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교민 경제인들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성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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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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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관, 신년하례 겸 경제간담회 개최
지난 1월 12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는 김호영 대사 및 교민 각기업인들이 모여 신년하례 겸 경제간담회가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의 국제금융위기의 어두운 터널을 슬기롭게 이겨낸 직후라서 지난해 이맘때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간담회를 개최한 김호영 대사는 “슬기롭게 지난 한 해의 어려움을 이겨내 우리 기업과 인도네시아 경제 또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 기업들의 인니 진출의 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해 SBY 제2기 정부 출범 후 여러 복병으로 리더십이 손상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 중국-아세안 FTA 본격화로 인해 상당부분 무관세가 실현되고 있어 우리 기업들도 직간접적인 영향권 안에 있다”고 보고 신중한 자세를 요구했다. 또한 김 대사는 사업장의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어려운 우리 한인들과 그들의 2세들에 대한 우리 기업들이 십시일반 하는 자세로 여러 가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밝히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남규 상무관은 최근의 세계경제와 인니 경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통해 ‘2010년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다 내년부터 회복이 본격화 될 것이다’고 전망했지만 ‘세계금융시장불안 및 국제유가급등’ 등의 불안요소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송 공사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중국-아세안 FTA 동향에 관한 브리핑으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에너지, 신발, 봉제, 금융, 산림•바이오, 건설, IT 등 교민기업 협의체 대표들도 각 업계 별 동향과 올해 전망 및 계획들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에너지협의회를 대표해서 나온 KIDECO의 이창호 전무는 지난해 신광업법 제정으로 2개의 장관령과 4개의 실행령이 발표되고 현재 그 시행령이 구체화 되면서 법적정비가 명료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구 북반구의 한파와 중국내의 에너지 수요 상승으로 인 KIDECO 예상 생산량을 초과 했다며 금년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조종수 금융협의회장은 금년도 유동성이 호전되고 있어 지난해 대비 상당한 수준으로 금리하향조정 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월 12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는 김호영 대사 및 교민 각기업인들이 모여 신년하례 겸 경제간담회가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의 국제금융위기의 어두운 터널을 슬기롭게 이겨낸 직후라서 지난해 이맘때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간담회를 개최한 김호영 대사는 “슬기롭게 지난 한 해의 어려움을 이겨내 우리 기업과 인도네시아 경제 또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 기업들의 인니 진출의 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해 SBY 제2기 정부 출범 후 여러 복병으로 리더십이 손상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 중국-아세안 FTA 본격화로 인해 상당부분 무관세가 실현되고 있어 우리 기업들도 직간접적인 영향권 안에 있다”고 보고 신중한 자세를 요구했다. 또한 김 대사는 사업장의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어려운 우리 한인들과 그들의 2세들에 대한 우리 기업들이 십시일반 하는 자세로 여러 가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밝히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남규 상무관은 최근의 세계경제와 인니 경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통해 ‘2010년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다 내년부터 회복이 본격화 될 것이다’고 전망했지만 ‘세계금융시장불안 및 국제유가급등’ 등의 불안요소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송 공사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중국-아세안 FTA 동향에 관한 브리핑으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에너지, 신발, 봉제, 금융, 산림•바이오, 건설, IT 등 교민기업 협의체 대표들도 각 업계 별 동향과 올해 전망 및 계획들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에너지협의회를 대표해서 나온 KIDECO의 이창호 전무는 지난해 신광업법 제정으로 2개의 장관령과 4개의 실행령이 발표되고 현재 그 시행령이 구체화 되면서 법적정비가 명료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구 북반구의 한파와 중국내의 에너지 수요 상승으로 인 KIDECO 예상 생산량을 초과 했다며 금년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조종수 금융협의회장은 금년도 유동성이 호전되고 있어 지난해 대비 상당한 수준으로 금리하향조정 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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