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광]멘장안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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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발리 서부의 관문이며 자와 섬과 연결되는 훼리 선착장이 있는 갈리미눅을 향해 약 2시간 30분 정도 가다 보면 싱아리자 및 로비나 비치로 갈라지는 3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10분 정도 달리다 보면 발리 해저의 가장 아름다운 곳을 볼 수 있는 멘장안섬으로 출발하는 선착장이 나온다.
- 섬으로의 접근 방법
부두와 섬 산을 연결하는 배는 항상 대기하고 있는데 이용료는 Rp.66.000-최대 승선인원은 8명이다.
단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실을 때에는 4명으로 약 30분 정도 시원하면서 잔잔한 물결을 가르며 겉으로는 평범한 바위덩어리의 멘장안 섬에 도착한다.
- 바다 속의 절정에 감탄사 연발
배가 도착하는 곳은 정해져 있다 Pos2 는 수백미터에 이른다.
우선 간단한 스노쿨링 장비(수경.스노쿨.오리발)를 착용하고 물위에 떠서 서서히 수영을 하다 보면 갑자기 깊어지는 수심에 다소 두려움을 느끼지만 수경을 통해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신비롭기만 하다. 어종을 알 수 없는 수백가지 종류의 열대어. 그리고 형형색색의 산호초...시간이 가는 줄도 모른다.
- 이것만큼은 지키자
새로운 바다 속의 신비함에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하지만 바다 속의 모든 것은 위험하다. 절대 만지지 말 것을 당부한다. 시작하기 전 썬텐크림을 바르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30분 정도만 햇볕에 그을리다 보면 그날 저녁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온몸이 따갑고 쓰라리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긴 팔의 상의정도를 준비하여 스노쿨링을 하는 시간에 착용하는 것이 해파리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해저 공원인 관계로 바다 속의 산호 등을 수집하는 것도 엄격히 통제 되고 있는 점도 상기하자.
식사. 음료. 그리고 숙박 : 선착장 입구에 현지식당에 있어 간단한 인도네시아 식사. 음료 등이 준비되는 관계로 미리 준비 하지 않아도 된다.
숙박 시설은 인근이 국립 공원인 관계로 로비나 비치 쪽으로 차량으로 약 15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이동하다보면 길 왼편에 “Pondok Sari”호텔(3급) 이 나오는데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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