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바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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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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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도부가 내년 1월 8일 3대 세습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생일에 당 간부 등에게 줄 선물을 실은 열차가 최근 평안북도 신의주역을 출발한 직후 탈선했다고 대북 단파라디오방송인 열린북한방송이 27일 전했다.
이 방송은 ‘평안북도 보위부 소식통’을 인용해 “11일경 신의주를 떠나 평양으로 향하던 화물열차가 (15km 정도 떨어진) 염주역과 동림역 사이에서 탈선해 보위부에 비상이 걸렸다”며 “철로가 대파된 점으로 미뤄 이번 사고는 열차 통과 시간에 맞춰 고의로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전체 40여 량 중 탈선한 8량에는 김정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데 쓰기 위한 시계와 TV 등이 대량 실려 있었다고 한다”며 “김정은 후계체제에 반대하는 내부의 누군가가 이 정보를 미리 알고 철로를 못 쓰게 만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방송은 “평양∼신의주 여객 열차는 하루에 한 번 운행하지만 화물열차는 수송할 화물이 생길 때마다 불규칙적으로 운행한다”며 “보위부도 김정은 후계에 불만을 품은 세력의 소행으로 보고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지금까지의 김정일 김정은의 행동으로 북한내 민심은 그들에게 등을 돌린지 오래되었다는 뉴스를 많이 보곤한다.
그렇다면.. 김정일 김정은에 반대하는 어떤 세력이 이 일을 했다고 충분히 할수도 있는 것.
얼마나 못되게 굴었으면..
얼마나 사람답지 못하면..
얼마나 지도자답지 못하게 행동했으면..
세뇌교육을 그렇게 해도 반대하는 사람이 나올까... 참 한심하다..
북한에도 변화의 바람이 빨리 불었으면 좋겠다....
이 방송은 ‘평안북도 보위부 소식통’을 인용해 “11일경 신의주를 떠나 평양으로 향하던 화물열차가 (15km 정도 떨어진) 염주역과 동림역 사이에서 탈선해 보위부에 비상이 걸렸다”며 “철로가 대파된 점으로 미뤄 이번 사고는 열차 통과 시간에 맞춰 고의로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전체 40여 량 중 탈선한 8량에는 김정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데 쓰기 위한 시계와 TV 등이 대량 실려 있었다고 한다”며 “김정은 후계체제에 반대하는 내부의 누군가가 이 정보를 미리 알고 철로를 못 쓰게 만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방송은 “평양∼신의주 여객 열차는 하루에 한 번 운행하지만 화물열차는 수송할 화물이 생길 때마다 불규칙적으로 운행한다”며 “보위부도 김정은 후계에 불만을 품은 세력의 소행으로 보고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지금까지의 김정일 김정은의 행동으로 북한내 민심은 그들에게 등을 돌린지 오래되었다는 뉴스를 많이 보곤한다.
그렇다면.. 김정일 김정은에 반대하는 어떤 세력이 이 일을 했다고 충분히 할수도 있는 것.
얼마나 못되게 굴었으면..
얼마나 사람답지 못하면..
얼마나 지도자답지 못하게 행동했으면..
세뇌교육을 그렇게 해도 반대하는 사람이 나올까... 참 한심하다..
북한에도 변화의 바람이 빨리 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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