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농협사료, 인도네시아 본격 개시를 알리는 타피오카 전분공장 개장식 및 법인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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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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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6월10~11일 양일간에 걸쳐 인도네시아 전분공장 개장식과 법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10일, 람풍시에서 개최된 전분공장 개장식에는 최원병 회장, 농협사료 채형석 사장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와 농협사료 주요 이사들과 인도네시아 현지의 람풍군수, 람풍주농업지도자협회장, 농민단체 회장, 지방정부 각 부처 공무원 등을 비롯한 내빈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장 개장식에서는 농협중앙회와 람풍농민단체간에 농업분야협력을 주제로 한 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돼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구축될 한국-인도네시아 농민단체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농협 사료 해외사업은 한층 더 추진력을 얻게 됐다.
최원병 회장은 “사료원료를 생산국에서 직접 조달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조달경로의 다양화로 국내 사료가격 안정과 한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협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농업 경쟁력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막중한 사명을 띤 사업으로 이번 첫 발을 내딛는 농협사료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성공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의 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날 11일, 자카르타에서 농협사료 인도네시아 법인 개소식에 대사관 이경섭 공사, 한인회 신기엽 회장, 한인상공회의소 이강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체 대표 등 현지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인회 신기엽회장은 “농협은 국민들에게 먹거리를 책임지는 한국 대표기관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다양한 먹거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여 주길 바란다”며 농협사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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