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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 지 나 마침내 혼자 힘으로 전셋집을 구한 날 SNS에 글을 쓰며 내 자신을 돌아보았다. “오늘 하루를 잘 견뎌줘서 고 마워.” 이런 문장들이 마음에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작은 불씨가 살아났다. 글로 적고 스스로에 게 말하며 현실과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빠른 해결보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는 걸 T세포 등 면역세포의 활동을 억제하여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방어력을 약화시켜 ‘괜찮아’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나 공간이 없었을 뿐입니다. 부모의 통제 ‘사람들이 웃는 걸 보니 나도 웃게 된다.’ 짧은 문장들 이 쌓이면서 “계획대로 될 것이다”는 기대와 함께 “계획 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함께 품고 가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 우울해지고 “기가 산다” “네 수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라고 대 답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수면의 질이 나쁘다는 것은 1)중간에 깬다 2)꿈을 자주 꾼다 3)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다 4)잠이 잘 안온다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수 면의 질 즉 “삶의 낙이 있다” “이건 제 업무가 아닙니다.”라는 한 마디를 꺼내지 못했다. 결국 밀린 일은 야근으로 이어졌고 “흥이 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삶의 낙’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군가에겐 배우자일 수도 있고 → 기분이 다운되며 → 활력을 잃고 → 두뇌 회전도 느 려집니다. 28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반대로 → 적극적인 행동이 가능하고 →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며 → 어려움 앞에서 능동적으 로 해결점을 찾고 → 실수의 원인을 찾아내며 → 조급하지 않고 인내의 힘이 생깁니다. 심리적 안정이 곧 성공의 에너지입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지킬 수 있는 나만의 여유를 만들어 두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4. 도움을 받는 것도 용기다 남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것은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는 힘을 잃고 水升火降-차가 운 수기(음)는 올라가고 뜨거운 화기(양)는 내려가서 순환하며 인체의 생리기능의 균형을 맞 춘다는 개념) 상초와 하초 모두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건강하다고 보는데 가고 싶은 곳에 가는 것을 스스로에게 허락했다. 무조건 참는 것보다 가능성도 사라졌다고 느껴지는 순간들... 그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포기하며 살아갑니다. 어쩌면 우리는 진심으로 나를 위로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고 가벼운 것 가스가 찬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충족시켜 주지 못할 때에도 깊은 불만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삶의 익숙함 “부모님도 그러셨고 강도는 바르게 행해지고 있는지 거울 속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이제 정말 건강문제 건강하게 거절하는 법도 배우기로 했다. 아직도 익숙하진 않지만 결국 방향감각을 잃게 됩니다. 어떤 때에는 자신의 상황에는 불만 이 없지만 결국 책을 사지 못한 채 씩씩거리며 집으 로 돌아왔습니다. 안방으로 들어간 윤대감은 병풍을 젖히고 결혼 경제상황 계획대로 유튜브를 시작하고 아르바이트와 유튜브 활동을 겸비해 나갔습니다. 청년의 목소리는 행복한 유년시절의 기억과 가난과 시련의 시간 들 그리고 좌절과 극복의 기억들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다가와 고심하고 고정관념 이런 것들을 바꿔야 한다는 말도 아닙니다. 현재 시대와 사람들에 맞게 변형하고 적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40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왜냐하면 저희는 100세 시대 고혈압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고 여성의 경우 자궁문제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두한족열(头寒足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머리(양)은 시원하게 공복상태 다이어트 (4) 한방 韓方 지난 호에 이어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33 일 때 무조건 굶는 것이 아니라 설탕과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음료나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도 해치지 않고 체중 또한 유지 또는 감량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두 끼를 드시는 분이나 공부하던 음악을 포기할 수 없어서 틈틈이 연 습을 이어나갔습니다. 예전에 알지 못했던 가난의 서러움과 사회에서 부딪치고 깨지면서 경 험한 감정과 지식들은 청년으로 하여금 타인에 대한 이해도와 통찰력을 높여주었고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은 감정 들이 있습니다. 생활한의학 8 한방 지난 호에 이어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25 -삶에 대한 회의 -삶의 불만족 -삶의 익숙함 -삶의 불확실성 삶에 대한 회의 특히 중년에 접어들며 누구나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지금까지 달려 온 이 길이 과연 내가 원하는 삶이었을까?”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는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과식 과식 유형: 일명 대식가 과식할 수 있으므로 적량의 식사를 하도록 절제된 식사 습관을 갖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잦은 설사나 기력이 부족하여 몸이 쳐지는 분들은 위 한약제를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w올챙이배 유형: 과음 과일 2번이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3번이 탄수화물 과일 주스 과학자 관습 구독 자는 금세 10만이 되었고 그 길 끝엔 반드시 빛이 있다고.’ 韓方 그 마음엔 흔들림이 생깁니다. 자아정체성의 혼란은 사춘 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삶의 불만족 비교에서 비롯된 불만은 자존감을 무너뜨립니다. 남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릴수록 삶 의 만족도는 낮아지고 그 사람은 치유자가 됩니다. 말투 하나 그 사람의 시간과 고통 과 침묵에 귀 기울이는 일입니다. 그 여정을 함께 걷는다면 그 안에 숨겨진 작은 문을 열었 습니다. 그 안에는 두 개의 항아리가 있었는데 그것이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질병이기 때문 입니다. 방치될 경우 다른 큰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그날 해야 할 일을 한두 개씩만 정리해보기 시작했다. 할 수 있는 목표부터 그동안 너무 애썼다는 증거 입니다.’ ‘무기력은 끝이 아니라 그런 모습은 마을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키곤 했습니다. 오늘도 그는 책을 사려다 주인과 실랑이를 벌였고 그렇게 또 밤잠을 설치고 아침을 맞이한다.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31 출근길 그리고 꾸준함이 해답입니다. 삶의 불확실성 예를 들어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서 길을 찾는 일은 두렵고 막막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 방향이 맞는지 확신할 수 없고 저 앞에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불 안감과 두려움 근력저하 기분 전환하는 법 기분이 좋고 마음이 평온하면 기숙사비.... 감당할 수 없는 숫자들이 생각을 가득 메웠다. 언젠가부터 눈앞 이 핑 돌면서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 같았다. 가끔은 산신령이라도 뿅 하 고 나타나서 모든 문제를 한순간에 해결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실 속에 서 도움을 받을 곳은 없었고 깊은 잠을 자고 있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은 “소화가 잘 된다”라고 생각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입맛이 없거나 깨끗한 곳이 더러워지고 꿀의 달콤함은 그의 기분을 녹여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언뜻 보면 유치하게 들릴 수 있지만 나 자신에게 다시 희망을 건넬 수 있었다. 법륜스님은 말씀하셨다. “무기력증은 배가 부를 때 생깁니다. 배고프면 절대 안 생깁니다.” “무기력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아진 시대에 생기는 마음의 병입니다” 백세희 작가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에서 말합니다. “운동하고 산책하고 샤워하세요.” 그 작은 실천이 결국 나를 살리는 길입니다. 무기력증은 “마음의 노숙자로 살아보는 시간”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다시 일어날 힘 을 잃고 세상과 단절되고 나는 다시 무 언가를 배우고 싶어졌고 나를 억누르는 사람들이 나쁜 걸까?” 해답 은 찾을 수 없었고 나무의 그늘은 동쪽으로 질 것(음)입니다. 이렇듯 같은 자리가 시간이나 상황과 환경이 변함에 따라 음이 양이 되고 양이 음이 되는 것 처럼 세상사 또한 더러운 곳이 깨끗해지고 나쁘게 보면 ‘현실 성이 떨어진다’는 말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더 맞는 방법은 없는지 찾아 나간다면 분명 살빼는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교수님: 이번에는 이상적인 식사방법에 대해 애기해 볼까요? 학생: 언제 얼마만큼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요? 교수님: 하루 세끼를 기본으로 하되 자신의 음식섭취 패턴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가령 공복 상태를 16시간 20시간 가진다고 했을 때 나의 부족함은 솔직히 인정하고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이 곁에 많다는 건 큰 축복입니다. 너무 힘들 땐 나의 업무를 눈덩이처럼 불려 놓았다. 혹시라도 동 료나 상사가 기분이 상할까봐 남들과 비 교 남들도 다 이 정도는 겪고 사는 거 아닌가요?” “크게 잘못되거나 이상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는데요?” 이런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모두에게 말씀드리기보단 남들이 뭐라 해도 본질은 바뀌지 않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3)남들에게 인정받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허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격려하고 아껴주고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4)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행위는 이제 그만!. 남의 시선이 아닌 나의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3. 내 뜻대로 안 된다고 낙담하지 말자 많은 사람들이 일을 시작할 때 ‘모든 것이 내 계획대로 흘러갈 것’이라는 근거 없는 강한 믿음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게 말하면 ‘긍정적 사고방식’이지만 남성 남에게 전혀 의존하지 않는 사람은 분명 주체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남의 말도 들어보고(양) 남의 선택에 끌려 가는 인생을 뜻합니다. 반대로 내집마련 너무 오래 참아왔던 거구나.” 그날 이후 자신에게 주는 작은 보상 을 만들기 시작했다. 좋아했던 것을 하고 노화나 사고로 인한 신체적 정서적 변화 녹색채소 위주의 식단을 권장합니다.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35 그리고 운동으로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을 소모시켜 주세요. 특히 하체운동 비율을 높이시면 글리코겐 소비가 촉진됩니다. 체형별 다이어트 방법 w하반신 비만형: 소화기가 약하고 농구도 기가 막히게 하던 체육왕이었는데.... 왠지 모를 후회가 밀려온다. 주말 새벽 정처없이 길을 걷다 발걸음을 멈춰 섰다. 하늘을 올려다 보며 조용히 생각했다. “지금까지 잘 버텨왔어. 그러니 이제는 나에게 좀 더 집중해보자.” 난생 처음으로 정신건강 전문 가의 상담을 받았다. 그리하여 나의 상태를 파악하고 눈물이 흐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알았다. 이 세상 모든 사람 들이 자신만의 힘듦과 고민이 있다는 것을 그저 다른 하나는 금덩어리가 가득한 항아리였습니다. 윤대감은 기분이 나쁠 때마다 꿀을 한 숟가락 퍼먹고 금덩어리를 바라보며 마음을 달랬습니다. 금을 바라보면 세상의 모든 걱정이 사라지는 듯했고 다른 한쪽은 가만히 있다면 이것은 상호작용이 원만히 일어나지 않는 것이고 이것은 곧 트러블로 이어집니다. 가정과 조직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호작용은 인체가 움직일 때 일어나는 작용과 반작용의 현상처럼 다리 등에 저장되어 살이 찌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의 식단은 탄수화물7: 단백질1: 지방2 정도의 비율로 탄수화물 섭취가 절대적 으로 많다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학생: 그럼 교수님! 살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교수님: 우선은 특별한 비법을 찾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합니다. 가령 누군가 “잠은 잘 주무세요?” 라고 물었고 다시 나 자신을 좀 챙겨야겠어.” 낯설고 무기력한 삶을 정면으로 마주하기로 결 심했다. 먼저 집 근처 운동센터에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처음엔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하 는 일조차 버거웠지만 단 몇 분이라도 모든 것을 잊고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갖고 있 다면 단백 질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하 겠습니다. *따뜻한 허브차를 드시면 노폐물 배출을 도와 복부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w전신 비만형: 식욕이 왕성하시거나 반대로 소식하고 있는데 붓기가 안 빠지는 분들이 여기 에 해당됩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골격이 크신 분들은 허리둘레만 보정이 되어도 늘씬하고 균 형 잡힌 몸매로 보여 집니다. 붓기가 안 빠지는 분들은 대사 장애가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단식의 경우 하루 필요한 영양소를 계산해서 충분한 양을 섭취합니다. 2. 굶는 다이어트는 적게 먹어야 한다는 강박강념 때문에 필요한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기 힘 든 반면 단식하는 것 은 식욕억제에 대한 스트레스 강도를 낮출 뿐 아니라 괴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간 이어갈 수 있고 단호하면서도 정중히 “이 건 어렵겠습니다”라고 말한 뒤에 느껴지는 가벼움이 싫지 않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허했던 공간에 자신감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예전 체육왕 시절로 돌이킬 수는 없겠지만 담배 답답하다.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데 문제 없다고 판단한다. -대인관계를 피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활력과 생기를 잃고 있다. -스스로 우울하지 않다고 믿고 있다. ● 화병 vs 우울증 화병과 우울증은 ‘부부’와 같은 관계입니다. 화병이 양(陽)의 개념이라면 당뇨 대추 등의 따뜻한 기운의 한약재가 잘 맞는 편입니다. 골반이 틀어졌거나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가 무너진 케이스가 많으므로 더위를 잘 타시는 분들은 인삼 도라지류의 한약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달간 차를 복용하였는데 도전 돈을 아껴 써 본적도 없었기에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하는 것은 고된 일이었 습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고 두부로 만든 면 딱 한 걸음만 내딛으면 말이지요.혼 자 걷기 힘들다면 함께 걸어갈 누군가도 있을 겁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그 여정을 시작하는 첫 사람이기를 바라봅니다 땅과 마주한 발은 양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야 균형이 맞습니다. 하늘은 양이니 머리는 음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야 균형이 맞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두한족열과 일맥상통하 는 이치겠습니다. 그런데 애기들이 태어나기 전(양)에 머리가 땅(음)을 향하고 있습니다. 세 상에 나와서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 자신의 기운이 돌면서 서서히 음과 양이 변화하여 지구 에 살기 적합하게 음과 양의 기운이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빙산의 일각이나마 변화무쌍한 음양의 이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철학자 땅은 음이라고 합니다. 땅이 음이니 또 다른 이에게는 인연을 이어주는 것만으로 고 민과 우울이 해결될 수도 있지만 그 해결은 어디까지나 표면일 뿐입니다. 진짜 질문은 그 이후에 찾아옵니다. “내가 살아온 이 길이 정말 내 길이었을까?” “이 모 든 선택은 나의 것이었을까?” “왜 지금 나는 불안하고 외로운 걸까?” 그렇게 삶을 의심하 기 시작할 때 또 어떤 분은 열린 자세로 정보를 받아들여 자신에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도 합니다. ● 우울증의 원인 우울증은 곧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삶의 의미와 이 유에 대한 질문이 많아질수록 마음은 갈 기갈기 찢어졌다. 심적 괴로움은 몸까지 지치게 했다. 나는 생각했다. “어떻게 해야 이 옴짝달싹 못하는 상 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끔은 세상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주변 사람들은 멀쩡히 웃고 떠들며 평온하게 살아가는 것 같아서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그 마음의 상처가 깊어져 마음이 조금씩 풀렸다. 도전과 열정이 사라졌다고 생각했지만 만족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남 들보다 더 빨리 늙었고 병을 얻었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사이즈의 옷을 입고 지 내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은 다릅 니다. 각자의 특수성을 존중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국 많으면 줄이는 식으로 조절해 나가는 것입니다.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3: 4: 3 이니 1: 6: 3이니 하는 비율은 참고로 하는 것이고 자 신에게 필요한 적절한 양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다시 말해서 자신의 상태와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핵심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학생: 그럼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하나요? 교수님: 위에 경상도 교수님이 정제곡물과 단순당 매주 한 번씩 나가는 그 외출이 삶에 작은 활기를 주었다. 그리고 종종 일기를 썼다. 생활한의학 9 지난 호에 이어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29 ‘오늘은 바람이 기분 좋았다’ 머릿속은 이런저런 생각만 멤돌뿐 정 작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무기력한 상태였다. 예전에는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나였지만 먹기 좋게 변형된 가루로 만든 음식 등)의 섭취로 먹는 양을 줄이는 것에 힘쓰기보다는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상체와 하체의 균형을 맞 춤으로써 멘토를 찾아 자문 을 구하는 것도(양) 면역력은 떨어져 아토피 와 극심한 비염으로 밤잠을 설쳤다. 식 욕은 들쑥날쑥 했고 명치 불편감 중 어느 한 가지 증상이 있다면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운동방법이나 시간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만 했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끝 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일까? 자꾸만 포기하고 싶어졌다. 가슴은 답답했고 모든 짐을 혼자 지려 하기에 때로는 외롭고 고독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내 삶의 방향은 스스로 정하되 목표도 의욕도 없다. -이유 없이 불안하고 몸이 오히려 피곤하여 중도 포기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조금씩 운동 양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섭취량을 갑자기 줄이기보다 섭취량은 그대로 유지하시는 대신에 몸이 주는 신호 하나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 사람이 왜 아픈 지 무거운 것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고려하여 식단을 선택하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 겠습니다. 건강한 탄수화물(인슐린을 천천히 올리는)을 섭취하고 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고 무엇보다 공복을 유지하는 시간동안 지방분해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 진시켜 체중감량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게 됩니다. 단식 시행 시 참고사항과 주의사항 *참고사항: 공복상태 16시간이후 지방분해 호르몬이 다량으로 분비가 됩니다. *주의 사항: 위장의 기능이 망가져 있는 경우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찾아내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내가 공부 하고 물을 먹일 수는 없다”라는 속담이 있 듯이 미래의 불안 감 밀가루 음식 발(음)은 따 뜻하게 한다는 의미로 건강한 사람의 상태를 지칭합니다. 반대로 머리는 뜨겁고 발이 차가운 사람은 건강상의 이상신호로 보게 됩니다.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39 음양의 상호작용 손을 쥐었다 펴고 팔다리를 들었다 올릴 때 한쪽 근육은 수축(음)되 고 다른 한쪽 근육은 이완(양) 됩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이 이렇게 작 용과 반작용의 원리로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소리를 낼 때도 마찬가 지입니다. 폐에서 공기를 이용하여 밖으로 소리를 내보낼 때 폐 위쪽 에는 공기가 밖으로 나가고(양) 폐 아래쪽으로는 압력이(음) 가해집 니다. 쉽게 설명하면 로켓이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아래로 강한 에너지를 분출하면서(음) 그것을 추진력으로 삼아 로켓이 위로 올라 가는 것(양)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처럼 음양은 공존하며 상호작용을 하게 됩니다. 산을 올라갔으니(양) 내려온다(음) 반대로 산을 내려가니(음) 다시 올라 온다(양) 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굴곡에 표현하시는 분도 계시 고 음양의 이치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자연의 이치로 음양은 상호작용을 하지만 사람들은 꼭 순리대로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부부 를 예로 들면 남편(양)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아내(음)는 자연스럽게 부지런히 움직 이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은 열심히 하고 밝음이 강할수록 드려지는 그림자도 어두운 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음과 양은 지구의 어느 곳에서도 서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생활 한의학 1 한방 韓方 지난 호에 이어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37 위기(음)속에 기회(양)가 있다 “양속에 음이 있다” “음속에 양이 있다”와 같은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IMF 경제위기로 인하여 많은 기업들과 가정이 파탄 났었습니다.(음) 그런 와중에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화위복으로 만든 사람도 있습니다.(양) 과거와 현재까지 발생한 전쟁은 많은 사상자를 만들었지만(음) 그 전쟁을 통해 이익을 본 나 라와 기업들도 있습니다(양) 음양의 공존에서 배울 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다양하고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에게 나쁜 일(음)이 생기면 인정하고 싶지 않고 방향을 바로잡은 후에는 고기 잡는 어부들 같이 큰 결실을 맛볼 수 있으리라 확 신합니다. 혼자서도 조금씩 천천히 공부해 나가면 됩니다. 그러다 막히는 부분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주 변인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해 나가시고요. 무엇이든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용기를 가지시고 킵 고잉 킵 고잉! 배가 고프다면 평소와 비슷 한 양을 드시되 밴드를 뒤지는 나를 발견했다. 그렇게 나는 다시 삶을 주체적으 로 살아가려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대학생 하루하루가 무거운 짐처럼 느껴졌다. 학비 변비 부모들은 놀래고 병원 왔다갔다하 며 마음고생 몸고생하고 금전도 나가고 부모와의 관계도 가까 워졌다면 이 일을 나쁘게만 볼 것도 아닙니다.(양) 또 다른 예로 새로 구입한 정장을 입고 첫 출근을 하였는데 어떤 사람의 부주위로 음료를 쏟 는 바람에 첫 출근을 망쳤다고 절망하고 있는데(음) 손수건을 건네며 괜찮으세요? 라며 상냥 한 목소리가 들리고 이내 고개를 들고 그 사람을 쳐다보는 순간 빛이 나고 하늘에서 내려온 선 녀라는 생각이 들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납니다. 그렇지만 그 일로 인해 좋은 일(양)이 생기거나 오히려 값진 경험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다쳐서 팔이 부러져 수술을 했다고 하면 불분명한 영역입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기전 날이 어둑해지고 바 람이 거칠어지듯 전조증상을 보고 미리 준비 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조급함과 불안감 에 사로잡혀 헛된 수고를 하는 것보다 현재에 충실하여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자 세일 것입니다. 글: 미르한의원 원장 서상영 26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 우울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면역력: NK세포 불확신과 절망감이 엄습해 옵니다.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래를 알 수 없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미래라는 것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붓기를 빼신 후 다이어트를 하셔야 체중감량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둥굴레차 비타민 빈곳이 채워지고 빛이 있어서 나무의 한 쪽을 비추면 반대편은 그림자가 생기고 이것을 우리는 그늘(어둠)이라 부릅니다. 빛과 어둠 이 함께 공존하는 것입니다. 어둠을 예로 들면 어둡고 깜깜한 공간에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곳에서 성냥 불 하나도 아주 환하게 느껴집니다. 만약 햇빛이 쨍쨍한 대낮에 성냥불을 밝힌들 성냥불이 밝 다고 느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둠이 있어서 밝음의 존재를 알게 해 주고 빵 등)과 설탕류는 피하고 사 소한 일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내 안에 있던 도전 정신과 열정은 서서히 식어갔고 사람관계 사람마다 수용할 수 있는 기준이 다르고 사랑이 필요하며 사실은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대를 살 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쉴 틈도 없이 살아가며 사회의 시선 삶에 대한 의욕을 꺾고 희망과 활력에서 멀어지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환자분들에게 우울증에 대해 말씀드릴 때면 고민이 될 때도 많습니다. “나는 옛날부터 이렇게 살아왔고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며 인간관 계를 무너뜨려 사회적 고립까지 초래합니다. 더 큰 문제는 상 황에 따라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어떤 분은 당황해서 대화를 피하시고 상관성을 놓치 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기만성형의 한 청년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대학시절 집안의 가세가 기울면서 한순간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 고 상초는 뜨겁고 하초는 차가운 것을 상열하한(上热下寒)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경우 불면증 생리적 문제 생명을 위협하는 암이나 심 장·뇌 질환까지 다양한 병들이 있습니다. 그중엔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병들도 있죠. 오늘 이야기할 우울증도 그런 병 중 하나입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어느새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생활비 서상영의 한방칼럼17 한국인이라면 음양오행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태극기 중앙에 그려진 음양의 모양은 옛 선조들이 음양이론과 얼마나 친숙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음양에 대해 설명하자면 서상영의 한방칼럼26 무기력증 무기력증은 육체적·정신적으로 에너지나 의욕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의학적으로는 심 리적 요인 소량을 나누어 하루에 여러 끼를 드시는 분들이라도 인체활동 에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정해진 룰이 있다 기보다는 자신의 루틴을 살펴서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모든 사람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탄수화물의 양은 다릅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피로감 소화불량을 야기하고 쉬어도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는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해도 해도 줄지 않는 일들 속에서 나는 가랑비 옷에 졌듯 지쳐갔다. 어느 날부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머리를 스쳤다. “이런 삶을 과연 얼마나 더 견딜 수 있을까?” 밤이면 후회와 자책이 교차했다. “왜 나는 정중하게 거절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지?” 내 주변에는 똑 부러지게 거절하면서도 슬프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보면 그 일이 꼭 나쁜 일만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 든 일에서 배우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음양의 공존에서 배울 부분입니다. 흉하다고(음) 생각되는 일이 길(양)하게 될 수도 있고 길하다고(양) 생각되는 일이 흉(음)하 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세상 이치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기가 흐르는 통로를 경락(양)이라고 칭하고 혈액이 흐르는 통로를 혈관(음) 이라고 칭합니다. 또한 오장육부가 위치하고 있는 몸통부위를 위(양)와 아래(음)으로 나누어 상초와 하초라고 부릅니다. 상초와 하초는 열기와 냉기가 순환하여(수승하강 시호 같은 서늘한 기운의 한 약제가 잘 맞는 편입니다. 소화기관이 발달하여 식사를 빨리하고 대충 씹어서 삼키는 경향이 있으며 식단과 영양 학생: 현대인들이 과거에 비해 비만해졌는데요 살이 찌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교수님: 여러 다양한 이유들이 있어요. 거주문제가 해결되면서 사람들은 짐승의 공격이나 태 풍으로부터 안정이 되었어요. 교통수단의 발전으로 활동량은 줄어들고 음식물을 찾아 헤맬 필 요도 없어졌습니다. 음식물과 물자는 풍부해 졌고 식습관도 달라졌습니다. 이중에 식습관이 현대인들의 비만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도한 정제 탄수화물(흰쌀 식단선택과 섭취방법은 다이어트 매뉴얼에 맞춥니다. 꿀팁: 과식과 폭식은 피해야 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과식 신념을 바꾸라는 말이 아닙니다. 시대의 유산물이나 학교에서 배 운 것들 실생활에 활용하여 맛과 영양 모두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 미르한의원 원장 서상영 34 I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학생: 음식 섭취에도 순서가 있나요? 교수님:1번이 채소 심혈관질환. 치매 아 보카도 아래 등 양: 만져지지 않는 것 아랫배가 냉하신 분들이 많은 유형으로 인 삼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어.”가장 먼저 일상의 루틴을 다시 세우기로 했다.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아보카도로 만든 샌드 위치 등 여러 건강 식단을 공부하여 아주 작게.... 그리고 매일 밤 아침 해가 떠오르면 쏟아지는 졸음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해가 중천에 떴을 때야 겨우 눈을 뜨지만 약물 양질의 탄수화물 어느 새 우울과 무기력증에 빠져 있었다. 이루고 싶은 꿈만 떠올리며 어느 정도 그 우울함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 다. 이번 칼럼에서 우울증을 다루는 이유는 어둠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 어떤 사람은 조용히 속으로 삭힙니다. 화병이 있는 분들은 우울증으로 쉽게 이 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해결 방법 1. 삶의 낙을 찾자 옛날 한 동네에 소문난 부자 윤대감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부를 쌓았지만 억지로 참으려고 하기 보다는 폭식하고 과식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 해결해 나감으로써 식단과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다이어트는 아마도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숙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라는 어려운 숙제도 좋은 습관을 기르고 실천해 나간다면 어렵게만 느껴지 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여러 경로를 통해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례와 성공한 사례들 을 접하게 됩니다. 성공하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정답이라는 말을 이 글을 통해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방법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안 되거나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어부들이 고기잡이 출발 전에 그물을 손보고 미끼를 선별하는 등 여러 준비 작업들을 합니다. 그 준비 과정은 힘들고 어렵지만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은 지방 형태로 복부나 팔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취업 준비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과 비교하며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 내렸다. ‘직장을 구한 후엔 몇 년에 걸쳐 빚을 갚을 수 있을까?’ ‘결혼 자금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 생각이 깊어질수록 현실은 미로 속을 걷듯 막막해졌다. 점차 목표도 의지도 꺽여갔다. 1년이 라는 시간은 무의미하게 흘러갔고 여성 역술가 염증수치가 높아지게 만듭니다. -노인성 질환: 고혈압 오른쪽 핑크색을 양 이라고 하고 왼쪽 파랑색을 음이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종이를 반으로 잘라 핑크색만 남겨 두면 핑크색 전체는 양이지만 핑크색을 다시 반으로 나누면 오른쪽 핑크색 쪽은 양이 되고 왼 쪽 핑크색 쪽은 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고가 멈추거나 고정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삶에 있어 나의 원칙 오히려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사람들이 몇 몇 있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살아온 걸까? 아니면 외부 와의 접촉은 자연스레 줄어들었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용기 우선 몸을 안정시키고 우울감이나 피로감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들고 짜증나고 괴로운 순간에도 내 안에 있는 ‘꿀단지와 금항아리’를 떠올리면 기분이 풀리고 우울은 단순한 감정을 넘어 삶의 해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 됩니다. 우울은 멈춤이 아닙니다. 그것은 방향을 잃은 질문이고 우울은 점점 짙어집니다. 다시 말해 질문의 해답을 스스로 정의 하게 되면 우울은 멀어지게 됩니다. 외모 우울이라는 어두운 길도 결국 인 생의 해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나는 믿는다. 누구든 진심으로 그 해답을 찾고 있다면 우울증 (심화편) 세상에는 참 많은 병이 존재합니다. 가벼운 감기나 타박상부터 우울증은 음(陰)의 개념입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화로 터뜨리고 운동부족이신 분에게 잘 나타나며 일명 나잇살 이라고 부릅니 다. 올챙이배 분들의 특징 중에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튀어나왔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결론적으로 올챙이배는 과음과 과식을 피하고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야 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근육량을 늘리려고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위 등 음양은 언뜻 보면 상반되는 개념으로 보이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존하며 상호작용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양의 공존 우선 세상은 모든 물체나 사건 위가 크신 분들이거나 스트레스나 정신적 문제로 식욕 조절기능에 장애가 생긴 경우입니다. 식욕을 주체할 수 없어 위 밴드 같은 수술을 받거나 육아 음(-)과 양(+)은 서 로 당기는 힘이 있어 음과 양끼리 모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음양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만약 긴 종이에 핑크색(오른쪽)과 파랑색(왼쪽)을 반반씩 색칠을 하고 음: 만져지는 것 음식물 섭취시간에는 포만감을 느낄 만큼 음식을 섭취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단 음식섭취 시간과 단식시간을 정해놓고 의 술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음양을 연구하여 자신의 공부에 접목하여 발전시키고 새로운 발 견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음양이론은 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며 발전해 나갈 것이 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의지할 곳 없는 신세가 되어 이 상황을 타개할 탈출구를 찾고 있었다. 나는 무기력 을 극복한 다큐를 찾아보고 그 사람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작은 변화라도 내가 만들어보자.” 아침에 기상하면 침대부터 정리했고 이 순서대로 섭취하게 되면 빠른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슐린 또한 천천히 상승시킴으로 장기적 관점에 서 체중감량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 씹어서 죽처럼 만들어 삼키게 되면 위장에 부담을 줄이고 소화 이 힘든 시간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과 그 리고 언젠가는 분명 나아질 날이 올 거라는 희망을 마음 한 켠에 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나는 스스로에게 속삭였다. “이대로는 안돼. 내가 나를 일으켜 세우지 않으면 이것 또한 개인별로 맞 춰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는 이유는 체내에 글리코겐이라는 물질이 수 분과 체내에 저장되면서 일시적으로 붓는 현상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과식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는 욕구와 욕망조 차 희미해져 갔다. 모든 일이 귀찮고 힘들게 느껴졌으며 인내가 필요합니다. 내 삶을 나답게 바꾸기 위한 ‘선언’과 그걸 실 천에 옮기는 도전정신 인색한 성 격 탓에 사람들의 덕망을 얻지 못했습니다. 장터나 주막에 나가면 사사건건 값을 깎으려 들었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27 고 인스턴트 인정이 필요합니 다. 어떤 이에게는 돈을 쥐여 주는 것만으로 인지기능 저하 등 전반적인 건강 저하 ●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맛있는 음식도 일상과 감정을 지배하게 되는 병. 자신도 모르게 우울함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진맥을 하고 환자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가면역질환 자기가 맡은 소임을 다 하지 않는 것도 모두 올바른 상호작용이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 기타 음양의 성질 음은 음끼리 모이기도 하고 양은 양끼리 모이는 성질이 있는가 하면 자녀와 배우자 문제 자식이나 반려 식물 자신에게 맞 는 처방과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또한 “말을 강둑으로 데려갈 수는 있으나 자연스럽게 일어 나는 것이지 한쪽이 계속 희생하는 것도 자주 더부룩하고 자칫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쉽 지만 잠시 기대어 쉬어도 괜찮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생각보다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사람은 누구나 삶의 무게를 짊어집니다. 돈이 필요하고 잠시 멈추었다 가는 시간 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언제든 다시 걸어 갈 수 있습니다. 한 걸음 장시간 단식하면 속 쓰림이나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먼저 받고 단식을 진행해야 합니다. 기존의 굶는 다이어트와 단식 다이어트의 다른 점 1. 굶는 다이어트는 적게 섭취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재미있는 일도 감흥이 없다. -과거의 일들이 자꾸 떠오른다. -자주 술 저질식품에 대해 잘 말씀해 주셨는데 전문가의 견해를 들으며 안도하기 시작했다. “나는 약해진 게 아니라 절망은 환희로 바뀌고 망쳤다고 생각한 첫 출근은 내 인생에서 하늘이 주신 기회의 날로 기억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글: 미르한의원 원장 서상영 38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물론 상호작용이 바로바로 일어나지 않아 길과 흉이 공존한다고 바로 느끼지 못할 때도 많습 니다. 그 이유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원인(음)과 결과(양)의 일이 완성되어 점점 사회와의 연결 고리가 끊어지고 외부로 나가는 일이 어색하고 두려워졌다. 외출 하더라도 금세 몸이 지치고 정서불 안 정작 마음 편히 쉬는 법 정체성 혼란 등 그 원인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다양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애기해 보겠습니다. 사람마다 소화력과 식습관 주변 사람들은 나를 산만하다고 느꼈다. 감정 조절도 점차 힘들어져 주변의 기대 속에서 진짜 내 삶을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채 계속 해서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려 애써온 우리. 정작 좋은 사람은 진심으로 상대와 자신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사람인데... 좋은 사람인척 하 며 살아온 세월들. 그럼에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기력은 게으름이 아니라 주변인의 사망 주사요법에 의존 하시 는 분들도 계십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무엇이 식욕을 자극하는지 원인을 찾아내고 준비를 잘 마쳐 놓으면 그물을 던지고 고기를 잡아 보관하 기까지 순탄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가기 까지는 지루하고 긴 여정일 지 모르지만 즐 거워하는 법을 잊고 지냅니다. 인생의 무게에 짓눌려 ‘나를 위한 시간’을 상실한 것이지요. 그러나 윤대감처럼 즐거움도 느끼지 못했다. 그저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편안해지고 지금은 누군가가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고 싶은 의존적인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자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은 얼굴에서 생기를 빼앗 고 지금의 나도 다시 회복 할 수 있어!” 번아웃과 무기력을 인지하고 나서야 지나간 유행 지방 짜증나고 차근차 근 배워간다. 글: 미르한의원 원장 서상영 30 I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취업준비생 대학 졸업 후 군 복무를 마치고 차전자차 채워진 곳이 비어지는 등 끊임없이 변화(전환)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머리(음) 이지만 태어나기 전에는 양의 성질을 띠게 됩니다. 플러스(양)과 마이너스(음)는 서로 당기는 힘이 있어 붙으려고(가까워지려고)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하늘은 양 철칙 출산 충분한 양을 섭취한 뒤 취업 친구들도 그러니 나도 그렇게 살았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원만한 사람관계를 위해 내가 참고 양보했다” 무엇이 문제인가! 결론적으로 만약 자신이 결정하고 행동으로 옮긴 일에 카페인을 찾는다. -부정적인 생각이 많고 자존감이 떨어진다. -무기력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짧은 산책 을 했다. 목표는 단순했다.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드는 데 집중하자.’ 그리고 자책 대신 스스로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오늘도 수고했어. 난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 하고 싶은 일만 쫓던 과거에서 큰 틀에 서 인슐린의 급격한 분비를 일으키는 밀가루음식(면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당분간 절제하시고 칼륨이 풍부한 연어 탄수화물 통찰을 기르는 이유입니다.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투잡 쓰리잡시대 튀긴 음식은 줄이시고 특정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도 특히 뇌는 탄수화물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이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양을 측정하여 부족하면 섭취량을 늘리고 틈틈이 브이로그와 실시간 채팅방에서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 을 가짐으로써 1년 만에 50만 구독자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양)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고난과 시련의 시간동안 예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보고 경험하고 체험하 고 듣지 못한 것들을 이해하고 습득하면서 깊은 공감능력과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구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당장에 우리는 누리고 있던 무엇인가를 뺏기거나 놓아야 할 상황이 생기면 불편한 마음이 생기지만 파킨슨 등 만성질환과 노인질 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소화기능: 특히 소화력이 약한 분들은 식욕저하 평생교육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 론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많은 경우에 “어떤 것이 옳고(음)” “어떻게 해야 효과 적이고(음)”“무엇을 바꿔야 하는지(음)” 포인트를 찾지 못할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모르는 부분을 공부 해봐야 하는 것이고(양) 폭식 다음날 배가 안 고프다면 한 두 끼는 거르시고 폭식이나 거식증같 은 증상으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기타: 수면장애 폭식했다면 갑자기 체중 증가 로 불안한 마음에 다음날 무조건 적게 먹거나 단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표정 하나 푸석푸석 하고 윤기가 너무나 없어 보였다. 예전엔 축구도 잘하고 피로감과 집중력의 저하로 인해 보통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일시적인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잃어버림: 무기력은 육체적 문제에서 기인한 것은 20%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80%이상은 정신적 문 제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마음의병(스트레스 피로감에 몸은 무거웠 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결 국 스스로 고립을 선택했다. 그 고요한 외로움 속에서 마음 한편은 피자 필요한 것입니다. ● 음양은 서로 전환 됩니다. 허허벌판에 나무 한그루가 서있는데 해가 동쪽에서 뜨면(양) 나무는 서쪽으로 그늘이(음) 질 것입니다. 저녁 무렵이 되어 해가 서쪽으로 지려고(양) 하면 하나는 꿀단지였고 하체비만을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갱년기 학업 학업에도 지장이 있다는 생각에 속이 썩는다고 말씀 하시는 부모님이 계십니다.(음) 그런데 이 일을 계기로 아이가 더 조심스러움을 배우고 차분해지고 할 수 있 는 일부터 하나씩 해보자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나는 무너진 일상을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다. *직장인 처음 사회에 나왔을 때 다짐했다. “동료들과 상사와는 잘 지내야 해. 그리고 주어진 업무는 책임감 있게 해내자.” 그런 마음가짐으로 10년 가까이 묵묵히 일 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 날수록 무언가 꼬여버린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은 헛구역 현기증이 나면서 지하철 계단에서 몇 번이고 발을 헛디뎠다. 창가에 비친 내 모습은 나이에 비해 현상에 음양이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밝음을 예로 들면 태양이 있어서 전구를 켜지 않고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양의 작용입니다. 양은 빛이고 더운 성질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더운 날씨를 피해 그늘을 찾을 것입니다. 이 것은 음의 작용입니다. 이때 그늘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태양이라는 빛이 있기 때문인데요 현실이라 는 거대한 벽에 부딪혀 절망 속 에 빠져버린 시간들 이었다. 몸은 지 쳤고 혹 은 애착이 있는 소중한 물건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그런 낙이 필요합니다. 2. 자존감을 회복하자 1) 참는 것만이 미덕이 아니다-적절한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표현은 오히려 상대와 원만한 관 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천상천하 유아독존-자신은 이 세상에 유일하며 귀한 존재임을 알아서 혼자서 꺼내기 힘든 내면의 갈망 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그 질문의 방향을 함께 잡아줄 수 있다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이 있습니다.(음) 돈을 벌어 본적도 화병 화병)>>>>우울증 × 공황장애>>>>무기력증 × 번아웃 증후군 *주부 결혼 전에는 직장 생활을 했지만 결혼과 함께 육아에 전념하며 오랜 시간 일터를 떠나 있었 다. 처음엔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느라 바빴지만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음식을 추천하긴 힘들지만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활동력도 떨어뜨렸다. 그렇게 내 자신의 하루하루가 점점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어느 날 황금 황기 황기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w상반신 비만형: 열이 많은 체형으로 연교 효과가 없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36 I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w폭식 휴식과 식단 여가생활의 비율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체크해 보아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나 전문가와 교류함으로써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 나가고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학생: 굶어도 똑같이 굶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무슨 얘기인가요? 교수님: 일반적으로 적게 먹고 굶으면 살이 빠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 맞습니다. 헌데 억지로 식욕을 참는 것은 어렵고 괴로운 일이므로 실패하기 십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서 지방합성을 촉진하여 체중감량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 니다. 만약 24시간을 희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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