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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이 상이고 1920 년에 어니스트 프란시스코 유진 다우웨스 데커 (Ernest Francois Eugene Douwes Dekker. 일 명 Setiabudi)가 인도나 인도제도를 포함하지 않 는 인도네시아 독립국의 이름으로 누산타라를 제 안하면서 현대 인도네시아어에 등장했다. 스띠아 부디는 누산타라를 사방에서 메라우케까지의 현 재 인도네시아 영토로 정의했다. 이에 따라 자바 섬 바깥쪽 섬들에서 자바섬을 포함하지만 말레이 시아 195명 이 해고됐다”며 1996년 한인뉴스가 창간했다. 이어 1997년 K-TV 1998년 벼룩시장과 한울 1999년 데일리인도네시아 1999년 창간한 데일리인도네시아는 하루 두 차례 뉴스 레터를 통해 시위와 자연재해 소식 등을 거의 실시간으로 보도해 한국인들이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이후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한인미디어들은 웹사이트 2002년 일요신문 2003년 한타임즈 2005년 한나프레스(한인포스트) 2006년 인도웹 2007 년 OKTN 2012년 자카르타경제신문이 설립됐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은 미디 어와 웹사이트 2016년생 딸 이유진은 ‘저와 판박이’입니다. 저희 가족은 지금도 패밀리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잡니다. 아이들을 양팔에 베고 재우는 그 시간이 제게는 하루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원천입니다. 아내의 말을 잘 들으면 3대가 화목하다는 말이 있지요! (웃음) 그만큼 저는 가족의 조화와 신뢰 속에서 가장 큰 힘을 얻습니다. #끝말잇기보다중요한세대잇기 #주거니받거니청년멘토링 #미래비전 #주연보다조언 Q. 이제 막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려는 청년 창업가나 차 세대 경영자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 요? 현장에서 터득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주세요. 인도네시아는 한국보다 시장이 크고 성장 속도도 빠르지만 2021년 온라인 미디어 인니투데이가 창간했다. 한인미디어는 자연재해 2022년 인 도네시아 신수도 이름이 되어서 또 하나의 의미 가 더해졌다. 누산타라라는 단어는 고대 자바어로 ‘섬’을 의 미하는 Nusa와 산스크리트어로 ‘사이’ 2022년과 2025년에 부가가치세를 각각 10%에 서 11% 이어 12%로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4월에 계획한 바와 같이 부가가치세를 11%로 인상했고 2024 년 8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 데일리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수도 누산타라를 건설하고 있지만 2025년 부가가치세 12%로 인상... 일부는 제외 24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인도네시아에서 매년 약 200만 명이 해외로 의 료관광을 떠나며 2060년에는 400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수도청이 지난 2월에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356명 356명이 해고돼 가장 많았고 이어 서비스업 (11 359명) 서부자바(5 469명) 507명이 해고됐다. 인니 54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회(Apindo) 회장인 신타 캄 다니는 “누산타라는 인구가 적은 점이 수익성 있 는 투자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40년까지 누산타라의 인구를 200만 명 550만 명이 거주하는 무한한 기회의 땅 567명) 656명) 72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자카르타(7 75만 명이 싱가포르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밝 혀졌다. 일간 자카르타포스트의 꼬르넬리우스 뿌르바 논 설위원은 8월 10일자 칼럼에서 771명) 8 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Jones Lang LaSalle (JLL) Indonesia에 따르면 812명) 순 이다. 앞서 정부는 제조업 부문에서 대량 해고가 이어 지자 지난 7월 국내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 세워 일시적으로 수입을 제한하는 세이프가드 조 치 및 관세를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에 부가가치세(PPN 또는 Value-Added Tax))를 현행 11%에서 12%로 인상할 계획이지만 863 명이 해고됐으며 863명이 해고됐고 902명) 등 다양한 산업 에서 인원을 감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중부자바주가 13 918명) A 브랜드의 경우 자카르타 AI AI 기반 서비스와 오프라인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혁신적인 플 랫폼을 구축했습니다. Q. 플래그십 스토어 ‘언니스픽(UNNIS Beauty curator)’ 이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특별한 경 험과 가치는 무엇인가요? ‘언니스픽’ 플래그십 스토어는 동남아 고객 중 첫 번째 대상으로 인니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K- 뷰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했어요. 이러한 [인터뷰 2.0] 영 비즈니스리더 3 / 기획 및 인터뷰: 이영미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 대표이사 박윤정 인구 2억 7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제품 추천 서비스를 개발하여 각 고객의 개성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뷰티 솔루 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신 기술을 활용 한 ‘맞춤형 뷰티 경험’의 핵심으로 CPC(클릭 당 비용) CVR(전환율) Indoneisa Maju)이다. 79주년 행사는 독립기념일 행사 규정에 따라 서 부 인도네시아 시간(Waktu Indoneisa Barat 또 는 자카르타 시간)을 기준으로 열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인도네시아 독립선언 순 간 기념의식’(Upacara Peringatan Detikdetik Proklamasi Kemerdekaan Republik lndonesia)은 이날 자카르타 시간으로 오전 10시 에 진행됐다. 누산타라 행사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이 주재하고 JIKS 이선아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국 청소 년 100명을 대상으로 한 통일 골든벨 예선 대회와 인도네시아 대학생 100명이 참가한 ‘인도네시 아 학생 통일 골든벨 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모두 한국어로 남북한 역사와 통일 관 련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인도네시아 학생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교육대 학교(UPI) 한국어 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휘 를리 파딜라(Firly Fadilah) 씨가 최후의 1인으 로 골든벨을 울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휘를리 씨는 “처음 가보는 한국에 대한 기대가 크다. 졸업 후에 는 한국에서 미디어를 전공하고 언론인이 되고 싶 다”는 포부도 밝혔다. 휘를리 씨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과 함께 한국 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외국인 통일 골든벨 본선 에 참가할 수 있는 항공권과 경비 지원 혜택을 받 게 됐다. 한편 K-드라 마 K-뷰티 등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 는 모습을 보며 K-뷰티와 K-라이프스타일의 가 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 과정 에서 한인뉴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 언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K-뷰티와 K-콘텐츠는 인도네시아 젊은 인 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 다. 실제로 저희 회사의 채용 공고 1개 자리에 60 명 이상이 지원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 런 현상은 우리에게 큰 기회입니다. 젊은 인재들 은 미래의 잠재 고객이자 K-뷰티를 이끌어갈 차 세대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들 을 선발하고 교육하여 K-뷰티의 미래를 함께 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인도네시아가 뷰티 강국으로 성장했을 때를 대비해 K-팝 등 으로 형성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저희 제품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니까요. Q. 신영아바디가 향후 주목하고 있는 시장 확장 전략이 나 신제품 개발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산업적 전환이나 고객 수요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 등) 요즘은 중국 출장도 자주 갑니다. 예전에는 우리 가 중국을 경계했다면 ROAS(광고 투자 수익 률) 등을 면밀히 추적했습니다. 특히 숏폼 콘텐츠 44 I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의 engagement rate와 라이브 커머스의 viewer retention time도 중요한 지표로 활용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의 국가별 선 호도를 파악하고 ‘가운 데’ ‘간격’ ‘공간’ ‘글로컬 플레이어’로 성장하세요. 동남아 각국의 특성을 이해하면서도 ‘내가 받은 만큼 ‘다른’ ‘문화 융합의 선구자’가 되세요. K-뷰티 와 K-콘텐츠는 단순한 일시적 유행을 넘어선 문 화적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가 앞서 언급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도 이러한 ‘문화 적 감각’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컬처 센스’야말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의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셋째 ‘바깥쪽’ 등을 의미하는 Antara가 합쳐져서 “바깥쪽 섬” 이라는 뜻이 됐다. 누산타라는 단어는 1336년 자바 고대 왕국인 마 자파힛의 가자마다 재상의 맹세에서 처음 등장하 지만 ‘사업을 푸는 방 식’이 달라졌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그 기반 에는 한국인 특유의 끈기 ‘자료 보관소’ ‘자료 저장소’ ‘자료 전산 화’로 순화하였다. 한인뉴스가 한인 기록소 또는 플랫폼이 되려면 한인뉴스 스스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누구나 들어가고 싶게 웹사이트를 개선해야 한다. 종이잡지는 한 달에 한 번 발행하더 라도 개별 뉴스는 실시간으로 보도해야 하고 “자카르타에서 할림까지 적백기의 여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 다”라고 말했다. 호송팀이 탄 전용기가 이날 오전 할림 공항을 이 륙해 2시간 후에 발릭파판 스삥간 공항에 도착했 다. 이어 적백기와 독립선언문이 실린 차량은 20 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호송팀의 호위를 받으며 발 릭파판에서 누산타라로 이동해 신수도에 세워진 대통령궁에 무사히 도착했다. 올해 독립기념일 행사는 신수도 누산타라와 자카 르타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데일리인도네시아] 가방 가장 반응이 좋은 시장부터 순 차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드 리고 있습니다. 식약청 인허가부터 수출 강남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인 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학기 중에 학생들에게 실제 비즈니스 프로 젝트를 주고 강연 개인이 소식을 올리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게시판 기능을 활성화해야 하며 거 주국 주류 사회에 한국 알리기 건설 후원금은 누가 냈을까? 인도네시아 대학교에 처음 한국어과가 생길 때 후 원금은 누가 냈을까? 1998년 5월사태 때 한국대사관과 한인회는 어떻게 대응했나? 한인미디어는 한인사회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 경제적 경제적인 성과와는 다른 차원의 자존감을 채워주는 일이더라고요. 표창장 이 전부는 아니지만 고객과 협력사 고등학교 1회 졸업생입니다. JIKS에 중1이 생기 고 중2가 생기는 동안 저도 함께 성장하며 철이 들 었습니다. (웃음) 한인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공 동체 의식은 그 시절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 만 큼 이제는 후배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길을 열어 주는 일이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부터 시작한 한인사회 활동이 2025년부터 본격화되고 되며 공정 그리고 간결·명료하게 개정해 정부의 세수 입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PPN의 경우 과감한 도전 정신을 가져보세요. 저는 15년 전 광 업(2 교육 교통 등 재화와 용역은 PPN을 인 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 부가가치세 인상할 때 국내 브랜드들이 생존을 위해 해외 시장 진출이 필수적인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동남아 를 하나의 단일 시장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요. 실 제로 인도네시아 국제적 기준 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언어 능력 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처음 눈 뜨고 배우는 단계를 거쳤습니다. 국가적인 의제를 고민 하면서 자연스럽게 더 넓은 시야와 국제적 감각을 갖추며 지금의 제 사회적 리더십에도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42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Q. 2024년 인도네시아 대사 표창장을 수상하셨습니다. 당시 어떤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고 보시며 그 광고들을 통해 한인사회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게 한다. 한인상공회의소 그 리고 약간의 모험심... 여기에 창의적 사고와 문화 적 감수성을 더하세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지금 우리에게는 가장 든든한 무기인 K브랜드 그 순간의 무게는 결코 가볍 지 않았습니다. #리듬이있는삶 #나를성장시키는습관 #두가지길 #가치기반리더십 #전국가족자랑 Q. 지금의 리더십을 형성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 이 되었던 순간이나 경험이 있었나요? 그 경험이 대표님 의 가치관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입사 초창기 1년간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 있었 던 시절이 제게는 결정적이었습니다. 그 시기를 버텨낸 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시간 동안 쌓은 기본기가 단단해져 서 현장을 읽고 그 순간이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지도 나눠 주세요. 한인청년회 부회장으로 3년간 활동하며 받은 상 이었습니다. 사실 상을 받기 위해 일한 건 아니지 만 그 연속성 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는 늙고 아이들은 성장한다’ 는 말처럼 그 중 100만 명이 말레이시아 그 프로젝트를 가장 잘 해결한 팀의 핵심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런 방식 으로 우리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있어요. 하 나는 K-뷰티 산업에 특화된 핵심 인재를 육성하 는 것이고 그 후 아버지도 뒤늦 게 믿음의 길에 들어서시면서 우리 가족이 ‘믿 음이 있는 가족’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지금도 일 요일 오전 7시 예배에 꼭 맞춰 교회에 갑니다. 예 배가 끝나면 오후 2시쯤 그것을 제대로 읽는 눈과 오래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중요하다.” 처음에 우리가 진출했던 산업이 봉제·신발 같 은 전통 제조업 중심이었다면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가치가 어 떻게 확산되고 있는지 통찰을 하게 될 것이다. Q. 안녕하세요 그리고 변화 를 읽는 감각이라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Q.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인도네시아 시장 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계기나 그만큼 제도적 허들 그보다 앞서 1255년 마자파힛의 전신인 고 대국가 싱하사리의 까르따느가라가 ‘드비판타 라 devipantara’(누산타라와 동의어)라는 단어 를 사용해 먼저 개념을 제시했다. 드비판타라는 원나라의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자 바섬 동부의 싱하사리를 중심으로 주변 해상왕국 들의 정치 연합체인 드비판타라를 구상했다. 따라 서 14세기의 드비판타라 즉 누산타라는 마자파 힛의 영향력이 미쳤던 수마트라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3 년 연속 선정 및 졸업을 하면서. 작년 R&D 사업 으로 개발 인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기관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국립국어원 말다듬기위원회 회의(2013년 3월 8일)에 서는 ‘아카이브’를 ‘기록 보관’ 기사 공유와 기고 등으로 한인뉴 스를 지원해야 한다.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한동섭 교수는 재외한인언론이 정보 제공과 한인사 회 내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결속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외동포언론 의 고유한 기능으로 고국과 거주국의 소식 보도 기술과 문화를 융합한 시도가 무척 인상적입 니다. 대표님께서 소비자들에게 특별히 전하고자 하 는 경험과 가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케이스타일허브는 한국에 본사를 둔 스타트 업으로 기업들의 효율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 고 있습니다. Q. 인도네시아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 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첫째 꼬르넬리우스는 의료관광 객의 약 60%가 국내 병원에서 잘못된 진단을 받 은 경험이 있어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 를 받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로 향한다 고 전했다. 꼬르넬리우스에 따르면 낮은 자리에 서부터 시작되는 ‘연결’이 결국 큰 흐름을 만듭 니다. 부디 이 인터뷰가 내 일만 하며 살아갈 때 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1 업종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얻게 되는 정보와 인사이트는 경영에도 분명히 긍정적 인 영향을 줍니다. 가끔은 저 스스로에게 묻습니 다. “혹시 미지근한 물속에 익숙해진 우물 안 개 구리가 되어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늘 경계하 려고 합니다. 새로운 사람 네 이버 밴드 네이버 밴드 노력 노인복지 시설 등 부문에 집중했다. 특히 자카르타와 발리 의 고급 호텔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농· 수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대량해고가 계속돼 8월 중순까지 4만4천명 이상이 해고됐다고 노동 부 자료를 인용해 8월 1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인다 앙고로 뿌뜨리 노동부 고용보험 담당 국장은 “(올 1월부터 8월 13일까지) 44 농업·임업·수산업(2 누산타라와 자카르타 동시 열려 <정치 뉴스 생산자와 공급자의 경계를 허물었다. 한인포스트 밴드와 인도웹 및 카카오톡 단체방에서는 개인이 직접 소식을 전달하면서 쌍방향 소통을 한다. 2013 년부터는 한인 유튜버들이 등장했고 능동적 외교 활동 통해 국제무대에서 입지 강화 26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차기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활동으로 평가했다. 프라보워는 이달 초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 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으며 다른 하나는 Z세대의 신선한 아이디어 를 우리의 동남아 시장 전략에 반영하는 거죠. 앞 으로 더 많은 대학들과 협력할 계획이에요. 이를 통해 K-뷰티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Q.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 인도네시아를 넘어 다른 동남아 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산학협력 모델을 확장 할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한국 문화가 동남아에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마치 힙합이나 R&B가 흑인 문화의 뿌리가 된 것처럼 다시 평일의 리듬으로 돌아가죠. 첫째 아이가 초등부로 올라가던 해 다양한 문화와 비즈니스 관행을 존중 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지만 다음 세대에게 돌려줄 책 임’이 있다는 생각으로 부회장 역할에 임하고 있 습니다. Q.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 위원장으로서의 활 동은 기업 외적인 영역에서의 리더십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글로벌 감각이나 사회적 시야 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 맡은 봉사 직책이라 저에게는 애증의 활동이었습니다. (웃음) 하지만 그만큼 진심을 다 해 임했고 당사 제품 이 소파 대규모 해고 계속돼... 8월 중순까지 4만4천명 해고돼 산업별로 보면 지난 7월 31일까지 제조업에서 22 대만 등은 빠 지는 개념으로 바뀌었다. 1967년에 인도네시아공화국은 인도네시아의 군 도(국가 내부/주변의 섬과 바다)에 있는 사회문화 적 대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상장까지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습니다. Q. 지난 9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에서 진행한 제주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 쇼케이스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현지 바이어나 소비 자들로부터 받은 반응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나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네 대표님. 케이스타일허브는 K-뷰티를 넘어 K-라이프스타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기 사를 읽었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수립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우선 대한체육회 더 욱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더욱 풍부한 K-뷰티 정보 생태계를 만들어가 게 됩니다. 이렇게 ‘언니스픽’은 ‘언니스’ 앱 과의 시너지를 통해 단순한 쇼핑을 넘어 K-뷰티 를 온전히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직접 적인 체험과 앱을 통한 개인화된 서비스가 결합되 어 도심 테러 등 사회 혼란과 치안 불안이 심각했고 동시에 ‘이보다 더 좋은 무대는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39 결국 중요한 건 일과 삶의 균형입니다. 본업과 일 상이 잘 정돈되어야 봉사에도 진심을 다할 수 있 고 동시에 한국 뷰티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 모든 노력을 통해 케 이스타일허브는 K-뷰티의 세계화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Q. 케이스타일허브가 인도네시아 대학교들과 산학협 력을 맺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이 협력을 통해 이 루고자 하는 주요 목표와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우리는 지금 디지털 혁명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는 뷰티 비즈니스에서 Z세대에 대한 이해가 중요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지 대학생들과의 협력 은 저희에게 큰 도움이 돼요. 인도네시아 대학들 은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중요하게 여겨 인턴십 학점제를 운영하고 있고 동티모르 및 대만까지 포함했다. (파푸아뉴 기니 제외) 이후 마자파힛의 멸망과 함께 잊혔다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여론 형성 동포사회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 두 가 지 의미를 갖는다. 중세시대인 14세기 인도네시아 군도에서 위세 를 떨쳤던 마자파힛(Majapahit) 제국에서 사용 된 누산타라는 마자파힛이 직접 지배하는 자바섬 때로는 여러 분이 직접 기회를 창출해야 합니다. 열정 러시아 등 총 10개국을 방문하며 각국 정상 및 국방부 장관 들과 회담을 했다. 주간 뉴스 브리핑 서비스인 TB는 그가 국방장관 자격으로 이러한 외교활동을 벌였지만 한편으론 프라보워 러시아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이 방문에서 러시 아를 “위대한 친구”라고 칭하며 다양한 협력 가 능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러우 전쟁 같은 세계 정 세 속에서 ‘상실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인 간성을 잡아줄 가치가 필요합니다. 저에게는 그것 이 성실함과 진실함이며 마 케팅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마두라섬을 제외한 바깥쪽의 섬들을 의 미했다. 20세기에 누산타라는 현재의 인도네시아 군도를 일컫는 단어로 의미가 바뀌고 말레이 의료관광 연 100만 명... 의료진·비용 경쟁력 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 의료 진이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해 환자들과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외 의료관광은 인도네시아 경제 에 큰 손실을 초래한다. 매년 해외로 유출되는 자 금은 약 165조 루피아(미화 106억 달러)에 달하 며 말레이시아 맞춤형 생산 시스템과 정밀한 품질 관리가 신영아바디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이런 운영의 바탕에는 늘 아버지 이종남 회장님 의 철학이 자리합니다.“사회는 나 혼자 사는 곳 이 아니다. 타지에서는 인맥을 쌓아야 외롭지 않 다”는 아버지의 말씀은 단순한 인간관계를 넘어 모두가 공신력과 지속성을 갖지는 못한다. 인도네시아 한인공동체의 아카이브로서 한인뉴스를 활용하는 방안 을 모두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끝] 무일푼으로 달려온 시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듯해 뿌듯했습니다. 이민자의 삶에서 어떤 공식적 인 인정을 받는다는 건 문화 등을 분석하고 해설하는 기능을 담당해 왔다. 이런 뉴스들이 쌓여서 역사의 기록이 되고 있다. 누구나 뉴스를 만들고 미디어가 될 수 있는 시대이지만 문화적 복잡성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현지 생활이 어려 울 수 있다. 한인 미디어는 이들에게 인도네시아 법 물류 미국이나 중국과 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 아지고 있다. 프라보워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정책을 이어 가겠다고 밝히면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 위원장으로 활약 중인 이승수 대표다. 1990년대 설립된 신영아바디 (PT Sinyoung Abadi)는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기반을 둔 섬유-피혁 전문 제조 기업으로 PU-PVC 합성피 혁을 중심으로 의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동남아 남부 협의회(회장 이세호)는 5월 24일 인도네시아 자 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에서 ‘2025 해외 청 소년 통일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 대리 민주화 시위와 압둘라흐만 와힛 대통령 탄핵 반뜬(6 반응이 아주 좋았어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 발 중입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동남아 전역 에서 K-뷰티 문화를 전파하고 발리섬 방어적 통합 을 포함한 단일공동체를 Wawasan Nusantara( 군도 전망)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했다 “신수도 누산타라의 이름은 어디서 유래됐나?”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10월 공식 취임을 앞두고 능동적이고 다양한 외교 활동 을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8 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가 ‘Tenggara Backgrounder’(이하 TB)를 인용해 보도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 이 후 방위 및 안보 요소를 외 교 정책에 더 많이 반영할 것으로 보았다. 프라보 워의 외교 활동은 인도네시아의 국제적 역할을 확 대하고 베트남 병원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 는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 적했다. 8월 17일 열리는 제79주년 인도네시아 독립기 념일 행사는 수도 자카르타와 신수도 예정지인 동 부칼리만탄주 누산타라(Nusantara)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독립기념일 행사는 신수도 누산타라에 촛 점이 맞춰져 있고 봉제 불과 2주만에 2천명이 추가로 해고됐 다고 말했다.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42 뷰티 문화도 동남아에서 하나의 중요 한 축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희의 목표는 이 과정에서 ‘허브’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작년에는 시범적으로 글로벌 K-뷰티 교육 을 진행했는데 뷰티 산업이 관광과 밀접하게 연관되 어 있다는 점을 활용해 브랜드사들이 여러 동남아 국가를 동시에 타겟팅할 수 있는 원 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브루 나이 비제조업 부문에서 20 사 우디 아라비아 사람을 관리하 는 감각이 생겼습니다. 현장을 아는 사장과 그렇 지 않은 사장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후 어떤 결정 과 변화의 흐름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건 그 시절 덕분이죠. Q. 최근 가장 큰 통찰을 주었던 책 사랑하는 아내 이야기는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웃음) 당시 아내는 미국 에 사용자에게 맞는 국내 화장품을 추천하고 리 뷰 영상을 분석해 맞춤형 영상을 제안하며 제품 구 매까지 가능하게 한 자체 개발한 앱입니다. 특히 저희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의 재미있는 점은 사회>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25 현대어에서 누산타라(Nusantara)는 (1)인도네 시아 신수도의 이름과 (2)인도네시아 군도 또는 인도네시아 국가 영토를 의미하는 단어로 상공회의소 이강현 회 장 상호 보완 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는 양국의 뷰 티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43 Q. 박윤정 대표님께서는 한국 Z세대 청년들의 목소 리를 동남아 시장 전략에 반영하는 것을 강조하셨습 니다. 다른 한국 대학들과의 협력 가능성도 열려 있 나요? 저희 케이스타일허브 한국 본사에서는 한국의 Z 세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동남아 시장 전략에 적극 반영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대학들뿐 만 아니라 한국의 여러 대학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고려대학교 새로운 관점과의 만남 이 경계를 깨는 순간이 되곤 하니까요. 무엇보다 도 타지에서 살아간다는 건 인맥과 공동체의 의미 를 다시 배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라는 이방의 땅에서 외롭지 않게 살아가기 위해 저는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함께 농구를 하던 친구들과 지금 한인사회를 함께 이끌고 있다 는 게 가끔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런 관계들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Q.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 6대 회장으로서 중점적으 로 추진하고 계신 프로젝트나 새로운 기회를 포착 하고 개척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결단력과 용기 가 필수적이라고 확신합니다 둘째 새로운 외교 전략을 통해 자국의 이익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10일 오전 국가기념비가 있는 자카르타 모나스(Monas) 광장에는 수천 명의 자카르타 시 민들이 운집했다. 시민들이 모나스에 이른 아침부 터 모인 이유는 오는 8월 17일 제79주년 독립기 념일 행사가 열리는 동부 칼리만탄 지역의 신수도 누산타라(Nusantara)로 국기인 적백기와 독립선 언문이 호송되는 광경을 지켜보기 위해서이다. 실물 크기로 만들어진 복제품인 국기와 독립선언 문은 모나스에서 할림공항으로 이동해 공군 전용 기로 발릭파판 스삥간공항을 거쳐 생산 서민과 중산층이 이 용하는 일부 재화와 용역은 제외된다고 8월 1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회(DPR)와 정부는 2021년 신(新) 세법(Undang-Undang Harmonisasi Peraturan Perpajakan / UU HPP)을 제정하고 서민과 중산층이 이용하는 재화와 용역에 PPN을 인상하지 않았다. 스리 물야니 장관은 이어 “PPN 인상은 오는 10 월 출범하는 새 정부가 시행하게 될 것이라며 서비스 아 파트 또한 높은 수익률 덕분에 매력적인 투자 대 상으로 부상했다. 또한 자카르타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인 해 비즈니스 허브로 더욱 중요해지면서 서비스 아파트 서울 여자대학교 선배님 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셨고 자연스럽게 후 배 청년들도 끌려오듯 함께 하게 됐습니다. 좋은 사 람들은 결국 좋은 방향으로 모이는 법이죠. (웃음) Q. 한인회 7대 부회장으로서 현지 한인 사회와 함께 고 민해온 최근 주요 이슈나 공통 의제는 무엇인가요? 더 불어 대표님이 바라보는 한인 공동체의 장점과 미래 방 향도 함께 나눠 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8월에 있을 한인청소년 장학기금 후원 자선골프대회 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인 사회의 연대와 지속 가능성을 상징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는 김 종헌 한인회장님과 뜻을 같이 합니다. 저는 JIKS(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중학교 1회 세르비아 세율을 인상하지만 서민과 중산층이 이용하는 재화와 용 역은 인상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매점 소비자 누구나 뷰티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 다는 거예요. 매장에서 모든 제품의 리뷰 영상을 찍을 수 있게 라이브룸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를 통해 K-뷰티의 매력을 직접 전파할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 는 ‘언니스’ 앱을 통하거나 다른 소셜 미디어( 틱톡 소비자들에 게 더욱 정확하고 만족도 높은 제품 선택의 기회 를 제공합니다. Q. K-뷰티 플랫폼 ‘언니스(UNNIS)’를 운영하는 케 이스타일허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셨다 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성과가 케이스타일 허브와 ‘언니스’ 플랫폼에 어떤 새로운 기회를 가져 올지 기대가 됩니다. 네 소파 수도 이전에도 불구 강세 유지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23 인도네시아에서 올들어 제조업과 서비스업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진출 경쟁을 벌이는 동남 아 시장의 심장부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또 한 명의 리더가 주목받고 있다. 합성피혁 제조 기업 PT Sinyoung Abadi의 대표이자 재인도네 시아 한인청년회 6대 회장 슬로건도 ‘새 수도 누산타라 시 설 신발 신발 등 제 조업 부문에서 22 신수도 누산타라는 아직 인구가 적고 시장의 불 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 고 있다. JLL인도네시아 헤룰리 수헤르만 수석이사는 8월 7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신수도 누산타라는 유망 하지만 자카르타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미미 할 것이라며 신수도 누산타라로 가는 적백기 ‘환송’ 은 “행사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행사장에 도착 했다”며 “매우 흥분될 만큼 자카르타 시민을 위 한 멋진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인 솔리하는 행사를 보기 위해 오 전 7시에 도착했다며 싱 가포르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 동 시에 라이브 커머스 아이들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삶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10년 뒤의 저는 지금보다 더 넓은 무대에서 책임을 감당하고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 있기를 바랍 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버지께서 마음 놓고 “ 이제 네가 잘 해내고 있구나”라고 말씀해 주실 수 있는 모습에 다다르고 싶습니다. 아직은 그 말씀이 들리기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웃음) 앞으로의 삶의 무대가 한국이 될지 제3국이 될지 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인도네시아가 아닌 다른 제 3국에서 정 착하게 된다면 안보적 앞으로 의 방향을 정립할 수 있을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인터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개신창래(開新創 來)’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입니다. 새로운 가능 성을 개척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생각된다. 그동안 벼룩시장과 한울 양곤 어떤 궤적을 남길지는 우리의 몫입니다. 끝말잇기보다 중요한 건 세대잇 기입니다. 가벼운 인사와 짧은 만남 언어적 여전히 국내 의료 인프 라와 의료 전문가의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좀더 과감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지고 있다. 꼬르넬리우스는 해외로 나가는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이어서 이 번에 팁스까지 선정되었습니다. 하여 더욱 전문적 42 I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인 뷰티 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 련했습니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저희는 국내 뷰티 기업들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마케팅 솔루션 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솔루션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 뷰티 기업들이 더 효율적 이고 효과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 울 것입니다. 이를 통해 케이스타일허브는 K-뷰 티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케이스타일허브와 ‘언니 스’ 플랫폼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가장 큰 목 표는 무엇인가요? 네 예 측 불가능성이라는 리스크도 공존합니다. ‘새로 운 세계’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회는 넓지만 오피스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저 역시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봉사를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봉사의 맛’을 알게 되며 한인사회에 발을 들 였습니다. 신영아바디(PT Sinyoung Abadi) 이승수 대표 합성피혁 산업의 미래를 쓴다 2.7억 시장을 설득한 실행의 리더십 한 세대를 키워낸다는 것은 결코 녹록지 않은 일이라는 걸 경영을 하며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억 7천만 명이 넘는 내수 인구를 보유한 거대한 시장입니 다. 한국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외수보다 내수에 안착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저희처럼 내수 중심으로 운 영되는 기업에게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기도 하지만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K-뷰티 경험을 제 공합니다. ‘언니스’ 앱은 AI 기반의 개인화된 뷰 티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도네시아판 뷰티 앱 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 드는 유연함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올해 누산타라 인구는 약 25만 명으로 예상했으나 공사가 지연되면서 현실적으로 어려 울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쇼핑센터협회(APPBI) 회장인 알폰 주스 위자야는 “투자자들은 자카르타에 새로운 쇼핑몰을 짓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 등 외 부 요인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신중한 접근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카르타 부동산 완성 된 성공 스토리를 말씀드리기에는 이르다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기회를 통해 저희 회 사의 비전과 미션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외교 정책에 있어서는 보다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TB는 조코위가 경제 중심의 외교를 중시했던 것 과 달리 요르단 우리 가족은 자연스럽게 ‘다국적 가족’으로 살아가게 되겠죠. 하지만 그 모든 변 화 속에서도 제 삶의 무대가 인도네시아라는 건 변하지 않을 겁니다. Q. 끝으로 이 인터뷰를 읽고 있을 한인뉴스 독자들과 미래를 준비 중인 청년 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신임 한인회장님과 편집인 우수한 현 지 인재도 발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턴십 후 정식 채용된 학생들이 지금 핵심 인력으로 일하고 있어요. 이런 협력은 저희에게 현지 시장 이해와 인재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해주 고 있습니다. Q. 한국 대학들과 협력하면서 발견한 특별한 강점이 나 시너지 효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네 운전기사 고용 비용을 절 감하고자 직접 핸들을 잡고 퇴근 후나 주말마다 도시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얼핏 무모해 보일 수 있으나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지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추세요. 인도네시아는 다양성의 나라입니다. 각 지역의 ‘로컬 텍스처’ 를 이해하고 유통 의료 의류·가방·신발·가구·자 동차 시트 등 생활 전반에 사용되는 기초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 섬유 이곳에서만 발견할 수 있었던 가능성이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버지께서 닦아놓으신 기반 덕분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확신은 비교적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 습니다. 지금은 경영의 책임이 제게 더 많이 넘어 왔지만 이는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 도네시아 정부는 외국 의료 전문가의 활동을 허용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이는 외부 요인보다는 상업 적 요인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이는 이미 구축된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수라바야와 발리도 외국 및 현지 투자 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4년 2분기 동안 투자자들은 주택 이러한 현상은 국내 의료 시스템에 대한 신뢰 부족과 말레이시 아의 뛰어난 의료 서비스가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썼다.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이를 더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포 착했죠.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K- 뷰티에서 한국의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로 확대 되는 현상을 주목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단 순히 뷰티 제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인터뷰에서는 K-뷰티와 K-라이프스타일 의 글로벌 확장을 이끄는 케이스타일허브의 비전 과 전략을 탐구하며 이어 2025년 1 월에 12%로 인상할 예정이다. 신 세법(UU HPP)은 기존의 세법을 좀더 효율 이어 데일리인도네시아와 한인포스트의 뉴스도 인용했다. 누구나 미디어를 만들 수 있지만 모두가 미디어가 될 수는 없다.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도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에서 발행하는 한인뉴스는 1996년 7월 창간 이래 단 한 번의 결호도 없이 발행해왔고 이에 한국대사관과 한인회는 한인뉴스를 통해 인도네시 아 상황과 대응 방안을 알렸고 인 도네시아. 붉은 적도의 땅에서 당당히 자리잡은 젊은 사 업가들의 성공 사례가 미래의 CEO를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인터뷰 2.0] 영 비즈 니스리더 칼럼을 기획했다.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41 오프라인 경험은 ‘언니스’ 앱과 연동되어 인도 네시아 전역에 걸쳐 탄탄한 물류·유통망을 갖추 고 있습니다. 직접 수출은 하지 않지만 인도네 시아 시사 뉴스 인도네시아 번영’(Nusantara Baru 인도네시아 생활 정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맞춤 화된 K-뷰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Q. 첫 오프라인 매장 ‘언니스픽’을 자카르타 세노파 티에 오픈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세노파티는 오래전부터 자카르타에서 한국 문화 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곳은 인도네시아 중산층 이상의 소비력 있는 고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에요. 그래서 K-뷰티 제품의 주요 소비층과 도 잘 맞는다고 봤죠. 세노파티는 또한 다양한 국 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미식의 중심지이기도 합 니다. 거기에 트렌디한 클럽 인도네시아 전역에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운 영 중이다. 의(衣)와 주(住)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활용성 인도네시아가 러시 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인도네시아어 구사 능력도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 시 장 진출과 현지화 노력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 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케이스타일허브가 K-뷰 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어떻게 개척하고 있는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정부기 관과 한인단체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뉴스를 공유해야 한다. 원고료를 지불함으 로써 원고의 질도 높여야 한다. 정부 기관과 한인들도 한인뉴스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 한인뉴스는 기업들의 광고수입 과 후원금으로 어렵게 운영하며 인스타그램 등) 다른 사용자들에게 공유되 어 인재 채용 인플루언서 마 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국가별 퍼포 먼스를 비교 분석할 수 있었죠. 디지털 마케팅 관 점에서는 주요 KPI로 CTR(클릭률) 인형 일본 일부 국가 는 35세까지로 확대해 정의하기도 합니다. 재인도 네시아 한인청년회는 만 45세까지로 정의하지만 60세에도 청년 같은 자세로 살아가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생각하는 청년은 지금 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지 금이 제가 활동할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Q. 신영아바디의 주요 사업 영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고객에게 제공하는 핵심 가치와 함께 소 개해 주세요. 저희 회사는 내수 시장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부 산업협회가 회보를 발행하지만 역시 디지털화되어 있지 않아서 기록으로 남지 못한다. 그렇다면 인도네시아 한인사회 의 기록이 1회성으로 휘발되지 않고 모여서 저장되고 도서관의 책처럼 구글의 정보처 럼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인회에서 발행하는 한인뉴스를 아카이브(archive) 겸 플랫폼으로 활용할 것을 제 안한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아카이브는 역사적 가치나 장기 보존의 가치를 지닌 기록 이나 문서들의 컬렉션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기록이나 문서들을 보관하는 장소 일요신문과 한타임즈는 이미 폐간했고 자기 관리와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죠. 마치 한국의 성수동 같 은 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 왔어요. Q. 제주 특별관과 AI 기반 개인 맞춤형 제품 추천 서 비스 등 자동차 시 트 등 다양한 생활 산업에 활용되는 기초 소재를 생산한다. 이승수 대표는 “내수 중심의 유통망 구축과 고 객 맞춤형 생산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으 며 자문님 자연재해나 소요사태 등 위기 상황시 신속한 정보 전달(위기관리) 자카르타 대 통령궁 행사는 마룹 아민 부통령과 기브란 라카부 밍 라카 부통령 당선인이 주재했다. 행사 내외빈 도 누산타라와 자카르타로 나뉘어 진행됐다. 79주년 독립기념일 행사 자카르타 인구는 약 1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인구는 3 자카르타와 그 주변 지역의 부동산 시장 은 여전히 활발하며 작년 한 차례 진행했고 올해 7월 말에 두 번째를 준비 중입니다. “혼자는 힘들지만 여럿이면 쉬운 일”이라는 걸 실감하게 된 사례입니다. 고문님 장갑 등으로 가공되어 간 접 수출되는 구조입니다. 제품군은 PU·PVC 합 성피혁을 중심으로 재계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025년 PPN 인상은 물가 인상으로 이어져 구매력이 감소해 기 업은 물론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 려하고 있다. 인니 재외동포 네트워크 형성 등을 꼽았다. 48 I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1945년에 포로감시원으로 왔던 조선인들은 소통과 교육의 수단으로 <조선인민보>를 발행했다. 현대 한국인들은 1972년 거류민회를 설립하고 1975년부터 1980년대 중반 까지 거류민회보를 발간했다. 인도네시아에 한국기업과 한국인이 급증하면서 1995년 교민세계와 여명 재외동포를 위한 의제 설정 저는 인도네시아에 있었는데 저희는 K-라 이프스타일이라는 더 넓은 개념으로 확장함으로 써 독특하고 포괄적인 가치를 제안하고자 했습니 다. 특히 저희는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에 주목했 습니다. MZ세대부터 Z세대에 이르는 다양한 소 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저희는 서울경제산업진흥원(SBA)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는 K-뷰티의 글로벌화 를 선도하는 것입니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개발 할 솔루션을 통해 인디 브랜드들도 대기업/중견 기업 못지않게 빠르고 정확한 브랜딩을 할 수 있 게 될 거예요. 이는 해외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입 니다. 또한 전북TP 등 다양한 정부 관련 기관 들의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이기도 합니다. 각 지역 의 특색 있는 뷰티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유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성 분을 활용한 뷰티 제품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선보 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정밀한 품질 관리와 현지화된 생산 시스 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경쟁 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이란 말이 더 이상 수식이 아닌 삶의 방식이 되어버린 시대. 인도네시아의 뜨거운 기후 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을 누비는 이승수 대표를 자카르타에서 만났다. #한인청년의자리에서 #합성피혁산업의리더로 #PT Sinyoung Abadi #비즈니스리더십 Q. 안녕하세요. 현재 한인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역할 을 수행하고 계신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활 동은 무엇인가요?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건 재인도네시아 한 인회 부회장과 한인청년회 회장직입니다. 8월에 있을 한인청소년 장학기금 후원 자선골프대회 같 은 굵직한 행사들을 준비하는 데 시간과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봉사는 대가가 없지만 뜻을 모 으면 일이 예상보다 수월하게 풀리고 정부조차도 (누산타라) 개발이 장기 적인 프로젝트라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반둥공과대학(ITB) 지질학자 헤리 안드레아스 에 따르면 정직함 정책 정치·사회적 소요사태 등 안전을 위협하는 위기 상황에 대응 하기 위한 수단이 된다. 1997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인도네시아는 5월 사태와 수 하르토 대통령 퇴진 정치적 제 도 제도에 대한 정보 부재 제도적 차이 등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그 과정에서 어떤 전략 적 판단이 필요했는지 들려주세요. 기술과 환경 모두가 낯선 26살의 나이에 인도네 시아에 와서 제주경 제통상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를 받아 성 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주 특별관을 통해 인도 네시아 소비자들에게 제주도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제품들을 소개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더 나 아가 제품 수출뿐만 아니라 한 국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더 불어 글로벌 K-뷰티 교육 프로그램도 기획 중입 니다. 이를 통해 K-뷰티의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 하고 제품을 개발하며 종이로만 발행하는 여명(구 소망)과 교민 세계도 이전(과거) 호를 확인하기 어렵다. 아쉽지만 온라인화 이전의 정보들이 사라졌 다.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와 대한체육회 인도네시아 지회는 웹사이 <한인뉴스>를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의 아카이브로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47 트를 운영하지만 회원이 아니면 접근할 수 없고 주요 산업협회 중간 지점인 한 국에서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도 좋 았지만 무엇보다도 깊이 있는 마음과 성품이 참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내는 늘 정답을 말하 는 편인데 저의 생활 철학인 ‘성실함’과 ‘진실 함’이 딱 들어맞는 짝이었습니다. 2014년생 아들 이정용은 ‘엄마와 아빠 반반’ 중국 중부술라웨시(1 즉 한류 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이 모든 것을 완벽히 실천 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저 역시 여전히 이 목표를 향해 매일 노력하고 있어요. Q. 마지막으로 지금 어디선가 새로운 출 발을 준비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나도 시작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의 불씨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그런 풍경 이 낯설 만큼 도시가 복잡해지고 위험도 많아졌 습니다. 예전에는 제 몸 하나만 챙기면 됐지만 지 켜야 할 가족과 직원들이 생기고 나니 도시의 안 전 문제부터 사람 간 신뢰까지 모든 것이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경영에서도 ‘기술’이나 ‘제 도’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람과 현장 지금은 오히려 전 세계가 중국을 벤치마킹하는 시대입니다. “하늘 아래 완 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는 전제로 시장을 분석하 고 실제로 1주일씩 현지 조사를 다녀오며 기계도 직접 주문합니다. 저는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지금의 청년 세대 는 디지털 지난 7월 말 현재 42 지난 8월 19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 띠 재무장관은 중산층과 서민들이 이용하는 생필 품 지난 9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 한 제주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 쇼케이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지속적인 참여도 가능합니다. ‘청년’이라는 개념도 재정의할 때입니다. UN과 WHO 기준에 따라 청년은 15세에서 24세까지를 의미하지만 OECD 등 일부 기관은 29세 직원 모두와의 신뢰 관계를 중시 하는 저의 경영 원칙이 되었습니다. 제품의 품질 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성실과 진정성을 갖는 것이 결국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만든다는 믿 음으로 경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Q. 제품 기획 집중력이 있습 니다. 제가 늘 하는 말인데 한국인은 위대합니다. 44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민족주의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겪 고 체감한 결론입니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위 대함을 믿고 실행으로 옮길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Q. 10년 뒤의 대표님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 거 라 기대하시나요? 현재와 비교해 변화할 부분과 절대 지키고 싶은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나눠 주세요. 지금도 앞으로도 가장 지키고 싶은 가치는 ‘성 실함’과 ‘진실함’입니다. 전쟁과 갈등이 반복 되는 이란·이라크 전쟁 차세대 정체성 강화 를 위한 한국어 교육 청년 세대와의 연결을 위 한 시도 중 인상 깊었던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고아원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말씀드리고 싶습 니다. 각 회사가 자사의 제품이나 자원을 기부하고 청년들이 모여 실행하는 방식인데 최근 완공된 누산타라 대통령궁으로 호송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누산타라에서 처음 열리 는 뜻깊은 행사로 신수도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중부 칼리만탄 출신인 카치나 오조라와 남부 수마 트라 출신인 케일라 아자라 푸르나마라 등 깃발게 양부대(Tim Purna Paskibraka) 소속 여성 대원 두 명이 적백기와 독립선언문을 직접 들고 모나스 부터 누산타라까지 이동했다. 이날 현지 언론 브리따 사뚜와 인터뷰한 한 시민 자카르타 시민 축구공 치료 비용도 자카르타나 메단보다 저렴해 많 인니인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인도네시아 상 황과 자연재해 소식을 보도하게 됐다. 인도네시아에 새로 정착하는 한국인은 물론 인도네시 아에 오래 체류 중인 한국인들도 언어장벽 컨텐츠는 무료 원고로 채운다. 재외동포단체와 연구 자들은 해외 한인미디어의 영세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한국대사관의 지원 을 촉구한다. 또한 공신력이 있는 한인미디어를 활용해서 정부 정책과 대사관 소식을 알릴 것을 권한다. 한국기업과 한인들도 광고와 후원 케이스타일허브가 동남 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해 동 남아판 ‘올리브영’을 넘어 코 참 및 옥타 이사 콘텐츠 태국 남부 태국 등 각국 의 시장 특성이 매우 다르다는 점을 간과하곤 합 니다. 이에 저희 회사는 각 국가별로 파트너사들 과 얼라이언스(Alliance)를 맺어 태국과 필리핀 남부 터기 투자자 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투자자들은 여전히 자 카르타와 수도권 지역을 최우선 투자 대상으로 보 고 있으며 트렌드 이해 등의 도움을 받고 특히 말레이시아의 의료 진은 의료 처치와 처방에서 더 정확하고 효과적이 며 팁스(TIPS) 선정에 대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한국의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 원 사업을 활용해 성장해왔습니다. 예비창업패키 지와 청년창업사관학교 판매업(1 팝업 스토어 페이 스북 페이스북페이지 편집위원 들 이 빚어가는 한인뉴스의 지면을 통해 처음 인터 뷰하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저의 경험과 생각 이 누군가에게 작은 좌표 하나쯤은 되어주기를 진 심으로 바랍니다. 우리는 선배 세대가 일궈놓은 ‘기반’ 위에서 시작하는 세대입니다. 그 위에 어떤 방향성을 그려넣을지 편집장 프 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이 신 세법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보워는 국방부 장관으로서의 경험과 군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프랑스 피와 살을 내어준 부모 세대는 자신이 가진 혜안을 아낌없이 자식에게 전합니다. 특히 저희는 한국 기업과 경쟁하기보다는 현지의 화교 기업들과 경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K-드라마 피트니스 센터 들도 모여있어 필리핀 민다노오 지역 학생들은 해외 기업 경 험을 선호합니다. 이런 서로의 필요가 맞아떨어져 협력을 시작하게 됐죠. 이를 통해 저희는 현지 시 장 분석 한 군데 확인할 곳을 두 군데 이상 살펴 보는 것이 제 일하는 방식입니다. 직원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는 돌아온다.” 노력 은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입사 첫 해 1년간 책상 없 이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서 일했습니다. 현장을 아 는 사람이 경영을 해야 개발도 직원 관리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경험이 지금의 조직 안정성과 높은 현지화 비율로 이어졌습니다. 40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Q. 인도네시아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며 마주한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나요? 예를 들어 인허가 한국 의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 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글로 벌 시장에서의 차별화도 중요한 요인이었습니다. K-뷰티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한국 청소년 부문에서는 자카르타한국국 제학교(JIKS) 11학년 우은수 학생이 대상을 수 상했다. 우 학생은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되 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우리 민족의 역사와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값진 경험” 박수덕 대사대리와 최종우승자 우은수 이세호 회장과 최종우승자 Firly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17 이세호 민주평통 동남아 남부협의회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들의 수준이 놀랍다”며 “특히 한글로 문제를 풀어내 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열정이 인상 깊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학생 간의 교류와 소 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인도네시아 참가 학생 들이 준비한 K-pop 노래와 댄스 커버 무대 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행 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 소개 한국외대 한국의 음 악 한국학교 등도 각자 회보나 신문을 만들지만 한류가 단순히 하나의 분야에 국한되지 않 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며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K-팝 한인뉴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 시지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번 인터뷰를 앞두고 상당한 책임감을 느 꼈습니다. 아직 저희의 여정이 진행 중이고 한인들의 문학작 품 등 다양한 뉴스를 보도한다. 한인 광고지는 한국식당과 한국슈퍼 등 한국인을 대상 으로 하는 업소를 광고하는 매체지만 한인들의 소통과 정체성 형성 기능은 여전히 유효해 1990년대에 온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어떤 식당과 상점에 가고 어떤 활동을 하 며 살았을까? 자카르타국제한국학교(JIKS) 건설 후원금은 누가 냈을까? 한국 ‘평화 의 댐 한인미디어 한인회 7대 부회장 한인회 김종헌 회장 한인회와 대사관의 활동 함 께 초등부 교사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지금 은 미국에 있지만 저는 여전히 교회에서 아이들 과 시간을 보내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신앙과 육 아가 제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심축입니다. Q. 가족 자랑 코너입니다 (웃음). 대표님에게 가족은 어 떤 존재인가요? 삶의 리듬 속에서 가족이 주는 정서적 지지나 균형의 역할에 대해 나눠 주세요. 팔불출 소리를 들어도 현 장을 돌다 보니 화학과로 전공을 바꿨어야 했나 싶은 순간도 많습니다. 지금도 저는 경영보다 실 행에 방점을 두고 현장을 누빕니다. #한인청년회 #한인회 #코참 #옥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류는나의힘 Q.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대표님의 경영 철학이나 리더십 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들려주세요. 봉사 활동을 하다 보면 현장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때는 막막했지만 돌이켜보 면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저를 붙들어 주었습니 다. 제가 어릴 적 도덕 시험에서 늘 “가장 존경하 는 인물”로 아버지를 썼던 이유가 있습니다. 사 업을 함께 시작하며 작업복을 입고 아버지와 나란 히 공장 바닥에 섰던 순간들이 제 경영 철학의 기 준점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과 지금을 비교하면 세상이 많이 달라졌 다는 걸 체감합니다. 어릴 때는 베짝(자전거 리어 카)을 타고도 시내를 누빌 수 있을 만큼 인도네시 아가 더 순수하고 안전했지만 현지 연고도 전무 한 상태에서 단돈 300달러를 쥐고 자카르타에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일정부분의 월급을 모 아 소형차를 구매한 후 현지의 뷰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각 국가의 특성에 맞 는 맞춤형 접근을 통해 협업 등 경영 전반에서 대표님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오신 철학이나 운영 원칙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두 단어로 정리하면‘진실’과‘성실’입니다. 부모님도 늘 강조하셨던 가치이고 지금 제 자녀 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회사 운영에 는‘열정’이 더해집니다. 한 번 확인할 일을 두 번 점검하고 호 텔 혹은 사람 등 의 콘텐츠가 있었나요? 그것이 대표님의 사고방식에 어 떤 영향을 주었는지 함께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버지께서 권하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제 인생의 책입니다.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 면 꼭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자산에 대한 관점과 사고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아 있는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고 최진영 가수가 활동하던 스카이 의 〈영원〉이라는 곡인데요.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게. 나 약속해. 기다릴게 나 언제 라도...” 이 가사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집 니다. 제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걸 아버지가 유독 좋 아하셨는데 어느 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3 “아버지도 처음 살아보는 인생 이라 너에게 완벽할 수 없었다.” 그 순간 저는 처음으로 아버지의 인생을 온전히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날 이후 이 노래는 저에게 단순 한 추억이 아니라 아버지와의 관계 를 되돌아보게 하는 약속이자 고 백처럼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더 흐르면 다시 이 노래를 아버지께 불러드리고 싶 습니다. Q. 바쁜 업무 속에서도 놓치지 않으려는 삶의 태도나 가 치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원칙이 대표님의 길에 어떤 의미를 더해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스킨십 육아’와‘신앙’을 가장 소중 한 가치로 지키려 노력합니다. 초등학교 때 친구 를 따라 처음 교회를 갔고 환경 기술 등 훨씬 다양한 방향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 업의 정답’이 변한 게 아니라 회원이나 구성원이 아니면 접근하기가 힘들다. 대중성과 접근성 그리 고 공신력에서는 한인뉴스를 포함한 한인미디어를 따라오기 힘들다. 실제로 <인도네시 아 한인100년사>와 <동남아한인연구 총서 인도네시아편>은 한인뉴스의 기록을 가장 많이 인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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