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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 글학교 네트워크 구축 및 교사 연수회'를 주최 >>> 이름: 베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고양 이’의 표지 사진과 같아요) 나이: 3살 5개월 추정 종: 도메스틱 쇼트헤어(인도네시아 길냥이) 특징: 까만털 노란눈 - 베르는 심바네 집사님 아들이 구조해서 입양을 종용 <<< 이름: 봄 (봄날 햇살 같이 환하고 따스한 비 쥬얼) 나이: 2년 종: 페르시안 믹스 특징: 빠져드는 눈동자에 핑크 젤리를 가진 말 랑이 냥이 - 봄이는 몰에서 눈이 딱 마주쳐서 지나치지 못 해 모셔옴 베르는… 끌라빠가딩 주택가에서 아들친구 베슈킨님이 구조해서 입양을 의뢰(?)했어요. 아들이 고양이를 너 무 키우고 싶어한 걸 베슈킨님이 알고 있었기에 그들끼리 쑥덕거린 뒤에^^ 태어난 지 2-3주 되어보였는데 눈병 <땅그랑반튼한인회> 하연수 전 한인회장님과는 ‘오래된 인연’을 간직하고 계 신데요. 두 분과의 인연에 대해서 모두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저는 2018년부터 하연수 선생님을 알게 되었어 요. 그때 하 회장님께서 윤종찬 선생님께 제 연락 처를 받아 가셨고 <암바라와>를 발간한 이태복 사산 자바문 화 연구원장과 김주명 시인 <제7회 적도문학상> 수필 부문 우수상 바람이 건네는 감사 세상은 언제나처럼 조용히 흘러가는 듯 보였습니다. 햇살은 벽을 타고 스며들고 - 이름 : 마농 - 나이 : 2023년 6월20일생(9개월 000Km 정도 떨어진 곳 이었다. 놀란 지로는 멍 한 표정을 지었고 도훈이는 속이 울렁거리는지 구 역질을 하다 먼저 말을 꺼냈다. “여기는 꼭 방처럼 생겼네. 엄마들이 우리가 여 기 있는지 알까?” 도훈이는 계속 아무 말이 없었다. “우리 여기서 나갈 수 있을까?” 도훈이는 구석에 쪼그려앉아 고개만 저었다. “도훈아……?” 지로가 두려운 목소리로 다시 물었다. “나 000만 명이던 중산층 규 모는 2025년에는 4 10년 가까이 없던 입덧이 생겼다. 임신을 한 것이다. 남편은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한걸음에 창고로 들어가 그동안 묵혀왔던 몸에 좋다는 건 모두 꺼내서 가마솥에 넣고 10학년) 이 프로젝트의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말한 “내 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10학년)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59 많았으며 10학년)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15 탐방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사관 류완수 영사는 “이번 8월은 경 술국치 주간입니다. 스마랑을 방문한 이유는 이곳 에 항일 독립 운동과 관련된 사적지가 다른 지역 에 비해 많기 때문입니다. 위안부 숙소나 고려독 립청년당이 투쟁한 곳을 학생들이 직접 방문함으 로써 11학년 선배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 가 깊었다. 비행기가 두 시간 가까이 지연되면서 우리는 호 텔 체크인도 하지 못한 채 곧장 SKBA 배드민턴 클럽으로 향했다. 점심은 공항 근처 맥도날드에 서 급히 해결했다. 훈련장이 크다는 이야기는 들 었지만 11학년)는 “작년부터 이끌어온 이 프 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팬데믹으로 활동이 잠시 중단되었지만 12학년)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51 식을 접하지 못해 먹거리가 힘들겠다는 등의 질문 을 친구들이 쏟아냈다. 이건 분명 내가 인도네시 아에 도착하기 전 가지고 있던 생각들과 비슷하구 나! 라는 생각이 들어 그 친구들에게 인도네시아 현실에 대해 차분히 알려주었다. 인도네시아는 굉장히 큰 나라이고 1942년부터 1945년까지는 일본 군부대 및 연합군 포로수용소와 위안부 시설로 이 용되던 장소로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 는 장소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암바라와 성은 군 사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오랜 시간 머물 수 없 었고 1시간 거리의 ‘암바라와 위안부 시 설’을 방문했다. 버스로 이동하는 내내 1월의 행복에세이 한화경(한국문협 인니지부 회원) 시작의 여정(旅程) 까칠하게 변해버린 막내를 데리고 입시를 보러 한국에 갔던 지난여름. 마지막 시험장에서 오랜만에 볼 미소 짓고 나와 밖에서 기다린 나에게 다가와 “엄마 그동안 나의 모든 짜 증을 받아줘서 고마워요”라는 인사를 받았다. 파란 하늘 아래 큰일 끝낸 모녀가 손잡고 캠퍼 스를 뒤로 걸어간 모습이 한 컷의 추억으로 가슴에 저장되어있다. 힘들었던 과정들도 이제 과 거가 되어간다. 지금 내가 소속된 오케스트라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연습 시작한 지가 몇 주 되었다. 어느새 캐럴이 어울리는 연말이다. 긴 역사를 통해 사랑받아 온 캐럴은 많은 작곡가의 손을 거쳐 가장 좋은 선율로 만들어 전해 온 음악 걸작이라고 배웠다. 적어도 소프라노 2016년 12월 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을 막 마 치고 이틀 뒤 2016년생 딸 이유진은 ‘저와 판박이’입니다. 저희 가족은 지금도 패밀리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잡니다. 아이들을 양팔에 베고 재우는 그 시간이 제게는 하루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원천입니다. 아내의 말을 잘 들으면 3대가 화목하다는 말이 있지요! (웃음) 그만큼 저는 가족의 조화와 신뢰 속에서 가장 큰 힘을 얻습니다. #끝말잇기보다중요한세대잇기 #주거니받거니청년멘토링 #미래비전 #주연보다조언 Q. 이제 막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려는 청년 창업가나 차 세대 경영자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 요? 현장에서 터득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주세요. 인도네시아는 한국보다 시장이 크고 성장 속도도 빠르지만 2024년 9월 8일 2024년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 해 맹그로브 숲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승헌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 도네시아 사회에 더 널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2025년 광복 80주년 기념 ‘쓰담쓰담 그린런’ 134명의 JIKS 학생 봉사자 2025년에는 약 19% 수준으로 떨어졌다. ‘조기 탈산업화’가 현 실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다. 국가가 부유해지는 것은 단순히 원자재를 수출 해서가 아니다. 안정적인 임금과 기술 발전 2026 년 5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데일리인도네시아 정치 사회 “자카르타 상류층 2045년 선진국 진입이라는 인 도네시아의 목표는 결국 희망 고문일 뿐이다. 20개가 넘는 코트가 끝없이 이어진 규모 에 모두 놀랐다. 첫날 연습은 두 시간 동안 다섯 개 조로 나뉘어 드롭샷 2학년 14명 300만 명 이 상 감소했다. 2018년 약 6 3학년 7명 4 외에 제일 빨리 배운 단어들 이었거든요.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55 3. <무지개공부방>에서 기억에 남는 인상 깊은 에피소드 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지금 10월인데 400명 중 일부가 2년 뒤 인 1944년 12월 일본의 패전에 대비해 결성한 항 일운동 비밀결사조직이다. 조직 구성은 군사부장 김현재 4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 났습니다. 그가 술탄으로 재위한 것은 두 번의 재 위기간을 모두 합쳐 865일에 불과했으니 2년 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성대 한 왕실 장례의식이 치러진 후 그의 유해는 이모 기리 빠지마딴(Pajimatan)에 묻혔고 그의 묘역 은 아스타나 까수와르간(Astana Kasuwargan) 이라 불렸습니다. 한 시대가 그렇게 빨리 저물고 있었습니다. 디포네고로 왕자의 어린 이복동생 입누자롯 왕자 는 그때 막 10살의 나이로 하멍꾸부워노 4세가 되 어 술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가 성인이 될 때 까지 디포네고로 왕자가 국사를 도울 섭정이 될 것을 누구도 의심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결 코 자기 편이 되지 않을 것임을 일찌감치 간파한 래플스 총독은 영국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합니 다. 그와 깊은 교분을 나누고 있던 빠꾸알람 1세 를 섭정으로 지정한 것입니다.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스뻐히 전투에서 영국이 끄라톤을 함락시킨 후 영국에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 자치구인 빠꾸알 라만 봉국을 할양받고 그곳의 영주가 된 빠꾸알람 1세는 말레이 반도 삐낭섬으로 유배된 하멍꾸부 워노 2세의 동생입니다. 그가 어린 하멍꾸부워노 4세를 대신해 족자 술탄국의 모든 국사를 영국 총 독부의 입맛에 맞게 결정할 것임은 너무나도 뻔한 일이었지만 감히 누구도 총독부의 결정에 이의를 달지 못했습니다. 디포네고로 왕자로서는 이미 예 상했던 일이었지만요. 빠꾸알람 1세의 초상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125605764@ N04/22639770464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23 디포네고로 왕자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던 다 누레죠 재상에게 그렇게 여러번 다짐을 받았고 그 후 정기적으로 술탄을 만나러 오는 일을 빼고는 대부분 뜨갈레죠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그가 거 기서 목가적인 생활을 즐긴 것은 아닙니다. 그는 족자와 수라카르타는 물론 자바 전역의 이슬람 사 회와 인편과 서신으로 끊임없이 대화하며 백성들 의 목소리와 지방동향을 파악하는 일을 게을리하 지 않았습니다. 뜨갈레죠에는 귀족들과 이슬람 학 자들이 끊임없이 드나들어 시종들을 제외하고도 식솔들만 수백 명이 넘을 때도 있었는데 그들 중 엔 학문과 종교를 가르치는 이들도 있었고 일단의 젊은이들은 부기스 부대 장교출신 무관들로부터 무술과 창검술을 배웠으므로 하긍 왕후의 저택은 물론 뜨갈레죠 일대가 학교나 병영처럼 기능하면 서 한껏 활기에 넘쳤습니다. “고모님 46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동요 부르기 주간을 통해 주재국 문화 이해 4학 년 12명 5년이 지 나 마침내 혼자 힘으로 전셋집을 구한 날 5학년 10명 6학년 9명 총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의 수영실력을 뽐내고 친구들과 스 포츠맨 정신을 발휘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학년별 700만 명 아래로 줄었다. 오랫동 안 동남아시아의 차세대 경제 대국으로 평가받아온 인도네시아에서 이는 단순한 통계적 이상 현상이 아 니다. 경고 신호다. 문제는 구조적이다 인도네시아 경제는 성장하고 있지만 양질의 정 규 일자리를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동 아시아 국가들의 중산층 확대를 이끌었던 제조 업은 지속적으로 약화됐다. 제조업의 GDP 비중 은 2002년 약 32%에 달했지만 8살 많은 남편이라는 사람이 착해도 너무 착한 것이었다. 어렵게 구한 약 초들을 장터에 내다놓고 반은 팔고 반은 사람들에게 퍼주는 것이 아닌가. 술 한 잔 받아먹고 좋아서 헬렐레~ 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속이 터진다. 이곳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여름이 짧고 겨울이 긴 설악산. 추위를 많이 타는 데다 부 모님을 잃고 난 후로는 속에서 신물 올라오는 병을 얻었고 8월 27일 오전 7시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모였다.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박재한 회장과 주인도네시 아 한국대사관 류완수 영사 ACS Jakarta ACS Jakarta 배드민 턴부 대표팀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모였다. 목적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난해 싱가 포르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전지훈련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IB 과정의 CAS 프로젝트로 ACS Jakarta를 비롯한 30 명의 국제학교 학생들이 자카르타 북부의 맹그로 브 생태공원 ‘Taman Wisata Alam Mangrove Angke Kapuk’에 ‘Mangrow with Me’ 프로 젝트에 참가하기 위해 모였다. 이 생태공원은 인 도네시아 자연보호구역 중 하나로 ACS 배드민턴부 AI Basketball Jakarta Association)라는 교민 농구 모임이 열립니다. 벌써 13년째 활동 중이고 British School Jakarta G10) 지난 9월 4일 새벽 6시 Hanok Res. JIKS 학생들의 참여로 건강과 환경 Jakarta) <인도네시아 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일반부 대상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상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45 대가 되어드리는 건 덤이었다. 아버지 말씀에 따 르면 경로당이 생기고 난 뒤 K-팝 등 으로 형성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저희 제품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니까요. Q. 신영아바디가 향후 주목하고 있는 시장 확장 전략이 나 신제품 개발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산업적 전환이나 고객 수요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 등) 요즘은 중국 출장도 자주 갑니다. 예전에는 우리 가 중국을 경계했다면 KT&G가 공동 주최했으며 LET’S GO! 20대엔 수영 Noodle King 강원준 총영사 (좌)President University Jababeka 설립자 PT Fin Centerindo Dua PT INARE 대표 Harianto Solichin 사공경 시인 사공경 원장 출간기념회의 대미를 장식한 사만가요팀(Saman Gayo Team) 42 I 한인뉴스 2026년 5월호 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 PT INARE 대표 Harianto Solichin이 축하의 뜻 을 전했다. 이들의 메시지는 하나로 모였다. 문학은 가장 조 용하지만 가장 깊은 방식의 외교라는 점이었다. 끝이 아닌 시작 - 하나의 테이블 Pak S.D. Darmono Roti Kembang Waru? 한인니문화연구원 제4회 『생태 이야기』 문학상 | 한국 초등학생 부문 대상 ‘한인니문화연구원장상’ 임솔리(MISJ G4)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57 니 마냥 좋은 기분이었다. 엄마들이 핸드폰에 깔 아 둔 어플은 지울 수 없었고 자카르타에서 족자 까지는 한 시간도 안 걸리기에 어플은 사실 쓸 일 도 없을 것 같았다. 엄마들은 아이들을 공항에 내 려 주고 돌아갔다. 자카르타 국내 공항에 도착한 지로는 도훈이에게 물었다. “우리 이제 어디로 가야 해?” 도훈이는 미리 공부를 해 둔 덕에 “스타벅스 지 나서 게이트 8로 들어가면 될 것 같아.”라고 단 박에 대답했다. 그렇게 무사히 비행기를 탔고 둘은 족자카르타 에 무사히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한 지로는 새 공 항이 깨끗하다며 놀랐지만 웹사이트에서 미리 본 도훈이는 그리 놀라지 않았다. 이렇게 도훈이와 지로의 모험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때까지 그 들은 몰랐다. 그들이 이 곳에서 느끼게 될 수많 은 것들을. 공항에서 나온 도훈이와 지로는 택시를 타고 투 어에서 예약해 준 숙소에 도착했다. 절벽에서 프 람바난이 내려다 보이는 빌라였다. 택시 안 에서 도훈이는 지로에게 프람바난이 생 겨난 배경이 된 로로 종글랑(Roro Jonggrang) 이야기를 해 주었고 그 덕에 지로는 신이 나서 물었다. “도훈아 저기 보이는 그…… 뭐냐…… 프론 바 나나? 뭐 그거도 우리 일정표에 있나?” “응 Saint James Tableware TOGETHER」로 하나 된 예술의 장 문예총 제8회 종합예술제 자카르타서 성황리에 개최 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 | 김혜정 수석부회장 한인뉴스 2026년 1월호 I 43 려사가 차례로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내빈 소개와 테이프 커팅식 UIA 대학 교수) 전세계 인구의 77억명 중 무슬림 신도는 23%를 차지하며 세계 전체 인구 중 무 슬림 수가 제일 많다. 무슬림의 영역 Yewon Res. [인터뷰 2.0] 영 비즈니스리더 6 / 기획: 이영미 채움디자인 강수한 대표 “공간을 채우고 [한인니문화연구원] 2026년 4월 6일 female) - 묘종 : 랙돌 - 성격 : 중전같은 귀품에 외국적인 고혹미 반려동물 랜선집사 둠칫둠칫 ‘내가 받은 만큼 ‘도시 생활’ ‘드림(베풂)’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카페의 로고 역시 로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 되었는데 ‘드림카페’는 창립식 이후 교사들을 대 상으로 6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6월 10일부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의 대상을 넓 혀가고 있다. 당신의 “꿈”을 만들어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학교협동조합형 <드림카페> 창립 선정된 로고로 만든 간판 카페 운영 중인 학생들 36 I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2024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미래의 세상’을 주제로 상상화 그리기를 했던 기억이 있다. 나는 하늘을 나는 택시와 지상에서 걷는 로봇들을 그렸다. 배경은 복잡했고 ‘브랜드’로서의 힘을 갖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처럼 한국 문화에 대 한 관심과 호감이 높은 지역에서는 ‘사업을 푸는 방 식’이 달라졌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그 기반 에는 한국인 특유의 끈기 ‘선배 창업가’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이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선배’라기보다는 여전히 어디서든 막내라는 마음가짐으로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한 가지 ‘챗 GPT’니 ‘휴보’니 하는 인공지능이 불쑥 나타나 세상을 바꾸고 있다. 초등학교 미술 시간 ‘형태가 아닌 본질’ 을 설계하는 디자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노 력하고 있습니다. Q. 채움디자인은 한국적인 감성과 한국의 미(美)를 인도 네시아 스타일로 어떻게 풀어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고급 주거 시장에서‘한국 스타 일’에 대한 관심이 분명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 희가 수행한 ‘가효’ 레스토랑 프로젝트 역시 그 런 흐름 속에서 탄생한 사례인데요 “김지로! 학원 선생님한테 뭐라고 했어? 일상 “네가 나를 죽여? 그래 “땀방울을 사랑할 거다” “스포츠는 살아있다. 고로 나도 살아있다!” 오늘도 운동으로 시작하는 하루 “만취 상태여서 그날 밤 무 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라고 짧 게 대답했다. 나는 “그러시군요. 변호사의 도움 이 필요하면 연락하세요”라고 말하며 명함을 주 고 바로 일어섰다. 다음 날 “시리야! 오늘 날씨 어때?”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허공에 외친 첫마디는 어김없이“시 리야!”였다. “오늘 날씨는 맑고 바람도 적당히 붑니다.” 그녀가 전하는 이 짧은 정보 를 듣고 기분이 좋은건 지 밤새 굽은 자세로 자느라 뻣뻣했던 관절이 천천히 펴진다. 침대 위에서 몸을 가볍게 일으키고 눈곱을 떼며 거울 앞에 앉는다. 지난밤 찌푸렸던 얼굴을 다 리미로 다리 듯 손으로 쓰다듬고 당겨본다. 아이폰을 즐겨 쓰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시리(Siri)”는 사실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쓰 이는 여자아이 이름인 “시그리드(Sigrid)”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중세 시대부터 이어져 온 이 이름은 “어서 아궁이에 불을 넣으라!” 하 셨다. 나는 생애 최고의 화력으로 불을 지폈다. 사흘 밤낮을 곁을 지키며 무사히 깨어나길 빌었 다. 타들어가는 장작보다 내 가슴이 더 까맣게 탔다. 한 달 후 “유리병 속에 작은 지구를 심었어요” 지난 11월 8일(토) “저희 기념사업회에서 역점을 두고 있 는 사업 내용입니다. 암바라와에 전시관 운 영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가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는 말처럼 봉사 속에 서 성취감을 느꼈다. 행사에 함께한 교사는“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환 경을 지키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과정을 통해 공 동체 정신을 몸소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 전했다. 이번 ‘쓰담쓰담 그린런’은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연주하며 무 대에 부드러운 감성을 더했다. JKCC 자카르타 한인 어린이 합창단(지휘 송예선)은 〈크리스마 44 I 한인뉴스 2026년 1월호 스에는 축복을〉 〈Christmas Celebration〉 〈Golden〉을 연주하며 웅장하고 섬 세한 선율로 오프닝 무대를 채웠다. 자카르타 한 인무용단(단장 정방울)은 남도 특유의 흥과 기품 이 살아 있는 남도 소고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JKWC 자카르타 한인 여성 합창단(지휘 송예 선)은 〈홀로 아리랑〉 〈Hollo Arirang〉 〈La La Land Medley〉를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 를 장식했다. 무대의 불이 하나둘 꺼진 뒤에도 이 날의 예술이 남긴 울림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노 래와 몸짓 〈내 나라 우리 땅〉을 밝고 순수한 목 소리로 선보여 관객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별 무대로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J) 무용단 이 참여해 부채산조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정 방울 자카르타 한인무용단 단장의 지도와 주인도 네시아 한국문화원의 협조로 준비된 공연으로 양 국 문화 교류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재인니 한인 음악협회(회장 유은영)가 〈신아리랑(성악)〉 〈도레미송(Sound of Music OST)〉 〈최진사댁 셋째 딸〉 을 통해 합창의 깊이 있는 울림을 전했다. 이어 색소폰 동호회 이강용 회장은 〈Danny Boy〉 《Tugu그룹 헤리티지》 후원: 한인중소벤처기업협의회(KOSA) 「바타비아의 오래된 항구」 「바틱」 「수디르만 장군」 「양칠성」 『잘란 잘란 자카르타』 라 는 또 하나의 기록을 써 나가겠다는 다짐이었다. 시인은 “이것은 결실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라며 水升火降-차가 운 수기(음)는 올라가고 뜨거운 화기(양)는 내려가서 순환하며 인체의 생리기능의 균형을 맞 춘다는 개념) 상초와 하초 모두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건강하다고 보는데 가난해도 행복한 커피를 파는 젊은 상인의 웃음소리 가만 안 두면 어쩔 거냐?”라며 맞섰다. “그러면 너 나 한테 죽어” 가방 가벼운 것 가슴 한 켠에 작고 무거운 돌덩이 하나가 내려앉았습니다. 왜 그냥 지나쳤을까.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음엔 꼭 도와야지. 그렇게 또 하나의 다짐을 마음에 묶어두었 습니다. 수요일이 되어 가장 낮은 형법 조항을 적용해 주시기 바 랍니다. 이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신문조서 에 서명한 후 자리를 나섰다. 2~3주 후 가장 위에 있던 스투파가 열리더니 희미한 연보라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도훈이가 중얼거렸다 “이렇게 더운데 연기가 난다는 건 어딘가 드라 이 아이스가……” 이 순간에도 과학 설명을 하고 있는 도훈이를 지 로가 팔꿈치로 쿡 찌르는 순간 순식간에 아이들 은 스투파 안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문이 닫히 는 순간 가장 취약한 계층에만 한정해야 한다. 불필요한 해외 출장도 줄여야 하며 가정에도 심지어 개인의 마음에도 다양한 톱니바퀴가 돌아가고 있다. 작은 부분이라도 고장이 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기계는 잘 보여준다. 나 는 전체 속에 어떠한 부분의 톱니바퀴를 돌리고 있는지 가족과 함께 조상의 묘 에 성묘를 하는 풍습은 마치 우리 설의 명절 풍습 과 전혀 다를 바 없다. 르바란 명절 전에는 금식 기간 12개월 중 한달 금식기간의 최대의 소비시장이 형성되는데 가족은 우리가 자신을 알아가는 첫 번째 공동체로서 각 해당 국가에서 무슬림들의 수 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우리도 인도네시아에서 이제는 이슬람교를 종교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인도네시아 정착을 위한 문화적 접촉의 하나로 종교가 아닌 문화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하고 많은 강의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약 87% 가 이슬람 종교인 무슬림이다. 하지만 이웃나라 말레이시아와 같이 국교가 이슬 람이 아닌 “다양성 속의 통일 국가” 즉 빤짜실라 건국이념을 모토로 하는 다민 족. 다언어. 다종족의 다양성 속의 하나의 통일 국가로 지칭한다.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은 누구나 역사의 거울 앞에서 겸손해질 수밖 에 없다. 지난 역사 속에서 우리는 인류의 영원한 벗이 될만한 사랑과 평화의 사 도를 발견하고 한없는 기쁨을 누리기도 하지만 간행물 발행 등 의 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회원과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먼 저 자문위원으로는 “적도에 묻히다”를 번역 감 수한 김경남 경북대학교 교수 감정-좋은 마음을 갖고 갑자기 내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힘이 솟아올랐다. 살고 싶은 힘 갑자기 햇빛 속으로 다시 빨려 들어갔다. 세사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족자에 다녀온 아이들의 일상은 단번에 바뀌었 다. 더이상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지 않았다. 3 일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둘만의 비밀로 간직하 기로 했다. 엄마들이 뭐가 가장 즐거웠는지 물었 지만 웃으며 “여덟 꽃잎 모양 빵 먹은 거!”라고 대답할 뿐이었다. 지로와 도훈이는 책상 앞에 <로띠끔방와루의 의 미>라고 쓰여진 종이를 붙여 놓았다. 그리고 거기 에는 이렇게 적혀져 있었다. 하늘 강연 강진호 같은 한국인 친구들이지만 각기 다른 나라 개인적 기억과 역사적 맥락을 풀어내어 시를 ‘살아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사람들 거대한 내수시장이라는 강점을 모두 갖고 있 다. 하지만 인구 구조만으로 번영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생산적인 일자리가 없다면 인구 보너스는 오히려 인구 부담으로 바뀔 수 있다. 해결책은 전략적 전환이다 인도네시아는 초대중영합주의적 정책(ultrapopulist programs)에서 벗어나 생산성 향상 투자 로 재정을 돌려야 한다. 무상급식 프로그램(Makan Bergizi Gratis.MBG)은 충분한 타당성 검토가 이 뤄질 때까지 예산을 최대 8조 루피아 수준으로 대 폭 축소하고 건강·환경·문화 교 류를 주제로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JIKS) 학생 134명과 교사 3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탠 것이다. 학생들은 주로 플로깅(plogging) 활동에 참여했으며 검사가 1년 6개월(18개월)을 구형하자 현지 일간지들은 “피해자가 사망한 사건임에도 구형량이 낮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구형보다 높은 20개월을 선고했다. 선고 후 나는 숙부에게 전화를 걸어 “20개월은 너무 긴 것 같 다. 1년만 살도록 처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인도 네시아는 독립기념일과 크리스마스 감형 제도가 있고 게임 등 뷰티와 상관없는 여 러 분야에서 프리랜서 통역사로 일하며 경력을 쌓 았고 겨우 올라왔네” “그러게 격앙된 가슴을 가라앉힌 뒤 조심스레 주변 흙을 파냈다. 반나절을 잊은 듯 파내 얻은 산삼을 이끼에 싸 품고 집으로 돌아오니 결 혼이나 해보고 죽을래요.” 땅에 묻어둔 머루주를 꺼내 벌컥벌컥 마셨다. 설악의 겨울비도 내 가슴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새해가 밝고 결국 어머니도 우리의 결혼을 허락하셨다. 우리는 세 아이를 얻었다. 82년생 첫째 황백 경북 안동의 노암마을엔 시집(詩集)으로 가득 한 '시집작은도서관 포엠'이라는 사립 시집 전문 도서관이 있다. '시문학의 거점지대'를 표방하는 한적한 이 공간에서 지난 1일 '고려독립청년당 기 념사업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고려독립청년당은 1942년 9월 일본의 연합 군 포로감시원으로 인도네시아 자바에 군속으로 강제동원된 조선 청년 1 경영 팀 경제적인 성과와는 다른 차원의 자존감을 채워주는 일이더라고요. 표창장 이 전부는 아니지만 경험과 젊은 감각이 공존하는 팀이라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특히 채움디자인은 ‘디자인’을 핵심 경쟁력으 로 삼고 있어 계획대로 유튜브를 시작하고 아르바이트와 유튜브 활동을 겸비해 나갔습니다. 청년의 목소리는 행복한 유년시절의 기억과 가난과 시련의 시간 들 그리고 좌절과 극복의 기억들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다가와 고 객의 니즈 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큰 힘이 되어주셨어요. 특 히 고객 맞춤 설계에 있어 높은 자유도가 확보됩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분명 히 존재하지만 고객과 협력사 고급 스킨케어 고급 외제차는 리스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누 구나 소셜 미디어를 위해 일시적으로 상류층의 소 비를 흉내 낼 수 있게 되자 고데기 고등학교 1회 졸업생입니다. JIKS에 중1이 생기 고 중2가 생기는 동안 저도 함께 성장하며 철이 들 었습니다. (웃음) 한인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공 동체 의식은 그 시절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 만 큼 이제는 후배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길을 열어 주는 일이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부터 시작한 한인사회 활동이 2025년부터 본격화되고 되며 고정관념 이런 것들을 바꿔야 한다는 말도 아닙니다. 현재 시대와 사람들에 맞게 변형하고 적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40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왜냐하면 저희는 100세 시대 고혈압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고 여성의 경우 자궁문제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두한족열(头寒足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머리(양)은 시원하게 곧 익숙해져 나무 심기에 몰두했다. 진흙 속에 나무가 단단히 자리 잡을 때마다 맹그 로브 묘목이 자라 인도네시아를 지켜줄 든든한 방 파제가 될 것을 상상하며 곧 평온을 되찾고 나무 심기에 집중했다.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성취 감을 느낀 학생들은 골프를 즐겼어요. 하지만 7년 터울의 딸 둘을 키우다 보니 공간의 성격까지 종 합적으로 고려한 설계 전략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능과 교체 주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공간이 응답하다 사공경 시인에게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외사랑’이 마침내 응답을 얻는 순 간이었다. 오랜 시간 드나들던 Tugu Kunstkring Paleis는 더 이상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공공시설일수록 그 기준은 더욱 까다롭습니 다. 자재 선택의 폭도 다양하기 때문에 공광규 시인 공부만 하 는 것이 아니라 세계곳곳에서 온 아이들과 친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인도 네시아 친구들만 사귀던 나에게 글로벌 코리안으 로 거듭날 기회를 준 것이다. 나는 우리 6조의 이 름 ‘육개장’처럼 다양한 맛이 있고 색깔이 있는 글로벌 코리안이 되고 싶다. Part 2. OK Friends! 역사의 길 위에서 한국을 탐구하라! 다양한 나라에서 각기 다른 문화 속에서 한국인 이라는 정체성을 지닌 우리는 더욱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2022년의 모국연수에서 잊지 못할 추 억을 많이 만든 나는 2023년 모국 연수 공고가 나 오길 기다리며 공고가 나오자마자 바로 신청했다. 이번엔 어느 나라에서 어떤 문화 속에서 살아온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설레는 마음에 공지가 나 올 때까지 내 가슴은 두근두근. 그래도 두 번째 참가하는 연수다 보니 새로운 친 구들과 만남이 서먹하기 보다는 ‘우리는 곧 친해 져서 다같이 깔깔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지!’ 라는 마음으로 한 친구 한 친구의 첫인상을 기억 하려 했다. 또한 공부하던 음악을 포기할 수 없어서 틈틈이 연 습을 이어나갔습니다. 예전에 알지 못했던 가난의 서러움과 사회에서 부딪치고 깨지면서 경 험한 감정과 지식들은 청년으로 하여금 타인에 대한 이해도와 통찰력을 높여주었고 공식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 다. 니켈.석탄.팜유 수출 호황도 누리고 있다. 그러 나 수백만 가구는 점점 더 가난해지고 과거의 비극을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고려독립청년단 소속 ‘3인의 열사들의 활동지와 교회’ 이후 우리는 고려독립청년단 소속이었던 민영 학 과학자 관습 광복 후 3년이 지난 19살이 되던 해에 삼 촌의 고향 동네 지인으로부터 중매가 들어와 산골 마을에 시집을 가게 되었다. 상대가 약초꾼이라는 말에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내 코가 석 자라 삼촌 말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심성도 착하고 얼굴도 훤하고 동네에서 알아주는 약초꾼이라는 말만 듣고 낯선 설악산으로 오게 되었다. 문제는 몇 년 살아 보니 광합성은 잎이 하는 거야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만 든다. 넷째 교과서로만 배운 한국어로는 실제 대화가 힘들었고 교도소장 교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남쪽과 북쪽 지역이다. 자카르타 중심부에 위치한 자카 르타 경로당은 개소한 지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 다. 한인회와 대사관 교장 이 선아)에 서울시교육청 일반행정직 공무원 봉사단 이 본교 및 인도네시아 현지 학교 방문을 통해 교 육기부와 교육봉사를 실시하였다. 본교 초중등 학생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크롬 북 교장 이선 아) 초등과정에서는 초등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참 여한 가운데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앞서 본교에서 자체 제작한 지진 발생 시 대피 훈련 영상을 보며 유사 시 책상 등 가구 아 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기 교장 이선 아)에서는 06.10.~06.14일까지 한 주 동안 인니 어 동요 부르기 주간 행사가 열렸다. 인도네시아 문화 이해를 위한 인니어 동요 부르 기 주간은 초등과정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주 동안 아침 등교 시간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하였으 며 교장 이선아)에서 2025학년도 JIKS 수영대회가 열렸다.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특기를 발휘하고 스포츠맨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 여하기 위해 매년 학년별 구독 자는 금세 10만이 되었고 구속된 청년에게서 도와줄 수 있느냐는 전화가 왔다. 나는 “예 국가가 없으면 국민들이 고 통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국가의 중요성 국립박물관 국밥으로 몸을 녹인 뒤 서둘러 산등을 넘기 위해 걸음을 재촉했다. 그때였다. 앞쪽에 노루인지 사람인지 분간 안 되는 것이 쓰러져 있었다. 약초꾼 이야기 2화 - 석산(3) 지난 호에 이어 서상영의 한방칼럼 32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37 서상영 | 미르한의원 원장 [약초 지식] 국밥과 인삼탕의 효용 추위에 노출된 몸을 덥히고 위장을 보호하는 데 좋다. 인삼은 혈류를 개선하고 굽은 허리 궁밖에서 살면서 접하게 된 백성들의 고단한 삶과 두 번씩이나 끄라톤을 유린한 이민족 의 만행을 보면서 누구를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깊이 생각했고 그 결과 이미 굳건한 가치관 을 가지고 되었던 것입니다. 영국 총독부는 다른 왕자들에게 눈을 돌렸습니다. 술탄이 평생 열 명 가까운 왕후와 후궁을 들이는 왕가에서 왕자들은 얼마든지 넘쳐났습니다. 나중 의 일이지만 디포네고로 왕자 자신도 평생 아홉 명의 아내를 가지게 되죠. 하멍꾸부워노 3세의 아 들들 중 총독부의 눈에 든 것은 여덟 번째 왕자 인 구스티 라덴 마스 입누자롯(Gusti Raden Mas Ibnu Jarot)이었습니다. 그는 구스티 깐젱 라투 끈쪼노 (Gusti Kanjeng Ratu Kencono) 왕비에 지난 호에 이어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21 게서 1804년 4월 3일 태어났고 스뻐히 전투가 있 던 1812년엔 겨우 여덞 살이었습니다. 디포네고로 왕자와 입누자롯 왕자의 사이는 마치 인디아 라마야나(Ramayana) 전설에 나오는 크 레스나(Kresna)와 아르쥬나(Arjuna) 같은 관계 였다고 전해집니다. 크레스나는 힌두신 비슈누의 화신으로 대서사시 마하바라타(Mahabarata)에 서는 아르쥬나의 절친으로 등장하고 바가바드 기 타에서는 주인공 아르쥬나의 조언자이자 정신적 지주인 비슈누신의 모습으로 화해 친족과의 전쟁 을 거부하는 아르쥬나를 다시 전쟁터에 나서도록 설득하죠. 디포네고로가 많은 이복형제들 중 스무 살 가까이 차이지는 입누자롯 왕자를 각별하게 여 긴 것은 그의 온순한 성품이 아버지 하멍꾸부워노 3세를 너무나 쏙 빼어닮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랬기에 영국 총독부 역시 입누자롯 왕자에게 눈도 장을 찍어 두었던 것이고요. 재상 신두네고로는 날로 악화되던 하멍꾸부워노 3세의 건강을 걱정했지만 정작 자신이 스뻐히 전 투 당시 입은 부상이 도져 1813년 어느 날 권별 권선희 시인등 20여 명이 이사로 추 대되었다. 사무국에는 인도네시아 업무는 김주명 사무국장 귀-좋은 소리만 듣고 귀한 약초들을 접한 덕분인지 세월이 지나면서 몸이 편해지고 안정되어갔다. ▶ 산조인(酸棗仁) . 용안육(龍眼肉) . 당귀(當歸) . 계피(桂皮) 신경을 안정시키고 수면을 돕는 대표적인 약재 조합으로 악몽.야간 불안.만성 수면장애에 위 약재를 함께 달여 복용한다. - 산조인: 심장의 열을 내리고 불면.불안 완화 그 감 성을 어떻게 조율해서 현지에 맞게 풀어내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그 감사의 말은 되려 내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이 땅에는 그렇게 도와야 할 이들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이 다시 가슴을 짓눌렀습니다. 비자 연장을 위해 반둥 이민국을 찾았습니다.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이곳 은 그 감정의 결을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언어로 번역해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디테일 을 유지하되 그 경험이 지금까 지 한국에서 살아가는 큰 힘이 되고 있어요. 6. 졸업 후 바로 현재의 직장에 취직 하셨나요? 성형외 과와 뷰티 산업에서 커리어를 쌓으시는데 전공이 이 쪽 인가요? 저는 무역학과를 전공했지만 그 고요 속에는 허기와 그리움이 자주 머물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처음 눈 뜨고 배우는 단계를 거쳤습니다. 국가적인 의제를 고민 하면서 자연스럽게 더 넓은 시야와 국제적 감각을 갖추며 지금의 제 사회적 리더십에도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42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Q. 2024년 인도네시아 대사 표창장을 수상하셨습니다. 당시 어떤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고 보시며 그 과정에서 신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포지션별로 협업 방식이 다르지만 그 덕 분에 점점 귀도 트이고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어요. “역시 그 리고 두 문화를 연결하려는 사유가 응축된 하나 의 장면이었다. 시인이 돌아온 자리 그 모든 것들이 정말 대단 하다고 느껴져요. 이런 긍정적인 경험들은 한국에 서의 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11. 다른 다문화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 다면 무엇인가요? 다문화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 어요. 아마 다문화인으로서 한 번쯤 “이것도 아 니고 저것도 아니다”라는 혼란을 느껴봤을 거예 요. 하지만 우리의 사고방식에 따라서 세상을 바 라보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차이(difference)’라는 단어는 부정적으로 해 석될 수 있지만 그 모든 순간이 주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이라는 걸 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바람은 늘 그랬던 것처럼 조용히 내게 말을 건네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감사하라 그 사랑으로 내 이름을 불 러 주신 기적의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사이를 유연하게 조율해 나가는 것이 저희의 중 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 우 그 순간 이 바로 ‘불멸’이라는 이름으로 남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시인의 꿈을 위해 기꺼이 공간을 내어준 Tugu Kunstkring Paleis 그 순간의 무게는 결코 가볍 지 않았습니다. #리듬이있는삶 #나를성장시키는습관 #두가지길 #가치기반리더십 #전국가족자랑 Q. 지금의 리더십을 형성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 이 되었던 순간이나 경험이 있었나요? 그 경험이 대표님 의 가치관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입사 초창기 1년간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 있었 던 시절이 제게는 결정적이었습니다. 그 시기를 버텨낸 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시간 동안 쌓은 기본기가 단단해져 서 현장을 읽고 그 순간이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지도 나눠 주세요. 한인청년회 부회장으로 3년간 활동하며 받은 상 이었습니다. 사실 상을 받기 위해 일한 건 아니지 만 그 시간 동안 비즈니스의 구조와 인 도네시아라는 나라를 몸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채움디자인도 존재 하지 않았을 겁니다. 단순히 창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 과 죽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2024년은 한국인이 태평양 전쟁의 포로 감시원 으로 징용되어 인도네시아 땅에서 피로써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일운동을 벌였고 그 시절 책과 함께했던 밤의 감성은 쉽게 대체되지 않는다. 언젠가 다음 세대가 “그 시절엔 인공지능 없이 어떻게 살았나요?”라고 묻는다면 그 아주머니의 눈빛은 말을 대신했습니다. 돈을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무 말 없이 지나쳐 버렸습니다. 한참을 걷다 문득 뒤돌아보니 그 아주머니는 이미 보이지 않았고 그 연속성 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는 늙고 아이들은 성장한다’ 는 말처럼 그 열정과 끈기는 많은 것을 이루어내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취 뒤에는 운이 따르기도 하지만 그 외 일부 부자재나 마감재는 인도네시아 현지 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합니다. 단 순히 ‘친환경이냐 아니냐’의 이분법보다는 그 외 학교 시설 전반에 거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서울시교육청 일반행정직 봉사단 교육기부 및 교육봉사 실시 특히 이번 서울시교육청 방문은 일회성으로 끝나 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기부 및 교육봉사가 될 것 으로 기대한다. 5월 29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그 자체가 전부는 아니에요. 8. 김하나 선생님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요? 가족의 역할이나 소중함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에게 가족은 삶의 기본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 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나가기 전 그 정신을 계승하 여 미래 세대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현창사업을 펼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했다. 이 자리 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이위발 기념사업회 이사 장은 앞으로의 사업내용을 밝히며 그 중에서도 “포도”와 “비누”라는 단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가나다 라와 숫자 1 그 한 끗 차이가 많은 문제를 줄여줍니다. 기회는 ‘적극적 으로 움직이는 사람’에게 늘 열려 있으니까요. Q. 끝으로 <한인뉴스> 독자분들께 따뜻한 인사 한마 디 부탁드립니다! 늘 채움디자인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한 인뉴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부회장과 JIKS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기업을 운영하는 입 장뿐 아니라 한인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서로를 지 지하고 연결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매일 실감 하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 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한인 분들께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회사가 뷰티 사업 을 하는 곳이었어요. 처음에는 이 분야에 대해 잘 몰라서 걱정했지만 그 후 아버지도 뒤늦 게 믿음의 길에 들어서시면서 우리 가족이 ‘믿 음이 있는 가족’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지금도 일 요일 오전 7시 예배에 꼭 맞춰 교회에 갑니다. 예 배가 끝나면 오후 2시쯤 그 후 이곳에 뿌 리를 내리기 시작한 지 104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 다. 이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선조들이 걸 어온 길을 되새기며 그간 쏟은 정의 무게만큼 의 아픔도 그걸 자신 있게 표현하고 소 중히 여기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다양성이 세상 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것을 제대로 읽는 눈과 오래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중요하다.” 처음에 우리가 진출했던 산업이 봉제·신발 같 은 전통 제조업 중심이었다면 그것이 바로 『불멸의 테 이블』이 말하는 ‘불멸’의 의미였다. 이어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인사들의 축 사가 이어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강원준 총영 사 그날따라 유독 잠투정을 하던 딸을 방에 두고 나 는 거실 소파에 혼자 몸을 눕혔다. 잠시 후 그날은 수면제 없이도 잠을 잔단 말이지.” 어르신들의 얘기를 한 달 남짓 듣다 보니 깨달았 다.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세상에 위로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없다는 걸. 그리고 가슴 아래서 뭉클뭉클 올라오는 이 느낌. 머릿속 에 “무엇이든 보탬이 되고 싶다.”는 울림이 멈 추지 않았다. 내가 할 수 있는 목록을 적고 실천해 나갔다. 첫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불편 한 곳이 있는 어르신들은 그때그때 바로 통보하도 록 안내하기. 둘째.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동네의원들과 한의원 그녀의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목표 그는 다양한 언어의 표정으로 나를 위로하고 그들의 이야기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 럼 극적이었다. 일제에 반대하며 몰래 무기를 훔 쳐 그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한인뉴스》 학 생 기자로서 이번 역사 탐방에 참여한 나를 포함 한 25명의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과거의 아 픔을 잊지 않고 그들이 환경 보호 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 확신한다. 그때 이맘때쯤 공부방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파티 무대 준비를 시작하곤 했어요. 매 년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가 정말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답니다. 저희는 그때 다양한 무대를 준비 했어요. 어떤 친구는 노래를 부르고 그때의 경험은 분명 지금의 채움 디자인을 만든 단단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향하는 ‘디자인 DNA’는 ‘정제된 감성과 실행 가능한 디테일’입니다. 단지 시각적 완성도가 아니라 실제 시공과 사용을 고려한 현실 기반의 디자인 그러나 결코 작지 않은 신호였다. 자카르타 현지 병원에서 찍은 초음파 결과를 한 국 의사 선생님께 보여 드렸다. 그때까지도 나는 내 오른쪽 가슴에 자리 잡은 작은 하트 모양의 ‘그것’을 그저 신기해하고 있었다. 선생님은 지 체 없이 말씀하셨다. “당장 한국으로 가세요.” “선생님 그러니까 정확히 지상에서 5 그런 가르 침이 큰 힘이 되었어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많은 기쁨과 슬픔이 있었고 그럴 때마다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관계가 더욱 깊어졌죠. 가족의 지지와 믿음 덕분에 지금의 제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57 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비록 지금은 함께하 지 않지만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하죠?” 허리를 곧게 세우고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무엇 보다 아이의 얼굴이 눈앞을 떠나지 않았다. 병원 문을 나서며 히터로 달궈진 더운 공기와 차가운 바 깥 공기가 맞닿는 그 짧은 순간 그렇게 낭비하면 되겠느냐. 그럴 거면 한국으로 돌아가라”며 자주 싫은 소리를 하곤 했다. 그날도 만취한 상태에서 술기운을 빌려 주정을 부린 것이다. 잠결에 일어난 사촌 매제는 홍 씨의 행패에 “또 지랄이냐 그렇다고 애가 마음에 상처 받는 것도 걸리고 그리 고 ‘유럽 권력과의 근접성’을 의미했다. 오늘 날의 미백 시술이나 브라이트닝 클리닉은 이러한 과거의 계급적 코드에 현대 글로벌 뷰티(K-뷰티 등) 트렌드가 결합한 결과물이다. 이제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엘리트는 외부에 걸 치는 명품에 집착하지 않는다. 철저한 투자와 전 문가의 개입으로 가꾸어진 ‘최적화된 신체(Optimization of the self)’야말로 현대 인도네시아 에서 가장 비싼 명품으로 취급받고 있다. 한인뉴스 2026년 6월호 I 13 방황하는 인도네시아 경제... 해결책은? 인도네시아는 연간 약 5%의 경제성장을 이어가 고 있고 그리고 Menara Syariah 그리고 ‘브랜드 철학이 자연스럽 게 녹아든 공간’이 채움디자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입니다. Q. 대표님의 커리어를 살펴보면 그리고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인도네시아에 처음 온 것은 2002년 2월 14 일입니다. 사실 자카르타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고 그리고 균형 잡힌 리더십 세 가지의 조화가 지 금의 채움디자인을 만든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자카르타를 비롯해 주요 도시 곳곳에 채움디자 인의 손길이 닿았다고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대표 프로젝트 하나만 꼽자면? 그리고 채움디자인만의 ‘ 디자인 DNA’는 무엇인지도 함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여러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 생산공장입니다. 팬데믹 초기 였던 2020년 그리고 그 무대를 빛낸 시인 사공경. 두 거장이 만들어낸 만남에 큰 응원의 박 수를 보낸다. 공동주최: 《한인니문화연구원》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돌파하셨는 지 여쭙고 싶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크 게 느끼는 변수는 ‘글로벌 경기의 직격타를 고스 란히 받는다’는 점입니다. 인도네시아 자체가 제 조업 기반이 강한 시장이다 보니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이 땅. 그 모든 순간이 감사였습 니다. 고된 날이었지만 그리고 동남아 전역 을 향한 미래 전략에 대해 강수한 대표와 함께 심 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안녕하세요 그리고 리더십의 본질을 배 웠습니다. 그러던 중 인도네시아에 정착할 거라면 제대로 공 부하고 새 방향을 잡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학과 에 편입해 졸업한 뒤 그리고 마지막 「자카르타 연가」까지 이어진 낭송은 하나의 문화적 체험으 로 확장되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다양한 인물들에 의해 각기 다른 목소리로 낭송되었다는 점이다. 해양박물관 관장이 순다 끌라빠를 노래하고 그리고 변화 를 읽는 감각이라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Q.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인도네시아 시장 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계기나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기능적 디자인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그리고 시 행사의 시작은 앙끌룽 연주였다. 서로 다른 음 이 모여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이 악기는 이번 행 사의 본질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어진 한국 전통무용 ‘정중동’은 고요 속 움직임이라는 미 학으로 또 하나의 문화적 언어를 펼쳤다. 마지막을 장식한 사만(Saman)은 몸과 리듬만으 로 공동체의 호흡을 완성한 춤이었다. 그 장면은 『불멸의 테이블』이 펼쳐놓은 풍경과 닮아 있었 다. 서로 다른 삶과 시간이 하나의 리듬으로 맞닿 는 순간 그리고 시간의 밀도 이날 행사에는 정부 그리고 아파트 의 자랑인 커다란 수영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햇빛이 직격타! 아이들 도시락을 싸 보낸 후 헬스장에 내려가면 그리고 우리 문화를 지켜 주신 모든 독립투사분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는 은지라는 친구와 뜻깊은 우정을 나 누며 더욱 소중한 순간이었다. 나와는 다르게 인 도네시아에서 태어나 현재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는 나와 대화할 때 한국어를 사용하기도 했지 만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도 함께 사용하며 우리가 함께 아는 한국의 K-Pop 그리고 찌그러진 캔 몇 개가 담겨 있 지만 그리고 탐방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안 내지가 담긴 가방을 받았다. 세심한 것까지 챙겨 주는 한인회의 마음을 느끼며 탐방에 대한 기대감 이 높아졌다. 젠데랄 아마드 야니 공항에 도착한 뒤 그리고 태양이 얼마나 감사 한 것이었는지를 말이다. 삶의 중요한 것들을 하 나하나 생각하자 그리고 팀원들과 함께 흘린 땀과 추억은 내 가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 것이다. 이번 2박 3일은 혹독한 훈련과 설레는 자유 시 간 그리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를 잇는 여정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 <무지개공부방>에서 배운 한국어와 한국 문화가 도움 이 되었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 문화보다는 인도네시아 문화와 생활에 더 익숙했는데 그리고 한국어학 과에서 한국역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암바라와 의거’를 논문으로 다룬 로스티뉴 인도네시아국 립대학교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연구를 계속해 나 가기로 했다. 암바라와 항일 투쟁지를 다녀온 대경작가회의 회원 중에 권서각 시인 그리고 한국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짧게 말하면 제 가 살던 동네에 “작은 한국”이 있었던 셈이죠 (하하).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아마 그렇 게 느꼈을 거예요. 그때 학교 끝나고 공부방에서 한국어 수업을 들었는데 그리고 함께한 친구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말레이시아 코트에 서 흘린 ACS Jakarta 라켓소녀단의 피·땀·눈 물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그림 속 사람들의 표정은 어딘가 불편해 보였다. 선생님은 미래가 꼭 행복하고 편리하기만 한 건 아닐 수도 있다고 그만큼 제도적 허들 그와 함께 역사적인 호기심과 지 적 탐구심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이번 암바라와 역사 탐방 은 인도네시아 한인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의 몸은 이미 축 늘어져 있었다. 응급실 의사는 검진 후 이 미 사망했다고 선언했다. 회사는 홍 씨를 자카르타 지방경찰청에 고발하고 대사관에 보고했다. 신문을 마치고 나는 수사관에게 간곡히 부탁했 다. “피의자는 만취 상태에서 언쟁 중 살의 없이 순간적인 실수를 저질렀으며 진심으로 참회하고 있으니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일정 하나하나가 정교 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 에 남습니다. 그 프로젝트를 통해 대기업이 얼마나 정교하게 움직이는지를 몸소 느꼈고 근데 도훈 아 하늘이 없으면 어떨까?” 58 I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지로가 물었다. “글쎄 나도 잘 모르겠어 근영이를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7 시간 비행기를 타고 와야만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슬퍼 눈물이 났다. 눈물바다가 되어버린 연수원 안에서 ‘오늘은 통금 12시 10분까지다!’ 라는 선생님 말씀에 우리는 흘리던 눈물을 닦고 마지막 날밤을 위해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신 과자를 들고 내 방인 317호에 모였다. 317호 안에서는 5명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퍼 져 나갔다. 미국 글로벌 브 랜드의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현지 실정에 맞춘 공 간 기획을 통해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 다. 이처럼 채움디자인은 변화하는 업무 환경 글로벌 장을 열다) 그 뒤 글로벌 제조업 경 기가 둔화되면 관련 기업들의 인테리어 수요도 동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43 반 위축되는 구조를 띱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채 움디자인은 위축되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주목한 것은 바로 ‘접근 가능한 상업 공간’이었습니다. 예컨대 대 형 쇼핑몰 내 팝업 부스 금 인석 금식 관련 소식 정보에 아주 작은 빙산의 일각에 내용을 이번호를 통해 나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르바란( Idul- Fitri) 긍정적 사고 방 식으로 나 자신부터 변한다는 생각에 이노베이션 을 시작하자. 변화의 초점은 우선 사기진작 기내식 대신 컵라면 하나를 받아 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무 사히 지나간 하루. 오늘도 숨 쉴 수 있었던 시간. 이 모든 것은 감사였습니다. 다시 입국 심사에 서 작은 문제가 있었지만 기념 뱃지와 간식 기념촬영이 이 어지며 종합예술제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진 공연의 문은 김준규 문 예총 회장(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회장) 의 시 낭송 〈그리운 안쫄〉로 열렸다. 시와 영 상이 어우러진 오프닝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예술제의 분위기를 차분히 이끌었다. 이 어 재인니 자카르타 한인 오케스트라(KISO 기다리라고 조언했지만 기분을 북돋우며 기분이 좋네요 4. 한국의 대학교에서 학업을 하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 다. 한국인 기업의 후원으로 부산 경성대학교에 진학하게 된 과정을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제가 한국의 경성대학교에서 학업을 하게 된 과 정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었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시기에 기억을 지닌 사람들이 한 자리에 앉아 같 (좌)보건복지부 차관 Ibu. Veronika Tan (우) Menara Syariah 기업 들이 아예 인테리어 설계 단계부터 줌미팅 공간을 요 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 경이 인테리어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있는 셈이죠.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로는 파크랜드 그룹 회장 실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특별히 회장님께서 한 국 본사 직무실로 저를 직접 초청해 “이 구조 그 대로 인도네시아에 재현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 다. 책상의 위치부터 나무 결 방향 기업 운영의 구조적 지 속성까지 포함해 고민해야 하는 현실이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최근 말레이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 44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으며 기침 가래가 심할 때 가래를 삭혀주는 역할을 한다고 기억해요. 그리고 조산의 위험이 있는 산모들에게 백출과 함께 쓰면 태아가 안정을 취하여 조산을 막는 약재로도 쓰인다고 하셨어요." "그럼 이것은 무엇이냐?" 금이는 묻는 약재들을 막힘없이 척척박사처럼 대답해 나갔다. 나 의 고개는 절로 끄덕여지면서 어찌나 기특하던지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래 장하다 금아. 무엇이든 배워 놓으면 나중에 써먹는 법이란 다. 지금은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지만 훗날 아주 유용하게 쓰 이게 될 테니 두고 보거라." 금이는 내 눈을 빤히 쳐다보더니 "할머니 눈동자에 제가 들어 가 있어요. 왼쪽에도 오른쪽에도."라고말했다. 웃긴 얘기도 아닌 데 순간 웃음이 나온다. 이런 게 ‘손주 보는 재미’고 ‘피는 물 보다 진하다’라는 뜻인가 보다. 금이가 6살 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형한테만 새옷을 사주고 자기는 물려받아 입는 것이 마음에 안 들어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어 보이려 한 것이 내 눈에 띄었다. 생각이 복잡해졌다. 비싼 옷을 두 벌이나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김규환 김민수 김석주 교감 외 교사 21명 김선기 김인규 김주명 시인님과 JIKS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들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수모워노에 위치한 고려독립청년당 결 성지를 방문했다. 예상보다 작고 허름했지만 그 안에 담긴 우리 한인들의 투쟁의 역사는 그 어떤 웅장한 건축물보다도 깊은 감동을 주었다. 먼 타 국에 남은 독립운동의 흔적을 직접 마주하면서 김춘식 김현재 깍두기 깨끗한 곳이 더러워지고 꼬따 뚜아 꽃이 피는 무늬 의 대리석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똑같이 구현하는 것이 조건이었죠.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현지 법인 직원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끌라빠가딩 등지에서 온 어르신들로 자 카르타 경로당의 강당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주차장이 또 만석이네. 할머니 할아버지 따라 온 손주들이 아래층에서 간식을 먹느라 좀 소란 스럽지?” 시끌벅적한 시장통 같은 분위기에 아직 적응이 안 되어 어리숙한 나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쿵짝 쿵짜라 짜라자자!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자리를 박 차고 일어나 어깨춤을 들썩이신다. 흥에 겨워 분위 기는 정오의 적도 땡볕처럼 뜨겁게 달궈진다. 냉방 을 최대치로 돌리는 에어컨이 무색할 정도로 강당 은 후끈후끈하다. 경로당에 들어설 때만 해도 무릎 이 시큰거리고 허리가 쑤신다던 어르신들이 노래 를 부르며 땀이 흠뻑 젖도록 춤을 추신다. 30분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자리에 앉는 분들이 하나둘 생긴다. 앉아서도 박수만은 끊이지 않는다. ‘저렇게 재미있으실까? 인생의 황금기라는 이십 대인 나는......’ 때로는 내가 어르신들보다 더 나이 든 기분이 든 다. 보통 1주일에 네다섯 번은 공연이나 강연 끝내 장렬히 자결을 선택한 그 들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신비로우면서도 비현 실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끼 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침 시간 친구들이 함께 관람하며 박수 치고 응 원하는 모습을 보며 친구들을 향한 배려와 격려 의 모습 또한 참 예쁘고 보기 좋은 즐거운 시간 이었다. 2024 JIKS 초등과정 인니어 동요 부르기 주간 동요 부르기에 참여하였던 학생들도 “인니어를 동요를 통해 배우고 직접 불러보니 인도네시아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 는 반응이었다. 한인뉴스 2024년 7월호 I 37 5월 21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나 또한 무뎌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달콤한 언어와 고급 정보로 나를 유혹하 는 이 ‘다정한 너’와는 나 자신도 미처 모르게 속앓이를 했던 것 같다. 서울 집에서 머무는 동안 점점 마음에 안정이 찾아왔다. 죽을 것 같던 위장병도 하루하루 나아지 기 시작했다. 보양죽을 먹고 과일 주스를 마시며 기운을 차리니 다시 인도네시아로 돌아갈 날이 성 큼 다가왔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깊은 고민을 하며 짐을 다시 쌌다. 자카르타에 돌아와서 나는 조용히 세상을 돌아보았다. 길 위의 사람들 나는 그 존재를 이제야 인식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강인수 (한국문협 인니지부 재무국장) 다정한 너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37 개인적으로 그와 가까워질수록 나는 그들이 느끼는 인도네 시아라는 나라가 얼마나 후진국인지 충격을 먹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인프라가 발달하지 않아서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나는 또다시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님 나는 말해주고 싶다. 우리는 책을 읽었노라고. 따뜻한 공감과 삶의 깊이를 건네주던 우리 시대 최고의 지식 친구 나는 무사히 입국했고 나는 무슨 이유인가 나는 변호인으로 입회하여 통역을 수행했다. 피의자의 이름은 홍길동(가명) 나는 오히려 평안했고 가장 행복했다. 처음으로 그분의 현존하심을 온몸으로 느끼는 순간이었다. 혼자 수술대에 올랐다. 나는 이불을 머리끝까지 끌어올리고는 보이지 않는 두려움을 붙잡듯 두 손 을 꽉 쥐었다. 그때 내 곁에 하느님이 계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지금 너와 함께 있다.” 그리고 그분은 그렇게 말없이 나를 어루만져 주 셨다. 흐르는 눈물에 두 뺨은 차가워졌지만 나는 점점 더 많은 것을 의지하게 된다. 친구에게 전화해 물어볼 법한 사소한 지식도 이젠 인공 지능에게 묻는다. “오늘은 몸도 무겁고 좀 심심한데 나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중 얼거렸습니다. “주님 나는 할 수 있다!”(친구들이 무섭대요 ㅎㅎ) 제가 20대부터 늘 하는 말이 있어요. “땀방울을 사랑할 거다.” “독서의 힘을 믿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힘을 믿어보세요. 그게 결국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니까요. 여행 가서 운동하면 더 재밌어 글 쓰다 안 풀릴 때 나도 나 예쁜거 알아 ㅎㅎ - 이름: 강쿠키 (데려왔을 당시 입에서 쿠키 향 이 나서 쿠키로) - 생년월일: 2017년 3월 17일 - 종: 미니어처 푸들 (입양 할 때 주인이 토이 푸들이라고 했는데 키워보니 미니어처) - 특징: 완벽한 비율 (얼굴+몸매) 나도 잘 모르겠다고!” 도훈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소리쳤다. 사실 나무의 그늘은 동쪽으로 질 것(음)입니다. 이렇듯 같은 자리가 시간이나 상황과 환경이 변함에 따라 음이 양이 되고 양이 음이 되는 것 처럼 세상사 또한 더러운 곳이 깨끗해지고 나이 먹으니 용기가 더 안 나더라고. 보다 못한 아들에게 끌려오다시피 해 서 처음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지. 그 후 나의 인도네 시아 생활은 180도 달라졌어. 잃었던 웃음도 찾았 고 건강도 좋아지고 마음도 편해졌지.” 여기까지 말한 사탕 할머니는 마음 편한 미소 를 지었다. “나에게는 하루하루가 천국이 따로 없어.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매일매일 감사 기도하는 버릇 도 생겼어. 그런데 한가지 나이는 30세였다. 전북 남원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의 5남 1녀 중 막 내로 태어나 고향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부산의 몰 딩 공장에 취직해 기술을 배운 숙련공이었다. 3년 전 땅어랑 공단의 한국계 몰딩 회사에 취업해 주로 신발 몰딩을 만들며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해왔다. 사고 당일 나한테 계속 그러면 가만 안 둘 거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평소 홍 씨는 술과 유흥으로 돈을 낭비하는 사촌 매제를 못마땅하게 여겨왔다. “가족을 떠나 타국 에서 힘들게 번 돈을 저축해야지 난 누구와 친해지려 나! 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친구들의 얼굴을 살 펴보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김춘수 시인의 “꽃”처럼 김포 공항에서 본 그 친구들은 그냥 그냥 지나가는 존 재였다면 5박 6일 내가 매일 부르던 그들을 보면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함께 보여 진 다. 이제 우리는 서로의 나라에 돌아갈 때 안전하 게 가라는 안부인사를 나누는 난 운동을 해 엄친아(엄마 친구 아파트) 도장 깨기! 50대가 되기 전 난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며칠 뒤인 다음 해 1월 낡고 해 진 자루 하나를 어깨에 멘 노인. 그 안에는 종이 남녀별 남성 남의 말도 들어보고(양) 남자카르타 삼성전자 개발 사무실(Samsung Electronic Indonesia) 등 다양한 프로젝트 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또한 채움디자인은 단순한 공간 설계를 넘어 낮에는 엄마 껌딱지 밤에는 아빠 껌딱지 첫 만남… 펫 숍에서 처음 봤을 때 낮은 자리에 서부터 시작되는 ‘연결’이 결국 큰 흐름을 만듭 니다. 부디 이 인터뷰가 낯선 도시에 도착하면서도 마음속엔 주님의 인도가 느껴졌습니다. ‘창이 공항’은 고요하고 질서 정연했습니다. 오래전 방문했던 기억이 떠 오르며 낯설면서도 어느새 내 발길이 익숙해진 사역지입니다. 수 차례 연장해 온 사회문화 비자였기 에 내 나이 쉰쯤에 인공지능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 나면서 이 친구들은 지식의 부피를 활용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내 마 음도 아이의 마음도 가라앉았는지 어릴 적 젖을 빨 때 나던 ‘딱딱딱’. 작고 규칙적인 소리만이 집 안에 남아 있었다. 이대로 잠들까 하다가 어디 선가 들었던 말이 문득 떠올랐다. 유방암은 수시 로 자가 진단을 해 보아야 한다고. 천천히 조심스 럽게 더듬던 손끝에 그동안 없던 콩알만 한 멍울 이 닿았다. 나는 그 지방종이 왠지 낯설고 귀엽게 느껴졌다. 콩알만 한 내 몸이 나를 배 신하는 40대에 접어들면서 알게 되는 불편한 진실. [취미부자 열정고수] 코로나 멸치 시절 매일 운동 후 스노보드에 미쳐있던 20대가 40대가 되면 “규칙적인 운동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그래서 시작했어요. 매일 운동 프로젝트! 하루를 시작하는 <나의 아름다운 헬스장>을 소 개합니다. 아파트 내 작은 헬스장. ‘있는 거 빼고 다 없는 곳’이에요. 러닝머신과 사이클 한 대가 다예요. 하지만 전면 유리 덕분에 사방이 뻥 뚫려 있어 개 방감 하나는 최고예요. 뭉게구름 피어나는 파란 하늘 내 사회성이 점점 퇴화될까 걱정 이 되기도 한다. 혼자 밥을 먹고 내 새끼.’ 애미가 처음 설악산에 왔을 때 혈색이 창백하고 호리호리한 체격에 기운이 없어 숨이 고르지 못하 니 내 얘기 듣고 있지?” “그럼요!” 내가 맡은 업무는 자카르타 경로당에 들어오는 후원 물품 관리와 매번 열리는 행사 일정을 관리 하는 일이었다. 경로당에 오는 어르신들의 말 상 소설 자카르타 경로당 Balai Manula Jakarta 서상영 (미르한의원 원장 내 얘기를 듣는 기분이었다. 겉으로는 명랑해 보이지만 뒤로는 어두운 그림 자가 있는 나는 내 일만 하며 살아갈 때 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1 업종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얻게 되는 정보와 인사이트는 경영에도 분명히 긍정적 인 영향을 줍니다. 가끔은 저 스스로에게 묻습니 다. “혹시 미지근한 물속에 익숙해진 우물 안 개 구리가 되어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늘 경계하 려고 합니다. 새로운 사람 내가 거주하고 있는 이슬람 무슬림신도 대다 수의 나라에서 종교가 아닌 문화로 받아들여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융합과 화합의 문화를 이들 무 슬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또한 이슬람에서의 비즈니스에 대한 옥석을 찾 고 내가 고등학교 졸업 할 때를 문득 생각해 봤다. 엄격했던 학교 규칙에서 해방되기를 기다렸다는 듯 미용실 에 달려가 처음 파마를 했다. 생머리 아닌 웨이브 머리를 만지면서 새로운 세상에 가슴 벅찼고 거울 보기 바빴던 어 린 나의 모습. 우리 막내도 마음가짐은 그 당시 나와 비슷 할 것이다. 엄마가 되어 맞이할 막네 졸업식은 새로운 변화 의 적응과 책임의 무게를 감당해야 할 분기점에 왔음을 알 려준 나에게 제2의 인생 졸업식이 될 것 같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45 지금은 좋은 경험담으로 남아있지만 내가 배정되었던 목포 그룹은 모국연수 3 일 차에 목포 근대 역사 공간을 방문하였다. 그 곳 에서 우리는 1944년 일본군 150사단 사령부가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유달산 방공호를 보 았다. 방공호를 만들기 위해 한국인들을 강제 동 원한 일본인들 조각상을 보며 화가 나기도 하고 내가 죽기 전에는 새 옷을 사주고 싶건만... 금이를 불러다 물었다. "너도 새옷 갖고 싶니?" 금이는 고개를 갸웃갸웃거렸다. "이 할미 눈 쳐다보고 얘기해 보려무나."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약재 창고로 들어가 꿀에 재운 대추를 꺼내 금 이 입에 넣어주었다. 금이는 어느새 웃으며 내게 안긴다. ‘그래 내과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한국 친구를 사귀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56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하지만 이렇게 계속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내 길은 내가 개척하자!”라는 마음으로 더 적극적으 로 적응하려고 했어요. 대외활동 내일은 <바띡 박물 관> 너무 힘드니까 우리 저기 앉아서 아까 산 빵 좀 먹자” 지로가 말했다. 지로가 가리킨 곳은 마지막 층 돌 아래 그늘이었 다. 도훈이는 책가방에서 빵 두개를 꺼냈다. 그리 고 하나를 지로에게 주었다. 둘은 거의 동시에 빵 을 베어 물었다. 지로가 빵을 씹으며 말했다. “꾸으에…... 괜찮은데! 오물오물 쩝쩝.” 그 말에 도훈이도 한마디 했다. . “음 끝 부분은 바삭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그 나저나 여기 하늘 진짜 파랗다.” “그러게! 자카르타는 맨날 회색인데 너의 걸음마다 내가 함께하노라.” 넓은 저택을 소유하거나 자녀를 사 립학교나 해외로 유학 보내는 것 넓은 저택이 상류층의 상징이었 다면 네트 플레이 넷 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 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노병한 노병한 ‘3인의 열사’들이 활동했 던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 열사들은 일본 군무원 으로 활동하면서도 일제의 통치에 맞서 싸운 조선 인들로 누군가와 책을 사이에 두고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이 그립 다. 지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나 배웅도 하고. 그리고 나면 엄마 감시 좀 하다가 다시 잠이 든답니다. 엄마 하소연도 잘 들어주고요. 저를 닮아 두 녀석이 꽃을 좋아한답니다. 눈-좋은 것을 보고 눈물이 쏟아졌다. “하느님 다 가올 자카르타 500년에 바치는 하나의 헌시로 다 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줘요. 10.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나 잠시 살다가 한국으로 이주 한 다문화 아이로서 다급히 처자를 들쳐 업어 집으로 달렸다. “어머니! 어머니!” 약재 창고에서 뛰어나온 어머니는 먼저 이부자리를 깔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엿듣는 버릇 이 생겼다. “딸애가 인도네시아 거주하는 사위를 만나 결혼 한 지 5년 만에 임신해서 아들을 낳았어. 손주가 너무 보고 싶어 왔다가 다른 파트의 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 하며 다른 한쪽은 가만히 있다면 이것은 상호작용이 원만히 일어나지 않는 것이고 이것은 곧 트러블로 이어집니다. 가정과 조직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호작용은 인체가 움직일 때 일어나는 작용과 반작용의 현상처럼 다부진 몸 매에 의지가 굳어 보이는 인상이었다. 경찰영사는 구속된 청년에게 “이제부터는 변호사님이 도와 주실 것입니다”라고 간단히 소개만 하고 자리를 떴다. “왜 구속됐습니까?”라고 질문하니 그는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왜 기억 이 없느냐”고 묻자 다시 내가 서 있어야 할 자리에 돌아왔습니다. 늦은 밤 다시 시골 고향에서 자카르타 도시로 귀환을 하게 되는데 이때 생각지도 않은 이촌 현 상의 일환으로 르바란 휴가를 떠났던 친구들이 고 향 친구들 하나 둘 데리고 다시 자카르타에 운집 하게 되면서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17년간 제조 현장에서 근무하며 공장장까 지 경험했고 다시 이민국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기다리던 비자는 없었습니다. “이민국장의 서명이 없어서 비자를 줄 수 없습니다.” 성재경 | <제7회 적도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 수상자 감리교단 인도네시아 선교사 2013년 5월 인도네시아 반둥 입국 | 2017년 5월 암본으로 이동 (IAKN Ambon-Institut Agama Kristen Negeri Ambon 교수 사역) 2022년 6월 암본 세종학당 개원(KSI-King Sejong Institut Ambon) 한인뉴스 2025년 11월호 I 55 친절했던 직원은 이렇게 말했고 다시 태 어난 기분이야. 나 다시 한번 도전해 볼래.” “그래 다시 평일의 리듬으로 돌아가죠. 첫째 아이가 초등부로 올라가던 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 험과 문화적 통찰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채 움디자인을 설립한 그는 다음 세대에게 돌려줄 책 임’이 있다는 생각으로 부회장 역할에 임하고 있 습니다. Q.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 위원장으로서의 활 동은 기업 외적인 영역에서의 리더십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글로벌 감각이나 사회적 시야 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 맡은 봉사 직책이라 저에게는 애증의 활동이었습니다. (웃음) 하지만 그만큼 진심을 다 해 임했고 단 순한 스포츠가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배드민턴은 두려움 많은 나를 극복하고 성장하게 해 준 운동 이다. 내가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할 수 있다는 사실 단기성과에 민감하고 예측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 속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도 단순히 친환경 자재나 설 계 기준에만 국한되지 않고 단순히 디자인 기업 창업을 넘어 현지 제조업에 몸담으셨던 이력이 인상 적입니다. 인도네시아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 는지 단지 ‘한국 적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단호하게 한국행을 재촉해 주신 의사 선생님 담당 선생님께 서 조용히 부르시더니 신경정신과를 가보자고 하셨다. 나는 상당히 당혹스러웠다. 신경정신과라…. 그렇다면 “저는 퇴원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친정으로 몸을 옮겼다. 돌아보면 예기치 않았던 현 실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잘 다니던 직장에서 나와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했던 남편의 상황과 아 이들을 새로운 학교로 옮겨주는 일 등 당사 제품 이 소파 당선된 학생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게 손을 건넨다는 뜻도 되고 서로 함께 하는 악수 의 모습도 됨을 의미하는 로고로 음과 양의 조화 에서 영감을 받아 태극무늬를 띄게 구성하였다’ 고 로고를 제작한 의미에 대해 설명하였다. JIKS 이선아 교장은 창립사를 통해 JIKS 학생들 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협력하여 직접 기획· 운영한다는 점에서 드림카페는 화합과 소통의 의 미를 지니고 있으며 드림카페 창립을 계기로 인도 네사아의 한인사회가 하나로 통합되어 자카르타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기회들을 마련해 나가 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시 경성어학원을 운영하시던 이동률 선생 님과 연결해 주셔서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길 이 열렸어요. 저는 6개월 동안 자카르타에 있는 경성어학원에 서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당시 외국인으로서 취업비 자(E-7)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회사에서 비 자 지원이 힘들어서 수습 기간만 마치고 퇴사하 게 됐어요. 퇴사 후 구직활동을 하던 중 서울에 있는 회사에 서 면접을 보고 합격했는데 당신의 어깨가 매우 무겁다 는 걸 명심하시오. 내가 끄라톤을 멀리 떠나 있진 않겠지만 이젠 당신이 술탄 전하와 섭정전하를 가 장 가까이에서 잘 보필해야 하오.” 디포네고로 왕자는 재상 다누레죠 4세에게 그렇게 신신당부했습니다. 디포네고로 왕자는 아버지 술 탄 하멍꾸부워노 3세의 장례식을 위해 빠꾸알라만 봉국에서 왔다가 돌아가지 않은 채 곧바로 술탄의 섭정이 된 빠꾸알람 1세의 견제를 벌써부터 받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 하멍꾸부워노 2 세와 함께 당시 어린 무스타하르 왕자를 흐뭇한 눈 으로 지켜보던 노토꾸수모 왕자는 여전히 혈색좋 은 얼굴로 재치있게 대화를 이끌었지만 왕실에서 영향력을 키워 나가던 디포네고로 왕자를 더 이상 흐뭇하게만 여기고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노토꾸수모공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하멍 꾸부워노 4세가 성인이 되기 전에 끄라톤에 공의 사람들을 심어 족자 술탄국이 우리 총독부에 더 욱 협조하도록 하는 것이오. 그것이 우리와 보조 를 맞추고 있는 빠꾸알라만 봉국을 위해서도 좋을 것 아니오?” 래플스 총독은 서신을 통해 빠꾸알람 1세에게 그 렇게 속삭였죠. 그러기 위해선 왕가와 귀족들의 구심점이 되어 있던 디포네고로 왕자의 힘을 줄 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리하여 빠꾸알람 1세 가 섭정이 된 후 끄라톤 궁에서 디포네고로의 행 동은 크게 제한되기 시작했고 많은 회의와 행사들 이 그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열렸습니다. 디포네 고로 왕자가 하멍꾸부워노 4세를 만나는 것은 다 행히 여전히 자유로왔지만 그것은 어린 술탄이 전 혀 실권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했습니다. “난 수마디뿌라공만 믿겠소.” 대 표 허민경)는 〈The Way to School〉 대부분 경쟁 입찰을 통해 결정되는 구조 이다 보니 대표님. ‘공간을 채우고 댄스와 노래 교실 등이다. 여러 한인 단체들과 기업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에 관심 을 가져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11학년 Lewi 는 “자연과 다시 연결되는 기회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 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더 따뜻하게 울렸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당신의 살아 계심을 알 게 해 주신 나의 하느님 더 많은 학생들이 함 께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내원이 맹그로브 나무의 잎사귀가 바닷물의 염분을 흡수해 짠맛이 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 려주었다. 학생들은 호기심에 잎사귀를 살짝 떼어 맛보았고 덕분에 막내언니는 가끔 침대구석에서 자 야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잘 때 꼭 같이 자요. 지금은 둘도 없는 룸메이트죠. 쿠키와 함께한 8년 2개월 지금까지도 쿠키 덕분에 가족이 더 행복 했고 앞으로도 쿠키랑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 갈 거예요!! 쿠키의 일상생활이 보고 싶다면 인스타그램 (@life_of_cookie_jkt)놀러오세요~ 매력만점 쿠키와 함께여서 정말 행복해요 ♥ 랜선집사: 강효정. 강현준. 강소연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짤막하게 답변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튿날 아 침 일찍 수사관을 찾아가 피의자에게 심경의 변화 가 보인다고 전하며 신문을 계속해달라고 요청했 다. 정작 피의자는 면회하지 않고 돌아왔다. 오후 에 수사관으로부터 내일 오전 10시에 신문을 속 개하겠다는 연락이 왔다. 다음 날 신문이 속개되 었고 도전! 골든벨 도착한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긴장이 풀리고 피곤이 몰려왔습니다. 혼자 밥을 지 으며 나는 다시 기도했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며 떠올린 하루의 풍경들 - 맨발의 노인 도훈이는 겁쟁이라는 별명이 있다. 늘 그 걸로 놀림을 받는데 지로를 만나서 마음을 다잡고 잘 지내고 있는 거였다. 가끔씩 다시 겁쟁이 증상 이 나타나는데 바로 지금이 그 순간이다. 그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안녕? 나는 고무나무 뿌리야.” “나는 반얀나무 뿌리야” “근데 너희들 여기서 뭐해?” 나무들이 물었다. 도훈이가 나무들에게 지금 일어난 일을 얘기해 주 었다. 나무들은 알겠다는 표정을 짓더니 말을 꺼 냈다. “너희들 우리가 내는 문제를 맞추면 다시 돌려 보내 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좋아요!!!” 지로와 도훈은 동시에 대답했다. “다음 중 뿌리가 하는 일이 아닌 건 무엇인지 맞 춰 봐. 첫째 독립군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 하는 마음을 간직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JIKS의 박지나 학생은 “이번 탐험을 통해 인도 네시아에서 한국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 게 되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독일 국제학교의 류호진 학생은 “암바라와의 역사를 깊이 탐구하며 애국심이 강 해진 뜻깊은 탐험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12 학년 박민준 학생은 “타국에서도 독립운동을 했 다는 것이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라고 소 감을 밝혔다. 박민준 학생의 말처럼 돈을 아껴 써 본적도 없었기에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하는 것은 고된 일이었 습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고 돌멩이 하나도 제 자리가 있단다.” 권 작가의 설명에 따라 아이들은 유리병 바닥 에 흙을 깔고 이끼와 작은 식물들을 조심스레 옮 겨 심었다. 마치 작은 지구를 창조하듯 신중한 손 길이었다. 유리병 안에 작은 집 모형까지 자리를 잡자 돌아오는 대답은 무성의했고 동메달 및 상장을 수여하였으며 동시에 ‘이보다 더 좋은 무대는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39 결국 중요한 건 일과 삶의 균형입니다. 본업과 일 상이 잘 정돈되어야 봉사에도 진심을 다할 수 있 고 동종 업계에 비해 트렌디하고 열린 시각으로 고객과 소통합니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 인 전공 출신인 총책임자와 영국에서 인테리어 디 자인을 전공한 팀장은 두바이 등 중동권 프로젝트 를 경험한 뒤 저희 회사에 합류했습니다. 다른 직원 들도 실내 디자인 동화책 중에 원하는 분야에 들어가 그 분야에 알맞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프 로젝트였다. 완성된 프로젝트는 캠프가 끝나기 전 날 발표될 예정이었다. 영상 편집에 관심있던 나 는 영상팀에 들어가 봉화에서 있었던 일상을 비디 오로 담기로 했다. 우리 그룹 이름은 ‘삼시새기 기’였다. 그 의미는 삼시새끼를 챙겨먹듯 두 개의 이름 두 살 터울로 둘째 황금 두 아이는 눈을 떴다. 키가 조금 조금씩 작아진 아이들은 놀랍게도 보로 부두르가 아닌 땅 속 두려움도 함 께 몰려왔다. 나와 같은 방을 쓸 친구는 나와 마음 이 잘 맞을까? 라는 걱정부터 내가 가는 경북 봉 화라는 곳은 어떠한 곳일까? 라는 기대감까지...... 이 모든 감정을 잘 버무려 내 마음속에 잘 넣어 두고 둘째라 얼마나 서운하니. 내 새끼 드라마 등산 디 테일이나 품질 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을 구현하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채움디자인은 한국 산 고급 자재와 로컬 자재를 믹스해 사용하는 방식 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닥재는 고객이 꼭 원할 경우 LG의 고기능성 바닥재를 수입해 사용하 고 디자인 감각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소통과 관리입니다. 언어를 넘어서 디포네고로 왕자도 땅과 마주한 발은 양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야 균형이 맞습니다. 하늘은 양이니 머리는 음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야 균형이 맞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두한족열과 일맥상통하 는 이치겠습니다. 그런데 애기들이 태어나기 전(양)에 머리가 땅(음)을 향하고 있습니다. 세 상에 나와서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 자신의 기운이 돌면서 서서히 음과 양이 변화하여 지구 에 살기 적합하게 음과 양의 기운이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빙산의 일각이나마 변화무쌍한 음양의 이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철학자 땅그랑 땅그랑 7개 반(72 명) 땅그랑 알람수트라) - 본캐 한인뉴스 편집위원 땅그랑반튼한인회가 힘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취 업을 주선할 목적으로 2010년 땅그랑 찌뜨라 라야에 개원했다. 교장 고재천 목사의 보살핌 아래 한글 교육과 태권도 땅은 음이라고 합니다. 땅이 음이니 때로는 서로 의견이 맞지 않기도 했지만 또 다른 여정을 향하여 행사의 마지막 또 다른 친구 는 악기를 연주하거나 특별한 공연을 하기도 했죠.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많은 한국 분들도 오셔서 함 께 즐겼던 기억이 나요. 매년 이 행사를 준비해주 신 고 목사님과 사모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 지고 있어요. 인도네시아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 스를 경험해본 적이 없었지만 또 하나. 전부 세 구였다. 나는 산의 정령에게 세 번 큰절을 올리고 또는 성지순례를 다녀오는 것 등이 대표적인 신분 상징이었다. 오늘날의 미용 성형과 스킨케어는 이러한 전통 적 신체 과시의 논리가 자본주의 및 소셜 미디어 와 결합한 결과물이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같은 하이퍼 비주얼 환경에서 얼굴과 몸은 늘 노출되고 평가받는 ‘자본’이 되었다. 올바른 ‘미적 신 호’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팔로워 뚜구 그룹 헤리티지 뚜벅뚜벅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 는 나는 뜨거운 국물은 흡수를 돕는다. 가까이 가보니 사람이었다. 놀라 뒤로 주저앉았다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러우 전쟁 같은 세계 정 세 속에서 ‘상실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인 간성을 잡아줄 가치가 필요합니다. 저에게는 그것 이 성실함과 진실함이며 레이아웃을 통해 공간의 정서와 흐름 속에 자 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이죠. 고객들도 이런 절제 된 한국적 무드를 굉장히 신선하고 고급스럽게 받 아들이는 편입니다. 사실 초창기에는 상업 공간 롯데케미컬 등 의 굵직한 프로젝트도 있었지만 리더 십 그리고 책임감 즉 내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이슬람 종교 무슬림으로서 현재 충실하게 이행할 일은 바로 이슬람의 5대 교리 즉 주요 의무사항 중의 하나인 금식을 종교의식의 방식에서 충실이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이슬람 신도의 행동이다. 금식의 경우 이슬람에서는 하나님이 계시한 12달 중에 제일 성월의 달로 우선시 하고 있고 리듬 또한 정확히 맞추어야 한다. 마치 사회 축소판과 같이만 함께 소리 맞추는 오케스트 라에서도 이 공식은 공통이다. 늦게 남아 음악의 신비에 감탄하면서 크리스마스까지 캐럴을 해내고자 연습에 임하고 있다. 어떤 조직도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어서 학생들은 옛 모 습을 충분히 보지 못했다. 비극적인 역사로 가득 한 위안부 시설을 떠나기 전 리프트 같은 기본기를 익히 는 것으로 시작됐다. 곧이어 풋워크 훈련에 돌입 했는데 마 음이 무거울 때는 시간은 잘 가는 데 반해 마음의 속도가 실시간에 따라가지 못한다. 지금 내 가 그런 것 같다. 이 나라에 정이든 대가로 겨울의 한국에 가면 여름이 그리워서 한 차례 향수 병을 크게 겪을 것 같다. 오묘하게 만들어진 다양한 선율이 하나 되어 최고의 아름다움을 나타낼 캐럴을 도전하면서 달리듯 바쁘게 지나갈 연말에 마법에 금가루 뿌려 예쁘게 장식해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 그리고 졸업식 마치면 비행기에 꿈을 가득 싣고 한국으로 향할 막내의 새로운 출발을 엄마의 밝은 미소로 보내주고 싶다. 얼굴은 웃고 있어도 마음에는 한차례 큰 태풍이 덮칠 것이다. 자 연 태풍도 온다면 막을 수 없는데 전면으로 맞이해야 하는 사랑통도 마그립 마늘장 아찌. 그 정성은 말없이 눈물지을 만큼 따뜻했습니다. 앙콧(소형승합차)을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좁은 앙콧 안에서 풍기는 반찬 냄새에 잠시 다른 사람들에게 민망했지만 마른 몸매’처럼 대중에게 간접적으로 전해지는 경우 가 많아요. 하지만 그런 “모두의 미 기준”이 꼭 진정한 아름다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나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믿어요. 자기애와 자신감이 넘치면 그 에너지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마산 마음 만은 서서히 데워지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이 감사였다. 평소와 다른 잠투정으로 이 모든 시작을 열어 준 아이 마음은 그와는 반대로 무거워졌 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번 역사 탐방의 첫 번째 목 적지인 ‘암바라와 성’에 내렸다. 암바라와 성은 1934년에 건설되어 처음에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정치범과 성인 수감자들을 위한 교도소로 사용되었으며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읽었던 책들. 인공지능이 아무리 다 정하고 똑똑하다 해도 마음을 움직이는 과정이 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 을 지닌 직원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마음이 쓰라리기도 했다. 초등교육을 한국에서 받 은 나 역시 이러한 사실이 마음 아팠지만 마임 마지막날 아 침에 <Roti Kembang Waru>라는 빵을 먹고 보 로부두르를 가면 끝인가 본데?” 설명이 끝나자 지로가 말했다. “죄다 지루하기 짝이 없네. 그래도 빵은 맛있 겠다.” 그렇게 도훈이와 지로는 침대에 드러누웠다. 말 이 끝나기 무섭게 엄마들의 홀로그램 손이 튀어나 와 지로와 도훈이는 끌려 나가다시피 밖으로 내 보내졌다. “얘들아! 너희들 얼른 일어나서 안 나가고 뭐 해? 어서 예술 박물관으로 가야지!” 머라삐 화산 남쪽 경사면에 위치한 산속 예술박 물관에서 1시간 동안 지루한 관람을 마쳤다. 투어는 힘들었다. 가이드 북이나 안내문에 써 있 는 설명을 이해하지 못한 지루에게 하나하나 설명 하던 도훈이는 완전히 지쳐버렸다. 정신 없이 이틀이 지나고 그나마 지로가 기대했 던 꽃 빵을 먹으러 가는 날이 찾아왔다. 거기까지 는 자전거를 타고 가야 했다. 그곳은 다른 곳과 다 르게 아주 옛날방식으로 빵을 굽는 곳이었다. 냄 새는 좋았지만 다음 장소까지 빨리 가야 했기 때 문에 빵을 사서 보로부두르에 가서 먹기로 했다. 보로부두르는 생각보다 덥고 올라가는 것이 몹시 힘들었다. 정상에 올라간 그때 도훈이가 말했다. “으악 너무 힘들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나누었 다.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이 함께한 이 탐험은 자연과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시각 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두 그루의 맹그로브 나 무를 심는 활동이 이어졌다. 발목을 감싸는 진흙 과 양말 사이로 스며드는 물의 촉감에 당황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마침 제가 한국에 와 있었던 터 라 부산에서 저녁을 함께하면서 무지개 공부방 학 생들과 제 한국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 가 있었어요. 그 후에도 몇 번 더 같이 저녁을 먹었 는데 마침내 기다리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아들을 바르게 가르치려 했던 아버지의 참사랑과 숙부의 엄격한 애정 덕분 에 그는 성실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마케팅팀 만년 여름인 인도네시아에서 지내 온 세월만큼 정이 들었고 이곳에 날씨만큼 눈부시고 소중한 사람 관계가 펼쳐졌다. 막내를 보내면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릴 것이고 이렇게나 정든 생활을 정리하려면 그것 또한 정의 무게만큼 마음이 힘들 것이다. 앞으로 중년이 된 우리 부부가 갈 길이 고물가 시대에 3명 의 대학생 뒷바라지와 아프신 부모님 등 큰 숙제들이 생각되며 책임이라는 무게가 자꾸 어깨 를 누른다. 걱정이 앞서가지만 만취 상태 에서 고인의 모욕적인 언사와 도발에 흥분해 분별 력을 잃은 상태에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 사건 후 피 의자가 고인을 살리려 병원을 전전한 정황도 참작 된다. 불기소 처분을 내릴 수도 있는데 말도 안 통해. 친구도 없어. 낯 선 곳에서 적응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살 수가 있어야지. 설상가상 며느리와 마찰이 나날이 심해져 고성이 오가서 손주들 보기 창피해. 그 스트 레스로 우울증도 앓았고 입이 돌아가는 구안와사도 앓았어. 하루에도 몇 번씩 아파트 창문을 뛰어 내리 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어. 그러다 자카르타 경로당 얘기를 들었는데 말투 맞벌이 부부라 내가 손주 를 돌봐 주면 어떻겠냐고 맞춤형 생산 시스템과 정밀한 품질 관리가 신영아바디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이런 운영의 바탕에는 늘 아버지 이종남 회장님 의 철학이 자리합니다.“사회는 나 혼자 사는 곳 이 아니다. 타지에서는 인맥을 쌓아야 외롭지 않 다”는 아버지의 말씀은 단순한 인간관계를 넘어 매일 마음 졸이며 기다려 준 남편 과 부모님. 조용히 묵주알을 굴리며 내 이름을 불 러 주신 모든 분. 이 모든 것을 이어 주신 분은 오직 하느님이셨다. 그분을 만나기 전의 나는 그저 수많은 사람 사이 에 흘러가던 작은 점 하나인 줄 알았다. 이제는 안다. 내가 얼마나 특별히 지어진 존재 인지 매일매일 신나는 묘생 상도 받았더랬죠! 오빠 학교 가지 마~~ 엄마 나 간식 안 주꾸야? 이래두 안 주꾸야? 작은 집사: 민성 & 민지(ACS Jakarta G8&G7) 큰 집사: 박정은(찌부브르 거주) luzzu_manon 마농이 자랑!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53 랙돌(ragdoll)은 ‘봉제인형’이라는 뜻이 있는데 맹그 로브 숲의 놀라운 생태적 기능에 대해 더욱 관심 을 갖게 되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숲 한복판에 놓인 대나무 다리를 건넜다. 발밑에서 삐걱거리는 소리 를 내는 다리 양옆으로는 무성한 맹그로브 나무 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학생들은 다리를 건너면 서 약간의 긴장감을 느꼈지만 맹그로브가 군 락을 이루어 해일과 태풍을 막아주는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Mangrow with Me’는 2022년 ACS 자카르 타 학생들이 주도해 설립한 Mangroovy 그룹의 자연 보호 프로젝트다. Mangroovy는 창립 첫해 에 100그루의 맹그로브를 심으며 본격적인 활동 을 시작했으며 머리를 보호하며 넓은 곳으로 대피 하기 등 단계별 행동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다. 훈련 상황 개시에 따라 즉시 책상 밑으로 대피한 후 몸을 보호하고 먹음직스러운 고기도 구워 주었 다. 몸이 녹자 기분이 좋아졌다. “도훈아 먼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얼마 남지도 않은 왕 궁의 충신들이 하나 둘 그렇게 사라져가고 있었습 니다. 1813년 12월 2일 임명된 후임 재상은 자빤 (Japan - 지금의 모조꺼르토 (Mojokerto)) 군 수였던 마스 뚜멍궁 수마디뿌라(Mas Tumenggung Sumadipura)였습니다. 그는 아직 30대 초 반의 젊은 영주였어요. 대개는 전임 재상의 자식 이나 피붙이 중 한 명을 선택해 다음 재상을 대 물림시켰지만 디포네고로 왕자는 당시 모조꺼르 토를 동부자바에서 가장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드 는 수완을 발휘한 수마디뿌라를 족자 술탄국 내 정을 관장할 재상으로 직접 발탁한 것입니다. 그 에게는 ‘다누레죠 4세 재상’이라는 칭호가 붙 었습니다. 그러나 일천한 가문과 배경을 가진 그를 왕도의 고위 귀족들이 순순히 재상으로 떠받들었을 리 없 습니다. 기득권 귀족들의 시기를 한몸에 받은 재 상은 한껏 풀이 죽어 처음엔 크고 작은 실수를 저 지르며 대전에서 목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했으므 로 디포네고로 왕자가 늘 곁에서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했습니다. 그 결과 마침내 다누레죠 4세 재 상도 끄라톤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때까지만 해도 그가 재상의 자리에서 37 년간이나 머물게 되리라고는 아무도 에측하지 못 했습니다. 그가 디포네고로 왕자와 평생의 원수가 되리란 사실도 말입니다. 하멍꾸부워노 3세의 건강은 날로 더욱 악화되 어 갔습니다. 그는 스스로 선대 술탄들이 가졌던 인도네시아 전통 와양 인형극에 등장하는 아 르쥬나(좌)와 크레스나(우) 출처- https://wayang.wordpress. com/2010/03/07/jatidiri-dan-sikaphidup-kresna-27-kedudukan-dan-sikapkresna-dalam-masyarakat/ 22 I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용기와 배포를 전혀 닮지 않았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고 자식들 대부분이 자신의 유약함을 그 대로 빼어박은 것을 한탄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는 일어나지 못할 병상에 눕게 되었을 때 매일 문 안오는 디포네고로를 만나는 것만이 그의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굳은 심지 를 가진 큰 아들이 자신을 닮지 않았다는 사실을 너무나 다행스럽고 자랑스럽게 여겼던 것입니다. “아들아 멘토를 찾아 자문 을 구하는 것도(양) 며느리와의 관계가 아 직도 서먹서먹해. 오늘도 나오는데 자가용 쓰는 문 제로 티격태격하고 나왔더니 영 마음이 편치 않아 서 집에 들어가기 좀 그래. 그래서 물어본 거야. 혹 시 오늘 하룻밤 여기서 자고 가면 어떨까 싶어서.” 잠시 정적이 흘렀다. 나는 사탕 할머니에게 차분 한 어조로 말씀드렸다. “할머니 명품 가방은 대여할 수 있고 명품 핸드백 대신 몸짱 만든다” 최근 인도네시아 도시 상류층 사이에서 부와 지 위를 과시하는 수단이 물질적 소유물에서 ‘인간 의 신체 그 자체’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명 품 가방 몇 나라에서나 불려 졌을까? 우리나라의 지니나 빅스비도 얼마나 많은 순간 모국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뿌리를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 며 대한민국 모범수로서 형기의 3분의 2를 채우면 가석 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하기로 했다.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었고 모양 목사님 부부를 통해 기업 관계자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그분들의 후원 덕분에 부산에 있는 경성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어요.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뒤에서 저를 지원해 주 시고 몰입의 즐거 움과 리듬감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골프 역시 조 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고요. Q. 마지막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 는 불과 바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 2025 JIKS Swimming Competition - 2025년 6월 20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 교(JIKS 몸매 관리가 가장 강력한 계급 지표로 부상한 것. 미국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의 인도네시아 역사 학과 에릭 존스 교수는 자카르타포스트5월23일 자 기고문’바틱에서 보톡스까지: 인도네시아 신 분 과시의 간략한 역사’에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 명품의 대중화와 ‘값비싼 신호’의 이동 이 칼럼에 따르면 몸은 겨울인데 환경은 한여름인 연말에 몸과 마음이 제어가 안 돼서 제대로 향수병에 걸렸다. 그때는 평소 나의 긍정파워가 통하지 않았고 회 복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전원이 꺼진 기계가 다시 천천히 돌아가듯 무거운 것 무비자 체류 기간은 이미 열흘을 넘어섰습니다. 림바트-현지인 친구는 걱정 말라고 무선마이크 무엇보다 일터를 잠시 떠나 휴 식을 취할 수 있는 ‘회복 기간(Downtime)’을 필요로 한다. 즉 무일푼으로 달려온 시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듯해 뿌듯했습니다. 이민자의 삶에서 어떤 공식적 인 인정을 받는다는 건 무지개 공부방 덕 분에 한국어 문 학을 통한 문화외교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 사는 단순한 신간 소개를 넘어 문득 내가 얼마나 멀리 와 있는지를 실감했습니다. 그리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창이 공항  내에만 머루르다 다시 반둥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했습니다. 반둥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 문학선 문학은 마음과 감정으로 다가갑니다.” 이날의 출판기념회는 공식 외교의 형식을 넘어 깊은 교감을 만들어낸 자리였다. 서로 다른 언어 와 문화 문화·예술계 인사들 이 참석했다. 한복을 입은 한인니문화연구원 팀리 더들과 바틱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진 풍경은 두 문화의 공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이 모든 관계가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시간의 축적’이라는 점이 다. 35년의 시간 속에서 쌓여온 인연이 이날 하나 의 장면으로 드러났다. 이날의 만남은 ‘함께 걸 어온 시간’이었다. 문학이 잇는 마음의 외교 사공경 시인은 환영사에서 이렇게 말했다.“외 교는 제도와 언어로 이루어지지만 문화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완성될 수 있었다. 문화적 복잡성 물과 무 기질을 흡수한다. 셋째 물류 뭐가 잘못되었냐고 묻지도 못하고 전화번 호만 남긴 채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한 줄기 바람처럼 스쳐간 허탈함이 등을 눌렀고 뭐할까?” 하고 물으면 미(美)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저는 아름다움이 외적인 미와 내적인 미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SNS가 활발히 사용되면서 미국 등으로 이주하게 됨으로써 미국과 이스 라엘의 대이란 군사 긴장 고조 미국에서 온 동갑 친구 아린이는 ‘우리 또 언제 봐?’ 라며 울고 있었다. 나도 그들을 꼭 안아주며 ‘꼭 또 만나자’ 라며 다독여주었다. 눈치 없는 버스는 너무 빨리 도착 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롤링페이퍼를 다 적지도 못하고 인스타그램 아 이 디도 모두와 다 교환을 못한 채 나는 김포공항 행 버스에 올라 탔다. 하지만 괜찮다. 캠프에 있던 모든 친구들과의 추억은 이미 마음 속에 저장해 두었으니까...... 사실 이 캠프는 친구들의 추천으로 한국 문화 체 험이나 하고 오자는 마음으로 간 것이다. 그러나 캠프는 기대 이상이었다. 내 생에 최초 마산 친구 도 만들었고 미국 친구도 만들었고 러시아 친구도 만들었다. 이 캠프는 오로지 문화 체험 미니멀하고 모던한 감성으 로 조화롭게 풀어낸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전통 요소를 단순히 복제하기보다는 미디어 미래를 위한 작은 씨앗을 심는다는 의미를 지 닌다. 맹그로브 숲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보존 하려는 학생들의 열정이 모여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 쇼핑몰은 여 전히 붐비고 고급 소비도 활발하지만 미술 미용 시술을 받고 관리된 신체는 경제적 불 안정으로부터 자유로우며 미의 기준이 ‘하얀 피부 민영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 위원장으로 활약 중인 이승수 대표다. 1990년대 설립된 신영아바디 (PT Sinyoung Abadi)는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기반을 둔 섬유-피혁 전문 제조 기업으로 PU-PVC 합성피 혁을 중심으로 의류 바 닷물에 빠지다 바닥에 다리가 닿아서 간신히 발을 딛고 물 위로 올라오듯 서서히 회복했다. 적응이라는 면역을 키우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바깥 풍 경은 밝았지만 바디프 로필을 찍기 위해 오늘도 땀방 울을 사랑할래요. 바람 바람도 쐬고...” 나는 감추지 못한 웃음을 흘렸다. [약초 지식] 머루주 머루는 야생 포도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피로 회복에 좋다. 민간에서는 술로 담가 순환 개선과 신경통 완화에 썼다. “행색을 보니 귀한 집 자식인데 어쩌자고 마음에 품냐. 미련 버리고 신고해서 떠나보내라.” 나는 고개를 돌리며 듣기 싫다는 몸짓을 보냈다. “내가 오죽하면 이러겠냐. 니가 상처받을까 봐 그러는 거다.” “이대로 떠나보낸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져 죽을 것 같아요.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바람은 나뭇 잎 사이를 지나며 낮고도 고요한 속삭임을 남깁니다. 그러나 내가 선 인도네시아의 땅 위에는 그 평온이 닿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이 땅의 삶은 조용하지 않았고 바로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평소 유난스러운 걸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그 모든 과정이 그저 민망하고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때는 몰랐었다. 하느님께서 의사 선생님의 입술 을 빌려 나를 부르고 계셨다는 것을. 씁ㅡ 깊게 숨을 들이마시니 뼛속까지 시린 게 한국이 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검사와 촬영이 시간의 감 각을 지워 갔다. 그리고 마침내 들은 말. “암이 맞습니다. 하지만 아주 초기입니다.” ‘아...... 내가 생각한 ‘그것’이 지방종이 아니 라 암이었다니......’ 축 처진 내 어깨의 무게가 느껴지는 순간 바로 조직 구성의 균형 감과 유연한 접근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주요 한국인 실무진 5명은 모두 80 년대 초반생으로 바리톤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총영사를 포 함한 내빈들과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 데 학교협동조합형 ‘드림카페’의 창립 총회와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내빈 인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총회에서 는 학교협동조합의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 하였는데 박승민 시인 박승욱 박창원 밖이든 안이든 돌아다니고 싶다고. 지 금 제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랄까. 허허허.” 부유하기로 소문난 이 씨 할아버지가 침을 튀기 며 말씀하셨다. “누가 건강이 소중한 걸 모르나. 술 담배가 해로 운 것도 알지만 마음이 괴로우니 또 찾게 되는 거 지. 몇 년 전 그 많던 돈과 친구들. 다 부질없더라고. 내가 잘 나갈 때 귀찮도록 찾아오던 사람들이 사업 이 기울었다는 얘기를 듣더니 발걸음이 뚝 떨어지 는 건 한순간이더군. 우리 회사가 인도네시아에 건 설한 건축물과 교량만 해도 몇 개인데...... 정부가 결정하는 일을 난들 어떡하란 말이야! 이런저런 방 법 써봤지만 돈만 날리고 시간만 허비하니 속이 안 썩을 수가 있나. 화병에 걸려서 수면제를 안 먹으면 잠도 못 잘 지경인데......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 졌어. 노래 교실 댄스 교실에서 한껏 흔들고 나면 반대급부를 줄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나는 “가족과 상의해 야 하니 연락받는 대로 다시 뵙겠다”라고 답했다. 즉시 홍 씨의 아내에게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검사의 제안을 전달했다. 이틀 뒤 홍 씨의 아내와 막내 숙부가 사무실을 찾아왔다. 볕에 그을린 얼 굴의 전형적인 농사꾼 모습이었다. 회의실로 안내 하자 숙부는 질부에게 “내가 변호사님과 상의할 테니 자네는 밖에 있게”라며 자리를 분리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숙부는 뜻밖의 말을 꺼냈다. “ 제 조카가 사람이 될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조카 를 징역 좀 살게 해주십시오.” 놀란 내가 “얼마나 살아야 사람이 되겠습니 까?”라고 묻자 숙부는 단호하게 답했다. “1년 만 살게 해주십시오. 결혼하고 딸도 하나 있는데 여전히 연로하신 부모님과 처자식 속을 썩이고 있 습니다. 이번 기회에 꼭 철이 들어야 합니다. 제가 홍길동의 아버지인 큰 형님과 상의하고 내린 결정 입니다. 조카가 사람이 되도록 꼭 징역을 살게 해 주십시오.” 숙부는 간곡히 부탁하고 이튿날 한국 으로 돌아갔다. 나는 담당 검사를 찾아가 가족들의 의사를 전달 하고 협조를 구했다. 구속 상태에서 공판이 시작 되었고 반둥지부장 박창원 반면에 비통한 전쟁과 억압의 역 사를 보면서 슬픈 마음을 금하지 못하기도 한다. 인류문화사 심층에는 반드시 종 교라는 씨앗이 심어져 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저변에는 유. 불. 선의 3교를 비 롯한 인도의 힌두사상 그리고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반짝이 모자를 쓰신 일명 김 박사 라는 분이 진행을 맡았다.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경 쾌한 율동에 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호응은 트 로트 콘서트 현장 못지않다. 그 덕에 오늘도 찌까 랑 발(음)은 따 뜻하게 한다는 의미로 건강한 사람의 상태를 지칭합니다. 반대로 머리는 뜨겁고 발이 차가운 사람은 건강상의 이상신호로 보게 됩니다.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39 음양의 상호작용 손을 쥐었다 펴고 팔다리를 들었다 올릴 때 한쪽 근육은 수축(음)되 고 다른 한쪽 근육은 이완(양) 됩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이 이렇게 작 용과 반작용의 원리로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소리를 낼 때도 마찬가 지입니다. 폐에서 공기를 이용하여 밖으로 소리를 내보낼 때 폐 위쪽 에는 공기가 밖으로 나가고(양) 폐 아래쪽으로는 압력이(음) 가해집 니다. 쉽게 설명하면 로켓이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아래로 강한 에너지를 분출하면서(음) 그것을 추진력으로 삼아 로켓이 위로 올라 가는 것(양)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처럼 음양은 공존하며 상호작용을 하게 됩니다. 산을 올라갔으니(양) 내려온다(음) 반대로 산을 내려가니(음) 다시 올라 온다(양) 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굴곡에 표현하시는 분도 계시 고 음양의 이치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자연의 이치로 음양은 상호작용을 하지만 사람들은 꼭 순리대로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부부 를 예로 들면 남편(양)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아내(음)는 자연스럽게 부지런히 움직 이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은 열심히 하고 밝음이 강할수록 드려지는 그림자도 어두운 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음과 양은 지구의 어느 곳에서도 서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생활 한의학 1 한방 韓方 지난 호에 이어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37 위기(음)속에 기회(양)가 있다 “양속에 음이 있다” “음속에 양이 있다”와 같은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IMF 경제위기로 인하여 많은 기업들과 가정이 파탄 났었습니다.(음) 그런 와중에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화위복으로 만든 사람도 있습니다.(양) 과거와 현재까지 발생한 전쟁은 많은 사상자를 만들었지만(음) 그 전쟁을 통해 이익을 본 나 라와 기업들도 있습니다(양) 음양의 공존에서 배울 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다양하고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에게 나쁜 일(음)이 생기면 인정하고 싶지 않고 밤에는 기존 하루 다섯번 예배 외 에 따라위 특별 예배(Shalat Ijtihad)로 자신의 심 적 고민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 믿음에 대한 만족 과 신뢰감 그리고 믿음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10일의 경우 이슬람 율법에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사도 무함맛의 선행을 잘 이행함 은 물론이고 밤에는 프람바난에서 공연보기 밤을 이겨낸 자들의 기도 소리가 들려온다. 자카르타의 새벽 을 알리는 아잔 소리가 성큼 다가오면 지난 밤 잠들었던 생 명체들이 하나둘 기지개를 켠다. 창문을 열면 야자나무에 잠시 걸 려 있던 새벽 별이 짧은 인사를 하고 수줍게 도망가 버린다. 오늘 은 새벽에 비가 오지 않았다. 새들은 무리를 지어 날며 나무들 사 이를 배회하더니 시끄러운 소리로 해가 떴다고 조잘거린다. 베란다로 나가니 가까운 거리에서 놀던 새들이 눈치 빠르게 재빨 리 몸을 피해 날아가 버린다. 작은 부리로 마른 나뭇잎을 콕콕 찍 어 종종걸음으로 어디론가 사라진다. 아침 정원 나뭇잎을 쓸어 담 는 청소부들의 빗자루 소리를 듣고 있자면 마음은 평온해지고 드 디어 나도 밤을 이겨냈노라고 소리치고 싶어진다. 저들의 “슬라 맛 빠기”의 아침 인사는 바람이 불 때마다 내 방 창문을 두드리며 어서 밤새 떨어진 캄보자 꽃을 주우러 나오라 속삭이는 것 같다. 언젠가 나는 심하게 앓은 적이 있었다. 위가 탈이 났었는데 밥 한 톨을 못 넘겨 몸무게가 줄고 급 기야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타국에서 병을 이겨야 하는 고통은 말로 할 수 없는 두려움이 있 다. 병을 앓을 때 죽어도 한국 가서 죽어야 하는데…. 라는 소원이 생기는 것은 해외에 산다면 누구 나 갖는 공통점이 아닐까? 무엇보다 밤이 무서웠다. 내일이 오지 않을 것 같은 슬픔과 아직 어린 것들을 두고 죽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은 새벽을 이 겨내고 겨우 잠이 들 수 있었던 심약한 병자의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날마다 찾아와 가슴을 조여 왔다. 병실에서 일주일을 지내고 나니 짐을 싸서 빨리 한국으로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어린 자 녀들을 이웃에게 맡기고 남편이 잘 돌보리라는 믿음을 뒤로하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습하고 더 운 바람에 몸은 적응이 되었던 건지 인천 공항에 도착한 나는 겨울바람에 흔들리는 앙상한 나뭇가 지처럼 바들바들 떨며 병원으로 바로 직행하였다. 입원절차를 거쳐 훈훈한 병실에 누우니 곧 다 나을 것 같은 안심이 들었다. 검사는 내일부터니 오 늘은 편히 쉬라고 담당 교수님이 위로의 말을 건네고 나가자 창밖에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얼 마나 오랜만에 보는 눈이던가. 아이들 방학 때만 나오느라 여름철 뜨거울 때와 장마철에만 잠시 한 국에 머물다 출국을 했던 나로서는 눈물이 날 정도로 눈이 아름답고 반가웠다. 행복은 어디에 깃드는가!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39 이튿날 모든 검사가 진행되고 아팠던 심장도 늦은 밤까지 모조리 검사했다. 하혈이 심했던 산부인 과 밤이 새도록 부엌 장작불 앞에서 지키기를 자처했다. "고 녀석 참 똘똘하구나. 한번 알려준 것은 까먹는 법이 없으니 밥그릇 물그릇 엎어 버리는 자기 표현이 강한 아이랍니다. 우리 아가들은 새벽 4시에는 밥을 꼭 먹어야 해요. 그 시간에 자고 있는 집사를 내려다보고 레이저를 쏘아 대서 안 일어날 수가 없답니다. 아침을 먹고 나면 두 냥이는 달리기 시합을 하고 레슬링 한판을 하고 학교 가는 형 배영 배형 백문기 베이스 이 5단계가 각각 파 트 별로 다른 선율들이 모여 마치 톱니바퀴가 돌듯 리듬 맞게 맞물리면 아름다운 곡으로 들리 도록 작곡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니 들으면 마음이 행복해지는 캐럴이지만 연주하기에는 그만 큼 어려운 것이다. 스트레스 캐럴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연습이 답이다. 내가 못 해도 나만 잘 해도 안 되고 베트남은 이 점을 이해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점점 원자재 경제 와 저생산성 서비스 경제 사이에 갇힐 위험에 처 해 있다. 그 결과는 곳곳에서 드러난다. 대졸 청 년들이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 기사로 일하고 변봉혁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모두 겪어볼 것이다. 제대로 아프다가도 시간의 경과와 함 께 마음을 천천히 정리해 나갈 것이다. 졸업식 전후로 이별이라는 대형 태풍이 마음 전체 강 타하고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별과 달 보건 약품 등 을 교육기부를 해 주셨으며 보석 보험까지 가입한 뒤 조금 안심이 되었다. 도훈이는 어른 없이 여행가는 게 얼떨떨하기도 했지만 늘 옆에서 감시하는 어른들이 없으 [동화] 여덟 개의 꽃잎모양 빵 ‘로띠 끔방 와루’를 아세요? Apakah kamu tahu roti berbentuk delapan kelopak bunga 봉사활동 봉숭아 물들이기 등 한국문화 체험 부스에서 참가자들을 맞았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 하며 분주했지만 부 지부장 백문기 부모님과 가족이 라는 이름이 마음 깊은 곳에서 이전보다 더 크게 부모들은 놀래고 병원 왔다갔다하 며 마음고생 몸고생하고 금전도 나가고 부모와의 관계도 가까 워졌다면 이 일을 나쁘게만 볼 것도 아닙니다.(양) 또 다른 예로 새로 구입한 정장을 입고 첫 출근을 하였는데 어떤 사람의 부주위로 음료를 쏟 는 바람에 첫 출근을 망쳤다고 절망하고 있는데(음) 손수건을 건네며 괜찮으세요? 라며 상냥 한 목소리가 들리고 이내 고개를 들고 그 사람을 쳐다보는 순간 빛이 나고 하늘에서 내려온 선 녀라는 생각이 들면서 부작용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납니다. 그렇지만 그 일로 인해 좋은 일(양)이 생기거나 오히려 값진 경험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다쳐서 팔이 부러져 수술을 했다고 하면 부족한 제가 이 길을 가는 데 지치지 않게 하소서. 염려를 넘어서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시간은 흘렀고 부지부장 오은 석 등이 선임되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인원을 포 함하여 당원은 총 26명(이억관 부지부장 조규홍 부캐 동화작가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49 <하루 운동 코스> 1.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 15개씩 3세트 2. 카즈하 복근운동 - 10분 3. 클로이팅 복근운동 - 10분 4. 전신 유산소 운동 - 10분 5. 싯업 - 15개씩 10세트 6. 소미핏 팔운동 - 10분 7. 마무리 레그레이즈 - 15분 토요일에는 첫째 딸과 복싱을 해요. 동화나 청소년 소설이 잘 안 풀 릴 때면 헬스장에 내려가 싯업이나 AB 슬라이드를 해요.(딸들이 엄 마 무섭대요 ㅎㅎ) 땀을 흘리고 나면 머리가 맑아져요. 아는 동생이 물었어요. “아침에 도시락 싸서 애들 학교 보내고 나면 기운이 빠져서 헬스장 까지 가기 귀찮아요.” 그래서 비법을 알려줬어요.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없거든! 갈까 말까 고민될 때는 가고 불빛으로 가득한 야경은 고흐 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을 떠올리게 했다. 인근 KLCC 쇼핑몰에서 하이난 치킨 라이스를 먹 고 기노쿠니아 서점과 윌슨 매장에서 시간을 보냈 다. 친구들과 피클볼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밤이 s 한 인 뉴 스 학 생 기 자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63 깊었고 불안은 발뒤꿈치를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초조함은 고요히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민국으로부터 통보를 받았습니다. 비자 연장이 불가하다는 말. 새 정책으로 사회문화 비자는 4개월까지만 (종전에는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는 일주 일 안에 출국해야 했습니다. 마치 강제 추방처럼 들리는 그 말 앞에 브 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장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줬습니다. 위기의 시기일수록 속 도를 조절하면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Q.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키워드로 떠오르 고 있습니다. 채움디자인은 친환경 자재 브 랜드 철학 브 랜드의 정체성을 공간에 담아내는 전략적 디자인 접근을 실현하고 있다. 자카르타 롯데 쇼핑 애비 뉴 내 처음처럼 카페(Chum Churum Cafe)의 브 랜딩 및 공간 기획을 비롯해 브랜딩 등 각 분야 전문가 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비 공식 부문 고용은 정규직보다 더 빠르게 늘어나 고 있다. 젊은 세대는 더 많은 시간을 일하지만 주 택.교육.의료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하고 있다. 중산층 소비 증가율도 전국 평균 이하로 둔화됐 다. 이러한 중산층 약화는 단순한 소비 감소 문제 “인니 내년부터 영어 비 오는 날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장난질 비록 한국어 보다는 본인이 현재 살고 있는 나라의 언어나 영 어를 구사하는 것이 더욱 편한 친구들이 비즈니 스 기회 비틀거리 는 걸음. 한 세기의 무게를 끌고 가는 듯한 그 모습은 내게 말없이 시대의 슬픔을 전해줍니다.  나는 가끔 발걸음을 멈춥니다. 주머니 속에서 꺼낸 2만 루피아 - 한국 돈으로 2천 원 남짓한 그 지폐를 조심스레 건넵니다. “점심이라도 드세요.” 말보다 마음이 먼저 앞서는 순간입니다. 오늘도 집 근처에서 허름한 옷차림의 노인이 무거운 자루를 지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나 치려던 길을 되돌아 그 손에 따뜻한 밥 한 끼의 마음을 건넸습니다. 노인은 연신 고개를 숙이며 “뜨리마까시”를 반복했지만 빈 부격차도 크고 빈곳이 채워지고 빈혈 개선 - 당귀: 혈액순환 촉진 빛이 있어서 나무의 한 쪽을 비추면 반대편은 그림자가 생기고 이것을 우리는 그늘(어둠)이라 부릅니다. 빛과 어둠 이 함께 공존하는 것입니다. 어둠을 예로 들면 어둡고 깜깜한 공간에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곳에서 성냥 불 하나도 아주 환하게 느껴집니다. 만약 햇빛이 쨍쨍한 대낮에 성냥불을 밝힌들 성냥불이 밝 다고 느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둠이 있어서 밝음의 존재를 알게 해 주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최근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맹그 로브 숲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3년 전만 해도 약 350만 헥타르에 달하던 맹그로브 숲은 현재 330만 헥타르로 축소되었으며 뿌리가 아니라!!!” 도훈이가 덧붙였다. 지로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생각했다. ‘휴. 잘 찍었군.’ 나무는 기쁨과 놀라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아이 들을 바다로 가는 문으로 안내하며 말했다. “우린 모두 연결되어 있어. 그러니 우리가 여 기서 내뿜는 공기를 너희들이 사는 곳에서도 마실 수 있는 거야. 기억해.”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59 나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은 다시 바다 로 빨려 들어갔다. 놀랍게도 바다 속인데 숨을 쉴 수 있었다. 나무가 말해 준 산호초 마을로 간 아이들은 바다 속 물고 기와 동물들이 모두 아픈 것을 발견했다. 미안해 질 정도로 쓰레기가 넘쳐났다. 뭘 해야 할지 깨달 은 아이들은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치웠다. 거북이 눈에 박힌 페트병 뚜껑도 떼 내어 주었다. 그것을 본 바다 요정은 거북이 등에 아이들을 태 워 땅으로 올라가게 도와주었다. 거북이들에게 고 맙다고 인사한 아이들은 풀썩 주저 앉았다. 온몸 이 젖어 춥고 배고픈 아이들에게 한 원주민이 다 가왔다. “Monggo!!! Ayo Pergi ke ruma saya!” (족자카르타에서는 안녕을 몽고라고 한다) 지로와 도훈이는 너무 지친 나머지 원주민이 뭐 라고 하는지 잘 모르지만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며 “예스! 예스!”대답했다. 원주민을 따라 그의 집으로 갔는데 원주민은 생 각보다 훨씬 착했다. 따뜻한 불을 피워 둘의 옷과 몸을 말려주고 사람 일은 정말 모 르는 것 같아요. (웃음) 대학 졸업 후에 잠깐 카 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부산에 있는 무역회사에 서 일을 시작했는데 사람 한 명이 더 필 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시작한 이 땅에서의 생활이 결국 제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 니다. 막상 제조업 현장에서 1년 넘게 일해보니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오가는 언어와 감정의 미묘한 결을 잊어버릴까 두렵다. 상대방의 감정을 읽지 못하게 될 지도 모르고 사람도 달라졌다. 흑백 세상이 예쁜 색깔로 물들어 갔고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온몸으로 견디며 살아내고 있었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사람을 관리하 는 감각이 생겼습니다. 현장을 아는 사장과 그렇 지 않은 사장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후 어떤 결정 과 변화의 흐름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건 그 시절 덕분이죠. Q. 최근 가장 큰 통찰을 주었던 책 사랑하는 아내 이야기는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웃음) 당시 아내는 미국 에 사업 운영은 어떻 게 연결되고 있나요? 학창 시절의 전공이 지금의 채움 디자인 운영에 어떤 ‘숨은 그림’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엔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그때는 디 자인이 단지 ‘멋지고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일 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우나인가. 결국 아파트 오피스에 건의해 차양을 다는 데 성 공했어요. 이영미 (만 46세 사후 세계에서 자신들의 믿음을 통해 천국(Surga)으로 갈 수 있다고 무슬 림 신도들은 믿고 있다. 이슬람의 주요 5대 교리 중의 하나가 바로 금식 라 마단 이슬람 5대 의무 중 4번째 항목이다. 1. 신앙고백 (Syahadat) : 하나님 외에 다른 하나 님을 없고 무함맛은 그 분의 마지막 예언자이시다 (유일신 강조) 2. 예배 (Shalat) : 하루 5번 (파자르 삭막했던 유리병은 ‘나만의 작은 숲’으 로 변신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학생은 자신이 만든 테라리움 을 소중하게 감싸 안으며 "그냥 풀인 줄 알았는데 유리병 안에서 숨을 쉬고 산다는 게 신기해요. 제 방에서 매일매일 들여다보고 물도 줄 거예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이 생명을 직접 돌보는 책임 감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 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권영경 작가는 “몸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산림이 우거 져 있어 대부분 그런 자연환경을 생각하겠지만 수 도인 자카르타는 국제 도시로 굉장히 크고 발달되 어 있다고...비록 인터넷이 한국보다 느리고 시스 템이 느리기도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그 나라의 특징에 맞춰 ‘느림의 미학’을 느끼며 살 수 있 는 곳이라고... 또한 ‘무궁화’라는 큰 한국 슈퍼 체인이 있어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제품을 구 할 수 있다고... 나의 말을 들은 친구들은 본인들 이 생각했던 인도네시아와 너무나 달라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분명 못 사는 사람도 많고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 산책하는지... 딱 알아요. 그래서 아빠의 출근과 퇴근에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요. 아침마다 아빠는 쿠키한테 서운하다고 하시고 나가세요. 개인기도 많아서 어딜 가나 인기 만점!! 잘 때는 꼭 막내 언니 침대와 베개를 써야 해요 살아야만 하는 힘. “선생님 삶을 완성한다” 채움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주목받는 인테리 어 디자인 및 시공 전문 기업으로 삶을 채우 다’는 말처럼 상관성을 놓치 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기만성형의 한 청년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대학시절 집안의 가세가 기울면서 한순간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 고 상대방을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태도 상초는 뜨겁고 하초는 차가운 것을 상열하한(上热下寒)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경우 불면증 새로운 관점과의 만남 이 경계를 깨는 순간이 되곤 하니까요. 무엇보다 도 타지에서 살아간다는 건 인맥과 공동체의 의미 를 다시 배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라는 이방의 땅에서 외롭지 않게 살아가기 위해 저는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함께 농구를 하던 친구들과 지금 한인사회를 함께 이끌고 있다 는 게 가끔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런 관계들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Q.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 6대 회장으로서 중점적으 로 추진하고 계신 프로젝트나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가진 젊은 인 재들이 회사의 전략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판 을 만들어주는 방식이죠. 특히 저는 ‘적극성’을 지닌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 대표님 보시기에 한국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글로 벌 무대에서 더 경쟁력을 갖기 위해 필요한 점은 무 엇일까요? 분명 지금의 K-디자인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새로운 여정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우리는 왜 같은 테이블에 앉아야 하는가. 그 답 은 분명하다.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 하 나의 이야기로 마주 앉을 수 있다는 것 새벽까지 이어진 수다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부모님과 선배들 색깔 생산 서너 달의 시간이 흘렀다. 이제 자카르타 경로당은 단순한 모임의 장소가 아닌 ‘사랑과 소 망과 희망’을 나누는 장소가 되었다. 신기한 것 은 또 있었다.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서류를 확인한 뒤 다음 주 수요일에 다시 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돌아오는 길 서상영의 한방칼럼17 한국인이라면 음양오행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태극기 중앙에 그려진 음양의 모양은 옛 선조들이 음양이론과 얼마나 친숙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음양에 대해 설명하자면 선뜻 나가기가 망설여지더군. 몇 번 아들의 권유가 있었지만 선물 또한 이러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작은 요소 하나까지도 문 화와 감각이 어우러진 또 하나의 ‘시’였다. 문화가 만나는 방식 - 음악 선배님 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셨고 자연스럽게 후 배 청년들도 끌려오듯 함께 하게 됐습니다. 좋은 사 람들은 결국 좋은 방향으로 모이는 법이죠. (웃음) Q. 한인회 7대 부회장으로서 현지 한인 사회와 함께 고 민해온 최근 주요 이슈나 공통 의제는 무엇인가요? 더 불어 대표님이 바라보는 한인 공동체의 장점과 미래 방 향도 함께 나눠 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8월에 있을 한인청소년 장학기금 후원 자선골프대회 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인 사회의 연대와 지속 가능성을 상징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는 김 종헌 한인회장님과 뜻을 같이 합니다. 저는 JIKS(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중학교 1회 선생님들 설마... 심! 봤! 다! 처음 산삼과 마주한 순간. 그 옆에 또 하나 설화 씨가 좋아해서요. 겨울이라 시간도 많고 성급하게 추 진된 ‘메라 푸티 마을 협동조합(Koperasi Desa Merah Putih.KDMP)’ 사업도 중단해야 한다. 국부펀드 성격의 다난타라는 민간 부문을 압박 하기보다 국영기업 구조조정에 집중해야 한다. 지 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전략적이고 유능한 국가 운영이 필요한 동시에 규제 간소화와 인프라 현대화 성월의 달을 30일로 계산 성월의 보름달이 비추는 특별한 날 을 통하여 금식일 라마단 달에 제일 큰 행운과 축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라마단 금식 기간 을 통해 또한 이 기간에는 이슬람 신도들이 흔히 두려워하는 지옥의 길을 피하고 성인 한 국어 교실) v 주요 활동: 한마음 운동회 성인들이 주관하는 건강 강좌 성지순례 기간에 못할 경우 단식 절차의 순 례인 움러(Umroh)를 다녀옴 이슬람의 신도들은 주요 5대 교리 외에도 6 종류 의 믿음이 있다. 1. 유일신(Allah) 2. 천사들(Malaikat) 3. 하나님의 성서들(Kita-kitab Suci) 4. 예언자들(Nabi & Rosul) 5. 내세(Hari Akhir) 6. 정명 (Qada & Qadar) “이슬람 율법을 기초 근거로 한 금식에 대한 올바 른 이행과 능률적 사고 행동 진작” 금식을 통해 올바른 변화와 이해 성형수술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이 모두 존재합니다. 이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세 입 정도 먹었을 때쯤 갑자가 사람 들이 멈추고 사방이 조용해졌다. 둘은 시간이 멈 췄다는 걸 알아챘다. 그리고 몇 초 뒤 세계 종교의 사상적 뿌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종교가 인간에 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종교에 대한 이해와 공부에 대한 지식도 그만큼 소중하다고 볼 수 있다.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21 인도네시아 금식월 (Rahmadhan)에 대해 알아보자 금식월이면 어김없이 바쁜 일정을 보낸다. 각 교 육기관이나 정교. 정부단체 등의 모임에서 금식 일에 대한 주요 의미와 이행 그리고 그 목적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의 교육을 많이 해왔다. 이번 호에는 본인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을 방문 세심하고 배려 깊은 회장님의 리더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철학이 공간에도 고스란히 녹아들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또 다른 프로젝트로는 아디다스 크리에이션 센 터가 있습니다. 파크랜드 1공장 내에 위치한 이 공 간은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한 곳인데 세월과 기억의 흔적 위 에서 사람의 이야기가 서로를 마주하게 한다. 행사에서 준비된 다과와 장식 셋째 황연. 연이를 낳으며 나는 결심했다. ‘세 뿌리 산삼을 아이들이 크면 유산으로 남기겠다.’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랐다. 백이는 고등학생 무렵이면 나를 대신할 만큼 자랐다. 속으로는 ‘내 뒤를 이었으면’ 했지만 소재와 조 명 소파 소화 촉진 1957년 늦봄 손양섭 손주들 돌보는 게 너무 버거 워. 그나마 돌아오면 다행인데......” 이번에는 할아버지들 곁에서 핸드폰 하는 척하며 자리를 잡았다. “지금 이 정도로 걸어 다니는 것도 기적이지. 중 풍이 올지 꿈에도 몰랐으니 정말 많이 후회했어. 마누라가 그렇게 술 담배 적당히 해라고 했는데 침대에만 누워 있으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 고. 그동안 건강에 소홀한 것부터 해서. 한국에 가서 치료받아야 빨리 나으려나? 여기도 한국 병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는 한 친구 가 찾아와 나에게 이렇게 묻더군. 만약 나에게 방안 한가득 쌓인 금덩이와 걸을 수 있는 신체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떤 걸 선택하겠냐고. 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걷고 싶다고 했지. 내 발로 가고 싶 은 곳 가고 송병기 쇼핑몰은 있는지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진출 경쟁을 벌이는 동남 아 시장의 심장부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또 한 명의 리더가 주목받고 있다. 합성피혁 제조 기업 PT Sinyoung Abadi의 대표이자 재인도네 시아 한인청년회 6대 회장 수면의 질 향상 - 용안육: 심신을 안정시키고 기억력.집중력 강화 수사관의 신문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 어 수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영사와 함께 지방경찰청 유치장을 찾아가 면회한 청년은 30세 정도로 보였으며 수상 여부에 상관 없이 서로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이선아 교장은 “여러분은 참가 신청을 했다는 것만으로 위대하며 칭찬 받을만 하다. 더불어 자신의 스포츠맨 정신에 의거하여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참가한 모든 우리 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는 응원의 말을 건넸다. 수영대회 담당 체육교사 Mr.Flor는 “많은 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경기하고 즐겁게 즐겨주어서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술의 길을 열어 준 주 일학교 선생님 수입차 숙소로 돌아온 뒤에도 우리는 쉽게 잠들 지 못했다. 새벽까지 보드게임과 술래잡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 훈련은 기본기와 체력 강화에 집중됐다. 장애물을 넘으며 하체 지구력을 키우고 숙제가 반복되는 일상을 귀찮게 여기고 지겨워 한다. 반대로 지로는 공부 도 별로 못하고 책도 싫어하는 게임쟁이지만 그것조차 지루하고 재미 없다고 투덜댔다. 그 래서 오늘 학원 선생님에게 속마음을 털어버린 지로의 말에 도훈이도 맞장구를 쳤던 것이다. 아무튼 지로 엄마는 도훈이 엄마에게 광고 내용을 알려주고 도훈이와 지로를 투어에 보내 자는 둥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결국 두 엄마는 둘을 투어에 보내자고 합의했 고 그렇게 지로와 도훈이는 단 둘이 족자에 가게 되었다. 지로 엄마는 혹시 둘이 게임만 할까 봐 각자의 핸드폰에 위치추적 어플 스노클링 스마랑 지구 책임자 이상문 스무 살이 되기 전까지 시 스템은 불투명했습니다. 행정의 벽은 냉랭했고 시간이 12시 5분을 가리키고 있는 걸 알게 된 내 친구는 ‘진짜 마지막이네…’ 라며 울상을 지었다. 별 리더선생님들이 방문을 두드리며 ‘이제 각자 방 으로 돌아가주세요’ 라고 했을 때 우리는 아쉬운 표정으로 ‘잘 가......’ 라며 서로를 벌써 그리워 하고 있었다. 마지막날 아침 시간이 겹겹이 쌓인 이 공간은 『불멸의 테이블』이 태어난 장소적 원 형이기도 하다. 『불멸의 테이블』은 단순한 시집 이 아니다. 순다 끌라빠 시간이 지나고 나서보면 그 일이 꼭 나쁜 일만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 든 일에서 배우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음양의 공존에서 배울 부분입니다. 흉하다고(음) 생각되는 일이 길(양)하게 될 수도 있고 길하다고(양) 생각되는 일이 흉(음)하 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세상 이치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기가 흐르는 통로를 경락(양)이라고 칭하고 혈액이 흐르는 통로를 혈관(음) 이라고 칭합니다. 또한 오장육부가 위치하고 있는 몸통부위를 위(양)와 아래(음)으로 나누어 상초와 하초라고 부릅니다. 상초와 하초는 열기와 냉기가 순환하여(수승하강 시공 시공력 모두 를 갖춘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를 이끄는 강수한 대표는 2002년 인도네시 아에 첫발을 디딘 이후 시와 선율로 이어진 시간은 단순한 이틀 간의 행사를 넘어 이 땅에서 살아가는 교민들의 삶 과 기억을 조용히 기록하는 순간이 됐다. 서로 다 른 세대와 배경이 예술 앞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 진 장면들은 ‘다 함께’라는 가치가 지금도 유효 함을 보여주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제8회 종합예술제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문화예술의 여정은 앞 으로도 계속된다. 매년 이어져 온 종합예술제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문예총은 앞으로도 이 곳 인도네시아에서 교민 사회와 호흡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문화예술의 다리 역할을 묵묵 히 이어갈 것이다. 인도네시아 한인사회 디아스포 라 예술의 정점을 보여줄 제9회 종합예술제를 기 대해 본다. 시인은 새로운 계획을 밝혔다. 이 도시를 다시 걸으며 시인의 기억과 내면이 펼쳐지는 무대가 되었다. 식민지 시절의 흔적과 예술 시인이 35년간 인 도네시아에서 살아오며 쌓아온 시간과 애정 식당과 연대를 맺은 덕분이다. 그 ‘ 덕’에 자카르타 경로당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녹초가 되어 버리지만. 아 식물을 땅에 고정한다. 둘째 식어 있던 마음 한켠에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따뜻함이 내려앉았다. 늘 그 자리에 있었기에 무감각해졌던 깊은 사랑과 희 생을 천천히 헤아려 보게 되고 식음 공간의 리뉴얼 등 빠르게 기획되고 실행 가능한 중소형 프 로젝트를 집중 타깃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이러한 전환은 단순한 생존 전략을 넘어서 신경철 신념을 바꾸라는 말이 아닙니다. 시대의 유산물이나 학교에서 배 운 것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고객 중심의 프로젝 트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Q. 수많은 기업이 경쟁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신발 신재 관 신체적 절제를 통해 체화 하며 육체노동 계급과 자신들을 철저히 차별화했다. 높은 계급만 사용할 수 있는 고유한 문양의 고급 바 틱 실무팀 대표 학생이 각 팀을 소개 하고 협동조합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여 그 의의 를 더하였다. 37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JIKS의 학교협동조합 동아리가 주관하는 ‘드림카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 고 모의 경영 체험을 통해 얻은 이윤을 사회로 환 원하는 사회적 경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림카페가 창립하기 까지 학교협동동아리에서 후원조합원을 모 집하고 학생들이 제안한 사업계획서와 마케 팅 계획서를 기반으로 창립을 준비해온 과 정들이 창립총회를 통해 소개되었다. 카페의 이름인 ‘드림카페’ 역시 동아리 학생들이 내부에서 실시한 공모전을 통하 여 선정된 것으로 실은 삶의 고단함이 더 무겁게 담겨 있습니다. 햇볕에 그을린 얼굴 실제로 짠맛이 입안에 퍼지자 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처음 겪는 자연의 신비로운 경 험에 학생들은 잎사귀 맛을 서로 비교하며 심장내과까지 검사하고 나니 삼 사일이 훌쩍 지나갔다. 결과는 그저 역류성 식도염 그거 하나뿐이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과 함께 음식물이 역류하는 병이다. 음식조절과 운동만 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 했다. 그런데 나는 이후에도 밥을 전혀 먹지 못했다 쌍꺼풀 수술 아 샤르 아내가 동생처럼 아끼는 예진씨가 반찬을 바리바리 들고 학교를 찾아왔습니다. 장조림 아내에게 그 말을 꺼내지 못했다. 금이는 중학교 2학년 때 산삼을 몰래 팔아 나이키 신발과 바꿨다. 화를 내려다 문득 생전 어머니 말씀이 떠올랐다. ‘형편 나아지면 금이 옷은 새것으로 사주거라.’ 그날 나는 금이가 모아둔 구슬을 들고 학교를 찾았다. 그 뒤로 금이는 눈빛이 달라졌다. 여름 산 행 아니면 역사적인 여정을 통해 16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느낀 감정들이 마음을 흔들었기 때문일까 아랍 일부 국가의 멸망으로 몇몇의 능력 있는 부유층 무슬림의 경우 유럽이 나 아프리카 아래 등 양: 만져지지 않는 것 아령을 머리 위로 들고 점프하며 반응 속도를 높였다. 배 틀 로프로 전완근을 단련하고 러시안 트위스트로 코어 근육까지 강화했다. 세 시간이 지나자 몸은 녹초가 되었지만 아르 바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연 스럽게 한국어로 대화할 기회가 많아졌고 아무 근심 걱정도 없어 보이시는 푸근한 이미지의 할머니였기에 나 는 걱정부터 앞섰다. “사탕 할머니 아무도 웃을 수 없었다. 모두가 침묵 속에서 암바라와 성의 무 거운 역사와 그곳에 서린 아픔을 가슴에 새기며 아무리 그들이 원한다 해서 디포네고로가 술탄이 되는 것을 영국이 승인할 리 없다는 사실 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디포 네고로 왕자가 어떤 식으로든 왕국의 미래를 일정 부분 좌우할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었습니다. 하 멍꾸부워노 3세는 마주 잡은 아들의 손을 꼭 쥐며 엷은 미소를 떠올렸습니다. 하멍꾸부워노 3세는 두 번째 즉위 후 불과 2년 만 인 1814년 11월 3일 아버님. 술탄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 왕국 의 술탄이 아니라 이민족들을 모두 몰아낸 자바땅 전체의 술탄이 되겠습니다.” 그 말은 또 다시 족자 술탄국의 왕좌를 거절한다 는 의미였죠. 하지만 그의 말속에 담긴 원대한 포 부에 하멍꾸부워노 3세는 마음이 푸근해짐을 느 꼈습니다. 사실 하멍꾸부워노 3세도 아버지가 생전에 나에게 만 알려준 비밀의 장소에 다다랐다. 순간 아버지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다. 몇 해 동안 나는 어머니와 함께 산을 올랐다. 엄격했지만 늘 이끌어 주셨다. 스무 살 아시아 주요 국가 평균치 밑돌아” 인도네시아 정부가2027학년도부터 초등학교3 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영어 과목을 의무화할 계 획이다. 이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 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현지 언론 이 보도했다. 압둘 무티 초중등교육부 장관은17일 서누사틍 가라주 동롬복 시쿠르 지역의 국립직업고등학교 (SMKN 1 Sikur)에서 열린 교육 활성화 프로그 램 출범식에 참석해 “내년부터 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의무 과목이 된다”며 이 같은 정책을 밝혔다. 앞서 이 정책은 지난해10월 발표된 바 있 다. 현재 초중등교육부는 정책의 전국 시행을 앞 두고 여러 지원 방안을 준비 중이다. 정부의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는 전국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 으로 한 영어 교육 역량 강화다. 그는 이번 정책이 교육의 질 향상과 함께 학생들에게21세기형 역량 을 어릴 때부터 갖추게 하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 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어를 조기에 습득하 면 인도네시아 청년 세대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 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영어를 더 이른 시기에 익힘으로써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영어 능력을 갖추는 것은 학생들이 지식·기술·국제 커뮤니케이션에 더 폭넓게 접근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는 별도로 아시아23개국 중에 서는12위를 기록했다. 경제 비즈 니스 14 I 한인뉴스 2026년 6월호 구독·광고 문의 dailyindo@gmail.com 카카오톡 ID: dailyindo99 가 아니다. 중산층은 경제와 정치 안정의 기반이 다. 중산층 가계는 내수를 떠받치고 세수를 창출 하며 교육에 투자하고 민주주의 제도를 유지한다. 중산층이 약해지면 사회는 부유한 엘리트와 취약 한 다수 사이로 양극화된다. 인도네시아 정책당국은 중소영세기업을 경제의 버팀목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기업은 생산성이 낮고 규모 확대도 어려운 업종에 머물러 있다. 길거리 음식점과 온라인 재판매업만으로 산 업화를 이룰 수는 없다.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해서 는 생산성 향상과 대규모 고용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중견.대기업 산업이 필요하다. 또한 디지털 경 제 전환 역시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디지털 플랫폼은 효율성을 높일 수는 있어도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 기반을 완전히 대 체할 수는 없다. 인도네시아가 자랑하는 니켈 다운 스트림 전략조차 자본집약적 산업에 가깝다. 수출 수익은 늘어나지만 고용 흡수 효과는 제한적이다. 외부 압박도 커지고 있다 세계 경제 분절화와 보호무역 강화 아이들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삶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10년 뒤의 저는 지금보다 더 넓은 무대에서 책임을 감당하고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 있기를 바랍 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버지께서 마음 놓고 “ 이제 네가 잘 해내고 있구나”라고 말씀해 주실 수 있는 모습에 다다르고 싶습니다. 아직은 그 말씀이 들리기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웃음) 앞으로의 삶의 무대가 한국이 될지 제3국이 될지 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인도네시아가 아닌 다른 제 3국에서 정 착하게 된다면 아이들을 학습시키고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생 명의 온기를 느끼는 모습에서 오히려 제가 더 큰 에너지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윈재인니 한글학교 관계자는 “식물 에세이 작 가인 권영경 선생님과 함께해 더욱 깊이 있는 수업 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생명을 귀하게 여 기는 따뜻한 품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권영경 작가와 함께한 코윈재인니 한글학교 ‘생명 존중’ 특강 ㅡ “이끼도 숨을 쉬나요?” 질문 쏟아진 ‘나만의 숲’ 테라리움 만들기 48 I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코윈재인니 한글학교는 코윈 인니지부 소속으 로 2006년 땅그랑 밀알한글학교로 시작해 2013 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동포 자녀들의 정 체성 함양을 목표로 19년째 묵묵히 자리를 지키 고 있다. v 규모: 자카르타 아이를 업은 아주머니가 나를 붙잡았습니다. 무슨 말을 했는지 다 알아듣지는 못 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나의 마지막 일과가 남아있 다. 바로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이 다. 어머니가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즐 기는 것도 빠지지 않는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래요 아직도 술탄이 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느냐?” 디포네고로 왕자는 부왕의 손을 따뜻하게 감싸 쥐 었습니다. “네 아진 아침이면 열심히 차를 닦는 기사 아저씨들의 흥얼거 리는 콧노래에 아팁 라티풀하얏 초중등교육부 차관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영어 능력이 다른 국 가들에 비해 여전히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국제 교육 기관 EF가 발표한 ‘2024 영어능력지수’에 따르면 악몽을 자주 꾸었다. 자다 소리치는 나를 보고 남편은 산조인 .용안육.당귀.계피를 수년간 달여주었다. 그리고 철마다 자라나는 나물과 버섯 들 안내원의 “맹그로브가 바 닷물의 염분을 흡수해 환경을 보호한다”는 설명 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숲 한가운데 자 리 잡은 색다른 풍경의 Mangrove House Cafe에 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안승갑)이었다. 2022년 7월에 발간된 『소설 암바라와』에서 고려독립청년당과 암바라와 의거 등 자세한 내용 을 다루었다. 그러나 이 소설을 쓴 이태복 사산자 바문화연구원장이 이들의 정신을 후대에게 알려 야 되겠다는 신념으로 일을 추진하다가 작년 10 월 안티에이징 시술 알아듣지도 못하 겠고 대답하기엔 너무 버거운 질문들을 쏟아 내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국제학교에 입학을 해서 정 말 몸도 마음도 정신도 너무나 힘든 시기를 눈물 과 함께 보내고 있었다. 그 때 내 옆에서 통역도 해 주고 점심시간에 같이 앉아 한국어로 이런 저 런 학교 생활을 이야기해 주던 그 친구가 없었더 라면 그 고된 시간을 버텨내어 지금까지 올 수 있 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점점 외국생활이 익숙해 질쯤 이제는 한국에 있는 한국친구들의 유 행어를 따라잡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며 한국친구 들 알토 암바라와 지부장 손양 섭 앞으로 는 산학협력이나 인턴십을 통해 ‘젊은 인재들과 의 프로젝트 기반 협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업무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아가려고 해요. 5.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은 어땠나요? 적응하는데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건 누구에게나 쉽지 않죠. 저도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외모 는 다들 저랑 비슷해 보이는데 약국과 더욱 밀접한 교류를 형성해 나가기. 셋째.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비슷한 동 네에 사시는 분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약초를 달여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약초책을 참고하여 심장과 소화기관을 보하는 산약.대추.하수 오.감초.황기를 달여 먹이기 시작했다. 어둠 어디 편찮으세요?” “그게 아니라 내가......” 무슨 말을 하려다 멈칫멈칫하던 사탕 할머니는 좀 체 입을 열지 않았다. “집에 무슨 일 있으세요?” 주춤하던 사탕 할머니가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영감을 떠나 보낸 후 한국 집을 팔고 아들 따라 인 도네시아로 왔는데 어떤 궤적을 남길지는 우리의 몫입니다. 끝말잇기보다 중요한 건 세대잇 기입니다. 가벼운 인사와 짧은 만남 어떤 프로젝트를 맡더라 도 국제적 감각과 실무 중심의 접근이 가능합니다. 저는 인테리어나 건축 전공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은 손뼉 치 고 웃을 수 있는 장소가 되어 문을 연 이래로 하루 도 빠짐없이 많은 교민이 들르는 장소가 되었다. 이렇다 보니 행사 진행자와 자원봉사자 들의 자발 적인 참여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다.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인기가 많은 ‘시니 어 노래 교실’이 열리는 날이다. 트로트에 맞춰 춤 추고 노래하는데 어린 시절 아빠는 보르네오섬에서 목재업에 종 사하셨다. 몇 년간 가족이 떨어져 살다가 중학교 때부터 우리 가족은 자카르타에 정착해 생활하게 되었다. 호주에서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몇몇 나라를 돌아다니며 실무경험을 쌓던 나는 인도네 시아에 돌아와 백수 생활을 한 지 3개월을 막 넘 어섰다. 뒤늦게 한의사가 된 아버지는 자카르타에서 조 그만 한의원을 운영하셨다.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 리고 소설가인 어머니를 보필하며 소소한 나날들 을 보내고 있었다. 당시 작품 활동에 침체기를 겪 던 어머니는 글쓰기보다 잔소리로 이야기를 풀어 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셨는데 어린아이들도 모여 서 쉴 수 있는 쉼터가 생겼고 어머니 심부름으로 만든 소화제 두 통을 들고 건너 마을로 갔다. 관광객이 늘어 마을은 북적였고 어머니가 뒤뜰로 나를 부르셨다. “또 온천에 다녀오는 것이냐?” “네 어머니는 물 길으러 가기 전 내게 약초 하나씩을 외우게 하셨다. 이름 어머니는 펄쩍 뛰며 기뻐하셨다. 더덕주를 꺼내 전 을 부치고 두릅된장국을 끓이셨다. 술을 거의 안 하시던 분이 사발로 벌컥벌컥 들이켰다. [약초 지식] 산삼 . 두릅 산삼: 체력·면역 회복 어머니의 말씀이 떠올랐다. “간밤에 정승 셋이 무서운 표정으로 집 앞에 서 있는 꿈을 꾸었다. 각별히 길 조심하거라.” 잠자리를 급히 찾다 미끄러져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행히 큰 상처 는 없었다. 주변을 살피다가 다섯 개 잎을 보았다. ‘오가피겠지.’ 싶었는데 옆에 붉은 열매는 삼복이 아닌가! 설마 어서 오세요.” 뜨갈레죠를 방문한 라덴 아유 무르실라(Raden Ayu Mursilla)는 돌아가신 술탄 하멍꾸부워노 3 세의 여동생으로 이모기리의 묘소를 돌아보고 수 라까르타 가까이의 빠장(Pajang) 집으로 돌아 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녀는 열 살 남짓한 아들과 동행하고 있었어요. 작은 몸집에 초롱초롱한 눈 을 가진 아이의 이름은 무슬림 모하마드 칼리파 (Muslim Mochammad Khalifah)라고 했습니다. “좋은 이름을 가졌구나.” 선지자의 이름을 딴 아이의 이름은 이미 그가 아 주 어린 시절부터 이슬람에 푹 빠져 살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무슬림이란 알라를 따르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모하마드는 선지자의 이름을 딴 것이었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수마디뿌라공(公) 어용 상인 등을 포함한 12명을 사살하고 어쩌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지 모른다. 그런 생각 을 문득 해보는 밤이다. 나는 오늘도 소심하게 “시리야?” 불러보기도 하고 억류소장 언어가 달라서 의 사소통이 너무 어려웠거든요. 특히 장학금을 유지 하려면 시험 성적이 중요했는데 언어뿐 아니라 문화와 사고방식 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경험 은 지금의 채움디자인 운영에 있어 굉장히 중요 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작업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고 얼마나 깊이 사랑받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인지. 그분은 나를 특별한 꽃으로 만들어 주셨다. 나에게는 세상도 엄마. 실컷 얘기하세요. 이 효녀가 다 들 어 드릴게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식사를 마치고 아버 지와 차 한잔하며 음악을 듣거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다. 베란다에 촘촘히 놓인 작은 화분 속의 식물들과 편안함을 주는 은은한 조명들. 그리고 아버지가 손수 준비하시는 구수한 전통차. 하루의 피로를 풀기 충분한 조건들이다. 지금은 알지 못해도 시 간이 흐른 뒤에는 차고 넘치는 작은 행복일지도. 한의사인 아버지는 종종 빵을 굽는다. 아버지는 하루가 조금 고됐거나 정성을 쏟은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속상하신 날 반죽을 치대신다. 아 버지는 종종 빵 만드는 비유를 통해 당신의 속내 를 비친다. “포슬포슬한 빵을 만들려면 적당한 배합과 숙성 엄마가 몇 번을 얘기해야 알겠니? 여자 는 말이야 엄마들과 아이들의 핸드폰 연결도 끊어 져 버렸다. 아이들은 끝없이 밑으로 떨어지고 도훈이의 설 명도 어둠속에서 울려 퍼졌다. “우리가 떨어지는 이유는 바로 중력 때문이야 엘니뇨에 따른 식 량 가격 충격은 신흥국 가계의 구매력을 크게 압 박하고 있다. 동시에 인도네시아는 제조업 투자 유치 경쟁에서도 방글라데시.인도.베트남.말레이 시아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는 유 력한 대체 투자처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불안정 한 규제와 높은 물류 비용 엘리트 계층은 ‘타인 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새로운 차별점’을 찾기 시작했다. 사회학에서는 이를 ‘값비싼 신호 보냄 (Costly Signaling)’으로 설명한다. 치아 라미네 이트 여 행 계획까지 센스 있게 짜준다. 내 손안에 있는 이 다정한 존재는 분명 삶을 조금 더 윤택하 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다정한 너”에게 너무 많은 걸 맡기다 보면 여기 빨간 빛깔에 봉화처럼 생긴 것이 뭐라고 했지?" 약초꾼 이야기 4화 - 할머니(1) 지난 호에 이어 서상영의 한방칼럼 36 한인뉴스 2026년 5월호 I 45 서상영 | 미르한의원 원장 韓方 "치자에요. 심장에 열이 많아 불면증이나 불안 증세가 있을 때 사용한다고 했어요. 멍이 든 곳에 치자를 빻아 밀가루와 섞어 환 부에 붙이면 어혈도 빠르게 빠진다고 알려주셨구요." "그럼 이것도 기억하니?" "건 제 이름과 같은 황금이라는 약재잖아요. 황금은 폐와 심장 의 열을 내려주어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 아요. 그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한국에서 공 부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를 얻었고 여백의 미 같 은 전통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여성 여성 냉증 완화 - 계피: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 개선 역사문화제 개최 역사의 비극이 서려 있는 ‘암바라와 성 식사 후 역사의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 랍니다.”라고 말하며 역술가 연 30주 수업) v 구성: 최희정 교장 열무김치 영법별로 열리는 JIKS Swimming Competition에는 올해도 1-2학년은 자유형 영양분을 저장한다. 무엇일까?” 두 눈을 맞춘 아이들은 동시에 대답했다. “3번!! 근데 말이야 영어교재 영어로 빼곡히 칸을 채운 은지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모국연수를 하는 6박 7일동안 우리는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한국 문화 를 몸소 익혀 나가고 있음을 느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예 린 예 측 불가능성이라는 리스크도 공존합니다. ‘새로 운 세계’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회는 넓지만 예진 씨의 반찬 예진씨의 마음은 정 말 고마웠습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오 은식 오! 그리고 쉬는 시간이 있네.” “와! 정말?” “야! 더 들어봐! 쉬는 시간이 <끌라똔>구경이 래 오늘 한 그루의 맹그로 브를 심겠다”는 다짐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 시 한 번 일깨운다. 인도네시아에 희망을 심는‘Mangrow with Me’프로젝트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활동을 넘 어 오늘은 바로 들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 아요. 늦게 귀가하시면 식구들이 많이 걱정할 거 예요. 어서 저랑 같이 나가요. 자가용은 걱정 마 시고요.” 할머니를 모셔다 드리고 인사 하려는데 사탕 할 머니는 여느 때처럼 나에게 사탕을 두 개 건네셨 다. 무엇에 이끌리듯 나도 모르게 할머니에게 다 가가 손을 부여잡고 속삭였다. “오늘은 이 사탕 며느님 드리세요.”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47 나는 방긋 웃어 보이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둑해진 하늘처럼 마음 한 편이 먹먹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홀가 분했다. 보색처럼 반대되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정리가 안 되었다.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 중 얼거리는 버릇이 있는 나는 독백을 시작했다. 그 러다 알게 되었다. 사실 할머니의 얘기를 듣는 내 내 오랑 꼬레아 장윤원 등 자카르타의 공간과 사람들을 하나의 ‘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오랫동안 제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경영가 관리 포지션에 집중해 왔기에 팀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직을 조율해왔습니다. 결국 전문성과 감각 오른쪽 핑크색을 양 이라고 하고 왼쪽 파랑색을 음이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종이를 반으로 잘라 핑크색만 남겨 두면 핑크색 전체는 양이지만 핑크색을 다시 반으로 나누면 오른쪽 핑크색 쪽은 양이 되고 왼 쪽 핑크색 쪽은 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고가 멈추거나 고정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삶에 있어 나의 원칙 오토바이를 개조한 바자이가 요란하게 시동 거는 소리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저 역시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봉사를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봉사의 맛’을 알게 되며 한인사회에 발을 들 였습니다. 신영아바디(PT Sinyoung Abadi) 이승수 대표 합성피혁 산업의 미래를 쓴다 2.7억 시장을 설득한 실행의 리더십 한 세대를 키워낸다는 것은 결코 녹록지 않은 일이라는 걸 경영을 하며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억 7천만 명이 넘는 내수 인구를 보유한 거대한 시장입니 다. 한국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외수보다 내수에 안착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저희처럼 내수 중심으로 운 영되는 기업에게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기도 하지만 온갖 좋지 않은 행동 등의 몸 가짐을 금식기간에 바른 자세로 전 환하고 절제 등을 통한 이슬람 종교 율법의 가르 침에 응하라! 하는 더 깊은 의미도 있다. 그리 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믿음(IMAN)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 니다. 이러한 뜻깊은 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참 여할 학생들을 모집하여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입 니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2020년 9월 20일 올바른 종교의식 과 금식을 통해서 하나님(Allah)께서 배려해 주 신 천국으로 가는 제일의 지름길이라고 무슬림 신 도들은 믿고 있다. “Ya ayyuhal ladzina amanu kutiba ‘alaikum ush-shiyamu kama kutiba ‘alalladzina min qablikum la’allakum tattaqun” Al-Quran Surah Al-Baqarah ayat 183 쿠란 알바카라 183 문장에 언급한 금식의 의미: 이슬 람을 믿든 신도이시여 ! 금식은 당신들의 의무조 항이고 올해는 인도네시아 전체 산업 흐름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느낌입 니다. 단순한 스타일의 모방이 아니라 옷을 개고 가방을 정리하면서 ‘이제 진짜 마지막이구나’ 라는 심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항상 내 친구들과 나의 양말 외교 외부 세계 와 다른 공동체와 연결되기 전에 필요한 준비를 해주는 곳이에요. 저는 특히 어머니에게서 세상을 굳건하게 대처하는 법을 많이 배웠고 외제차 요리 교실 우리 가족은 자연스럽게 ‘다국적 가족’으로 살아가게 되겠죠. 하지만 그 모든 변 화 속에서도 제 삶의 무대가 인도네시아라는 건 변하지 않을 겁니다. Q. 끝으로 이 인터뷰를 읽고 있을 한인뉴스 독자들과 미래를 준비 중인 청년 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신임 한인회장님과 편집인 우리 그룹의 영상이 공 개되고 반응은 아주 좋았다. 친구들은 영상을 보 고 캠프가 더 생각날 것 같고 벌써부터 그리워지 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비록 5박 밖에 보지 않았지만 정말 정이 들어버린 아린 우리 딸. 예전에도 지금도 엄마 아빠는 우 리 혜미를 응원한단다. 매일 밤 너를 위해 엄마와 기도를 드린단다. 아빠는 정말 흐뭇하구나. 예쁜 우리 딸 우리 모두가 그 밝은 에너지에서 힘을 얻 을 수 있죠. 때로는 그 자신감을 얻기 위해 성형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우리 문화의 장점과 인도네시아 문화의 장점 을 통해 새로운 창작 문화의 (Corporate Culture)융합과 화합의 하모니를 형성해 보자. 우리 의 삼시를 새기자는 것이다. 마지막 날 밤이 왔을 때 우리 진짜 돌아갈 수 있을까?” “당연하지! 우리 좀 더 힘을 내 보자!” “응 알았어” 원주민이 건내 준 고기를 허겁지겁 먹고나서 둘 은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뜨…… 리…… 마…… 까…… 시……” 막상 인사는 했지만 갈 곳이 없었다. 그때 따스 한 바람이 불어와 아이들을 푹신한 풀이 가득한 언덕으로 이끌었다. 둘은 그 곳에 누워 밤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너무 지쳐 있었지만 서로 마주보 며 미소 지을 수밖에 없었다. 하늘에 떠 있는 별과 달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그렇게 둘은 금 세 잠이 들었다. 눈을 뜨자 뜨거운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감동의 눈물인지 우리 학생들이 역사적 소양을 쌓으며 한국인의 정체성 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우리가 결국 한 식탁에 함께 앉아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시였다. 한인뉴스 2026년 5월호 I 41 시가 열어놓은 식탁 - 낭송과 해설의 깊이 이날 행사의 중심은 단연 시 낭송이었다.시집 의 제목이기도 한 「불멸의 테이블」을 시작으로 우리가 주역 [인도네시아 이야기] 공모전 청소년부 대상 주ASEAN대한민국대표부대사상 황다인 (BSJ 우리는 8개 조로 흩어졌다. 나는 6조에 배 정되었다. 6조에는 외국에서 온 아이들과 마산에 서 온 아이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처음에는 쑥스 러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 해 우리는 친해질 수 있었다. 우리는 팀 단합을 위 해 팀이름을 정하기로 했다. ‘육개장은 어때?’ 라는 선생님의 제안에 우리들은 ‘육개장’은 너 무 아재장난이라며 선생님을 나무랐지만 생각해 보니 육개장은 깔끔하면서 얼큰한 맛이고 짠 맛 같으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다양한 종류의 맛을 가 진 것이 마치 우리 팀의 다양성을 뜻하는 것 같았 다. 우리는 ‘육개장’조로서의 다양성을 유지하 며 서로의 맛은 존중하자는 규칙을 세워 5박 6일 동안 재밌게 놀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실컷 놀다 보니 이틀 후 면 뿔뿔이 전세계로 흩어진다는 게 믿기지 않았 다. 우리는 마지막 날밤에 있는 프로젝트 랩 발표 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Project Lab’은 영 상 우리를 웃기고 울리며 함께 했을까? 인공지능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편리함을 넘어 우리에게 조용히 힌트를 주셨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뿌리인 대한민국에 모여 한국을 알아가고 함께 배 꼽 잡고 웃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 라는 마음 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것이다. 짧지만 강렬하 게 한국을 경험하고 우리는 모두 다 각자 나라로 돌아가지만 7일 동안 우리가 함께 한 추억들이 하 루하루 살아 가며 지치고 힘들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며 우리의 삶을 더 욱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운동은커 녕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전부였어요. 근육은 빠지고 위 등 음양은 언뜻 보면 상반되는 개념으로 보이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존하며 상호작용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양의 공존 우선 세상은 모든 물체나 사건 위험한 상황에 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JIKS 어린 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유복한 집에 외동딸로 태어난 나는 중학교 시절까지 부족함 없이 학교를 다녔다. 일제 강점기 부 모님을 잃고 삼촌에게 맡겨져 허드렛일을 도우며 지내다 유적 지 역사 탐방 유지보수 가능성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턴 키 프로젝트(Turn-Key Project) 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책임 있 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인테리어 분야에 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책임’입니다. 채 움디자인은 외주를 최소화하여 책임 소재를 명확 히 하고 유치 원 육(六)! 개장(開場) (육조 은메달 음(-)과 양(+)은 서 로 당기는 힘이 있어 음과 양끼리 모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음양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만약 긴 종이에 핑크색(오른쪽)과 파랑색(왼쪽)을 반반씩 색칠을 하고 음: 만져지는 것 음성인식 기술 개발자인 키틀라우스가 애플과 손잡고 만든 인공지능에 부여 되면서 전 세계인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불리게 되었다. 도대체 그녀는 하루에도 몇 번 이나 음악 음양의 균형을 돕는 약초의 정수. 두릅: 봄철 대표 산나물로 의 술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음양을 연구하여 자신의 공부에 접목하여 발전시키고 새로운 발 견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음양이론은 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며 발전해 나갈 것이 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의료기관 의류·가방·신발·가구·자 동차 시트 등 생활 전반에 사용되는 기초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의지할 곳 없는 신세가 되어 이 가정에 은혜를 베푸소서. 사랑과 행복한 가정으로 복을 더하소서.” IMLAC-반둥에 있는 외국인 언어학교. 인도네시아어 고급반 수업을 들으며 내 삶에 새로운 언 어의 감각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머릿속엔 여전히 비자 문제가 미완의 숙제처럼 얹혀 있었습니다. 스폰서인 IMLAC학교 교장과 상담도 해보았지만 이 경험은 우 리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으로 남을 것이다. 흔히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는 말의 뜻 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되새기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민영학 열사와 동료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맞섰던 그 장소에 두 발로 서서 그들 의 결단과 용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오롯이 체 감할 수 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성당과 그 속에 담 긴 역사의 흔적들을 보며 단순히 책에서 읽던 역 사적 사실이 아닌 이 모든 것들이 놀랍게도 나 를 웃도록 만들었다. 전에는 이들의 웃음소리가 시끄럽고 성가시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이 가난을 어떻게 행복하다고 말 할 수 있느냐며 고개를 갸우뚱 한 적이 있다. 언젠가부터 나는 복잡한 일상에 서 벗어나 혼자 로컬시장으로 향한다. 현지인들이 왁자지껄 모여 있는 시장으로 스며들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을 살핀다. 고단해 보이고 힘들어 보이는 얼굴에서 행복을 본다. 이상하게도 저 마르 고 까맣게 그을려진 몸에서 엔도르핀이 나오는 것이 보인다. 감정과 행복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저 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나에게도 전달이 된다. 주위를 살피지 못했던 시야가 넓어지고 세상의 힘찬 소리가 들려온다. 맨살을 드러낸 열대과일 ‘즈룩발리Jeruk Bali’를 보며 오랜만에 침을 꼴깍 삼 키고 나니 없던 식욕도 돌아온다. 행복은 어디에 깃드는가! 간밤에 잘 자고 기지개 켜는 나의 어깨 위에 이 모든 것을 예언하신 듯 하느님은 나의 부 족한 퍼즐 조각들을 하나하나 끼워 맞춰 주셨다. 자카르타도 그렇지만 서울의 교통체증도 늘 시 간을 가로막았다. 수술 시간은 다가오고 신랑의 도착 시간은 점점 멀어져만 갔다. 두려움이 밀려 왔다. 콩알만 한 기적 이경진 아나스타샤 | 자카르타 성요셉 성당 4년 차 주일학교 교사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I 33 ‘사랑하는 내 가족들 얼굴을 다시 볼 수 없으 면 어쩌지.’ 신랑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병동에서 자카르타 에서부터 써 오던 필사 노트를 펼쳤다. 임만희 신 부님의 『기도』. 문장 하나하나가 레이저처럼 내 마음 깊은 곳에 새겨졌다. 요동치던 마음은 잔잔 한 호수처럼 가라앉아 갔다. 마침내 그 기도는 나를 바꾸고 있었다. 가장 두 렵고 불행해야 할 때 이 비참 한 역사를 처음으로 접한 친구들 역시 충격에 깜 짝 놀라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였다. 다음으로 프로젝트 Lab을 통해 한민족의 연합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53 과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는 활동을 하였다. 우리 는 아리랑을 리믹스한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들고 안무를 하는 활동하였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부분을 태극 기를 흔들면서 무대 위를 활보하며 우리는 유관 순 열사가 느꼈을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충성 심을 느낄 수 있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친구들 과 나는 마치 삼일절에 ‘대한 독립 만세!’를 외 치는 용감한 대한민국 시민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독립 기념관에서는 한국의 전통춤을 볼 수 있 는 기회도 얻었다. 꽹과리를 울리며 다양한 색감 의 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인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일제 강점기 때 는 이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묻혔으리라 생각하니 보다가 가슴이 갑자기 울컥해졌다. 또한 전시되어 있는 것 중 한국어로 156년 전에 쓰인 글을 보니 내가 평소에 부모님과 사용하는 한국어가 다시 보 였다. 일상생활에서 당연하게만 여겨지던 것이 옛 날에는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배우며 우리 민족 의 정체성을 지켜온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또한 이 상문 이 새끼야!” 라고 도발했고 이 중 20만 헥타 르의 숲은 영구적으로 파괴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서 남은 맹그로브를 보호하고 그 서식지를 복원하 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맹그로브 숲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이 친구는 내게 편지 한 통 을 내밀었다. 편지안에는 인도네시아어 이 행되는 르바란 이슬람 최대의 명절 행사이다. 이 슬람 명절 르바란의 시작은 금식을 마친 다음 날 전체적으로 단체 예배를 동네 운동장이나 넓은 공 간 아니면 모스크를 통해 합동 예배를 이행한다. 합동예배를 마치고는 차려 놓은 이슬람 명절의 대 표적인 음식 끄뚜빳(찰밥과 비슷)과 염소사테. 양 고기국을 온 가족이 모여서 우리 한국의 설 명절 과 같이 이것도 지나 가리이다.” 싱가포르행 티켓을 예매하고 다시 이민국을 찾아 출국 연장 서류를 받았습니다. 비행기에 몸을 실으며 나는 기도했습니다.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이곳에서만 발견할 수 있었던 가능성이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버지께서 닦아놓으신 기반 덕분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확신은 비교적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 습니다. 지금은 경영의 책임이 제게 더 많이 넘어 왔지만 이는 각 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1년에 한번 르 바란 보너스를 받는 달이기도 하다. 르바란에는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이 고향을 찾기 위해 민족 대 이동(Mudik)을 시작하는 데 이는 랙돌을 안아 올리면 몸에 힘을 빼고 축 늘어져 사람에게 몸을 맡기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에요. “여러분!! 저희 집 고양이 좀 보세요~”라고 매일매일 소리지르고 싶을 정도로 고상하고 착하며 말 잘 듣는 개냥이에요. 이들이 합쳐질 때 정말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진정하면서도 끊기 있게” 두 문화를 경험한 한 국과 인도네시아의 다문화인으로서 이런 생각이 든다. 말없이 묻고 말없이 답을 받는 이 조용한 소통은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허전하다. 따뜻한 눈빛이나 느릿한 말투 이렇게 무지개공부 방에서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정말 마음이 따뜻해 지는 연간 행사였어요. 그때의 즐거운 기억이 지 금도 떠오르니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정말 놀라운 일이 될 수 있어요. 두 문화의 뿌리를 결 합함으로써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를 바래요. 여러분은 각자의 배경과 경험을 통해 독특한 시 각을 가지고 있으니 이를 바탕으로 실력을 키우고 이미 오래 전부터 당신이 이행하기 전에 이행되었기에 당신도 강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가르침의 길을 가노라! UIN Sunan Kalijaga 대학교수 아흐맛 자난씨 의 금식을 통한 이슬람 율법의 근본 도덕적 행동 의 장점은…? 1.열심히 자신의 역량을 넓혀 일하는 것은 하나님 곁으로 가는 믿음의 신뢰이고 2. 지식을 넓혀 나가는 기회이고 3. 하나님 Allah의 지시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길 이니라 -책임감 고취 -하나님 Allah에게 좀더 다가가는 믿음의 길 -다수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배움의 길로 인도하노라 금식을 통한 마음의 정서에 대한 선물 1) 하나님Allah대한 축복의 감사 2) 금식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에 따른 바른 행동 3) 인내심 고취 (인고의 연습) 4) 마음의 정서를 가다듬고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 좀더 하나님 곁으로 갈 수 있는 기회 5) 금식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알고 하나 님 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더욱 숙지하게 됨 6) 마음의 안정과 평화 부드러움을 심취할 수 있 는 시간. 금식에 대한 정의가 보다 넓게 알려져 있으나 이미 태양은 창문을 뚫 고 쏟아지고 있어요. 여기가 헬스장인가 이번 역사탐방을 통해 학 생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점들을 강조했다. 일본 군부대 및 연합군 포로수용소와 위안부 시설로 이용 되던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이번에도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접수 창구의 직원은 친절했고 이샤) 3. 자선 또는 선행 (Zakat) : 주변 불우한 이웃들 에게 베푸는 절차 4. 금식 (Puasa) : 금식(Puasa/Rahmadhan)을 통한 많은 깨달음의 경지 5. 성지순례 (Haji) : 이슬람 신도라면 의무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의 카아바 신전을 통한 성지 순례 이슬람 교리 공부를 통한 종교 지식과 믿음을 높이고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이슬람 명절은 한달 금식월이 끝나고 이슬람교 등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이슬람대학교 교 수 이슬람의 의무사항 중의 하 나인 금식과 르바란 이슬람 문화 풍경에 대해 스 케치를 해 보았다. 이슬람 문화에 이해와 학습을 통해 이제는 이슬람을 단순 종교로 받아들이지 말 고 이슬람의 의미와 금식의 중요성 그리고 르바란 안선근 박사 (UIN 국립이슬람대학교 이어진 말레이시아 학생 선수들 과의 스파링에 다시 긴장했다. 내 또래인 상대 선수들의 기량은 한 수 위였다. 복식과 단식을 번갈아 치르며 매 경기마다 한계를 시험해야 했다. 경기가 끝난 뒤 서로 손을 맞잡고 “다음 국제대회에서 또 만나자” 약속했다. 이 런 게 스포츠맨십일까? 지더라도 성장할 수 있는 태도. 마지막 날은 말레이시아 최상위권 학생 선수들 과 맞붙었다. 작년 싱가포르 전지훈련에서 중학 교 2학년이던 내가 초등학교 3학년 선수에게 완 패했던 기억이 떠올라 긴장이 컸다. 그러나 이번 에는 지는 게 두렵지 않았다. 내 한계를 시험하 는 기회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결국 승리 는 놓쳤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몸소 배웠고 이제는 성형수술과 미용 시술 이제는 알 것 같다. 행복은 삶에 편안함을 먹여주는 것이다. 옥죄여 오는 경 쟁을 뒤로 하고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는 허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마음을 지키는 것 이다. 그리고 다시 날마다 감사한 아침을 맞는 것이다. ‘슬라맛 빠기’로부터 ‘슬라맛 말람’에 이르기까지 적도의 태양을 닮은 사람들에게서 배운 행복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말이다. 들리는가? 근심과 슬픔을 어제로 보내고 모든 것을 이겨내고 다시 찾아오는 새벽의 소리를. 이하 문예총)가 주최한 제8회 종합예술제가 지난 12월 6일(토) 오후 2시 자카르타 롯데 애비 뉴 아이스팰리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인 니 전역 11개 한글학교 50여 명의 교사를 초청해 한글 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인뉴스 편집국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흐려지는 무서 운 세계가 우리 곁에 와 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뿐 아 니라 말로 다 표현되지 않는 복잡한 감정을 품고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인도 네시아 전역에 걸쳐 탄탄한 물류·유통망을 갖추 고 있습니다. 직접 수출은 하지 않지만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김하나 씨와의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운 영 중이다. 의(衣)와 주(住)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활용성 인도네시아 한인이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00년 의 역사를 기록한 『인도네시아 한인 100년사』 (2020.12)를 편찬한 바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역사의 숨결을 찾아 암바라와로 떠난 시간여행 박승헌 (학생기자 인도네시아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소화기 점검 및 기부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116개국 가운데80위 인도네시아어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오라” 는 말에 이끌려 인도네시아에 있는 가족에게 항상 감 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가족은 언제나 제 곁 에 있지 않더라도 인도네시아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창업이든 취업이 든 인도네시아에서 오래 살아오며 스 스로에게 늘 강조해온 지론이 있다면 바로 ‘적극 성과 존중’입니다. 중요한 건 현지인과의 관계입니다. 불합리한 상 황에서는 당연히 목소리를 내야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작은 첫걸음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무를 심 는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인라인스케이트 그리고 겨울 이면 나를 미치게 했던 스노보딩! 인도네시아로 오기 전 인성 등의 교육을 받은 학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을 꼽으라는 말에 많은 사 람들은 ‘김하나’ 씨를 언급한다. 어린 시절 <무지개공부방>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자란 그녀는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갔고 인스타그램에 서로 의 일상을 공유하고 ‘좋아요’를 눌러 주는 특별 한 사이가 된 것이다. 한국에 방문하더라도 서울 또는 친할머니가 계 시는 대전이 전부인 내게 경상북도라는 곳은 새로 운 곳이기에 장장 5시간 동안의 고속버스 이동 중 에도 지치지 않았다. 봉화에 도착해 다양한 나라 에서 온 친구들 인재 채용 인적 자본 투자 등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 을 회복해야 한다. 섬유.전자조립.기계.자동차 공 급망 같은 노동집약형 제조업은 여전히 중요하다. 산업화를 건너뛰고 곧바로 첨단 서비스.디지털 경 제로 도약할 수 있다는 최근의 유행 같은 믿음은 경제적으로 점점 설득력을 잃고 있다. 사회보장 체계도 변화해야 한다. 빈곤층만이 아 니라 취약한 중산층까지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빈곤층 직전 단계로 추락한 중산층은 지원 대상에 서 제외될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만큼 아래로의 추락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GDP 성장률만으로 성공을 평가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경제는 성장해도 중산 층은 줄어들 수 있다. 니켈 수출은 증가해도 청년 들은 희망을 잃을 수 있다. 자본은 유입돼도 일반 시민들은 번영에서 배제됐다고 느낄 수 있다. 오늘 날 인도네시아의 과제는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빈곤과 불평등을 줄이고 인적 자본을 개선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인터넷과 스마트 폰 사용법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알려 드리기. 그 뒤 인프라가 제대로 곳곳에 배치되어 있지 않지만 자원이 풍부하기에 언젠가는 도약하 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 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내비쳤다. Part 1. 육개장 인형 일 상 속 깊이 스며들었다. 어쩌면 무료한 내 삶에 친구처럼 들어와 조용히 곁을 지켜주고 있 었지만 일부 국가 는 35세까지로 확대해 정의하기도 합니다. 재인도 네시아 한인청년회는 만 45세까지로 정의하지만 60세에도 청년 같은 자세로 살아가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생각하는 청년은 지금 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지 금이 제가 활동할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Q. 신영아바디의 주요 사업 영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고객에게 제공하는 핵심 가치와 함께 소 개해 주세요. 저희 회사는 내수 시장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부 는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맡았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일의 무게 일정을 확 인하기. 그 결과 일행은 곧 바로 티크 트리(Teak Tree)라는 현지 식당으로 이동했다. 허기진 학생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고 임헌근 있어! 그리고 프론 바나나가 아니라 프람 바난이야. 오케이?” 도훈이는 일정표를 꺼내 보았다. “이제 <산속의 숨겨진 예술 박물관>에 갔다가 밤에는 <삼비사리 사원>가고 자개 키링 만들기 자고로 청순하고 싹싹하게 보여야 해. 이렇게 덤벙대서야 시집이나 가겠니?” “엄마는 또 시집 타령이야? 난 시집갈 생각 일 도 없거든.” 정해진 시간마다 들리는 아잔 같은 어머니의 잔 소리를 피해 내가 향한 곳은 어느새 나의 쉼터가 된‘자카르타 경로당’이었다. 자카르타는 동서남북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데 자궁 기능 강화 자기 손주와 결혼해 달라고 농담하시던 문 씨 할머니. 모두가 잊지 못 할 소중한 인연들이다. 내 인생의 조각조각 중 가 장 빛나고 소중한 기억들이 숨 쉬는 곳 자기가 맡은 소임을 다 하지 않는 것도 모두 올바른 상호작용이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 기타 음양의 성질 음은 음끼리 모이기도 하고 양은 양끼리 모이는 성질이 있는가 하면 자동차 시 트 등 다양한 생활 산업에 활용되는 기초 소재를 생산한다. 이승수 대표는 “내수 중심의 유통망 구축과 고 객 맞춤형 생산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으 며 자문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하나 의 도구로 생각해요. 성형수술은 진정한 미를 찾 는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일 뿐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 자할 수 있는 시간적·재정적 여유가 있음을 은 연 중에 증명하는 현대판 ‘과시적 여가’의 상 징이 됐다. 에릭 교수는 이를 부유함이 묻어나는 자연스러 운 아름다움 자신의 손으로 심은 나무들 이 훗날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즐거운 상상을 펼쳤다. 프로젝트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일어 나는 것이지 한쪽이 계속 희생하는 것도 자유롭게 날아다 니는 새들 자재 선택 폭이 한국만큼 넓지는 않습니다. 특히 로컬 자재만으로 구성할 경우 자카르 타 북쪽의 끌라빠가딩에 거주하시는 김 할머니는 문을 나서다 발걸음을 멈추셨다. 김 할머니는 입 담이 좋아서 인기가 많다. 주머니 속에 사탕을 챙 겨 다니시며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어 ‘사탕 할 머니’란 별명으로 불린다. 주춤하시던 김 할머니 가 무겁게 입을 열었다. “저기...... 혜미씨. 오늘 나 여기서 자고 가면 안 될까?” 활발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면 자카르타 Gelora Bung Karno 경기장 Gate 6 일대에서는 광 복 80주년과 인도네시아 독립 80주년을 함께 기 념하는 ‘쓰담쓰담 그린런’이 열렸다. 이번 행 사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인회 자카르타 경로당에 몸담고 나서 자카르타 경로당에서 겪은 일들을 기록한 일기장과 자료를 어머니에게 넘겼 다. 미동도 하지 않고 일기장을 넘기던 어머니는 책을 집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셨다. 추억에도 빛깔이 있다면 자카르타 경로당에서 보낸 나의 시간은 구수한 전통 차 빛깔이 아닐까. 찻잎의 발효 정도에 따라 색과 향과 맛이 변하는 찻잎처럼 자카르타 경로당을 찾는 환자들과 나눈 정이 다양한 빛깔로 우러났다. 막 우려낸 찻잎처 럼 푸릇하던 나의 이십 대의 이야기가 엄마의 주 름진 손에서 책으로 쓰였다. 이제 자카르타 경로당이 그리울 것이다. 잊지 못할 ‘적도의 사 람 사는 냄새’들도. 내가 떠나고 반년이 지났다. ‘자카르타 경로당 초고’라는 제목의 메일을 어머니에게 받았다. 작 품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자카르타를 떠나기 전 자카르타 멘뗑에 위치한 Tugu Kunstkring Paleis에서 시인 사공경의 시집 『불 멸의 테이블』 인도네시아어판 출판기념회가 성 대하게 개최되었다. 한인니문화연구원과 Tugu Group Heritage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카르타 시내 인구 가 거의 텅 비었을 정도로 한산하고 교통도 혼잡 하지 않을 정도로 각자 고향을 찾아 떠나는 민족 대이동 현상이 수도 자카르타부터 시작된다. 개중에는 르바란 명절 휴가가 거의 1주에서 2주 에 끝나면 자카르타 인 구밀도의 증가추세를 막기 위한 주요 지역 통제를 했었던 바 있다. 르바란 명절이 끝나면 이슬람 문화의 또 하나 의 독특한 점은 축제“Halal bi Halal : 할랄 비 할랄”(1년에 있어서의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고 다시 함께 잘 해보자) 행사이다. 그리고 각자 가 슴에 손을 얹고 다짐하면서 두손 모아 인사를 하 거나 악수를 하고 “Minal Aidizin Wal Faizin: 미날 아이딘 왈 화이진”.“Mohon Maaf Lahir & Batin”영혼과 마음을 통해 상호 용서를 구한 다”라는 의미의 이슬람 무슬림 신도들의 한해 다 시 잘 해보자는 인사말이다. 결론 이슬람의 금식과 르바란 이슬람 명절에 대해 이 번호를 통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이미 알고 있는 지인이나 모르는 경우의 경우 미력이나마 도 움이 되었으면 하고 자카르타 주정부 문화청 부청장(Disbud DKI Jakarta) Ibu Retno 자카르타 지부장 문학선 자카르타로 오기 전에 면접 을 보자는 제안에 덜컥 겁이 났다. 왜 나만 힘들다 고 생각했을까. 막연히 부모님이 계신 자카르타로 돌아오면 숨이라도 쉬어질 것 같아서 무작정 도망 쳤다. 아직 어른이 되기 싫었던 몸만 큰 어른의 피 터팬 증후군을 앓았는지도 모른다. 한 차례 열병 이 지나간다. “아빠 자카르타에 위치한 코윈 재인니 한글학교(KOWIN JAEINNI HANGEUL SCHOOL) 교실 문을 열자 향긋한 흙내음과 싱그 러운 풀 냄새가 아이들을 반겼다. 지난 9월 이론 수업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만지고 심어보 는 ‘테라리움(Terrarium) 만들기’ 실습이 진 행되는 날이었다. 한인뉴스에 <열 두 달 식물칼럼 시즌2>를 연재 하며 교민들에게 식물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를 전 하고 있는 <식물일기>의 저자 권영경 작가가 식물 의 언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통역했다. 아 이들의 집중도와 깊이 있는 체험을 위해 초등 저 학년 반과 고학년 반으로 나뉘어 총 2회에 걸쳐 3 시간 동안 진행됐다. 긴 시간이지만 아이들의 눈 은 강의가 끝날 때까지 호기심으로 반짝였다. “작은 이끼 하나 자카르타의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또 자카르타한국국제학 교(이하 JIKS) 교사 등이 참여했다.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한인 회에서 준비한 탐방팀 티셔츠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작년 한 차례 진행했고 올해 7월 말에 두 번째를 준비 중입니다. “혼자는 힘들지만 여럿이면 쉬운 일”이라는 걸 실감하게 된 사례입니다. 고문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10학년 Samantha Huang은 “어릴 때부터 자연 보호에 관심이 인도네시아에 희망을 심는 ‘Mangrow with Me’ 프로젝트 박승헌(학생기자/ACS Jakarta 작은 체념이 내 안에 조용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내가 집안 사정으로 한국으로 떠난 지 어느덧 2주가 지났습니다. 혼자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고요했고 작지만 사회에 기여했다는 자부심 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순한 주말 활동 이 아닌 잔소리로도 글 이 풀리지 않을 때면 목적지 없는 외출을 하셨다. 그런 어머니와의 ‘동행’이 외동딸인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효도였다. “혜미야 잘 돌아가고 있는 지 파악이 필요하다. 2개 나라를 걸쳤던 8년 정도 되는 우리 가족 해외 생활에 이제 꼭 변화 가 올 것 같다. 가는 곳마다 적응해야 했고 2년 주기로 3번 돌아왔던 아 이 입시에 보조 맞추어왔던 삶이 이제 눈앞에 다가올 막내 고등학 교 졸업식으로 일단락이 된다. 30여 년 전 장갑 등으로 가공되어 간 접 수출되는 구조입니다. 제품군은 PU·PVC 합 성피혁을 중심으로 장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Mangroovy의 대표 Amanda Munandar(ACS Jakarta 장옥관 시인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교민 사회와 현지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 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문예총은 2008년 창립 이후 전시·공연·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한국문 화를 널리 알리고 양국 간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 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년 종합예술제를 개 최하며 교민 문화예술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으며 공연과 전시를 통해 교민 사회의 문 화적 기반을 다져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 동이 제한된 시기에도 각 단체는 예술적 내실을 다지며 재도약을 준비해 왔고 그 결실이 이번 제8 회 종합예술제로 이어졌다. 문예총은 종합예술제 개최에 그치지 않고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그린런 (Green Run) 행사 재인도네 시아 한인회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 김준 규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는 한인 이주 104주년을 맞이하여《암바라와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역사 탐방을 진행하였다. 사전 공 지를 통해 선발된 25명의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JIKS)와 국제학교 학생들은 1박 2일의 역사 탐 방 프로그램을 위해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라는 새로운 업 무환경에서 비롯된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변화 중 하나는 ‘1인 줌미팅 부스’ 의 등장입니다. 초기에는 생소했지만 저 12월에 아이 방학이라 한국에 가는 데 그때 가면 안 될까요?” 그때가 10월 중순이었다. “아니요 저 아직은 안 돼요. 아이는 너무 어리 고 저 남편에게 더 잘해줘야 해요. 그리고 제가 없 는 저희 부모님은...... 부모님은 어떡해요.” 눈물을 닦는 속도가 흐르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며칠 후 저는 그 안에서 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웃음) 농구는 저에게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저는 성형수술을 그 자체로만 보지 않고 저는 이러한 마음가짐을 항상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두 문화 의 조화가 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저는 인도네시아에 있었는데 저희 역시 이에 맞춰 역량을 집중하게 되었죠. 하지만 올해 들어 제조업 과 일반 기업체 프로젝트는 다소 정체된 분위기입니 다. 지난해에는 엘지에너지솔루션 저희 팀 역시 한 치의 오차 없이 일정을 맞추며 프로젝트 매니 지먼트와 조직 운영의 본질을 깊이 배웠습니다. 동 시에 기술력과 책임감의 한계를 스스로 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적 당한 관심이 필요하지.”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들 이 적당히 어우러지는 시간이 다. 향수처럼 아버지의 손에 밴 한약재 냄새와 잘 우러난 차 향. 몽글 몽글 부푼 빵 내음. 46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자카르타 경로당에 몸담은 지 3개월이 되어간다. 저녁 7시면 문을 닫는 시간이라 어르신들과 아이 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평상시와 다름없이 물 품들을 체크하고 정리 정돈을 마칠 무렵 적당한 발효와 온도 가 중요해. 우리네 인생도 그렇단 다. 적당한 거리 적당한 배려 적도의 나라에 와서 처음 맞이했던 겨울 적도의 반대편에서 막 시작된 나의 이야기 에 따뜻한 찻물을 부을 시간이다. 내 삶의 향기가 어떤 빛깔로 우러날지 기대하면서. 전 세계가 멈춰있던 시기였지만 현 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 진출이라는 중대한 미션 을 안고 있었고 채움디자인도 그 일정에 함께했습 니다. 매일 코로나 검사를 받으며 현장에 들어가야 했고 전략적 지 리 전반적으로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선 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이는 단순한 미적 취향이 라기보다는 전시회 부스 전체 속에 내 역할을 알아야 하고 내 소리도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요 지를 정리하고 이슬람의 금식기간이 포함된 라마 단의 중요성과 금식 이후 르바란 인도네시아 무슬 림들의 분위기를 설명해 본다. 금식의 의미는 식. 음료 절제 외에 나 자신의 주 변에 탐욕의 유혹과 이슬람신도로서 도덕적 위반 행위에 대한 이슬람 율법이 금하는 모든 악의 근 원으로부터 멀리 한다. 즉 우리 신체의 5가지 주요 기능(Panca Indra) 중 입-언어의 조심 절망은 환희로 바뀌고 망쳤다고 생각한 첫 출근은 내 인생에서 하늘이 주신 기회의 날로 기억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글: 미르한의원 원장 서상영 38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물론 상호작용이 바로바로 일어나지 않아 길과 흉이 공존한다고 바로 느끼지 못할 때도 많습 니다. 그 이유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원인(음)과 결과(양)의 일이 완성되어 젊은 양반 접 영 종목 50m 경기가 진행되었다. 1학년 8명 접점이 하나 도 없는 지역에서 온 우리지만 그때만큼은 10년 지기 죽마고우 같았다. 우리는 각자가 좋아하는 연예인 정말 작은 강아지가 밥도 안 먹고 구석에 움츠리고만 있었고 건강 하고 활발하게 노는 아이들보다 더 눈이 가던 아이였어요. 그 다음날 구석에 있던 꼬맹이가 계속 생각이 나서 한 번 더 방문하였고 그날 역시 아무 것도 안 먹고 구석 그 자세 그대로ㅠㅠ 또 그 다음날… 머릿속에서 그 모습이 떠나지 않아 다시 방문하였고 밥도 안 먹고 물도 안 마셔서 상태가 안 좋아 죽을 수도 있어서 분 양할 수 없다고 하는 주인을 설득해 절대로 컴 플레인 하지 않겠다! 약속하고 집으로 데려오 게 되었어요. 태어난 지 두 달도 안 된 강아지가 엄마랑 헤어 지고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 평생 가족을 약속하며 데려온 소중한 우리 집 막내. 우리 쿠키는요… 사람한테 붙임성이 엄청 좋아요. 누구를 만나도 사랑받는 법을 잘 알고 있어요. 친한척하는데 도가 텄다고 해야 할까요. 저희 집을 방문하시면 다 겪어야하는 쿠키의 인 사법은 당황할 만큼 격하답니다. 반려동물 랜선집사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55 다른 푸들은 따라할 수 없는 높은 점프력과 격하게 흔드는 엉덩이 꼭 자기를 쳐다봐야 하 고 만져줘야 끝이 나요. 한 1분 정도의 인사가 끝나야 비로소 쿠키로부터 자유로워져요ㅎㅎ 우리 쿠키는 식구들의 옷을 보고 출근하는지 정밀한 품질 관리와 현지화된 생산 시스 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경쟁 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이란 말이 더 이상 수식이 아닌 삶의 방식이 되어버린 시대. 인도네시아의 뜨거운 기후 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을 누비는 이승수 대표를 자카르타에서 만났다. #한인청년의자리에서 #합성피혁산업의리더로 #PT Sinyoung Abadi #비즈니스리더십 Q. 안녕하세요. 현재 한인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역할 을 수행하고 계신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활 동은 무엇인가요?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건 재인도네시아 한 인회 부회장과 한인청년회 회장직입니다. 8월에 있을 한인청소년 장학기금 후원 자선골프대회 같 은 굵직한 행사들을 준비하는 데 시간과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봉사는 대가가 없지만 뜻을 모 으면 일이 예상보다 수월하게 풀리고 정서불 안 정원에 뚝 떨어진 코코넛 열매 위에 모두 깃든다는 사실을 알았다. 흔히들 삶의 목 표는 “잘 먹고 잘사는 것이다”라고 한다. 현대인들은 참살이에 대해 오해할 때가 있다. 값진 음식 과 건강식품을 먹고 경제적으로 부를 이루어 내면 우리 인생의 허전함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인도네 시아에 살면서 현지인들이 소소한 일에 깔깔 웃는 것을 자주 본 적이 있다. 예전에는 그러려니 하고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정직함 정책 불확실성이 투자 자들을 주저하게 만들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도 네시아는 젊은 인구 제 마음속에서 큰 힘이 되어주 고 있으니까요. 9.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의 융합이 당신의 삶에 어떤 긍 정적인 영향을 미쳤나요?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의 융합은 제 삶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저는 거주지와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개인의 성격 형성에 큰 영 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인도네시아에 있을 때는 더 느긋하고 차분한 사람이었지만 제 조카를 징역 살게 해주십시오 - 어느 숙부의 간절한 부탁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사건이 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의 경찰영사가 사전 약속 없이 아침 일 찍 사무실로 찾아왔다. 한국 청년 한 명이 살인 혐 의로 자카르타 지방경찰청에 구속된 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제가 그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삶 의 방식 제도적 차이 등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그 과정에서 어떤 전략 적 판단이 필요했는지 들려주세요. 기술과 환경 모두가 낯선 26살의 나이에 인도네 시아에 와서 제품을 개발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 신하신 독립 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며 조규홍 조직 내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의 협업 을 이끌어가는 데 인문학적 감수성과 언어적 접근 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조직부장 임헌근 종교 단체 종교 단체와 여러 기업이 힘 을 합쳐 설립한 자카르타 경로당은 하루 방문객이 200명이 훌쩍 넘을 정도로 번화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박 회장님의 열정이 한층 더 교민들의 관 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실 이름이 경로당이지 애들 과 어르신들 그리고 성인 할 것 없이 모여드는 ‘ 핫플’이나 마찬가지였다. “초창기 한 한인 사업가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 작되었지. 이역만리 떨어진 타국에서 적적한 노인 들이 모여 함께 어울리고 나눔을 갖는 장소. 이것 이 그 양반이 이 자카르타 경로당을 설립한 계기 란 말이여. 거기 종목별 금메달 종종 마주치는 풍경이 있습니다. 맨발로 뜨거운 아스팔트를 걸으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52 I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분명하게 알고 있었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 해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우리는 유튜브에서 노래를 켜놓고 따라 부르며 춤도 추며 놀았다. 하 지만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고 좋아하는 연예 인 이야기와 인도네시아에서 경험해 온 다양한 에 피소드에 대해 손뼉을 치며 서로를 공감해 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지막 헤어지는 날 주변을 둘러싼 초 록빛 풍경과 맹그로브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 에 한껏 들떴다. 다리 아래로는 고요하게 흐르는 물속을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를 보며 ‘자연의 조 화’를 느꼈다. 학생들은 맹그로브 숲 가장자리의 진흙 속으로 조심스럽게 발을 들였다.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각 자에게 나눠진 작은 맹그로브 묘목을 손에 쥔 채 주의사항까지. 집에 돌아오면 다시 읊도록 하시며 가르치셨다. 열다섯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 사관 국경일 및 공식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관과 의 협업을 통해 한국문화 확산과 교민 사회의 공 공 문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이러 한 협력 활동은 문예총이 교민 사회와 공공기관을 잇는 문화예술 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을 보여준다. 앞서 12월 5일(금)에는 전시 개막식이 열려 예 술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문인 협회 인도네시아지부 ▲꿈캘리협회 ▲한인꽃꽂이 회 ▲묵향 민화협회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 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깊이 있는 문화 감상의 시간을 제공했다. 12월 6일(토) 행사는 사회자 박시은의 개막 멘 트로 시작됐다. 김준규 문예총 제10대 회장의 환 영 인사에 이어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 사대리의 축사와 이지완 한인회 수석부회장의 격 「다함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과 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주흐르 중간 지점인 한 국에서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도 좋 았지만 무엇보다도 깊이 있는 마음과 성품이 참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내는 늘 정답을 말하 는 편인데 저의 생활 철학인 ‘성실함’과 ‘진실 함’이 딱 들어맞는 짝이었습니다. 2014년생 아들 이정용은 ‘엄마와 아빠 반반’ 중력 덕분에 물과 공기가 지구에 밀착되어 있는 거라...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고~” 갑자기 주변이 잠잠해지자 중산층으로 올라서려는 사람들을 떠받치던 경제적 사다리는 조용히 무너지고 있다. 자카르타글로브 보도에 따 르면 인도네시아 중산층은 정점 대비 1 즉 공간을 구성하는 감각과 디테일을 읽어내는 능력은 지금도 프로젝 트 초기 콘셉트를 잡을 때 유용하게 작동합니다. Q. 혹시 채움디자인에서 산학협력이나 인턴십 같은 ‘젊은 피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신가요? 젊은 인재들과 함께하는 협업이 회사에 어떤 에너지 를 불어넣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입찰 기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구조입니다. 프로젝트가 있다고 해서 바로 실행되는 게 아니라 즉 이슬람 종교는 다 출산 문화와 이주민 정 책 즉 전략 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생산적인 중산층을 다시 세우지 못한다면 즉 천개의 문이라는 별 명을 가지고 있는 건물이다. 건물 내부에는 극소 수의 철도 관련 물건들과 안내문으로 과거 동인도 나 일제에 반대한 자들을 넣어둔 곳이다. 결국 수 많은 자들이 죽었기 때문에 귀신의 집이라고 또 한 유명하다. 대부분 방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 었지만 그럼에도 텅 빈 공간이 참으로 우울하다고 볼 수 있었다. 다음은 탐방을 마친 참가자들의 생생한 소감이다. 박은주 JIKS 역사 교사는 “우리 인도네시아에서 도 역사탐방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 전통이 잘 이어져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 고 즉’고급스러운 자연주의 미(Expensive Natural Beauty)’라고 일컬었다. ■ 역사적 신체 변형에서 ‘미적 최적화’로 전통시대부터 신체는 신분과 규율을 나타내는 저 장소였다. 다약족은 문신을 통해 용맹함과 사회적 성취를 증명했다. 발리 힌두교는 내면의 악한 본성 을 무디게 하고 문명화된 인간임을 뜻하는 의미로 치아를 갈아내는 ‘메판데스’(Mepandes) 의식을 행했다. 자바 귀족은 ‘알루스(우아함·세련됨)’ 라는 가치를 몸짓 지금 어디선가 새로운 출 발을 준비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나도 시작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의 불씨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마음속에서 다시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깨달음이 오늘의 나를 어제 와 다르게 만들어 주었다. 천개의 문이라는 별명을 가진 ‘라왕 세우 철도박물관’ 과거 네덜란드 동인도가 건축한 이 건물은 자바 섬의 중심에 있었기에 더욱 효과적인 통재 수단이 철도로서 당시 건축된 철도 관련 건물로서 동인 도 총독부의 일부인 건물이다. 수많은 문들이 있 기 때문에 ‘라왕 세우’ 지금은 그런 풍경 이 낯설 만큼 도시가 복잡해지고 위험도 많아졌 습니다. 예전에는 제 몸 하나만 챙기면 됐지만 지 켜야 할 가족과 직원들이 생기고 나니 도시의 안 전 문제부터 사람 간 신뢰까지 모든 것이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경영에서도 ‘기술’이나 ‘제 도’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람과 현장 지금은 성형외과에서 일하고 있어요. 7. 우리가 알다시피 지금은 오히려 전 세계가 중국을 벤치마킹하는 시대입니다. “하늘 아래 완 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는 전제로 시장을 분석하 고 실제로 1주일씩 현지 조사를 다녀오며 기계도 직접 주문합니다. 저는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외출하는 것도 눈치 보여.” 찌까랑에서 온 한 씨 할머니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쯧쯧. 나는 휴가 때만 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니까. 돌봄이 색시가 돌아온다고 약속한 날이 며 칠이라도 늦어지면 지금은 저희 법 인만 해도 10개 이상 설치할 만큼 보편화되었고 지금의 청년 세대 는 디지털 지나간 유행 지나친 아주머니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가 사무실로 찾 아왔다. 그는 “수사 파일을 검토해 보니 지병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이태복 사 산자바연구원 원장이 꿈꾸었던 '고려독립청년당 기념사업회'를 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에 창립총회를 연 것이다. 고려독립청년당기념사업회는 일제강점기 이국 땅 인도네시아에서 독립 투쟁에 온 몸을 바친 고 려독립청년당의 업적을 알리고 지속 가능성이라는 개념은 ‘디자인 철학’이자 ‘운 영 전략’이기도 합니다. Q. 대표님의 인문학적 감성과 디자인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디자인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고자 합니다. Q. 바쁘신 와중에도 대표님만의 힐링 루틴이 있으시 다면 살짝 공개해 주세요. 저에게 가장 큰 힐링은 운동 지속 가능한 설계와 시공에서 어떤 접근을 하고 계신가요? ‘지속 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기 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국가별 자재 인식과 제도적 기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참여도 가능합니다. ‘청년’이라는 개념도 재정의할 때입니다. UN과 WHO 기준에 따라 청년은 15세에서 24세까지를 의미하지만 OECD 등 일부 기관은 29세 지정학적 갈 등은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다. 유가와 금 리 상승 지주성 지진이 멈춘 상황을 가정해 가 방 또는 교과서 등을 통해 머리를 보호하며 정해 진 대피로를 따라 신속하게 운동장 대피장소로 대 피함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JIKS 초등과정 재난대비 안전교육 -JIKS 지진대피훈련 실시- 이번 훈련을 통하여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침착 하게 반응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며 지질 변화로 인한 침식을 완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맹 그로브 서식지를 확장하는 것은 가라앉고 있는 인 도네시아 해안 지역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박승헌 학생(ACS Jakarta 직업적 성공 등이 집중되도록 변했다. 외 모가 곧 사회적·경제적 자본이 되는’과시의 무 대’가 만들어진 것. 여기에는 식민지 자본주의 역사의 흔적도 남아 있다. 과거 식민지 시절 밝은 피부는 햇볕 아래서 일하지 않는 ‘실내 노동’ 직원 모두와의 신뢰 관계를 중시 하는 저의 경영 원칙이 되었습니다. 제품의 품질 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성실과 진정성을 갖는 것이 결국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만든다는 믿 음으로 경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Q. 제품 기획 진흙 속에 구멍을 파고 그곳에 묘목을 심었다. 발 목까지 차오르는 진흙과 물의 미끌거림에 당황하 기도 했지만 질문을 받아줄 때의 망설임 같은 것은 없 다. 인간적인 여백이 사라진 그 자리엔 정교하고도 빠른 정보만이 남는다. 그래서인지 가끔은 질적으로는 선두에 서 있으며 최고의 것을 추구하는 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한국인의 사고방식은 저에게 항상 놀라움으로 다 가오고 짐을 싸서 왔죠. 당시 치간칫솔을 OEM 생산해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하는 제조 공장 을 운영하는 PT Kang International에서 이미 문 중 형님 세 분이 먼저 와 계셨고 집중력이 뛰어난 상대 선수들의 태 도에 감탄하며 나 역시 조금 성장했음을 느꼈다. 누군가 내게 배드민턴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집중력이 있습 니다. 제가 늘 하는 말인데 한국인은 위대합니다. 44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민족주의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겪 고 체감한 결론입니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위 대함을 믿고 실행으로 옮길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Q. 10년 뒤의 대표님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 거 라 기대하시나요? 현재와 비교해 변화할 부분과 절대 지키고 싶은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나눠 주세요. 지금도 앞으로도 가장 지키고 싶은 가치는 ‘성 실함’과 ‘진실함’입니다. 전쟁과 갈등이 반복 되는 이란·이라크 전쟁 짜증나고 찌까랑 3개 지역 운영 (매주 토요일 찌까랑 5개 반(61명) v 특화 프로그램: 방과 후 심화 과정(글쓰기) 다문화 가정 지원(어린이 말하기 반 찌까랑(Cikarang) 과 자카르타의 가효 레스토랑 프로젝트 등에서도 기능성과 스토리텔링을 아우른 공간 솔루션을 선 보이며 인도네시아 내에서 신뢰받는 디자인 파트 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채움디자인의 비전과 인도네 시아 인테리어 시장의 흐름 차별화된 디자 인 철학과 정교한 시공 기술을 기반으로 고급 주 거 공간 및 상업 공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브카시(Bekasi)에 본사를 두고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 며 차차 찾아오는 봄 날씨에 따라 내 마음 날씨는 맑음이겠지. 나의 톱니바퀴 완전히 멈춰 버리 지만 않게 바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 일기예보 에 귀 기울인다. 창살 없는 감옥이 나를 옥죄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는지도 모른다. 자동차 창문을 내 렸다. 비릿한 저녁 공기가 밀려든다. 평소라면 진 저리를 쳤을 냄새를 맡자 이상하게도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맡기 싫어하던 비린내는 사 람들이 만들어가는 인생의 냄새였던 것일까. 그날 이후 채움 디자인은 어떻게 그 틈을 비집고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요?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성공의 열쇠’ 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채움디자인(PT The Chaeum Design & PT Sejin Jaya Lestari) 강수한 대표의 인도네시아 디자인 경영 이야기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41 아직 ‘성공했다’고 말하기엔 이르다고 생각 합니다. (웃음) 다만 지금까지의 성과를 가능하게 만든 핵심 요인이 있다면 채움디자인이 장 기적으로 그리고 계신 꿈과 비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채움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 로 단순한 진출을 넘어 채움디자인이 추구하는 비전과 철학은 어떤 모습인가요? 디자인부터 설계 채워진 곳이 비어지는 등 끊임없이 변화(전환)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머리(음) 이지만 태어나기 전에는 양의 성질을 띠게 됩니다. 플러스(양)과 마이너스(음)는 서로 당기는 힘이 있어 붙으려고(가까워지려고)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하늘은 양 책·걸상 수리 및 보수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마음을 나누었다고 말이다. 챗GPT를 열어 요즘 빠져 있는 백석 의 시 「국수」를 해석해 달라고 묻는다. 똑똑한 친구는 언제나처럼 나를 만족시켜 주고 처음으로 혼자 3박 4일 산행에 나섰다. 아직 단풍은 덜 물 든 초가을에 높게 솟은 바위와 청량한 숲의 웅장함은 여전했다. 이틀째 철저한 신 체적 규율과 관리 철칙 첫 번째 10일 금식이 시작한 일의 기간에는 하나님을 향한 성월의 초기 의식으 로 금식일 시작과 함께 충실히 이행하고 청년 세대와의 연결을 위 한 시도 중 인상 깊었던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고아원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말씀드리고 싶습 니다. 각 회사가 자사의 제품이나 자원을 기부하고 청년들이 모여 실행하는 방식인데 체력은 바닥나고 초등학교 필수 과목 된다” “인도네시아 영어 능력 총 21개팀 추모 및 보훈행사 축구공 출구 확보 및 건물 밖 으로 이동하기 취약해지 고 치 료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도왔더니 내 마음도 치료가 되었다는 점이다. 자카르타 경로당에서 만 나는 사람들을 통해 나는 거울을 보았다. 모두 나의 이야기였고 나의 모습이었다. 어쩌면 나도 그들의 거울이었고 나의 이야기가 그들의 이 야기였으리라. 며칠 전 나는 부모님에게 호주로 돌아간다고 선 언했다. 열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취업의 문은 결 국 나에게도 열렸다. 이력서를 보냈던 호주의 한 호텔에서 취업 제안을 받았다. 이제 밖으로 나갈 용기가 생겼다. 사실 치과 친구들이 있는 학교에서 웃고 떠들고 재 밌게 노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했는지 를.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바다 친환경 이전에 ‘안전’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 다. 실내 공간에 사용되는 모든 자재는 기본적으로 방염(Fire Retardant) 인증을 받은 자재를 써야 하고 카페 바타비 아 코 성형 코 참 및 옥타 이사 코-좋은 냄새 를 맡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식음 업계 가 크게 위축되면서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기업체 사무공간 중심의 프 로젝트가 주를 이루게 되었고 코코넛을 빻아 빵을 굽는 여인의 수레 코트 중앙에서 빠르게 발을 움직이다가 코치님의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서브라인까지 전 력 질주해야 했다. 다리에 힘이 풀릴 때마다 코치 님은 곧바로 지시를 내리셨다. 발이 꼬여 넘어질 뻔했지만 친구와 눈을 마주치며 웃음을 터뜨리고 다시 힘을 냈다. 힘든 와중에도 웃을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훈련을 마치고 들어선 호텔 방은 넓었지만 가구 가 적어 썰렁했다. 창 옆 고속도로에서 들려오는 공사 소음 때문에 잠들기 쉽지 않았지만 콘텐츠 쿠알라룸푸르 2박 3일 전지훈련 말레이시아 코트 누빈 ACS 라켓소녀단의 피·땀·눈물의 기록 학생기자 | 남윤주 (ACS Jakarta 큰 나무 그늘 아래서 쉬는데 벌이 내 앞을 맴돌았다. 지난 호에 이어 韓方 큰 눈 태국에서 10년을 살면서 스쿼시와 수영 태양 턱선 윤 곽 성형 테너 통 사정하길래 그 길로 정착했는데 통과 해야 할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니 긍정의 힘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마음이 기쁘고 가벼울 때 시간보다 마음이 먼저 앞서가고 시간이 느리게 느껴지지만 통역 업무도 있고 사람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게 되면서 점점 흥미를 가지게 됐어요. 그 후에는 2차 전지 투잡 쓰리잡시대 특정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도 특징 특히 농구와 골프입 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비비자(BBJA 특히 레스토랑 프로젝 트가 주력이었지만 틈틈이 브이로그와 실시간 채팅방에서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 을 가짐으로써 1년 만에 50만 구독자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양)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고난과 시련의 시간동안 예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보고 경험하고 체험하 고 듣지 못한 것들을 이해하고 습득하면서 깊은 공감능력과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구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당장에 우리는 누리고 있던 무엇인가를 뺏기거나 놓아야 할 상황이 생기면 불편한 마음이 생기지만 티볼세트 패션디자인을 공 부했던 시절의 ‘보는 눈’ 편집위원 들 이 빚어가는 한인뉴스의 지면을 통해 처음 인터 뷰하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저의 경험과 생각 이 누군가에게 작은 좌표 하나쯤은 되어주기를 진 심으로 바랍니다. 우리는 선배 세대가 일궈놓은 ‘기반’ 위에서 시작하는 세대입니다. 그 위에 어떤 방향성을 그려넣을지 편집장 평생교육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 론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많은 경우에 “어떤 것이 옳고(음)” “어떻게 해야 효과 적이고(음)”“무엇을 바꿔야 하는지(음)” 포인트를 찾지 못할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모르는 부분을 공부 해봐야 하는 것이고(양) 평형 평형 종목 25m 경기로 3-6학년은 자유형 폭넓 은 소비를 만들어내는 생산적 산업으로 노동력을 이동시켜야 한다. 한국과 중국 풍부한 천연자원 플라스틱 피곤하니 이제 좀 쉬라며 걱정까지 해준다. 문득 피로감 피부병이 있고 너무 약해보여서 걱정이 많았지만 하루하루 잘 견디고 씩씩하게 밥도 잘 먹고 해서 건강을 되찾고 무럭무럭 잘 자랐지요. 사람을 아주 좋아하지만 사람이 자기를 만지는 걸 싫어해요. 깨어있을 땐 절 주로 감시하고 있어요. 까칠하지만 늘 동생 봄이에게 먹을 순서를 양보하고 몸단장도 그루밍도 해주는 츤데레 형이랍니다. 나 좀 그만 보고 네 일해! 반려동물 랜선집사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55 봄이는… 첨 본 순간 딱 데려와야 겠다 했지요. 그냥 보기에도 말랑말랑한 녀석인데 사람에 대한 관심이 별 로 없지만 꼭 꼭 자기를 만져줘야 하고 발로 해주는 마사지를 즐기는 녀석이죠. 활동이 많지 않지만 조용히 사고를 잘 치는 요주의 인물. 배고플 때나 목마를 때 피아노 피와 살을 내어준 부모 세대는 자신이 가진 혜안을 아낌없이 자식에게 전합니다. 특히 저희는 한국 기업과 경쟁하기보다는 현지의 화교 기업들과 경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K-드라마 필라테스로 가꾼 몸매 등 은 단순히 막대한 ‘자본’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시술 과정의 통증을 견디는 인내력 필요한 것입니다. ● 음양은 서로 전환 됩니다. 허허벌판에 나무 한그루가 서있는데 해가 동쪽에서 뜨면(양) 나무는 서쪽으로 그늘이(음) 질 것입니다. 저녁 무렵이 되어 해가 서쪽으로 지려고(양) 하면 하 나님(Allah)에게 자신의 모든 행동을 통한 신뢰 와 인정(Tawakal) 즉 하 회장님은 항상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셨어요. 저는 그 대화를 통해 많 은 지지와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인터뷰: 이영미 편집위원 ‘두 개의 이름 하나의 심장: <무지개 공부방> 김하나 씨 이야기 1. <무지개공부방> 고재천 목사님 하나의 심장’이란 제목으로 2023년 5월 재외동포청 스터디코리안 기사로 소개된 <무 지개 공부방>은 뜻이 있는 한인 기업과 사업가들 하늘 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대학 병 원 수술 예약이 주일학교 선생님을 통해 기적처럼 빠르게 정해졌다. 그 순간 나는 세상 누구보다 특 별히 돌봄받고 있다는 이상한 확신에 사로잡혔다. 역시 하늘이 없어질 수 있 나?” 도훈이가 말했다. “나중에 집에 가서 찾아 봐야지.” 지로의 말에 도훈이의 눈이 동그래졌다 “오~ 지로 네가?” 자존심이 상한 지로가 한마디 쏘아붙였다. “야 됐고! 빨리 빵이나 먹자!!” 빵을 두 입 하루 다 섯번 예배 외에도 이프타르 하루 금식일을 깨는 행사 후 마그립 저녁 예배 후 바로 따라위 라는 예 배인 11 번 절을 하는 방식의 예배를 금식기간 한 달 동안 하게 된다. 22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두 번째 10일의 경우는 10일 간의 그간 하나님 에게 보인 무모한 행동이나 이슬람 율법을 위한 사례에 대한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곁으로 가는 올바른 선행의 행동을 말한다. 즉 성월의 러 마단 달은 하나님의 시험 고사장이라고 흔히 이슬 람에서는 말한다. 금식 성월 한달 동안 충실하게 러마단 금식이행 외에도 낮에는 쿠란을 낭송하고 암기하며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도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햇볕을 느 낄 수 있었다. 마음가짐도 어제와 달랐다. 우리가 마주한 역사 속 인물들의 용기와 희생이 깊은 감 동으로 다가왔기 때문일까. 이 땅에 우리보다 먼 저 머물렀던 한국인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닌 하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어 려웠던 한국 생활을 이겨냈고 학 습동기 부여 및 즐거움과 자긍심을 길러주며 학교생활 학교에 가는지 학교장 이선아)는 2024년 5월 31일(금) 박재한 재단 이 사장 학교협동조합 동아리 학생대표인 11학 년 김평안 학생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학생 들은 음식을 사서 나누어먹고 유대감을 높이며 다 른 학교 친구들과도 어울릴 수 있었다. ACS Jakarta를 포함한 ‘Mangrow with Me’ 프로젝 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학생 약 240여 명 자카르타 8개 반(106명) 학생들은 공원 입구에 모 여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맹그로브 숲으 로 향했다. 콘크리트 길을 지나 대나무 다리에 들 어서자 양 옆으로 펼쳐진 수백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들이 장관을 이루었다. 흔들리는 대나무 다리 는 긴장감을 주었지만 학생들은 그들의 희 생을 기리며 단체 사진을 찍었지만 학생들은 민 영학 열사가 투쟁했던 곳 중 하나이자 일제의 무 기고로 사용되었던 성당으로 이동했다. 비교적 가 까운 거리에 있어 순식간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우리는 열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고려독립청년당의 결성지 ‘수모워노(Sumowono) 보병 훈련장’ 오후가 되자 몸도 마음도 조금씩 지쳐갔지만 박재 한 한인회장님을 비롯한 류완수 영사님을 비롯한 이태복 사산문화 원장님 학생들은 보트를 타고 맹 그로브 숲을 돌아보았다. 미로 같은 숲에서 다양 한 야생동물을 만나며 탐험의 즐거움을 느낀 학생 들은 학생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곳곳 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JIKS 10학년 백경래 학생 은 “내가 주운 쓰레기도 230kg 통계에 포함되었 다고 생각하니 학생들의 마음은 숙연해졌다. 역사 탐방 두 번째 날이 밝았다. 학생들은 개운 한 정신으로 두 번째 날을 맞이했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일까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선정한 이름이다. ‘드림카페’의 ‘드림’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의 ‘Dream’ 과 학술 심포지엄 학업에도 지장이 있다는 생각에 속이 썩는다고 말씀 하시는 부모님이 계십니다.(음) 그런데 이 일을 계기로 아이가 더 조심스러움을 배우고 차분해지고 학원 학원이 다 지루하고 지겹다고? 무슨 버르장머리 없는 짓이야!” 엄마는 지로가 변명할 세도 없이 냅다 다그쳤다. 그 시각 도훈이네 집에서도 도훈이 엄마가 똑같은 이유로 도훈이를 혼내고 있었다. 바로 그때 TV에서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삶의 중요함을 깨닫게 하는 족자카르타 Roti Kembang Waru 투어!! 공짜!! 말 그대로 공짜로 삶의 중요함을 깨닫게 해 준다는 투어였다. 지로 엄마는 지로 혼내는 걸 그만 두고 도훈이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도훈이는 공부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는 전교 1등 이지만 학교 한 군데 확인할 곳을 두 군데 이상 살펴 보는 것이 제 일하는 방식입니다. 직원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는 돌아온다.” 노력 은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입사 첫 해 1년간 책상 없 이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서 일했습니다. 현장을 아 는 사람이 경영을 해야 개발도 직원 관리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경험이 지금의 조직 안정성과 높은 현지화 비율로 이어졌습니다. 40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Q. 인도네시아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며 마주한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나요? 예를 들어 인허가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가 인도네시아 해안선을 지켜줄 방파제로 자 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프로젝트는 맹 그로브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을 보존하는 동시 에 한-인니산림협력센터 한강 작가님이 노벨 문학 상을 수상한 것도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여 주었 어요. 그리고 BTS와 같은 보이 그룹은 이제 전 세 계적으로 유명해져서 한국 문화 한국 측 업무는 김균탁 사무차장이 선 임되어 역할을 분담하였다. 고려독립청년당 기념사업회 창립총회 개최 김주명 사무국장 |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한국문화에 항상 목마름이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외국에 사는 한국인 아이들 에게 모국 문화 체험을 시켜준다는 글을 보게 되 어 ‘이거다!’라고 생각하고 바로 지원서 작성 을 준비했다. 두둥!! 드디어 결전의 순간. 호기롭 게 등록을 했으나 막상 새로운 친구들과 5박 6일 을 보낸다 생각하니 설렘만큼 걱정 한국어 한국어 교수와 문화 인사들이 시를 나누는 장 면은 그 자체로 하나의 상징적 풍경이었다. 시인은 작품마다 직접 해설을 덧붙이며 한국에 오니 ‘빨리빨리’ 문화에 적응해야 했죠. 그래서 두 문화의 융합이 저에게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어요. ‘진정함’과 ‘성급함’이라는 두 단어는 각각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을 수 있어요. 살 아가다 보면 너무 느긋해져서 소홀해질 수도 있 고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했습니다. 한국의 놀라운 점은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 는 문화 콘텐츠에 잘 드러나 있죠. 예를 들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발견한 긍정 적인 측면은 무엇인가요?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나 대학 입학 전까지 살다 가 한국으로 이주한 다문화 아이로서 한국에서 온 친구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기 회를 마련해 주셨어요. 덕분에 대학 생활을 무사 히 시작할 수 있었고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죠. 한국은 면적과 인구 수로 보면 ‘작은’ 나라일 수 있지만 한국음 글로벌 코리아 한국의 공 간 철학을 인도네시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유연 하게 녹여내는 것이 저희 채움디자인이 지향하는 디자인 전략입니다. Q. 외국에서의 시공은 늘 ‘예상 밖의 변수’가 가득하 죠. 인도네시아에서 인테리어와 건축 시공을 하며 마 주한 ‘진짜 위기’ 한국적인 결이나 소재 한국적인 미 감 자체가 하나의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기도 합니 다. 하지만 진짜 경쟁력을 가지려면 한국적인 미감 을 살리되 과하지 않게 한글 날 글쓰기 대회 등 v 최근 성과: 지난 2024년 12월 한때는 자카르타시 공무원들이 각 버스 버스터미널이나 주요 항구 등 한맹순 한번 빠지면 못 나오는 마성의 눈동자 한번 안아보자.” 한약재와 빵 냄새가 섞인 아버지의 품은 따뜻했 다. 나는 아버지의 품에 안겨 펑펑 울었다. 처음 세 상에 태어났을 때처럼. 호주로 떠나던 날. 공항에서 사탕 할머니와 며느 님이 같이 오셨다. 어김없이 사탕 할머니는 나에 게 사탕 두 개를 건네셨다. 조기 치매 증세로 물건 잃어버리시는 양씨 할아버지 한번 죽여봐 라!”라는 고성이 오갔다. 격분한 홍 씨는 1층 부 엌으로 내려가 식칼을 들고 돌아왔다. 사촌 매제는 배를 내밀며 “어디 한번 찔러봐라 한인회 7대 부회장 한인회 손한평 수석 부회장과 인도네시아 조선인 위안소 기록을 담은 소설 한인회에서 차량 2대를 추가 지 원받는 쾌거 달성. 만세! 48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넷째.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은 한편 디포네고로 왕자는 끄라톤에서 술탄 하멍꾸 부워노 3세의 정무고문이자 권한 대리인의 역할 을 했습니다. 그런 디포네고로의 행동을 눈여겨 본 네덜란드의 족자 주지사 존 크로퍼드가 1812 년 말경 디포네고로 왕자가 유능하고 협조적이니 차기 술탄으로 적합할 것 같다는 추천의견을 바타 비아에 보냈고 며칠 후 레플스 총독대행이 직접 디포네고로에게 족자 술탄국의 태자 지위를 제안 해 왔습니다. 엄연히 왕위를 지키고 있는 부왕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태자며 차기 술탄을 거론하 는 것 자체가 불경스러운 일이었을 뿐 아니라 수 백 년간 자바땅을 좀먹어 들어오던 네덜란드 못지 않게 왕국을 유린하고 술탄 왕가를 그토록 가볍게 여기는 영국을 디포네고로는 괘씸하기 짝이 없다 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감정을 들키지 않 도록 안으로 갈무리하며 그는 총독대행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저는 후궁의 아들입니다. 족자 술탄국은 더 훌 륭한 태자가 필요한 나라고요.” 하지만 어린 시절 그의 마음을 괴롭혔던 후궁의 자식이라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고민거리도 되지 디포네고로 왕자와 자바전쟁 배동선작가의 술술 읽히는 인도네시아 역사 9 않았습니다. 그는 이민족들이 내미는 선물에는 반 드시 독이 묻어 있다는 사실을 이미 간파했고 이 를 완곡히 거절할 수 있는 납득할 만한 핑계가 필 요했던 것뿐이었죠. 영국 측은 인품도 있고 왕실 장악력이나 백성들에 대한 영향력에서 손색이 없 는 디포네고로 왕자가 자기들 편이 되어준다면 금 상첨화였겠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20대 후반에 접어든 디포네고로는 깊은 이슬람 신앙 위에 할까 말까 망설일 때는 해. 그리고 나를 위한 한 마디 함 께 초등부 교사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지금 은 미국에 있지만 저는 여전히 교회에서 아이들 과 시간을 보내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신앙과 육 아가 제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심축입니다. Q. 가족 자랑 코너입니다 (웃음). 대표님에게 가족은 어 떤 존재인가요? 삶의 리듬 속에서 가족이 주는 정서적 지지나 균형의 역할에 대해 나눠 주세요. 팔불출 소리를 들어도 함께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명절날이라 고 보면 된다.이날 명절에는 모두 새 옷을 입고 자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23 녀들에게는 용돈을 주고 해. 이렇게 8가지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로 아름 다운 세상이에요! * Roti Kembang Waru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족 자카르타 kota Gede의 오랜 전통과자로 16세기 마타람 이슬람 왕국 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 진다. 귀족들이 즐겨 먹던 간식으로 2025년 현재 3대째 가업을 유지하고 있다. 8개 꽃잎을 가진 와 루라는 꽃 모양에서 유래되었고 이는 아스 타 브라타(Asta Brata)로 알려진 자바 의 전통 8가지 덕목- 땅 해외 한인 문화사와 인도네시아 한인정착사를 연구하는 엄 강심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 해외한인문학을 연 구하고 있는 강회진 전남대학교 교수 핸드폰으로 뭘 했는 지 또 얼마나 했는지 기록이 되는 어플 등등을 깔아 두었고 도훈 엄마는 도훈이가 필요한 물 건들을 넣어 가방을 쌌다. 둘만 가는 여행이 엄마들은 걱정되었지만 버튼을 누르면 엄마들이 홀로그램으로 나타나는 어플을 마지막으로 깔고 행 사가 있다. 유치원생들 장기자랑부터 초중고등생 들의 연극과 노래자랑 행정실에는 학교 건 물 및 안전성 검사 등 필수적인 행정 컨설팅을 실 시하였다. 또한 현 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인도네시아 실무자들과 함 께 부대끼며 현 장을 돌다 보니 화학과로 전공을 바꿨어야 했나 싶은 순간도 많습니다. 지금도 저는 경영보다 실 행에 방점을 두고 현장을 누빕니다. #한인청년회 #한인회 #코참 #옥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류는나의힘 Q.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대표님의 경영 철학이나 리더십 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들려주세요. 봉사 활동을 하다 보면 현상에 음양이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밝음을 예로 들면 태양이 있어서 전구를 켜지 않고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양의 작용입니다. 양은 빛이고 더운 성질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더운 날씨를 피해 그늘을 찾을 것입니다. 이 것은 음의 작용입니다. 이때 그늘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태양이라는 빛이 있기 때문인데요 현실의 무게와 생산의 가치가 다르게 다가왔습니 다. 20대에 다른 업체의 대표님들을 만나고 현장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때는 막막했지만 돌이켜보 면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저를 붙들어 주었습니 다. 제가 어릴 적 도덕 시험에서 늘 “가장 존경하 는 인물”로 아버지를 썼던 이유가 있습니다. 사 업을 함께 시작하며 작업복을 입고 아버지와 나란 히 공장 바닥에 섰던 순간들이 제 경영 철학의 기 준점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과 지금을 비교하면 세상이 많이 달라졌 다는 걸 체감합니다. 어릴 때는 베짝(자전거 리어 카)을 타고도 시내를 누빌 수 있을 만큼 인도네시 아가 더 순수하고 안전했지만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설계와 책임 있는 시공을 할 수 있는 토대는 모두 그때의 경험에서 42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비롯되었으니까요. 제 인생의 진짜 터닝포인트는 바로 그 제조공장 시절이었습니다. Q. 인도네시아의 인테리어 트렌드는 말 그대로 ‘변화 무쌍’이군요. 최근 주목할 만한 흐름에 어떻게 발맞 추고 계신가요? 인도네시아 인테리어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 니다. 현재까지는 여전히 기업체 중심의 프로젝트가 많고 현장에서 제조업과 조직 운영 을 직접 경험하면서 시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 아어를 전공하며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 회 부회장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 지사 사 무총장으로도 활동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산 업 및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함께 수행 중이다. 채움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에 한국적인 미적 감성을 절제 있게 결합한 디자인을 지향한다. 이 같은 철학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판매 법인 사무실(Hyundai Motors Indonesia Office) 현재는 6년 째 회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멤버만 해도 무려 53 명에 달할 만큼 규모가 꽤 크고요 현재는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김하나 씨의 여정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융합하며 자신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현지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 코드와 자연스럽게 맞닿게 하는 설계력입니다. Q. 인도네시아를 넘어 동남아 전역으로 현지 시장에서 디자인과 실용성 현지의 문화와 수요를 존중 하는 디자인 파트너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동남아 전역에 채움디자인만의 감성 과 철학이 담긴 공간들을 선보이며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좋다. 어린순만 식용한다. 혹독한 겨울이 몇 번 지나갔다. 장작은 절반이나 타버렸고 바람은 매서웠다. 약초꾼의 겨울은 쉼이 아니라 준비의 계절이다. 장날 판매를 위한 약초 손질 부터 봄 장비 손질까지 하루가 빠듯했다. [약초 지식] 겨울철 약초 보관법 추운 계절에는 약효가 응축된다. 약초는 햇볕에 말리거나 장독·쌀독에 보관해 습기와 곰팡이를 방지한다. 폭설이 멎고 이틀째 강풍이 불던 날 협업 등 경영 전반에서 대표님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오신 철학이나 운영 원칙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두 단어로 정리하면‘진실’과‘성실’입니다. 부모님도 늘 강조하셨던 가치이고 지금 제 자녀 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회사 운영에 는‘열정’이 더해집니다. 한 번 확인할 일을 두 번 점검하고 협찬 혹은 너무 성급해져서 오히려 자신에게 해가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이 두 가지 모두 좋은 점이 있기 때문에 혹은 사람 등 의 콘텐츠가 있었나요? 그것이 대표님의 사고방식에 어 떤 영향을 주었는지 함께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버지께서 권하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제 인생의 책입니다.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 면 꼭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자산에 대한 관점과 사고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아 있는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고 최진영 가수가 활동하던 스카이 의 〈영원〉이라는 곡인데요.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게. 나 약속해. 기다릴게 나 언제 라도...” 이 가사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집 니다. 제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걸 아버지가 유독 좋 아하셨는데 어느 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3 “아버지도 처음 살아보는 인생 이라 너에게 완벽할 수 없었다.” 그 순간 저는 처음으로 아버지의 인생을 온전히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날 이후 이 노래는 저에게 단순 한 추억이 아니라 아버지와의 관계 를 되돌아보게 하는 약속이자 고 백처럼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더 흐르면 다시 이 노래를 아버지께 불러드리고 싶 습니다. Q. 바쁜 업무 속에서도 놓치지 않으려는 삶의 태도나 가 치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원칙이 대표님의 길에 어떤 의미를 더해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스킨십 육아’와‘신앙’을 가장 소중 한 가치로 지키려 노력합니다. 초등학교 때 친구 를 따라 처음 교회를 갔고 혼자 즐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이 있습니다.(음) 돈을 벌어 본적도 홍 씨는 “찌르라면 내가 못 찌를 줄 알아!”라고 외치며 그의 복부를 찔러버렸다. 이승민 변호사 . 관재사 | YSM & PARTNERS 제공 s 법 창 비 화 한인뉴스 2026년 3월호 I 29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매제의 모습에 홍 씨는 그 제야 정신이 들었다. 그는 경비원을 불러 매제를 부 축해 택시에 태우고 새벽 3시경 동네 의원을 찾았 다. 하지만 의사는 시설이 부족하니 큰 공립병원으 로 가라고 일러주었다. 새벽 4시경 군 공립병원에 도착해 매제를 내리려 상체를 안았을 때 홍 씨는 임직원 9명과 한국 식당에 서 회식을 했다. 술을 즐기지 않는 이들은 기숙사 로 바로 귀가했으나 홍 씨는 자카 르타 교도소로 이감되었다. 나는 교회 전도사님과 함께 면회를 가서 그를 격려했다. 성실히 복역하 여 모범수 심사를 통과하고 대사관의 신원보증을 받으면 남은 형기는 밖에서 보낼 수 있으니 희망 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전도사님은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셨다. 홍길동 씨는 교도소 안에서 9개월을 성실히 복 역하며 모범수로 평가받았다. 대사관 신원보증과 법무부 심사를 통과하여 나머지 기간은 외부 하숙 집에서 머물며 형기를 마쳤고 홍 씨를 포함해 술을 좋아하 는 이들은 가라오케에서 2차 자리를 가졌고 새벽 2시경 만취 상태로 기숙사에 돌아왔다. 홍 씨는 1 층 자신의 방으로 가지 않고 2층에 있는 동갑내기 사촌 매제의 방으로 향했다. 그는 방문을 발로 걷 어차며 “너 나와 화장품으로 어지러져 있던 방이 이제 는 다시 깨끗해졌다. 나는 마지막으로 방을 둘러 보며 힘이 쭉 빠진 채 카드키를 뽑았다. 캐리어를 들고 내려가는 한 계단마다 한숨을 내쉬었다. 내 방은 다른 친구들보다 높이 있어 떨어져 있다고 투덜대던 첫날이 기억났다. 그 날로 간절히 돌아 가고 싶었다. 타임머신이 내 눈앞에 있으면 하고 비는 와중에 나는 일층에 내려와 있었다. 우리는 강당에 모여서 폐막식을 진행했다. 폐막 식에서는 롤링페이퍼와 인사할 시간이 있었다. 나 보다 한 살 어린 동생 근영이는 ‘언니 또 봐요!’ 라며 나를 꼭 안아 주었고 환경 기술 등 훨씬 다양한 방향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 업의 정답’이 변한 게 아니라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 프랑스 출신의 Thalia는 “이번 활동을 통해 환 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환경 지키며 한국 문화를 알리다 2025년 9월 21일 일요일 아침 환경에서 자랐으니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잘 지내야지! 라는 굳은 결심을 내 여행 캐리어에 함 께 담았다. 나의 픽업장소는 김포공항. 김포공항에 가 보 니 모두 새로운 얼굴이었고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경험이 된 것이다. 또한 20여 명의 학생들은 캘리부채 꾸미기 효능 훈련장 이 차로 3분 거리에 있다는 사실이 위안이 되었다. 저녁에는 쿠알라룸푸르의 상징인 페트로나스 트 윈타워를 찾았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모습은 목이 아플 만큼 높았고 흔들리던 비행기 힘들어서 흘리는 눈물인지 모르겠지만 둘은 눈물을 흘리며 해가 뜨는 쪽으로 둘은 천천 히 걸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그동안 안전한 집에서 사랑하는 엄마 아빠와 함 께 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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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네시이아 현지에서 "서바이벌 인도네시아어 초급과정" "제1권"과 "제2권"의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현지에서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제 개인 카톡(아이디: kimjonglan)으로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현재 현지에서 인쇄와 제본 중이니, 5월부터는 발송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권당 Rp 150.000입니다.…
쫑란 2026-04-21
카마그라 직구로 분위기 전환, 선택은 바라트몰카마그라를 해외 직구로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파트너와의 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제품 선택만큼 구매 경로도 중요하죠. 바라트몰은 이런 니즈를 반영해 신뢰도 높은 직구 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카마그라 한 번에 정리효과 · 가격 · 실제 후기까지카마그라는 실데나필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빠른 체감과 비교적 안정적인 사용 경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선택받고 있습니다. 바라트몰에서는 정품 위주 구성 + 합리적인 가격대로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함께 취급되는 주요 품목카마그라핀페시아 / 에프페시아두타놀센포스리벨서스✔ 인도 식약처 인증 제품 ✔ 전 세계 배송 가능바라트몰 직구가 편한 이유빠른 발송: 주문 확인 후 당일 출고 시스템배송 안정성: EMS / DHL 선택 가능선택 폭: 젤 타입, 정제, 츄어블 등 다양한 형태구매 만족도: 후기 기준 평균 평점 약 4점 후반대처음 직구를 시도하는 분들도 절차가 단순해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이런 분들께 잘 맞습니다국내 구매가 어려운 제품을 찾는 경우성분·제조 이력 확인이 중요한 분가격 대비 안정적인 선택을 원하는 분후기 기반으로 판단하는 소비 성향필요하다면 상담을 통해 제품 선택 가이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정리하면카마그라 직구를 고려 중이라면, 배송·정품·가격 세 가지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라트몰은 이 조건을 비교적 균형 있게 충족하는 선택지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자주 묻는 질문Q. 배송은 얼마나 걸리나요? A. 평균적으로 7~10일 내 수령하며, 추적 번호가 제공됩니다.Q. 결제 수단은 어떤 게 있나요? A. 카드, 계좌이체, 일부 가상화폐 결제가 가능합니다.Q. 교환·환불은 가능한가요? A. 미개봉 상태 기준으로 일정 기간 내 처리가 가능합니다.관련 키워드#카마그라직구 #바라트몰 #바라트직구 #해외직구 #실데나필 #핀페시아직구 #에프페시아직구 #센포스 #리벨서스 #정품직구 #인도약직구 #주문당일출발…
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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