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10 21세기 한국 신발산업을 이끌어 가는 새로운 주역 파크랜드
짧은주소
본문
8월 8일 파크랜드월드 인도네시아(대표:신만기)에서 스마랑 쯔빠라 제 3공장 준공식이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파크랜드 한국본사 이병걸 회장을 비롯해 조태영 대사, 송창근 KOCHAM회장, 양영연 한인회장, 스마랑 부주지사, 곽국민 파크랜드 부회장등 많은 협력업체 대표와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파크랜드 제 3사업부는 투자금액 약 1억2,000만 불의 투자로 31ha의 대지위에 20ha의 건물로 친환경적이고 첨단화된 공장으로 신발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년부터 월 200만 족의 정상적인 생산을 할 것이며 향후 외주업체 5,000명을 포함 약 25,000명의 고용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7월 첫 삽을 뜬지 약 1년 만에 31ha의 공장을 준공하게 된 것은 파크랜드 고유의 강력한 추진력과 철저한 계획 속에서 신만 기사장을 비롯해 많은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과 총력전이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현재 파크랜드는 양적, 규모 외형면에서 인도네시아내 한국 기업중 가장 큰 기업으로 손 꼽히고 있다.
파크랜드 인도네시아 신만기 사장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누구도 할수 없었던 공장 자동화 시스템과 평생 신발인으로 살면서 체험하고 터득한 기술을 공장 구석구석 그의 노하우를 담아온 것이 2005년 출범한 회사가 10년만에 신발업계의 대들보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이로써 현재 파크랜드는 땅그랑 세랑의 1사업부총 면적: 171,643㎡(건물 99,514㎡), 생산 라인: 50개 제조라인 (140만 족/월), 종업원 수: 10,909명(한국관리자 22명)와 2 사업부 총면적: 136,288㎡(건물 61,217㎡), 생산 라인: 34개 제조라인 (70만족/월), 종업원 수: 8,044명(한국관리자 16명)그리고 쯔빠라 3 사업부를 포함하면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으로는 전 업종을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큰 매머드급 기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파크랜드 생산 제품으로는 아디다스와 뉴발란스를 생산한다.
현재 아디다스는 인도네시아 총 생산량 8천만 족중 약 25%인 2천1백만 족(2016년) 생산을 하며 오는 2020년까지는 연간 4천3백만 족의 생산을 할 계획이며 뉴발란스는 인도네시아 총 생산량 2천9백만 족 중 약 30%인 6백5십만 족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 쯔빠라 제 3사업부의 정상이 되면 파크랜드는 1,2,3사업부 합계 년간 5천만 족이 상의 생산을 하는 초대형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본다.
특히 공장 자동화 라인 구축을 위해 신만기 사장은 독일의 자동차 회사를 수없이 많이 벤치마킹을 해왔었고 미국 뉴발란스를 벤치마킹해 결국 뉴발란스보다 앞선 자동화 기술을 구축했다.
파크랜드 경영 혁신사훈에 관심을 집중하여, 문제를 발견하고 지식을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한다는 사훈이다.
이번에 준공한 스마랑 혁신 프로젝트로는
첫째, Material Flow Innovation
-Dock to Dock system: 물류이송 용이를위한 Deck 설치(자재창고/제품창고)
-Loading/Unloading 물류방식개선: 이동식 Conveyor, 물류운반Lift ,물류운반특수지게차
-물류대차정렬 보관방식
-자재세팅공간효율및물개암이방식의자재공급: 무인대차, 전동차
-수직창고개념도입공간효율화(재단물, 창, 롤자재, 몰드등)
둘째, Process Flow Innovation
-Mini-cell line 운용/자동화된장비통합화
-공정별범용자동화(자동재단기, 컴퓨터재봉기) -공정별전용자동화(벨크로,베라공정)
-자동라벨기, 컴퓨터재봉기(베라끈고리),베라뒤집기등) -제화접착공정: 지속적인자동화연구
-효율지향적인, 기술집약적인기술: HECM, Injection Rubber 등셋째, Information Flow Innovation
-생산집계자동화및PAC system 구축
-IoT 기술을통한설비관리: 컨베이어자동 temperature control
-Visual Display 로 첨단화되고 가장 이상적인 공장이다. 현재 영업 현황을 보면 아디다스 런닝(Running) 카테고리 생산에 2016년 9월부터 런닝 5개모델 생산예정(총300만족 생산)이며 SS18부터 런닝 전략 프랜차이즈 Fluidcloud 독점개발 및 생산, 2017년부터 독립적인 런닝 개발센터를 운영하여 핵심 런닝모델 개발과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며 아디다스 오리지날 라인 생산전환 및 확대를 실시하여 연간 생산량 6천 5백만 족으로 아디다스 전체의 30%를 확보하고 아디다스 주력 오리지널 카테고리의 생산 공장으로 향후 오더의 증가를 확보 할 계획으로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