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 한국어 클럽 “Hom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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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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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에는 한글을 좋아하고, 한국문화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Homey Korean Language Club Bandung”이다.
이 클럽은 2006년에 한국인 한 가정의 수고로 소수의 대학생들이 모여 시작한 클럽으로 현재 정회원만 약 190여명이나 된다. 이들은 매주 한 번씩 반둥의 sadang serang에 있는 한 중고등학교 교실 두 칸을 빌려 일주일에 5일 동안 돌아가며 한국어를 배운다. 그동안 이 클럽은자생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자신들이 매번 공부하러 올 때마다 5000 루피아씩을 낸 것을 모아 학교 교실을 자체적으로 임대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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