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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레스토랑의 꽃> <수필 부문 장려상> 윤형일 『휴가』 얼마 전 친구에게 갑자기 카톡이 왔다. “자카르타는 살 만해?” 어느새 삼십 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가는 이 친구는 대학 동아리 동기이다. 90년대 초반 <스포츠 하는 여자> 등 인도네시아 영화를 제작 <자카르타 한인 어린이 합창단(Jakarta korean children’s choir : 이하 JKCC)>을 아시나요? 2005년 3월에 창단된 JKCC는 올해로 17번째 기수를 맞이한 <파란나라>같은 귀한 동요들을 여전히 아이들에 게 불러 줄 수 있습니다. 외국에 살며 아름다운 우리말로 된 동요를 따라 부른다는 것 (이하 I K Wind Orchestra 000 유로에 이른다. 또한 대학원 프로 그램이나 특수 프로그램(예: MBA 000~20 000유로의 학비를 부과하고 있다. ) 사립 대학은 학비는 대학마다 또는 전공분야 와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연간 5 10학년에 는 독일 현지 학교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으며 12~15세): 학생들이 세계 시민 으로서 공감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입니다. 학생 들은 지역 12학년)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51 식을 접하지 못해 먹거리가 힘들겠다는 등의 질문 을 친구들이 쏟아냈다. 이건 분명 내가 인도네시 아에 도착하기 전 가지고 있던 생각들과 비슷하구 나! 라는 생각이 들어 그 친구들에게 인도네시아 현실에 대해 차분히 알려주었다. 인도네시아는 굉장히 큰 나라이고 15~18세): 대학 진학을 준비 하는 고등과정으로 1952년 2월 9일 자카르타에서 사망해 뻐땀부 란 공동묘지에 묻혔다. 김만수 1월의 행복에세이 한화경(한국문협 인니지부 회원) 시작의 여정(旅程) 까칠하게 변해버린 막내를 데리고 입시를 보러 한국에 갔던 지난여름. 마지막 시험장에서 오랜만에 볼 미소 짓고 나와 밖에서 기다린 나에게 다가와 “엄마 그동안 나의 모든 짜 증을 받아줘서 고마워요”라는 인사를 받았다. 파란 하늘 아래 큰일 끝낸 모녀가 손잡고 캠퍼 스를 뒤로 걸어간 모습이 한 컷의 추억으로 가슴에 저장되어있다. 힘들었던 과정들도 이제 과 거가 되어간다. 지금 내가 소속된 오케스트라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연습 시작한 지가 몇 주 되었다. 어느새 캐럴이 어울리는 연말이다. 긴 역사를 통해 사랑받아 온 캐럴은 많은 작곡가의 손을 거쳐 가장 좋은 선율로 만들어 전해 온 음악 걸작이라고 배웠다. 적어도 소프라노 1층엔 우 리나라 8~90년대에 봄 직한 작은 가게들 2006년 7월 동자카르타로 이전하면서 공식적으로 ACS라는 이름을 채택하였다.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 2016년 12월 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을 막 마 치고 이틀 뒤 2025년 2층 한쪽에는 현지 음식을 파는 와룽(Warung)이라 고 불리는 작은 식당이 가득하고 4~12세): 교실 안팎에서 주도 [이 학교를 소개합니다] 김은희 (글로벌자야 교사)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63 적으로 탐구하는 전인적 학습자를 길러내며 500~3 500명에 달하는 중견기업으로 키운다. 1961년 8월 9일 유형배는 자카르타 특별법원에 서 정식으로 인도네시아 국적을 취득한다. 북한 출 신인 유형배는 수카르노 정권의 2인자였던 수반드 리고 외무상의 평양 방문을 수행하기도 했다. 그 는 대일 청구권 자금이 인도네시아에 들어오면서 일본과 경제교류가 활발해지자 일본을 자주 왕래 하며 사업을 키운다. 유형배는 1967년 이슬람 신 자가 되고 5년이 지 나 마침내 혼자 힘으로 전셋집을 구한 날 6) 인도네시아 최초의 한국인 조직 600명에 달 했다. 그들은 일본군과 분리해서 귀국할 때까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조선인 공동체를 만들었 다. 한국은 광복 후 혼란에 휩싸이면서 일본과 달 리 귀국선을 보낼 여력이 없었고 90분간의 쉴 틈 없는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많은 호응을 이끌 었다. 학생 30명과 5인의 교사로 구성된 <소리누 리예술단>(지휘 백승진)은 지난 9일 ACS IB 코디네이터 Cultivating Holistic Development 전인적 발달을 기르다 학업 외에도 ACS Jakarta는 인성 교육과 다양한 과외 활동 참여를 강조한다: ● 학생 성과: 학생들은 싱가포르 및 아시아 수학 올 림피아드(SASMO) ACS Jakarta는 학생들에게 탁월함을 추구하고 도전을 받아들이며 Abitur 점수 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인턴십을 통해 얻은 경험을 활용해 원하는 학과에 도전이 가능하다. 58 I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Fachhochschule (응용과학대학교) Fachhochschule응용과학대학교는 더 실무 지 향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Abitur는 독일 대학에 입학하기 위 한 기본적인 자격으로 1.0에 가까울수록 고득점 이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분야인 의학 British School Jakarta DP)을 통해 통합적이고 일관된 교육 여정을 제공합니다. PYP (초등과정 DSJ)는 1970년 에 설립된 인도네시아 유일의 독일 교육부 산하의 정식 독일 학교다. 독일 교육부에서 파견한 교사 와 임원진 Hanok Res. I K Wind Orchestra I K Wind Orchestra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다 Indonesia Korean Wind Orchestra(단장 김종 규)는 지난 7 월 12 일(토) ICT실 JAAC 축구 토너먼트 등 대규모 행사의 주 최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A Glimpse Into Our School Calendar 학교 일정 엿보기 ACS Jakarta의 학사 연도는 학교의 핵심 가치 와 공동체 정신을 반영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전 통적인 3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들이 친구 를 사귀고 ACS Jakarta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 록 돕는다. 창립기념일(Founder’s Day)은 재 학생 Jakarta) <인도네시아 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일반부 대상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상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45 대가 되어드리는 건 덤이었다. 아버지 말씀에 따 르면 경로당이 생기고 난 뒤 MYP Noodle King 강원준 총영사 (좌)President University Jababeka 설립자 PT Fin Centerindo Dua PT INARE 대표 Harianto Solichin 사공경 시인 사공경 원장 출간기념회의 대미를 장식한 사만가요팀(Saman Gayo Team) 42 I 한인뉴스 2026년 5월호 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 PT INARE 대표 Harianto Solichin이 축하의 뜻 을 전했다. 이들의 메시지는 하나로 모였다. 문학은 가장 조 용하지만 가장 깊은 방식의 외교라는 점이었다. 끝이 아닌 시작 - 하나의 테이블 Pak S.D. Darmono Parigi Kec. Pondok Aren Tangerang Selatan Banten 15227 전화번호: (021) 7457562 도서관: 3만2천여 권의 도서 및 디지털 자료를 갖 춘 학습 허브 학생식당: 896㎡ 규모 Saint James Tableware TOGETHER」로 하나 된 예술의 장 문예총 제8회 종합예술제 자카르타서 성황리에 개최 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 | 김혜정 수석부회장 한인뉴스 2026년 1월호 I 43 려사가 차례로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내빈 소개와 테이프 커팅식 UC 버클리 WA 0818-0865-8080) YANG CHIL-SUNG Yewon Res. [한인니문화연구원] 2026년 4월 6일 high-tech Facilities 최첨단 시설 동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8헥타르 규모의 캠퍼스 는 학업과 과외 활동 양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시 설을 제공한다. 학교는 초등 및 중등 전용 건물 “더 배우고 싶 고 “마지막” 회사에서 나와 지금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단다. 무얼 준 비하고 있냐고 “앞으로 도 우리의 음악적 재능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땅그랑에 위치한 난민학교와 센 터의 방문과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백영미 센터장은 ‘다음 번에 방 문했을 때 오늘 만난 난민들은 아쉽지만 다시 만 나지 않길 바라며 얼른 제3국에 잘 정착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으 로 하나 됨을 확인한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소 감을 전했다. 난민 센터의 권용준·김순덕 선교사는 “단순 한 방문을 넘어 이토록 세심하고 풍성하게 준비해 준 단체는 드물다”며 I K Wind Orchestra의 진 정성 있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응원과 사랑의 약속’” I K Wind Orchestra 김종규 단장은 “이번 활동 역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난민들의 삶을 응원하 고 위로하는 ‘연대의 약속’”이라며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연주하며 무 대에 부드러운 감성을 더했다. JKCC 자카르타 한인 어린이 합창단(지휘 송예선)은 〈크리스마 44 I 한인뉴스 2026년 1월호 스에는 축복을〉 〈Christmas Celebration〉 〈Golden〉을 연주하며 웅장하고 섬 세한 선율로 오프닝 무대를 채웠다. 자카르타 한 인무용단(단장 정방울)은 남도 특유의 흥과 기품 이 살아 있는 남도 소고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JKWC 자카르타 한인 여성 합창단(지휘 송예 선)은 〈홀로 아리랑〉 〈Hollo Arirang〉 〈La La Land Medley〉를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 를 장식했다. 무대의 불이 하나둘 꺼진 뒤에도 이 날의 예술이 남긴 울림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노 래와 몸짓 〈내 나라 우리 땅〉을 밝고 순수한 목 소리로 선보여 관객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별 무대로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NJ) 무용단 이 참여해 부채산조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정 방울 자카르타 한인무용단 단장의 지도와 주인도 네시아 한국문화원의 협조로 준비된 공연으로 양 국 문화 교류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재인니 한인 음악협회(회장 유은영)가 〈신아리랑(성악)〉 〈도레미송(Sound of Music OST)〉 〈최진사댁 셋째 딸〉 을 통해 합창의 깊이 있는 울림을 전했다. 이어 색소폰 동호회 이강용 회장은 〈Danny Boy〉 《Tugu그룹 헤리티지》 후원: 한인중소벤처기업협의회(KOSA) 「바타비아의 오래된 항구」 「바틱」 「수디르만 장군」 「양칠성」 『잘란 잘란 자카르타』 라 는 또 하나의 기록을 써 나가겠다는 다짐이었다. 시인은 “이것은 결실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라며 水升火降-차가 운 수기(음)는 올라가고 뜨거운 화기(양)는 내려가서 순환하며 인체의 생리기능의 균형을 맞 춘다는 개념) 상초와 하초 모두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건강하다고 보는데 가벼운 것 가정에도 심지어 개인의 마음에도 다양한 톱니바퀴가 돌아가고 있다. 작은 부분이라도 고장이 나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기계는 잘 보여준다. 나 는 전체 속에 어떠한 부분의 톱니바퀴를 돌리고 있는지 간디뮤직의 활동은 영리 목적을 배제하고 현지인 들과 함께 즐기는 과정에서 한국 대중음악 문화가 인도네시아 정서에 스며들게 하는 풀뿌리 한류의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대중적인 멜로디와 유쾌한 감성을 증명한 대감집의 음악이 더 많은 인도네시 아인에게 소개되어 갈룽궁 산속 게릴라본부 등에서 벌어 진 전투에서 활약했다. 반둥과 족자카르타를 잇 는 철도와 도로를 공격하고 감독했다. 이 중에서도 <하늘과 땅 사이에>는 인 도네시아 영화 최초로 키스신을 선보여서 사회 전 반에 뜨거운 찬반 논쟁을 야기했다. 허영은 일제 말기 조선에서 총독부의 국책 영화 <너와 나>(1941)를 찍으면서 맹렬한 친일영화인 으로 활동해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인물이다. 인도네시아에 건너가서는 일본군 휘하의 포로수 용소에서 살아가는 호주군 포로들이 호화로운 하 루 일과를 보내는 것처럼 보여주는 <콜링 오스트 레일리아!>라는 선전영화를 만들었다. 하지만 실 사진 허영 [출처: Id Film Center] 한인뉴스 2024년 8월호 I 61 제로 호주군 포로들은 비참한 삶을 살았고 같은 한국인 친구들이지만 각기 다른 나라 같이 일할 사람은 있냐고 물어 봤어야 했을까? 술을 워낙 잘 먹고 좋아하는 그였지만 개인 연습 공간 등을 갖춘 예술 복합 공간 스포츠 시설: 체육관(농구·배드민턴·배구장) 개인적 기억과 역사적 맥락을 풀어내어 시를 ‘살아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사람들 결혼하며 자연 스레 소원해지게 되었다. 나는 동아리 카톡방을 통해 가끔 친구들의 소식을 보기만 접하며 나가지도 못하고 제대로 활동 하지 못한 채 남아있는 말 그대로 아웃사이더였다. 몇 년에 한 번씩 동문회에 나가긴 했지만 경제학 계획대로 유튜브를 시작하고 아르바이트와 유튜브 활동을 겸비해 나갔습니다. 청년의 목소리는 행복한 유년시절의 기억과 가난과 시련의 시간 들 그리고 좌절과 극복의 기억들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다가와 고데기 고등학교나 직업대학교로의 진학 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10학년을 마친 후 취업과 직업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Gymnasium (김나지움):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 는 학교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며 고립된 일상에 지친 난민 들에게 깊은 울림과 활력을 선사했다. ■ 난민 80여명에게 전달된 250여 개의 선물꾸러미 마음을 울리는 음악과 더불어 실질적인 지원도 이어졌다. I K Wind Orchestra 단원들과 학부모 고산 초등학교 학생들이 먼저 인도 네시아를 방문했다.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친구들 을 직접 마주한 학생들은 기쁨을 나누었고 고정관념 이런 것들을 바꿔야 한다는 말도 아닙니다. 현재 시대와 사람들에 맞게 변형하고 적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40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왜냐하면 저희는 100세 시대 고혈압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고 여성의 경우 자궁문제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두한족열(头寒足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머리(양)은 시원하게 공간이 응답하다 사공경 시인에게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외사랑’이 마침내 응답을 얻는 순 간이었다. 오랜 시간 드나들던 Tugu Kunstkring Paleis는 더 이상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공감할 줄 아는 세계 시민 을 길러내기 위해 풍성하고 통합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중심축: 비전과 사명 글로벌자야학교는 학생들의 성취를 기념하는 일 부터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 수립까지 모든 활동에 서 비전과 사명을 중심에 둡니다. 학교는 ‘인도네시아적 색채가 살아 있는 국제교 육’을 목표로 합니다. 비전: 글로벌한 시각을 지닌 창의적인 문제 해결 자이자 공교롭게도 관광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예습이 되어 있질 않았다. 휴가를 내기 어려워서 금요일 하루 일정을 짜주었다. 따만 파따힐라(Taman Fatahillah)와 마 스지드 이스띠끄랄(Masjid Istiqlal) 공부만 하 는 것이 아니라 세계곳곳에서 온 아이들과 친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인도 네시아 친구들만 사귀던 나에게 글로벌 코리안으 로 거듭날 기회를 준 것이다. 나는 우리 6조의 이 름 ‘육개장’처럼 다양한 맛이 있고 색깔이 있는 글로벌 코리안이 되고 싶다. Part 2. OK Friends! 역사의 길 위에서 한국을 탐구하라! 다양한 나라에서 각기 다른 문화 속에서 한국인 이라는 정체성을 지닌 우리는 더욱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2022년의 모국연수에서 잊지 못할 추 억을 많이 만든 나는 2023년 모국 연수 공고가 나 오길 기다리며 공고가 나오자마자 바로 신청했다. 이번엔 어느 나라에서 어떤 문화 속에서 살아온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설레는 마음에 공지가 나 올 때까지 내 가슴은 두근두근. 그래도 두 번째 참가하는 연수다 보니 새로운 친 구들과 만남이 서먹하기 보다는 ‘우리는 곧 친해 져서 다같이 깔깔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지!’ 라는 마음으로 한 친구 한 친구의 첫인상을 기억 하려 했다. 또한 공부하던 음악을 포기할 수 없어서 틈틈이 연 습을 이어나갔습니다. 예전에 알지 못했던 가난의 서러움과 사회에서 부딪치고 깨지면서 경 험한 감정과 지식들은 청년으로 하여금 타인에 대한 이해도와 통찰력을 높여주었고 공예 등이 있습니다. 학생 지원 서비스 Student Success Services 팀은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업 공학 과자 과학자 관습 교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남쪽과 북쪽 지역이다. 자카르타 중심부에 위치한 자카 르타 경로당은 개소한 지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 다. 한인회와 대사관 교사 교사 간의 온라인 공유 세션을 통해 교수법과 커리큘럼 혁신을 논의하며 교육 협 력의 지평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교실 내 지원을 통해 학 생들의 회복력과 전인적 성장 교육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62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우리는 단순히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만 집중하지 않습 니다. 학생 각자의 인격을 기르는 것에도 집중합니다. 학업과 인격의 균형이 바로 ACS Jakarta가 특별한 이유입니다.” - 지오반니 디쿠냐 교육 기회가 제한적인 난민 아동들을 위해 김 현진 총감독이 직접 제작한 영어 명언 필사 노트 교직원 구독 자는 금세 10만이 되었고 국가 국경 없는 배움 속 글로벌 인재 성장기 ㅡ 비나 인사니 초등학교와 고산 초등학교의 국제 교류 프로젝트 라하유 술리스티야니(Rahayu Sulistiyani) 교사 | Bina Insani Elementary School 46 I 한인뉴스 2026년 3월호 학교 안팎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배움 고산 초등학교에서의 일정은 크게 세 가지 활동 으로 진행되었다. 문화 교류 공연: 학생들은 음악과 무용 등 양국 의 전통 공연을 자신감 있게 선보였으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을 기리는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이 2월 27일 (금) 오전 10시 국립무형유산원(NIHC) 을 방문해 전통 부채와 불교 미술을 배우며 문화 유산 보존의 가치를 일깨웠다. 완주미래행복센터 에서의 웹툰 그리기와 비빔밥 만들기 체험은 한국 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한인뉴스 2026년 3월호 I 47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성장과 작별 일정 마지막 날에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대사관 방문은 양국 간 협력 관계를 이해하고 외교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립박물관 국악관현악 연주 등 국재만 등이다. 이들 세 사람은 서부자바 가룻 지역에서 활동한 민병대 빵에란 빠빡(Pangeran Papak) 부대에 자원한다. 이들이 민병대에 가입 한 시점은 1946년으로 추정된다. 당시 ‘빵에란 빠빡 부대’에는 조선인 4~5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양칠성 국제 규격 축구장 국제 사회 속에서 협업하고 이끄는 인재를 양성 합니다. 사명: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국제 적 이해와 문화 간 이동성에 기여합니다. 교실을 넘어서는 배움: 방과후 활동 (ASA) 글로벌자야학교는 Year 1부터 12까지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ASA)에 적극적 인 참여를 권장합니다. ASA는 학생들에게 학문 적 국제 중등교육자격(IGCSE) 시험으로 마무리된다. ● IB Diploma Programme (IBDP): 11학년과 12학년에는 비판적 사고 국제적 문제를 탐구하며 사고력 을 키웁니다. DP (디플로마과정 권별 귀에는 아름다운 선율 귀환 준비 등 생존을 위 한 활동과 함께 태극기 게양 그 냥 얼굴만 비췄을 뿐이라 그를 언제 만났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았다. 2년 전 다니던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자카르타에 파견을 가게 되었고 그 리고 두 문화를 연결하려는 사유가 응축된 하나 의 장면이었다. 시인이 돌아온 자리 그 뮤직비디오 에 등장해 노래하고 연기하는 사람들이 아티스트 가 아니라 자카르타 시내 코리언 레스토랑 대감집 의 직원들이란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 대감집은 한국남방개발(KODECO) 주재원으 로 1970년대에 인도네시아 땅을 밟은 표경준 씨 가 은퇴 후인 2000년 세운 유서 깊은 식당이다. 현재 남부 자카르타 그랜드 위자야 센터(Grand Wijaya Center)에 자리 잡은 대감집은 직접 만든 두부와 가정식 메뉴로 교민사회에서 독보적인 위 상을 지키고 있다. 26년 세월 동안 이름과 직원들 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해 온 이곳이 뜬금없는 뮤 직비디오로 주목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영상을 업 로드한 지 한 달 남짓 된 올해 1월 25일 기준 그 선배의 표정과 질문은 그 동안 날 가려주던 커튼이 순식간에 불어온 바람에 날아가 버린 느낌이었다. 난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빠르게 밴드 동아리에서 나와 허우적거렸고 무슨 인연인지 학교 한 쪽 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고전 기타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다. 그는 이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 였다. 나보다 한참 늦게 동아리에 가입한 그와는 기타나 음악보다는 술과 담배를 함께하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쌓았다. 그나 그 순간 이 바로 ‘불멸’이라는 이름으로 남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시인의 꿈을 위해 기꺼이 공간을 내어준 Tugu Kunstkring Paleis 그간 쏟은 정의 무게만큼 의 아픔도 그것이 바로 『불멸의 테 이블』이 말하는 ‘불멸’의 의미였다. 이어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인사들의 축 사가 이어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강원준 총영 사 그날은 수면제 없이도 잠을 잔단 말이지.” 어르신들의 얘기를 한 달 남짓 듣다 보니 깨달았 다.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세상에 위로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없다는 걸. 그리고 가슴 아래서 뭉클뭉클 올라오는 이 느낌. 머릿속 에 “무엇이든 보탬이 되고 싶다.”는 울림이 멈 추지 않았다. 내가 할 수 있는 목록을 적고 실천해 나갔다. 첫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불편 한 곳이 있는 어르신들은 그때그때 바로 통보하도 록 안내하기. 둘째.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동네의원들과 한의원 그는 그의 아내를 내세워 현 지 파트너가 된다. 1962년 아시안게임이 자카르타에서 열리자 그는 전국의 직장을 돌며 대한민국의 여느 직장인처럼 고 군분투하고 있었다. 전공이 기계공학과였던 그는 주로 지방의 제조 관련 공장에서 일을 했고 그들을 네덜란드 의 은인」이라 불렀다. 종전 후에 포로수용소에 수용됐던 네덜란드인 칸나백(Kannabeg) 백작은 김만수의 이런 활동을 증언했고 그레이트 워 등으로 구성된 프 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그룹 워크숍 그리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상태로 그리고 Menara Syariah 그리고 ‘He Leadeth Me’와 같은 성가곡 등 다채로운 레퍼 토리를 선보였다.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는 언어 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그리고 그 무대를 빛낸 시인 사공경. 두 거장이 만들어낸 만남에 큰 응원의 박 수를 보낸다. 공동주최: 《한인니문화연구원》 그리고 길 건너 있는 대성당(Our Lady of the Assumption Cathedral) 그리고 마지막 「자카르타 연가」까지 이어진 낭송은 하나의 문화적 체험으 로 확장되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다양한 인물들에 의해 각기 다른 목소리로 낭송되었다는 점이다. 해양박물관 관장이 순다 끌라빠를 노래하고 그리고 시 행사의 시작은 앙끌룽 연주였다. 서로 다른 음 이 모여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이 악기는 이번 행 사의 본질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어진 한국 전통무용 ‘정중동’은 고요 속 움직임이라는 미 학으로 또 하나의 문화적 언어를 펼쳤다. 마지막을 장식한 사만(Saman)은 몸과 리듬만으 로 공동체의 호흡을 완성한 춤이었다. 그 장면은 『불멸의 테이블』이 펼쳐놓은 풍경과 닮아 있었 다. 서로 다른 삶과 시간이 하나의 리듬으로 맞닿 는 순간 그리고 시간의 밀도 이날 행사에는 정부 그리고 완주 교육지원청 교육장까지 참여한 환영식은 무척 감동적이었다. 인도네시아-한국 초등학생 그리고 우리 문화를 지켜 주신 모든 독립투사분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는 은지라는 친구와 뜻깊은 우정을 나 누며 더욱 소중한 순간이었다. 나와는 다르게 인 도네시아에서 태어나 현재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는 나와 대화할 때 한국어를 사용하기도 했지 만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도 함께 사용하며 우리가 함께 아는 한국의 K-Pop 그리고 최근 신문 기사와 CNN이 선정한 가장 맛있는 음식에 선정된 사떼아얌(Sate Ayam) 그의 말로는 근영이를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7 시간 비행기를 타고 와야만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슬퍼 눈물이 났다. 눈물바다가 되어버린 연수원 안에서 ‘오늘은 통금 12시 10분까지다!’ 라는 선생님 말씀에 우리는 흘리던 눈물을 닦고 마지막 날밤을 위해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신 과자를 들고 내 방인 317호에 모였다. 317호 안에서는 5명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퍼 져 나갔다. 미국 글로독(Glodok)까지 하루에 해결했다. 자카르타가 전 세계에서 쇼핑몰이 가장 많은 도시라지만 정작 쇼핑몰은 한 군데도 가지 않고 글로벌 이슈 글로벌 인식 을 강조하는 IBDP로 전환한다. 이러한 이중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학문적으로 학생기자 박승헌 | ACS Jakarta G11 s 이 학 교 를 소 개 합 니 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61 뛰어날 뿐 아니라 고등 교육과 그 이후의 삶에 서도 성공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 ACS Jakarta의 리 켄 셍(Dr. Lee Khen Seng) 교장은 이 전인적 사명을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활기찬 인재를 원합니다. 단지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장을 열다) 그 뒤 글로벌자야학교는 지적 호기심이 풍부하고 기념촬영이 이 어지며 종합예술제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진 공연의 문은 김준규 문 예총 회장(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회장) 의 시 낭송 〈그리운 안쫄〉로 열렸다. 시와 영 상이 어우러진 오프닝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예술제의 분위기를 차분히 이끌었다. 이 어 재인니 자카르타 한인 오케스트라(KISO 기억을 지닌 사람들이 한 자리에 앉아 같 (좌)보건복지부 차관 Ibu. Veronika Tan (우) Menara Syariah 김 만수는 항상 자결용 권총을 휴대했다고 한다. 네 덜란드인들은 김만수와 그의 동료들의 인도주의 적 배려 덕분에 생명을 건졌고 김 태화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회장 김나지움 등 세 가지 고등 중등 과정 중에서 하 나를 선택해야 한다. Hauptschule (하우프트슐레): 직업 교육을 중심 으로 한 학교로 김만수는 교민 대표로 참석해 태극기를 게양한다. 그는 한 인사회 형성기에 인도네시아를 드나드는 많은 한 국 사업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한인사회의 맏형’역을 자처했다. 그는 1975년 자카르타에 서 사망한다. 유형배 김우재 한인회 명예고문 김종헌 한인회 장 깨끗한 곳이 더러워지고 꼬따 뚜아 꽤 오랜 역사를 자랑 하는 자카르 타의 유일무이한 어린이 합창단입니다. 코로나19 로 약 3~4년간 활동이 중단 되었다가 작년 2024 년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 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 터 6학년 사이의 어린이들이 매주 한 번씩 모여 함 내가 바라는 세상을 노래해요!!! 권영경 (Jakarta korean children’s choir 17기 단원 학부모) 어른들이 거짓말 안 하는 세상 끌라빠가딩 등지에서 온 어르신들로 자 카르타 경로당의 강당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주차장이 또 만석이네. 할머니 할아버지 따라 온 손주들이 아래층에서 간식을 먹느라 좀 소란 스럽지?” 시끌벅적한 시장통 같은 분위기에 아직 적응이 안 되어 어리숙한 나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쿵짝 쿵짜라 짜라자자!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자리를 박 차고 일어나 어깨춤을 들썩이신다. 흥에 겨워 분위 기는 정오의 적도 땡볕처럼 뜨겁게 달궈진다. 냉방 을 최대치로 돌리는 에어컨이 무색할 정도로 강당 은 후끈후끈하다. 경로당에 들어설 때만 해도 무릎 이 시큰거리고 허리가 쑤신다던 어르신들이 노래 를 부르며 땀이 흠뻑 젖도록 춤을 추신다. 30분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자리에 앉는 분들이 하나둘 생긴다. 앉아서도 박수만은 끊이지 않는다. ‘저렇게 재미있으실까? 인생의 황금기라는 이십 대인 나는......’ 때로는 내가 어르신들보다 더 나이 든 기분이 든 다. 보통 1주일에 네다섯 번은 공연이나 강연 나나 갈 곳이 마땅하게 없어 동아리방에 ‘죽치고’ 있던 치들 중 하나였고 나는 그들이 느끼는 인도네 시아라는 나라가 얼마나 후진국인지 충격을 먹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인프라가 발달하지 않아서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나는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더 신나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닷새 내내 이런 갑잡스런 방문에 대해 가타부타 이렇다 할 말이 없어 그에게 묻고 42 I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싶은 게 많았지만 나무의 그늘은 동쪽으로 질 것(음)입니다. 이렇듯 같은 자리가 시간이나 상황과 환경이 변함에 따라 음이 양이 되고 양이 음이 되는 것 처럼 세상사 또한 더러운 곳이 깨끗해지고 나이 든 사람과 젊은 사람들의 니즈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몇 안 되는 곳이라는 게 내 평가다. 그와 내가 닮은 게 있었던가. 최 소한 내 대학 시절 기억 속에는 술과 담배를 좋아했던 거 외엔 없었는데. 그저 나이 든 사람들이 갖는 공통점이려니 했다. 다행히 주말은 내가 하루종일 투어가이드를 해 줄 수 있어 자카르타 이곳 나이 먹으니 용기가 더 안 나더라고. 보다 못한 아들에게 끌려오다시피 해 서 처음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지. 그 후 나의 인도네 시아 생활은 180도 달라졌어. 잃었던 웃음도 찾았 고 건강도 좋아지고 마음도 편해졌지.” 여기까지 말한 사탕 할머니는 마음 편한 미소 를 지었다. “나에게는 하루하루가 천국이 따로 없어.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매일매일 감사 기도하는 버릇 도 생겼어. 그런데 한가지 낙제를 하지 않는 이상 평생 한번 만 응시할 수 있다. Abitur는 독일 뿐 아니라 EU국 전역에서 대학입학 자격을 갖는 다. Abitur가 필수 요건이기는 하지만 원하는 점 수가 나오지 않더라도 난 누구와 친해지려 나! 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친구들의 얼굴을 살 펴보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김춘수 시인의 “꽃”처럼 김포 공항에서 본 그 친구들은 그냥 그냥 지나가는 존 재였다면 5박 6일 내가 매일 부르던 그들을 보면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함께 보여 진 다. 이제 우리는 서로의 나라에 돌아갈 때 안전하 게 가라는 안부인사를 나누는 난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며칠 뒤인 다음 해 1월 난양 공대 (NTU) 남성 남의 말도 들어보고(양) 내 얘기 듣고 있지?” “그럼요!” 내가 맡은 업무는 자카르타 경로당에 들어오는 후원 물품 관리와 매번 열리는 행사 일정을 관리 하는 일이었다. 경로당에 오는 어르신들의 말 상 소설 자카르타 경로당 Balai Manula Jakarta 서상영 (미르한의원 원장 내 얘기를 듣는 기분이었다. 겉으로는 명랑해 보이지만 뒤로는 어두운 그림 자가 있는 나는 내가 고등학교 졸업 할 때를 문득 생각해 봤다. 엄격했던 학교 규칙에서 해방되기를 기다렸다는 듯 미용실 에 달려가 처음 파마를 했다. 생머리 아닌 웨이브 머리를 만지면서 새로운 세상에 가슴 벅찼고 거울 보기 바빴던 어 린 나의 모습. 우리 막내도 마음가짐은 그 당시 나와 비슷 할 것이다. 엄마가 되어 맞이할 막네 졸업식은 새로운 변화 의 적응과 책임의 무게를 감당해야 할 분기점에 왔음을 알 려준 나에게 제2의 인생 졸업식이 될 것 같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45 지금은 좋은 경험담으로 남아있지만 내가 바라는 세상!! >> 이토록 아름다운 글은 시가 아니라 윤일상 작사 내가 배정되었던 목포 그룹은 모국연수 3 일 차에 목포 근대 역사 공간을 방문하였다. 그 곳 에서 우리는 1944년 일본군 150사단 사령부가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유달산 방공호를 보 았다. 방공호를 만들기 위해 한국인들을 강제 동 원한 일본인들 조각상을 보며 화가 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장소만 데려가니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면서도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었다. 다행히 생각보다 그는 즐거워했고 네가 꿈꾸던 세상 누구라도 한번쯤 생각하던 파라다이스 싸우지 않는 세상 네덜란드 정부는 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만수는 1947년 한국에 귀국했다가 다시 인도 네시아로 돌아가서 1955년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여성과 재혼한다. 1973년 한국 기업인 미원 인도 네시아가 진출하자 네덜란드의 은인 김만수는 서부자바주 반둥 근교 수까미스낀 (Sukamiskin) 지역 포로수용소에서 포로감시원 으로 일했다. 그와 동료인 조남훈 등은 네덜란드 포로들에게 지정된 음식 외에 물품을 공급해 주 고 비밀리에 바깥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런 행 위가 발각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으므로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UNSW) 이러한 성과는 ACS 자카르타가 학생들을 국제적 학업 무대로 준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CS Jakarta의 코디네이터들은 학생들이 언제 든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학교는 대학 지원 준비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며 학업 전반에 걸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 안토니 파웰 다 가올 자카르타 500년에 바치는 하나의 헌시로 다량의 무기를 탈취 했다. 네덜란드 군의 포위를 저지하기 위해 찌마 눅(Cimanuk) 다리를 파괴했을 정도로 폭파 전문 가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군은 1948년 11월 기습 적인 소탕작전을 벌여 양칠성과 아오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엿듣는 버릇 이 생겼다. “딸애가 인도네시아 거주하는 사위를 만나 결혼 한 지 5년 만에 임신해서 아들을 낳았어. 손주가 너무 보고 싶어 왔다가 다른 파트의 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 하며 다른 한쪽은 가만히 있다면 이것은 상호작용이 원만히 일어나지 않는 것이고 이것은 곧 트러블로 이어집니다. 가정과 조직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호작용은 인체가 움직일 때 일어나는 작용과 반작용의 현상처럼 다시 태 어난 기분이야. 나 다시 한번 도전해 볼래.” “그래 다양 한 진로 탐색 기회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모여 각 단비학교 학생들에게 음악의 감동과 함 께 꿈과 희망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행사 이후에도 나눔은 이어졌다. 김종규 단장은 다음 날 단비 브라스밴드의 30 여 개 악기를 무상 수리하였으며 단순한 하루를 넘어 세대를 잇는 공동체의 가능성과 감동을 보여주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이 감동은 단비학생들이 I K Wind Orchestra 단원들에게 전한 초코렛 선물과 감사 카드에 고스란히 적혀 전달되었으며 오래도록 여운이 남았다. 미래를 여는 음악교육의 출발점 단비학교 이사장은 “이번 캠프에서 처음으로 1 인 1 악기 교육이 실현되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 며 “앞으로 재정을 마련해 보다 다양한 악기를 구비하고 단원들은 학교 도서관을 위한 도 서 기부 단장 김종규)가 지난 11월 30 일(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뿐짝(Puncak) 지역에 위치한 아프가니스탄 난민센터를 방문해 자선 음 악회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 사는 2년 전 ‘찾아가는 음악회’로 맺은 인연을 이어가는 세 번째 방문으로 당연히 별 반 응은 없었다. 그리고 또 당연히 지난 2년 동안 내게 아무도 “숙(宿)”을 부탁한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2년 만에 단톡방이 아닌 개인 톡으로 그에게 연락이 온 것이었다. “자카르타는 살 만해?” 살 만하다고 해야 할까 대 감집 직원들이 직접 작사와 노래에 참여한 베스 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약 14만 회를 기록했다. 구독자 110명의 채널에 오른 인도네시아어 가사 의 이 영상이 케이팝 아이돌 못지않은 속도로 조 자카르타에서 풀뿌리 한류 일으키는 대중음악 프로 아티스트 인터뷰 배동선 작가·번역가 제공 26 I 한인뉴스 2026년 2월호 회수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 을 시사한다. 베스티는 음악에 정통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한 번 들어보면 프로의 작품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곡을 만들고 직원들을 트레이닝하며 촬영과 편집 대 표 허민경)는 〈The Way to School〉 대강당을 가득 메운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은 참석자들이 한인 공동체의 화합 과 조국의 번영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뜨거운 울 림이 되었다. 대사관 차원에서도 한인 회와 긴밀히 협력해 차세대 정체성 함양을 위한 역사 탐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이어 김종헌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1운동 을 민족의 자주와 인류 보편의 가치를 위한 위대한 선언이라 정의하며 대학 공동체에 가치를 더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죠.” 이 교육과정은 학제 간 프로젝트 대학 에 들어간 나는 고등학교 내내 꿈꾸던 밴드 동아리에서 전자기타를 치겠다는 꿈을 가지고 문을 두드렸다. “기타 안 들고 왔어? 어이구야. 그래 그럼 이걸로 서태지의 하여가 리프 한번 쳐볼래?” 밴드 동아리 선배는 한심하다는 표정과 함께 기타를 넘겨주었다. 광주에서 상경한 나는 주눅이 들기 싫어 언제나 오버액션하면서 나름 당당한 척하며 처신했는데 댄스 댄스와 노래 교실 등이다. 여러 한인 단체들과 기업 더 나아가 해외에서 우리의 전통 예 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 라며 축사를 전했다. 국립 국악고 <소리누리예술단>은 군영의 행진을 위한 ‘대취타’를 첫무대로 태평무 도서관 독립 후에는 우스마르 이스마일 영화감독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영화계에 큰 족 적을 남긴다. 반둥포로수용소에서 근무하던 김만 수ㆍ조남훈 등은 일제에 대한 간접 저항의 하나로 포로들의 외부연락을 담당하였으며 독일 교육 제도와 인도네시아 독일 국제 학교 DS J 독일의 교육 제도는 매우 체계적이고 다양한 선 택지가 존재한다. 독일은 공교육을 기반으로 하 며 독일 어 주요 과목의 교과서는 각자의 이름을 적고 깔 끔하게 학습한 후 매년 후배들에게 물려주게 되 며 실습서와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로 진행되는 과 목 교과서는 매년 새 책이 지급된다. 제2외국어 로 인도네시아어와 프랑스어 교육이 실행되는데 인도네시아어를 선택하여 이수할 경우 독일어와 인도네시아어 과목을 배우는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59 Trillngual이라 불리는 인터내셔널 반과 독일어 위주의 독일반으로 운영되며 5학년부터는 모든 과정이 통합된다. 통합된다고 해서 전과목이 독 일어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물리와 역사 등 몇 몇 과목은 영어로 배우게 된다. 또한 독일어로 진 행되는 수업에는 독일 교사 이외 독일어 독일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로를 포기 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 [이 학교를 소개합니다] 글: 조은아(편집위원)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57 가는 길을 열어놓고 있다. 레알슐레Realschule 졸업 후에도 직업학교나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대 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다. 2. 대학교육 (Hochschule) 독일의 대학교육은 전 세계에서 매우 인정받는 시 스템으로 독일의 Baden-Württemberg 주에서는 EU국 이외의 외국인 학생에게 학기당 1 돈을 아껴 써 본적도 없었기에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하는 것은 고된 일이었 습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고 동문들이 학교의 전통을 함께 기념 하는 행사다. UN 데이 동화책 중에 원하는 분야에 들어가 그 분야에 알맞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프 로젝트였다. 완성된 프로젝트는 캠프가 끝나기 전 날 발표될 예정이었다. 영상 편집에 관심있던 나 는 영상팀에 들어가 봉화에서 있었던 일상을 비디 오로 담기로 했다. 우리 그룹 이름은 ‘삼시새기 기’였다. 그 의미는 삼시새끼를 챙겨먹듯 두 가 지 주요 경로가 있다. Universität (대학교)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해 심화된 연구와 교육을 제공하고 졸업 후 Bachelor와 Master 학위를 취 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두 아티스트가 현지에서도 식 당 운영 이상의 사고를 쳐주길 기대해 본다. 사진 출처 및 참고자료 - 긴디뮤직 제공 - 대감집 자카르타 유튜브 채널 https:// www.youtube.com/@jakartadegamjib526 - 대감집 자카르타 유튜브 채널 ‘BESTIE’ https://www.youtube.com/ watch?v=j3Zak43VWTQ - 대감집 자카르타 유튜브 채널 ‘ 만남’ https://www.youtube.com/ watch?v=KazQ9hmzMHU - 대감집 자카르타 유튜브 채널 ‘Fly Together’ https://www.youtube.com/ watch?v=YbhwijCEpk4 - HMMA awards ‘2023 HMMA WINNERS AND NOMINATIONS’ https://www.hmmawards. com/2023-hmma-winners-andnominations/ 두려움도 함 께 몰려왔다. 나와 같은 방을 쓸 친구는 나와 마음 이 잘 맞을까? 라는 걱정부터 내가 가는 경북 봉 화라는 곳은 어떠한 곳일까? 라는 기대감까지...... 이 모든 감정을 잘 버무려 내 마음속에 잘 넣어 두고 드라마 드라마 스튜디오 디자인과 같은 전공들은 실무 경험 이 더 중요시될 수 있기 때문에 땅과 마주한 발은 양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야 균형이 맞습니다. 하늘은 양이니 머리는 음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야 균형이 맞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두한족열과 일맥상통하 는 이치겠습니다. 그런데 애기들이 태어나기 전(양)에 머리가 땅(음)을 향하고 있습니다. 세 상에 나와서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 자신의 기운이 돌면서 서서히 음과 양이 변화하여 지구 에 살기 적합하게 음과 양의 기운이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빙산의 일각이나마 변화무쌍한 음양의 이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철학자 땅그랑 땅은 음이라고 합니다. 땅이 음이니 또 다른 여정을 향하여 행사의 마지막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성과 마음이 담긴 나눔 이번 음악캠프를 준비하면서 김종규 단장을 비 롯한 I K Wind Orchestra 단원들은 성인 뚜구 그룹 헤리티지 뚜벅뚜벅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 는 나는 런던 정치경제 대학(LSE) 레알슐 레 로봇 및 AI 기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 을 탐색했다. 또한 한국 전통 놀이인 강강술래를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른당(Lendang) 등등의 정보 를 습득한 상태였지만 리듬 또한 정확히 맞추어야 한다. 마치 사회 축소판과 같이만 함께 소리 맞추는 오케스트 라에서도 이 공식은 공통이다. 늦게 남아 음악의 신비에 감탄하면서 크리스마스까지 캐럴을 해내고자 연습에 임하고 있다. 어떤 조직도 리터러시 위크 마 야 마 음이 무거울 때는 시간은 잘 가는 데 반해 마음의 속도가 실시간에 따라가지 못한다. 지금 내 가 그런 것 같다. 이 나라에 정이든 대가로 겨울의 한국에 가면 여름이 그리워서 한 차례 향수 병을 크게 겪을 것 같다. 오묘하게 만들어진 다양한 선율이 하나 되어 최고의 아름다움을 나타낼 캐럴을 도전하면서 달리듯 바쁘게 지나갈 연말에 마법에 금가루 뿌려 예쁘게 장식해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 그리고 졸업식 마치면 비행기에 꿈을 가득 싣고 한국으로 향할 막내의 새로운 출발을 엄마의 밝은 미소로 보내주고 싶다. 얼굴은 웃고 있어도 마음에는 한차례 큰 태풍이 덮칠 것이다. 자 연 태풍도 온다면 막을 수 없는데 전면으로 맞이해야 하는 사랑통도 마산 마음에는 감동 한 움큼을 담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오 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음이 쓰라리기도 했다. 초등교육을 한국에서 받 은 나 역시 이러한 사실이 마음 아팠지만 마임 마치 된장을 숙성시키듯 느릿느릿하 게 시간을 함께했었다. 그리고 모두가 그렇듯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만 4세부터 19세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 괄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세계로 나아가는 문(Gateway to the World)”이 라는 교훈 아래 만년 여름인 인도네시아에서 지내 온 세월만큼 정이 들었고 이곳에 날씨만큼 눈부시고 소중한 사람 관계가 펼쳐졌다. 막내를 보내면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릴 것이고 이렇게나 정든 생활을 정리하려면 그것 또한 정의 무게만큼 마음이 힘들 것이다. 앞으로 중년이 된 우리 부부가 갈 길이 고물가 시대에 3명 의 대학생 뒷바라지와 아프신 부모님 등 큰 숙제들이 생각되며 책임이라는 무게가 자꾸 어깨 를 누른다. 걱정이 앞서가지만 말도 안 통해. 친구도 없어. 낯 선 곳에서 적응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살 수가 있어야지. 설상가상 며느리와 마찰이 나날이 심해져 고성이 오가서 손주들 보기 창피해. 그 스트 레스로 우울증도 앓았고 입이 돌아가는 구안와사도 앓았어. 하루에도 몇 번씩 아파트 창문을 뛰어 내리 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어. 그러다 자카르타 경로당 얘기를 들었는데 맞벌이 부부라 내가 손주 를 돌봐 주면 어떻겠냐고 매주 시연을 통해 내 용을 보완하며 체계적인 이론 수업을 준비해왔다. 무엇보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멘뗑(Menteng) 멘토를 찾아 자문 을 구하는 것도(양) 며느리와의 관계가 아 직도 서먹서먹해. 오늘도 나오는데 자가용 쓰는 문 제로 티격태격하고 나왔더니 영 마음이 편치 않아 서 집에 들어가기 좀 그래. 그래서 물어본 거야. 혹 시 오늘 하룻밤 여기서 자고 가면 어떨까 싶어서.” 잠시 정적이 흘렀다. 나는 사탕 할머니에게 차분 한 어조로 말씀드렸다. “할머니 면접)뿐 아니라 명부 작성 모국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뿌리를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 며 대한민국 모나스 타워(Monas)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 근처에 있는 파사르 산타(Pasar Santa)까지... 첫날을 너무 강행군을 시킨 건지 저녁 자리에서 만난 그는 조금 지쳐 보였다. “와 파사르 산타 좋더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의 소감이었다. 파사르 산타는 남부 자카르타에 있는 그리 크지 않은 규 모의 작은 시장인데 몸은 겨울인데 환경은 한여름인 연말에 몸과 마음이 제어가 안 돼서 제대로 향수병에 걸렸다. 그때는 평소 나의 긍정파워가 통하지 않았고 회 복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전원이 꺼진 기계가 다시 천천히 돌아가듯 무거운 것 무술 무협지 속 강호에 천외천(天外天) 기인이사(奇 人異士)와 은둔고수들이 즐비한 것처럼 자카르타 교민사회에도 깜짝 놀랄만한 힘순찐(힘을 숨긴 진짜 주인공)들이 살고 있었다. 간디 뮤직(Gandi Music)이 제작한 베스티(Bestie)란 제목의 뮤직 비디오가 유튜브에 올라온 것은 2025년 12월 19 일의 일이다. 인터넷 상 한 교민 밴드에서 공유된 링크를 클릭해 본 이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엔 곡이 너무 좋아서 놀랐고 문 학을 통한 문화외교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 사는 단순한 신간 소개를 넘어 문구 등으로 생일축하연주와 선물에 기뻐하는 난민아동들 선물 포장하는 단원들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안고 돌아 가는 난민들 문구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 250여 개를 마련했다. 특 히 문득 ‘그가 서울에서 장례식장까지 걸 린 시간이 서울에서 자카르타까지의 그것과 얼추 비슷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6년 새 그의 아버지도 돌아가셨고 문학은 마음과 감정으로 다가갑니다.” 이날의 출판기념회는 공식 외교의 형식을 넘어 깊은 교감을 만들어낸 자리였다. 서로 다른 언어 와 문화 문해력을 주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는 첫 걸음을 뗐다. 이러한 가상 공간에서의 만남은 실제 대면 교류로 이어지는 소중한 토대가 되었다. 상호 방문을 통한 생생한 문화 이해 2025년 9월 문화·예술계 인사들 이 참석했다. 한복을 입은 한인니문화연구원 팀리 더들과 바틱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진 풍경은 두 문화의 공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이 모든 관계가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시간의 축적’이라는 점이 다. 35년의 시간 속에서 쌓여온 인연이 이날 하나 의 장면으로 드러났다. 이날의 만남은 ‘함께 걸 어온 시간’이었다. 문학이 잇는 마음의 외교 사공경 시인은 환영사에서 이렇게 말했다.“외 교는 제도와 언어로 이루어지지만 물리 실험을 위한 안전하고 최 신화된 과학실 5개 예술센터(PVAC): 대형 공연장을 중심으로 음악 실 물리실 뭘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았다. 평일에 는 회사일 핑계로 제대로 저녁 한 번 못 먹고 방문 장소만 제공해 주고 있던 터라 오늘은 마음 을 단단히 먹고 회사에서 일찍 나와 집으로 향했다. 회사 근처 마트 주류 코너에 들러 “Batavia Whisky”(발리에서 만든 위스키)를 한 병 사 들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는 내가 묻고 싶던 몇 가 지를 알아서 얘기해주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만난 건 6년 전이란다. 난 기억도 나질 않았는데 내 아버지의 장례 식에서. 전라남도 어느 작은 시골에서 장례를 치렀었는데 미국에서 온 동갑 친구 아린이는 ‘우리 또 언제 봐?’ 라며 울고 있었다. 나도 그들을 꼭 안아주며 ‘꼭 또 만나자’ 라며 다독여주었다. 눈치 없는 버스는 너무 빨리 도착 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롤링페이퍼를 다 적지도 못하고 인스타그램 아 이 디도 모두와 다 교환을 못한 채 나는 김포공항 행 버스에 올라 탔다. 하지만 괜찮다. 캠프에 있던 모든 친구들과의 추억은 이미 마음 속에 저장해 두었으니까...... 사실 이 캠프는 친구들의 추천으로 한국 문화 체 험이나 하고 오자는 마음으로 간 것이다. 그러나 캠프는 기대 이상이었다. 내 생에 최초 마산 친구 도 만들었고 미국 친구도 만들었고 러시아 친구도 만들었다. 이 캠프는 오로지 문화 체험 미술 미술실 민회) 는 1945년 9월 1일 설립돼 구성원들이 모두 귀 국선을 타게 되면서 1946년 4월 13일 해산한다. 자카르타 꼬따(Kota) 지역에 본부를 두고 빠사르 스넨(Pasar Senen) 주택가에 주택을 수십 채 임 차하여 극장 바 닷물에 빠지다 바닥에 다리가 닿아서 간신히 발을 딛고 물 위로 올라오듯 서서히 회복했다. 적응이라는 면역을 키우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바리톤 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역사와 예 술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학생들은 깊은 아쉬움 을 표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여정을 통해 한국 의 문화와 언어뿐만 아니라 질서 밖이든 안이든 돌아다니고 싶다고. 지 금 제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랄까. 허허허.” 부유하기로 소문난 이 씨 할아버지가 침을 튀기 며 말씀하셨다. “누가 건강이 소중한 걸 모르나. 술 담배가 해로 운 것도 알지만 마음이 괴로우니 또 찾게 되는 거 지. 몇 년 전 그 많던 돈과 친구들. 다 부질없더라고. 내가 잘 나갈 때 귀찮도록 찾아오던 사람들이 사업 이 기울었다는 얘기를 듣더니 발걸음이 뚝 떨어지 는 건 한순간이더군. 우리 회사가 인도네시아에 건 설한 건축물과 교량만 해도 몇 개인데...... 정부가 결정하는 일을 난들 어떡하란 말이야! 이런저런 방 법 써봤지만 돈만 날리고 시간만 허비하니 속이 안 썩을 수가 있나. 화병에 걸려서 수면제를 안 먹으면 잠도 못 잘 지경인데......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 졌어. 노래 교실 댄스 교실에서 한껏 흔들고 나면 반대편에는 홍대에서나 볼 법한 힙(Hip)한 물건을 파는 가게 들과 간식을 파는 곳이 가득하다. 파사르 산타는 내가 자카르타에서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이고 반둥조선인 회 반주 조선아)과 성악가 오유미(첼로 김아람 반짝이 모자를 쓰신 일명 김 박사 라는 분이 진행을 맡았다.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경 쾌한 율동에 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호응은 트 로트 콘서트 현장 못지않다. 그 덕에 오늘도 찌까 랑 발(음)은 따 뜻하게 한다는 의미로 건강한 사람의 상태를 지칭합니다. 반대로 머리는 뜨겁고 발이 차가운 사람은 건강상의 이상신호로 보게 됩니다.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39 음양의 상호작용 손을 쥐었다 펴고 팔다리를 들었다 올릴 때 한쪽 근육은 수축(음)되 고 다른 한쪽 근육은 이완(양) 됩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이 이렇게 작 용과 반작용의 원리로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소리를 낼 때도 마찬가 지입니다. 폐에서 공기를 이용하여 밖으로 소리를 내보낼 때 폐 위쪽 에는 공기가 밖으로 나가고(양) 폐 아래쪽으로는 압력이(음) 가해집 니다. 쉽게 설명하면 로켓이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아래로 강한 에너지를 분출하면서(음) 그것을 추진력으로 삼아 로켓이 위로 올라 가는 것(양)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처럼 음양은 공존하며 상호작용을 하게 됩니다. 산을 올라갔으니(양) 내려온다(음) 반대로 산을 내려가니(음) 다시 올라 온다(양) 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굴곡에 표현하시는 분도 계시 고 음양의 이치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자연의 이치로 음양은 상호작용을 하지만 사람들은 꼭 순리대로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부부 를 예로 들면 남편(양)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아내(음)는 자연스럽게 부지런히 움직 이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은 열심히 하고 발레인더 밝음이 강할수록 드려지는 그림자도 어두운 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음과 양은 지구의 어느 곳에서도 서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생활 한의학 1 한방 韓方 지난 호에 이어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37 위기(음)속에 기회(양)가 있다 “양속에 음이 있다” “음속에 양이 있다”와 같은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IMF 경제위기로 인하여 많은 기업들과 가정이 파탄 났었습니다.(음) 그런 와중에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화위복으로 만든 사람도 있습니다.(양) 과거와 현재까지 발생한 전쟁은 많은 사상자를 만들었지만(음) 그 전쟁을 통해 이익을 본 나 라와 기업들도 있습니다(양) 음양의 공존에서 배울 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다양하고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에게 나쁜 일(음)이 생기면 인정하고 싶지 않고 법학 베를 린 공대 베이스 이 5단계가 각각 파 트 별로 다른 선율들이 모여 마치 톱니바퀴가 돌듯 리듬 맞게 맞물리면 아름다운 곡으로 들리 도록 작곡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니 들으면 마음이 행복해지는 캐럴이지만 연주하기에는 그만 큼 어려운 것이다. 스트레스 캐럴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연습이 답이다. 내가 못 해도 나만 잘 해도 안 되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모두 겪어볼 것이다. 제대로 아프다가도 시간의 경과와 함 께 마음을 천천히 정리해 나갈 것이다. 졸업식 전후로 이별이라는 대형 태풍이 마음 전체 강 타하고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보자기가방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들도 잘 준비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이 참여하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11 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한국에서 초청된 국악고 등학교의 공연을 지켜보며 한껏 흥이 오른 어르신 과 열심히 손뼉을 치는 아이들 보통 12학년 또 는 13학년까지 학습한다. Sekundarstufe II (고학년 중등교육)는 11학년 부터 12~13학년까지 이뤄지며 고등학교 과정에 서 학문적 집중을 더하고 부대장 친척 주아나(Juana)를 생포한다. 이 듬해 8월 10일(5월 말 설도 있다) 양칠성은 일본 인 동료 두 명과 함께 가룻 시내 공동묘지에서 공 개 총살된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마나도 출신 여성 린체 (Lience Wenas)를 만나서 에디 자완(Eddy Jawan)이라는 아들을 두었다. 1975년 다후란 등 ‘빵에란 빠빡 부대’ 동료 였던 인도네시아인들이 인도네시아 정부에 공식 청원하면서 양칠성과 아오키 부모들은 놀래고 병원 왔다갔다하 며 마음고생 몸고생하고 금전도 나가고 부모와의 관계도 가까 워졌다면 이 일을 나쁘게만 볼 것도 아닙니다.(양) 또 다른 예로 새로 구입한 정장을 입고 첫 출근을 하였는데 어떤 사람의 부주위로 음료를 쏟 는 바람에 첫 출근을 망쳤다고 절망하고 있는데(음) 손수건을 건네며 괜찮으세요? 라며 상냥 한 목소리가 들리고 이내 고개를 들고 그 사람을 쳐다보는 순간 빛이 나고 하늘에서 내려온 선 녀라는 생각이 들면서 부모와의 협연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납니다. 그렇지만 그 일로 인해 좋은 일(양)이 생기거나 오히려 값진 경험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다쳐서 팔이 부러져 수술을 했다고 하면 브라스밴드를 더 큰 규모의 교육 밴드 로 성장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I K Wind Orchestra 를 이끄는 전훈 지휘자는 “민족과 언어는 달라도 음악은 모두를 하나로 이 어준다”며 “앞으로도 단비학교뿐 아니라 인도 네시아 여러 지역 학교에서 이 같은 음악 나눔 봉 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악캠프 진행 및 후원문의 - 담당자: I K Wind Orchestra 김현진 총감독 - +62 0877 7520 7183 (카카오톡 Joy7983) - ikwindorhcestra@gmail.com 비록 한국어 보다는 본인이 현재 살고 있는 나라의 언어나 영 어를 구사하는 것이 더욱 편한 친구들이 빈 부격차도 크고 빈곳이 채워지고 빛이 있어서 나무의 한 쪽을 비추면 반대편은 그림자가 생기고 이것을 우리는 그늘(어둠)이라 부릅니다. 빛과 어둠 이 함께 공존하는 것입니다. 어둠을 예로 들면 어둡고 깜깜한 공간에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곳에서 성냥 불 하나도 아주 환하게 느껴집니다. 만약 햇빛이 쨍쨍한 대낮에 성냥불을 밝힌들 성냥불이 밝 다고 느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둠이 있어서 밝음의 존재를 알게 해 주고 사 회·정서 학습을 종합적으로 제공합니다. 개별 상담 사람 많이 모여도 안전한 세상 사물놀이 사진 사회적 산림이 우거 져 있어 대부분 그런 자연환경을 생각하겠지만 수 도인 자카르타는 국제 도시로 굉장히 크고 발달되 어 있다고...비록 인터넷이 한국보다 느리고 시스 템이 느리기도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그 나라의 특징에 맞춰 ‘느림의 미학’을 느끼며 살 수 있 는 곳이라고... 또한 ‘무궁화’라는 큰 한국 슈퍼 체인이 있어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제품을 구 할 수 있다고... 나의 말을 들은 친구들은 본인들 이 생각했던 인도네시아와 너무나 달라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분명 못 사는 사람도 많고 산하 기타교실 회원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후 원금과 더불어 생필품 상관성을 놓치 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기만성형의 한 청년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대학시절 집안의 가세가 기울면서 한순간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 고 상초는 뜨겁고 하초는 차가운 것을 상열하한(上热下寒)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경우 불면증 새로운 세대에게는 자부심 을 심어주며 새로운 여정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우리는 왜 같은 테이블에 앉아야 하는가. 그 답 은 분명하다.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 하 나의 이야기로 마주 앉을 수 있다는 것 생물 생물실 서너 달의 시간이 흘렀다. 이제 자카르타 경로당은 단순한 모임의 장소가 아닌 ‘사랑과 소 망과 희망’을 나누는 장소가 되었다. 신기한 것 은 또 있었다.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서로 다 른 목소리를 요리조리 화음 맞춰 하나로 만들어 내 보는 것 그리고 그 연습의 시간들을 크고 작은 무대에서 멋지게 선보이는 것!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아름다운 가사를 예쁜 음에 태워 한없이 맑은 표 정으로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의 미소를 기억합니 다. 그리고 그 미소를 바라보며 생각합니다. 이 순 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살면서 일어나 는 좋고 나쁜 수많은 일들이 사실은 이해 못할 것 도 서로가 서로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의 힘을 재확인 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서문탁 등 당대의 유명 가수들이 그가 만든 곡 을 불렀다. 김희영 씨 역시 소나기 보컬로 2001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았으며 서부자바주 가룻 독립영웅묘지에 안장된다. 당시 이 행사에 참석했던 우쓰미 아이코(內海愛 子) 게이센여학원대 명예교수 부부가 서상영의 한방칼럼17 한국인이라면 음양오행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태극기 중앙에 그려진 음양의 모양은 옛 선조들이 음양이론과 얼마나 친숙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음양에 대해 설명하자면 서울대학교(SNU) 선뜻 나가기가 망설여지더군. 몇 번 아들의 권유가 있었지만 선물 또한 이러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작은 요소 하나까지도 문 화와 감각이 어우러진 또 하나의 ‘시’였다. 문화가 만나는 방식 - 음악 선생님 두 분 의 노력으로 지난 6월 7일 자카르타 늘푸른교회 에서 2025년 JKCC정기 연주회를 멋지게 마무리 했습니다. 합창 뿐 아니라 랩과 춤 선열들의 희생과 전 세계 동포 들의 노력이 오늘날 한국의 위상을 만들었다고 강 조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독립 정신과 우리의 3.1운동 정신은 깊이 통한다”고 전하며 한인회가 교민 사회의 화합은 물론 양국의 진정한 파트너십 을 위한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임을 다짐했다. 행사 중에는 한반도 평화 통일 기반 조성과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민주평통 의 장 표창 전수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김 우재 명예고문의 선창에 맞춘 만세삼창으로 대미 를 장식했으며 성인들이 주관하는 건강 강좌 세계 공동체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균형 잡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다. ACS의 오리엔테이션은 매년 이어지는 전통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SRC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 이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한다. 학생들은 클랜별로 팀을 이루어 하루 동안 다양한 게임과 활동에 참 여하며 협력과 경쟁을 경험한다. 세계 대학과의 네트워크 세계 수학 초청대회(WMI) 세계로 나가는 문 글로벌자야(Global Jaya School) 1995년에 설립된 글로벌자야학교는 인도네시 아에 위치한 국제 바칼로레아(IB) 인증 국제학교 로 세월과 기억의 흔적 위 에서 사람의 이야기가 서로를 마주하게 한다. 행사에서 준비된 다과와 장식 손주들 돌보는 게 너무 버거 워. 그나마 돌아오면 다행인데......” 이번에는 할아버지들 곁에서 핸드폰 하는 척하며 자리를 잡았다. “지금 이 정도로 걸어 다니는 것도 기적이지. 중 풍이 올지 꿈에도 몰랐으니 정말 많이 후회했어. 마누라가 그렇게 술 담배 적당히 해라고 했는데 침대에만 누워 있으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 고. 그동안 건강에 소홀한 것부터 해서. 한국에 가서 치료받아야 빨리 나으려나? 여기도 한국 병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는 한 친구 가 찾아와 나에게 이렇게 묻더군. 만약 나에게 방안 한가득 쌓인 금덩이와 걸을 수 있는 신체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떤 걸 선택하겠냐고. 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걷고 싶다고 했지. 내 발로 가고 싶 은 곳 가고 쇼핑몰은 있는지 수 영 등의 과목은 꼭 참여하게 한다. 이 기간 동안 교 사들은 학생의 사회성 수 의학 등에서는 고득점이 요구되기 때문에 Abitur 점수로는 진학이 어려울 수 있다. 이를 위해 독일 은 원하는 전공의 진학을 위한 다른 경로인 인턴 십과 사회점수 시스템을 두고 있다. 인턴십을 통 해 경험을 쌓고 수르요 수만또(Surjosumanto) 등에게 영화와 연극에 대 해 가르쳤다. 1947년 12월 2일 딴중쁘리옥 항구 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 휴전 협정 조인 식의 기록사진을 찍은 사람도 허영이다. 1949년 독립전쟁이 종식된 후 허영은 자카르타 로 돌아와 영화제작사 ‘키노 드라마 아틀리에’ 를 설립하고 <하늘과 땅 사이에> 수영장 수영장(주니어풀 포함) 수카르노 대통령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신생 정부는 350년 만에 찾아온 독립의 기회를 사수하 기 위해 다시 네덜란드와 4년간 ‘독립전쟁’을 벌였다. 수카르노 대통령은 강대국인 미국을 비롯 한 연합국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기에는 역부족이 라고 판단하고 숙소로 사용하였다. 본부에는 중경임시정부 김구 주석이 보낸 태극기를 게양했 다. 민회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회원들에게도 숙소 를 제공하고 집단생활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그 리고 일본군과 교섭하여 넉넉히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생활물자와 자금을 확보한다. 조선어 교실 을 개설해 귀국을 앞둔 동포들에게 모국어를 가르 치고 스마랑조선인회 등 지역명을 딴 조선인(혹은 고려인)민회를 결성했다. 민회는 일본군이나 연 합군과 교섭을 통해 식량과 물자 확보 스탠퍼드 시간 엄수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한 학생은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연결되는 법 을 배웠다”라고 울먹이며 소감을 전했다.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을 꿈꾸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과 독립 심 시간이 12시 5분을 가리키고 있는 걸 알게 된 내 친구는 ‘진짜 마지막이네…’ 라며 울상을 지었다. 별 리더선생님들이 방문을 두드리며 ‘이제 각자 방 으로 돌아가주세요’ 라고 했을 때 우리는 아쉬운 표정으로 ‘잘 가......’ 라며 서로를 벌써 그리워 하고 있었다. 마지막날 아침 시간이 겹겹이 쌓인 이 공간은 『불멸의 테이블』이 태어난 장소적 원 형이기도 하다. 『불멸의 테이블』은 단순한 시집 이 아니다. 순다 끌라빠 시간이 지나고 나서보면 그 일이 꼭 나쁜 일만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 든 일에서 배우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음양의 공존에서 배울 부분입니다. 흉하다고(음) 생각되는 일이 길(양)하게 될 수도 있고 길하다고(양) 생각되는 일이 흉(음)하 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세상 이치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기가 흐르는 통로를 경락(양)이라고 칭하고 혈액이 흐르는 통로를 혈관(음) 이라고 칭합니다. 또한 오장육부가 위치하고 있는 몸통부위를 위(양)와 아래(음)으로 나누어 상초와 하초라고 부릅니다. 상초와 하초는 열기와 냉기가 순환하여(수승하강 시드니 대학 교 시와 선율로 이어진 시간은 단순한 이틀 간의 행사를 넘어 이 땅에서 살아가는 교민들의 삶 과 기억을 조용히 기록하는 순간이 됐다. 서로 다 른 세대와 배경이 예술 앞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 진 장면들은 ‘다 함께’라는 가치가 지금도 유효 함을 보여주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제8회 종합예술제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문화예술의 여정은 앞 으로도 계속된다. 매년 이어져 온 종합예술제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문예총은 앞으로도 이 곳 인도네시아에서 교민 사회와 호흡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문화예술의 다리 역할을 묵묵 히 이어갈 것이다. 인도네시아 한인사회 디아스포 라 예술의 정점을 보여줄 제9회 종합예술제를 기 대해 본다. 시인은 새로운 계획을 밝혔다. 이 도시를 다시 걸으며 시인의 기억과 내면이 펼쳐지는 무대가 되었다. 식민지 시절의 흔적과 예술 시인이 35년간 인 도네시아에서 살아오며 쌓아온 시간과 애정 식당과 연대를 맺은 덕분이다. 그 ‘ 덕’에 자카르타 경로당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녹초가 되어 버리지만. 아 식료품 식사와 간식 등을 준 비해 전달했을 뿐 아니라 신기엽.박재 한 한인회 명예회장 신념을 바꾸라는 말이 아닙니다. 시대의 유산물이나 학교에서 배 운 것들 신체적 실내 체육 관 실무 경험이 중요한 평 가 기준으로 작용한다. 또한 인턴십 경로를 통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 은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교육을 받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면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3. 독일 대학의 학비 우리가 흔히 아는 독일의 명문대 뮌헨 공대 실용적인 기술과 직업 교육에 집 중하며 일반적으로 9학년 또는 10학년까지 마친 후 취업을 하게 된다. Realschule (레알슐레): 중간 수준의 학문적 교 육을 제공하며 실제 경 험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르며 심리 상담 싱가포르 등으로 떠나 학업을 이 어가는 졸업생들도 있다. 그러나 아직 한국 대학 으로 진학한 학생은 없다. 현재 DSJ에는 11학년 정준영군과 곽도윤군이 2026년 6월 아니면 살기 어렵다고 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뭐라고 답하는 거지란 생 각을 하는데 카톡 하나가 더 날아왔다. 윤형일 | 은행 주재원으로 자카르타 근무(2023.8~) 소설과 수필 쓰기가 취미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41 “다음 주 목요일에 자카르타 가는 데 얼굴 볼 수 있어?” 지금도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난 그가 질문을 보낸 시간과 내가 답을 보낸 시간이 멀면 안 된다 는 생각에 바로 답장을 했다. “당연하지. 와. 대박이다. 네가 처음이야. 내 초대에 응한 사람은.” 내가 누군가를 초대한 적이 있던가. 이런 생각은 밀려오는 걱정으로 금세 밀려났다. 뭘 어떻 게 하지? 휴가를 낼 수 있을까? 우리 집에서 재워야 하나?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그가 나처럼 주재원으로 오게 되어 사전 조사를 하려는 게 아닌가라는 생 각을 했었던 것 같다. 무슨 우연인지 아이들 방학 때문에 가족들은 그가 오기 이틀 전 한국에 들 어갈 예정이라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당연히 집에서 재워도 된단다. 덕분에 친구에게 체 면치레를 하겠구나 싶었다. 그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정치 아래 등 양: 만져지지 않는 것 아무 근심 걱정도 없어 보이시는 푸근한 이미지의 할머니였기에 나 는 걱정부터 앞섰다. “사탕 할머니 아직 끝나지 않은 나의 마지막 일과가 남아있 다. 바로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이 다. 어머니가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즐 기는 것도 빠지지 않는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래요 아진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에게 음악으로 전한 위로 - 연말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생필품· 식료품 및 자체 제작 교육 교구 등 선물 꾸러미 250여개 전달 - 단순 물품 후원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지속적인 연대 약속 Indonesia Korean Wind Orchestra 악보 가방 제작 및 전달 등으로 따뜻한 후원을 지속해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이 I K Wind Orchestra 를 넘어 한인 사회 전반으로 확 산되기를 기대한다. 합주 수업에서는 단비 브라스밴드와 I K Wind Orchestra 의 합동 연주가 펼쳐져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음악을 통해 하나되는 아름다운 하 모니를 경험을 했다. 이로써 단순한 교육을 넘어 알아듣지도 못하 겠고 대답하기엔 너무 버거운 질문들을 쏟아 내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국제학교에 입학을 해서 정 말 몸도 마음도 정신도 너무나 힘든 시기를 눈물 과 함께 보내고 있었다. 그 때 내 옆에서 통역도 해 주고 점심시간에 같이 앉아 한국어로 이런 저 런 학교 생활을 이야기해 주던 그 친구가 없었더 라면 그 고된 시간을 버텨내어 지금까지 올 수 있 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점점 외국생활이 익숙해 질쯤 이제는 한국에 있는 한국친구들의 유 행어를 따라잡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며 한국친구 들 알토 알파벳 그림책 앞 으로도 일상 속의 작은 순간들을 마음에 담아 글로 나누고 싶 습니다. 약국과 더욱 밀접한 교류를 형성해 나가기. 셋째.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비슷한 동 네에 사시는 분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양칠성 대한민국’으로 바뀐다. 2023년 11월 10일 서부자바주 가룻군은 인도 네시아 영웅의 날을 맞아서 찌삐쭝 마을의 한 도 로에 양칠성의 이름을 딴 ‘잘란 코마루딘(양칠 성)’을 명명했다. 찌삐쭝 마을은 팡에란 파팍 유 격대의 기지가 있던 곳이다.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사진. 양칠성의 묘비 어둠 어디 편찮으세요?” “그게 아니라 내가......” 무슨 말을 하려다 멈칫멈칫하던 사탕 할머니는 좀 체 입을 열지 않았다. “집에 무슨 일 있으세요?” 주춤하던 사탕 할머니가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영감을 떠나 보낸 후 한국 집을 팔고 아들 따라 인 도네시아로 왔는데 어려운 분들 손에는 선물 한가득 어르신들은 손뼉 치 고 웃을 수 있는 장소가 되어 문을 연 이래로 하루 도 빠짐없이 많은 교민이 들르는 장소가 되었다. 이렇다 보니 행사 진행자와 자원봉사자 들의 자발 적인 참여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다.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인기가 많은 ‘시니 어 노래 교실’이 열리는 날이다. 트로트에 맞춰 춤 추고 노래하는데 어린 시절 아빠는 보르네오섬에서 목재업에 종 사하셨다. 몇 년간 가족이 떨어져 살다가 중학교 때부터 우리 가족은 자카르타에 정착해 생활하게 되었다. 호주에서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몇몇 나라를 돌아다니며 실무경험을 쌓던 나는 인도네 시아에 돌아와 백수 생활을 한 지 3개월을 막 넘 어섰다. 뒤늦게 한의사가 된 아버지는 자카르타에서 조 그만 한의원을 운영하셨다.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 리고 소설가인 어머니를 보필하며 소소한 나날들 을 보내고 있었다. 당시 작품 활동에 침체기를 겪 던 어머니는 글쓰기보다 잔소리로 이야기를 풀어 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셨는데 어린아이들도 모여 서 쉴 수 있는 쉼터가 생겼고 엄마. 실컷 얘기하세요. 이 효녀가 다 들 어 드릴게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식사를 마치고 아버 지와 차 한잔하며 음악을 듣거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다. 베란다에 촘촘히 놓인 작은 화분 속의 식물들과 편안함을 주는 은은한 조명들. 그리고 아버지가 손수 준비하시는 구수한 전통차. 하루의 피로를 풀기 충분한 조건들이다. 지금은 알지 못해도 시 간이 흐른 뒤에는 차고 넘치는 작은 행복일지도. 한의사인 아버지는 종종 빵을 굽는다. 아버지는 하루가 조금 고됐거나 정성을 쏟은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속상하신 날 반죽을 치대신다. 아 버지는 종종 빵 만드는 비유를 통해 당신의 속내 를 비친다. “포슬포슬한 빵을 만들려면 적당한 배합과 숙성 엄마가 몇 번을 얘기해야 알겠니? 여자 는 말이야 에세이 여 섯 가지 전 지구적 주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과 지식을 통합하여 탐구 중심 수업을 운영합니다. MYP (중등과정 여성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러너 (Runner)와 OGL(Orientation Group Leader) 들은 규칙을 안내하고 팀을 이끌며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의 열정이 오리엔테이션의 전통을 오늘까지 이어오 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자세한 정보는 ACS Jakarta 공식 웹사이트 (acsjakarta.sch.id)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mbracing the Future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비전 자신의 비전과 가치를 굳게 지키며 역술가 연구 기술 연구 멘토링 연중 여러 차례 국내외 대학 입학 설명회 를 개최하여 영국 영상 편집실 영어 영어·인도네시 아어·모국어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영어로 빼곡히 칸을 채운 은지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모국연수를 하는 6박 7일동안 우리는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한국 문화 를 몸소 익혀 나가고 있음을 느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영어와 독일어가 가능한 현지 교사들 에 의해 질 높은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매년 독일 교육부에서 감사를 실시하고 학부모들과 함께 그 결과를 공유한다. 독일 교육부의 재정적 지원으로 학비도 미국 영화 불모지나 다름없던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의 선구 자가 됐다. 일제 패망 이후 대부분의 조선인들이 귀환하였 지만 허영은 조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단념하고 인 도네시아 독립투쟁에 참여한다. 1946년 식민종 주국이던 네덜란드가 영유권을 내세우며 인도네 시아를 침략하자 예 린 오늘은 바로 들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 아요. 늦게 귀가하시면 식구들이 많이 걱정할 거 예요. 어서 저랑 같이 나가요. 자가용은 걱정 마 시고요.” 할머니를 모셔다 드리고 인사 하려는데 사탕 할 머니는 여느 때처럼 나에게 사탕을 두 개 건네셨 다. 무엇에 이끌리듯 나도 모르게 할머니에게 다 가가 손을 부여잡고 속삭였다. “오늘은 이 사탕 며느님 드리세요.”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47 나는 방긋 웃어 보이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둑해진 하늘처럼 마음 한 편이 먹먹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홀가 분했다. 보색처럼 반대되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정리가 안 되었다.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 중 얼거리는 버릇이 있는 나는 독백을 시작했다. 그 러다 알게 되었다. 사실 할머니의 얘기를 듣는 내 내 오랑 꼬레아 장윤원 등 자카르타의 공간과 사람들을 하나의 ‘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오른쪽 핑크색을 양 이라고 하고 왼쪽 파랑색을 음이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종이를 반으로 잘라 핑크색만 남겨 두면 핑크색 전체는 양이지만 핑크색을 다시 반으로 나누면 오른쪽 핑크색 쪽은 양이 되고 왼 쪽 핑크색 쪽은 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고가 멈추거나 고정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삶에 있어 나의 원칙 오른쪽은 빵에란 빠빡 부대 활 동 당시 모습 [출처: 책 적도에 묻히다에서 캡처] 60 I 한인뉴스 2024년 8월호 8) 인도네시아에 남은 조선인들 태평양 전쟁 시기에 인도네시아로 온 조선인 중 소수는 귀국하지 않고 인도네시아에 남는다. 영화 감독 허영은 족자로 망명한 수카르노 정부에서 홍 보 활동을 하고 오케스트라와 밴드 활동을 장려해 전교생이 각 한 개 이상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 록 지도하고 있다. 격년으로 독일 바드 아롤젠 음 악 축제에 참여해 옷을 개고 가방을 정리하면서 ‘이제 진짜 마지막이구나’ 라는 심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항상 내 친구들과 나의 양말 완 비된 과학 실험실 외교 외국인도 무료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외동딸에게 양보와 배려를 배 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오디션에 참가했습 니다. 그렇게 1년! 아이들과 부모 요리 교실 용서하지 못할 것도 없겠다 하고 말이죠. 아이들의 목소리엔 어른들이 갖지 못한 순수함 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엔 뭐든 다 괜찮아지는 마법의 힘이 있지요.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은 사 실 아주 가까이에 있고 이 먼 타지에서도 아이들 의 맑은 목소리는 한국의 정서를 담아 많은 사람 들에게 단단한 울림을 줄 것입니다. 올해 놓치신 분들이 있다면 내년 JKCC공연 놓 치지 마세요! <JKCC 자카르타 한인 어린이 합창단>에서 제 18기 새 단원을 모집합니다. 2013년~2016년생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아름다운 하모 니로 음표를 쉼표로 바꿀 어린 이들을 기다립니다. 동요 한 곡 을 동영상 촬영하여 아래 구글폼 (QR코드)으로 신청하세요. 문의 : 카카오톡 bong0528 께 화음 맞춰 노래 부르는 JKCC는 그 자체로 따 뜻한 음악 공동체입니다. 저 역시 작년에 단원 모 집 소식을 접하고 우리 그룹의 영상이 공 개되고 반응은 아주 좋았다. 친구들은 영상을 보 고 캠프가 더 생각날 것 같고 벌써부터 그리워지 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비록 5박 밖에 보지 않았지만 정말 정이 들어버린 아린 우리 는 이들에게 인도네시아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환대했다. 이어 11월에는 비나 인사니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을 답방했다. 학생들은 문화 공연과 기념품을 정성껏 준비하며 한국 방문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 다. 고산 초등학교에 도착했을 때 우리 딸. 예전에도 지금도 엄마 아빠는 우 리 혜미를 응원한단다. 매일 밤 너를 위해 엄마와 기도를 드린단다. 아빠는 정말 흐뭇하구나. 예쁜 우리 딸 우리 의 삼시를 새기자는 것이다. 마지막 날 밤이 왔을 때 우리가 결국 한 식탁에 함께 앉아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시였다. 한인뉴스 2026년 5월호 I 41 시가 열어놓은 식탁 - 낭송과 해설의 깊이 이날 행사의 중심은 단연 시 낭송이었다.시집 의 제목이기도 한 「불멸의 테이블」을 시작으로 우리가 주역 [인도네시아 이야기] 공모전 청소년부 대상 주ASEAN대한민국대표부대사상 황다인 (BSJ 우리는 8개 조로 흩어졌다. 나는 6조에 배 정되었다. 6조에는 외국에서 온 아이들과 마산에 서 온 아이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처음에는 쑥스 러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 해 우리는 친해질 수 있었다. 우리는 팀 단합을 위 해 팀이름을 정하기로 했다. ‘육개장은 어때?’ 라는 선생님의 제안에 우리들은 ‘육개장’은 너 무 아재장난이라며 선생님을 나무랐지만 생각해 보니 육개장은 깔끔하면서 얼큰한 맛이고 짠 맛 같으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다양한 종류의 맛을 가 진 것이 마치 우리 팀의 다양성을 뜻하는 것 같았 다. 우리는 ‘육개장’조로서의 다양성을 유지하 며 서로의 맛은 존중하자는 규칙을 세워 5박 6일 동안 재밌게 놀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실컷 놀다 보니 이틀 후 면 뿔뿔이 전세계로 흩어진다는 게 믿기지 않았 다. 우리는 마지막 날밤에 있는 프로젝트 랩 발표 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Project Lab’은 영 상 우리의 뿌리인 대한민국에 모여 한국을 알아가고 함께 배 꼽 잡고 웃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 라는 마음 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것이다. 짧지만 강렬하 게 한국을 경험하고 우리는 모두 다 각자 나라로 돌아가지만 7일 동안 우리가 함께 한 추억들이 하 루하루 살아 가며 지치고 힘들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며 우리의 삶을 더 욱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우중버뚱 운동 능력 등을 확인하고 각 과목 교사들의 의견을 통합해 학생의 입학을 결정한다. 독일어가 필수는 아니지만 영어 사용 능력을 통해 독일어 습득 능력을 가늠해 평 가하고 입학이 허가 후에는 학교의 독일어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4.2ha 규모의 대지에 운동장 웃음만이 넘치는 행복 가득한 세상 워크숍 웻 게임 위 등 음양은 언뜻 보면 상반되는 개념으로 보이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존하며 상호작용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양의 공존 우선 세상은 모든 물체나 사건 위생적이고 영양 균형을 갖춘 식단 제공 보건실: 의료 등급의 장비를 갖춘 건강 관리 공간 위스키 때문인지 어느새 살짝 취한 그는 지난 5일이 꿈 같이 좋았다고 했다. 기계공학과 출신 이공계 50대 남자의 입에서 나온 “꿈같이 좋았다”는 나 도 모르게 코끝을 시큰하게 했다. 아마 나이 때문이겠지. 아마 그럴 거야. 2년째 자카르타에 살고 있지만 난 매일매일 유 포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 아시아: 싱가포르 국립대(NUS) 유족이 없 고 일본 이름치곤 이상한 한 사람을 집요하게 추 적하면서 양칠성이 일본인이 아니고 한국인이라 는 것이 밝혀진다. 1995년에는 한국 시민단체 등 의 노력으로 묘비명이 일본인 ‘야나가와 시치세 이(梁川七星)’에서 ‘KOMARUDIN 유치 원 육(六)! 개장(開場) (육조 육상 트랙 윤리적으로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며 음(-)과 양(+)은 서 로 당기는 힘이 있어 음과 양끼리 모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음양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만약 긴 종이에 핑크색(오른쪽)과 파랑색(왼쪽)을 반반씩 색칠을 하고 음: 만져지는 것 음식을 제공 하여 영양실조에 걸린 네덜란드인 포로들을 도와 주었다. 당시 수까미스낀 수용소에서 김만수와 같 이 근무했던 한국인 동료로는 유홍배ㆍ이병용 등 이 있었다. 김만수는 중국계 인도네시아인과 결혼 하여 자카르타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한다. 그는 1966년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총영사관 개 설에 일익을 담당할 만큼 초창기 이곳 한인사회 형성에 공헌하였다. 유홍배는 중국계 인도네시아 인과 결혼하여 1970년대 초에 자카르타에서 사 망하였다. 이병용은 중국계 인도네시아인과 결혼 해 동부자바 주도인 수라바야에서 살다가 그곳에 서 사망하였다. ★허영 음악 및 무용실 을 갖추고 있다. ● 국제 규격 축구장 및 육상 트랙 ● 미니 필드 2곳 ● 25m 야외 수영장 ● 테니스 코트 5면 ● 다목적 실내 체육관 또한 332석 규모의 공연예술 극장과 800명 이 상을 수용할 수 있는 탄 셩 키 홀(Tan Siong Kie Hall)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악 이론 교재 및 교구 등의 교 육 물품이 전달되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에 울림을 남기는 연주를 들으며 기뻐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 I K Wind Orchestra 제공 한인뉴스 2026년 1월호 I 63 ■ “어려운 길을 뚫고 전한 사랑… 오길 잘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선희 악장은 “교통 체증을 뚫 고 온 험한 길이었지만 음악실 등등을 갖 추고 있어 과학과 음악 음악에 맛을 들인 직원들은 매년 연말 대 감러 나이트라는 작은 공연을 연다. 이런 과정 속에서 대감집과 간디뮤직은 인도네 시아 저변의 한류 전파에 일조하고 있다. 이는 정 부 주도의 일방적 한류 사업과는 사뭇 다른 성격 이다. 기존의 한류가 문화 주입의 성격이 컸다면 음악으로 하나 된 하루… 영원한 울림 의 술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음양을 연구하여 자신의 공부에 접목하여 발전시키고 새로운 발 견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음양이론은 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며 발전해 나갈 것이 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의료기관 의류 의지할 곳 없는 신세가 되어 이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할 수 있으 며 이 과정에서 학생은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 비참 한 역사를 처음으로 접한 친구들 역시 충격에 깜 짝 놀라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였다. 다음으로 프로젝트 Lab을 통해 한민족의 연합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53 과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는 활동을 하였다. 우리 는 아리랑을 리믹스한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들고 안무를 하는 활동하였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부분을 태극 기를 흔들면서 무대 위를 활보하며 우리는 유관 순 열사가 느꼈을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충성 심을 느낄 수 있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친구들 과 나는 마치 삼일절에 ‘대한 독립 만세!’를 외 치는 용감한 대한민국 시민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독립 기념관에서는 한국의 전통춤을 볼 수 있 는 기회도 얻었다. 꽹과리를 울리며 다양한 색감 의 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인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일제 강점기 때 는 이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묻혔으리라 생각하니 보다가 가슴이 갑자기 울컥해졌다. 또한 전시되어 있는 것 중 한국어로 156년 전에 쓰인 글을 보니 내가 평소에 부모님과 사용하는 한국어가 다시 보 였다. 일상생활에서 당연하게만 여겨지던 것이 옛 날에는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배우며 우리 민족 의 정체성을 지켜온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또한 이 친구는 내게 편지 한 통 을 내밀었다. 편지안에는 인도네시아어 이는 언 어와 국적을 초월하여 서로의 마음을 잇는 강력한 가교가 되었다. 문화 수업: 한국 수업에서는 김미숙 수석교사 가 ‘K-Pop 데몬 헌터’의 루미 캐릭터로 분장 하여 한국 그림책을 재미있게 가르쳐 주었다. 인 도네시아 수업에서는 고산 학생들이 바틱(Batik) 의 미학을 배우고 직접 목재 바틱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 체험의 날(Career Experience Day): 학 부모와 지역 공동체가 준비한 체험 부스에서 김 밥 및 김치전 만들기 이를 바탕으로 사회점수를 추가 하여 대학에 지원하여 뜻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 제든 원하는 전공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턴십 (Praktikum) 학생들이 대학 진학 전에 직업 경험을 쌓고 이번 캠프에는 단비 브라스밴드 1 기 졸 업생이자 현재 고등학생이 된 선배들이 참여해 후 배들과의 감동적인 만남을 이루었다. 음악으로 연 결된 이들의 시간은 이슬람대학교 교 수 이정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이하 문예총)가 주최한 제8회 종합예술제가 지난 12월 6일(토) 오후 2시 자카르타 롯데 애비 뉴 아이스팰리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이후 글로독 형무소로 이감된다. 1946년 4월 무 렵 이후 아이돌 음악을 중심으로 40여 곡을 프로듀싱했다. 그녀는 인도 네시아어로 작사할 정도의 실력과 능통한 중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2023년 할리우드 뮤 직 인 미디어 어워즈(HMMA) 모바일 비디오 곡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들은 2012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편곡자 로 진출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현역에 서 잘나가는 프로들이 자카르타에서 식당을 운영 한인뉴스 2026년 2월호 I 27 하게 된 것은 대감집이 그저 식당이 아니라 집안 의 역사이자 인생의 한 축이기 때문이다. 잘나가 는 프로들이 왜 재능을 낭비하느냐는 물음에 그래 도 우리 곡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대답 이 돌아왔다. 시작은 창업자 표경준 씨 헌정곡으 로 노사연의 만남을 인도네시아어로 개사한 것이 었다. 두 번째 곡 베스티는 아침에 절대 못 일어나 는 기사님을 위해 거울치료를 해보자는 사소한 계 기에서 탄생했다. 이들의 실력을 알아본 대사관의 의뢰로 한-인니 수교 50주년 공식 기념곡인 플라이 투게더(Fly Together)를 제작하기도 했다. 고수는 고수를 알 아보는 법이라 당시 의뢰를 낸 이준승 참사관 역 시 가요제 대상 출신이었다. 대감집 운영자들은 직원들을 보살피겠다는 의지로 높은 급여와 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식당 4층 스튜디오에서 꾸준히 작업하며 음악 사업을 이어가는 것이 그 원동력이다. 이들은 직원들을 가수로 만들 계획은 없지만 이후 이를 대학 입학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 를 가진다. 실무에 따른 급여도 받는다. 인턴십 후 취득한 경험은 ‘사회점수(Sozialpunkt)’ 로 변환되어 대학의 입시 경쟁에서 유리 하게 작용된다. 사회점수는 전공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이후 이슬람학교 설립 자금을 후원하 는 등 인도네시아 사회에 동화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작곡가로 전향 해 400곡 이상의 곡을 쓴 베테랑이다. 김경호 이후 점진적으로 고학년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확장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 려는 ACS의 의지를 보여준다. A Curriculum Anchored in Excellence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검증된 교육과정 ACS Jakarta는 매끄러운 학업 여정을 제공한다. ● Cambridge Pathway: 1학년부터 10학년까지 학생들은 케임브리지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인 도네시아어가 가능한 현지 보조 교사가 수업에 함 께 참여해 이해가 부족한 부분의 보충 설명도 가 능하다. 별도의 입학 시험은 없으며 유치원과 초등 4학 년 까지는 3일 인도네시 아 교육부의 정식 졸업 증명서인 IJAZAH도 취득 할 수 있다. 9학년과 11학년은 인턴쉽 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SM SMP 단비 버르시나르(Danbi Bersinar) 학교에서 단 비 브라스밴드 학생들을 위한‘One Day Music Cam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 동·청소년을 위해 기획된 재능기부형 봉사활동 으로 인도네시아 내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은 취 업과 공교육 접근이 금지된 채 제3국 재정착을 위 해 평균 5~10년 이상을 대기하며 경제적 어려움 과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다. I K Wind Orchestra 의 이번 행사는 이들에게 ‘소외된 사람들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Indonesia Korean Wind Orchestra (I K Wind Orchestra)는 인도네시아 거주 한인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로 인도네시아 단비학교와 감동의 ‘One Day Music Camp’ 개최 I K Wind Orchestra | 김현진 총감독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59 행사를 마친 후 양 단체 참 가자들은“음 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이 행복하고 감 동적이었다” 인도네시아 독립영웅 양칠성(1915~1949)은 인도네시아 외국인 독립영 웅으로 인도네시아 독립영웅과 친일 매국노 사 이를 오간 조선인 영화감독 허영(1908-1952)은 ‘독립 인도네시아’를 꿈 꿨던 한국인 영화감독으로 일본식 이름은 히나 츠 에이타로(日夏英太郞) 인도네시아 비나 인사니 초등학교 (Bina Insani Elementary School)는 한국 전 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고산 초등학교(Gosan Elementary School)와 ‘국제 교류 수업 프로젝 트’를 통해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프로그램 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고산 초등학교의 이창근 교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활 동을 기획했다. 양국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통해 문화 인도네시아 영화공사(BFI) 관 계자들과 함께 족자카르타로 가서 수카르노 망명 정부에 합류한다. 허영은 ‘총 대신 카메라’를 들고 전선을 누비며 항쟁의 역사를 뉴스와 기록영 상으로 담아냈고 한편으론 후진을 양성하기 시작 했다. 허영은 당시 일본 군정감부 선전부 소속 인 도네시아인 직원이었던 우스마르 이스마일(Usmar Ismail) 인도네시아 이름은 꼬마루딘(Komarudin) 이다. 양칠성은 일본군 군속으로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 파견돼 연합군 포로를 감시하는 일을 했다.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망한 뒤에 양칠성은 귀국하지 않고 한국인 동료 8명과 함께 인도네 시아 독립전쟁에 뛰어들었다. 1946년 양칠성 은 200~300명 규모의 ‘빵에란 빠빡 부대’에 서 행동조의 팀장으로 활약했다. 반둥 인도네시아 이름은 후 융이다. 1948년 허영은 네덜란드에 맞선 인도네 시아의 독립투쟁을 그린 영화 ‘프리에다(Frieda)’를 제작해 국민 감독의 반열에 오르고 인도네시아 적 맥락 안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IB 교육과정 을 제공합니다. IB 교육과정 글로벌자야학교는 만 4세부터 19세까지의 학생 들에게 세 가지 IB 프로그램(PYP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뻗어가는 글로벌 교육의 허브 ACS Jakarta ACS Jakarta는 Anglo-Chinese School (ACS) 계열의 일원으로서 인도네시아어 로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계이름과 박자 등 악보 읽기를 포함한 기초 음악이론을 쉽게 배웠으며 실 기 수업에서는 I K Wind Orchestra 단원들이 준 비한 여분의 악기 지원으로2 인 1 악기로 수업을 받던 단비브라스밴드 50 여 명이 1 인 1 악기로 수업을 받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Indonesia Korean Wind Orchestra I K Wind Orchestra 인도네시아에 최초의 한인이 첫발을 내딛은 100년을 맞이하여 그 첫 해에 ‘한인의 날’로 제정하고 인 도네시아한인과 인도네시아인 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계획하 였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 해 외부의 모임없이 ‘한인이 주 100년사’의 편찬 등으로 갈음했다. 인도네시아한인이주 104주년 기념 ‘한인의 날’ ‘한인의 날’ 맞이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I 9 박재한 한인회장은 ‘한인의 날’ 기념식 환영 사에서 “지난 2023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 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집중하여 별도의‘한인의 날’행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2024년 올해는 인도네시아 ‘한인의 날’을 되찾은 특별한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소리누리예술단> 학생들의 전 통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한류의 예술적 지평을 넓 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준 총영사는 “이 행사는 우리의 정체성과 뿌리를 기억하게 하고 인도네시아에서 학문 적 엄격함과 인격 함양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 다. 1996년 7월 치부부르(Cibubur)에서 Sekolah Tiara Bangsa로 설립되었으며 인도네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고 인도네시아인과 한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한 국무용공연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었다. 또한 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 소속의 자카르타어 린이합창단(지휘 송혜선 인스타그램에 서로 의 일상을 공유하고 ‘좋아요’를 눌러 주는 특별 한 사이가 된 것이다. 한국에 방문하더라도 서울 또는 친할머니가 계 시는 대전이 전부인 내게 경상북도라는 곳은 새로 운 곳이기에 장장 5시간 동안의 고속버스 이동 중 에도 지치지 않았다. 봉화에 도착해 다양한 나라 에서 온 친구들 인터넷과 스마트 폰 사용법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알려 드리기. 그 뒤 인턴십 경험을 쌓 고 이를 사회점수로 환산한 뒤 대학에 지원하는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예시) Abitur 점수: 1.8 / 사회점수: 0.3 최종 합산 점수: 1.5 (대학 입학 가능) 이렇게 사회점수가 Abitur 점수와 결합되어 최 종 입학 성적을 결정하며 이를 통해 인턴십 기간에 따라 다르게 부여된 다. 보통 6개월 이상의 실무 경험을 쌓고 나면 일 정 수준의 사회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점수는 대학 입학 시 Abitur 점수와 합산되어 최종 입시 성적에 반영된다. 인기 학과는 물론이고 실무 경험이 중요한 전공 은 사회점수가 더 유리하게 작용한다. 예를 들어 인프라가 제대로 곳곳에 배치되어 있지 않지만 자원이 풍부하기에 언젠가는 도약하 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 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내비쳤다. Part 1. 육개장 일반 대학교와 응용과학대학교 일정을 확 인하기. 그 결과 일정이 다 끝나가도록 묻지는 못했다. 어느새 출국 전날이다. 뭘 많이 하긴 한 것 같은데 임페리얼 칼리지 입학 요건과 장학금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64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학교 시설 글로벌자야학교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교육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학실: 화학 자고로 청순하고 싹싹하게 보여야 해. 이렇게 덤벙대서야 시집이나 가겠니?” “엄마는 또 시집 타령이야? 난 시집갈 생각 일 도 없거든.” 정해진 시간마다 들리는 아잔 같은 어머니의 잔 소리를 피해 내가 향한 곳은 어느새 나의 쉼터가 된‘자카르타 경로당’이었다. 자카르타는 동서남북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데 자기 손주와 결혼해 달라고 농담하시던 문 씨 할머니. 모두가 잊지 못 할 소중한 인연들이다. 내 인생의 조각조각 중 가 장 빛나고 소중한 기억들이 숨 쉬는 곳 자기가 맡은 소임을 다 하지 않는 것도 모두 올바른 상호작용이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 기타 음양의 성질 음은 음끼리 모이기도 하고 양은 양끼리 모이는 성질이 있는가 하면 자야꾸스마(Djajakusma) 자연스럽게 일어 나는 것이지 한쪽이 계속 희생하는 것도 자존감과 인내 심 자카르 타 북쪽의 끌라빠가딩에 거주하시는 김 할머니는 문을 나서다 발걸음을 멈추셨다. 김 할머니는 입 담이 좋아서 인기가 많다. 주머니 속에 사탕을 챙 겨 다니시며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어 ‘사탕 할 머니’란 별명으로 불린다. 주춤하시던 김 할머니 가 무겁게 입을 열었다. “저기...... 혜미씨. 오늘 나 여기서 자고 가면 안 될까?” 활발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면 자카르타 경로당에 몸담고 나서 자카르타 경로당에서 겪은 일들을 기록한 일기장과 자료를 어머니에게 넘겼 다. 미동도 하지 않고 일기장을 넘기던 어머니는 책을 집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셨다. 추억에도 빛깔이 있다면 자카르타 경로당에서 보낸 나의 시간은 구수한 전통 차 빛깔이 아닐까. 찻잎의 발효 정도에 따라 색과 향과 맛이 변하는 찻잎처럼 자카르타 경로당을 찾는 환자들과 나눈 정이 다양한 빛깔로 우러났다. 막 우려낸 찻잎처 럼 푸릇하던 나의 이십 대의 이야기가 엄마의 주 름진 손에서 책으로 쓰였다. 이제 자카르타 경로당이 그리울 것이다. 잊지 못할 ‘적도의 사 람 사는 냄새’들도. 내가 떠나고 반년이 지났다. ‘자카르타 경로당 초고’라는 제목의 메일을 어머니에게 받았다. 작 품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자카르타를 떠나기 전 자카르타 멘뗑에 위치한 Tugu Kunstkring Paleis에서 시인 사공경의 시집 『불 멸의 테이블』 인도네시아어판 출판기념회가 성 대하게 개최되었다. 한인니문화연구원과 Tugu Group Heritage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카르타 수영 선수권 대회 자카르타 주정부 문화청 부청장(Disbud DKI Jakarta) Ibu Retno 자카르타로 오기 전에 면접 을 보자는 제안에 덜컥 겁이 났다. 왜 나만 힘들다 고 생각했을까. 막연히 부모님이 계신 자카르타로 돌아오면 숨이라도 쉬어질 것 같아서 무작정 도망 쳤다. 아직 어른이 되기 싫었던 몸만 큰 어른의 피 터팬 증후군을 앓았는지도 모른다. 한 차례 열병 이 지나간다. “아빠 자카르타에 10 I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도착하여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나래홀에서 재학 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공연을 하였고 타국에 서 만나는 동포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활기찬 모습 이었다. 성장기 청소년들의 재능을 뿜어내는 열정 의 무대로 세대가 하나가 되고 자카르타한 국학교 재단 김경국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인 사회 각계 인사와 동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 해는 3월 1일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행사를 앞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자카르타서 거행 “3.1 정신 계승해 한인 미래 열 것” 당겨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동포가 참여해 3.1운 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본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공연에서는 재인니 한 인 음악협회의 피아노 5중주가 울려 퍼졌다. 홍난 파 작곡의 ‘고향의 봄’과 슈베르트 피아노 5중 주 ‘송어’의 선율은 참석자들에게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뜨거운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다. 기념식의 시작을 알린 독립선언문 낭독은 예년과 같이 최태립 한인회 부회장이 맡았다. 최 부회장은 독립운동가인 증조부 최영순 선생과 독립유공자인 큰할아버지 최종순 선생의 뜻을 이어받은 후손으 로서 자카르타한국 국제학교 12 I 한인뉴스 2024년 10월호 작곡 <내가 바라는 세상> 동요의 노랫말 입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59 기 다른 마음들과 의견을 조율한다는 것 잔소리로도 글 이 풀리지 않을 때면 목적지 없는 외출을 하셨다. 그런 어머니와의 ‘동행’이 외동딸인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효도였다. “혜미야 잘 돌아가고 있는 지 파악이 필요하다. 2개 나라를 걸쳤던 8년 정도 되는 우리 가족 해외 생활에 이제 꼭 변화 가 올 것 같다. 가는 곳마다 적응해야 했고 2년 주기로 3번 돌아왔던 아 이 입시에 보조 맞추어왔던 삶이 이제 눈앞에 다가올 막내 고등학 교 졸업식으로 일단락이 된다. 30여 년 전 재봉틀도 비치해 여성들에게 양재기술을 가 르치는 등 귀국 준비를 시켰다. 또한 『조선인 민 보』라고 하는 기관지를 등사판으로 인쇄해 매주 배포했으며 100호까지 발행했다고 한다. 7) 인도네시아 독립을 위해 싸운 조선인들 일본이 패전한 후 네덜란드가 다시 일본을 점령 하자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교민 사회와 현지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 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문예총은 2008년 창립 이후 전시·공연·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한국문 화를 널리 알리고 양국 간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 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년 종합예술제를 개 최하며 교민 문화예술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으며 공연과 전시를 통해 교민 사회의 문 화적 기반을 다져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 동이 제한된 시기에도 각 단체는 예술적 내실을 다지며 재도약을 준비해 왔고 그 결실이 이번 제8 회 종합예술제로 이어졌다. 문예총은 종합예술제 개최에 그치지 않고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그린런 (Green Run) 행사 재인니한인 음악협회)의 찬조 공연은 우리 이웃의 친근한 무 대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권영경(자카르타 거주) 한인동포 는 “켈리그라피 재인도네 시아 한인회 재인도네시아 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 김준 규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는 9월 20일 인도네시아한인이주 104주년을 기념하는 ‘한인 의 날’을 맞아 초청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 를 열었다. 자카르타 꾸닝안 소재 롯데 몰 KOREA 360에서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의 초청공연 으로 한인과 인도네시아인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오픈 무대를 갖고 오랜만에 가까이에서 우리의 가락과 소리 재자바조선인민회 종전 후 전범 처리나 귀국선 탑승을 기다리며 자 카르타에 남아있던 조선인들은 약 1 저곳을 다녔다. 이상 하게 오히려 내 맘이 급해져 무리인 줄 알면서 아침 일찍 자카르타 동물원(Ragunan Zoo)부터 시작하여 엠블록(mBlock) 저널리즘 적 당한 관심이 필요하지.”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들 이 적당히 어우러지는 시간이 다. 향수처럼 아버지의 손에 밴 한약재 냄새와 잘 우러난 차 향. 몽글 몽글 부푼 빵 내음. 46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자카르타 경로당에 몸담은 지 3개월이 되어간다. 저녁 7시면 문을 닫는 시간이라 어르신들과 아이 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평상시와 다름없이 물 품들을 체크하고 정리 정돈을 마칠 무렵 적당한 발효와 온도 가 중요해. 우리네 인생도 그렇단 다. 적당한 거리 적당한 배려 적도의 나라에 와서 처음 맞이했던 겨울 적도의 반대편에서 막 시작된 나의 이야기 에 따뜻한 찻물을 부을 시간이다. 내 삶의 향기가 어떤 빛깔로 우러날지 기대하면서. 적십자 봉사요원이었던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여성 우이 마리아(Oey Maria)의 도움을 받아서 석방된다. 후일 유형배는 우이의 딸인 스리 뿌르 나마와띠(Sri Purnamawati)와 결혼해 5남 1녀 를 둔다. 1951년 유형배 부부는 자카르타 북부 안쫄 지 역에 인도네시아 최초의 메리야스 공장인 글로리 아사(PT. Gloria)를 설립한다. 당시 적십자 활동 을 하며 대통령 영부인 파뜨마와띠를 비롯한 고위 층 부인들과 교분을 가지고 있던 우이가 그의 사 업을 지원했다. 1954년 유형배는 자카르타 뜨붓 지역에 두번째 사업체인 트리코트를 생산하는 회 사 뻐르소조(PT. Persodjo)를 설립해 종업원 수 1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K-POP ‘아파트(APT.)’ 전 학년을 아우르는 봉사 학습 기회를 통해 더욱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다. University Admissions: A Testament to Quality 대학 입시 결과로 입증하는 교육 수준 학교의 학문적 우수성은 세계 유수 대학들에 학생 들을 진학시킨 결과에서도 드러난다. 졸업생들은 다음과 같은 명문 대학에 합격해왔다: ● 미국 및 캐나다: 하버드 전문 석사 과 정)에는 학비가 부과되는 대학교도 있다. 독일 교육부 산하 ‘자카르타 독일학교 DSJ’ 대부분의 외국 학생들이 국제학교와 내셔널학교 의 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도 독일 교 육부 산하의 정식 독일 학교가 있다. 비싼 학비와 높은 생활비로 미국이나 영국으로의 유학이 부담 스러운 학생들에게 독일학교는 또 다른 돌파구이 기도 하다. 남부 땅그랑 BSD에 자리한 자카르타 독일학 교(Deutsche Schule Jakarta 전범 조사를 받기 위해 임시수용소에 수감되고 전체 속에 내 역할을 알아야 하고 내 소리도 전통 무용을 통한 문화 소통 의 장을 펼쳤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2020 년 9월 20일 절망은 환희로 바뀌고 망쳤다고 생각한 첫 출근은 내 인생에서 하늘이 주신 기회의 날로 기억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글: 미르한의원 원장 서상영 38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물론 상호작용이 바로바로 일어나지 않아 길과 흉이 공존한다고 바로 느끼지 못할 때도 많습 니다. 그 이유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원인(음)과 결과(양)의 일이 완성되어 젊은 양반 접점이 하나 도 없는 지역에서 온 우리지만 그때만큼은 10년 지기 죽마고우 같았다. 우리는 각자가 좋아하는 연예인 정말 거의 매일 매일이 꿈같이 좋다. 겨우 2년밖 에 살지 않았기에 이런 생각을 말하기는 조금 쑥스럽지만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최소한 내겐. 어제밤 비행기를 태워 보낸 후 한참을 공항에 앉아 있었다. 삼발(Sambal)을 싸 줄걸 정서 적 정서불 안 정서적으로 폭넓은 경험을 제 공합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정수 호 조직원에 게 숙소 제공 졸업 후 에는 취업에 더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독일 의 많은 기업들이 Fachhochschule 졸업생을 선호 하는 경우도 많으며 졸업생 들의 특별 솔로도 있었습니다. 26명의 어린이들 이 맑고 고운 우리말 동요를 화음 맞춰 부르는 모 습은 꼭 단원 부모라서가 아니라 묘한 뭉클함과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에 살고 있었어도 마찬가지 였겠지만 요즘 아이들이 동요를 부르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 죠? 제가 어릴 땐 매년 5월이 되면 <창작동요제> 가 열렸고 어린이날 그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TV 앞에서 보는 것이 그날의 가장 큰 이벤트 였는데 말이죠. 그 덕분에 우리는 <새싹들이다> 졸업생들이 유럽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고 미국의 명문 대학이 나 캐나다 종교 단체 종교 단체와 여러 기업이 힘 을 합쳐 설립한 자카르타 경로당은 하루 방문객이 200명이 훌쩍 넘을 정도로 번화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박 회장님의 열정이 한층 더 교민들의 관 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실 이름이 경로당이지 애들 과 어르신들 그리고 성인 할 것 없이 모여드는 ‘ 핫플’이나 마찬가지였다. “초창기 한 한인 사업가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 작되었지. 이역만리 떨어진 타국에서 적적한 노인 들이 모여 함께 어울리고 나눔을 갖는 장소. 이것 이 그 양반이 이 자카르타 경로당을 설립한 계기 란 말이여. 거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52 I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분명하게 알고 있었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 해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우리는 유튜브에서 노래를 켜놓고 따라 부르며 춤도 추며 놀았다. 하 지만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고 좋아하는 연예 인 이야기와 인도네시아에서 경험해 온 다양한 에 피소드에 대해 손뼉을 치며 서로를 공감해 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지막 헤어지는 날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 사관 국경일 및 공식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관과 의 협업을 통해 한국문화 확산과 교민 사회의 공 공 문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이러 한 협력 활동은 문예총이 교민 사회와 공공기관을 잇는 문화예술 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을 보여준다. 앞서 12월 5일(금)에는 전시 개막식이 열려 예 술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문인 협회 인도네시아지부 ▲꿈캘리협회 ▲한인꽃꽂이 회 ▲묵향 민화협회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 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깊이 있는 문화 감상의 시간을 제공했다. 12월 6일(토) 행사는 사회자 박시은의 개막 멘 트로 시작됐다. 김준규 문예총 제10대 회장의 환 영 인사에 이어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 사대리의 축사와 이지완 한인회 수석부회장의 격 「다함께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수덕 공사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과 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주차선을 바르게 지키는 세상 중등 교육으로의 진로를 결정할 기초를 마련하는 단계다. 중등교육(Sekundarstufe)은 저학년 중등교육 (Sekundarstufe I)과 고학년 중등교육(Sekundarstufe II)으로 나눠진다. 그 중 Sekundarstufe I 은 5학년부터 9~10학년으로 지금은 외출하는 것도 눈치 보여.” 찌까랑에서 온 한 씨 할머니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쯧쯧. 나는 휴가 때만 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니까. 돌봄이 색시가 돌아온다고 약속한 날이 며 칠이라도 늦어지면 지나간 유행 지식 있으며 지식의 폭과 깊이를 모두 갖 춘 균형 잡힌 인재를 기릅니다. 신체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기획하며 지적 지하에는 전국의 커피를 아주 싼값에 파는 원두커피 가게가 있고 직업학교를 졸업한 후 Abitur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여기에서도 인턴십과 사회점수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Fachhochschule에서 요구하는 성적은 일반적으 로 Abitur보다는 낮지만 진짜 전범인 일 본인과 조선인을 분류하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면 서 빠른 귀국이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이에 조선인들은 인도네시아 각지에 재자바조선 인민회를 시작으로 팔렘방조선인회 짜증나고 차별화된 학습을 지원합니다.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 지원 대학 및 진로상담부는 중등과정부터 학생들이 관심사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종합 적인 진학 지원을 제공합니다. 입시 준비(시험 차선책으로 게릴라전으로 시간을 끌면서 국제여론에 호소하는 외교전을 선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군은 이를 위해 민병대 창설을 독 려하고 차차 찾아오는 봄 날씨에 따라 내 마음 날씨는 맑음이겠지. 나의 톱니바퀴 완전히 멈춰 버리 지만 않게 바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 일기예보 에 귀 기울인다. 참여 학생들이 독일 현지 홈스 테이와 음악 세미나 등을 통하여 독일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독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 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 창살 없는 감옥이 나를 옥죄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는지도 모른다. 자동차 창문을 내 렸다. 비릿한 저녁 공기가 밀려든다. 평소라면 진 저리를 쳤을 냄새를 맡자 이상하게도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맡기 싫어하던 비린내는 사 람들이 만들어가는 인생의 냄새였던 것일까. 그날 이후 창업자금은 있냐고 채워진 곳이 비어지는 등 끊임없이 변화(전환)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머리(음) 이지만 태어나기 전에는 양의 성질을 띠게 됩니다. 플러스(양)과 마이너스(음)는 서로 당기는 힘이 있어 붙으려고(가까워지려고)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하늘은 양 철칙 첫 한국인 졸업예정자들이며 유치원을 포함해 14명의 한국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Deutsche Schule Jakarta (https://germanschooljakarta.id) Jl. Puspa Widya No.8 BSD Tangerang Selatan (021-537-8080 청결 청소년 할 것 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신들의 재 능과 정성을 아낌없이 나누었다.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학용품과 선물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 지 70여명의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교민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현지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 및 입단 문의] 김현진 총감독 0877-7520-7183 | 카카오톡 Joy7983 ikwindorchestra@gmail.com [취재 관련] 음악센터장 백영미 0877-7520-7183 생필품 체력 향상을 통해 전인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며 체육에 강한 독일의 면모 를 그대로 보여준다. 교과서와 학습서 등은 무료로 제공되는데 초등 5학년 이상은 5일의 트라이 얼 기간이 주어지고 이 기간 동안 체육 총 80 명이 참여해 음악을 통한 뜻깊은 하 루를 보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뜻깊은 하루 I K Wind Orchestra 의 미니 콘서트로 시작된 이번 음악캠프는 이후 ▲악기 체험 ▲이론수업 ▲ 실기지도▲합동 연주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 램이 이어졌다. 전훈 지휘자의 편곡으로 연주된 로제의‘APT’ 로 막을 올린 30 분간의 미니 콘서트는 다채로운 악기 구성과 뛰어난 솔로 무대가 어우러지며 단비 브라스밴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악기 연 주에 대한 도전의욕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이어 진 악기체험 시간에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지도 로 학생들이 6 개 파트(플루트 최신 입시 동향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최초의 메리아스공장 설립 유형배는 김만수와 함께 반둥 지역 수까미스낀 수 용소에서 포로감시원으로 일했다. 그는 동료 7명 과 함께 서부자바 지역에서 독립전쟁에도 참여했 다. 유형배는 1946년 4월경에 귀국선을 타기 위 해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에 갔다가 체포되어 출국하기 전 그래도 동기 들에게 뭔가 신고를 해야 할 거 같았다. 그래서 인도네시아에 간다는 말과 함께 자카르타에 올 일 있으면 “숙식(宿食)”은 안되더라도 “숙(宿)”은 제공해 주겠다는 눙을 쳤지만 치 료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도왔더니 내 마음도 치료가 되었다는 점이다. 자카르타 경로당에서 만 나는 사람들을 통해 나는 거울을 보았다. 모두 나의 이야기였고 나의 모습이었다. 어쩌면 나도 그들의 거울이었고 나의 이야기가 그들의 이 야기였으리라. 며칠 전 나는 부모님에게 호주로 돌아간다고 선 언했다. 열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취업의 문은 결 국 나에게도 열렸다. 이력서를 보냈던 호주의 한 호텔에서 취업 제안을 받았다. 이제 밖으로 나갈 용기가 생겼다. 사실 치과 카르티니 데이와 같은 행사들은 문화적 정체성과 세계 시민 의식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미니 올림픽과 수 영 대회는 팀워크 카페 바타비 아 케 임브리지(Cambridge)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융합해 “The Best Is Yet To Be(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교훈 아래 학생 들을 교육하고 있다. 앞으로 ACS Jakarta는 2026년 7월 BSD 시티 에 서부 캠퍼스(West Campus) 를 개교함으로써 교육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약 5헥타르의 부 지 위에 세워질 이 캠퍼스는 학생들의 학문적 및 개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인적 교육과 최첨단 시 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CS 발리(Bali) 는 2025년 7월에 1~8학년 수업을 개시하며 코딩 코코넛 비누라도 더 챙겨줄 걸. 와양(Wayang) 기념품이라도 사줄 걸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이제 휴가가 끝나가네. 그는 내 휴가를 위해 왔던 거였나 보다. <수상소감문>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장려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 또래의 벗이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며 인 도네시아에 있는 저를 찾아와 함께한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오 랜 벗과의 만남이 주는 기쁨과 여운을 글로 풀어낼 수 있어 행 복했습니다.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콘 서트를 통해 처음 접해본 악기들을 실제로 연주해 보는 기쁨을 만끽했다. 단비브라스밴드 학생들은 조별 이론 수업에서 한국어 타 문화에 대한 깊은 존중을 보여주며 학업 이 상의 성장을 이루었다. 이는 배움이 교실 벽을 넘 어 실제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비나 인사니 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한국 학교들 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교 류 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다. 학생 간의 공동 프로젝트는 물론 타지에서 기약 없는 기다림 속에 살아가는 아프가니스탄 난민 80여 명과 마음을 나누었다. ■ 음악으로 전한 위로… 마음에 울림을 남기다 이날 음악회는 I K Wind Orchestra의 전훈 지 휘자의 지휘 하에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 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OST 태극기를 그리기 테너 테니스장 등 놀이터: 연령대별로 설계된 3개의 안전 놀이터 학교 위치 및 연락처 주소: Jl. Emerald Boulevard 테니스장 등 수준 높은 체육 시설은 물론이고 독일에서 직접 공수된 각종 실험 도구와 자재가 구비된 화학실 토론토 대학교 ● 영국: 옥스퍼드 통 사정하길래 그 길로 정착했는데 통과 해야 할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니 긍정의 힘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마음이 기쁘고 가벼울 때 시간보다 마음이 먼저 앞서가고 시간이 느리게 느껴지지만 투잡 쓰리잡시대 튜바)의 악기를 모두 체험하며 트럼본 트럼펫 특유의 힘 있는 목소리로 107년 전의 격문을 낭독하며 장내에 비장함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한 구절마다 귀를 기울이며 자유와 평화를 향한 선조 들의 불굴의 의지를 다시금 가슴에 새겼다. 박수덕 공사는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결속 정 신이 우리 민족의 DNA에 깊이 새겨져 있음을 강 조하며 특정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도 특히 재인도네시아 한인회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한인청소년 및 차세대 교육지원 장학 사업’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1920년 장윤원 선 14 I 한인뉴스 2026년 3월호 한인뉴스 편집국 생으로부터 시작된 인도네시아 한인 역사의 자부 심을 되새긴 박 공사는 틈틈이 브이로그와 실시간 채팅방에서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 을 가짐으로써 1년 만에 50만 구독자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양)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고난과 시련의 시간동안 예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보고 경험하고 체험하 고 듣지 못한 것들을 이해하고 습득하면서 깊은 공감능력과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구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당장에 우리는 누리고 있던 무엇인가를 뺏기거나 놓아야 할 상황이 생기면 불편한 마음이 생기지만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평생교육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 론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많은 경우에 “어떤 것이 옳고(음)” “어떻게 해야 효과 적이고(음)”“무엇을 바꿔야 하는지(음)” 포인트를 찾지 못할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모르는 부분을 공부 해봐야 하는 것이고(양) 평화로 가득한 곳 포 로감시원 시절 동료인 유형배와 함께 한국 선수 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지원한다. 동아일보 특파 원은 1962년 9월 2일자 기사에 두 사람의 적극 적인 봉사 이야기를 소개했다. 1966년 12월 1일 주인도네시아 한국영사관이 개설될 때 포로 들의 실상을 ‘조작’한 이 영화는 종전 후 열린 도쿄 전범재판에서 되레 포로 학대를 입증하는 증 거로 채택된다. 한편 우스미 아야코는 그의 저서 『적도에 묻히 다』에서 일본이 패전한 직후 허영은 일본군과 협 상을 벌여서 일본군 감옥에 갇힌 조선인 군속의 석 방을 요구하고 조선인들이 귀국 때까지 머물 식량 과 자금을 일본 측에 요구해 받아냈다고 전한다. 허영은 인도네시아에서 마나도 출신 여성 안나 마 리아(Anna Maria Karuntu)와 결혼해 딸을 두었 고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등도 모두 공 립 대학이다. 독일의 공립 대학에서는 대부분 학 비가 면제되며 프로듀싱은 간디뮤직이 맡았다. 대감집은 현재 창업자의 아들 표건수 씨가 음악 동료 김희영 씨와 동업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연세대학교 밴드 소 나기 출신 프로 아티스트다. 소나기는 1980년 대 학가요제에서 해야를 불렀던 마그마의 후신이다. 표건수 씨는 1992년 포커페이스로 데뷔해 할리 퀸에서 활동한 아티스트로 피로감 피아노 조선아 필요한 것입니다. ● 음양은 서로 전환 됩니다. 허허벌판에 나무 한그루가 서있는데 해가 동쪽에서 뜨면(양) 나무는 서쪽으로 그늘이(음) 질 것입니다. 저녁 무렵이 되어 해가 서쪽으로 지려고(양) 하면 하고픈일 다 되는 마법 같은 세상 사랑하는 친구와 매일같이 모여서 넓은 잔디밭에서 맘껏 뛰게 해주세요 꽃과 새가 노래하고 동물들과 어울려 햇살 가득 받으며 미소 짓는 우리들 아픔도 외로움도 고통도 슬픔도 모두 사라지기를 우리들 누구라도 좋아 이제 여기서 모두 다 같이 모여 함께 노래 할래요 내가 바라는 세상 하버드 모의의회 아시아 등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지역사회 참여: 독립기념일 행사와 같은 활동은 학생 하세가 와 하세가와 등 3인은 처형 26년 만에 ‘외국인 독립 영웅’으로 추서 되고 하우프트슐레 학교생활 학벌 어느 면에서도 국가적 경 쟁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경로를 제공 하고 있다. 1. 초등 교육과 중등 교육 일반적으로 6세~10세에 이뤄지는 공립 초등교 육 (Grundschule)은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평가하고 학부모 학부모 간의 화합과 문화적 이해를 촉 진한다. ● 학부모 참여: 학부모 지원 그룹(PSG)은 학교와 협력하여 보충 수업 학생들은 초등학교 4학년을 마친 후 학생들은 학기 등록비만 지불하면 된다. 이 등록비는 대개 학기당 300~500 유로 정 도이며 이 안에는 행정비와 함께 학생이 독일 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학생 교통권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공립 대학은 독 일 교육부의 정식 독일 교육 과정을 거치고 Abitur 점수를 소지한 외국인에게도 학비 면제를 시 행하고 있다. (단 학생들의 인성 발달과 성장을 격려한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63 올해 오리엔테이션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 일간 열렸다. 쥬만지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로 드 라이 게임 학생들이 대학 담당자와 직접 소통 하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Gymnasium을 졸업한 학생들은 대학입학 자격 시험인 Abitur를 거쳐야 하며 학생들이 지역 학습 능력 학업 담당 학장 Modern 학업에도 지장이 있다는 생각에 속이 썩는다고 말씀 하시는 부모님이 계십니다.(음) 그런데 이 일을 계기로 아이가 더 조심스러움을 배우고 차분해지고 한 글과 한국 노래를 배우기 그리고 한국 춤·음악· 연극 등을 공연하며 조선인의 정체성을 찾는 활동 을 펼쳤다. 가장 먼저 설립된 재자바조선인민회(이하 한 달 전부터 교육용 교 재와 교구를 직접 제작하고 한 달 전쯤 마지막 한-인니산림협력센터 한국 전통차 체험 한국과학기술원 (KAIST) 한국문화에 항상 목마름이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외국에 사는 한국인 아이들 에게 모국 문화 체험을 시켜준다는 글을 보게 되 어 ‘이거다!’라고 생각하고 바로 지원서 작성 을 준비했다. 두둥!! 드디어 결전의 순간. 호기롭 게 등록을 했으나 막상 새로운 친구들과 5박 6일 을 보낸다 생각하니 설렘만큼 걱정 한국어 한국어 교수와 문화 인사들이 시를 나누는 장 면은 그 자체로 하나의 상징적 풍경이었다. 시인은 작품마다 직접 해설을 덧붙이며 한국에서 온 친구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국음 글로벌 코리아 한번 안아보자.” 한약재와 빵 냄새가 섞인 아버지의 품은 따뜻했 다. 나는 아버지의 품에 안겨 펑펑 울었다. 처음 세 상에 태어났을 때처럼. 호주로 떠나던 날. 공항에서 사탕 할머니와 며느 님이 같이 오셨다. 어김없이 사탕 할머니는 나에 게 사탕 두 개를 건네셨다. 조기 치매 증세로 물건 잃어버리시는 양씨 할아버지 한복과 인도네 시아 전통 의상을 입은 유치원생 및 1학년 동생 들이 깃발과 풍선을 들고 우리를 맞아주었다. 전 교생과 교사진 한인문예총 한인회에서 차량 2대를 추가 지 원받는 쾌거 달성. 만세! 48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넷째.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은 함정한 주아세안(ASEAN) 대표부 대사대리 합창 행 사가 있다. 유치원생들 장기자랑부터 초중고등생 들의 연극과 노래자랑 현상에 음양이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밝음을 예로 들면 태양이 있어서 전구를 켜지 않고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양의 작용입니다. 양은 빛이고 더운 성질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더운 날씨를 피해 그늘을 찾을 것입니다. 이 것은 음의 작용입니다. 이때 그늘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태양이라는 빛이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운 영중인 방과후 활동은은 자수 협동심 을 기르고 국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갖도록 한다. Abitur는 유럽 연합 국가에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이기 때문에 협동심을 기를 수 있으며 호기심 어린 눈으 로 발길을 멈추고 지켜보던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보며 묘한 뭉클함이 밀려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 KOREA 360 호른 호주 호주 국제 학교와 비교했을 때 훨씬 저렴하다. 전교생 300여명 규모로 타 국제 학교에 비해 학 생수가 적은 데 비해 한 학급당 두 명의 담임을 배 정되어 있어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한 교육 지도 가 이뤄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학부모들과의 교류 도 활발하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DSJ에서 교육을 받고 Abitur 자격을 갖는 외국인 학생들은 독일 공립 대학 에서 학비 면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2살반에서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이 있습니다.(음) 돈을 벌어 본적도 홍콩 대학교 ● 호주 및 뉴질랜드: 멜버른 대학교 화장품으로 어지러져 있던 방이 이제 는 다시 깨끗해졌다. 나는 마지막으로 방을 둘러 보며 힘이 쭉 빠진 채 카드키를 뽑았다. 캐리어를 들고 내려가는 한 계단마다 한숨을 내쉬었다. 내 방은 다른 친구들보다 높이 있어 떨어져 있다고 투덜대던 첫날이 기억났다. 그 날로 간절히 돌아 가고 싶었다. 타임머신이 내 눈앞에 있으면 하고 비는 와중에 나는 일층에 내려와 있었다. 우리는 강당에 모여서 폐막식을 진행했다. 폐막 식에서는 롤링페이퍼와 인사할 시간이 있었다. 나 보다 한 살 어린 동생 근영이는 ‘언니 또 봐요!’ 라며 나를 꼭 안아 주었고 환경에서 자랐으니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잘 지내야지! 라는 굳은 결심을 내 여행 캐리어에 함 께 담았다. 나의 픽업장소는 김포공항. 김포공항에 가 보 니 모두 새로운 얼굴이었고 회관 회복력 회복탄력성 후작업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프로듀싱에서 전 문가의 경륜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 곡을 지은 이는 닉 표(Nick Pyo)와 김희영이며 훈련된 전투원과 무기를 확보를 위해 일 본군 출신 하사관과 사병들을 용병으로 중용했다. 이 과정에 조선인 35명가량이 인도네시아 ‘독립 한국-인도네시아 우정의 50년 여정 (8) 사진 1945.12.16. 재자바 조선인민회 반둥지 부.사진 [안승갑 회고록] 한인뉴스 2024년 8월호 I 59 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추산한다. 이렇게 참전 한 조선인 중 이름이 확인된 사람은 양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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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란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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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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