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새로운 정권 핵 야욕 유지할 것: 한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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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새로운 정권 핵 야욕 유지할 것: 한국 관리
홍콩(교토) -- 한국의 외무부 관리는 월요일, 핵 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북한의 입장은 새로운 지도자 밑에서 변하지 않을 전망이며 이 사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6자회담 재개는 더욱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2년에 한번씩 열리고 올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 정상회의의 대변인 한충희는 북한은 비핵화를 선언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사망해 그의 아들 김정은이 정권을 계승 받은 북한의 전 지도자 김정일과 한반도 정상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충희는 홍콩의 외신기자클럽에서 북한의 핵 야망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나는 북한이 핵 무기에 대한 그들의 입장 및 주장을 급작스레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북한 핵 무기 프로그램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6자 회담의 구성원들은 이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03년 비핵화 협약을 중재하기 위해 회담을 시작한 6개국은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남ㆍ북한이다.
한충희는 북한ㆍ이란 관련 핵 문제는 이틀간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의제가 아니지만 50여개 참가국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핵확산, 핵안보, 핵안전성 등과 별도로 이러한 우려들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충희는 "핵안보정상회의는 그 존재 자체로 북한에 비핵화의 중요성에 대한 진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북한 핵 문제는 가능한한 빨리, 또한 완전히 해결되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북한은 미사일 실험 뿐만 아니라 협상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2010년 한국의 군함 격침 및 한국의 섬 포격 등을 시행했으며 이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다.
핵안보정상회의는 2010년 워싱턴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는 오사마 빈 라덴 시대, 아랍의 봄 운동에 의한 지역 불안정,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 핵 안보 및 안전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한충희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우리에게 핵 안전에서 핵 안보에 이르는 확실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만약 펌프의 오작동 또는 냉각수 시스템 및 예비 전력의 기능장애 등과 같은 상황이 테러범들의 악의적인 의도에 의해 발생했다면? 우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이니치 일본)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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