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마술사, 온라인으로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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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마술사, 온라인으로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을 만나다!
- 6월 온라인 이벤트 일환 ‘K-Magic’ 선보이다 -
한국 마술계의 신스틸러, 정재호 마술사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의 초청으로 온라인 공연을 통해 인도네시아 한류팬에게 K-Magic 마술사로서 그 이름을 알렸다. 공연은 자카르타 시간으로 6월 26일 오후 5시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직후 한국문화원과 라이브로 인터뷰하였다.
정재호 마술사는 2016년부터 마술을 배우기 시작하여 국내 최초로 마술전공을 개설한 동아보건대 마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18년도에는 전국 코인마술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한국마술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원이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에게 한국마술을 소개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정재호 마술사의 공연은 한국문화원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영하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생중계된 실시간 인터뷰를 통해 500여명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팬들과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날 공연에서 정재호 마술사는 자신의 장기인 코인 마술 외에도 CD, 풍선 등 다양한 마술을 선보였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국민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카드 마술을 통해 전달하기도 하였다.
정재호 마술사는 인터뷰에서 상기된 표정으로 온라인으로 해외무대를 밟게 된 소감을 밝히면서 인도네시아의 폭발적인 한류에 대해서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면서, 이렇게 영상으로 밖에 만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직접 인도네시아로 가서 매직쇼를 공연하고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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