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13년부터 차량 홀짝수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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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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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투데이 김동기 기자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 주정부는 도심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차량 홀짝수 운행을 발표했다.
▲ 태국 방콕과 함께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사진출처/자카르타포스트] |
또 주정부 교통국장 우달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8시까지 홀짝수 운행을 실시할 것"이라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차량의 번호판에는 색상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며, 번호판의 마지막 번호 짝수는 노란색,홀수는 빨간색"이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모든 오토바이와 차량 등이 포함 되지만 대중교통과 응급차는 제외된다고 밝혔다. 아세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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