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피부의 적 자외선 완벽 차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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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시에는 반드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자외선은 적당히 쐬면 살균, 비타민D의 합성, 피부질환 치료 등 좋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지만 과다하게 노출이 되면 피부의 적이 된다. 외출시에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되도록 자외선을 피부에 직접 쏘이지 않게 한다. 피부가 약하다면 여름에도 얇은 소재의 긴 팔 옷을 입는 것이 현명하다.
[자외선 강도가 절정을 이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피한다]
자외선은 봄부터 증가한다. 3월부터 차츰 강도가 높아져 5~6월에 가장 강하며 10월까지 계속된다. 하루 중의 자외선은 오전 9시부터 증가하여 12시 전후가 가장 많고 오후 3시부터 내려가기 시작한다. 이 때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할 때는 철저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 20 ~ 30분 전에 미리 바른다]
피부에 얇은 막을 씌우듯 차단막을 만들어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잘 흡수되어 얇은 막을 만드는 시간인 20~30분 전에 미리 발라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확실히 보호할 수 있다.
[색조화장도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간 것을 고른다]
색조화장품도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는 트윈케이크는 파우더 입자가 자외선을 산란, 분산시켜 피부보호에 효과적이며 보다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다.
[얼굴뿐 만 아니라 목이나 팔, 가슴 윗부분에도 세심하게 바른다]
얼굴뿐만 아니라 자외선이 쉽게 닿는 목이나 팔, 가슴 윗부분에도 세심하게 바른다. 목욕 후 오일이나 로션 등을 바르는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번들거리는 오일성분에 의해 피부가 쉽게 타게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경우 한 곳에 뭉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펴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A와 자외선B를 모두 차단하는 크림을 바르는 것이 필수]
보통 SPF로 자외선 차단지수를 나타내는데 이것은 자외선B의 차단지수를 나타낸다. 태양 광선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 홍반이 생기는 시간에 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 때 홍반이 생기는 시간이 지연되는 비율을 수치화한 것이다. 햇볕에 15분 정도 노출되면 홍반이 생기는 피부일 경우 자외선 차단제 SPF 15를 바르면 225분(15×15) 이상 햇볕을 쬐어야 홍반이 생긴다는 의미. 요즘은 SPF 외에 PA+/PA++/PA+++가 같이 표시되는데 자외선A를 차단하는 치수이다. +가 많을수록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자외선A와 자외선B를 함께 차단하는 제품을 바르는 것이 피부에 좋은 것은 당연하다.
[자외선으로 피부가 붉어졌어요 ]
- 응급처치 1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화끈거리고 진정이 되지 않는다면 차가운 화장수를 이용한다. 진정효과가 있는 화장수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 후 화장솜에 충분히 적신다. 이것을 얼굴에 얹고 잠시 두면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 응급처치 2 감자나 오이를 냉동실에 잠깐 두어 차갑게 만든 후 얇게 썰어 얼굴에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 오이는 열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진정시키며 미백효과도 있다. 감자는 가벼운 화상이나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 팩을 하면 빠르게 가라앉아 여름철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 더욱 확실한 효과를 얻고 싶다면 강판에 간 후 피부를 맑고 희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는 밀가루와 섞어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 제품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 노출부위인 얼굴, 팔 등에 골고루 펴바른다. 효과가 장시간 지속되므로 씻어낼 때는 이중세안을 해야 한다. 몸에 바른 자외선 차단제는 보디클렌저나 비누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씻어준다.
[투명한 얼굴 화이트닝 케어]
자외선 과다노출 햇빛에 그을린 피부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하얗게 변하지만, 멜라닌 색소가 한곳에 집중적으로 침착되면 기미나 주근깨가 되어 피부에 남게 된다. 그러므로 직사광선을 피부에 직접 받지 않도록 하며, 외출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른다.
간기능 저하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겨울에도 기미가 생기는 사람은 간기능을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할 듯. 간기능이 저하되었을 때는 피부에 색소침착이 일어나기 쉽다. 과도한 음주, 폭식 등을 피하는 것도 간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요령.
유분이 많은 화장품과 향수
유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면 피부에 자외선이 흡수되어 기미가 생길 수 있다. 또 향수나 오데코롱을 피부에 뿌린 상태에서 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기미가 생기기 쉬우므로 가급적이면 얼굴과 피부에 직접 뿌리지 않는 것이 좋다.
화끈거리는 얼굴에는 냉찜질
햇빛을 많이 쏘인 후에는 피부가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팩이나 마사지 대신 얼음찜질이나 냉타월 마사지로 피부의 열을 식혀준다.
오이꼭지 마사지
이제 막 생기기 시작한 엷은 주근깨나 기미라면 신선한 오이꼭지를 이용하면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오이꼭지의 쓴맛이 나는 부분을 얼굴에 대고 문지른다. 아침과 잠들기 전, 5~10분간 마사지하면 엷은 주근깨와 기미에 효과적.
녹차물과 익모초물을 이용한 세안
오래된 기미와 주근깨라면 두달 이상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손질이 필요하다. 미지근한 물에 녹차잎을 우린 물로 세안을 하면 화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혈액순환에 좋은 익모초도 효과적. 익모초 80g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20분간 끓여 병에 담아둔 후 매일 저녁 20ml씩 세수하듯 씻어낸다.
미백화장수로 수분 공급
멜라닌 색소는 건조한 피부를 좋아한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매일 아침 충분한 양의 미백화장수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준다. 또 적당량의 유분을 위해 에센스도 꼼꼼히 발라준다.
비타민C 섭취
비타민C는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영양소일 뿐 아니라 지친 피부의 회복을 돕는 영양제로 화이트닝을 간접적으로 도와준다. 오렌지, 딸기, 키위, 레몬, 시금치 등에 들어 있는 비타민C로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예방하자.
키위팩
모공 수축뿐 아니라 피부에 탄력을 주는 키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키위 반쪽에 밀가루 2스푼을 섞어 팩을 만든다.
오이팩
오이에 포함된 비타민C가 미백작용을 해준다. 오이가 산성이기 때문에 피부를 긴장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감자팩
화이트닝 효과와 진정효과가 있는 감자팩. 차가운 상태에서 강판에 간 후 밀가루와 섞어 팩을 하거나 얇게 썰어 볼, 이마 등에 5분간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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