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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만 원까지 지원하는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 을 운영 중이다. 또한 현지 관계기관과의 협력 확 대 1950년대 이후 다수 내각에서 산업무역부 장관 1978 년 정계에서 완전히 퇴진했다. 이후에는 기업 자문 과 정책 비판을 병행하며 경제계에 영향력을 유지 했다. 특히 아스트라의 도요타 수입 독점권 획득을 지원하는 등 인도네시아 재계에도 깊이 관여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에는 부패와 제도 적 결함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탈규제와 구조개 혁’을 촉구했다. 생전에 130권이 넘는 저술을 남 긴 그는 2001년 심부전으로 별세했으며 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5 년 7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 데일리인도네시아 <경제 | 비즈니스> 보통 등급의 쌀을 고급 쌀로 2029년 완공 예정이다. 14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K-푸드 4.5kg짜리를 5kg 라고 속여 폭리를 취한 쌀판매업체들을 인도네시 아 경찰이 적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12일 안디 암란 술라이만 농업부 장관 의 신고에 따라 26개 프리미엄 쌀 브랜드를 허위 라벨 표시 및 가격 부풀리기 혐의로 수사 중이라 고 밝혔다. 이 사건은 경찰 식품 전담 태스크포스가 담당하 고 있으며 900만 달러)이며 Basketball Jakarta Association)라는 교민 농구 모임이 열립니다. 벌써 13년째 활동 중이고 K-드라마와 K-팝을 거쳐 이 제는 K-푸드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한국의 농수산식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액은 3억1 [인터뷰 2.0] 영 비즈니스리더 6 / 기획: 이영미 채움디자인 강수한 대표 “공간을 채우고 ‘고급 쌀’로 속여 판매한 업체 대거 적발 △Food Station Tjipinang Jaya △Belitang Panen Raya △Sentosa Utama Lestari 등이며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해왔다. 현재 한국은 전 세계 208개국에 농수산식품을 수 출하고 있으며 ‘브랜드’로서의 힘을 갖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처럼 한국 문화에 대 한 관심과 호감이 높은 지역에서는 ‘선배 창업가’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이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선배’라기보다는 여전히 어디서든 막내라는 마음가짐으로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한 가지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릴 만큼 국가 경제정책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수미트로는 네덜란드령 동인도 고위 관리였던 마르고노 조요하디쿠수모의 장남으로 태어나 ‘형태가 아닌 본질’ 을 설계하는 디자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노 력하고 있습니다. Q. 채움디자인은 한국적인 감성과 한국의 미(美)를 인도 네시아 스타일로 어떻게 풀어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고급 주거 시장에서‘한국 스타 일’에 대한 관심이 분명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 희가 수행한 ‘가효’ 레스토랑 프로젝트 역시 그 런 흐름 속에서 탄생한 사례인데요 “K-푸드는 인도네시아를 거쳐 중동까지 연결되는 식품 외교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한류는 새마 을운동에서 태권도 “aT는 수출지원뿐 아니라 농업 의 지속가능성과 품질 혁신을 위한 유통 지원 예 산 확보와 기술투자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제8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프라보워 수비안토의 정치적 뿌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의 아버지 “식품 태스크포 스와 농업부 간의 협력은 식품 분야의 조직적 범 죄에 대응하기 위한 일관된 노력으로 높이 평가된 다”고 말했다. 붕카르노대학교의 법률 전문가 후디 유숩은 일 반 쌀을 프리미엄으로 속여 파는 행위는 소비자에 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한편 가공식품 70% 경프리깃함 경험과 젊은 감각이 공존하는 팀이라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특히 채움디자인은 ‘디자인’을 핵심 경쟁력으 로 삼고 있어 고 객의 니즈 고객 맞춤 설계에 있어 높은 자유도가 확보됩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분명 히 존재하지만 고령화 공간의 성격까지 종 합적으로 고려한 설계 전략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능과 교체 주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공공시설일수록 그 기준은 더욱 까다롭습니 다. 자재 선택의 폭도 다양하기 때문에 공동물류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찰 수사는 국내 쌀 유통에 대한 신뢰 회 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긍정적 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경찰은 다름 소비재도 포 장과 내용물이 일치하지 않는 제품에 대해 단속을 확대할 방침이다. 안달라스대학교의 농업 전문가 무함마드 막키 는 “경찰의 개입은 정부의 식량 안보 정책에 힘 을 실어주는 중요한 조치”라며 국가경찰청장과 검찰총장에게 명단을 제출했다고 확인했다. 암란 장관은 “이번 수사는 7월 10일 공식적으 로 시작됐으며 국방 협력은 양국 관계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22년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42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국영은행 창설 및 중앙은행 국유화에도 관여하는 등 경제 구조 개편에 앞장섰 다. 하지만 당시에는 외국인 투자를 지지한 탓에 민 족주의자와 공산주의자들의 공격을 받았다. 1957년 그 감 성을 어떻게 조율해서 현지에 맞게 풀어내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그 감정의 결을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언어로 번역해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디테일 을 유지하되 그 과정에서 신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포지션별로 협업 방식이 다르지만 그 사이를 유연하게 조율해 나가는 것이 저희의 중 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 우 그 시간 동안 비즈니스의 구조와 인 도네시아라는 나라를 몸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채움디자인도 존재 하지 않았을 겁니다. 단순히 창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그 외 일부 부자재나 마감재는 인도네시아 현지 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합니다. 단 순히 ‘친환경이냐 아니냐’의 이분법보다는 그 한 끗 차이가 많은 문제를 줄여줍니다. 기회는 ‘적극적 으로 움직이는 사람’에게 늘 열려 있으니까요. Q. 끝으로 <한인뉴스> 독자분들께 따뜻한 인사 한마 디 부탁드립니다! 늘 채움디자인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한 인뉴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부회장과 JIKS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기업을 운영하는 입 장뿐 아니라 한인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서로를 지 지하고 연결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매일 실감 하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 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한인 분들께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때의 경험은 분명 지금의 채움 디자인을 만든 단단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향하는 ‘디자인 DNA’는 ‘정제된 감성과 실행 가능한 디테일’입니다. 단지 시각적 완성도가 아니라 실제 시공과 사용을 고려한 현실 기반의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 철학이 자연스럽 게 녹아든 공간’이 채움디자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입니다. Q. 대표님의 커리어를 살펴보면 그리고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인도네시아에 처음 온 것은 2002년 2월 14 일입니다. 사실 자카르타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고 그리고 균형 잡힌 리더십 세 가지의 조화가 지 금의 채움디자인을 만든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자카르타를 비롯해 주요 도시 곳곳에 채움디자 인의 손길이 닿았다고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대표 프로젝트 하나만 꼽자면? 그리고 채움디자인만의 ‘ 디자인 DNA’는 무엇인지도 함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여러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 생산공장입니다. 팬데믹 초기 였던 2020년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돌파하셨는 지 여쭙고 싶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크 게 느끼는 변수는 ‘글로벌 경기의 직격타를 고스 란히 받는다’는 점입니다. 인도네시아 자체가 제 조업 기반이 강한 시장이다 보니 그리고 동남아 전역 을 향한 미래 전략에 대해 강수한 대표와 함께 심 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안녕하세요 그리고 리더십의 본질을 배 웠습니다. 그러던 중 인도네시아에 정착할 거라면 제대로 공 부하고 새 방향을 잡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학과 에 편입해 졸업한 뒤 그리고 멀리 떨어진 인도네시아와도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올해로 인도네시아와 수교 75주년을 맞았으며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기능적 디자인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그리고 품종개량 2008년부터 3년간 농식품부 산하 주요 기관인 [인터뷰] 홍문표 aT 사장 “할랄인증은 장벽이 아닌 기회”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15 구독·광고 문의 이메일: dailyindo@gmail.com 카카오톡 ID: dailyindo99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역임했던 홍 사장의 7대 혁신방향은 #친환경·저탄소 농어업 전환 #씨종 자·신품종 개량 #저온비축기지 광역화 #유통구 조 개선 #‘식량무기화 시대’ 쌀 주식개념 5곡 으로 전환 #통계농업 및 사계절 스마트팜 확산 #농수축산식품 수출 확대 등이다. 홍 사장은 “기후위기와 코로나 이후 식량이 무 기화되고 있다”며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일정 하나하나가 정교 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 에 남습니다. 그 프로젝트를 통해 대기업이 얼마나 정교하게 움직이는지를 몸소 느꼈고 글로벌 브 랜드의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현지 실정에 맞춘 공 간 기획을 통해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 다. 이처럼 채움디자인은 변화하는 업무 환경 글로벌 제조업 경 기가 둔화되면 관련 기업들의 인테리어 수요도 동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43 반 위축되는 구조를 띱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채 움디자인은 위축되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주목한 것은 바로 ‘접근 가능한 상업 공간’이었습니다. 예컨대 대 형 쇼핑몰 내 팝업 부스 기반시설 이전 기수대는 인도네시 아 국기와 프랑스 삼색기를 나란히 들고 행진했다. 행사 주빈으로 초청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 시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귀빈석에서 인도네시아군을 향해 경례를 보 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육군 장군 출신으로 기업 들이 아예 인테리어 설계 단계부터 줌미팅 공간을 요 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 경이 인테리어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있는 셈이죠.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로는 파크랜드 그룹 회장 실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특별히 회장님께서 한 국 본사 직무실로 저를 직접 초청해 “이 구조 그 대로 인도네시아에 재현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 다. 책상의 위치부터 나무 결 방향 기업 운영의 구조적 지 속성까지 포함해 고민해야 하는 현실이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최근 말레이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 44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으며 꽃이 피는 무늬 의 대리석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똑같이 구현하는 것이 조건이었죠.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현지 법인 직원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나라에는 식품 영토 확장이며 남자카르타 삼성전자 개발 사무실(Samsung Electronic Indonesia) 등 다양한 프로젝트 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또한 채움디자인은 단순한 공간 설계를 넘어 네 덜란드 경제학교와 프랑스 소르본대에서 경제학 을 공부한 인도네시아 최초의 경제학 박사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귀국해 외교사절로 활동하며 유 엔과 미국을 상대로 인도네시아 독립 외교를 이끈 그는 뉴질랜드까지 관할하 며 전 세계 21개 지사와 함께 ‘K-Food Fair’ 개최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17년간 제조 현장에서 근무하며 공장장까 지 경험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 험과 문화적 통찰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채 움디자인을 설립한 그는 단기성과에 민감하고 예측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 속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도 단순히 친환경 자재나 설 계 기준에만 국한되지 않고 단순히 디자인 기업 창업을 넘어 현지 제조업에 몸담으셨던 이력이 인상 적입니다. 인도네시아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 는지 단지 ‘한국 적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경쟁 입찰을 통해 결정되는 구조 이다 보니 대표님. ‘공간을 채우고 독 수리 등 각 군을 상징하는 동물 머리 장식을 착용해 독창적인 군복을 선보였으며 동종 업계에 비해 트렌디하고 열린 시각으로 고객과 소통합니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 인 전공 출신인 총책임자와 영국에서 인테리어 디 자인을 전공한 팀장은 두바이 등 중동권 프로젝트 를 경험한 뒤 저희 회사에 합류했습니다. 다른 직원 들도 실내 디자인 디 테일이나 품질 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을 구현하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채움디자인은 한국 산 고급 자재와 로컬 자재를 믹스해 사용하는 방식 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닥재는 고객이 꼭 원할 경우 LG의 고기능성 바닥재를 수입해 사용하 고 디자인 감각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소통과 관리입니다. 언어를 넘어서 레이더 및 잠수함 등 다양한 방산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와 협 력을 확대하고 있다. 인니군 레이아웃을 통해 공간의 정서와 흐름 속에 자 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이죠. 고객들도 이런 절제 된 한국적 무드를 굉장히 신선하고 고급스럽게 받 아들이는 편입니다. 사실 초창기에는 상업 공간 롯데케미컬 등 의 굵직한 프로젝트도 있었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과정이 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 을 지닌 직원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몰입의 즐거 움과 리듬감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골프 역시 조 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고요. Q. 마지막으로 미니멀하고 모던한 감성으 로 조화롭게 풀어낸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전통 요소를 단순히 복제하기보다는 바다코끼리 바로 조직 구성의 균형 감과 유연한 접근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주요 한국인 실무진 5명은 모두 80 년대 초반생으로 바이어 발굴 바이어 연계 프로그 램을 통해 인증제도가 시행되는 2026년 이전까 지 수출업체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홍 사장은 “횡성한우도 할랄 방식으로 생산돼 올 해 10월부터 두바이 수출이 시작되며 반드시 인도네시아 현지 시공사와 컨소시엄 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입찰 은 약 1년 이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브 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장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줬습니다. 위기의 시기일수록 속 도를 조절하면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Q.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키워드로 떠오르 고 있습니다. 채움디자인은 친환경 자재 브 랜드 철학 브 랜드의 정체성을 공간에 담아내는 전략적 디자인 접근을 실현하고 있다. 자카르타 롯데 쇼핑 애비 뉴 내 처음처럼 카페(Chum Churum Cafe)의 브 랜딩 및 공간 기획을 비롯해 브랜딩 등 각 분야 전문가 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사관생도 등 총 451명이 참여해 역대 혁명 기념일 외국 파견 병력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프랑스혁명의 도화선이 된 1789년 7 월14일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건을 기리기 위해 매년 대규모 군사 행진을 한다. 이날 행사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성대하게 열렸 다. 인도네시아군은 개막 부대로 나서 ‘Maju Tak Gentar(겁 없이 전진)’ 행진곡에 맞춰 당당하게 행진했다. 부대원들은 상어 사람 한 명이 더 필 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시작한 이 땅에서의 생활이 결국 제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 니다. 막상 제조업 현장에서 1년 넘게 일해보니 사업 운영은 어떻 게 연결되고 있나요? 학창 시절의 전공이 지금의 채움 디자인 운영에 어떤 ‘숨은 그림’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엔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그때는 디 자인이 단지 ‘멋지고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일 이라고 생각했지만 삶을 완성한다” 채움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주목받는 인테리 어 디자인 및 시공 전문 기업으로 삶을 채우 다’는 말처럼 상대방을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태도 상호인정 협정을 통해 인 증 절차를 간소화해 양국 간 농식품 교역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현 회장은 “현지 식품기 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민관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증부터 유통까지… aT의 다각적 지원 aT는 할랄인증 취득 비용의 70%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가진 젊은 인 재들이 회사의 전략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판 을 만들어주는 방식이죠. 특히 저는 ‘적극성’을 지닌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 대표님 보시기에 한국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글로 벌 무대에서 더 경쟁력을 갖기 위해 필요한 점은 무 엇일까요? 분명 지금의 K-디자인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세심하고 배려 깊은 회장님의 리더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철학이 공간에도 고스란히 녹아들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또 다른 프로젝트로는 아디다스 크리에이션 센 터가 있습니다. 파크랜드 1공장 내에 위치한 이 공 간은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한 곳인데 소비자에게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 는 창구”라고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출신으로 4선 국회의원을 지낸 홍 사장은 2024년 8월 aT 사장 으로 부임한 이후 소재와 조 명 수미트로 조요하디쿠수모(1917~2001) 는 인도네시아 현대 경제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수산물 20% 비중으로 나 타났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부터 견조한 성 장세를 유지 중이다. aT 자카르타 지사는 호주 수카르노 정권과의 갈등 끝에 그는 서부 수마트라 반란조직인 인도네시아공화국혁명정부 (PRRI)에 가담해 ‘경제장관’으로 활동했고 시공력 모두 를 갖춘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를 이끄는 강수한 대표는 2002년 인도네시 아에 첫발을 디딘 이후 식 량주권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 농민의 평균 나이는 73세로 고령화 가 심각하다”며 식음 공간의 리뉴얼 등 빠르게 기획되고 실행 가능한 중소형 프 로젝트를 집중 타깃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이러한 전환은 단순한 생존 전략을 넘어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고객 중심의 프로젝 트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Q. 수많은 기업이 경쟁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신선농산물 10% 아디 루크 만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양국 간 K-푸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압둘 샤쿠르 국장은 “한국 농식품의 할랄 인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안디 암란 농업부 장관은 200개 이상의 쌀 브랜드가 허위 표시 및 가격 부풀리기 혐의가 있 다고 보고 압둘 샤쿠르 BPJPH 국장 앞으로 는 산학협력이나 인턴십을 통해 ‘젊은 인재들과 의 프로젝트 기반 협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업무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떤 프로젝트를 맡더라 도 국제적 감각과 실무 중심의 접근이 가능합니다. 저는 인테리어나 건축 전공은 아니지만 언어뿐 아니라 문화와 사고방식 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경험 은 지금의 채움디자인 운영에 있어 굉장히 중요 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작업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고 여백의 미 같 은 전통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예산은 12조 루피아(약 7억 3 오랫동안 제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경영가 관리 포지션에 집중해 왔기에 팀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직을 조율해왔습니다. 결국 전문성과 감각 오히려 K-푸 드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적 기 회”라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농어촌 농어민(축산)이 잘 살아 야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 된다”고 강조하면서 “K-푸드를 수출한다는 건 단순한 수출 이상의 의미이다. 농민에게는 소득이고 온라인 홍보 등 종합 적인 해외시장 개척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기후위기 올해는 인도네시아 전체 산업 흐름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느낌입 니다. 단순한 스타일의 모방이 아니라 원자재 수출 제한 등 산업화 기반 정책 을 도입했고 유지보수 가능성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턴 키 프로젝트(Turn-Key Project) 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책임 있 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인테리어 분야에 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책임’입니다. 채 움디자인은 외주를 최소화하여 책임 소재를 명확 히 하고 이 중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8천 만 명을 가진 거대한 시장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홍 사장은 전날 열린 ‘2025 Jakarta K-Food Fair’ B2B 수출상담회 개막식에서도 “인도네 시아는 인구 2억 8천명이 넘는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로서 2026년 10월부터 시행되는 할랄인증 의무화에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aT는 인 증 취득부터 현지 유통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이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 (BPJPH) 전문가를 초청한 ‘할랄인증 대비 세미 나’도 개최돼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BPJPH는 2019년 출범한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이 중 첫 6대는 2026년부터 인도네시아에 인도될 예정이 다. 프랑스는 최근 자주포 이 후 미국·영국과 접촉하며 국제 여론전을 이끌었 인도네시아 경제의 아버지 ‘수미트로’독립혁명에서 신질서까지… 아들 프라보워 대통령의 뿌리를 읽다 다. 반란 실패 이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지에 서 망명 생활을 이어가며 반(反)수카르노 운동을 펼 쳤다. 1966년 수하르토가 정권을 잡자 그는 극적으 로 귀국해 무역장관으로 복귀했다. 이 시기 자본재 수입 장려 이강 현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들 회사가 판매한 브랜드에는 △Sania △Sovia △Fortune △Siip △ Alfamidi Setra Pulen △Ayana 등이다. 헬피 준장은 “만약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발견 되면 이들은 가짜 중량 표시와 정부 최 고가격을 초과한 가격으로 저품질 쌀을 판매한 혐 의를 받고 있다. 해당 기업은 다음과 같다: △Wilmar Group 인니 경찰 이러한 범죄에 대해 단호한 조치 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13 인도네시아군이 지난 7월 14일 프랑스 파리에 서 열린 혁명기념일을 맞아 열린 군사 퍼레이드 에 주빈국 자격으로 첫 참가하며 국제사회에 강렬 한 인상을 남겼다. 퍼레이드에는 육·해·공군 및 경찰 이에 대응하기 위한 품종개량 사례도 언급했다. “배추의 재배 기간이 65일에 서 40일로 단축된 것은 연구개발의 성과이자 이후 2026년 뀌땅(Kwitang) 지역 인근에서 착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는 정지작업 인도네시아를 넘어 중동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지 난 7월 11일 aT 자카르타 지사에서 열린 데일리 인도네시아 등 한인 미디와의 인터뷰에서 “할랄 인증 의무화는 무역장벽이 아니라 인도네시아어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오라” 는 말에 이끌려 인도네시아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창업이든 취업이 든 인도네시아에서 오래 살아오며 스 스로에게 늘 강조해온 지론이 있다면 바로 ‘적극 성과 존중’입니다. 중요한 건 현지인과의 관계입니다. 불합리한 상 황에서는 당연히 목소리를 내야 하지만 인도네시아와 협력하자” 자카르타 동부와 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지하 철(MRT) 2호선 1단계 사업이 최소 50조 루피 아(약 30억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운영사 PT MRT Jakarta가 밝혔다. 이번 자카르타 2호 선 지하철 사업에서는 동부자카르타 메단 사뜨리 아(Medan Satria)에서 서부자카르타 또망(Tomang) 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24.5km의 동서 노 선이다. 노선에는 21개의 역과 차량기지가 포함 된다. 마울리나 웨니 MRT 자카르타 건설본부장은 지 난 10일 “국제 공개 입찰은 오는 10월 쯤에 실시 될 예정이며 인증 가이드 세미나 개최 인증서 발급과 해외 인증기관과의 상호 인정 협정을 담당한다. 이후 열린 간담회에는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 한민국 대사대리 일의 무게 자금은 일본 측 대출기관에서 지원 자카르타 동서 연결 지하철 2호선 사업 착수 받는다”며 “일본 기업들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 지만 자신의 제자들로 구성된 ‘버클리 마 피아’는 이후 수하르토 체제의 경제정책 주역으 로 성장했지만 1970년대 들어 수하르토와의 정책 적 갈등으로 연구기술부 장관으로 전보된 뒤 자재 선택 폭이 한국만큼 넓지는 않습니다. 특히 로컬 자재만으로 구성할 경우 자카르 타 카렛 비박 묘지에 안장됐다. 자카르타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1단계 MRT 구간 중 북부 연장 구간(호텔 인도네시아 원 형교차로~꼬따 뚜아)도 현재 공정률 50%를 달성 했다. 총 연장 6km 재무장관을 역임하며 초기 산업화 전략과 외자 유치를 주도했다. 특히 ‘벤텡(Benteng) 프로그램’을 통해 토착 기업 육성을 시도하고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라는 새로운 업 무환경에서 비롯된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변화 중 하나는 ‘1인 줌미팅 부스’ 의 등장입니다. 초기에는 생소했지만 저는 그 안에서 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웃음) 농구는 저에게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저희 역시 이에 맞춰 역량을 집중하게 되었죠. 하지만 올해 들어 제조업 과 일반 기업체 프로젝트는 다소 정체된 분위기입니 다. 지난해에는 엘지에너지솔루션 저희 팀 역시 한 치의 오차 없이 일정을 맞추며 프로젝트 매니 지먼트와 조직 운영의 본질을 깊이 배웠습니다. 동 시에 기술력과 책임감의 한계를 스스로 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전 세계가 멈춰있던 시기였지만 현 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 진출이라는 중대한 미션 을 안고 있었고 채움디자인도 그 일정에 함께했습 니다. 매일 코로나 검사를 받으며 현장에 들어가야 했고 전반적으로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선 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이는 단순한 미적 취향이 라기보다는 전시회 부스 제가 그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삶 의 방식 조직 내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의 협업 을 이끌어가는 데 인문학적 감수성과 언어적 접근 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중동 바이어 들의 반응도 좋다”며 즉 공간을 구성하는 감각과 디테일을 읽어내는 능력은 지금도 프로젝 트 초기 콘셉트를 잡을 때 유용하게 작동합니다. Q. 혹시 채움디자인에서 산학협력이나 인턴십 같은 ‘젊은 피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신가요? 젊은 인재들과 함께하는 협업이 회사에 어떤 에너지 를 불어넣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입찰 기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구조입니다. 프로젝트가 있다고 해서 바로 실행되는 게 아니라 지금은 저희 법 인만 해도 10개 이상 설치할 만큼 보편화되었고 지속 가능성이라는 개념은 ‘디자인 철학’이자 ‘운 영 전략’이기도 합니다. Q. 대표님의 인문학적 감성과 디자인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디자인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고자 합니다. Q. 바쁘신 와중에도 대표님만의 힐링 루틴이 있으시 다면 살짝 공개해 주세요. 저에게 가장 큰 힐링은 운동 지속 가능한 설계와 시공에서 어떤 접근을 하고 계신가요? ‘지속 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기 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국가별 자재 인식과 제도적 기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짐을 싸서 왔죠. 당시 치간칫솔을 OEM 생산해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하는 제조 공장 을 운영하는 PT Kang International에서 이미 문 중 형님 세 분이 먼저 와 계셨고 찌까랑(Cikarang) 과 자카르타의 가효 레스토랑 프로젝트 등에서도 기능성과 스토리텔링을 아우른 공간 솔루션을 선 보이며 인도네시아 내에서 신뢰받는 디자인 파트 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채움디자인의 비전과 인도네 시아 인테리어 시장의 흐름 차별화된 디자 인 철학과 정교한 시공 기술을 기반으로 고급 주 거 공간 및 상업 공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브카시(Bekasi)에 본사를 두고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 며 채움 디자인은 어떻게 그 틈을 비집고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요?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성공의 열쇠’ 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채움디자인(PT The Chaeum Design & PT Sejin Jaya Lestari) 강수한 대표의 인도네시아 디자인 경영 이야기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41 아직 ‘성공했다’고 말하기엔 이르다고 생각 합니다. (웃음) 다만 지금까지의 성과를 가능하게 만든 핵심 요인이 있다면 채움디자인이 장 기적으로 그리고 계신 꿈과 비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채움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 로 단순한 진출을 넘어 채움디자인이 추구하는 비전과 철학은 어떤 모습인가요? 디자인부터 설계 초기 건설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최 근 프랑스와의 국방 협력을 강화해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바스티유 데이를 하루 앞둔 연 설에서 “우리와 함께 제국주의와 진영논리를 거 부하는 국가들 최대 2 친환경 이전에 ‘안전’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 다. 실내 공간에 사용되는 모든 자재는 기본적으로 방염(Fire Retardant) 인증을 받은 자재를 써야 하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식음 업계 가 크게 위축되면서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기업체 사무공간 중심의 프 로젝트가 주를 이루게 되었고 특히 농구와 골프입 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비비자(BBJA 특히 레스토랑 프로젝 트가 주력이었지만 특히 인도네시아와 같은 나라와 손을 맞잡아야 한다”며 인도네시아를 파트너로 지목했다. 그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유럽 파트 너들과 함께 패션디자인을 공 부했던 시절의 ‘보는 눈’ 표범 프랑스 혁명기념일 군사 퍼레이드에 450명 대규모 파견 마크롱 “반제국주의 공유 한국의 공 간 철학을 인도네시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유연 하게 녹여내는 것이 저희 채움디자인이 지향하는 디자인 전략입니다. Q. 외국에서의 시공은 늘 ‘예상 밖의 변수’가 가득하 죠. 인도네시아에서 인테리어와 건축 시공을 하며 마 주한 ‘진짜 위기’ 한국적인 결이나 소재 한국적인 미 감 자체가 하나의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기도 합니 다. 하지만 진짜 경쟁력을 가지려면 한국적인 미감 을 살리되 과하지 않게 해당 브랜드들이 보통 또는 저품질 쌀 을 프리미엄 제품으로 속여 고가에 판매한 혐의가 있다. 당국은 이번 수사를 불법 유통망 전체로 확 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피 아셰가프 경찰 식품 태스크포스 팀장은 “수십 개의 다른 쌀 브랜드에 대해서도 추가 조 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4개 주요 쌀 회사 책임자들이 소환되어 조사 를 받고 있으며 현 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인도네시아 실무자들과 함 께 부대끼며 현실의 무게와 생산의 가치가 다르게 다가왔습니 다. 20대에 다른 업체의 대표님들을 만나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설계와 책임 있는 시공을 할 수 있는 토대는 모두 그때의 경험에서 42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비롯되었으니까요. 제 인생의 진짜 터닝포인트는 바로 그 제조공장 시절이었습니다. Q. 인도네시아의 인테리어 트렌드는 말 그대로 ‘변화 무쌍’이군요. 최근 주목할 만한 흐름에 어떻게 발맞 추고 계신가요? 인도네시아 인테리어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 니다. 현재까지는 여전히 기업체 중심의 프로젝트가 많고 현장에서 제조업과 조직 운영 을 직접 경험하면서 시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 아어를 전공하며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 회 부회장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 지사 사 무총장으로도 활동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산 업 및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함께 수행 중이다. 채움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에 한국적인 미적 감성을 절제 있게 결합한 디자인을 지향한다. 이 같은 철학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판매 법인 사무실(Hyundai Motors Indonesia Office) 현재는 6년 째 회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멤버만 해도 무려 53 명에 달할 만큼 규모가 꽤 크고요 현지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 코드와 자연스럽게 맞닿게 하는 설계력입니다. Q. 인도네시아를 넘어 동남아 전역으로 현지 시장에서 디자인과 실용성 현지의 문화와 수요를 존중 하는 디자인 파트너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동남아 전역에 채움디자인만의 감성 과 철학이 담긴 공간들을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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