2015년 03월 상상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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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상상빌리지’
- 첫 대상지역 인니에6억4천 지원… 생활환경 개선에 자립교육 제공까지
KT&G(사장 민영진)가 해외 저소득층의 주거환 경을 개선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상상빌리 지’ 프로젝트를 첫 실시한다.
‘상상빌리지’ 사업은 해외 빈곤층 거주지역 개 선과 자립을 돕는 KT&G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 로젝트이다. 첫 대상지로 선정된 인도네시아 수라 바야 지역에는12개월간 총 6억 4천여만원을 투 자해 가정집40채를 개축하고, 공용화장실을 설 치하는 한편 배수시스템도 보수해 생활환경을 종 합적으로 개선한다. 이 곳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위생 및 금융 등의 교육도 제공 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15일까지 대학생 및 임직원 봉사단 50 명이 참가해 이루어지는 첫 번째 대규모 봉사활동‘상상빌리지-희망의 집짓기’에서는 현지 주택 을 재건축해 저소득 가정의 따스한 보금자리를 마 련하게 된다. 이외에도 인근 학교의 낡은 외벽을화사하게 꾸미는 페인팅 작업과 현지인들을 위한 ‘아리랑 퍼포먼스’와‘K-POP’, ‘난타’ 등의 문화공연으로 민간교류활동도 펼친다.
KT&G는 지난 10여년간 해외에서의 사회공헌 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우즈베키스탄과 인도 네시아 등에서의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오랜 내전을 겪은 캄보디아에30차례에 걸쳐 대 학생 및 임직원 봉사단 900여명을 파견하는 등 다 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효석 KT&G 사회공헌부장은 “KT&G는 매 년 국내 100대
기업 평균의 10배가 넘는 매출액 의 2%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라며 “해 외 50여개국에 진출해있는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 해외에서도 저소득층 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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