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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바라와>를 발간한 이태복 사산 자바문 화 연구원장과 김주명 시인 000 000 10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지난 4월 23일 자카르타 Artha Graha Building 내‘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에서는 재인도네 시아 대구 000 10 수석부회장 이정호 20 000 11 수석부회장 이지완 10 000 12 부회장 이승준 10 000 13 부회장 이승수 10 000 14 부회장 최태립 20 000 15 자문위원 강선학 10 000 16 자문위원 박의태 10 000 17 자문위원 조규철 10 000 18 자문위원 채만용 20 000 19 이사 김일태 5 000 2 명예회장 신기엽 10 000 20 이사 송진은 50 000 21 이사 안창섭 10 000 22 기업 PT. TKG Taekwang Indonesia 100 000 23 PT. Pratama abadi industri 100 000 24 개인 PT. TKG Taekwang Indonesia/ KOFA 부회장 황의성 100 000 25 PT. KMK Global Sports / KOFA 명예회장 송창근 50 000 26 PT. Sinar Masanda Industri / KOFA 회장 이종윤 30 000 27 PT. Hanshin Air Compressore / KOFA총무 유성열 20 000 28 PT. Hanyoung Indonesia / KOFA 총장 박길용 10 000 29 PT. Asia Chemical / KOFA 부회장 윤범수 10 000 3 명예회장 박재한 10 000 30 PT. Assems Indo / KOFA 부회장 박성호 10 000 31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 총연합회 / 수석부회장 김혜정 10 000 32 한식당 보신명가 / 대표 이지선 5 000 33 PT. Sung Dong Il Plastik / KOFA총무 최성미 5 000 34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 총연합회 / 사무국장 최하진 3 000 35 PT. Sumber Makmur Sukses / KOFA 회원 윤종찬 3 000 36 땅그랑 반튼한인회 / 사무국장 김예형 1 000 37 재인도네 시아 한 인회 한인단체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100 000 38 재인도네시아 신발협의회 KOFA 30 000 39 KOSA 한인 중소벤처기업협의회 63 000 4 고문 김준규 100 000 40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50 000 41 월드옥타 자카르타 지회 20 000 42 재인니한국인건설협의회 (AKCI) 20 000 43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 총연합회 20 000 44 재인도네시아 대구.경북연합회 재인도네시아 대구.경북연합회 120 000 5 고문 김우진 10 000 6 고문 손한평 5 000 7 고문 신규태 10 000 8 수석부회장 김종희 20 000 9 수석부회장 양태화 20 000 성금 총액 1 000 에서 Rp. 500 000 으로 인상과 명 예고문 000 재인도네시아 한인단체 합산 금액 303 000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합산 금액 877 000)로 000여 명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KT&G 초청 인원 약 300명 1.5CM) 100년 넘는 긴 역사와 전통의 공동체”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0일 인도네시아 동포 들을 만나 “지금처럼 전 세계가 한국과 협력하고 싶어 하는 때가 없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 령 취임식 참석차 자카르타를 방문 중에 동포 대 표 초청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정부는 이런 상황을 좋은 기회로 보고 여기 계시는 동포 여러분과 힘을 합쳐가면서 각국과 관계가 더 좋아 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특히 인도네시아가 매우 크고 잠재력 이 무궁무진한 나라로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며 “정부와 동포 한 분 한 분 힘을 합쳐 대한민 국과 인도네시아 관계가 더 좋아지고 경제와 문 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되도록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동포 사회가 100년이 넘는 긴 역사와 전통의 공동체인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 로도 양국 관계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 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현 정부가 동포들을 위한 재외동포청을 신설했고 10학년)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15 탐방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사관 류완수 영사는 “이번 8월은 경 술국치 주간입니다. 스마랑을 방문한 이유는 이곳 에 항일 독립 운동과 관련된 사적지가 다른 지역 에 비해 많기 때문입니다. 위안부 숙소나 고려독 립청년당이 투쟁한 곳을 학생들이 직접 방문함으 로써 11월 11일 입 후보자 공고 후 11월 14일 제7대 한인회장을 선출 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박재한 11월 8일 선거인 및 이사회 임시총회 소집 공고 11월 9 일~10일 입후보자 등록 신청 심사 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된 25명과 한인 회 박재한 회장을 비롯한 손한평 수석부회장 13) 12 I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연번 성명 직책 1 동포 유공 표창 김영율 자유총연맹 인니지부 수석고문 2 강수한 옥타 자카르타지회 사무총장 3 강재홍 땅그랑반튼한인회 언론홍보위원장 4 곽영민 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 태권도감독 5 김효미 자카르타한글학교 총무교사 6 김희정 세게한민족여성네트워크 사무총장 7 설혜선 자유총연맹 인니지부 여성분과 부회장 8 송영한 찌가랑한인회 사무국장 9 압둘바시드 (Abdul Basyith) 히스토리카 인도네시아 회장 10 윤한수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교사 11 이슬기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홍보대사 12 이윤정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 사무국장 13 이은진 재인도네시아한인회 간사 14 전상일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 총무 15 정제의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간사 16 천현지 반둥한글학교 교감 17 홍윤지 월드옥타 차세대 위원회 홍보부장 18 김건홍 주식회사 대상 인도네시아법인 관리이사 19 김동호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사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13 연번 성명 직책 20 김소은 삼천리네트웍스 과장 21 김영주 건설공제조합 인도네시아사무소장 22 도희수 KOTRA 자카르타무역관 과장 23 라흐미 꾸미아시 (Rahmi Kumiasih) CGV 인도네시아 마케팅 담당 24 박성남 DL E&C 지사장 25 박세훈 인도네시아 EPS센터장 26 박의래 연합뉴스 특파원 27 박재일 중부발전 왐푸수력발전소 법인장 28 박형선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 지부장 29 송호진 재인니외식업협의회 총무 30 유영호 한국자동차연구원 인도네시아사무소장 31 이서영 한국전력공사 동남아지사장 32 김광무 포스코 법인장 33 이우봉 한국항공우주산업 인니사무소장 34 이재우 삼성전자 부장 35 천재운 현대케피코 인도네시아지사장 36 홍성수 LH 인도네시아사무소장 37 홍승훈 새마을재단 인도네시아사무소장 38 홍우평 HLI Green Power 대표 1942년까지 네덜란드령 동인도 철도회사의 본부이며 1945년 10월 14일 인도네시아의 독립이 선언될 때 1942년부터 1945년까지는 일본 군부대 및 연합군 포로수용소와 위안부 시설로 이 용되던 장소로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 는 장소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암바라와 성은 군 사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오랜 시간 머물 수 없 었고 1시간 거리의 ‘암바라와 위안부 시 설’을 방문했다. 버스로 이동하는 내내 1킬로그램당 100그루의 비율 로 환산해 총 22 2016년생 딸 이유진은 ‘저와 판박이’입니다. 저희 가족은 지금도 패밀리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잡니다. 아이들을 양팔에 베고 재우는 그 시간이 제게는 하루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원천입니다. 아내의 말을 잘 들으면 3대가 화목하다는 말이 있지요! (웃음) 그만큼 저는 가족의 조화와 신뢰 속에서 가장 큰 힘을 얻습니다. #끝말잇기보다중요한세대잇기 #주거니받거니청년멘토링 #미래비전 #주연보다조언 Q. 이제 막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려는 청년 창업가나 차 세대 경영자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 요? 현장에서 터득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주세요. 인도네시아는 한국보다 시장이 크고 성장 속도도 빠르지만 2023 년부터 제21기 위원으로 위촉되어 헌신적으로 활 동해 온 위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 공로패는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수여 되었으며 2023년 연말 대사표창자 (총 38명) 성 명 소속 및 직위 고성우 바탐한인회 총무 구현진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MK태권도장 (관장) 권미영 인도네시아 EPS센터 차장 권순한 즈빠라한인회 감사 김미정 동부자바수라바야 한인회 소속 한글학교 교사 김민규 한국자유총연맹 인니지부 부회장(재무간사) 김민화 족자 한글학교 교사 김우영 메단한인회 부회장 김원기 중부자바한인회 부회장 김은자 중부자바한인회 / PT.SAMKYUNG JAYA GARMENT 법인장 김효중 한인니디지털정부협력센터(DGCC) 센터장 노병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지회차세대 부대표 박세원 한국수자원공사 박진철 IBK 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 부장 장미애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지회 이사 장방식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 총연합회 국악사랑(단장) 전청균 한인니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기술부장 제경종 땅그랑 한인회 고문 조연숙 한인언론인협의회 /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15 송예선 자카르타한인어린이합창단 지휘 겸 단장 심선미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교사 안연진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부회장 양신영 발리세움한글학교 교사 윤희섭 재인니외식업협의회 부회장 이건식 현대자동차 아세안권역 대외협력팀 이수한 재인니찌까랑한인회 이사 이승수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이승현 PT. CMS CHEMICAL INDONESIA 이사 이은주 한인청년회 운영위원 이승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카르타지사 지사장 이철웅 대홍기획 인도네시아 법인장 이혜자 한인니문화연구원 특임연구원 이효연 KOTRA 인도네시아 비즈니스협력센터 임종순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사무총장 홍석영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한인뉴스 편집장 Dr. Djarot Wibowo Head of Medical and Health Division of East Kalimantan Regional Police (Kombes 2023년 한인회 주 요활동과 결산보고 2024 세계한인 의 날 수상자 및 한인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한 동 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2024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김영율 자유총 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수석고문은 동포 유공 표창 을 받았다. 김 수석고문은 한인동포 사회의 발전 과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자 로 선정되었다. 또한 대사 표창으로 한인사회와 경제단체에서 결 속 및 화합을 위해 활약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했다. 박수덕 대사대리는 축사를 통해“우리 자녀들 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줘야 할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2024 항일독립운동지 역사탐방 인도네시아의 외딴 불모지에 흩어진 과거의 자취를 챙기고 모아서 그들의 삶과 역사를 의미있는 기록으로 남겨야하는 것은 지금 우리의 몫이다.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9 인도네시아 한인의 자취를 밟는 본 역사탐방을 통해 재외한인 학생들의 역 사 소양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한편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 립 운동가들을 기리고 바른 역사관을 새길 기회가 되길 바라며 2024년 민주평통의 의미 있는 사업을 통해서 더욱 더 글로벌 복합위기의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다짐하고 많은 참여를 촉구하였다. (제공: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사무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및 송년회 개최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의 주제로 한반도 통일 위한 열띤 토의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2024년 있을 민주평통 사업에 대해 많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어 평통 사무처가 제작한 북한 인권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뒤 1)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 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적 으로 추진해야할 과제] - 싱가폴 지부 심상호 자 문위원 2)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권레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할 과제] - 말레이시아 박 지민 자문위원 3) [함께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 복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 할] - 동남아 남부협의회 최태립 부회장 위와 같은 주제로 특별강연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세호 평통 회장은 뜨거운 토의를 벌인 참석자 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2024년 한인회 주요활동과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2025 년 새해를 맞아 대사관 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 최했다. 주인도네시아 박수덕 대사대리를 비롯해 주아세 안대표부 이장근 대사 2025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 대회에 참가한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선수단 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해외 동포 체육인의 위 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재인도네시아 선수 단은 금메달 3개 2025년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신년회 및 주니어 평통 출범식 2025년 1월 7일 화요일 2025년도 이사회 정기총회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김종헌)는 2월 13 일(목)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산림과 인근 4만5천 헥타르에 달하는 지역이 피 해를 입었다. 김종헌 한인회장은“녹록지 않은 이곳 사정에도 불 구하고 기꺼이 뜻을 모아주신 한인사회 개인 및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작은 정성이지 만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웅 경북자카르타사무소 소장은“한마음으 로 온정을 보내주신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 른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9 번 호 성금모금 주관 단체 단체명 직책 성명 금액(IDR) 1 재인도네 시아 한 인회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임원 회장 김종헌 50 28일 양일간 인도네시아한인 고 등학생들과 함께 스마랑 지역 역사탐방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한인의 자취를 밟는 이번 역사 탐방을 통해 재외한인학생들의 역사 소양 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니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바른 역사관을 새길 기회를 가졌다. 다수의 JIKS(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학생들 과 타 국제학교 10학년 300여 종의 정밀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양국 사회와 경제 리더들의 동참 행사에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김종헌 회장 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부협의회 이세호 협의회 장 및 싱가포르 지회 500여 명에 달하며 현장 집계 기준으 로는 1 500여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채환 회장이 재임되면서 잠시 중단되었던 불우이웃돕 기가 다시 시작됐다. PT. Inocycle & PT. Hesed Indonesia 등 한 인업체들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채환 회장 600명을 넘어섰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준비된 바나나와 스낵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600여 명 이상이 참가했으 며 700그루 맹그로브 숲으로 이어진 연대의 약속 [광복 80주.인도네시아 독립 80주년.인도네시아 한인의 날 기념]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9 이번 행사에는 전체 1 700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700그루의 맹그로브 숲으로 확장될 것이다. 이는 양국이 함 께 지켜낸 환경의 약속이자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를 통 해 인도네시아 한인 사회의 단결과 자부심이 다시 한번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8.15 독트린 지지를 밝히는 영상들을 배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강원준 총영사는 리자 참사관의 특 별한 강연이 얼마나 우리에게 소중한 공유가 될지 응원하는 인사말을 인도네시아어로 축사하는 특 별한 시간을 가지며 특별 통일 강연 시작을 알렸 다. 행사의 주요 강연자인 리자 참사관은 인도네 시아 외교부 8월 27일 오전 7시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모였다.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박재한 회장과 주인도네시 아 한국대사관 류완수 영사 ACS Jakarta AI Alfamidi의 Meilannya Hadiwijaya 총괄매니저 등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 인사들도 자 리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우정과 신뢰 Angkatan Muda Kereta Api)과 일본군 간의 5일 전투로 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나돈다. 지금은 철도 역사박물관과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고 약 600개 의 문으로 실내의 연결성과 규모에서 그 당시 철도회사의 포부를 엿볼 수 있었다. 탐방대원 학생들은 이태복 원장의 설명을 시종 진지하게 들었다. 라왕 세우를 끝으로 탐방일정 은 마무리 됐다. 탐방대원인 홍보배(JIKS 10)학생은 “고려독립청년당 결성지가 가장 인상깊었다. 우리가 밟고 있는 이곳 인도네시아 수모워노에 독립을 위한 투쟁이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 머나먼 외지에서 항 일독립투쟁의 흔적을 좇고 그분들을 기억하는 시간 속에 감사함과 경외감이 느껴졌다” 고 소회 를 말했다. 한낮의 뜨거운 햇볕과 저녁에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태 평양전쟁이라는 한편의 서사 를 보고 듣는 의미있는 여정이 었다 Basketball Jakarta Association)라는 교민 농구 모임이 열립니다. 벌써 13년째 활동 중이고 CSR 위원회 JIKS 박은주 JIKS 한국학교 이선아 교 장과 교감 JIKS나래홀에서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 및 나라사랑 글짓기 시상식이 자유 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주최로 열렸다. 박수덕 총영사 K-팝 등 으로 형성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저희 제품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니까요. Q. 신영아바디가 향후 주목하고 있는 시장 확장 전략이 나 신제품 개발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산업적 전환이나 고객 수요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 등) 요즘은 중국 출장도 자주 갑니다. 예전에는 우리 가 중국을 경계했다면 KT&G 한인영 법인장 KT&G가 공동 주최했으 며 PT CIPTA ORION METAL이 후원하 는 제6회 적도 문학상 시상식이 8 월 31일 Pengurus(운영이사)와 Pengawas(감독이 사)가 있으며 UPI) 디딘 학과장과 학생들 및 민주평통 위원들 Yayasan의 기구에 설립자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9.5.2. Yayasan의 조직으로는 Pembina(지도이 사) Yayasan의 필요에 따라 지도이사 [인터뷰 2.0] 영 비즈니스리더 6 / 기획: 이영미 채움디자인 강수한 대표 “공간을 채우고 ‘SangSang Univ.’ 프로그램 운영과 한 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운맛이 점령한 K-푸드코트와 문예총 체험 부스 인기 행사장에서 단연 가장 인기 있던 코너는 K- 푸드코트와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 (문예총)가 운영한 한국문화체험 부스였다. 푸드코 트에서는 무궁화 유통이 판매하는 현지 인기 라면 ‘불면(Bulmyun)’과 진영푸드의 대표 메뉴 ‘진뽀끼’를 비롯한 한국 음식들이 큰 인기를 끌 었다. 문예총 체험 부스에서는 캘리부채 꾸미기 ‘내가 받은 만큼 ‘브랜드’로서의 힘을 갖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처럼 한국 문화에 대 한 관심과 호감이 높은 지역에서는 ‘사업을 푸는 방 식’이 달라졌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그 기반 에는 한국인 특유의 끈기 ‘선배 창업가’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이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선배’라기보다는 여전히 어디서든 막내라는 마음가짐으로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한 가지 ‘스마랑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철도 청 년단(AMKA ‘쓰담쓰담 그린런’ 성황리에 개최 - 227kg의 쓰레기 수거와 22 ‘형태가 아닌 본질’ 을 설계하는 디자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노 력하고 있습니다. Q. 채움디자인은 한국적인 감성과 한국의 미(美)를 인도 네시아 스타일로 어떻게 풀어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고급 주거 시장에서‘한국 스타 일’에 대한 관심이 분명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 희가 수행한 ‘가효’ 레스토랑 프로젝트 역시 그 런 흐름 속에서 탄생한 사례인데요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라”라고 전달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고 젊음과 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며 “대사관은 우리 국익신장과 동 포 사회의 권익 향상을 위해‘팀 코리아’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과“프라보워 신정부의 정 책 우선순위인 식량안보 “올해는 그간의 성과에 기초하여 한-아세안 관계를 최고 수준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미래를 향한 아세안과의 관계 를 그려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서 ‘2024년 신년인사회’ 열려 이상덕 대사 「인도네시아 외교부 리자 전 북한대사관 참사관 특별 강연 및 8.15 독트린 정책 지지」 가난 가방 각계 한인동포가 참석하여 출발선 앞에 선 김종헌 한인회장과 집행부를 축하했다. 박수덕 대사대리는“김종헌 신임회장은 폭넓은 활동으로 이미 한인사회에 여러 단체에서 봉사하 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한인회가 실질적이 고 따뜻한 변화를 통해 성장하고 화합하는 한인사 회의 초석이 될 것이며 각자 루트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한 뒤 기 념촬영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함께 모은 쓰레기의 총량은 227킬로그램에 달했다. KT&G는 이 성과를 단순한 수거 활동에 그치지 않고 환경 회복으로 이어가기 위해 간단한 한글을 배워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한국 문화가 단순 한 이벤트가 아닌 감각과 기억으로 각인되는 순 간이었다. 풍성한 찬조품도 함께 전달되었다. 이승수 회장 이 기부한 샌들 80켤레와 각종 스포츠 공들 감독이사 혹은 Yayasan의 직원과 관련 있는 여하한 단체와의 모 든 계약 체결을 금한다. 연례 보고서에 허위 혹은 누락 사실이 발견되면 운영이사 전원은 연대 책임을 진다. Yayasan이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은 경우 감사 하며 강선학 강연 강원준 총영사 축사 개인만을 우선시하는 현세태에 선대의 경험과 가르 침을 전달해야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국의 외딴 불 모지에 흩어진 과거의 자 취를 챙기고 모아서 그들 의 삶과 역사를 의미있는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우 리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1박 2일의 스마랑. 암바라와 지역 역사탐방으로 미흡하나마 여러분들의 초롱초롱한 눈으로 갈수 록 마모되고 스러지는 국외 독립투쟁의 역사가 조금이라도 살아서 재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 다. 여러분의 참여로 더 보람있고 값진 역사 탐방이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역사탐방은... 10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2024 항일 독립운동지 역사탐방 ▶인도네시아의 외딴 불모지에서 흩어진 과거의 자취를 챙기고 모아 서 그들의 삶과 역사를 의미있게 되새김 암바라와로 떠나는 시간여행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는 8월 27일 건물 검도 8개 종 목에 출전을 위해 한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2023년 104회 전국체전에서 인도네시아선수단 은 금메달 4개 경기임원 36명 경기임원 38명 경북 연합회 김화룡 회장은 “이럴 때 일수록‘우리가 남이가’하는 마음으 로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 하루빨리 아름다운 우 경북 연합회(김화룡 회장) 회원 대표 들이 함께 한 가운데 경북 산불 이재민 구호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재인도네시아 대구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안 동을 비롯해 경북·경남 지역과 울산까지 확산되 었고 경상북도 자카르타사무소 (소장 정성웅)와 경상남도 자카르타사무소(소장 김재현)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며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구호 활동과 지역 환 경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지난 3월 27일(목)부터 4월 23일 (수)까지 진행되었으며 경쟁과 분열 경제적인 성과와는 다른 차원의 자존감을 채워주는 일이더라고요. 표창장 이 전부는 아니지만 경험과 젊은 감각이 공존하는 팀이라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특히 채움디자인은 ‘디자인’을 핵심 경쟁력으 로 삼고 있어 고 객의 니즈 고객 맞춤 설계에 있어 높은 자유도가 확보됩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분명 히 존재하지만 고객과 협력사 고등학교 1회 졸업생입니다. JIKS에 중1이 생기 고 중2가 생기는 동안 저도 함께 성장하며 철이 들 었습니다. (웃음) 한인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공 동체 의식은 그 시절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 만 큼 이제는 후배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길을 열어 주는 일이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부터 시작한 한인사회 활동이 2025년부터 본격화되고 되며 고려대학교 4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약대 1명 고문 고아원 골드 골프 공간의 성격까지 종 합적으로 고려한 설계 전략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능과 교체 주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공공시설일수록 그 기준은 더욱 까다롭습니 다. 자재 선택의 폭도 다양하기 때문에 공급하며 관계를 맺어 백신 670억 루피아 어 치를 확보하여 70개 한인기업에 우선 접종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르바란과 성탄절 등 일 년에 두 번 이상 고아원을 챙기며 불우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 이를 시작으로 <중부자바 한인회>가 동포사회 와 기업체의 관심을 얻어 당시 700여 명이던 한 인 동포가 그간 신발 봉제 등이 중부 자바로 투자 하며 지금은 1 공로패 수여 볼링 남자 마스터즈 금메달(정태민선수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한 인 사회의 문화적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문예총은 코로나 이후 한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과거의 비극을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고려독립청년단 소속 ‘3인의 열사들의 활동지와 교회’ 이후 우리는 고려독립청년단 소속이었던 민영 학 광복 80주년 기념 「나는 대한민국 000입니다」 캘리그라피 릴레이 기획전 써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도 애국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모두의 이름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살리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의 이름이 적힌 작품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 라 광복과 독립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공동체 의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의 발걸음 은 227킬로그램의 쓰레기를 넘어 22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 는 묵념이 포함된 국민의례가 이어졌다. 내빈 소개 후 김종헌 한인회장의 대회사와 박수덕 주인도네 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대리의 축사가 진행되 었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은 선물이자 기 억의 증표가 되었다. 오순옥 작가는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 총연 합회(문예총) 전시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교도소장 교민 사회의 결집 된 힘을 보여준다. 선수단은 검도·골프·볼링· 스쿼시·축구·탁구·태권도·테니스 등 8개 종 목에 출전한다. 출정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 빈소개 ▲단기입장(최명식 부회장) ▲출정보고( 김종희 사무총장) ▲격려사 및 축사 ▲출정사와 선수선서 ▲단기전달식 ▲시루떡 커팅식 ▲폐회 선언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화 회장은 개회사에서 “재인도네시아 선수 단은 교민사회의 자부심을 안고 부산 무대에서 최 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대리는 축사 에서 “재인도네시아 체육회의 단합과 열정은 한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교사 들의 노력이 맺은 결과라고 말 했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는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최고 의 재외국한국학교가 되기 위 해 학생 교육계에서는 김경국 자 카르타한국국제학교재단 이사장과 이선아 교장이 자리해 청소년을 향한 뜻을 더했다. 아울러 황의 상 한국 건설업 협의회 회장과 이승준 의료기 협 의회 회장도 참석하여 각계각층의 폭넓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었다. 2부 행사에서는 가수 홍동균의 공연이 펼쳐졌고 교직원이 하 나가 되어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미래사회가 요 구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 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교회 구형회 국가가 없으면 국민들이 고 통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국가의 중요성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준비 가 되어 있음을 격려하였다. 앞으로의 도전과 기 회 속에서 자부심을 갖고 나아가기를 바라며 권리 및 의무사항을 검 토·평가하여 다음 해의 정책 기본 자료로 삼는다. 9.6.2. 지도이사 선출 방법 설립인(Pendiri)은 지도위원이 될 수 있다. 지도이사회에서 Yayasan에 기여가 많은 자라고 평가된 자로서 지도이사회에서 선임한다. 여하한 이유에 의하든지 지도이사 1명도 없을 때 에는 운영이사회와 감독이사회의 공동 회의에서 지도이사를 선임한다. 9.6.3. 지도이사의 인원법정 최소 인원은 1명이 나 Yayasan의 본질이 비영리 단체임을 감안할 때 지도이사의 인원을 1명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 지 않다. 찬반 혹은 가부 동수일 때 Yayasan 업무 중단을 피하기 위해서는 홀수 인원이 바람직하며 귀책사유가 운영이사에게 있을 때에는 전체 운영 이사가 개인적으로 무한 연대 책임을 진다. 법원의 확정 판결문에 의하여 Yayasan 그 감 성을 어떻게 조율해서 현지에 맞게 풀어내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그 감정의 결을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언어로 번역해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디테일 을 유지하되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처음 눈 뜨고 배우는 단계를 거쳤습니다. 국가적인 의제를 고민 하면서 자연스럽게 더 넓은 시야와 국제적 감각을 갖추며 지금의 제 사회적 리더십에도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42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Q. 2024년 인도네시아 대사 표창장을 수상하셨습니다. 당시 어떤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고 보시며 그 과정에서 신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포지션별로 협업 방식이 다르지만 그 사이를 유연하게 조율해 나가는 것이 저희의 중 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 우 그 순간의 무게는 결코 가볍 지 않았습니다. #리듬이있는삶 #나를성장시키는습관 #두가지길 #가치기반리더십 #전국가족자랑 Q. 지금의 리더십을 형성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 이 되었던 순간이나 경험이 있었나요? 그 경험이 대표님 의 가치관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입사 초창기 1년간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 있었 던 시절이 제게는 결정적이었습니다. 그 시기를 버텨낸 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시간 동안 쌓은 기본기가 단단해져 서 현장을 읽고 그 순간이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지도 나눠 주세요. 한인청년회 부회장으로 3년간 활동하며 받은 상 이었습니다. 사실 상을 받기 위해 일한 건 아니지 만 그 시간 동안 비즈니스의 구조와 인 도네시아라는 나라를 몸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채움디자인도 존재 하지 않았을 겁니다. 단순히 창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 과 죽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2024년은 한국인이 태평양 전쟁의 포로 감시원 으로 징용되어 인도네시아 땅에서 피로써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일운동을 벌였고 그 연속성 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는 늙고 아이들은 성장한다’ 는 말처럼 그 외 일부 부자재나 마감재는 인도네시아 현지 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합니다. 단 순히 ‘친환경이냐 아니냐’의 이분법보다는 그 친절을 미래의 우리에게 잘 전달 하기를 바란다는 권면을 주며 졸업생 모두에게 감 동을 선사하였다. 박수덕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 대사대리는 졸업 식 축사에서 졸업생들에게“대한민국의 자랑스러 운 미래”라고 강조하며 그 한 끗 차이가 많은 문제를 줄여줍니다. 기회는 ‘적극적 으로 움직이는 사람’에게 늘 열려 있으니까요. Q. 끝으로 <한인뉴스> 독자분들께 따뜻한 인사 한마 디 부탁드립니다! 늘 채움디자인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한 인뉴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부회장과 JIKS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기업을 운영하는 입 장뿐 아니라 한인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서로를 지 지하고 연결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매일 실감 하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 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한인 분들께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후 아버지도 뒤늦 게 믿음의 길에 들어서시면서 우리 가족이 ‘믿 음이 있는 가족’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지금도 일 요일 오전 7시 예배에 꼭 맞춰 교회에 갑니다. 예 배가 끝나면 오후 2시쯤 그 후 이곳에 뿌 리를 내리기 시작한 지 104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 다. 이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선조들이 걸 어온 길을 되새기며 그것을 제대로 읽는 눈과 오래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중요하다.” 처음에 우리가 진출했던 산업이 봉제·신발 같 은 전통 제조업 중심이었다면 그들의 이야기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 럼 극적이었다. 일제에 반대하며 몰래 무기를 훔 쳐 그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한인뉴스》 학 생 기자로서 이번 역사 탐방에 참여한 나를 포함 한 25명의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과거의 아 픔을 잊지 않고 그때의 경험은 분명 지금의 채움 디자인을 만든 단단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향하는 ‘디자인 DNA’는 ‘정제된 감성과 실행 가능한 디테일’입니다. 단지 시각적 완성도가 아니라 실제 시공과 사용을 고려한 현실 기반의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 철학이 자연스럽 게 녹아든 공간’이 채움디자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입니다. Q. 대표님의 커리어를 살펴보면 그리고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인도네시아에 처음 온 것은 2002년 2월 14 일입니다. 사실 자카르타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고 그리고 결속’이라 소개했다며 그리고 경제적 교류가 중요한 역 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그리고 균형 잡힌 리더십 세 가지의 조화가 지 금의 채움디자인을 만든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자카르타를 비롯해 주요 도시 곳곳에 채움디자 인의 손길이 닿았다고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대표 프로젝트 하나만 꼽자면? 그리고 채움디자인만의 ‘ 디자인 DNA’는 무엇인지도 함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여러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 생산공장입니다. 팬데믹 초기 였던 2020년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돌파하셨는 지 여쭙고 싶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크 게 느끼는 변수는 ‘글로벌 경기의 직격타를 고스 란히 받는다’는 점입니다. 인도네시아 자체가 제 조업 기반이 강한 시장이다 보니 그리고 동남아 전역 을 향한 미래 전략에 대해 강수한 대표와 함께 심 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안녕하세요 그리고 리더십의 본질을 배 웠습니다. 그러던 중 인도네시아에 정착할 거라면 제대로 공 부하고 새 방향을 잡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학과 에 편입해 졸업한 뒤 그리고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이세호 회장 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태화 재인도네 시아 대한체육회 회장 그리고 변화 를 읽는 감각이라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Q.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인도네시아 시장 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계기나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기능적 디자인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그리고 아이들의 반짝 이는 눈빛이 어우러지며 ‘함께 살아간다는 것’ 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는 만 45세 이하의 한 인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그리고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체전은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그리고 인도네시아 한인의 날(9월 20 일)을 기념하는 환경 캠페인 ‘쓰담쓰담 그린런’이 지난 9월 21일(일) 오전 6시 부터 11시까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5km 달리기와 2km 플로깅 두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티셔츠 디자인에 따라 거북팀과 토끼팀으로 나뉘어 플로깅을 진행했으며 그리고 탐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안 내지가 담긴 가방을 받았다. 세심한 것까지 챙겨 주는 한인회의 마음을 느끼며 탐방에 대한 기대감 이 높아졌다. 젠데랄 아마드 야니 공항에 도착한 뒤 그리고 평양에서 직접 겪 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북한의 현실을 보다 깊 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특별 강연에서는 안선근 박사(자문 위 원)가 「인니 대선 이후 프라보워 당선인 정치 그리고 한 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보유한 독특한 이력 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북 한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독특한 시각을 제공했다. 강연에서 리자 참사관은 과거 북한 평양 에서 거주했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실 상과 활동 이야기를 공유했다. 그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사회 구조 그리고 한인 회 그만큼 제도적 허들 그와 함께 역사적인 호기심과 지 적 탐구심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이번 암바라와 역사 탐방 은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일정 하나하나가 정교 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 에 남습니다. 그 프로젝트를 통해 대기업이 얼마나 정교하게 움직이는지를 몸소 느꼈고 글로벌 브 랜드의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현지 실정에 맞춘 공 간 기획을 통해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 다. 이처럼 채움디자인은 변화하는 업무 환경 글로벌 제조업 경 기가 둔화되면 관련 기업들의 인테리어 수요도 동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43 반 위축되는 구조를 띱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채 움디자인은 위축되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주목한 것은 바로 ‘접근 가능한 상업 공간’이었습니다. 예컨대 대 형 쇼핑몰 내 팝업 부스 금융기관 협의회에서는 구형회 회장(신한은행 법인장)이 동참해 후원의 폭을 넓 혔다. 여성 단체를 대표해 코윈 인도네시아 최희 정 회장이 함께했으며 기 업의 후원과 청년들의 실행이 결합된 ‘고아원 자 원봉사 프로젝트’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 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프로젝 트에 대해 “좋은 사람들은 결국 좋은 방향으로 모 이게 된다”고 말하며 기념 뱃지와 간식 기업 들이 아예 인테리어 설계 단계부터 줌미팅 공간을 요 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 경이 인테리어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있는 셈이죠.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로는 파크랜드 그룹 회장 실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특별히 회장님께서 한 국 본사 직무실로 저를 직접 초청해 “이 구조 그 대로 인도네시아에 재현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 다. 책상의 위치부터 나무 결 방향 기업 운영의 구조적 지 속성까지 포함해 고민해야 하는 현실이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최근 말레이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 44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으며 김 석 김 우재.박은주 명예고문 내외 김 종헌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그동안의 소임에 정성을 다한 한인뉴스 신성철 논 설위원과 이영미 김경애(한지공예) 수석부회장: 정방울(무용단) 김광무 포스코 법인 장 김문수 김문수 자문위원 의 인형 80개 김민서(9학년) 장려: 김소미(8학년) 김서린 (12학년) 김아리 선수) 김영민 - 탁구 남자 단식: 김성환 - 축구: 재인도네시아 축구팀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신규태 선수단 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재외동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 과 투혼은 메달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선수들 2025년 제106회 전국체전 김예지(4학년) 장려: 김리안(6학년) 김우재·송창근 명예고문 김인다 선수는 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주며 단연 돋보였다. 볼링 종목에서는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김재훈 김종헌 김종헌 한인 회 수석부회장 축사 김종헌 한인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사 회가 함께 모은 정성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 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조성된 기금이 인도네시아 한인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지 원으로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장 학기금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한인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가 가능했던 것은 한인사회 각계각층의 관심 과 후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비롯해 청소년과 차세대를 위한 다양 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김종헌 한인회장의 음료수 200개 및 스낵 400개 김종헌 회장과 김종희 김종희·양 태화·이정호·이지완 수석부회장이 함께해 굳건 한 결속을 보여주며 행사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이강현 회장을 비롯 해 지역 한인회를 대표한 박성대 땅그랑반튼한인 회 회장 김종희·양태화·이 정호·이지완 수석부회장 김주명 시인님과 JIKS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들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수모워노에 위치한 고려독립청년당 결 성지를 방문했다. 예상보다 작고 허름했지만 그 안에 담긴 우리 한인들의 투쟁의 역사는 그 어떤 웅장한 건축물보다도 깊은 감동을 주었다. 먼 타 국에 남은 독립운동의 흔적을 직접 마주하면서 김주철 기수(명예고문) 김주철 기수(시계방향) 태권도(김인다 선수 김준 규 문협 회장님이 수고해 주셨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및 꽃다발이 수여됐다. 고아라(수필 우수상) 씨는 오늘의 수상이 인도네 시아 생활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열심히 살 아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혈혈단신 이곳에 와 적적한 마음을 글로 적으며 외로움을 해소했다는 박선민(수필 우수상) 씨는 ‘글쓰기는 나를 돌아보고 성찰하여 자아를 확장 할 수 있는 창구’라는 소감을 남겼다. 특별히 삼익 악기에서 증정한 통기타를 받게 된 이미경(수필 최우수상) 씨는 마음에 감동이 올 때 마다 노트에 작은 연습들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 올해 시상식을 특별하게 만든 레 스토랑 다올 사장님의 깜짝 축하 무대가 있었다. 수상작들은 한인 포스트와 자카르타 경제신문에 서 볼 수 있으며 11월에 발간되는 동인지 9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제공:한국문인협회 인니지부) 2023 제 6회 적도문학상 시상식 신 김준규 재인도네시아 문화 예술 총연합회 회장 김진혁 교 사 2인 김형석 체험수기 부문 가작 및 2023년도 주인도네시 아 대사표창(38명) 등을 수상자들에게 전달·수여했다. 김혜정(기획부) 전시부회장: 오순옥(캘리협회) 공연부회장: 강아름(무용단) -제공:사무국장 최하진(문인협회 김화룡 재인도네시아 한국봉 제협회 회장 꽃이 피는 무늬 의 대리석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똑같이 구현하는 것이 조건이었죠.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현지 법인 직원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꿈캘리 아카데미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5 일 광복절에 「나는 대한민국 000입니다 - 캘리 그라피 릴레이」 기획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당초 예상보다 훌쩍 많은 80여 명이 참여해 이름 을 의뢰했으며 끝내 장렬히 자결을 선택한 그 들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신비로우면서도 비현 실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나태와 허 무의 익숙함과 달콤함에 길들여지지 말고 자신에 게 친절하고 남북 간 화합과 평화를 위한 새로운 시 각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남자카르타 삼성전자 개발 사무실(Samsung Electronic Indonesia) 등 다양한 프로젝트 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또한 채움디자인은 단순한 공간 설계를 넘어 낮은 자리에 서부터 시작되는 ‘연결’이 결국 큰 흐름을 만듭 니다. 부디 이 인터뷰가 내 일만 하며 살아갈 때 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1 업종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얻게 되는 정보와 인사이트는 경영에도 분명히 긍정적 인 영향을 줍니다. 가끔은 저 스스로에게 묻습니 다. “혹시 미지근한 물속에 익숙해진 우물 안 개 구리가 되어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늘 경계하 려고 합니다. 새로운 사람 내년 제주에서 열릴 제107회 전국체 전에서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다시 단상에 오르겠 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빈 노 병한의 자결지)를 거쳐 철도박물관 노병한 ‘3인의 열사’들이 활동했 던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 열사들은 일본 군무원 으로 활동하면서도 일제의 통치에 맞서 싸운 조선 인들로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17년간 제조 현장에서 근무하며 공장장까 지 경험했고 다시 평일의 리듬으로 돌아가죠. 첫째 아이가 초등부로 올라가던 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 험과 문화적 통찰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채 움디자인을 설립한 그는 다양한 푸드 부스와 공연 다운스트 리밍 산업정책과 우리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원 자재 공급망 및 시장 확보를 조화시키기는 데 앞 장설 것”이라고 당부하며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헌 한인회장은“2025년은 7대 한인회가 새 롭게 출범하여 한인회가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중 요한 해가 될 것이다. 한인회는 한인사회의 목소 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다음 세대에게 돌려줄 책 임’이 있다는 생각으로 부회장 역할에 임하고 있 습니다. Q.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 위원장으로서의 활 동은 기업 외적인 영역에서의 리더십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글로벌 감각이나 사회적 시야 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 맡은 봉사 직책이라 저에게는 애증의 활동이었습니다. (웃음) 하지만 그만큼 진심을 다 해 임했고 단기성과에 민감하고 예측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 속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도 단순히 친환경 자재나 설 계 기준에만 국한되지 않고 단비중 학교 건축에 기여한 단비 버르시나르학교 김흥모 이사장이 수상하였다. 단비학교는 단순히 교육기관만이 아니라 학교가 세워진 주변 동네주민들에게도 매년 한글캠프을 통한 한국문화를 배우고 알리며 생필품나눔행사 (Sembako)와 의료봉사로 지역민들과 친밀하게 더불어 성장하고 있다. 22 I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2천만 루피아의 후원금이 전달된 이 상은 인도네시 아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한인사회에 귀감 이 되는 한인을 선정하여 한인회에서 뜻을 함께하며 특별한 관심으로 다각도로 후원할 예정이다. 김흥모 이사장은 “학교설립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한국의 몇몇 기관들과 연결하여 단순히 디자인 기업 창업을 넘어 현지 제조업에 몸담으셨던 이력이 인상 적입니다. 인도네시아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 는지 단지 ‘한국 적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하루의 체험을 넘어 지속적인 여운을 남겼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문화와 정 서 달리기와 플로깅 당사 제품 이 소파 대부분 경쟁 입찰을 통해 결정되는 구조 이다 보니 대사관 강당에서 한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7대 한인회의 출범을 알리고 새로운 한인회장 을 맞이하는 이 자리에는 한인회 임원과 한인사회 주요인사 대사관 류완수 영사 대사관도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박재한 전 한인회장은“지난 6년 동안 소중한 시절 인연으로 연결되어 서로의 삶을 응원 하며 함께 성장해 왔다. 그 인연은 언제나 나에게 귀하고 특별한 의미이며 함께 한인사회에 작은 기 여라도 할 수 있었던 것을 감사한다”라며 7대 한 인회에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한인회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박재한 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임 김종헌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인회가 한 인동포로서의 유대감과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노 력하겠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 고 대표님. ‘공간을 채우고 대한민국 총경급) Maulida Ibnaty Qonita 중부자바한인회 Rendra Z.Idris 소속: Otoritas Jasa Keuangan (OJK) / Head of International Department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 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독립 투사가 되었던 그 들의 비애와 아픔에 분노하는 아이는 우리의 선조들이 이 땅에서 고통 받았던 그 때가 불과 80여년 전이라는 사실이 충격적이라 얘기했습니다. 나라의 힘없음으로 인해 고통 속에 삶이 무너지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이 먼 나라까지 와서 목숨까지 바쳤던 선조들이 불과 80여년전에 이 곳에서 그렇게 사셨 다는 것이 현장을 가보니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어제의 일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직접 두 발로 걸어 서 그 분들이 걷고 뛰셨던 그 곳에 발을 딛고 선 자체만으로도 전율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고려청년독립당의 강령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에는 그들의 의지와 정신이 그 때에 끝난 것이 아니 라 지금의 우리에게도 전해지며 독립군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 하는 마음을 간직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JIKS의 박지나 학생은 “이번 탐험을 통해 인도 네시아에서 한국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 게 되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독일 국제학교의 류호진 학생은 “암바라와의 역사를 깊이 탐구하며 애국심이 강 해진 뜻깊은 탐험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12 학년 박민준 학생은 “타국에서도 독립운동을 했 다는 것이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라고 소 감을 밝혔다. 박민준 학생의 말처럼 동메달 3개 등 총 9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 동메달 8개로 미국 동문회 동시에 ‘이보다 더 좋은 무대는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39 결국 중요한 건 일과 삶의 균형입니다. 본업과 일 상이 잘 정돈되어야 봉사에도 진심을 다할 수 있 고 동종 업계에 비해 트렌디하고 열린 시각으로 고객과 소통합니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 인 전공 출신인 총책임자와 영국에서 인테리어 디 자인을 전공한 팀장은 두바이 등 중동권 프로젝트 를 경험한 뒤 저희 회사에 합류했습니다. 다른 직원 들도 실내 디자인 동티모르 독립운 동을 강경 진압하며 당시 철권 독재 통치하던 수하 르토 대통령의 눈에 들어 그의 딸과 결혼(나중에 이 혼)했다. 이후 그는 수하 르토의 오른팔로 활동하며 군 요직을 맡았다. 파 푸아와 동티모르 등에서 반정부 세력을 학살하고 동티모르 분회 동포 대표 초청 간담회 열어 “인니 동포사회 디 테일이나 품질 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을 구현하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채움디자인은 한국 산 고급 자재와 로컬 자재를 믹스해 사용하는 방식 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닥재는 고객이 꼭 원할 경우 LG의 고기능성 바닥재를 수입해 사용하 고 디자인 감각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소통과 관리입니다. 언어를 넘어서 따뜻한 마음이 교류된 진심 어린 시간이었다. 한인 청년들의 진심과 준비 땅그 랑 한식당에서 박재한 한인회 회장과 부회장 사무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 2차 회장단 회의를 가졌다. 회장단회의 재적임원 28명 중 14명이 참석하여 선거관리위원회구성을 논의 라왕 세우에서 이 먼 타지에 끌 려와서 강제 노역을 하고 러시아 러우 전쟁 같은 세계 정 세 속에서 ‘상실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인 간성을 잡아줄 가치가 필요합니다. 저에게는 그것 이 성실함과 진실함이며 레이아웃을 통해 공간의 정서와 흐름 속에 자 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이죠. 고객들도 이런 절제 된 한국적 무드를 굉장히 신선하고 고급스럽게 받 아들이는 편입니다. 사실 초창기에는 상업 공간 롯데케미컬 등 의 굵직한 프로젝트도 있었지만 류종 범 수석부회장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어서 학생들은 옛 모 습을 충분히 보지 못했다. 비극적인 역사로 가득 한 위안부 시설을 떠나기 전 리자 Bapak Riza H. Wardhana 참사관의 통 일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세호 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적 대화 와 인도적 지원 마음은 그와는 반대로 무거워졌 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번 역사 탐방의 첫 번째 목 적지인 ‘암바라와 성’에 내렸다. 암바라와 성은 1934년에 건설되어 처음에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정치범과 성인 수감자들을 위한 교도소로 사용되었으며 마음을 움직이는 과정이 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 을 지닌 직원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많 은 학교가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바라보고 말레이시아 지회 맞춤형 생산 시스템과 정밀한 품질 관리가 신영아바디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이런 운영의 바탕에는 늘 아버지 이종남 회장님 의 철학이 자리합니다.“사회는 나 혼자 사는 곳 이 아니다. 타지에서는 인맥을 쌓아야 외롭지 않 다”는 아버지의 말씀은 단순한 인간관계를 넘어 메디컬 계열에서는 인하대 의대 1 명 명 예고문 명예고문 몰입의 즐거 움과 리듬감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골프 역시 조 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고요. Q. 마지막으로 무 기고)을 방문하였다. 이어 수모워노 고려 독립청년당 결성지에서 탐방단의 목소리 로 결기가 넘치는 청년당의 강령과 ‘대 한독립만세’를 외쳤다. Novotel Semarang에서 탐방 첫 날을 마 감했다. 항일의거지(무기고)-성요셉성당 수모워노-고려독립청년당 결성지 12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둘째 날에는 스마랑 대표 관광명소인 라왕 세우(천개의 문)에 들렀다. 라왕 세우는 네덜란드 정 부에 의해 1904~1907년에 건설되었고 무궁화유통·진영푸드·다소니어묵·재인도 네시아 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문예총)가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K-LAB이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원 해 행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했다. K-LAB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지정 결핵 진단기 관이자 무대에서 ‘KT&G’를 외치자 참가자들이 ‘Love Yourself’로 화답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KT&G는 2011년부터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며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해 왔으며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광복절에 열린 것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선배 세대가 이룬 성취와 희생 위에 차세대를 위한 투자와 책임 있는 실천 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100년 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서 마 련된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향한 장기적 비전과 새로운 도약을 제시하며 한인사회의 다음 100년 을 여는 뜻깊은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했다. 골프대회 시상 결과 메달리스트: 이근대 (한인회 부회장) A조 위너: 채희범 B조 위너: 김동필 여성 위너: 이은주 A조 1위: 장윤하 (한인회 부회장) B조 1위: 임철진 롱기스트: 임항록 (282M) 니어리스트: 강선학 (한인회 자문위원 무역부 Mardiyana Listiyowati 차관보 등 양국의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Alfamart의 Djuwita Pujianti 총괄매니저 무일푼으로 달려온 시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듯해 뿌듯했습니다. 이민자의 삶에서 어떤 공식적 인 인정을 받는다는 건 문인협회 김 주명 사무국장 및 한인회 사무국을 포함 총35 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가루다항공편의 스마 랑으로 향했다. 조선인 포로감시원과 조선인‘위안부’ 등의 군속의 신분으로 1942년 9월 14일 자카르타 딴 중쁘리옥 항에 도착하여 힘든 삶을 견뎌 낸 선조들의 자취를 따라 첫날 첫 탐방지인 암바라와로 이동했다. 드라마 세팅장처럼 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암바라와 성은 옛 모습의 처연함을 담고 있지 않았고 관광지 로써 탈바꿈이 진행 중이었다. 허락된 소수를 제외한 탐방원들은 입구까지만 입장이 가능했다. 한편 문화 체험으로 하나된 참가자들 광복 80주년과 인도네시아 독립 80주년 문화적 복잡성 물류 미니 운동회에서는 웃음과 응원 소리가 끊이 질 않았다. 재인도네시아 한인 청년회 미니멀하고 모던한 감성으 로 조화롭게 풀어낸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전통 요소를 단순히 복제하기보다는 미디어 미래 리더의 자질을 갖춘 인도네시아 현지 거주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통일에 대한 글로벌 인식을 제고하 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래 세대를 위한 의 미 있는 유산을 남길 것을 다짐했다.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문 예총! 다가올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회장: 김준규(문인협회) 고문: 박의태(색소폰 동호회) 감사: 유은영(음악협회) 미래 세대에 남겨줄 소중한 자산이다.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11 12 I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13 미래를 향한 힘찬 발돋움 2024학년도 JIKS 고등학교 졸업식 개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JIK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 남아남부협의회 이세호 전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신년회 및 주니어 평통 출범식 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다. 재인도네시아 대한민 국 대사관 박수덕 대사대리를 비롯한 내외빈 총 38명이 참석하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 위원장으로 활약 중인 이승수 대표다. 1990년대 설립된 신영아바디 (PT Sinyoung Abadi)는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기반을 둔 섬유-피혁 전문 제조 기업으로 PU-PVC 합성피 혁을 중심으로 의류 민주화 운동가들을 납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일로 1998년 불명예 제대했지만 기소되지는 않았다. 해외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 2000년대 초 귀국해 사업가로 변모했고 민중 중에 마음대로 돌아갈 수 없는 타국에서 그 세 종 류의 입지로 산 군속들과 자신을 대비해 시간여행을 해보길 바랍니다. 억울함과 희생 바깥 풍 경은 밝았지만 바로 조직 구성의 균형 감과 유연한 접근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주요 한국인 실무진 5명은 모두 80 년대 초반생으로 박서윤(6학년) 박성대 박수덕 대사대리는 축사에서 인도네시아를 방 문한 대통령 특사단에게 한인공동체의 특징을 ‘ 화합과 단결 박재한 명예 회장은 한인회 세대가 바뀌는 느낌이 들지만 다양 한 세대 임원 모두가 함께 공존하기에 뒷받침하며 화합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인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총회가 마무 리됐다. 왼쪽부터 이정호 박재한 한인회장 박재한 회장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13 박재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은 “한-인니 수교 50주년인 2023년 에 한인회는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체육 행사를 개최했고 박지민 자문위원 발리분회 배동선 배애리 외 4인) 의 한국무용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모처럼 만난 친구와 이웃 병원 본부임원 33명 볼링 봉숭 아 물들이기 부모님 부부가 ‘인생네컷’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흥겨운 잔치 마당을 펼쳐나갔다. 박재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인회의 모든 활동이 한인동포 사회와 좀 더 활발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고자 노력하였다”고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은 우리가 연결되어있다는 믿음이 생긴 것이 서로 에게 힘이 돼줬다”며 한인회 임원과 한인동포들 에게 지난 6년간 한인회가 계획했던 많은 일들을 해 낼 수 있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수덕 대사대리는 “한인이주 100년 부서 기이사 부위원장 2( 이)명 부회계이사 등을 선임할 수 있다. 운영이사는 지도이사회에서 선임 혹은 해임한다. 운영이사의 법정 임기는 5년이나 지도이사회에서 다르게 조정할 수 있으며 부회장 손현목 북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불우한 한인 들을 위한 CSR위원회를 결성하려고 한다. 또한 한인들끼리의 갈등뿐만 아니라 이곳에서의 외국 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해결을 모색 하는 한인중재위원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 제적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을 위한 지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9 원 활동을 넓히며 브 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장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줬습니다. 위기의 시기일수록 속 도를 조절하면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Q.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키워드로 떠오르 고 있습니다. 채움디자인은 친환경 자재 브 랜드 철학 브 랜드의 정체성을 공간에 담아내는 전략적 디자인 접근을 실현하고 있다. 자카르타 롯데 쇼핑 애비 뉴 내 처음처럼 카페(Chum Churum Cafe)의 브 랜딩 및 공간 기획을 비롯해 브랜딩 등 각 분야 전문가 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브론즈 등급 으로 진행되어 한인사회의 연대와 지지를 상징적 으로 보여주었다. 저녁 1부는 전통 악기 앙끌룽 공연으로 막을 열 었고 브루나이 분회 비루함을 매일 짊어지고 살았을 이곳 인도네시아에서의 하루하루를 상상해 보길 바랍니다. 서류상 지원한 것으로 되어있고 임금을 지급하였으니 정당한 노동행위라고 주장 하면서 실제 놓여진 상황의 실증을 회피하고 사 우디아라비아 등 40여개국에서 온 정상과 고위급 대표들도 자리했다. 출처: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사람 한 명이 더 필 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시작한 이 땅에서의 생활이 결국 제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 니다. 막상 제조업 현장에서 1년 넘게 일해보니 사람을 관리하 는 감각이 생겼습니다. 현장을 아는 사장과 그렇 지 않은 사장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후 어떤 결정 과 변화의 흐름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건 그 시절 덕분이죠. Q. 최근 가장 큰 통찰을 주었던 책 사랑하는 아내 이야기는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웃음) 당시 아내는 미국 에 사산문화원 이태복 원장 사업 운영은 어떻 게 연결되고 있나요? 학창 시절의 전공이 지금의 채움 디자인 운영에 어떤 ‘숨은 그림’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엔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그때는 디 자인이 단지 ‘멋지고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일 이라고 생각했지만 사회 혹 은 국가에 손해를 끼친 운영이사는 판결문 발효일 로부터 5년 동안 다른 Yayasan의 운영이사로 선 임되는 것을 금한다. 9.7.3. 운영이사 개선 시에는 개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서면으로 새 운영이사의 성명을 법무부 장 관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9.7.4. 외국인의 운영이사 등재 자격기한부 거주 허가(KITAS) 혹은 거주 허가서(KITAP) 보유 자로서 외국인 고용 허가서(RPTKA/NOTIFIKASI) 같은 활동 허가서를 보유하고 있는 자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활동 허가서가 없는 가족 혹은 유학생 신분으로 KITAS만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은 운영이사로 등재를 불허한다. (다음 호에 계속) 사회단체 사회에 환원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하였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는 2024학년도 놀라운 대학 입학의 쾌거를 올렸다. 서울대학교 4명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 지원 활동 넓힐 것”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2025년 1월 17일 10시 30분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 가져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김종헌)는 4월 22 일(월) 삶을 완성한다” 채움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주목받는 인테리 어 디자인 및 시공 전문 기업으로 삶을 채우 다’는 말처럼 상대방을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태도 상상유니브 대학생 약 500명 새로운 관점과의 만남 이 경계를 깨는 순간이 되곤 하니까요. 무엇보다 도 타지에서 살아간다는 건 인맥과 공동체의 의미 를 다시 배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라는 이방의 땅에서 외롭지 않게 살아가기 위해 저는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함께 농구를 하던 친구들과 지금 한인사회를 함께 이끌고 있다 는 게 가끔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런 관계들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Q.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 6대 회장으로서 중점적으 로 추진하고 계신 프로젝트나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가진 젊은 인 재들이 회사의 전략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판 을 만들어주는 방식이죠. 특히 저는 ‘적극성’을 지닌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 대표님 보시기에 한국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글로 벌 무대에서 더 경쟁력을 갖기 위해 필요한 점은 무 엇일까요? 분명 지금의 K-디자인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새로운 협력의 장 되길” 김종헌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2025년은 대한민 국 광복 80주년과 인도네시아 독립 80주년을 함께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협동 플로깅은 10 I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단순한 기념을 넘어 자연을 소중히 하고 미래 세대 를 위한 책임을 나누는 자리였다. 동시에 양국이 쌓 아온 우정과 신뢰를 확인하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원준 총영사 역시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생년월일 및 국적 9.5. 재단법인의 기구 9.5.1. Yayasan을 설립한 설립자(Pendiri) 는 Yayasan 설립과 동시에 임무가 완료되며 Yayasan에 대하여 여하한 권리나 의무가 없으며 생산 서강대학교 20명 서기 1(한)명 및 부서기 1(한)명을 두며 서기이사 1명 및 회계이사 1명 은 법정 최소 인원이다. 필요에 따라 부회장 서기이사 및 회계이사)이 공동으로 연대 책임을 진다. Yayasan의 지도이사 서기이사(Sekretaris) 및 회계이사 (Bendahara) 이상 최소 3명이어야 한다. 따라서 Yayasan의 임원의 법정 최소 인원은 지도이사 1 명 서상영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가졌다. 올해로 4호를 맞는 ‘2024 자랑스러운 한인 상’은 인도네시아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제공을 통해 미래 꿈과 소망 을 주고자 2011년 7월에 인도네시아에 들어와 초 기학교설립 이사들과 함께 단비초등학교 서수하일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학생 서울의과학연구소·하나로의료재단과 협 력해 설립된 한국계 건강검진센터로 선거관리규정 제정 보고 순으로 진행하였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23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수교한 지 50년이 되는 해로 한인회에서는 양국 국민들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와 체육행사를 통해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며 한 인회 임원의 참여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9 김진연 책임 올해 한인회에서는 전반기에 작년 인니어본으로 출간했던 ‘한-인니 우정의 50 년 여정’을 재정비하여 한인의 관점에서 확장된 시각의 한글판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어 한인회는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편찬위원들이 탐방했던 역사적 의미 가 있는 수모워노(Sumowono)를 비롯한 암바라와 일대를 미래세대인 한인 학생들 이 참여하는 역사탐방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박회장은 9월 20일 ‘한인의 날’에는 인도네시아 한인으로서의 연대감을 견 고히 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이웃들과 어울리는 문화행사를 통한 축제를 계획하는 등의 여러 사업들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회의 중 임원들은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결성 등 구체적인 논의의 필요 성을 공감했다. 식전 행사로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심 뇌혈관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상식을 넓히는 K-LAB 김진연 책임의 ‘심장이 말해요’ 강연을 들었다. 한인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총회가 마무리되었다. 선교단체 선발 여부와 상관없이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대한민국의 학생들을 위해 한인회의 어른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제공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 이 들었습니다. 한국학교뿐 아니라 다른 국제학교에 다니는 한국 학생들도 신청하여 갈 수 있다는 사 실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신청을 하였기에 제비 뽑기를 통해 참여할 아이들이 정해졌고 선배 고문들과 후배 청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연대와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임 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부채 만들기 시간에는 아이 들이 직접 부채에 그림을 그리고 선배님 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셨고 자연스럽게 후 배 청년들도 끌려오듯 함께 하게 됐습니다. 좋은 사 람들은 결국 좋은 방향으로 모이는 법이죠. (웃음) Q. 한인회 7대 부회장으로서 현지 한인 사회와 함께 고 민해온 최근 주요 이슈나 공통 의제는 무엇인가요? 더 불어 대표님이 바라보는 한인 공동체의 장점과 미래 방 향도 함께 나눠 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8월에 있을 한인청소년 장학기금 후원 자선골프대회 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인 사회의 연대와 지속 가능성을 상징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는 김 종헌 한인회장님과 뜻을 같이 합니다. 저는 JIKS(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중학교 1회 선생님들의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고 선수 54명 선수 55명 성 노예가 되고 성균관대학교 30명 성실과 사명 으로 한인뉴스에 각 분야의 칼럼을 기고한 장기기 고자 이승민 성요 셉 성당(일본군의 연합국 국민 억류소 성장 지향적인 커뮤니티를 만 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기엽 명예회장은“제7대 한인회도 한인사회 의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한인 회가 한인사회의 구심점이자 버팀목으로 그 역할 을 다할 수 있도록 화합하며 나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종희 세계경 제 10위권 경제대국을 이룸으로써 세심하고 배려 깊은 회장님의 리더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철학이 공간에도 고스란히 녹아들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또 다른 프로젝트로는 아디다스 크리에이션 센 터가 있습니다. 파크랜드 1공장 내에 위치한 이 공 간은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한 곳인데 소재와 조 명 소파 손양섭 손한평 손한평 수석부회장을 선관위원장으로 하여 하 재수 송광종 전민주평통 회장 송광택 수교50주년을 거치며 보여준 박재한 한 인회장의 헌신과 한인사회의 화합에 감사한다” 고 말하고 이장근 아세안대표부대사는 “한인회 의 여러 행사와 사업을 통해 만난 한인사회의 모 습은 자긍심을 갖게 한다”고 전했다.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I 21 이어 6년간 한인회에 헌신한 손한평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진출 경쟁을 벌이는 동남 아 시장의 심장부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또 한 명의 리더가 주목받고 있다. 합성피혁 제조 기업 PT Sinyoung Abadi의 대표이자 재인도네 시아 한인청년회 6대 회장 수상한 직스 학생이 참석 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주 니어자유연맹’발족을 하여 인니지부 주니어자유 연맹 회원 10명 중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모 국연수 일정에 참여할 김단아 학생과 송지섭 학생 을 선발하였다. 이번 해외지부 주니어 자유연맹 모국연수에는 33개국 해외지부와 국내 주니어자 유연맹 회원들과의 친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좋 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민식 회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 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숭고하게 목숨을 바친 호 국영령들에 감사하며 약 천만명의 이산가족과 함 께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되었던 폐허 위에서 세 계에서 주목받는 자유 민주주의국가로서 수석부회 장 수석부회장 수석총무 이은주 숙명여대 약대 1명 등 총 53개 대학 310명(중복합격 포함) 이 합격하는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어 자카르타한 국국제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이선아 교장은 학력 신장과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 해 노력한 학생 쉐라톤 호텔(Sheraton Grand Jakarta Gandaria City Hotel)에서 한인회 명예회장 쉐라톤 호텔(Sheraton Grand Jakarta Gandaria City Hotel)에서 한인회의 명예회장 스쿼시 시/군 FKUB 자문회에 관한 사항은 별 도로 주지사 규정으로 정한다. 6.3. 종교 건물 건축에 관한 사항 6.3.1. 종교 건물 건축은 해당 동/리/촌 지역 주민 의 종교 분포에 근거하여 실제적으로 필요한 종교 건물 건축을 조건으로 하며 시/군 FKUB의 인원은 최다 17명으로 한다. 6.1.3.2. 주 시/군 내에 있는 종교(6대 종 교에 한함)는 종교 당 최소 1(한)명의 FKUB 위 원이 있어야 한다. 6.1.3.3. FKUB에 위원장 1(한) 명 시/군 종교 인구 분포 비율로 FKUB 인원을 구성하며 주 시/군 혹은 주 경계선 주민 의 분포를 참고로 한다.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65 이 승 민 변호사 . 관재사 yisngmin@gmail.com YSM & PARTNERS 6.3.4. 종교건물 건축 허가 신청은 종교건물 건축 위원회가 시장/군수에게 제출해야 하며 시장/군수 는 접수일로부터 최장 90(구십)일 이내에 건축허 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6.4. 종교건물이 아닌 건물을 종교 건물로 임시 사 용 허가 절차 6.4.1. 종교건물이 아닌 건물을 종교건물로 임시 적으로 사용하려면 시장/군수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6.4.2. 신청서 구비 요건 6.4.2.1. 신청서 6.4.2.2. 건물주의 사용 동의서 6.4.2.3. 동/리장의 서면 추천서 6.4.2.4. 시/군 FKUB에 보고서 6.4.2.5. 종교부 시/군 종교실장에게 서면 보고서 6.4.3. 임시 사용허가서 발급 요건 6.4.3.1. 종교부 시/군 종교실장의 소견서 6.4.3.2. 시/군 FKUB의 소견서 6.4.4. 임시사용허가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최장 2(이)년이며 발급권한을 Camat(구청장/면 장)에게 위임할 수 있다. (다음 호에 계속) 6.3.2. 종교 건물은 행정 구비 요건 및 건축물에 관한 기술적인 요건을 갖춰야 한다. 6.3.3. 종교건물 건축은 상술한 행정구비 요건과 기 술요건 이외에 다음의 특별조건을 구비해야 한다. 6.3.3.1. 종교건물을 이용하는 해당 지역주민 최 소 90(구십)명의 명단 및 주민등록증을 지역 관 계관의 확인을 받아 제출할 것. 6.3.3.2. 종교건물 건축에 이의가 없다는 내용으 로 동/리장이 확인한 해당 지역 주민 최소 60(육 십)명의 동의서. 6.3.3.3. 종교부 시/군 종교실장의 서면 추천서 6.3.3.4. 시/군 FKUB의 서면 추천서 7.3.3.5. 종교건물을 이용하는 해당 지역주민 최 소 90(구십)명의 명단 및 주민등록증을 지역 관 계관의 확인을 받아 제출됐으나 종교건물 건축에 이의가 없다는 내용으로 동/리장이 확인한 해당 지역 주민 최소 60 (육십)명의 동의서를 확보하 지 못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는 종교건물 건축 부지가 마련되도록 의무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6.3.3.7. FKUB의 추천서는 FKUB 위원 간의 합 의 후 반드시 서면으로 발급해야 한다. 시/군에 FKUB 자문회를 구성한다. 6.2.1. FKUB 자문회의 임무 6.2.1.1. 종교인 간의 화합 유지를 위한 지방 자치 단체장의 정책 수립 지원 6.2.1.2. 종교인 간의 화합 유지와 관련하여 FKUB와 지방 자치단체 간의 협력 및 지방 자치 단체 기관들 간의 협력을 촉진한다. 6.2.2. 주 FKUB 자문회원은 주지사가 임명하며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6.2.2.1. 회장 : 부주지사 6.2.2.2. 부회장 :종교부 지방청장 6.2.2.3. 서기 : 주 정치 및 민족통합원장 6.2.2.4. 회원 :관련 기관장들 6.2.3. 시/군 FKUB 자문회원은 시장/군수가 임명 하며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6.2.3.1. 회장 : 부시장/부군수 6.2.3.2. 부회장 : 종교부 시/군 종교실장 6.2.3.3. 서기 : 시/군 정치 및 민족통합원장 6.2.3.4. 회원 :관련 기관장들 6.2.4. 주 시공 시공력 모두 를 갖춘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를 이끄는 강수한 대표는 2002년 인도네시 아에 첫발을 디딘 이후 시설 식음 공간의 리뉴얼 등 빠르게 기획되고 실행 가능한 중소형 프 로젝트를 집중 타깃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이러한 전환은 단순한 생존 전략을 넘어서 신규 태 신규태 단장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고객 중심의 프로젝 트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Q. 수많은 기업이 경쟁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신발 신지훈 실 제로 이처럼 똘똘 뭉쳐 의미 있는 일을 만들어가 는 공동체는 세계적으로 드물다고 평가했다. 이어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한인회가 자선 골프대회 를 준비한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한 인 2세대를 상징하는 김종헌 한인회장이 후손들 을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마련한 것은 더욱 뜻깊 다. 광복절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날에 열린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의 성숙함과 지도력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치하했다. 이번 대회의 주축인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김종 헌 한인회장을 중심으로 신기엽·양영연·박재한 명예회장 실버 아니면 역사적인 여정을 통해 16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느낀 감정들이 마음을 흔들었기 때문일까 아름다운 마무리 ‘2024 한인회 송년의 밤’ 개최 12월 5일 아무도 웃을 수 없었다. 모두가 침묵 속에서 암바라와 성의 무 거운 역사와 그곳에 서린 아픔을 가슴에 새기며 아이들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삶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10년 뒤의 저는 지금보다 더 넓은 무대에서 책임을 감당하고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 있기를 바랍 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버지께서 마음 놓고 “ 이제 네가 잘 해내고 있구나”라고 말씀해 주실 수 있는 모습에 다다르고 싶습니다. 아직은 그 말씀이 들리기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웃음) 앞으로의 삶의 무대가 한국이 될지 제3국이 될지 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인도네시아가 아닌 다른 제 3국에서 정 착하게 된다면 아파트 입주자 조합 안녕과 공공질서를 문란 케해서는 안 되며 관계 법규에 저촉이 되어서도 안 된다. 해당 동/리/촌 종교인의 필요가 충족되 지 않는 경우에는 면 안선근 자문위원의 특별강 연 안연진 연맹회장) 김태화 회장 앞으로 는 산학협력이나 인턴십을 통해 ‘젊은 인재들과 의 프로젝트 기반 협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업무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욱 폭넓고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선언 했다. 공연과 전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여 한인 사회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 아 현지 사회와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 출범한 김준규 회장단 (재 인도네시아 문화 예술 총연합회)은 2025년 제 8회 종합예술제를 기획 중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에 문화예술 을 교합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 또한 제 2회“1318 청소년 예술 경연대회”를 부활시켜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13살~18 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 코자 계획중에 있다. 김준규 회장은 취임사에서“문예총이 단순한 예 술 단체를 넘어 앞으로 함께할 신임 임원진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문예총은 현재 17개 단체 약 1 약 250여 명의 회원 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양로원 양영연 명예회장 양태화 양태화 수석부회장 어떤 궤적을 남길지는 우리의 몫입니다. 끝말잇기보다 중요한 건 세대잇 기입니다. 가벼운 인사와 짧은 만남 어떤 프로젝트를 맡더라 도 국제적 감각과 실무 중심의 접근이 가능합니다. 저는 인테리어나 건축 전공은 아니지만 어용 상인 등을 포함한 12명을 사살하고 억류소장 언어뿐 아니라 문화와 사고방식 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경험 은 지금의 채움디자인 운영에 있어 굉장히 중요 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작업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고 업종별 조합 에너지 안보 여백의 미 같 은 전통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비극이 서려 있는 ‘암바라와 성 식사 후 역사의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 랍니다.”라고 말하며 역사탐방 에 적극 참여할 진정성 있는 학생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2020년 9월 20일 연 세대학교 23명 연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연간 사업 및 결산 보고 승인 예 측 불가능성이라는 리스크도 공존합니다. ‘새로 운 세계’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회는 넓지만 오는 10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부산에 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 인도네시아 선수단이 지난 9월 26일(금) 주인도 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열 고 결의를 다졌다.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본부임 원 23명 오랫동안 제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경영가 관리 포지션에 집중해 왔기에 팀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직을 조율해왔습니다. 결국 전문성과 감각 오시헌(4학년) 2024년 6월 22일 오인택 오후 4시 한인회 회 의실에서 제 7대 한인회 상견례와 1차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2월 13일(목) 에 열릴 정기총회에서 이사회 상정 안건을 확정하고 정관개정안과 2025년도 한인 회 사업 계획 등에 관한 회장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참석자(22명)> 회장 김종헌 수석부회장 김종희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저 역시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봉사를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봉사의 맛’을 알게 되며 한인사회에 발을 들 였습니다. 신영아바디(PT Sinyoung Abadi) 이승수 대표 합성피혁 산업의 미래를 쓴다 2.7억 시장을 설득한 실행의 리더십 한 세대를 키워낸다는 것은 결코 녹록지 않은 일이라는 걸 경영을 하며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억 7천만 명이 넘는 내수 인구를 보유한 거대한 시장입니 다. 한국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외수보다 내수에 안착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저희처럼 내수 중심으로 운 영되는 기업에게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기도 하지만 온라인 35명)이 참석한 회의는 ▲ 국민의례 ▲개회사(이세호 회장) ▲축사(이상덕 대사) ▲사업 보고 및 계획 ▲특별 강연 및 토의 (심상호 자문위원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 니다. 이러한 뜻깊은 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참 여할 학생들을 모집하여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입 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2020년 9월 20일 올해 부산 대회에서도 우수 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부산 한마음스포츠센 터를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재인도네 시아 선수단은 부산 크라운하버호텔을 숙소로 정 하고 올해는 인도네시아 전체 산업 흐름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느낌입 니다. 단순한 스타일의 모방이 아니라 외국인의 Yayasan 설립 참여에 관한 사항을 별도 정부령으로 정한다고 되 어 있다. 상당한 수의 공증인들이(특히 지방 공증 인들) 외국인의 Yayasan 설립 참여를 왕왕 거부 하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견해이며 외출과 휴식이 있었다고 식민지배 권력에 의해 강제 로 동원되어 목숨을 위협받았던 국가적 범죄의 피해자가 아니라는 주장에 동의해서는 안 됩니다. 늦었지만 그래도 정립되어야하는 역사가 있기에 그 첫 역사탐방지로 ‘중부자바주 암바라와 지 역 항일독립운동지’로 정하였습니다. 잘 고증하지 않은 지난 일이라는 틈새와 현재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과연 맞는 태도일까요? 부끄러운 역사라고 각색하거나 포장할 일도 아닙니다. 거기에서 배움이 있고 기억이 있고 전승이 있다면 우린 다른 미래를 써내려갈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주권이 없다는 것은 사람답게 살 수 없다는 의미합니다. 주권이란 국가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권력을 갖고 대외적으로 독립성을 갖는 것을 의미 하며 국가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재외동포라고 스스로를 역사와 거리를 두거나 우리 가족은 자연스럽게 ‘다국적 가족’으로 살아가게 되겠죠. 하지만 그 모든 변 화 속에서도 제 삶의 무대가 인도네시아라는 건 변하지 않을 겁니다. Q. 끝으로 이 인터뷰를 읽고 있을 한인뉴스 독자들과 미래를 준비 중인 청년 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신임 한인회장님과 편집인 우리 학생들이 역사적 소양을 쌓으며 한국인의 정체성 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우리의 역사는 학교 역사 수업시간에만 배웠던 아이가 우리 선조들이 인도네시아 땅까지 보내져서 겪었던 고 통과 아픔을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1박 2일의 일정을 보내고 집에 다시 돌아올 때까지 스마랑 공항에 잘 도착했다는 비행기 날개 사진 한 장. 일정 마치고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며 푸짐한 저녁 식탁 사진 한 장. 자 카르타 공항에 도착했다는 메시지 한 개가 연락의 전부였던 아이는 집에 도착하자 마자 “와~~~” 라며 역사탐방의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암바라와 조선인 소녀 위안소에서 운영이사 운영이사 3명 및 감독이사 1명 운영이사 및 감독이사 선임 및 해임 결정 운영이사 및 감독이사 선출 및 개선 방법 9.4.7. 지도이사 운영이사 및 감독이사의 권리 및 의무 9.4.8. Yayasan 기구의 회의 개최 방법 9.4.9. 정관 개정 방법 9.4.10. Yayasan의 합병 및 해산 9.4.11. 청산 잔존 자산 사용 혹은 인계 방법 9.4.12. 지도이사 운영이사 및 감독이사의 성명 운영이사 및 감독이사의 인원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Pembina(지도이사)를 설립자(Pendiri)로 호칭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른 호칭이 아니다. 70 I 한인뉴스 2025년 9월호 이사로 등재를 불허한다.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에게도 지도이사로 등재를 허용한다. 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여 권 사본과 외국 주소만 있으면 지도이사로 등재 가 가능하다. 9.7. 운영이사(Pengurus) 9.7.1. 운영이사의 최소 인원 및 임기 운영이사회장 1명 운영이사는 운영이사회장(Ketua Pengurus) 운영이사의 임기에 관계없이 지도이사회에서 즉시 해임할 수 있다. 운영이사 중 최소 1명은 인도네시아 국민이 어야 한다. 9.7.2. 운영이사의 직무 및 책임 지도이사회에서 결정한 Yayasan의 기본 정책에 따라 Yayasan을 운영한다. 여하한 형태로도 Yayasan을 지급 보증인으로 세 우는 것을 금한다. Yayasan의 재산 양도는 반드시 지도이사회의 사 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 운영이사가 제삼자의 유익을 위하여 Yayasan의 재산에 담보를 설정하는 것을 금한다. Yayasan이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법인 자격을 얻 기 전에 운영이사가 Yayasan 명의로 행한 모든 법률 행위에 대하여 운영이사 전원(운영이사장 유관기관 단체장 유럽 이나 미주지역에 비해 다소 미비한 문학 부문에서의 역사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문협에 감사를 전했다. 문예총 김혜정 수석부회장은 문학 활동을 시작한 수상자분들께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더욱 신나는 문학기행으로의 발 돋움을 하라는 축하 의 마음을 전했다. 문학 하는 사람은 더 많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다는 김우재 시인은 다양 한 문학인들만의 네 트워킹 활동을 통해 더 많이 행복하시기 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의 행운을 빌었다. 시상자로는 오순옥 문예총 전시 부회장 유성 사무국장등 임원들이 방문 해 고아들을 안아 주고 놀아 주며 마음을 나눴다. <중부자바 한인회>가 현지인과 관공서로부터 관 심과 성원을 얻고 있어 고무적이고 진출한 한인 업 체들이 함께 살아 가는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다. 취재: 이태복(사산자바문화연구원장) 건기를 촉촉이 적시는 ‘나눔의 사랑’ < 유승민 체육회장 유지보수 가능성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턴 키 프로젝트(Turn-Key Project) 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책임 있 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인테리어 분야에 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책임’입니다. 채 움디자인은 외주를 최소화하여 책임 소재를 명확 히 하고 은메달 3개 은메달 3개라는 성과를 거두며 재외 한인 청년들의 실력과 열정을 입증했다. 특히 태권도 금메달을 차지한 김아리 은메달 4개 의거 현장에서 의류·가방·신발·가구·자 동차 시트 등 생활 전반에 사용되는 기초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 경험은 우 리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으로 남을 것이다. 흔히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는 말의 뜻 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되새기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민영학 열사와 동료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맞섰던 그 장소에 두 발로 서서 그들 의 결단과 용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오롯이 체 감할 수 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성당과 그 속에 담 긴 역사의 흔적들을 보며 단순히 책에서 읽던 역 사적 사실이 아닌 이 동규 수석부회장의 의류 100점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며 자신이 앞장서겠 다고 강조했다. 1951년 자카르타에서 태어난 프라보워 대통령 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모두 정부 고위직을 지 낸 엘리트 가문 출신이다. 1970년 당시 엘리트 코 스였던 인도네시아 육군 사관학교에 들어가 군인 이 됐고 이 사(제적임원 153명 중 116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종헌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 정신을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꼭 전달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겼 다고 합니다. 그 시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인도네시아 땅에서 이렇게 자유롭게 살아갈 수 없었을 거라며 내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 리 나라가 잘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아이를 보니 책을 통해 글로 배우 는 몇 년의 역사 수업보다 1박 2일의 현장체험이 이렇게 강력하게 아이에게 깨달음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한인회 여러분의 꼼꼼한 준비와 배려 그리고 인솔하신 한국국제학교 선생님들의 섬세한 보살핌으 로 아이는 1박 2일동안 많은 배움과 한국인으로서의 귀한 생각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서 재외국민으로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역사의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이루어진 아이들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이었기에 쉽지 않은 결정 과 준비과정이었겠지만 이렇게 아이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 하고 싶어 시작한 편지가 꽤 길어졌습니다. 모쪼록 이런 기회가 인도네시아에서 성장하며 가치관을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학부모 고정화 드림 아이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주한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 중 한인동포가 약 600명 이곳에서만 발견할 수 있었던 가능성이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버지께서 닦아놓으신 기반 덕분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확신은 비교적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 습니다. 지금은 경영의 책임이 제게 더 많이 넘어 왔지만 이광옥 이근대 이른 아침부터 참 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KT&G 한인영 법인장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 국 대사관과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의 협력으로 이 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 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 에 투신해 2008년 그린드라당을 창당했다. 이후 2014년과 2019년 대선에 나섰지만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에 밀려 낙선했다. 하지만 2019년 조코위 정부 국방부 장관으로 합 류했고 이를 반영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겠다.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대사관 신년인사회 한인사회 유공자 표창 수여 김종헌 한인회장 박수덕 대사대리 이장근 아세안대표부 대사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11 교류 행사를 확대하여 서로의 유대를 강화할 것” 과“한인 사회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현지 환경 속에서 안심하 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와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장근 주아세안대표부 대사는“아세안은 그간 2025년을 목표로 해서 정치 안보 경제 사회 문화 공동체라는 삼 대 공동체 구축의 목표를 세웠고 금년도에 마무리하여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새로 운 비전과 전략을 결정하는 해이다. 지정학적 경 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는 외교 정책으 로 매우 중요한 플레이어가 되고 있다. 한국과 아 세안과의 포괄적 전략의 관계를 구체화하는 계획 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어 한국과 아 세안의 관계발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발전으로 관계 강화로 이어지고 나아가서는 재 인 도네시아 한인동포사회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 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포 유공 표창을 받은 김영율 자유총연맹 인도네 시아지부 수석고문 신년인사회 대사 표창 수 상자 명단 (본지 Page12 이번 ‘쓰담쓰담 그린 런’은 환경 캠페인을 넘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 는 교류의 장으로 확장됐다. 자카르타 국제학교 (JIKS)를 비롯한 여러 국제학교 학생들도 다수 참여해 이번 역사탐방을 통해 학 생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점들을 강조했다. 일본 군부대 및 연합군 포로수용소와 위안부 시설로 이용 되던 이사(재적임원 156명 중 82명 참석(위임장 포함))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재한 한인회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상 5명이 며 이상현 이선아 교장과 디디삼수단 UPI 한국어과 학과장 을 비롯한 자총회원들 이성호 영사 이세호 협회장 개회사 이승민 이승수 이승준 이어 골프 시상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며 분위기 를 고조시켰다. 중간중간 건배 제의는 이강현 한 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시작으로 신기엽·양영연· 박재한 명예회장이 차례로 맡아 한인사회의 화합 과 단합을 북돋았다. 이영미 아동문학가 이장근 아세안대사 이장근 아세안대표부대사 이정호 이정호 고문의 캔음료 300개 이정호 부회장 강수한 이정호 신임수석부회장 과 임성필 사무총장에게 위촉장도 수여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상임분과위 원회별로 업무를 분담하고 동포사회의 다양한 활 동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휴 이주한 이준승 참사관 이중 8억 루피아(약 5만2천 달러)가 저녁 만 찬에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김경국 이사장과 이선아 교장에게 전달됐다. 해당 기금은 인도네 시아 내 한인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과 장학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인사회의 폭넓은 성원 속에서 열 렸다. 다수의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동참해 풍성 한 경품과 만찬을 마련하며 행사의 품격을 높였 다. 후원은 다이아몬드 이지완 이지완 수석부회장 이창균 부회장 이태복 시인 이호태 중부발전 법인장 인도 네시아 전역에 걸쳐 탄탄한 물류·유통망을 갖추 고 있습니다. 직접 수출은 하지 않지만 인도네시아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 국인도 인도네시아 외무부의 추천으로 Yayasan 설립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배타적인 인도네 시아의 현실 인도네시아 경찰청 Philemon Ginting 국장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 (반둥 인도네시아 대사 출신의 이상덕 재외동 포청장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동포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대사관을 통해 알려주시면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동포 대표로 참석한 박재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은 “인도네시아에는 3만명의 한인 동포 가 있으며 2000개가 넘는 한인 기업들이 100만 명의 현지인을 고용해 인도네시아 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다”며 “한인회는 동포 간 유대감을 갖는 것은 물론 현지인과 상생하는 성숙한 한인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분야 에서 각별한 협력관계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며 “한인 사회는 자원 부국이며 잠재력이 큰 내 수시장을 가진 인도네시아와 미래 동반자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포 대표로 박 회장을 비롯해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 인도네시아 산업부 Putu Juli Ardika 차관보 인도네시아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 에 집중하며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꾸준히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제 7대 김종헌 신임회장은 수석부회장단을 소개하며 새로운 출범에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만찬 후 이어지는 행운권 추첨과 일명 ‘행사의 신’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열정적이고 혼신을 다한 가수들의 무대는 관객과 하나로 호흡하며 뜨 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I 23 인도네시아 전역에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운 영 중이다. 의(衣)와 주(住)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활용성 인도네시아 한인이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00년 의 역사를 기록한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2020.12)를 편찬한 바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역사의 숨결을 찾아 암바라와로 떠난 시간여행 박승헌 (학생기자 인도네시아어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오라” 는 말에 이끌려 인도네시아어판 기념 도서 Merajut Persahabatan Memupuk Kepercayaan (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한-인니 수교 50년사)를 출간 했다”며 “올해는 태평양전쟁 피해자 추모비 건립의 마무리 작업과 미래 세대인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역사탐방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9월 20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장 전수 및 시상식도 열었다. 이상덕 대사는 제17회 세계 한인 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국무총리 표창에 사공경과 재외 동포문학상에 권영 경 수필 부문 가작 인도네시아에 최초의 한인이 첫 발을 내딛은 100년의 역사를 기록한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를 편 찬한 이래 ‘인도네시아 한인역사 바로세우기’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습 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2024년 올해는 인도네시아 한인 학생(10~11학 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탐방을 통하여 묻혀 졌던 이야기를 되살리고 무관 심 속에 사라져갈 역사의 현장을 가슴에 담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세 종류의 사람 탄압자 인도네시아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창업이든 취업이 든 인도네시아에서 오래 살아오며 스 스로에게 늘 강조해온 지론이 있다면 바로 ‘적극 성과 존중’입니다. 중요한 건 현지인과의 관계입니다. 불합리한 상 황에서는 당연히 목소리를 내야 하지만 인도네시아인이 1 인재 채용 인형 일 반 참여자 약 200명 일본(161명) 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일부 국가 는 35세까지로 확대해 정의하기도 합니다. 재인도 네시아 한인청년회는 만 45세까지로 정의하지만 60세에도 청년 같은 자세로 살아가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생각하는 청년은 지금 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지 금이 제가 활동할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Q. 신영아바디의 주요 사업 영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고객에게 제공하는 핵심 가치와 함께 소 개해 주세요. 저희 회사는 내수 시장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의 무게 일행은 곧 바로 티크 트리(Teak Tree)라는 현지 식당으로 이동했다. 허기진 학생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고 임세아 (5학년) 자개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 램이 행사 내내 긴 줄을 이어갈 만큼 호응을 얻었 다. 완성된 작품들이 테이블 위에 차곡차곡 놓이 자 현장은 야외 전시장으로 변신했다. 20명의 학생 봉사자들이 문예총 체험부스에 참 여해 안내와 진행을 도우며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 했다. 새벽부터 준비한 문예총 관계자들과 청소년 봉사자들의 노력이 더해져 자동차 시 트 등 다양한 생활 산업에 활용되는 기초 소재를 생산한다. 이승수 대표는 “내수 중심의 유통망 구축과 고 객 맞춤형 생산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으 며 자문님 자문위원 자문위원 공로패 전달식도 진행되어 자문위원의 회비인상 자선 분야에서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 여 바쳐진 재산으로 설립되고 법무부 장관으로부 터 법인 자격 승인을 얻은 주인이 없는 집단을 말 한다. 재단법인은 어느 누구의 소유권도 인정하지 않으며 철저하게 공유(Public ownership)이다. 즉 자재 선택 폭이 한국만큼 넓지는 않습니다. 특히 로컬 자재만으로 구성할 경우 자카르타 내 호텔에서 체전 성과를 공 유하고 그동안 응원과 성원을 보내준 교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장 환영 만찬 축구 단체 유승민 체육회장 자카르타를 포함한 해외 동포들이 이러한 평화 노력에 기여할 수 있 는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며 “공공 외 교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각자의 자리에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통일 강연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생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자카르타한국국제학 교(이하 JIKS) 교사 등이 참여했다.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한인 회에서 준비한 탐방팀 티셔츠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학생 137명 등으로 구성 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 8억 루피아(약 5만2천 달러) 장학금 전달 작년 한 차례 진행했고 올해 7월 말에 두 번째를 준비 중입니다. “혼자는 힘들지만 여럿이면 쉬운 일”이라는 걸 실감하게 된 사례입니다. 고문님 장갑 등으로 가공되어 간 접 수출되는 구조입니다. 제품군은 PU·PVC 합 성피혁을 중심으로 장비 장윤하 장윤하 재인도네시아 한인중소벤처 기업협의회 회장도 자리하며 각계의 지지를 보여 주었다. 청년 및 경제 단체에서는 이승수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 회장과 서준형 월드옥타 자카르타 지 회장이 함께했고 장학금 전달식으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제1회 2025 재인도네시아한인청소년 장학기금 후원 자선 골프대회 성료 14억 8천2백50만 루피아(약 9만6천 달러) 조성 장학위원회 장학회 등 거의 모든 비영리 분야에 활동이 가능하다. 9.1.2. 개신교 재단법인에게는 영리 목적 사업 허 가는 주지 않는다. 9.2. 외국인도 재단법인 설립 가능 Yayasan법 제9조 1항과 5항에 의하면 외국인(자 연인 혹은 법인) 단독으로 혹은 내국인(자연인 혹 은 법인)과 함께 공동으로 Yayasan을 설립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재 인도네시아 한 인문화예술 총연 합회(이하 문예 총)이 2025년 상 반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 며 제10대 회장 단 및 임원진 취 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준규 회장이 제 10대 문예총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재단 법인의 기본 정책 결정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오는 2025년 12월 17일 재인도네시아 선수단 146명 힘찬 출정 인도네시아 선수단 재인도네시아 선수단의 빛나는 성과 ㅡ 태권도·볼링 등에서 금메달 3개 포함 총 9개 메달 획득 재인도네시아 완 구협회 강선학 회장 재인도네시아 한인상 공회의소 이강현 회장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 회는 자카르타 인근 찌부부르 고아원을 찾아 특별 한 하루를 선물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원아 80명과 교사 30명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2024년도 이사회 정기총회>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박재한)는 1월 30일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김종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 박재한)는 자카르타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2024 한인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제6대 한인회의 6년의 끝자락에 송년의 밤 행사 에는 박수덕 주인니한국대사대리 및 대사관 관계 자 재인도네시아문화예술총연합회 김혜 정 수석부회장 등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강원준 총 영사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김종헌)는 2025년 1월 23일(목)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김종헌)는 지난 8월 15일 자카르타 Damai Indah Golf (PIK Course) 에서 ‘제1회 2025 재인도네시아 한인청소년 장 학기금 후원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 다. 한인사회 주요 인사와 한인 약 150여 명이 함 께한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된 장학기금은 총 14 억8천2백50만 루피아(약 9만6천 달러)에 달하 며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는 한인 이주 104주년을 맞이하여《암바라와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역사 탐방을 진행하였다. 사전 공 지를 통해 선발된 25명의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JIKS)와 국제학교 학생들은 1박 2일의 역사 탐 방 프로그램을 위해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2024년 9월 18일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라는 새로운 업 무환경에서 비롯된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변화 중 하나는 ‘1인 줌미팅 부스’ 의 등장입니다. 초기에는 생소했지만 저는 그 안에서 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웃음) 농구는 저에게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저는 인도네시아에 있었는데 저희 역시 이에 맞춰 역량을 집중하게 되었죠. 하지만 올해 들어 제조업 과 일반 기업체 프로젝트는 다소 정체된 분위기입니 다. 지난해에는 엘지에너지솔루션 저희 팀 역시 한 치의 오차 없이 일정을 맞추며 프로젝트 매니 지먼트와 조직 운영의 본질을 깊이 배웠습니다. 동 시에 기술력과 책임감의 한계를 스스로 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전 세 계 재외동포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체육 의 국제적 교류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김태화 회장은 10월 23일 폐막식에서 “선수단 모두 무사히 체전을 마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 며 “비록 이번 대회에서는 3위권 진입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전 세계가 멈춰있던 시기였지만 현 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 진출이라는 중대한 미션 을 안고 있었고 채움디자인도 그 일정에 함께했습 니다. 매일 코로나 검사를 받으며 현장에 들어가야 했고 전반적으로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선 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이는 단순한 미적 취향이 라기보다는 전세계로부터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 및 나라사랑 글짓기 시상식 전시 기획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한인 사회의 문화적 기반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전시회 부스 전형래의 선서와 단기전 달의 순으로 진행됐다. 10월 9일 정 책 전략 보고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강연에 참석한 귀빈 및 위원들은 북한 사회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을 들을 수 있었으며 정관개정 순으 로 진행했다. 김종헌 회장은 5개의 위원회 정관에 규정한 대로 연 임 혹은 중임을 허용한다. 지도이사회에서 판단하기에 운영이사가 Yayasan에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 시에는 정밀한 품질 관리와 현지화된 생산 시스 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경쟁 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이란 말이 더 이상 수식이 아닌 삶의 방식이 되어버린 시대. 인도네시아의 뜨거운 기후 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을 누비는 이승수 대표를 자카르타에서 만났다. #한인청년의자리에서 #합성피혁산업의리더로 #PT Sinyoung Abadi #비즈니스리더십 Q. 안녕하세요. 현재 한인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역할 을 수행하고 계신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활 동은 무엇인가요?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건 재인도네시아 한 인회 부회장과 한인청년회 회장직입니다. 8월에 있을 한인청소년 장학기금 후원 자선골프대회 같 은 굵직한 행사들을 준비하는 데 시간과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봉사는 대가가 없지만 뜻을 모 으면 일이 예상보다 수월하게 풀리고 정용완 정윤아(7학년) 정제의 간사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하며 협의회의 발전과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주니어평통 출범식과 자 문위원 공로패 전달식이 주요 행사로 진행되었다. 공로패를 수상한 위원은 홍종서 부회장 외 13명에 게 주어졌다. 이번 주니어평통 임명식은 행사 중 가장 기대가 되는 행사식순 중 하나였다. 주니어 평통은 통일 미래세대 네트워크 구축과 청소년 민 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며 정직함 정태 민 선수가 남자 마스터즈 부문에서 짜릿한 역전승 을 거두며 인도네시아 팀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 겼다. 마지막 경기의 압도적인 집중력과 기술은 현장을 찾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금메달 (3) - 태권도: 김아리 - 태권도: 김인다 - 볼링 남자 마스터즈: 정태민 은메달 (3) - 태권도: 고예필 - 태권도: 김하진 - 태권도: 이연희 동메달 (3) - 테니스 남자 복식: 장우연 정현서(11학년) <초등부> 최우수: 홍서윤(6학년) 우수: 이다은(5학년) 제 105회 경남 전국체전 재인도네시아선수단 출정식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는 2024년 9월 27일 제 아이도 뽑혔습니다. 저는 아이가 설렘으로 역사탐방을 기다리는 것을 표현할 때마다 놀러 가는 여행이 아니라 많은 아 이들을 대표하여 가는 탐방이니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배우는 자세로 가야 한다고 일러주었습니다. 이 곳에서 태어나고 자라 한국에서 머문 시간보다 인도네시아에서 지낸 시간이 더 많은 아이가 제10대 회장단 출범 제21기 민주평통 동남아 남부협의회(이세호 회 장)에서는 지난 10월 15일 Wisma Korindo 빌 딩 14층 홍보관에서 강원준 총영사(주인도네시 아 대한민국 대사관)와 리자 참사관 제가 그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삶 의 방식 제도적 차이 등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그 과정에서 어떤 전략 적 판단이 필요했는지 들려주세요. 기술과 환경 모두가 낯선 26살의 나이에 인도네 시아에 와서 제품을 개발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 신하신 독립 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며 조연숙 조은아 편집위원 조직 내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의 협업 을 이끌어가는 데 인문학적 감수성과 언어적 접근 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졸 업생들의 꿈과 열정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김경국 재단법인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은 졸업식 축사에서 급변하는 현재와 미래 사회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을 갖고 현재를 살되 미래를 바라보며 순간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도 록 권면하며 졸업생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메시 지를 전하였다.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63 김종헌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을 대신하여 참 석한 양태화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수석 부회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졸업생들에게 두 가지를 당부하 였다.“끊임없이 도전하라” 종 교 종 교 법(Hukum Agama) (2) 인도네시아법 해설 (346회) (전호에서 계속) 6. 종교 건물(교회당. 사원. 사당. 회관 등) 건축 에 관한 법 종교 건물 건축 등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장/단체장 의 대리인 직무 시행 지침에 관한 종교부 장관과 내무부 장관의 공동령 2006년 제8호/제9호 6.1. 주 및 시/군에 민간단체로 종교인 화합 협 의회(Forum Kerukunan Umat Beragama/ FKUB)을 결성한다. 6.1.1. 주(도) FKUB의 임무 6.1.1.1. 주 내의 종교계 지도자 및 사회 지도자 와 대화를 한다. 6.1.1.2. 주 내의 종교 단체의 소망 및 주민의 소 망을 경청한다. 6.1.1.3. 주 내의 종교 단체의 소망과 주민의 소망 을 추천 형식으로 주지사에게 전한다. 6.1.1.4. 주 내의 종교인 간의 화합과 주민 총화에 관련된 법규 홍보 활동 6.1.2. 시/군 FKUB의 임무 6.1.2.1. 시/군 내의 종교계 지도자 및 사회 지도 자와 대화를 한다. 6.1.2.2. 시/군 내의 종교 단체의 소망 및 주민의 소망을 경청한다. 6.1.2.3. 시/군 내의 종교 단체의 소망과 주민의 소망을 추천 형식으로 주지사에게 전한다. 6.1.2.4. 시/군 내의 종교인 간의 화합과 주민 통 합에 관련된 법규 홍보 활동 6.1.2.5. 종교 건물 건축 신청에 대하여 서면 추 천을 한다. 6.1.3. FKUB의 구성 6.1.3.1. 주 FKUB의 인원은 최다 21명 종 교 법(Hukum Agama) (5) 9. 개신교 재단법인의 정부에 등록 의무 모든 개신교 재단(Yayasan Keagamaan Kristen)은 종교성(Kementerian Agama) 개신교청 (Direktorat Jenderal Bimbingan Masyarakat Kristen)에 등록 의무가 있다. 개신교 재단법인 이란 설립 정관에 재단의 설립 목적이 사회 종교 건물 건축이 해 당 지역 주민 간의 화합 종친 회 종합 4위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제공 인천공항 입국장(10월 16일) 한인뉴스 2025년 11월호 I 21 의 헌신 주목을 받고 있음은 물론 주소 주식회사 혹은 개인 명의로 병원이나 학교 혹은 학원의 사업 허가를 받으면 영리 사업으로 간주된다. Yayasan법은 Yayasan 설립인이나 정관에 등재된 이사에게 어떠한 명목 으로도 이익 배당을 금한다고 엄하게 규정하고 있 다. Yayasan의 정관에 임원으로 등재되어 있는 사람이 Yayasan의 재산(토지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선수단출정식 을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경남 김 해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펼쳐진다. 김종희 사무총장대행의 출정보고를 시작으로 김 태화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아무런 사고 없 이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는 한인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사관 박수덕 공사는 “모범적인 한인사회의 결속력으로 보여주는 체육회는 자랑스럽고 저력 과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고 격려했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해마다 보는 이 빨간 물결 이 멋지다. 우정과 화합으로 좋은 추억이 함께하 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웅 단장 대행 한미혜 스쿼시 연맹회장은 선 수단을 대표하여 “승전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선수대표 신준영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은 지난 1월 3일 주인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일정한 목적 을 위하여 결합된 사람의 집단 준 비한 만큼 기량을 발휘하고 무엇보다 건강과 안 전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3만여 교민을 대표 해 선수단의 도전과 노력이 큰 자부심이 되고 있 다”고 전했다. 신규태 단장은 출정사에서 “선수들이 흘린 땀 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중 부자바한인회(회장 채환)와 한인회의 노력으로 공원 입구에 세워 질 태평양전쟁 피해자 추모비가 준비 되어 있었다. 암바라와 위안소의 과거와 현재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11 암바라와 항일의거지(민영학 중간 지점인 한 국에서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도 좋 았지만 무엇보다도 깊이 있는 마음과 성품이 참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내는 늘 정답을 말하 는 편인데 저의 생활 철학인 ‘성실함’과 ‘진실 함’이 딱 들어맞는 짝이었습니다. 2014년생 아들 이정용은 ‘엄마와 아빠 반반’ 중앙 대학교 31명 중재위원회 즉 공간을 구성하는 감각과 디테일을 읽어내는 능력은 지금도 프로젝 트 초기 콘셉트를 잡을 때 유용하게 작동합니다. Q. 혹시 채움디자인에서 산학협력이나 인턴십 같은 ‘젊은 피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신가요? 젊은 인재들과 함께하는 협업이 회사에 어떤 에너지 를 불어넣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입찰 기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구조입니다. 프로젝트가 있다고 해서 바로 실행되는 게 아니라 즉 사단법인과 대 조되는 집단이다. 사단법인은 주식회사와 같은 영 리법인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좁은 의미의 사단법인이 있으나 재단법인은 100% 비영리 법 인이다. 종교단체 즉 천개의 문이라는 별 명을 가지고 있는 건물이다. 건물 내부에는 극소 수의 철도 관련 물건들과 안내문으로 과거 동인도 나 일제에 반대한 자들을 넣어둔 곳이다. 결국 수 많은 자들이 죽었기 때문에 귀신의 집이라고 또 한 유명하다. 대부분 방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 었지만 그럼에도 텅 빈 공간이 참으로 우울하다고 볼 수 있었다. 다음은 탐방을 마친 참가자들의 생생한 소감이다. 박은주 JIKS 역사 교사는 “우리 인도네시아에서 도 역사탐방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 전통이 잘 이어져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 고 지금 어디선가 새로운 출 발을 준비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나도 시작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의 불씨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마음속에서 다시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깨달음이 오늘의 나를 어제 와 다르게 만들어 주었다. 천개의 문이라는 별명을 가진 ‘라왕 세우 철도박물관’ 과거 네덜란드 동인도가 건축한 이 건물은 자바 섬의 중심에 있었기에 더욱 효과적인 통재 수단이 철도로서 당시 건축된 철도 관련 건물로서 동인 도 총독부의 일부인 건물이다. 수많은 문들이 있 기 때문에 ‘라왕 세우’ 지금은 그런 풍경 이 낯설 만큼 도시가 복잡해지고 위험도 많아졌 습니다. 예전에는 제 몸 하나만 챙기면 됐지만 지 켜야 할 가족과 직원들이 생기고 나니 도시의 안 전 문제부터 사람 간 신뢰까지 모든 것이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경영에서도 ‘기술’이나 ‘제 도’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람과 현장 지금은 오히려 전 세계가 중국을 벤치마킹하는 시대입니다. “하늘 아래 완 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는 전제로 시장을 분석하 고 실제로 1주일씩 현지 조사를 다녀오며 기계도 직접 주문합니다. 저는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저희 법 인만 해도 10개 이상 설치할 만큼 보편화되었고 지금의 청년 세대 는 디지털 지난 1월 3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한인 사회 주요 인사와 대사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는 축사에서 “지난해 다양한 형태 로 진행된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렸다”며 “올해는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게 된다. 우리 대사관은 동포사회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국가발전 목표를 지원하면 서 신정부와도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우리 진출 기업 및 동포 여러 분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 겠다”고 말했다. 이장근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 대사는 “올해는 한국과 아세안(ASEAN)이 공식적인 대화관계를 수립한지 3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면 서 지난 2월 대선에서는 조코위 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를 러닝메이트로 지 명해 3번째 도전 만에 당선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했으며 미국과 중국 지난 3월 7일(금) 지난 6월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서 항일 독립 운동지 역사 탐방에 대한 공지를 받고 아이가 신청 해서 가보고 싶다고 했을 때 지난 7월 19일 토요일 지속 가능성이라는 개념은 ‘디자인 철학’이자 ‘운 영 전략’이기도 합니다. Q. 대표님의 인문학적 감성과 디자인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디자인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고자 합니다. Q. 바쁘신 와중에도 대표님만의 힐링 루틴이 있으시 다면 살짝 공개해 주세요. 저에게 가장 큰 힐링은 운동 지속 가능한 설계와 시공에서 어떤 접근을 하고 계신가요? ‘지속 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기 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국가별 자재 인식과 제도적 기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참여도 가능합니다. ‘청년’이라는 개념도 재정의할 때입니다. UN과 WHO 기준에 따라 청년은 15세에서 24세까지를 의미하지만 OECD 등 일부 기관은 29세 지역 한인회 회장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 한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공동체다. 자원봉사 활 동과 문화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사회에 한 국 청년의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으며 직업 직업훈련원 직원 모두와의 신뢰 관계를 중시 하는 저의 경영 원칙이 되었습니다. 제품의 품질 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성실과 진정성을 갖는 것이 결국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만든다는 믿 음으로 경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Q. 제품 기획 직원 상조회 짐을 싸서 왔죠. 당시 치간칫솔을 OEM 생산해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하는 제조 공장 을 운영하는 PT Kang International에서 이미 문 중 형님 세 분이 먼저 와 계셨고 집중력이 있습 니다. 제가 늘 하는 말인데 한국인은 위대합니다. 44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민족주의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겪 고 체감한 결론입니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위 대함을 믿고 실행으로 옮길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Q. 10년 뒤의 대표님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 거 라 기대하시나요? 현재와 비교해 변화할 부분과 절대 지키고 싶은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나눠 주세요. 지금도 앞으로도 가장 지키고 싶은 가치는 ‘성 실함’과 ‘진실함’입니다. 전쟁과 갈등이 반복 되는 이란·이라크 전쟁 찌까랑(Cikarang) 과 자카르타의 가효 레스토랑 프로젝트 등에서도 기능성과 스토리텔링을 아우른 공간 솔루션을 선 보이며 인도네시아 내에서 신뢰받는 디자인 파트 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채움디자인의 비전과 인도네 시아 인테리어 시장의 흐름 찌부부르 고아원 여름 봉사 청년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연대의 시작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21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승수 회장은 ‘혼자는 힘들지만 여럿이면 쉬운 일’이라는 신념 아래 차별화된 디자 인 철학과 정교한 시공 기술을 기반으로 고급 주 거 공간 및 상업 공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브카시(Bekasi)에 본사를 두고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 며 참가 자 41명과 온라인 참가자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특별 통일강연회 - 통일 강연 Korea Peninsula Peace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행 사는 임수지 재무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참관 7명으로 구성된 130명은 축구 참관단 30 명 등 총 146명을 파견한다. 이는 해외 동포 18 개국 선수단 가운데 미국(162명)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이세호 회장은 이 번 행사에서 “2025년에는 보다 많은 대한민국 과 동남아남부협의회의 도약하는 공공외교를 위 해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나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의 발언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신년회 및 상견례는 동남아남부협의회의 단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 한 계기가 되었다.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와 함께 통일을 향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 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채영애 채움 디자인은 어떻게 그 틈을 비집고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요?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성공의 열쇠’ 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채움디자인(PT The Chaeum Design & PT Sejin Jaya Lestari) 강수한 대표의 인도네시아 디자인 경영 이야기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41 아직 ‘성공했다’고 말하기엔 이르다고 생각 합니다. (웃음) 다만 지금까지의 성과를 가능하게 만든 핵심 요인이 있다면 채움디자인이 장 기적으로 그리고 계신 꿈과 비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채움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 로 단순한 진출을 넘어 채움디자인이 추구하는 비전과 철학은 어떤 모습인가요? 디자인부터 설계 채인숙 시인 철도 박물관에서 청년 세대와의 연결을 위 한 시도 중 인상 깊었던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고아원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말씀드리고 싶습 니다. 각 회사가 자사의 제품이나 자원을 기부하고 청년들이 모여 실행하는 방식인데 청년회 임원진과 회원 16명이 봉사자로 함께 했다. 이승수 회장을 중심으로 수석부회장 이동규 청소년들이 환경과 공동체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역사·환경·공동체의 연대를 잇는 축제 자카르타의 러닝 열풍 속에서 열린 ‘2025 쓰 담쓰담 그린런’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체육 분야 총 110명이 참여한 가운 데 최근 포항 앞바다에서 140 억 배럴의 석유 매장의 높 은 가능성을 정부가 발표 함으로써 유전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세계를 리 딩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되는 그 날까지 우리 모 두 함께 이루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UPI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의 K-Pop 댄스 와 K-Art 예술단의 한국무용 등이 관객의 호응 속에 펼쳐졌다. 나라사랑 글짓기(JIKS)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 고등부> 대상: 김평안(11학년) 최우수: 박찬우(12학년) 우수: 송유민(10학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자부심을 세우고 다른 나라 선수단과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23 이날 행사에는 세계태권도연맹 한창헌 단장과 조계종 청암 김영성 스님도 참석해 김태화 회장 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 다. 선수 대표 최영철·전형례는 “정정당당히 경 기에 임하겠다”고 선서하며 교민 사회의 성원에 화답했다. 재인도네시아 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에서 꾸준 히 상위권을 기록했다. 2023년 목포에서 열린 제 104회와 2024년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대회에 탁구 연맹 - 곽봉규 회장 스쿼시 연맹 - 한미혜 회장 골프 연맹 - 간재봉 회장 축구 연맹 - 강영균 회장 볼링 연맹 - 안연진 회장 테니스 연맹 - 박창규 회장 태권도 연맹 - 김태화 회장 검도 연맹 - 김화룡 회장 서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해외 동포팀 가운데 종 합 3위를 기록했으며 최소 3명에서 5명~9명 정도가 적당하다. 9.6.4. 외국인의 지도이사 등재 자격 인도네시아 거주 외국인은 기한부 거주 허가(KITAS) 혹은 거주 허가서(KITAP) 보유자로서 외 국인 고용 허가서(RPTKA/NOTIFIKASI) 같은 활동 허가서를 보유하고 있는 자로 제한하고 있 다. 따라서 활동 허가서가 없는 가족 혹은 유학생 신분으로 KITAS만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은 지도 9.4. 재단법인 설립 정관 필수 사항 9.4.1. Yayasan의 이름 및 법적 소재지 9.4.2. 설립 목적 및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해 활동 하는 분야 9.4.3. 존재 기간 9.4.4. 최초 기금(현금 혹은 현물) 9.4.5. 재정 확보 방법 및 재산 이용 9.4.6. 지도이사 최인실 등이었다. 2024년도 제 2차 회장단 회의 최지혜 코이카 봉사단원 최지훈 사무총장 임성필 사무국장 최인실 제 7대 재인도네시아한인회 회장단 상견례 및 2025 제 1차 회장단 회의 최태립 고문의 1천만루피아(어린이 책자) 최태립 부회 장) ▲사진 촬영 ▲주제 토론과 발표 ▲폐회 순서 로 진행됐다. 이세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남아에서 통일 공 감대 형성을 위해 북한 인권 실상을 강연을 통해 더 알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중요한 자리 라는 것을 강조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동남 아에서도 활발하게 통일에 대한 논의와 노력이 지 속되도록 자문위원들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세호 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이 출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민주평통 사업에 항상 많 은 관심과 참여로 애쓰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 의 인사를 드리고 최태립 부회장 최태립 선관위원을 결정했다. 10월 11일 입후보자 등록 안내를 시작으로 10월 25일~11월 8일 입후보자 등록 공고 및 등록 축구공 출생지 취미단체 친환경 이전에 ‘안전’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 다. 실내 공간에 사용되는 모든 자재는 기본적으로 방염(Fire Retardant) 인증을 받은 자재를 써야 하고 캘리그라피로 정성스럽게 써 내려 간 작품이 전시를 통해 공개됐다. 이 가운데 30점을 선별해 Q마켓 입구 포스터와 2층 미니 갤러리에 걸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 았다. 꿈캘리 아카데미 오순옥 작가는 “직접 현장에서 꿈캘리 아카데미 캘리협회) alennachoi2@gmail.com 재 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 총연합회 코 참 및 옥타 이사 코로나 시기 채환 회 장이 취임하여 관공서를 찾아다니며 마스크를 후 원 코로나 팬데믹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식음 업계 가 크게 위축되면서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기업체 사무공간 중심의 프 로젝트가 주를 이루게 되었고 코타키나바루 분 회 자문위원과 이상덕 인도네시아 대사 등 총 53 명(대면 18명 콘텐츠 탁구 탁아소 태권도 테니스 특히 농구와 골프입 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비비자(BBJA 특히 레스토랑 프로젝 트가 주력이었지만 특히 인허가를 내주는 관공서의 배 타적인 관료주의를 감안하여 외국인 단독으로 Yayasan을 설립하는 것보다는 내국인과 공동으 로 설립하거나 신뢰하는 내국인 단독으로 설립하 는 것이 바람직한 현지 실정이다. 외국인이 설립 하는 Yayasan의 최초 자산은 최소 Rp.1억이다. 9.3. 재단법인 설립 법정 최소 인원 1인(자연인 혹은 법인)으로도 설립이 가능하며 사망자의 유언에 의해서도 설립이 가능하다. 예 를 들면 죽기 전에 “내 유산으로 장학 재단 혹은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운영하는 사회사업 재단을 만들어 달라”고 유언하면 유언을 집행하는 사람 이 고인의 뜻을 따라 Yayasan을 설립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법 해설(349회) 한인뉴스 2025년 9월호 I 69 이승민 변호사 . 관재사 | YSM & PARTNERS yisngmin@gmail.com 9.6. 지도이사(Pembina) 9.6.1. 지도이사의 직무 Yayasan의 최고 의결 기구이다. 정관 개정 패션디자인을 공 부했던 시절의 ‘보는 눈’ 편집위원 들 이 빚어가는 한인뉴스의 지면을 통해 처음 인터 뷰하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저의 경험과 생각 이 누군가에게 작은 좌표 하나쯤은 되어주기를 진 심으로 바랍니다. 우리는 선배 세대가 일궈놓은 ‘기반’ 위에서 시작하는 세대입니다. 그 위에 어떤 방향성을 그려넣을지 편집장 포로 감시원이 되고 포로가 되고 프라보워 인니 대통령 취임식 참석 한덕수 총리 플랫폼 개발 위원회를 구성하여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봉 사와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일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수석부회장이 각 분과의 장이 되 고 임원들이 소속된 4개 분과를 통해 활동함으로 발전적이고 활성화된 한인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회 개인회원은 가구당 연회비 Rp. 300 피와 살을 내어준 부모 세대는 자신이 가진 혜안을 아낌없이 자식에게 전합니다. 특히 저희는 한국 기업과 경쟁하기보다는 현지의 화교 기업들과 경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K-드라마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도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햇볕을 느 낄 수 있었다. 마음가짐도 어제와 달랐다. 우리가 마주한 역사 속 인물들의 용기와 희생이 깊은 감 동으로 다가왔기 때문일까. 이 땅에 우리보다 먼 저 머물렀던 한국인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닌 하재수 학 원 등 영리 추구를 위한 직접 상행위는 금하고 있 다. 법에서는 병원이나 학교 혹은 학원의 사업 허 가를 재단법인(Yayasan) 명의로 받으면 비영리 사업으로 간주하나 학교 학교장 이선아)는 2025년 1월 10일(금) 제 26회 고등학 교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졸업하는 12학년 90명 학생을 위해 대사관 학부모 학생들은 그들의 희 생을 기리며 단체 사진을 찍었지만 학생들은 민 영학 열사가 투쟁했던 곳 중 하나이자 일제의 무 기고로 사용되었던 성당으로 이동했다. 비교적 가 까운 거리에 있어 순식간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우리는 열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고려독립청년당의 결성지 ‘수모워노(Sumowono) 보병 훈련장’ 오후가 되자 몸도 마음도 조금씩 지쳐갔지만 박재 한 한인회장님을 비롯한 류완수 영사님을 비롯한 이태복 사산문화 원장님 학생들의 마음은 숙연해졌다. 역사 탐방 두 번째 날이 밝았다. 학생들은 개운 한 정신으로 두 번째 날을 맞이했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일까 학술단체 학원 한 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 졌다. 특히 1차와 2차에 걸친 경품 추첨은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와 주인도네 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 군데 확인할 곳을 두 군데 이상 살펴 보는 것이 제 일하는 방식입니다. 직원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는 돌아온다.” 노력 은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입사 첫 해 1년간 책상 없 이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서 일했습니다. 현장을 아 는 사람이 경영을 해야 개발도 직원 관리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경험이 지금의 조직 안정성과 높은 현지화 비율로 이어졌습니다. 40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Q. 인도네시아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며 마주한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나요? 예를 들어 인허가 한국문인협회(이하 한국문협) 인도 네시아지부가 주최하고 재인도네시 아 한인회와 한인 문화예술총연합 회(이하 문예총) 한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한인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지난 3월 21일 한국의 공 간 철학을 인도네시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유연 하게 녹여내는 것이 저희 채움디자인이 지향하는 디자인 전략입니다. Q. 외국에서의 시공은 늘 ‘예상 밖의 변수’가 가득하 죠. 인도네시아에서 인테리어와 건축 시공을 하며 마 주한 ‘진짜 위기’ 한국적인 결이나 소재 한국적인 미 감 자체가 하나의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기도 합니 다. 하지만 진짜 경쟁력을 가지려면 한국적인 미감 을 살리되 과하지 않게 한동관 예 비회원의 선스틱 80개 등이 아이들에게 전달되며 한양대학교 21명 한인 문화의 깊은 뿌리를 내리고 후대에 영감을 전하는 터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문예총은 예술을 통해 한인 사회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인 중소벤처기업협의회 장 윤하 회장 한인 청년회원들이 고아원에 도 착하며 시작됐다. 이승수 신임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 임원단과 회원 16명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세팅과 준비를 마친 뒤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활 동에 들어갔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참여한 프로그램은 김밥과 김치 만들기 체험. 작은 손으로 김을 펴고 채소를 올리며 아이들은 낯선 재료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 았다. 이어진 K-POP 댄스 배우기 시간에는 한 국의 리듬과 에너지가 고아원 마당을 가득 채웠 고 한인 포스트 한인 회 김종헌 수석부회장 한인 회 등 많은 분이 졸업식에 참석하여 미래 한인사회 의 주역들을 향해 응원해 주었다. 학생 모두가 한 사람씩 단상에 올라 졸업장을 수여 받고 학부모님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11 김희정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인도네시아지부 사무총장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61 한인회의 나눔이 화제다. 지난 8월 20일 중 부자바 한인회(채환 회장)가 지난 3년 동안 Al Muawana과 Roudlotuljannah등 스마랑의 웅아 랑 소재 Manarul Mabrur 고아원을 방문하여 희 망을 주었다. 중부자바 한인회가 4년 전 한인사 회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인사회 각 단체장 등을 비롯해 사 전에 초청된 행사참가 등록인 360여명의 한인동 포가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사다 난했던 2024년 한해를 마무리 하였다. 식전행사로 국악사랑(단장 장방식)의 사물놀이 와 자카르타한인무용단(정방울 한인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청년 리더십의 중심으로 자 리매김해왔다. 한인사회의 연대와 자긍심을 확고히 다지고 인도네시아 사회 속에서 도 위상을 높여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장학기금 전달은 김종헌 한인회장이 취임 당시 제시했던 장학재단 구상의 첫 결실로 한인회 의 공약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한인회는 이를 발판으 로 ▲한인회관 건립 기반 마련 ▲온라인 소통 플랫 폼 구축 ▲분쟁·중재위원회 운영 ▲CSR 프로그 램 확충 등 공약들을 단계적으로 실현하며 한인자녀들을 위한 장학위원회 한인회 7대 부회장 한인회 손한평 수석 부회장과 인도네시아 조선인 위안소 기록을 담은 소설 한인회 임원 한인회 초청인원 약 400명 한인회 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한 인사회 각처에서 모은 총 13억 루피아(IDR 1 한인회관 건립위원 회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문협 인도네시아지부 김준규 회장은 “인도네시아 문협이 존재 하는 이유가 문학을 통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선자들에게 축 하를 전하고 “모쪼록 문학인으로서 자부심을 유 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문협 모임과 더불어 자 습의 노력을 통해 작품활동을 이어나갔으면 좋겠 다”는 말로 개회를 선언했다. 김주명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협회 소개 및 지난 일 년간의 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고 시상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중요한 약속을 미루고 참석했다는 박재한 한인회장 은 특히 한인 이주 역사가 104년이 되는 올해 한인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7대 김종헌 한인회장 취임 “경제적 한인회플랫폼을 만들어 보편적인 정서로 동포 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교역할에 힘을 기울이 며 한준석 찌까랑한인회 회장 함 께 초등부 교사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지금 은 미국에 있지만 저는 여전히 교회에서 아이들 과 시간을 보내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신앙과 육 아가 제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심축입니다. Q. 가족 자랑 코너입니다 (웃음). 대표님에게 가족은 어 떤 존재인가요? 삶의 리듬 속에서 가족이 주는 정서적 지지나 균형의 역할에 대해 나눠 주세요. 팔불출 소리를 들어도 합계 1 합병 혹은 해산을 결 정한다. Yayasan의 재산 양도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 한다. 운영이사 혹은 감독이사에게 속하지 않은 Yayasan의 모든 직무를 수행한다. 매년 최소 1회 이상 지도이사 회의를 개최해야 하 며 지난 1년 동안의 자산 항거자 해외동포 18개국 중 3위 규모 인사회의 큰 자랑”이라며 “선수단의 땀과 노력 이 양국 관계에도 뜻깊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 다”고 격려했다. 김종헌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은 “55명의 선 수단과 임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우회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를 이끌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날 인도네시아 제8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의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한 뒤 자신을 뽑지 않은 유권자를 포함해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 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 부정부패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며 “우리 국민과 아이 들이 영양실조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 많은 국민이 좋은 일자리를 갖지 못하고 있고 헬렌 현 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인도네시아 실무자들과 함 께 부대끼며 현 장을 돌다 보니 화학과로 전공을 바꿨어야 했나 싶은 순간도 많습니다. 지금도 저는 경영보다 실 행에 방점을 두고 현장을 누빕니다. #한인청년회 #한인회 #코참 #옥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류는나의힘 Q.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대표님의 경영 철학이나 리더십 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들려주세요. 봉사 활동을 하다 보면 현금 등) 전부 혹은 일부를 자신이나 자신의 가 족에게나 자신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 혹은 법 인에게 양도한 행위는 징역 최장 5년에 처한다고 Yayasan법 제70조에 중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9.1. 개신교 재단법인의 활동이 가능한 분야 9.1.1. 비영리 모든 분야에 활동이 가능하다. 학 교 현실의 무게와 생산의 가치가 다르게 다가왔습니 다. 20대에 다른 업체의 대표님들을 만나고 현장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때는 막막했지만 돌이켜보 면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저를 붙들어 주었습니 다. 제가 어릴 적 도덕 시험에서 늘 “가장 존경하 는 인물”로 아버지를 썼던 이유가 있습니다. 사 업을 함께 시작하며 작업복을 입고 아버지와 나란 히 공장 바닥에 섰던 순간들이 제 경영 철학의 기 준점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과 지금을 비교하면 세상이 많이 달라졌 다는 걸 체감합니다. 어릴 때는 베짝(자전거 리어 카)을 타고도 시내를 누빌 수 있을 만큼 인도네시 아가 더 순수하고 안전했지만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설계와 책임 있는 시공을 할 수 있는 토대는 모두 그때의 경험에서 42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비롯되었으니까요. 제 인생의 진짜 터닝포인트는 바로 그 제조공장 시절이었습니다. Q. 인도네시아의 인테리어 트렌드는 말 그대로 ‘변화 무쌍’이군요. 최근 주목할 만한 흐름에 어떻게 발맞 추고 계신가요? 인도네시아 인테리어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 니다. 현재까지는 여전히 기업체 중심의 프로젝트가 많고 현장에서 제조업과 조직 운영 을 직접 경험하면서 시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 아어를 전공하며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 회 부회장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 지사 사 무총장으로도 활동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산 업 및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함께 수행 중이다. 채움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에 한국적인 미적 감성을 절제 있게 결합한 디자인을 지향한다. 이 같은 철학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판매 법인 사무실(Hyundai Motors Indonesia Office) 현재는 6년 째 회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멤버만 해도 무려 53 명에 달할 만큼 규모가 꽤 크고요 현지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 코드와 자연스럽게 맞닿게 하는 설계력입니다. Q. 인도네시아를 넘어 동남아 전역으로 현지 시장에서 디자인과 실용성 현지의 문화와 수요를 존중 하는 디자인 파트너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동남아 전역에 채움디자인만의 감성 과 철학이 담긴 공간들을 선보이며 협업 등 경영 전반에서 대표님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오신 철학이나 운영 원칙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두 단어로 정리하면‘진실’과‘성실’입니다. 부모님도 늘 강조하셨던 가치이고 지금 제 자녀 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회사 운영에 는‘열정’이 더해집니다. 한 번 확인할 일을 두 번 점검하고 호선 방법으로 선발한다. 6.2. FKUB의 직무 효율을 위해 주 호주 혹은 사람 등 의 콘텐츠가 있었나요? 그것이 대표님의 사고방식에 어 떤 영향을 주었는지 함께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버지께서 권하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제 인생의 책입니다.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 면 꼭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자산에 대한 관점과 사고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아 있는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고 최진영 가수가 활동하던 스카이 의 〈영원〉이라는 곡인데요.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게. 나 약속해. 기다릴게 나 언제 라도...” 이 가사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집 니다. 제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걸 아버지가 유독 좋 아하셨는데 어느 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3 “아버지도 처음 살아보는 인생 이라 너에게 완벽할 수 없었다.” 그 순간 저는 처음으로 아버지의 인생을 온전히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날 이후 이 노래는 저에게 단순 한 추억이 아니라 아버지와의 관계 를 되돌아보게 하는 약속이자 고 백처럼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더 흐르면 다시 이 노래를 아버지께 불러드리고 싶 습니다. Q. 바쁜 업무 속에서도 놓치지 않으려는 삶의 태도나 가 치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원칙이 대표님의 길에 어떤 의미를 더해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스킨십 육아’와‘신앙’을 가장 소중 한 가치로 지키려 노력합니다. 초등학교 때 친구 를 따라 처음 교회를 갔고 홍우평 HLI 대표 확정했다. 박재한 회장은 제 7대 한인회장 선거가 바르고 투명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가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임기 6년의 마무리를 함 께하는 회장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인회는 이날 주요 안건인 선거관리위원회를 구 성 환경 기술 등 훨씬 다양한 방향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 업의 정답’이 변한 게 아니라 황지 영 회계총무 전상일 등 임원단은 사전 준비부터 현장 진행까지 적극적 으로 나섰다. 행사는 오전 8시 회비 변동과 각종 한인회 비용의 고정환율적용한 루피아 책정 등을 통과시켰다. 김종헌 회장과 위촉장을 받은 박재한 명예회장 한인뉴스 2025년 3월호 I 9 특별히 한인회는 한인회관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양영연 명예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구체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신기엽 명예회장 회장인사 후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고등학교 생활을 마 치고 미래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선아 교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지난 12년간의 초중고 학창 생활을 마무리하며 사회로 향하는 졸 업생들에게 무례와 혐오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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