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새마을 운동 세미나에 헤리티지 코리안 섹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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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 세미나에 헤리티지 코리안 섹션 참가
지난 5월 3일에 족자카르타 가자마다대학(UGM) 부설 뜨리삭띠-새마을운동연구소(PSTS: Pusat Studi Trisakti-Saemaul Undong)가 인도네시아국제한국학회(INAKOS)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농촌개발에 새마을운동 적용 가능성”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한국 측 내방 인사 15명과 인도네시아 측 발표자 10명 등 주최 측 추계로 350명의 청중이 세미나를 경청하였다.
이수진 헤리티지 코리안 섹션 회장이 참가하여 헤리티지 코리안 섹션의 활동 보고를 하고, 이를 통해서 한국인의 인도네시아 문화 이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코리안 섹션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여 청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장준영 교수(한국외대)의 “미얀마의 새마을운동과 국가발전계획”과 장영민 박사(서울대)의 “웅아란(Ungaran) 지역의 농촌 상황과 젊은이들의 역할”, 한국 투자회사인 창신인도네시아(PT. ChangShin Reksa Jaya)의 노조대표단이 중부 자바 가룻(Garut)지역의 새마을운동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4명의 교수가 발표에 참가하고, 족자카르타 인근의 새마을운동 활동지역(3개소)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 양승윤 교수(한국외대 명예교수/ 인도네시아국제한국학회 고문)는 이 번 세미나를 통해서 새마을 운동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동시에 인도네시아 문화 이해제고에 노력한다면 새마을운동의 활동 성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 인도네시아국제한국학회가 발간한 한국학총서 제10권(꼭 알아야 할 한국문화/ Budaya Korea: Apa Yang Harus Diketahui?) 과 한국학 저널(Jurnal Korean Studies) 제5집 이 배포되었다.
글 : 손희정 (교육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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