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경총회장 초청 한국 투자기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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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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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은 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회(APINDO) 소피안 와난디 회장을 초청해 유가인상에 따른 임금협상 전망과 기업지원을 위한 APINDO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는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의 현지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우리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렸다.
소피안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보다 노동시장 개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아핀도는 노동법 개정과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대를 위해 정부 및 노동계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피안 회장은 또한 아핀도가 발전소와 도로등 인프라 확충과 소득세 인하등의 조세법 개정등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권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장이 유가인상에 따른 노동환경과 임금인상 전망에 대해 질문하자 소피안 회장은 "최저임금은 물가상승률 수준에서 조율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핀도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도 2년에 한번씩 하도록 정부측에 제안했다"고 답했다.
아핀도는 인도네시아 거주 한국인이 3만여명으로 인도네시아 최대 외국인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기업수가 1,200개에 달해 이곳 사회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한인 상공인이 특별 회원으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창근 재 인니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아핀도를 인도네시아 정부에 우리 기업인의 요구를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인도네시아 투자뉴스 40호 에서 발췌)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의 현지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우리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렸다.
소피안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보다 노동시장 개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아핀도는 노동법 개정과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대를 위해 정부 및 노동계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피안 회장은 또한 아핀도가 발전소와 도로등 인프라 확충과 소득세 인하등의 조세법 개정등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권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장이 유가인상에 따른 노동환경과 임금인상 전망에 대해 질문하자 소피안 회장은 "최저임금은 물가상승률 수준에서 조율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핀도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도 2년에 한번씩 하도록 정부측에 제안했다"고 답했다.
아핀도는 인도네시아 거주 한국인이 3만여명으로 인도네시아 최대 외국인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기업수가 1,200개에 달해 이곳 사회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한인 상공인이 특별 회원으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창근 재 인니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아핀도를 인도네시아 정부에 우리 기업인의 요구를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인도네시아 투자뉴스 40호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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