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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부문 장려상> 윤형일 『휴가』 얼마 전 친구에게 갑자기 카톡이 왔다. “자카르타는 살 만해?” 어느새 삼십 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가는 이 친구는 대학 동아리 동기이다. 90년대 초반 000Km 정도 떨어진 곳 이었다. 놀란 지로는 멍 한 표정을 지었고 도훈이는 속이 울렁거리는지 구 역질을 하다 먼저 말을 꺼냈다. “여기는 꼭 방처럼 생겼네. 엄마들이 우리가 여 기 있는지 알까?” 도훈이는 계속 아무 말이 없었다. “우리 여기서 나갈 수 있을까?” 도훈이는 구석에 쪼그려앉아 고개만 저었다. “도훈아……?” 지로가 두려운 목소리로 다시 물었다. “나 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이 땅에서 보호받 고 그 중 절반 이상은 이곳에만 존재하는 고유종 이다. 섬의 40%이상이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1. 치매 현재는 2056년이다. 내 나이 72세 181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 쁘라요고의 부는 상장 계열사들의 폭등장 세 덕분에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그룹 지주사 바리또 퍼시픽(Barito Pacific 1885년 미국 뉴 욕에 직장을 둔 상류층을 겨냥해 근교에 사냥과 낚시 등의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최고급 리조트와 주변 건설된 주택단지로 구성됐다. 1970년대에서 1990년대로 접어들면서 담과 게이트 설치가 용이해지고 경비원을 저렴하게 고용할 수 있게 되면서 중산층 주거지만이 아니라 저렴한 아파트와 연립주택 같은 공동주택들도 게이티드 커뮤니티가 됐다. 인도네시아 내 주요 주택단지와 콘도미니엄에는 주거용 건물과 더불어 쇼핑몰과 병원과 학 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운영되고 1년 만에 석 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 경험은 그가 JIKS 학생들의 학습 고충과 다 문화 환경에서의 적응 문제를 남다른 시각으로 이 해하는 바탕이 됐다. “낯선 환경에서 이방인 학 생으로 지냈던 경험이 우리 학생들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에 교육자로서의 진정성 이 드러난다. ㅡ 교직원 공모로 탄생한 비전 “미래역량을 기르고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K-교육 1위는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 테일링(Fast Retailing)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 (26억 달러 상승)이다. 쁘라요고 회장의 자산 규모는 2위인 로우턱콴 (Low Tuck Kwong) 1인 가구 증가와 소통 기회 감소 자카르타에서 자연을 누리고 사람을 만날 공간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최근 한국 사회 의 가장 큰 트랜드로 1인 가구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도 예외는 아니다. 인도 네시아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혼자 사는 한국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과 달리 인도네시아는 산책하고 다른 이들과 만날 공원이 적고 1층엔 우 리나라 8~90년대에 봄 직한 작은 가게들 1판 단 위로 계란을 사던 한국과 다르게 여기에서는 kg 으로 알을 팔고 있다. 1kg을 맞추기 위한 아주머 니의 깡마른 손이 부지런히 알 무더기를 오고 간 다. 999g으로 맞추던 눈금은 이제 1.02g으로 맞 춰진다. 나도 익숙한 듯 “Terima kasih 2013 『おかあちゃんがつくったる』 (2012) 반짝이는 그림책 이야기 / 칼럼니스트 김별님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41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랑 누나랑 엄마 세 식구만 남았지만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다.” 일본식 다다미 방 안에 주인공과 누나 2024년 인도네시아 의 연간 바이오에탄올 생산 능력은 30만 3 271m의 웰링턴 산 (Mount Wellington)으로 향했다. 태즈매니아에 서 네 번째로 높은 이 산은 산 정상과 호바트 시내 의 기온이 10도나 차이가 난다. 우리는 먼저 구름 이 덮고 있는 산 정상을 향해 구불구불한 숲길을 달렸다. 온대 우림와 빽빽한 유칼립투스 길을 지나 정상에 도달하면 2층 한쪽에는 현지 음식을 파는 와룽(Warung)이라 고 불리는 작은 식당이 가득하고 30년 경력 진로·진학 전문가 “선생님이 빛나야 학교가 산다” ㅡ ‘반딧불이 자기주도학습(순공120)’·‘생기부 고도화’로 입시 경쟁력 극대화 예고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I 55 교직원 공모로 탄생한 비전 325킬 로리터(kL)였으나 81세의 쁘라조 고 회장 자산은 전날 대비 18억 달러(약 3.85%) 증가했다. 이는 이날 전 세계 억만장자 중 두 번째로 큰 일 일 증가폭으로 829kL 839kL 이었다.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이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937kL BREN) BRPT) 주가는 올해 들어 365.22% 급등 BYAN)의 창업주의 252 억 달러를 거의 두 배 가까이 앞선다. 이들 뒤로는 하르또노 형제(Robert Budi Hartono Bekasi)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57 마다 오던 딱 만물상이다. 대무대 위에는 꽃잎에 한 바구니 놓여있다.(힌두교인들이 기도할 때 쓴 다.)향을 팔기도 하고 CDIA) CUAN) 역시 118.10% 상승했다. 쁘라요고 회장의 주요 자산은 인도네시아 최대 인니 최대 부호 바리토 퍼시픽 창업주 쁘라요고 빵에스뚜 회장 석유화학 대기업 찬드라 아스리 퍼시픽(Chandra Asri Pacific JIKS 학 생들이 지금 이 순간의 배움과 도전을 소중히 여 기며 세계를 연결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이문성 교장의 진심이 JIKS의 새로운 50년을 환 하게 밝히고 있다. 점이 찍혀 있다. 학습 집중도 제고를 위한 교내 핸 드폰 프리존 도입도 검토 중이다. 교민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문화 플랫폼 JIKS는 교민들의 성금으로 세워진 학교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JIKS’다. 이를 뒷받침할 4대 세부 교육목표 도 함께 수립됐다. ▲AI·디지털 기반의 미래역 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 ▲영어·인니어 교육 및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학년별 맞춤형 진학 로드맵을 통한 체계적 진로·진학 지 원 시스템 구축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품 격 있는 공동체 문화 조성이 JIKS 도약을 이끌 사 대 핵심 축이다 초등에서 고등까지 아우르는 성장 단계별 교육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초등학교에서는 영어와 독 서를 중심으로 기초 사고력을 키우고 JIKS” ㅡ 제15대 교장 부임 JIKS가 한인 JIKS의 새 로운 50년을 이끌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자카르타에 처음 도착했을 때 그가 받은 인상은 활력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국제도시라는 것이었 다. 학교를 처음 방문했을 때 학생들에게서 밝고 당 당한 에너지를 느꼈고 Michael Hartono)가 나란히 3.4위를 차지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자룸그룹(Djarum Group) 과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 BCA의 공동 소유주 로 PT. CIPTA ORION METAL의 후 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한인 사회 주요 기관들의 관심과 지원은 적도문학상이 지역 사회 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 잡는 데 큰 밑거름 이 되었다. PTRO)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쁘라요고 계열주의 연이은 상승세로 인해 Pengurus(운영이사)와 Pengawas(감독이 사)가 있으며 Roti Kembang Waru? 한인니문화연구원 제4회 『생태 이야기』 문학상 | 한국 초등학생 부문 대상 ‘한인니문화연구원장상’ 임솔리(MISJ G4)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57 니 마냥 좋은 기분이었다. 엄마들이 핸드폰에 깔 아 둔 어플은 지울 수 없었고 자카르타에서 족자 까지는 한 시간도 안 걸리기에 어플은 사실 쓸 일 도 없을 것 같았다. 엄마들은 아이들을 공항에 내 려 주고 돌아갔다. 자카르타 국내 공항에 도착한 지로는 도훈이에게 물었다. “우리 이제 어디로 가야 해?” 도훈이는 미리 공부를 해 둔 덕에 “스타벅스 지 나서 게이트 8로 들어가면 될 것 같아.”라고 단 박에 대답했다. 그렇게 무사히 비행기를 탔고 둘은 족자카르타 에 무사히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한 지로는 새 공 항이 깨끗하다며 놀랐지만 웹사이트에서 미리 본 도훈이는 그리 놀라지 않았다. 이렇게 도훈이와 지로의 모험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때까지 그 들은 몰랐다. 그들이 이 곳에서 느끼게 될 수많 은 것들을. 공항에서 나온 도훈이와 지로는 택시를 타고 투 어에서 예약해 준 숙소에 도착했다. 절벽에서 프 람바난이 내려다 보이는 빌라였다. 택시 안 에서 도훈이는 지로에게 프람바난이 생 겨난 배경이 된 로로 종글랑(Roro Jonggrang) 이야기를 해 주었고 그 덕에 지로는 신이 나서 물었다. “도훈아 저기 보이는 그…… 뭐냐…… 프론 바 나나? 뭐 그거도 우리 일정표에 있나?” “응 TPIA) UIA 대학 교수) 전세계 인구의 77억명 중 무슬림 신도는 23%를 차지하며 세계 전체 인구 중 무 슬림 수가 제일 많다. 무슬림의 영역 Yayasan의 기구에 설립자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9.5.2. Yayasan의 조직으로는 Pembina(지도이 사) Yayasan의 필요에 따라 지도이사 [약초 지식] 만병초는 이름 그대로 ‘모든 병을 고친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나 bu”인 사를 나눈다. 코로나 상황은 더욱 심각 해졌다. 등교 수업이 금지가 되고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이 학교를 안 가다니... 두 아이들은 좁은 원룸을 답답 함을 놀이 삼아 방을 정글로 만들었고 ‘내가 죽기 전 꼭 다시 와야 하는 곳이구나’라는 전율로 넋을 잃게 만들었다. 빙하가 녹아 만들어졌다는 호수는 어떤 것으로 도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없는 예술 작품 같았 다. 맑고 깊은 물 ‘이방인 학생’의 시선 으로 소통 이 교장의 전문성 뒤에는 치열했던 해외 연구 경력이 자리한다. 과거 뉴질랜드 University of Auckland에서 교육청 영어교사 연수 프로그램 에 참여하여 언어교육 석사(MPS in Language Teaching) 과정을 이수하였다. 많은 과제와 높은 학업 강도로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철학이 담긴 샤프펜슬’로 여는 소통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는 저서 《공간의 시 학》에서 문을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닫힌 세 계와 열린 세계 사이의 긴장이 집약된 공간”이라 고 썼다. 이 교장이 부임 후 가장 먼저 실천한 것 은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일이었 다. 인사는 서로에 대한 존경의 시작이라는 신념 아래 교장실 문을 항상 열어둔다. 고민이 있는 학 생이라면 누구든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문으로 벌 써 많은 학생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고민을 안 고 온 학생들에게 열린 교장실 문은 누군가 자신 을 반긴다는 신호다. 상담을 마친 학생들에게 건네는 샤프펜슬은 말 대신 마음을 건네는 이 교장만의 방식이다. 학교 가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공 동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앞으로 ‘교장과 의 대화’ 프로그램 ‘행복하 다’라는 단어가 흘러나왔다. 산 속에서 “ 현재 인도네시아가 소비하는 휘발유의 약 60%가 인도네시아 “김지로! 학원 선생님한테 뭐라고 했어? 일상 “마지막” 회사에서 나와 지금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단다. 무얼 준 비하고 있냐고 “어서 아궁이에 불을 넣으라!” 하 셨다. 나는 생애 최고의 화력으로 불을 지폈다. 사흘 밤낮을 곁을 지키며 무사히 깨어나길 빌었 다. 타들어가는 장작보다 내 가슴이 더 까맣게 탔다. 한 달 후 “오 늘을 붙잡아라(Seize the Day)”처럼 “의류의 합 성섬유 “이게 감초 지?” 하며 익살스럽게 웃었다. 가족 모두 한바탕 웃음보따리를 터뜨렸 다. 깊고 깊은 어둠 속에서도 달빛이 설악산을 환히 비추었다. 『하루 종일 미술시간』 이렇게 세 편은 작가의 어 린 시절을 담은 자전적 이야기로 그에게 큰 영향을 준 세 인물 - 엄마 가난해도 행복한 커피를 파는 젊은 상인의 웃음소리 가득 찬 지게를 메신 채 앞장서 걸어가셨다. 나도 언젠가 지게 를 메고 장에 나가 약초를 팔고 집으로 돌아오는 늠름한 모습을 상상해본다. 설악산의 패션쇼가 몇 번 지나며 가래 가방 등 무엇이든 뚝딱 지어 낸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에게는 기성품이 아닌 엄마표 물건들은 놀림거리가 될 뿐이다. 어느 날 가옥들이 꽤 잘 보존되어 있었다. 벽돌 하나하나 가위 치는 엿장수 가을 가장 위에 있던 스투파가 열리더니 희미한 연보라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도훈이가 중얼거렸다 “이렇게 더운데 연기가 난다는 건 어딘가 드라 이 아이스가……” 이 순간에도 과학 설명을 하고 있는 도훈이를 지 로가 팔꿈치로 쿡 찌르는 순간 순식간에 아이들 은 스투파 안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문이 닫히 는 순간 가족과 함께 조상의 묘 에 성묘를 하는 풍습은 마치 우리 설의 명절 풍습 과 전혀 다를 바 없다. 르바란 명절 전에는 금식 기간 12개월 중 한달 금식기간의 최대의 소비시장이 형성되는데 각 해당 국가에서 무슬림들의 수 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우리도 인도네시아에서 이제는 이슬람교를 종교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인도네시아 정착을 위한 문화적 접촉의 하나로 종교가 아닌 문화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하고 많은 강의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약 87% 가 이슬람 종교인 무슬림이다. 하지만 이웃나라 말레이시아와 같이 국교가 이슬 람이 아닌 “다양성 속의 통일 국가” 즉 빤짜실라 건국이념을 모토로 하는 다민 족. 다언어. 다종족의 다양성 속의 하나의 통일 국가로 지칭한다.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은 누구나 역사의 거울 앞에서 겸손해질 수밖 에 없다. 지난 역사 속에서 우리는 인류의 영원한 벗이 될만한 사랑과 평화의 사 도를 발견하고 한없는 기쁨을 누리기도 하지만 각각 189억 달러 간식을 걸어 두었다. 하늘길이 열리면 바로 나갈 거라는 나도 믿지 못 하는 상황을 이야기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후 본가로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가 일주일 만 에 돌아온 문 앞은 또 다른 불평을 담은 여러 개 의 편지가 붙어있었다. 빈 집이었는데 말이다. 그 것도 일주일 동안. 모두가 누군가에게 사과를 받고 싶어 했던 감독이사 혹은 Yayasan의 직원과 관련 있는 여하한 단체와의 모 든 계약 체결을 금한다. 연례 보고서에 허위 혹은 누락 사실이 발견되면 운영이사 전원은 연대 책임을 진다. Yayasan이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은 경우 감사기도 하 며 식사를 한다. 치매 치료제가 계발된 시대에 살 고 있는 나는 행운아다. 아버지가 편찮으실 때 치료제가 있었다면 좋았으 련만... 그때 좀 더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노력 할 것을...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했다. 지금은 평균수명이 120세 이다. 나도 정년퇴직이 몇 년 남지 않았다. 남은여생은 책을 집필하며 지 내려고 한다. 첫 작품 책 제목도 정했다 책 제목은 “후회하지 않는 삶” 치매는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기능(기억력 감정-좋은 마음을 갖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자기 햇빛 속으로 다시 빨려 들어갔다. 세사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족자에 다녀온 아이들의 일상은 단번에 바뀌었 다. 더이상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지 않았다. 3 일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둘만의 비밀로 간직하 기로 했다. 엄마들이 뭐가 가장 즐거웠는지 물었 지만 웃으며 “여덟 꽃잎 모양 빵 먹은 거!”라고 대답할 뿐이었다. 지로와 도훈이는 책상 앞에 <로띠끔방와루의 의 미>라고 쓰여진 종이를 붙여 놓았다. 그리고 거기 에는 이렇게 적혀져 있었다. 하늘 같 은 질문을 반복 같이 놀던 새 노래도 들려주었다. 나무 고아원. 버려진 나무들이 모여 심어진 그 곳에서 하루하루 희망을 찾고 같이 일할 사람은 있냐고 물어 봤어야 했을까? 술을 워낙 잘 먹고 좋아하는 그였지만 같이 하지 못한 날이 많은 게 더 괴로울까? 나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이별을 한 사람들의 마음은 감히 짐작 하기 어렵다. 특히 어린아이들인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작가 하세가와 요시후미는 『엄마가 만 들었어』 를 통해 아빠가 없지만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난 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엄마가 만들었어』와 함께 『아빠 거기에 비친 크레이들 마운틴 거리에서 거주자와 비거주자를 구별하는 공간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렇게 주변을 담장으로 두르고 차단기를 설치해서 출입을 제한한 주택 단지를 꼼쁠렉(영어 Complex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이라 부른다. 우리의 아파트에 해 당하는 주거공간은 콘도미니엄이라 부른다. 자카르타 한인의 공간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거라. 이 애비가 뒷바라지할 테니 아무 걱 정 말고.’ 연이는 아버지 옆에 붙어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며 건물 게이티드 커뮤니티는 19세기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조성 됐다. 현대적인 게이티드 커뮤니티의 시초는 미국의 ‘턱시도 파크’로 게임이나 율동 게임하기 겨우 올라왔네” “그러게 겨우 진정을 시켜 침대로 모 셨다. 사실 이렇게 실랑이를 벌이는 건 하루에 한 두 번은 있는 일이다. 기저귀를 갈 때 겨울 모두 각양각색의 자태를 자아낸다. 봄이면 벚꽃과 진달래 가 만개하고 겨울 여행을 시작한 이래 남편과 헤어진 지 12개월만에 드디 어 상봉을 하게 되었다. 살아있다는 현재형이 너무 감사했던 그때 격앙된 가슴을 가라앉힌 뒤 조심스레 주변 흙을 파냈다. 반나절을 잊은 듯 파내 얻은 산삼을 이끼에 싸 품고 집으로 돌아오니 결 혼이나 해보고 죽을래요.” 땅에 묻어둔 머루주를 꺼내 벌컥벌컥 마셨다. 설악의 겨울비도 내 가슴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새해가 밝고 결국 두려움의 역사와 마주하게 된다. 고대 이 집트인은 유향과 몰약을 태워 악령과 질병을 몰아 낸다고 믿었다. 로마 제국에서는 전염병이 돌면 공 중 목욕탕과 길거리에서 향 연기(fumigation)를 피 웠다. 중세 유럽의 흑사병 시기에는 의사들이 부패 한 공기를 정화한다며 향주머니(pomander)를 몸 에 달고 다녔다. 또한 동아시아에서는 침향을 태워 신을 초대하고 재앙을 물리친다고 여기기도 했다. 향 연기는 시대마다 목적은 달랐지만 결국 반찬은 하나도 안 드시고 밥만 드시 고 식사를 마치셨다. 일은 거실에서 터졌다. 약 드실 시간이라 약을 챙 겨 물과 함께 드렸다. 평소 같으면 약을 받아들고 복용하셨을텐데 결국 어머니도 우리의 결혼을 허락하셨다. 우리는 세 아이를 얻었다. 82년생 첫째 황백 결혼하며 자연 스레 소원해지게 되었다. 나는 동아리 카톡방을 통해 가끔 친구들의 소식을 보기만 접하며 나가지도 못하고 제대로 활동 하지 못한 채 남아있는 말 그대로 아웃사이더였다. 몇 년에 한 번씩 동문회에 나가긴 했지만 경제적 경찰은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을 해소하고 추가 혼 란을 막기 위해 순찰과 감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북부자카르타 경찰서는 지난 10일 끌라빠가딩 지 역의 북부자카르타 인터컬처럴 스쿨(NJIS) 에 폭 탄을 설치했다는 이메일을 접수하고 즉각 학교를 수색했다. 이메일에는 3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으나 계산능력 저하 3. 시공간 능력 저하-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 를 찾지 못하거나 고기 파는 집 고된 시간으로 느껴진다. 옛말 틀린 것이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33 없다. “한 부모는 열 자식을 키워내지만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별 개별 상담과 진학 전략 설계로 촘촘한 진학 지 도를 이어간다. 중앙대·동국대 등 주요 대학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외국민 전형 대응도 병 행할 방침이다.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 원장 경력이 녹아든 언어 교육 과 디지털 전환 한국어·영어·인도네시아어가 자연스럽게 공 존하는 환경은 JIKS만의 뚜렷한 강점이다. 이 교 장은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 원장 재직 당시 쌓은 체험 중심 언어 교육의 노하우를 JIKS에 접목할 계획이다. AI 번역 시대에도 언어는 사고와 문화 고사리 나무들이 촘 촘히 엉켜 햇살 한 줄기조차 조심스럽게 들어오는 숲길을 걷다보니 마음 속의 소음도 사라지고 오직 나뭇잎의 속삭임만 들리는 듯 했다. 껍질을 벗고 하얀 기둥을 들어낸 태즈매니아의 유 칼립투스는 보통 키가 30m~55m정도 되고 가장 큰 나무는 90m까지도 이른다. 키다리 유칼립투 스가 빽빽한 산책길은 바람으로 향기로 사람을 홀 렸다. 그새 하늘도 맑아졌 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햇 살 받은 나뭇잎들이 반짝 반짝 빛이 났다. 고요한 역사의 도시 호바트 산에서 내려와 우리는 차 를 숙소에 세워두고는 호 바트 시내를 또 걸었다. 호바트는 태즈매니아의 수 도이자 항구 도시로 1804 년 영국인들이 범죄자들을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53 이곳에 유배시키면서 그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했 다. 영국은 새 식민지를 개척하면서 순수 태즈매니 아 원주민을 말살시켰고 당시 처참했던 학살과 만 행은 제니퍼 켄트 감독의 영화 <나이팅게일>(2018) 에 그대로 담겨있다. 하지만 지금의 호바트는 예술과 역사 고산 식물과 바위 지대의 산 정상까지 희귀한 동식물들로 가득 차 있다. 산 중턱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시 셔틀버스를 탔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리며 운전기사는 구수 한 입담으로 곳곳의 볼거리를 설명한다. 왈라비와 웸벳과 포썸 등을 볼 수 있다는 말에 사람들의 환 호가 터졌다. 우리는 셔틀 버스의 종착지인 도브 호수(Dove Lake)에서 내렸다. 그리고 그곳에서 상상한 그 이상 고아원 고요 하고도 강한 소망의 땅이었다. 그리고 나 를 다시 이곳에 부를 강력한 마력의 땅이 었다. 포트 아서 태즈매니아 데블 호바트 살라망카 호바트 거리 공교롭게도 관광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예습이 되어 있질 않았다. 휴가를 내기 어려워서 금요일 하루 일정을 짜주었다. 따만 파따힐라(Taman Fatahillah)와 마 스지드 이스띠끄랄(Masjid Istiqlal) 공원을 대신해 쾌적하게 걸을 수 있게 했고 과일가게 등 이색적인 풍경들 이 낯설지만 재미있었다. 우리는 곧장 ‘설악당’으로 들어가 약초 무게를 달고 관계를 이해하는 도구라는 철학 아래 교실 수업뿐 아니라 독서 광산 회사 뻬뜨린도 자야 끄레아시(Petrindo Jaya Kreasi 광합성은 잎이 하는 거야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만 든다. 넷째 교 육전문직을 거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을 교육 현장과 함께한 인물이 다. 특히 진로·진학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하며 학 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지원하는 교육 정책 을 직접 설계하고 추진해 온 전문가로 교민 사회의 깊은 신뢰와 지지 교사 교직원들 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채택된 비전이 바로 ‘미 래역량을 기르고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K-교 육 교회 교회와 성 당과 절 국내 소비량은 12만 5 국밥으로 몸을 녹인 뒤 서둘러 산등을 넘기 위해 걸음을 재촉했다. 그때였다. 앞쪽에 노루인지 사람인지 분간 안 되는 것이 쓰러져 있었다. 약초꾼 이야기 2화 - 석산(3) 지난 호에 이어 서상영의 한방칼럼 32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37 서상영 | 미르한의원 원장 [약초 지식] 국밥과 인삼탕의 효용 추위에 노출된 몸을 덥히고 위장을 보호하는 데 좋다. 인삼은 혈류를 개선하고 국제학교 잇딴 폭탄 위협에 보안 강화 도 조사 중이다. 8일 땅그랑 빠게당안 소재 난양학 교(Nanyang School)와 뽄독아렌 소재 멘타리 인 터컬처럴 스쿨(Mentari Intercultural School) 역시 폭탄 위협 이메일을 받았고 권리 및 의무사항을 검 토·평가하여 다음 해의 정책 기본 자료로 삼는다. 9.6.2. 지도이사 선출 방법 설립인(Pendiri)은 지도위원이 될 수 있다. 지도이사회에서 Yayasan에 기여가 많은 자라고 평가된 자로서 지도이사회에서 선임한다. 여하한 이유에 의하든지 지도이사 1명도 없을 때 에는 운영이사회와 감독이사회의 공동 회의에서 지도이사를 선임한다. 9.6.3. 지도이사의 인원법정 최소 인원은 1명이 나 Yayasan의 본질이 비영리 단체임을 감안할 때 지도이사의 인원을 1명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 지 않다. 찬반 혹은 가부 동수일 때 Yayasan 업무 중단을 피하기 위해서는 홀수 인원이 바람직하며 귀-좋은 소리만 듣고 귀책사유가 운영이사에게 있을 때에는 전체 운영 이사가 개인적으로 무한 연대 책임을 진다. 법원의 확정 판결문에 의하여 Yayasan 그 냥 얼굴만 비췄을 뿐이라 그를 언제 만났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았다. 2년 전 다니던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자카르타에 파견을 가게 되었고 그 는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서 에너지·산업 부문 의 핵심 지표(bellwether)로 주목받고 있다. 투 자자들은 그의 그룹 주가 움직임을 시장심리의 바 로미터로 간주하고 있다. 현재 쁘라조고의 순자산은 500억 달러에 육박 하며 그 뒤로 치고 오르던 비릿한 물 냄새. 한창 향초가 유행 했을 때도 나는 인센스를 배신한 적이 없다. 열 두 달 식물칼럼 시즌2 “가끔 향이 쓰는 글씨를 보면 한편의 오래된 문장을 읽는 기분이 들어요!!”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45 식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 로 향기를 만든다. 몸을 지키기 위해서 그 상처 가 굳어 향의 원료가 된다. 내 마음의 상처 또한 언 젠가 굳어 새로운 향이 되기를... 비록 사라진 기록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더라도 그 자리에 다른 이야기들이 응축 되길 바라본다. 피어 오르는 연기가 어쩌면 또다시 사라질 기록들을 닮 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선배의 표정과 질문은 그 동안 날 가려주던 커튼이 순식간에 불어온 바람에 날아가 버린 느낌이었다. 난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빠르게 밴드 동아리에서 나와 허우적거렸고 무슨 인연인지 학교 한 쪽 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고전 기타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다. 그는 이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 였다. 나보다 한참 늦게 동아리에 가입한 그와는 기타나 음악보다는 술과 담배를 함께하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쌓았다. 그나 그 안에 포함 된 미세플라스틱이 문제다. 이 입자들은 화학첨가 제를 포함하거나 그 어떤 사진 에서도 본 적 없는 숨 막히는 경관을 마주했다. 첫 사랑이 떠올랐다. 크레이들 마운틴의 심장과 같은 도브 호수는 그 연꽃을 외면한다면 생명의 강인함을 배울 수 없습니다. 피커스의 뿌리와 열매를 무시 한다면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지혜를 잊 게 되지요. 쓰러져 생명을 다했다고 여겨지던 나 무 뿌리를 내다 버린다면 수 천년을 이어 갈 미생 물들이 서로 어떻게 도움을 주고 받을지 고민하는 마음까지 버려집니다. 저는 이런 세상에 살고 싶습니다. 누구도 차별받 지 않고 그 위를 연두색 이끼가 뒤덮고 있다. 아메리카와 유럽의 지각판이 만나는 지점으로 아이슬란드는 지금도 대형 화 산과 지각변동이 심하게 진행되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곳곳에 온천이 산재해 있고 팥죽처 럼 부글부글 끓는 회색빛 노천이 지천이다. 불과 15일 간의 짧은 여행 중에 별천지에 온 듯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로 인하여 준비해 간 사계절 옷을 수시로 갈아입어야 했다. 봄처럼 따뜻하고 들꽃이 만발한 돌산 사이사이로 빙하에서 녹은 폭포수가 푸른 옥양목 천을 휘두르듯 넘쳐흐르고 낮은 개천으로 유입된 맑 은 물은 빙하에서 떨어진 얼음 조각을 둥둥 띄우며 격랑의 바다를 향하여 흐른다. 지축을 가르는 물줄기 푸른 하늘에 피는 목화 꽃 몽울지는 포말은 허공에 곱새춤을 추며 길 잃은 들새가 되어 너울너울 날아간다 광원에 시간은 빙하처럼 쌓여 기저에 혼절하고 드러누운 시신 썩지 않는 혈관의 융기 춤을 추며 용솟음치다 지치면 바람을 품고 낙수는 눈물이 되어 포효하는 지신의 숨소리 억겁의 고뇌는 터지는 분노가 되어 - 인용시 「간헐천」 시집 그 자리에 남은 것은 허 탈함과 씁쓸한 여운 그 즈음 우리 집에도 TV가 생겼다. 우리는 말린 산나물과 약재들을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묶음으로 정리하고 있었다. “어디 보자~ 도라지는 기침 그는 전국의 직장을 돌며 대한민국의 여느 직장인처럼 고 군분투하고 있었다. 전공이 기계공학과였던 그는 주로 지방의 제조 관련 공장에서 일을 했고 그러니까 정확히 지상에서 5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변명이 뒤 섞였다. 1분 거리로 걸어 다니던 아이들의 학교는 원룸의 위치로 25분이 걸리게 되었고 차는 이미 판 뒤였다. 열 평 남짓 원룸은 전면의 절반이 창으 로 되어있었다. 창에서 쏟아지는 빛을 가릴 커튼이 쳐지지 않은 아무도 살지 않았던 신축 원룸이었다. 급하게 얻 은 원룸은 햇빛 이외의 물도 천장에서 쏟아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천장을 적실 뿐이었다. 그 다 음 날에는 구멍 뚫린 풍선에서 쏟아지듯 흐르기 시작했다. 아침 그리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상태로 그리고 길 건너 있는 대성당(Our Lady of the Assumption Cathedral) 그리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 뿐이다. 그래서 그리고 안정적인 진학 성과가 어느 학교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JIKS만의 자산이라 는 것이다. JIKS 교사들은 한국 교육과정을 기반 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장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 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그리고 우 리 가까이에 있는 식물과 자연을 향한 따뜻한 시 선 그 어딘가에서 당신과 나 또한 다시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 한인뉴스 2022년 10월 [열두 달의 식물이야기] 마지막 편 ‘우린 언젠가 다시 만나’중 새로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쓴 마지막 칼럼을 다 시 읽어 보았습니다. 거 봐요! 이렇게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했잖아요? 이번에도 우리 주변 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 그리고 조지George 우리를 저녁 식사에 초대한 린과 짐은 보고르의 작은 국제 학교 부부 교사였다. 지금은 은퇴 후 호 바트에서 작은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얼굴을 마 주한 것은 십 년 만이지만 린과 짐은 여전히 친절 하고 다정했다. 저녁 식사 자리에는 퍼스 대학교 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야생 동물 구호활동을 하 기 위해 태즈매니아로 돌아온 그들의 딸 그리고 최근 신문 기사와 CNN이 선정한 가장 맛있는 음식에 선정된 사떼아얌(Sate Ayam) 그리고 타이어 마모에서 생기는 폴 리부타디엔(polybutadiene) 등 합성고분자로 구 성돼 있었다. 레자 박사는 “플라스틱 오염이 이제 대기 순환 단 계로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도로 먼지 그리고 태양이 얼마나 감사 한 것이었는지를 말이다. 삶의 중요한 것들을 하 나하나 생각하자 그의 말로는 근데 도훈 아 하늘이 없으면 어떨까?” 58 I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지로가 물었다. “글쎄 나도 잘 모르겠어 근처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1킬로미터쯤 떨어 진 산골에 위치해 있다. 사람과 말이 겨우 수레를 끌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길은 경사 가 심해 글로독(Glodok)까지 하루에 해결했다. 자카르타가 전 세계에서 쇼핑몰이 가장 많은 도시라지만 정작 쇼핑몰은 한 군데도 가지 않고 글로벌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학 교로 JIKS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금식 관련 소식 정보에 아주 작은 빙산의 일각에 내용을 이번호를 통해 나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르바란( Idul- Fitri) 금이가 구별해서 설명해볼까?” 금이는 귀찮은 듯 “네” 하고 대답했지만 금이는 3학년 긍정적 사고 방 식으로 나 자신부터 변한다는 생각에 이노베이션 을 시작하자. 변화의 초점은 우선 사기진작 기관지에 좋고 기관지염 치료에 탁월하다. 더덕: 사포닌과 인삼과 유사한 성분이 있어 면역력 증강 기록이 사라졌기 때 문에 다시 쓰고 싶어 지는 충동 기억은 원래 흩어 지며 완성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라졌기 때문 에 소중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하는 방식. 식물 이 제 몸의 일부를 불태워 마지막 향을 남기고 소멸 하는 것처럼 길가에 핀 들풀과 나무들에 시선을 둡니다. 미세먼지가 덜한 날이면 수시로 카메라 앱을 열고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아! 예쁘 다”라는 말을 자주 중얼거리기도 하지요. 우연일까요? 마지막 글을 보고르 식물원(Kebun Raya Bogor)에 다녀와서 썼는데 김부건 씨의 「저 녁 길목」과 이지완 씨의 「천해(天海)의 낙원」 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필 부문은 장원정 씨의 「긴 단상-엄마와 딸」 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김소연 옮김 김준규 회장의 헌신적인 리더십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 배경에는 인니문협을 이 끄는 김준규 회장의 집념이 있었다. 김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문인협회 지부장을 맡아 한인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꼬마였던 딸아이는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 으며 꼼플렉과 쇼핑몰 그리고 코리아센터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49 이렇게 외부와 구별되는 공간과 그 안에서 형성된 공동체를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라고 정의한다. ‘빗장 공동체’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빗장이라는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낯선 느낌이 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끝없는 평원 사이로 길은 이어진다. 산을 내려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마을 셰필드 (Sheffield)는 ‘벽화의 마을’이라 불렸다. 건물 마다 손으로 그린 농부의 얼굴 나 자신도 미처 모르게 속앓이를 했던 것 같다. 서울 집에서 머무는 동안 점점 마음에 안정이 찾아왔다. 죽을 것 같던 위장병도 하루하루 나아지 기 시작했다. 보양죽을 먹고 과일 주스를 마시며 기운을 차리니 다시 인도네시아로 돌아갈 날이 성 큼 다가왔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깊은 고민을 하며 짐을 다시 쌌다. 자카르타에 돌아와서 나는 조용히 세상을 돌아보았다. 길 위의 사람들 나나 갈 곳이 마땅하게 없어 동아리방에 ‘죽치고’ 있던 치들 중 하나였고 나는 5학년 나는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더 신나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닷새 내내 이런 갑잡스런 방문에 대해 가타부타 이렇다 할 말이 없어 그에게 묻고 42 I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싶은 게 많았지만 나는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었다. 8시 뉴스가 시작되고 나는 외국으로 나가기 위해 안 간힘을 쓰고 못 나가고 있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 했다. 그곳이 어디든 낯선 땅에 있는 배우자를 보 지 못하고 나는 종종 한 편 의 오래된 문장을 읽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인센스는 마치 사라지기 위해 태어난 식물의 마지 막 언어가 아닐까? 나의 인센스 사랑은 이미 20년 넘는 역사를 가진다. 90년대 후반 대학교에 입학한 나는 한창 홍대앞을 자주 서성였다.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에> 라는 독특한 이름의 바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독 특한 분위기의 인도 풍 바였는데 나는 그곳에서 처 음 인센스를 알게 되었다. 문을 열자마자 코끝을 자 극하던 묘한 나뭇잎 타는 냄새. 뇌를 뚫고 전해지던 알싸하게 맵던 향긋한 꽃 내음 나는 주 의를 주느라 협박을 하느라 신경이 곤두섰다. 옆 집은 봐주지 않았다. 문 앞에 포스트잇이 테이프 로 붙여진 채 4장이 붙어있었다. 그 다음 날에는 찢은 공책이 붙어있었다. 연이어 나는 반갑지 않 은 러브레터를 받게 되었다. 나는 누군가에게 피 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에 안절부절못했다. 죄송한 마음을 담아 편지도 써보고 나도 모르게 작은 재 같은 것이 남았다. 다시는 볼 수 없지만 나도 잘 모르겠다고!” 도훈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소리쳤다. 사실 나무껍질 나무문 마 다 나무에 새순이 나는 모습을 마스크에 갇힌 코로 흡입했다. 그 날 이후 새로운 백신이 나무에서 나 와 내게 신성한 면역력을 불어넣어 주는 듯했다. 그 힘으로 2020년10월 20일 지난 나의 기록들도 그렇게 자기 역할을 마 쳤는지도… 향이 모두 타고 난 자리에 남는 것은 작은 재 한 줌 이다. 그 재는 식물이 살아온 환경과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SNS를 잃어버린 자리 나이 든 사람과 젊은 사람들의 니즈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몇 안 되는 곳이라는 게 내 평가다. 그와 내가 닮은 게 있었던가. 최 소한 내 대학 시절 기억 속에는 술과 담배를 좋아했던 거 외엔 없었는데. 그저 나이 든 사람들이 갖는 공통점이려니 했다. 다행히 주말은 내가 하루종일 투어가이드를 해 줄 수 있어 자카르타 이곳 나일론(nylon) 나지막한 목소리가 귓가를 스친다. “백아 낙엽의 귀향에서 사계의 섬 남 한 크기의 3분의 2 남성보 다는 여성에게서 높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퇴행성(노화 성)뇌질환으로 “알츠하이머 치 매”가 있습니다. 또한 뇌경색과 뇌출혈 내 마음 어딘가 미세하게 축적된 향기의 잔상 내 아버지는 단 한 번도 자 신의 딸에게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돌아보 면 그가 존재한 모든 순간이 다 사랑이었다. 이 작품 속에서도 엄 마는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큰 소 리로 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책을 덮고 나면 독자는 느낄 수 있 다. 모든 페이지가 다 엄마의 사랑이었노라고 내가 거주하고 있는 이슬람 무슬림신도 대다 수의 나라에서 종교가 아닌 문화로 받아들여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융합과 화합의 문화를 이들 무 슬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또한 이슬람에서의 비즈니스에 대한 옥석을 찾 고 내가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한 언젠가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내가 잃어버린 기록이 남긴 빈자리. 그 두 사이를 오가며 나는 깨닫는다. 사라짐은 끝 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장소만 데려가니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면서도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었다. 다행히 생각보다 그는 즐거워했고 내과 내일은 <바띡 박물 관> 너무 이른 시간이라 렌터카 직원이 출 근하길 기다리며 페리에서 담아 온 뜨거운 물로 컵라면을 끓여먹었다. 남호주의 선선한 가을 바람 과 일출이 어울어진 기막힌 이 순간에 너무 힘드니까 우리 저기 앉아서 아까 산 빵 좀 먹자” 지로가 말했다. 지로가 가리킨 곳은 마지막 층 돌 아래 그늘이었 다. 도훈이는 책가방에서 빵 두개를 꺼냈다. 그리 고 하나를 지로에게 주었다. 둘은 거의 동시에 빵 을 베어 물었다. 지로가 빵을 씹으며 말했다. “꾸으에…... 괜찮은데! 오물오물 쩝쩝.” 그 말에 도훈이도 한마디 했다. . “음 끝 부분은 바삭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그 나저나 여기 하늘 진짜 파랗다.” “그러게! 자카르타는 맨날 회색인데 넉넉해 보이지 않는 이 집에서 정말 잘 지내고 있을까?” 재봉틀로 옷을 만들어 생활하는 엄마는 아이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직접 만들어 준다. 친구들 이 새 옷을 입고 오거나 새 가방을 들고 오면 아이는 부러운 마음에 엄마에게 사 달라고 조른다. 엄마는 재봉틀로 다 만들 수 있으니 살 필요 없다며 청바지 넓은 그늘과 열 매로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쉼과 먹이를 내어주는 ‘여자 나무’. 다른 한 그루는 쇼레아(Shorea) 네 번째 이야기 향의 식물학: 인센스는 사라지기 위해 태어난 식물의 마지막 언어 권영경 |『식물일기』 저자 매일 아침 아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집에 돌아 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인센스(향)에 불을 붙이는 일이다. 탁! 불꽃이 순식간에 일어났다 꺼지 면서 하얀 연기가 피어 오른다. 그 모습을 바라 보 며 식물이 지녔던 생의 궤적을 떠올린다. 땅속 깊은 곳에서 뿌리가 끌어올린 미량의 원소들 노천 플라 “자카르타 빗물 눈-좋은 것을 보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면 다니기조차 어렵다. 시골 마을에서 10리쯤 나가면 읍내 가 나오는데 늘 내게 좋은 물건을 현지인에게 보다 싸게 주 었다. 그게 잘못되었을까? 2년이 지난 어느 날 다급히 처자를 들쳐 업어 집으로 달렸다. “어머니! 어머니!” 약재 창고에서 뛰어나온 어머니는 먼저 이부자리를 깔고 다른 설명 없이도 작가 본인의 마음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엄마 는 재봉틀로 아빠를 만들 수는 없지만 다른 약재와 배합할 때 독성을 완 화하고 맛을 조화시킨다. 진해 다른 오염물질을 흡수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산화 스트레스 다시 시골 고향에서 자카르타 도시로 귀환을 하게 되는데 이때 생각지도 않은 이촌 현 상의 일환으로 르바란 휴가를 떠났던 친구들이 고 향 친구들 하나 둘 데리고 다시 자카르타에 운집 하게 되면서 다시 작은 단지로 들어갈 때 한 번 이렇게 차단기를 두세 번 거치는 경 우도 있었다. 요즘 인도네시아에 확산하는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은 외부인에 대한 통제 가 더 강하다. 위기가 발생하면 외부인의 출입을 더욱 제한한다. 1998년 5월사태 전후로는 동네 골목길 도 주민들끼리 차단기를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아예 설계부터 출입을 통제할 수 있게 된 주택단지는 더욱 통제가 더욱 심해졌다. 폭은 좁지만 사유지가 아닌 공용 도로와 골목 길조차 외부인이 지나가지 못하도록 한 점은 내 입장에서 낯설었다. 인도네시아 정치와 치 안이 안정되면서 주택가와 주택단지 통행이 완화됐다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 시 한번 통제가 강화됐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다양한 문화 속에서 자연스 럽게 글로벌 감각을 키워가는 JIKS 학생들의 모습 은 학교가 가진 가장 큰 교육적 자산으로 다가왔다. 뉴질랜드에서 다진 학문적 열정 다음 향을 위한 여백이라는 사실을. 단순한 트래킹이 아닌 자연의 품 속에 서 ‘나는 인간’이라는 존재임을 새삼 되새기는 의식과도 같았다. 약 6km에 이르는 Dove Lake Circuit 를 걸으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감사 남반구의 작은 유럽 단지 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 시티워크와 지하 물류 터널 인도네시아에는 쇼핑몰의 이름에 ‘시티워크’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깨끗한 바닥 그리고 2~4층을 터서 시원하게 보이도록 쇼핑몰 공간을 꾸민 곳으 로 담당 선생님께 서 조용히 부르시더니 신경정신과를 가보자고 하셨다. 나는 상당히 당혹스러웠다. 신경정신과라…. 그렇다면 “저는 퇴원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친정으로 몸을 옮겼다. 돌아보면 예기치 않았던 현 실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잘 다니던 직장에서 나와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했던 남편의 상황과 아 이들을 새로운 학교로 옮겨주는 일 등 당연히 별 반 응은 없었다. 그리고 또 당연히 지난 2년 동안 내게 아무도 “숙(宿)”을 부탁한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2년 만에 단톡방이 아닌 개인 톡으로 그에게 연락이 온 것이었다. “자카르타는 살 만해?” 살 만하다고 해야 할까 대걸레 대통령이 10% 바이오에탄올 혼합 의무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는 수입 휘발유 의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대표 적인 것이 밖으로 뛰쳐나가 길을 헤맨다거나 정서 조절 능력이 떨어져 화를 내거나 폭행을 한다 등 등이다. 인지능력 또한 떨어져 사물들의 바른 사용법을 몰 라 옆에서 계속 도와주어야만 정상 생활이 가능하 다. 육체는 어른이지만 대학 에 들어간 나는 고등학교 내내 꿈꾸던 밴드 동아리에서 전자기타를 치겠다는 꿈을 가지고 문을 두드렸다. “기타 안 들고 왔어? 어이구야. 그래 그럼 이걸로 서태지의 하여가 리프 한번 쳐볼래?” 밴드 동아리 선배는 한심하다는 표정과 함께 기타를 넘겨주었다. 광주에서 상경한 나는 주눅이 들기 싫어 언제나 오버액션하면서 나름 당당한 척하며 처신했는데 더덕은 감기 예방과 소화기 약한 사람에게 도 좋지.” 아버지는 거칠지만 따뜻한 손으로 약초들을 세세히 살피셨다. [약초 지식] 도라지: 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거담(가래 배출) 도훈이는 겁쟁이라는 별명이 있다. 늘 그 걸로 놀림을 받는데 지로를 만나서 마음을 다잡고 잘 지내고 있는 거였다. 가끔씩 다시 겁쟁이 증상 이 나타나는데 바로 지금이 그 순간이다. 그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안녕? 나는 고무나무 뿌리야.” “나는 반얀나무 뿌리야” “근데 너희들 여기서 뭐해?” 나무들이 물었다. 도훈이가 나무들에게 지금 일어난 일을 얘기해 주 었다. 나무들은 알겠다는 표정을 짓더니 말을 꺼 냈다. “너희들 우리가 내는 문제를 맞추면 다시 돌려 보내 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좋아요!!!” 지로와 도훈은 동시에 대답했다. “다음 중 뿌리가 하는 일이 아닌 건 무엇인지 맞 춰 봐. 첫째 동문회 두 달... 그리고 기 약 없는 날이 늘어졌다. 원룸은 재계약을 했다. 전 세로 얻어야 할까? 워킹맘으로 지내면서 힘들다고 불평을 하며 살 았었다. 아침마다 아이 둘을 혼자 챙겨 한 녀석은 어린이집에 한 녀석은 학교에 넣고 두 살 터울로 둘째 황금 두 아이는 눈을 떴다. 키가 조금 조금씩 작아진 아이들은 놀랍게도 보로 부두르가 아닌 땅 속 두정엽 등 여러 뇌 기관들을 사용하여 뇌기능 을 정상적으로 유지해 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노래 부르고 율동하기 둘째 아이는 유모 차에 넣고 나는 세계 여행을 떠났다. 한국인이 없 는 곳에서 생경한 다른 나라의 사람 사는 모습들 을 아이들과 나누고픈 욕심이었다. 날씨는 촛불에 세워두면 촛농이 떨어질 듯했다. 하지만 모처럼의 여행이니까 마지막 순간까지 놓치기 싫은 장면과 새롭고 신기한 것들을 혼신의 힘을 다해 눈에 뒤늦게 내가 우울증을 앓 32 I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 나는 슬하에 3명의 자식이 있는데 둘째와 함께 생 활하고 있다. 둘째는 1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고등 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었다. 진료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손주녀석은 소파에 앉아 게임이 한창이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방에서 신문을 읽고 있는데 손주녀 석이 다가와 “할아버지 등수도 매기며 실컷 웃었다. 어떤 부인은 중간에 넘어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나 열심히 달 리기도 하였다. 일생에 다시 만나 볼 수 없는 사계의 섬 아이슬란드에서 다시 어린아이가 되어 보는 것도 생애 최초의 순간이었다. 레이캬달뤼르(‘김이 나는 계곡’) 등의 예쁜 집들을 구경하며 살라망카로 향한다. 살라망카 거리에는 조지아 왕조 시대의 창고들이 그 고풍스러움 그대로 예술품 상점과 예술가들의 아틀리에 등장인물 소개 ● 할아버지: 인심 좋은 약초꾼. 석산이 15세 되던 해 따뜻한 밥에 김을 싸서 아~ 하 고 드렸다. 이상하게 오늘은 고개를 절레절레 하 면서 받아 드시질 않는다. 차근차근 애기도 해보 고 꼬셔도 보고 억지로 먹여보려고 별별 짓을 다 했지만 땅!”도 질러보고 일등 때로 수백 년 동안 천천히 변화하며 깊은 향을 만들어 낸다. 식물의 ‘연륜’ 을 향으로 맡는 셈이다. 계피(Cinnamon)나 정향 (Clove)같은 껍질은 강한 향을 내고 라벤더 때로는 어떤 날의 울음 또 어 떤 날의 환희를 담은 짧은 글귀들까지 모두 연기처 럼 사라졌다. 서버의 오류는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 게 모든 것을 지워버렸고 또 정신을 잃었구나” 라는 직감이 들었다. 학생을 물끄러미 보다가 강 의가 끝났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다행이 정신을 차리고 무사히 집으로 귀가했다. 25년 전 치매가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있는데 또 하나. 전부 세 구였다. 나는 산의 정령에게 세 번 큰절을 올리고 또는 누가 걸린 것인지 알아내느라 동전을 던졌다. 사람이 무서웠던 그 때 또박또박 상세하게 설명 했다. “감초는 단면이 거칠고 씹자마자 단맛이 강하게 퍼져요. 황기는 색이 더 노랗고 뜨거운 국물은 흡수를 돕는다. 가까이 가보니 사람이었다. 놀라 뒤로 주저앉았다가 래리 엘리슨(오라 클) 로즈 른당(Lendang) 등등의 정보 를 습득한 상태였지만 리더 십 그리고 책임감 즉 내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이슬람 종교 무슬림으로서 현재 충실하게 이행할 일은 바로 이슬람의 5대 교리 즉 주요 의무사항 중의 하나인 금식을 종교의식의 방식에서 충실이 이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이슬람 신도의 행동이다. 금식의 경우 이슬람에서는 하나님이 계시한 12달 중에 제일 성월의 달로 우선시 하고 있고 마그립 마린 테라스 마지막날 아 침에 <Roti Kembang Waru>라는 빵을 먹고 보 로부두르를 가면 끝인가 본데?” 설명이 끝나자 지로가 말했다. “죄다 지루하기 짝이 없네. 그래도 빵은 맛있 겠다.” 그렇게 도훈이와 지로는 침대에 드러누웠다. 말 이 끝나기 무섭게 엄마들의 홀로그램 손이 튀어나 와 지로와 도훈이는 끌려 나가다시피 밖으로 내 보내졌다. “얘들아! 너희들 얼른 일어나서 안 나가고 뭐 해? 어서 예술 박물관으로 가야지!” 머라삐 화산 남쪽 경사면에 위치한 산속 예술박 물관에서 1시간 동안 지루한 관람을 마쳤다. 투어는 힘들었다. 가이드 북이나 안내문에 써 있 는 설명을 이해하지 못한 지루에게 하나하나 설명 하던 도훈이는 완전히 지쳐버렸다. 정신 없이 이틀이 지나고 그나마 지로가 기대했 던 꽃 빵을 먹으러 가는 날이 찾아왔다. 거기까지 는 자전거를 타고 가야 했다. 그곳은 다른 곳과 다 르게 아주 옛날방식으로 빵을 굽는 곳이었다. 냄 새는 좋았지만 다음 장소까지 빨리 가야 했기 때 문에 빵을 사서 보로부두르에 가서 먹기로 했다. 보로부두르는 생각보다 덥고 올라가는 것이 몹시 힘들었다. 정상에 올라간 그때 도훈이가 말했다. “으악 너무 힘들어 마치 된장을 숙성시키듯 느릿느릿하 게 시간을 함께했었다. 그리고 모두가 그렇듯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마크 저커버그(메타) 말릴 것 먹음직스러운 고기도 구워 주었 다. 몸이 녹자 기분이 좋아졌다. “도훈아 멘뗑(Menteng) 멜버른을 거쳐 시드니를 가기 전에 오랜 지인이 사는 태즈매니아를 방문하기로 결정했을 때만 해 도 그저 아이들이 태즈매니아 데블이라는 멸종 위 기의 요상한 동물을 보고 싶어 한다는 핑계를 얹 었을 뿐이었다. 멜버른 질롱에서 저녁 페리를 타고 밤새 달려 동 살이 비칠 즈음 데본포트에 도착했다. 배에서 함께 내린 태즈매니아의 주민들이 서둘러 사라지고 모나스 타워(Monas)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 근처에 있는 파사르 산타(Pasar Santa)까지... 첫날을 너무 강행군을 시킨 건지 저녁 자리에서 만난 그는 조금 지쳐 보였다. “와 파사르 산타 좋더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의 소감이었다. 파사르 산타는 남부 자카르타에 있는 그리 크지 않은 규 모의 작은 시장인데 모두 얼굴에는 눈만 보 이는 가면을 쓰고 있었다. 누가 코로나에 걸렸는 지 서로 티를 내지 않느라 모양 몰 약(Myrrh) 몸과 마음을 녹이 는 불과 바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 은 병에 걸릴 수 있다는 협박을 이겼다. 혹여 다시 만나지 못할까 봐 매일매일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없던 위경련이 생긴 것은 그 즈음이었다. 일단 2달 을 견디기 위한 원룸을 급하게 구했다. 파사르의 두 번째 집은 건너편의 계단 옆에 붙어 있는 가게다. 물병 무엇을 사고 싶냐며 먼저 나가 온 해리 아저씨. 본인의 가게의 물건이 좋지 않으 면 이웃 가게의 야채를 품삯 없이 구해 주었다. 팁 이라도 주려고 치면 문 화·체육 행사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 고 상담과 생활지도를 강화해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일궈갈 계획이다. 56 I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입시 전문가가 설계하는 전략적 진학 시스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으로서 수능 성적 분석과 수시 문득 ‘그가 서울에서 장례식장까지 걸 린 시간이 서울에서 자카르타까지의 그것과 얼추 비슷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6년 새 그의 아버지도 돌아가셨고 문득문득 시간이 멈춘 듯한 순간 문화 체험 등을 통한 몰입형 언어 교육을 강화한다. 디지털 전환 면에서는 팬데믹 시기 원격 수업에 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AI 시대에 맞는 스마트 캠 퍼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 “기술이 발전 할수록 인간의 감성과 윤리가 더 중요해진다”는 이 교장의 철학처럼 JIKS가 지향하는 디지털 교 육은 기술 활용 능력을 넘어 기술과 인간의 가치 를 균형 있게 이해하는 미래 인재를 기르는 데 방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I 57 사회의 신뢰 기반 교육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것이 이 교장의 다짐이다. JIS·BIS와의 경쟁 속에서도 돋보이는 JIKS만의 강점 자카르타에는 JIS·BIS 등 여러 국제학교와 내 셔널플러스 스쿨이 운영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이 교장이 꼽는 JIKS의 강점은 명 확하다. 우수한 교원 인적 자원 문화적 장벽을 넘어설 수단이 필요한 것. 그는 “서로가 어떤 배경을 가졌 는지 모를 때 선입견 없이 만나 사회가 융합될 수 있다” 며 “공원처럼 모두가 무료로 이 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준 교수는 서울에서 도심 공원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지하 물류 터널을 제안했다. 자 율주행로봇이 드나들 수 있는 지하 물류터널을 개발해서 화물차 운행 감소에 따라 여유가 생긴 차선을 공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실제로 서울의 통일로를 지하도로로 만들고 지 상을 공원으로 쓰는 공약을 제안한 정치인들도 있다. 자카르타도 이런 방안을 고려해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높은 담이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아 한 아파트에 사는 이웃과 얼마나 교류하나? 아파트 또는 주택단지 밖에 이웃들과 얼마나 교류하나? 안전을 위해 만든 게이티드 커뮤니티는 안전할까? 유럽과 미국의 연구자들은 고급 주택단지가 위치한 주변 이웃 마을과의 단절과 주택단지 내 거주자 간의 단절로 인해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게이티드 커뮤니트의 폐쇄성으로 인해 담장 안에서 범죄가 증가하기도 한다고 했다. 연구자들은 주택단지의 담장이나 아파트의 보안검색대보다 이웃 간의 교류와 거주자들 간 의 친밀한 공동체를 통해 범죄율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1998년 5월사태 때 평소에 현지인 이웃에게 잘한 사람은 이웃들이 폭도의 공격을 막아준 반면 현지 이웃이나 고용인에게 못되게 군 사람은 피해를 입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한 사람이 여럿이다. Jl. Senopati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I 51 인도네시아 한인들 물건을 찾지 못함 물과 무 기질을 흡수한다. 셋째 뭐 하러 그리 애쓰며 피었 냐?”고 감히 말할 수는 없다. 열두 달 식물칼럼 시즌 2 첫 번째 이야기 <살아있는 것들을 모른 척하지 않는 마음> 권영경 │『식물일기』저자 뭘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았다. 평일에 는 회사일 핑계로 제대로 저녁 한 번 못 먹고 방문 장소만 제공해 주고 있던 터라 오늘은 마음 을 단단히 먹고 회사에서 일찍 나와 집으로 향했다. 회사 근처 마트 주류 코너에 들러 “Batavia Whisky”(발리에서 만든 위스키)를 한 병 사 들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는 내가 묻고 싶던 몇 가 지를 알아서 얘기해주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만난 건 6년 전이란다. 난 기억도 나질 않았는데 내 아버지의 장례 식에서. 전라남도 어느 작은 시골에서 장례를 치렀었는데 미국 등으로 이주하게 됨으로써 미드 플라자 미래역량 교육 미백에 좋다는 자연 로션을 몸에 바르기도 하였다. 호텔 앞에는 드러 눕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는 푹신푹신한 풀밭이 끝 모르게 펼쳐져 있었다. 이제 신비의 섬 아이슬란드 여행은 끝났다. 누구랄 것도 없이 우리는 냅다 지구를 끌어안 으며 뒹굴었다. 초등학교 시절의 뜀박질처럼 “요이 바다에서 인간과 자연이 오래 도록 손을 맞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바라볼 때 생깁니다. 존재만으로 충분한 생명들! 그것들을 향한 따뜻 한 시선을 잊지 않는 그런 9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바람 에 흔들리는 풀꽃과 풍경 화들이 펼쳐져 있었다. 스치듯 셰필드를 지나 우 리는 다시 소들이 평화롭 게 풀을 뜯고 있는 들판 사 이를 달렸다. 캠프벨타운 까지 이어진 미들랜드 하 했다. 운 좋게도 현존하는 포유류 중 가장 원시적 인 동물이라는 가시두더지echidna와 왈라비도 만 났다. 아이들은 환호했고 우리는 이곳에 허락된 반나절이 너무도 아쉬웠다. 호바트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 지인과의 약 속만 아니었다면 우리는 그곳에서 발길을 돌리지 못했을 것이다. 호바트로 향하는 내내 우리는‘꼭 다시 오자’를 만 번쯤 얘기했다. 황금빛 벌판에서 천국을 만나다 이웨이(Midland Highway)는 드넓은 초원과 구 릉지대로 이어져 있었다. 햇살은 평원 위로 부드러 운 황금빛을 내었다. 하늘과 대지는 넓었고 소들은 느리게 풀을 뜯었으며 말들은 순한 바람처럼 자유 롭게 거닐었다. 양떼들은 평온하게 햇살을 즐겼다. 가축들의 평화를 흐믓하게 바라보며 달리다 우 리는 잠시 비를 만났다. 이 또한 스치듯 지나가는 비였다. 그런데 비가 갠 후 우리는 또 천국을 만 났다. 초록과 황금 햇살이 어울어진 대지에 완벽 한 반원을 그리며 무지개가 떠오른 것이다. 하나 둘이 아니었다. 캠프벨타운에서 리치몬드를 지나 호바트에 다다를 때 까지 우리는 숨막히도록 아름 다운 무지개 길을 달렸다. 4시간은 바람처럼 지 나갔다. 남쪽으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고 서쪽으로 우뚝 솟은 웰링턴 산(Mount Wellington)에 노을이 질 때 즈음 우리는 이 조용한 항구 도시 호바트에 안겼다. 린Lyn과 짐Jim 바람도 쐬고...” 나는 감추지 못한 웃음을 흘렸다. [약초 지식] 머루주 머루는 야생 포도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피로 회복에 좋다. 민간에서는 술로 담가 순환 개선과 신경통 완화에 썼다. “행색을 보니 귀한 집 자식인데 어쩌자고 마음에 품냐. 미련 버리고 신고해서 떠나보내라.” 나는 고개를 돌리며 듣기 싫다는 몸짓을 보냈다. “내가 오죽하면 이러겠냐. 니가 상처받을까 봐 그러는 거다.” “이대로 떠나보낸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져 죽을 것 같아요.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바람을 만나 선이 흔들리며 흐릿한 문장 이 완성된다. 그러고는 느닷없이 사라져 버리는. 마 치 허공에 글씨를 쓰고 그것을 누군가가 손으로 가 볍게 지워버리는 것 같다. 오늘 나는 10년 넘게 기록해 온 SNS 계정들을 잃 었다. 일상을 꼼꼼히 기록한 글 바람을 타 고 이동하며 바람의 섬 태즈매니아 조은아 (한인뉴스 편집위원)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51 크레이들 마운틴에서 남쪽으로 300여Km 떨어 진 호바트(Hobart)로 향하는 길은 태즈매니아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고요한 시골 마을과 평 화로운 농장 바로 앞 설리반스 베이 선착장에 정 박해 있는 소형 선박들이 지중해를 연상케 했다. 호바트는 정말 많은 것을 품고 있는 도시였다. 남편과 나는 태즈매니아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전 통 맥주를 골고루 사들고 숙소에 들어가 밤 늦도 록 태즈매니아 찬사를 나눴다. 다음 날은 남동쪽으로 차를 몰아 언주(UnZoo) 에 들러 멸종위기의 태즈매니아 데블을 만나고 늪 지대를 탐험했다. 아이들은 이 까만 주머니 고양 이(태즈매니아 데블)를 만져보고 싶어 했지만 동 물시체만을 파먹고 괴팍하다는 조련사의 설명과 제지로 무산되었다. 그리고 다시 린과 짐을 만나 역사 깊은 유적지 포 트 아서(Port Arthur)를 둘러보았다. 19세기 영 국에서 유배 온 죄수들이 수감되었던 교도소 유적 지로 당시 그들이 생활했던 감옥 바위로 뒤덮인 또다른 세상의 절 경이 펼쳐진다.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작게 쪼개 진 바위들과 고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식물 들이 하얀 서리로 단장하고 펼쳐져 있었다. 이 산 은 호바트인들에게 성스러운 곳이자 별이 내려오 던 장소였고 바이오 에탄올 혼합 의무화 정책은 국내 에탄올 공급 부 족으로 시행이 지연되어 왔다. 바흐릴 장관은 “지난 7일 저녁 대통령과 회의를 가졌고 바흐릴 라하달이아 에너지광물부 장관은 10월 9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연 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정부는 팜오일과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연 료 사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제시한 ‘에 너지 자립국가’ 구상의 일환이다. 다만 박기순 씨의 「다섯 번의 산책」이 우수상을 밖에서 활동하는 사람 보다 집에만 계신 분일수록 반대편에는 홍대에서나 볼 법한 힙(Hip)한 물건을 파는 가게 들과 간식을 파는 곳이 가득하다. 파사르 산타는 내가 자카르타에서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이고 반면에 비통한 전쟁과 억압의 역 사를 보면서 슬픈 마음을 금하지 못하기도 한다. 인류문화사 심층에는 반드시 종 교라는 씨앗이 심어져 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저변에는 유. 불. 선의 3교를 비 롯한 인도의 힌두사상 그리고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반얀 트 리로 숲을 이루기도 하며 발릭빠빤 정유공장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정유공장은 오는 11 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메틸화알코올·에탄올생산자협회 (Apsendo) 자료에 따르면 밤에는 기존 하루 다섯번 예배 외 에 따라위 특별 예배(Shalat Ijtihad)로 자신의 심 적 고민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 믿음에 대한 만족 과 신뢰감 그리고 믿음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10일의 경우 이슬람 율법에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사도 무함맛의 선행을 잘 이행함 은 물론이고 밤에는 프람바난에서 공연보기 밤을 이겨낸 자들의 기도 소리가 들려온다. 자카르타의 새벽 을 알리는 아잔 소리가 성큼 다가오면 지난 밤 잠들었던 생 명체들이 하나둘 기지개를 켠다. 창문을 열면 야자나무에 잠시 걸 려 있던 새벽 별이 짧은 인사를 하고 수줍게 도망가 버린다. 오늘 은 새벽에 비가 오지 않았다. 새들은 무리를 지어 날며 나무들 사 이를 배회하더니 시끄러운 소리로 해가 떴다고 조잘거린다. 베란다로 나가니 가까운 거리에서 놀던 새들이 눈치 빠르게 재빨 리 몸을 피해 날아가 버린다. 작은 부리로 마른 나뭇잎을 콕콕 찍 어 종종걸음으로 어디론가 사라진다. 아침 정원 나뭇잎을 쓸어 담 는 청소부들의 빗자루 소리를 듣고 있자면 마음은 평온해지고 드 디어 나도 밤을 이겨냈노라고 소리치고 싶어진다. 저들의 “슬라 맛 빠기”의 아침 인사는 바람이 불 때마다 내 방 창문을 두드리며 어서 밤새 떨어진 캄보자 꽃을 주우러 나오라 속삭이는 것 같다. 언젠가 나는 심하게 앓은 적이 있었다. 위가 탈이 났었는데 밥 한 톨을 못 넘겨 몸무게가 줄고 급 기야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타국에서 병을 이겨야 하는 고통은 말로 할 수 없는 두려움이 있 다. 병을 앓을 때 죽어도 한국 가서 죽어야 하는데…. 라는 소원이 생기는 것은 해외에 산다면 누구 나 갖는 공통점이 아닐까? 무엇보다 밤이 무서웠다. 내일이 오지 않을 것 같은 슬픔과 아직 어린 것들을 두고 죽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은 새벽을 이 겨내고 겨우 잠이 들 수 있었던 심약한 병자의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날마다 찾아와 가슴을 조여 왔다. 병실에서 일주일을 지내고 나니 짐을 싸서 빨리 한국으로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어린 자 녀들을 이웃에게 맡기고 남편이 잘 돌보리라는 믿음을 뒤로하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습하고 더 운 바람에 몸은 적응이 되었던 건지 인천 공항에 도착한 나는 겨울바람에 흔들리는 앙상한 나뭇가 지처럼 바들바들 떨며 병원으로 바로 직행하였다. 입원절차를 거쳐 훈훈한 병실에 누우니 곧 다 나을 것 같은 안심이 들었다. 검사는 내일부터니 오 늘은 편히 쉬라고 담당 교수님이 위로의 말을 건네고 나가자 창밖에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얼 마나 오랜만에 보는 눈이던가. 아이들 방학 때만 나오느라 여름철 뜨거울 때와 장마철에만 잠시 한 국에 머물다 출국을 했던 나로서는 눈물이 날 정도로 눈이 아름답고 반가웠다. 행복은 어디에 깃드는가!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I 39 이튿날 모든 검사가 진행되고 아팠던 심장도 늦은 밤까지 모조리 검사했다. 하혈이 심했던 산부인 과 밥을 하다 백이 오빠가 나를 불렀다. “앞쪽은 가파른 내리막길이야. 어서 오빠 등에 업혀라.” 나는 한걸음에 폴짝 뛰어 오빠 등에 안겼다. 땀에 흠뻑 젖은 오빠에게 눈치 없이 질문을 퍼부 었다. “오빠 벌써 4년 전 일입니다. 2021년 11 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한인뉴 스에 <열두 달의 식물칼럼>이란 이름으 로 열두 편의 글을 연재했습니다. 그 사이 코로나는 물러났고 범죄에 대한 두려움 벤조인(Benzoin)같은 것인데 보통 나 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흐르는 진액이 굳어 만들 어진다. 항균작용이 뛰어나 고대에는 일종의 “자 연 소독제”로 여겨졌다. 백단(Sandalwood)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보다 정교하게 대응하는 진학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교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모두 선생님들 께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정성껏 지도해 주신 덕 분”이라며 공을 교사들에게 돌리면서도 별과 달 병원 보험까지 가입한 뒤 조금 안심이 되었다. 도훈이는 어른 없이 여행가는 게 얼떨떨하기도 했지만 늘 옆에서 감시하는 어른들이 없으 [동화] 여덟 개의 꽃잎모양 빵 ‘로띠 끔방 와루’를 아세요? Apakah kamu tahu roti berbentuk delapan kelopak bunga 복도 가장자리는 다채로운 컨셉의 식당과 카페 그리고 상점들로 채웠다. 자카르타 스나얀 플라자 부서 기이사 부엉이 소리와 함께 문을 나섰다. 아직 어둡고 으슬으슬하지만 부작용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로도 기억됩니다. 숲에서 피커스 한 그루는 곧 공동체 전체를 상징하기도 하지요. 식물원의 모든 나무들이 온전히 서 있는 것은 아 닙니다. 최근 비바람으로 쓰러진 나무들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식물원이나 숲에서는 쓰러진 나 무를 일부러 베어내거나 치우지 않습니다. 왜냐하 면 그 흔적들이 오히려 생태계를 유지하게 해 주 는 가장 큰 보물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은 흔히 동물들의 배설물이 숲을 살찌운 다고 생각하지만 부회계이사 등을 선임할 수 있다. 운영이사는 지도이사회에서 선임 혹은 해임한다. 운영이사의 법정 임기는 5년이나 지도이사회에서 다르게 조정할 수 있으며 불도 어둡 지 않았다. 컨테이너로 숟가락 하나까지 꽁꽁 싸 매어 보냈던 나는 처음에는 다이소에서 천 원짜리 말아지는 실리콘 도마를 불의의 사고로 사망. ● 할머니: 이성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인물. ● 아버지: 책임감 강하고 마음씨 착한 약초꾼. ● 어머니: 설악산과의 인연으로 옛 기억을 잃은 채 석산을 만남. ● 첫째(황백): 속 깊고 인정 많은 차세대 약초꾼. ● 둘째(황금): 고집이 세고 이기적이지만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 셋째(황연): 순수하고 감성이 풍부한 막내. 비몽사몽 비 오는 날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장난질 비가 되어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이 인체 건강에도 직접적 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세플라스틱 은 일반 먼지보다 훨씬 작은 입자로 비닐봉지... 어릴 적 트럭에 싣고 우리 동네에 5일 평범한 일상의 위로 Kenyamanan dalam Kehidupan Sehari-hari yang Sederhana [인도네시아 이야기] 공모전 일반부 최우수상 최하진 (ACS Jakarta 국어 교사 비만 등 다양 한 원인이 치매를 유발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증상 연세가 65세 이상인 부모님이 계시다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시 검사 받아보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 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상증후 가 나타나면 망설임 없이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1. 기억력 저하-몇월 몇일 빗물의 기 억을 간직한 수분 뻐자뗀몰은 주변 주택과 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산층 소비자가 주된 방문객이다. 상업공간에 내재된 견고한 사회적 뻥! 소리 나는 뻥튀기 뿌리 뿌리가 아니라!!!” 도훈이가 덧붙였다. 지로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생각했다. ‘휴. 잘 찍었군.’ 나무는 기쁨과 놀라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아이 들을 바다로 가는 문으로 안내하며 말했다. “우린 모두 연결되어 있어. 그러니 우리가 여 기서 내뿜는 공기를 너희들이 사는 곳에서도 마실 수 있는 거야. 기억해.”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59 나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은 다시 바다 로 빨려 들어갔다. 놀랍게도 바다 속인데 숨을 쉴 수 있었다. 나무가 말해 준 산호초 마을로 간 아이들은 바다 속 물고 기와 동물들이 모두 아픈 것을 발견했다. 미안해 질 정도로 쓰레기가 넘쳐났다. 뭘 해야 할지 깨달 은 아이들은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치웠다. 거북이 눈에 박힌 페트병 뚜껑도 떼 내어 주었다. 그것을 본 바다 요정은 거북이 등에 아이들을 태 워 땅으로 올라가게 도와주었다. 거북이들에게 고 맙다고 인사한 아이들은 풀썩 주저 앉았다. 온몸 이 젖어 춥고 배고픈 아이들에게 한 원주민이 다 가왔다. “Monggo!!! Ayo Pergi ke ruma saya!” (족자카르타에서는 안녕을 몽고라고 한다) 지로와 도훈이는 너무 지친 나머지 원주민이 뭐 라고 하는지 잘 모르지만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며 “예스! 예스!”대답했다. 원주민을 따라 그의 집으로 갔는데 원주민은 생 각보다 훨씬 착했다. 따뜻한 불을 피워 둘의 옷과 몸을 말려주고 사라짐의 아픔이 주 는 예상치 못한 감정의 깊이. 식물의 수지는 상처를 통해 흘러나오지만 사랑의 표현을 많이 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매 예방과 초기치매를 극복 할 수 있는 꿀팁! 나이가 들수록 자신감이 떨어지고 “난 이제 쓸모 없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뇌세포의 노화를 촉 진시킵니다(뇌를 수축시킴). 나이가 들수록 말동무가 필요하고 취미활동이 필 韓方 요하고 친구가 필요하고 대화가 필요합니다. 뇌를 끊임없이 사용하고 자극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치 매 예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때 뇌를 사용 하 는 것은 “같은 생각을 반복적으로 많이 하거나” “일에 매몰되어 많은 업무를 처리한다”는 의미 가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사실은 말라 죽은 참나무 한 그 루가 후손들에게 더 비옥한 토양을 남깁니다. 온 갖 재해에 맞서다 장렬히 쓰러진 그 자리는 곧 새 로운 생명을 품는 터전이 되는 거죠. 나무가 천천 히 분해될수록 숲의 식구들은 더 많은 몫을 나눌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동그랗 게 이어졌다. 까맣게 변해 더는 화려하지도 신기 하지도 않은 라플레시아 꽃을 10미터 떨어진 곳 에서 바라보면서 생각한다. 그동안 나의 애씀도 가치 있었다고 사회 혹 은 국가에 손해를 끼친 운영이사는 판결문 발효일 로부터 5년 동안 다른 Yayasan의 운영이사로 선 임되는 것을 금한다. 9.7.3. 운영이사 개선 시에는 개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서면으로 새 운영이사의 성명을 법무부 장 관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9.7.4. 외국인의 운영이사 등재 자격기한부 거주 허가(KITAS) 혹은 거주 허가서(KITAP) 보유 자로서 외국인 고용 허가서(RPTKA/NOTIFIKASI) 같은 활동 허가서를 보유하고 있는 자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활동 허가서가 없는 가족 혹은 유학생 신분으로 KITAS만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은 운영이사로 등재를 불허한다. (다음 호에 계속) 사회·경제적으로 비슷한 사람들이 살면서 상호작 용을 한다. 목포대학교 고고인류문화학과의 홍석준 교수는 차단기와 담장이 내부의 주민 들과 외부의 비거주자들을 물리적으로뿐만 아니라 사회적 사회단체 사후 세계에서 자신들의 믿음을 통해 천국(Surga)으로 갈 수 있다고 무슬 림 신도들은 믿고 있다. 이슬람의 주요 5대 교리 중의 하나가 바로 금식 라 마단 이슬람 5대 의무 중 4번째 항목이다. 1. 신앙고백 (Syahadat) : 하나님 외에 다른 하나 님을 없고 무함맛은 그 분의 마지막 예언자이시다 (유일신 강조) 2. 예배 (Shalat) : 하루 5번 (파자르 산속의 공기마저 달달하게 느껴졌다. 해가 기울고 바람이 서늘해졌다. 아버지가 돌아가자는 신호를 보내 시는데 산업 32 I 한인뉴스 2025년 11월호 구독·광고 문의 이메일: dailyindo@gmail.com 카카오톡 ID: dailyindo99 배출로 공기 중에 부유한 미세플라스틱이 바람을 타 고 이동하다가 ‘대기 미세플라스틱 침적’ 과정으 로 비를 통해 다시 지표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레자 박사는 “플라스틱의 순환은 더 이상 바다에서 끝 나지 않는다. 이제 그것은 하늘로 올라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갔던 영혼의 언덕이었다는 린의 말이 이해가 되는 광경이었다. 웰링턴 산은 단지 높은 언덕이 아니라 호바트라는 도시를 품고 지켜보는 그들의 성소였던 것이다. 정상을 만끽한 후 우리는 중턱으로 내려와 숲길 을 걸었다. 유칼립투스와 사사프라스 삼등 상처와 회복의 기록 이 촘촘히 담겨 있다. 향은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다. 식물학적 근 거를 가진 화학적 성분들이 우리의 신경계를 직접 자극한다. 향은 식물이 만든 작은 화학 무기지만 상쾌한 흙냄새를 맡으며 산약초를 채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넓은 산줄기를 주름잡고 보물을 찾아 떠 나는 모험가처럼 상품 등급에 따라 가격을 측정한 뒤 계산을 마쳤다. 이곳은 할아버지 때부터 단골로 거래해 온 약재방이라고 아버지가 알려주셨다. 필요한 물품과 호떡 하나를 사들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호떡을 사기 전 새 벽 바람이 정신을 깨우고 빛나는 별들이 길을 밝혀준다. “심봤다!”를 외치기를 꿈꾸며 새 집을 멋진 나의 애마를 헐값에 넘겨 처분했다. 컨테이너로 짐을 보내고 색깔 생년월일 및 국적 9.5. 재단법인의 기구 9.5.1. Yayasan을 설립한 설립자(Pendiri) 는 Yayasan 설립과 동시에 임무가 완료되며 Yayasan에 대하여 여하한 권리나 의무가 없으며 샤워할 때 등등 가끔 거울에 비친 내 자신을 보며 중얼거린다. 왜 세상에 이런 병이 존재하는 것일까?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시간을 여기서 이러고 있나. 바깥세상은 급변해 가는데 내 시계만 멈춘 것 같았다. 사실 나 도 알고 있다. 지금 이 상황이 아버지 의지로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아버지 또한 이 고통을 인정하 시기 까지 얼마나 많은 좌절감을 느끼셨을까... 끝 내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인정 할 수밖에 없어서 얼마나 슬프셨을까... 하지만 내 감정은 간병하는 것이 죽고 싶을 만큼 힘들고 서기이사 1명 및 회계이사 1명 은 법정 최소 인원이다. 필요에 따라 부회장 서기이사 및 회계이사)이 공동으로 연대 책임을 진다. Yayasan의 지도이사 서기이사(Sekretaris) 및 회계이사 (Bendahara) 이상 최소 3명이어야 한다. 따라서 Yayasan의 임원의 법정 최소 인원은 지도이사 1 명 석탄광산업체 바얀리소시 스(Bayan Resources 선교단체 선생님을 그리고 있 다.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아도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두가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그린 『내가 라면 을 먹을 때』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 또한 백희나 작가의 작품들을 번역하여 일본에 소개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은 유머와 해학적인 요소들로 가득 차 독자들에게 그림과 글을 읽는 재미를 준 다. 아이가 그린 듯 투박하고 거칠어 보이는 붓터치에서 느껴지는 쾌감이 있다. 간결하면서도 위 트 있는 그의 글은 작품을 더 깊이 있게 만들어 준다. 그 모든 게 다 사랑이었네 『 』 하세가와 요시후미 지음 설마... 심! 봤! 다! 처음 산삼과 마주한 순간. 그 옆에 또 하나 설화 씨가 좋아해서요. 겨울이라 시간도 많고 성당 성월의 달을 30일로 계산 성월의 보름달이 비추는 특별한 날 을 통하여 금식일 라마단 달에 제일 큰 행운과 축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라마단 금식 기간 을 통해 또한 이 기간에는 이슬람 신도들이 흔히 두려워하는 지옥의 길을 피하고 성재경 씨의 「바람이 건네 는 감사」가 우수상을 성지순례 기간에 못할 경우 단식 절차의 순 례인 움러(Umroh)를 다녀옴 이슬람의 신도들은 주요 5대 교리 외에도 6 종류 의 믿음이 있다. 1. 유일신(Allah) 2. 천사들(Malaikat) 3. 하나님의 성서들(Kita-kitab Suci) 4. 예언자들(Nabi & Rosul) 5. 내세(Hari Akhir) 6. 정명 (Qada & Qadar) “이슬람 율법을 기초 근거로 한 금식에 대한 올바 른 이행과 능률적 사고 행동 진작” 금식을 통해 올바른 변화와 이해 세 달이 지 나고 나는 나무 도마를 주문했다. 스텐 젓가락과 숟가락을 골랐다. 기약이 없어짐을 느꼈기 때문이 다. 아직 내 곁에 아이들이 있음을 세 입 정도 먹었을 때쯤 갑자가 사람 들이 멈추고 사방이 조용해졌다. 둘은 시간이 멈 췄다는 걸 알아챘다. 그리고 몇 초 뒤 세계 부호 순위에서 시타델(Citadel) 창업 자 켄 그리핀(Ken Griffin) 세계 상위 4대 부호는 여전히 일론 머스크(테슬라) 세계 종교의 사상적 뿌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종교가 인간에 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종교에 대한 이해와 공부에 대한 지식도 그만큼 소중하다고 볼 수 있다.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21 인도네시아 금식월 (Rahmadhan)에 대해 알아보자 금식월이면 어김없이 바쁜 일정을 보낸다. 각 교 육기관이나 정교. 정부단체 등의 모임에서 금식 일에 대한 주요 의미와 이행 그리고 그 목적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의 교육을 많이 해왔다. 이번 호에는 본인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을 방문 세상 은 IMF 이슈로 시끌시끌했다. 몇 년 전 정부는 집집마다 전기 전압을 110V에서 220V로 바꾸는 작업을 했고 세이지 같은 꽃과 허브는 해충을 쫓는 효능이 있다. 이런 원료들은 분쇄·발효·건조를 거쳐 대나무 스 틱에 묻혀 인센스가 된다. 인센스 한 개비 속에는 식 물 한 생애 동안의 시간과 기후 셋째 황연. 연이를 낳으며 나는 결심했다. ‘세 뿌리 산삼을 아이들이 크면 유산으로 남기겠다.’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랐다. 백이는 고등학생 무렵이면 나를 대신할 만큼 자랐다. 속으로는 ‘내 뒤를 이었으면’ 했지만 소화 촉진 속초에서는 제법 큰 장이 열리는 곳이다. 아버지는 한 달에 한 번 장에 나가 채집 한 약초를 팔고 필요한 물품을 사오신다. 국민학교 입학 전 손주가 다시 와서 “거실에 과일 드시러 오시라고요!” 내가 대답 을 하기도 전에 짜증이 난 듯 퉁명스럽게 말하고 는 가버렸다. 마음 한켠에 씁쓸함이 몰려왔다. 예전에 아버지도 이런 마음이셨으리라... 다음날 아침 일찍 출근길에 올랐다. 나는 물리학 교수이고 아직 강단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다행이도 아직까지 강연 중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약도 복용하고 있으니 더 안심이 되었다. 수업을 마치고 한 학생이 나를 찾아왔다.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면서 사물들이 흐릿하게 보 였다. 교수님 괜찮으세요? 교수님? 잠시 후 진정이 되자 학생의 놀란 목소리가 들렸 다. 순간 내가 뭘 하고 있었고 쇼핑몰 수업을 봐주다 청소 빨래를 하다가 엄마라는 사명 감으로 정신없이 버티고 있었다. 그 와중 옆집에 새로운 사람이 이사를 온 거다. 젊은 아가씨였다. 그 사람도 코로나로 인해 자택근무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아이들은 갑갑해서 뛰어 댔고 수천 종의 생명들이 공존하는 대자 연의 정원이자 풍부한 역사를 지닌 유적지이며 문 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곳이었다. 태즈매니아를 걷 다 보면 수출량은 4만 6 숙제가 반복되는 일상을 귀찮게 여기고 지겨워 한다. 반대로 지로는 공부 도 별로 못하고 책도 싫어하는 게임쟁이지만 그것조차 지루하고 재미 없다고 투덜댔다. 그 래서 오늘 학원 선생님에게 속마음을 털어버린 지로의 말에 도훈이도 맞장구를 쳤던 것이다. 아무튼 지로 엄마는 도훈이 엄마에게 광고 내용을 알려주고 도훈이와 지로를 투어에 보내 자는 둥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결국 두 엄마는 둘을 투어에 보내자고 합의했 고 그렇게 지로와 도훈이는 단 둘이 족자에 가게 되었다. 지로 엄마는 혹시 둘이 게임만 할까 봐 각자의 핸드폰에 위치추적 어플 순수 공부 시간 120시간(순공 120) 달 성 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격려해주는 ‘ 반딧불이 주기주도학습(순공120)’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문화를 강 화할 계획이다. 재외국민 특별전형 3년·12년 특례 학생이 함 께 공부하는 환경을 고려해 중학교 단계부터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숨도 쉬었다. 상쾌한 나무 향기가 답 답했던 원룸 냄새를 날려버렸다. 가슴 벌려 뻗은 가지는 답답했던 내 마음을 하나 하나 접었던 가 지 펴듯 열어주었다. 두려운 것은 인간이 만든 것 이었지 스무 살이 되기 전까지 시끌벅적하다. 수마트라에서 건너온 아라비 카의 초콜릿 향과 로부스타의 묵직한 쌉쌀 함이 눈으로 보이는 이곳에 왔다. 정신을 밝히는 신비의 음료는 반지하 공간의 습도 어린 땀 냄새 와 같이 뒤섞였다. 낮이었고 먼지 낀 전등의 깜박 임에는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휴 우~”하 고 깊은 숨을 마시고 한 사람 겨우 지나갈만한 틈 을 사이에 두고 한 평 남짓 가게들을 지나쳐 들어 갔다. 히잡을 쓰거나 무하메드의 수염을 닮은 사 람들이 쉬어 가는 곳. 눈인사로 이웃임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이곳에 나는 나를 커피를 닮은 살갗의 사람들 사이로 비집어 넣었다. 난 이방인이 아니 라고 최면을 걸고 이곳에 오기 시작했다. 나는 지 금 인도네시아 사람들 속 파사르에 있다. 2020년 큰아이의 손을 잡고 시설 시설은 지하로 옮기면 어떨까? 새로 생길 한인회관이 인도네시아에서 파편 화된 개인으로 사는 한국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이자 한국인의 역사성이 보존되는 공간으로 만 들어지길 바란다. 유현준 교수는 “모든 것이 새로 운 질서로 바뀌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 현 재 우리가 무엇을 결정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100 년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끝] 시장에 내다 팔 것을 하나하나 나누신 뒤에야 밥상 앞에 앉으 셨다. 오늘 저녁 메뉴는 할머니 생전에 아버지가 좋아하신다고 자주 해주시던 삼숙이국이다. 어머니는 허겁지겁 밥을 먹는 내 모습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백아 시즌 2 첫 글 역 시 보고르 식물원의 경험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유난히 눈길을 끈 것은 150살이 넘는 것 으로 추정되는 ‘뽀혼 조도(Pohon Jodoh: 커플 나무)’ 입니다. 둘은 서로 다른 종이지만 나란히 서서 마치 부부처럼 오랜 세월 함께 자라고 있습 니다. 한 그루는 Ficus(피커스) 식단관리 식물 들을 통해 이런 저런 생각 나눠 보기로 해요. 여전히 저는 자연을 가까이 두기 위해 자주 여 행을 떠나고 식물을 땅에 고정한다. 둘째 신경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전해진다. 숨을 헐떡이면서도 오빠는 성실하게 대답해주었다. “금이 오빠는 이것저것 물어보면 짜증만 내는데 오빠는 내가 귀찮게 굴어도 화 안 나?” 오빠는 잠시 웃더니 말했다. “이건 너만 알고 있어. 사실 오빠도 아버지께 묻고 또 물었거든. 너보다 훨씬 더 많이.” 아버지는 숨을 고르며 걷는 백이 오빠를 바라보시더니 나를 부르셨다. “해 지기 전에 산을 내려가야지.” 그 말과 함께 아빠는 나를 들쳐 업고 앞장서 걸음을 옮기셨다. 저 멀리 우리 집 부뚜막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하늘로 흩날린다. 어머니는 캐온 나물을 씻 을 것 실제 생산량은 16만 946kL 에 그쳤다. 같은 해 수입량은 1만 1 실제로는 잎에 그리안톡신(Grayanotoxin)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다량 섭취 하면 구토 실천으로 보여준 민주적 리더십 부임 직후 이 교장이 가장 먼저 한 일은 구성원 들의 목소리를 모으기였다. 학교장의 독단이 아닌 교직원 전체의 합의에서 비전이 나와야 한다는 신 념으로 전 교직원 대상 학교 비전 공모를 실시했 다. 이 과정에서 이 교장은 사비로 우수작을 시상 하며 소통의 의지를 행동으로 증명했고 심리관리 등 자신의 생활패턴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즐거움을 찾아 제 2의 흥이 나는 인생을 찾아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 하시길 바랍니다. 심리적 심장내과까지 검사하고 나니 삼 사일이 훌쩍 지나갔다. 결과는 그저 역류성 식도염 그거 하나뿐이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과 함께 음식물이 역류하는 병이다. 음식조절과 운동만 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 했다. 그런데 나는 이후에도 밥을 전혀 먹지 못했다 쓰레기 소각 씨앗에서 채취된다. 수지(Resin)는 유향(Frankincense) 씹으면 은은한 단맛과 곡물 맛이 나요. 감초는 약성을 조화 시키고 독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고 아 샤르 아 저씨가 보이지 않았다. ”제값을 주고 살 것을. 안 받는다고 해도 팁을 챙겨 드릴 것을.”아쉬운 마음 에 두 개뿐인 앞니로 활짝 웃던 아저씨가 그립다. 옆집 아가씨는 고무 망치를 구입했다. 그리고 그 둔탁한 물체로 아이들의 발소리가 들릴 때마다 벽 을 치기 시작했다. 단단한 콘크리트 벽은 여의치 않았을까? 나무로 연결된 머리맡의 벽을 “쿵 쿵 쿵 아내에게 그 말을 꺼내지 못했다. 금이는 중학교 2학년 때 산삼을 몰래 팔아 나이키 신발과 바꿨다. 화를 내려다 문득 생전 어머니 말씀이 떠올랐다. ‘형편 나아지면 금이 옷은 새것으로 사주거라.’ 그날 나는 금이가 모아둔 구슬을 들고 학교를 찾았다. 그 뒤로 금이는 눈빛이 달라졌다. 여름 산 행 아니면 살기 어렵다고 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뭐라고 답하는 거지란 생 각을 하는데 카톡 하나가 더 날아왔다. 윤형일 | 은행 주재원으로 자카르타 근무(2023.8~) 소설과 수필 쓰기가 취미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41 “다음 주 목요일에 자카르타 가는 데 얼굴 볼 수 있어?” 지금도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난 그가 질문을 보낸 시간과 내가 답을 보낸 시간이 멀면 안 된다 는 생각에 바로 답장을 했다. “당연하지. 와. 대박이다. 네가 처음이야. 내 초대에 응한 사람은.” 내가 누군가를 초대한 적이 있던가. 이런 생각은 밀려오는 걱정으로 금세 밀려났다. 뭘 어떻 게 하지? 휴가를 낼 수 있을까? 우리 집에서 재워야 하나?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그가 나처럼 주재원으로 오게 되어 사전 조사를 하려는 게 아닌가라는 생 각을 했었던 것 같다. 무슨 우연인지 아이들 방학 때문에 가족들은 그가 오기 이틀 전 한국에 들 어갈 예정이라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당연히 집에서 재워도 된단다. 덕분에 친구에게 체 면치레를 하겠구나 싶었다. 그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정치 아랍 일부 국가의 멸망으로 몇몇의 능력 있는 부유층 무슬림의 경우 유럽이 나 아프리카 아버 지는 나에게 물으셨다. “버스 한번 타볼래?” 마을에서 놀다가 산 아래로 지나가는 버스를 본 적은 있었지만 아버지가 생전에 나에게 만 알려준 비밀의 장소에 다다랐다. 순간 아버지가 채집한 곰치와 두릅을 망태기에 차 곡차곡 담았다. 금이와 나는 흩어져 고사리 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자 주위 에 있는 치매환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중 몇몇 지인들은 형제들과 상의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간병에 올인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그만 큼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내 일처럼 돌보는 사람 을 구하기는 더 어려웠다. 그리고 경제적 부담감. 매달 간병인을 포함해 기 본적인 치료와 생활을 위해 들어가는 지출이 웬만 한 기업의 월급과 맞먹었다. 글: 미르한의원 원장 서상영 현재 병원에 도착하여 대기표를 받고 기다렸다. 잠시 후 안내 로봇의 안내에 따라 검사표를 작성하고 검사실을 돌아다니며 검사를 마쳤다. 이제 의사와 면담을 하고 치료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처방만 받으면 진료가 끝난다. 의사와 면담하기 위해 대 기실에서 잠시 쉬고 있었다. 내 이름이 호명되고 나는 진료실 안으로 향했다. 간단히 상담을 마친 뒤 약을 처방받고 집으로 돌 아왔다. 다행이 검사결과는 긍정적이 었고 아버지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다. 몇 해 동안 나는 어머니와 함께 산을 올랐다. 엄격했지만 늘 이끌어 주셨다. 스무 살 아버지는 연이를 업고 산을 오르셨다. 바다처럼 드넓게 펼쳐진 꽃과 풀들이 산과 바위를 뒤덮은 광경을 보며 연이가 묻는다. “아빠 아버지는 호떡 하나를 사주시고 아버지를 따라 일주일에 두 번씩 산을 오른다. 방학은 언제나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매일 아버지와 함께 바위틈과 나무 사이를 누비며 아빠 아시타몰 등 자카르 타 시내 중심가에는 여러 건물의 지하를 연결해서 지하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상가 를 만든 곳도 있다. 50 I 한인뉴스 2024년 3월호 자카르타의 토지가 제한적이고 땅값이 비싸고 건물이 밀집한 덕분이다. 그럼에도 쇼핑몰은 공원과 거리 등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대체하기 어렵 다.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는 여러 강의와 저서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더 많이 소 통하면서 사회적으로 교류하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정부가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자리에 앉기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카페와 식당은 취향과 가격대 등 기호나 환경이 비슷한 사람들이 이용한다.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뽄독인다몰은 주변 부촌과 아 파트에 거주하는 고소득의 외국인과 인도네시아인들이 주된 방문객이고 아이들 학교에 서류를 챙기고 이제 떠나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때 갑자기 하늘길이 막혀버렸다. 심상치 않은 한국의 코로나 상황에 인도네시아로 입국되는 비자 발급이 중단이 된 것이다. 차라리 한국으로 입국하지 않고 머물던 싱가포르에서 들 어갔다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비행기표는 하늘에 매단 굴비가 된 격이었다. 외국에 머물던 재외 동 포들이 가족과의 이별을 감수하며 한국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을 때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꿈꿀 수 있는 세상.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살아있 는 모든 것들에게 우리가 남겨줄 수 있는 가장 값 진 독립의 열매라고 믿습니다. “살아있는 것들을 모른 척 하지 않는 마음”은 곁에 두고 만지고 아이슬란드 김준규(한국문협 인니지부 회장)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47 북쪽으로 4박 5일을 달리는 동안 지각판(아메리카판과 유럽판의 경계)이 쩍 벌어져 빙 하수가 고인 계곡을 지나 화산암이 파도처럼 뒤틀리다 멈춘듯 한 검고 기괴한 암석 지대를 벗어나 굉음과 함께 수십 미터를 솟구치는 간헐천 부근에서 1박을 했다. 간헐천의 신기한 광경을 맥 놓고 구경하는 동안 아내의 등짐에 넣어둔 비상금 5천 불을 몽땅 털리는 사건도 발생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넋 나간 여행객을 상대로 이런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고 했 다. 황당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이번 여행의 의미가 주눅 들지 않도록 나는 아내를 위로 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 또한 진한 추억으로 남으리. 얼마를 달렸을까? 드디어 혹독한 겨울 지대를 맞이하였다. 푹푹 빠지는 눈을 밟고 돌무덤 사이로 한참을 걸어가니 100미터는 족히 되어 보이는 얼음폭포의 장관이 나타난다. 꽁꽁 얼어붙은 겨울의 풍경이 정지된 채 빛이 닿지 않는 잿빛 행성처럼 을씨년스럽다. 아이슬란드 최북단에서 겨울 나라를 체험하고 반환점에서 다시 시작된 하행 길도 5박 6 일의 긴 여행이었다. 도중에 여러 지역을 답사하고 마지막 도착한 곳은 우리의 가을처럼 서 늘하고 푸른 풀밭이 펼쳐진 들녘이었다. 노독으로 긴장된 몸을 미끌미끌한 노천온천에서 피로를 풀기도 하고 아이슬란드는 원시 형태의 지각 구조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진파 에 물결처럼 굴곡진 원시 형태의 돌무더기가 끊임없이 펼쳐지고 아이의 성장 영상 아직 건강함을 감사하며 지냈다. 그 이외의 다른 고민과 걱정들 은 하나로 단순해졌다. 인도네시아로 들어가 가족 상봉이 이루어지기를. 하지만 어쩌면 곧 갈 수 있 을 거라는 나의 바람은 누구도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아침은 아니지만 인센스 하 나를 또 태운다. 내가 사랑했던 순간들이 아침이면 열심히 차를 닦는 기사 아저씨들의 흥얼거 리는 콧노래에 아파트 입주자 조합 안전 추 구 알콜중독 앞 으로도 일상 속의 작은 순간들을 마음에 담아 글로 나누고 싶 습니다. 야생화들이 꽃내음을 풍기며 산나물 잔치가 열린다. 여름이면 바위와 푸른 나무 약 복용할 때 약물복용만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자는 소견을 받았다. 약효 는 며칠 이내에 서서히 나타날 거라는 안내를 받 았다. 예전같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법한 질병이지 만 약물중독 약속을 잊어버림 등 2. 언어 양로원 어떠한 마음으로 살았는지 고찰해 보신다면 이 병을 더욱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실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더불어 운동관리 어머니 심부름으로 만든 소화제 두 통을 들고 건너 마을로 갔다. 관광객이 늘어 마을은 북적였고 어머니. 산속에서 딱딱한 뿌리들도 다 소화해내는걸요. 오늘따라 어머니 요 리가 더 맛있어요. 꿈에 나올 것 같아요.” 얼굴과 밥그릇이 합체할 듯한 내 모습을 보신 어머니가 옅은 웃음을 지으시며 수저를 드셨다. 우리 집은 미시령 경계에 자리 잡고 있는데 어머니가 뒤뜰로 나를 부르셨다. “또 온천에 다녀오는 것이냐?” “네 어머니는 물 길으러 가기 전 내게 약초 하나씩을 외우게 하셨다. 이름 어머니는 펄쩍 뛰며 기뻐하셨다. 더덕주를 꺼내 전 을 부치고 두릅된장국을 끓이셨다. 술을 거의 안 하시던 분이 사발로 벌컥벌컥 들이켰다. [약초 지식] 산삼 . 두릅 산삼: 체력·면역 회복 어머니의 말씀이 떠올랐다. “간밤에 정승 셋이 무서운 표정으로 집 앞에 서 있는 꿈을 꾸었다. 각별히 길 조심하거라.” 잠자리를 급히 찾다 미끄러져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행히 큰 상처 는 없었다. 주변을 살피다가 다섯 개 잎을 보았다. ‘오가피겠지.’ 싶었는데 옆에 붉은 열매는 삼복이 아닌가! 설마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다만 잎을 소량 달여 외용제로 사용하면 관절 통 언니가 자랑스 러워!”이유도 없이 연습한 한국어를 내게 말하 는 살사는 인도네시아인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내 가 자랑스럽 단다. 4년전 그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 며 만난 나무를 닮은 사람들이 나를 반긴다. 나에 게 웃음 짓는다. 나는 그냥 아주 평범한 일상을 살 고 있을 뿐이다. 오늘도 한국의 나무는 가슴을 벌 리고 기다리고 있겠지. 언어표현능력 엄마가 과일 드시러 오 시래요”라고 말했다. 나는 알았다고 말해놓고 계속 신문을 읽었다. 잠 시 후 방금 손주가 무슨 말을 하고 갔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 얼마가 지났을까 엄마가 밥상을 마주 보고 앉아있다. 상에는 뜨끈한 연기 가 느껴지는 맛난 요리가 있고. 식사를 즐기는 듯한 가족들의 표정도 한눈에 들어온다. ‘이 자리 에 누가 없는 것 같네’ 하고 두리번거리면 한쪽 벽에 자리 잡은 아빠의 사진과 위패가 보인다. 독 자들은 여기서 살짝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정말? 어린아이들이 엄마랑만 남은 채 엄마들과 아이들의 핸드폰 연결도 끊어 져 버렸다. 아이들은 끝없이 밑으로 떨어지고 도훈이의 설 명도 어둠속에서 울려 퍼졌다. “우리가 떨어지는 이유는 바로 중력 때문이야 업종별 조합 에너지 인 프라 업체 페트로세아(Petrosea 에뮤 여기가 어디인지 생각 이 나질 않았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여기까지 책을 읽은 우리는 알 수 있다. 이 엄마가 그냥 포 기할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해 갈지 이제부터 흥미진진해진다. 아빠 참관 수업 당일. 아이는 엄마가 당연히 못 올 거라 생 각하고 교실 뒤를 돌아보다 숨이 멎을 듯 놀란다. 엄마가 아빠들이 입는 양복차림으로 뒤에 서 있었던 것이다. 아이 의 뒤로 살짝 다가와 엄마가 하는 말! “엄마가 만들었어.”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을 이렇게 재치 넘치는 방법으 로 풀어낸 엄마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이가 짓는 표정 역시 압권이다. 감동은커녕 ‘세상에 우리 엄마 진짜… 양복을 만들어 입고 오다니!’ 이런 반응은 평소 사랑을 많 이 받은 아이만이 할 수 있다. 가난했고 어려운 상황이었지 만 사랑으로 잘 자랄 수 있었다고 인터뷰했던 작가의 말이 떠오른다. 모든 작품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유머러스한 태 도는 그의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맨 처음 책장을 펼치면 옅은 하늘색 면지가 뒤따라 나온다. 무엇을 나타내는 걸까 궁금한 마음으 로 끝까지 다 읽고 나면 보이는 뒤쪽 면지. 앞 면지와 똑같은 하늘색 바탕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있 는 하늘이 되어 있다. 거기에 깔끔한 책 뒤표지 마무리까지. 못 만드는 것 없는 엄마가 만들어준 도 시락을 펼쳐 놓고 아이는 자랑스럽게 활짝 웃는다. 아빠가 안계서도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다”라는 말 그대로 여기에 교 민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더해지면서 학 교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형 성되어 있다. 이 교장은 임기 동안 학생 중심 교육 여름 여행에서 찍은 사 진 연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연간 사업 및 결산 보고 승인 연기 연기는 기묘하게도 문장처럼 보 인다. 층층이 말리던 연기가 위로 솟구쳐 곡선 한 획 을 그리고 연료 수입 감축을 위해 업스트림(상류) 부문 원유 생산을 확 대하고 연못에 떠 있는 <빅토리아 연꽃>을 잠시 바라봅니다. 진흙 속에서 줄기를 뻗고 끝내 빛을 향해 꽃을 피워내 는 모습 연이는 국민학교에 입학했다. 춘 계방학을 맞아 동생들과 함께 봄나물을 캐기 위해 산행길에 올랐다. 경사가 완만한 풀길을 지나 바위와 돌이 섞인 돌길이 나오자 열 자식 은 한 부모를 보살피지 못한다”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고 후회하는 것이 인간이다.” 이 말을 되뇌고 되뇌이며 마음을 바로 잡았것만... 문득문득 아버지께 너무 많은 상처를 드린 것 같 아 죄송하다. 그래서 인지 아버지를 생각하다 보면 내 자신을 보는 것 같다. 나 또한 치매에 걸리신 아버지를 간 병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과정에서 얼 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고통을 겪고 있는가! 밤하 늘에 떠있는 달이 내 마음을 아는지 점점 더 기울 어져간다. 현재 약물복용 1달째 가끔 경미한 기억상실 증상이 나타는 것 빼고는 특이한 증상은 없었다. 다행이 상태가 호전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평생 동안 약을 복용해야하고 이약도 완전한 약은 아니다. 장기간 복용시 신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도 신장에 좋다는 식단을 준비하고 열대우림의 거대한 ‘남자 나무’입니다. 피커스는 수천 년을 살 만큼 수명이 길고 영양분을 저장한다. 무엇일까?” 두 눈을 맞춘 아이들은 동시에 대답했다. “3번!! 근데 말이야 예로부터 관상용으로 사랑받았다. 민간에 서는 잎을 말려 해열제로 쓰기도 했다. “산천이 꽃바다 같아. 나중에 그림으로 그려볼래.” “그래 예민 해 있었던 탓이라고 하자.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59 야채 가게를 도착하기 전 떠오르는 아저씨가 있 다. 해리 아저씨. 로컬 시장에서 장을 보는 외국인 이 안쓰러웠는지 예전과 달리 오프라 인 모임도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물가가 오르고 작은 카페와 식당이 문을 닫 고 새로 생기는 식당과 카페는 고급화됨에 따라 개인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 는 공간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원격근무와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직장에서 동료를 만 나는 일도 줄었다. 온라인에서 만나서 업무를 논의하지만 예전의 모습을 유지하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아버지는 김을 좋아하신다. 오늘도 어김없이 김 반찬이 올라왔고 예전처럼 한 사무실에서 함께 보내고 식사하면서 쌓을 수 있는 유대감은 갖기 어렵다. 그럼에도 유현준 교수는 화상통 화가 된다고 손잡는 데이트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프라인 공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코리아센터와 한인회관 자카르타에는 한인과 관련된 공간으로 한인회가 입주해 있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영 사동과 한국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코리아센터가 있다. 코리아센터에는 80~90년대에 설립 된 회사들이 아직 있고 오! 그리고 쉬는 시간이 있네.” “와! 정말?” “야! 더 들어봐! 쉬는 시간이 <끌라똔>구경이 래 오늘 새로 드린 이 약물은 아버님의 감정조절 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승윤: 혹시 학회에 새로 보고된 치료방법이나 치 료약물은 없나요? 의사: 좋은 소식 있으면 맨 처음으로 연락드리겠 습니다. 나는 그래도 운이 좋은 편이다. 아버지가 젊어서부터 고혈압 약을 복용하신 애기 를 아내가 듣고는 오늘은 어떤 약초를 만날까 기대하게 만드는 하루하루다. 설악산의 풍경은 봄 오늘은 티비만 계속 보신다. 몇 번을 불러도 묵묵부답이시다.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언성을 높였다. 아버지도 그에 반응하셔서 손바닥으로 바닥을 치 신다. 분이 덜 풀리셨는지 옆에 있던 리모컨을 던 지려고 하시는 것을 오토바이를 개조한 바자이가 요란하게 시동 거는 소리 온갖 좋지 않은 행동 등의 몸 가짐을 금식기간에 바른 자세로 전 환하고 절제 등을 통한 이슬람 종교 율법의 가르 침에 응하라! 하는 더 깊은 의미도 있다. 그리 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믿음(IMAN) 올바른 종교의식 과 금식을 통해서 하나님(Allah)께서 배려해 주 신 천국으로 가는 제일의 지름길이라고 무슬림 신 도들은 믿고 있다. “Ya ayyuhal ladzina amanu kutiba ‘alaikum ush-shiyamu kama kutiba ‘alalladzina min qablikum la’allakum tattaqun” Al-Quran Surah Al-Baqarah ayat 183 쿠란 알바카라 183 문장에 언급한 금식의 의미: 이슬 람을 믿든 신도이시여 ! 금식은 당신들의 의무조 항이고 올해 역 시 많은 신인이 응모하여 그 위상을 입증하였다. 인니문협은 이번 심사가 문학적 성취도와 독창성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한국 모두 80번째 독립기 념일을 맞이했습니다. 자유와 나라를 지켜낸 이들 덕분에 우리는 이 땅에서 저마다의 꿈을 꾸며 살 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삶을 외면하지 않았고 옷가게 왈라비 외국인의 Yayasan 설립 참여에 관한 사항을 별도 정부령으로 정한다고 되 어 있다. 상당한 수의 공증인들이(특히 지방 공증 인들) 외국인의 Yayasan 설립 참여를 왕왕 거부 하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견해이며 우리 딸. 그림 그리면 꼭 아빠한테 보여줘야 한다.” 연이를 업은 아버지의 등 뒤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려오는 아버지의 혼잣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우리 딸 우리 문화의 장점과 인도네시아 문화의 장점 을 통해 새로운 창작 문화의 (Corporate Culture)융합과 화합의 하모니를 형성해 보자. 우리 진짜 돌아갈 수 있을까?” “당연하지! 우리 좀 더 힘을 내 보자!” “응 알았어” 원주민이 건내 준 고기를 허겁지겁 먹고나서 둘 은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뜨…… 리…… 마…… 까…… 시……” 막상 인사는 했지만 갈 곳이 없었다. 그때 따스 한 바람이 불어와 아이들을 푹신한 풀이 가득한 언덕으로 이끌었다. 둘은 그 곳에 누워 밤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너무 지쳐 있었지만 서로 마주보 며 미소 지을 수밖에 없었다. 하늘에 떠 있는 별과 달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그렇게 둘은 금 세 잠이 들었다. 눈을 뜨자 뜨거운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감동의 눈물인지 우리 형제는 모두 두 살 터울인데 우리가 먹을 것 우리는 폭포가 보이는 산등성이에 올라 어머니가 정성껏 싸주신 산 나물 주먹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짭짤한 나물과 고슬고슬한 밥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며 우리는 해발 1 우울 증 운동하기 운영이사 운영이사 3명 및 감독이사 1명 운영이사 및 감독이사 선임 및 해임 결정 운영이사 및 감독이사 선출 및 개선 방법 9.4.7. 지도이사 운영이사 및 감독이사의 권리 및 의무 9.4.8. Yayasan 기구의 회의 개최 방법 9.4.9. 정관 개정 방법 9.4.10. Yayasan의 합병 및 해산 9.4.11. 청산 잔존 자산 사용 혹은 인계 방법 9.4.12. 지도이사 운영이사 및 감독이사의 성명 운영이사 및 감독이사의 인원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Pembina(지도이사)를 설립자(Pendiri)로 호칭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른 호칭이 아니다. 70 I 한인뉴스 2025년 9월호 이사로 등재를 불허한다.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에게도 지도이사로 등재를 허용한다. 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여 권 사본과 외국 주소만 있으면 지도이사로 등재 가 가능하다. 9.7. 운영이사(Pengurus) 9.7.1. 운영이사의 최소 인원 및 임기 운영이사회장 1명 운영이사는 운영이사회장(Ketua Pengurus) 운영이사의 임기에 관계없이 지도이사회에서 즉시 해임할 수 있다. 운영이사 중 최소 1명은 인도네시아 국민이 어야 한다. 9.7.2. 운영이사의 직무 및 책임 지도이사회에서 결정한 Yayasan의 기본 정책에 따라 Yayasan을 운영한다. 여하한 형태로도 Yayasan을 지급 보증인으로 세 우는 것을 금한다. Yayasan의 재산 양도는 반드시 지도이사회의 사 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 운영이사가 제삼자의 유익을 위하여 Yayasan의 재산에 담보를 설정하는 것을 금한다. Yayasan이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법인 자격을 얻 기 전에 운영이사가 Yayasan 명의로 행한 모든 법률 행위에 대하여 운영이사 전원(운영이사장 웜뱃 등 4 웰링턴 산에 오르다 다음 날 아침 위스키 때문인지 어느새 살짝 취한 그는 지난 5일이 꿈 같이 좋았다고 했다. 기계공학과 출신 이공계 50대 남자의 입에서 나온 “꿈같이 좋았다”는 나 도 모르게 코끝을 시큰하게 했다. 아마 나이 때문이겠지. 아마 그럴 거야. 2년째 자카르타에 살고 있지만 난 매일매일 위장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 황기: 면역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유난히 아버지가 보고 싶은 날이 있다. 아이가 둘이나 있는 중년의 나이가 되어서도 그런 날에는 아무도 없는 방에 들어가 실컷 울고 나오곤 한다. 추억이 많은 게 괴로울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 재된 ‘태즈매니아 야생 지대(Tasmanian Wilderness)’가 포함되어 있다. 세계자연유산 유독성 미세플라스틱 입자 검출 ‘충격’” BRIN 스틱의 분해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BRIN 연구진은 자카르타 해안 지역에서 채취 한 빗물 1㎡당 하루 평균 약 15개의 미세플라스 틱 입자를 검출했다. 대부분은 폴리에스터(polyester) 윤형일 씨의 「휴가」가 장 려상에 선정되었다.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김보미 씨의 「당신의 신 호등은 안녕하신가요」가 우수상을 받으며 서사 구성 능력을 인정받았다. 학생부에서는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10학년 한동훈 학생의 「나를 움직 이는 두 번째 처음 - 마음의 근육이 된 기억」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김준규 회장은 축사에서 “시 부문과 수필에서 각각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가의 고통은 이제부터 시작임을 잊지 말고 한 단계 높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물을 더 깊 이 관찰하고 언어 사용의 수준 향상과 상상력에 혼을 불어넣어라. 문학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 장하자”고 말했다. 7년의 뚝심 음양의 균형을 돕는 약초의 정수. 두릅: 봄철 대표 산나물로 이 러한 대화법은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하거나 상호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늙으신 부모님 눈 에는 아직도 자식은 자식으로 보이기 때문에 부모 님에게 부모노릇하려고 하는 유사행위는 지양하 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그리고 치매환자와 소 통하실때는 칭찬과 격려 이 모든 것들이 놀랍게도 나 를 웃도록 만들었다. 전에는 이들의 웃음소리가 시끄럽고 성가시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이 가난을 어떻게 행복하다고 말 할 수 있느냐며 고개를 갸우뚱 한 적이 있다. 언젠가부터 나는 복잡한 일상에 서 벗어나 혼자 로컬시장으로 향한다. 현지인들이 왁자지껄 모여 있는 시장으로 스며들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을 살핀다. 고단해 보이고 힘들어 보이는 얼굴에서 행복을 본다. 이상하게도 저 마르 고 까맣게 그을려진 몸에서 엔도르핀이 나오는 것이 보인다. 감정과 행복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저 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나에게도 전달이 된다. 주위를 살피지 못했던 시야가 넓어지고 세상의 힘찬 소리가 들려온다. 맨살을 드러낸 열대과일 ‘즈룩발리Jeruk Bali’를 보며 오랜만에 침을 꼴깍 삼 키고 나니 없던 식욕도 돌아온다. 행복은 어디에 깃드는가! 간밤에 잘 자고 기지개 켜는 나의 어깨 위에 이 상황이 언제까지 헤매어야 할까 고민하던 차에 남편의 연 락이 왔다. “아무래도 더 길어질 것 같아. 원룸을 다시 알 아봐.” 남편의 걱정스러움은 순간의 위로를 주었다. 새로 얻은 원룸은 다행히 물도 새지 않았고 이 시장에 와주는 것만으로 도 반갑고 고맙다고 한사코 마다했다. 양이 적었 고 이 행되는 르바란 이슬람 최대의 명절 행사이다. 이 슬람 명절 르바란의 시작은 금식을 마친 다음 날 전체적으로 단체 예배를 동네 운동장이나 넓은 공 간 아니면 모스크를 통해 합동 예배를 이행한다. 합동예배를 마치고는 차려 놓은 이슬람 명절의 대 표적인 음식 끄뚜빳(찰밥과 비슷)과 염소사테. 양 고기국을 온 가족이 모여서 우리 한국의 설 명절 과 같이 이건 무슨 꽃이야?” “이건 만병초야. 겨울에도 잎이 초록색을 유지하지.” 이는 각 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1년에 한번 르 바란 보너스를 받는 달이기도 하다. 르바란에는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이 고향을 찾기 위해 민족 대 이동(Mudik)을 시작하는 데 이들의 사무실에는 설립 당시의 풍경이 남아있다. 교회 이등 이렇게 우리는 1년 동안 글로 이문성 교장이 그리는 ‘글로벌 K-교육’의 미래 2026년 3월 1일자로 자카르타한국학교(이하 JIKS)에 제15대 교장이 부임하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문성 교장은 교사와 교감 이미 오래 전부터 당신이 이행하기 전에 이행되었기에 당신도 강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가르침의 길을 가노라! UIN Sunan Kalijaga 대학교수 아흐맛 자난씨 의 금식을 통한 이슬람 율법의 근본 도덕적 행동 의 장점은…? 1.열심히 자신의 역량을 넓혀 일하는 것은 하나님 곁으로 가는 믿음의 신뢰이고 2. 지식을 넓혀 나가는 기회이고 3. 하나님 Allah의 지시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길 이니라 -책임감 고취 -하나님 Allah에게 좀더 다가가는 믿음의 길 -다수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배움의 길로 인도하노라 금식을 통한 마음의 정서에 대한 선물 1) 하나님Allah대한 축복의 감사 2) 금식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에 따른 바른 행동 3) 인내심 고취 (인고의 연습) 4) 마음의 정서를 가다듬고 하나님의 축복을 통해 좀더 하나님 곁으로 갈 수 있는 기회 5) 금식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알고 하나 님 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더욱 숙지하게 됨 6) 마음의 안정과 평화 부드러움을 심취할 수 있 는 시간. 금식에 대한 정의가 보다 넓게 알려져 있으나 이상 5명이 며 이샤) 3. 자선 또는 선행 (Zakat) : 주변 불우한 이웃들 에게 베푸는 절차 4. 금식 (Puasa) : 금식(Puasa/Rahmadhan)을 통한 많은 깨달음의 경지 5. 성지순례 (Haji) : 이슬람 신도라면 의무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의 카아바 신전을 통한 성지 순례 이슬람 교리 공부를 통한 종교 지식과 믿음을 높이고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이슬람 명절은 한달 금식월이 끝나고 이슬람교 등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이슬람의 의무사항 중의 하 나인 금식과 르바란 이슬람 문화 풍경에 대해 스 케치를 해 보았다. 이슬람 문화에 이해와 학습을 통해 이제는 이슬람을 단순 종교로 받아들이지 말 고 이슬람의 의미와 금식의 중요성 그리고 르바란 안선근 박사 (UIN 국립이슬람대학교 이제는 알 것 같다. 행복은 삶에 편안함을 먹여주는 것이다. 옥죄여 오는 경 쟁을 뒤로 하고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는 허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마음을 지키는 것 이다. 그리고 다시 날마다 감사한 아침을 맞는 것이다. ‘슬라맛 빠기’로부터 ‘슬라맛 말람’에 이르기까지 적도의 태양을 닮은 사람들에게서 배운 행복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말이다. 들리는가? 근심과 슬픔을 어제로 보내고 모든 것을 이겨내고 다시 찾아오는 새벽의 소리를. 익숙한 길을 헤맴 4. 성격과 행동변화- 예전과 다른 공격성이나 갑 작스러운 행동의 변화 5. 일상생활 능력 변화-젓가락질이나 글씨 쓰기 등의 도구 활용 능력이 저하되고 인 간에게는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보이지 않는 약 초가 되어 왔다. 아래는 각 원료 별 효능을 정리한 것이다. 유향(Frankincense): 항균·진정 작용. 중세 유 럽에서는 전염병이 돌 때 교회 바닥을 유향 연기로 훈증했다. 몰약(Myrrh): 항염·방부 작용이 뛰어나 상처 치 료에 쓰였다. 백단(Sandalwood): 신경 안정 효과. 서늘하고 부 드러운 나무 향이 심박을 안정시키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침향(Agarwood): 정신 집중을 돕고 잡념을 걷어 낸다. 불교권에서는 명상 전 반드시 태웠다. 세이지(Sage): 공간 정화 의식에 사용. 잎의 방 향 성분이 공기 중의 미생물 수를 줄인다는 연구 도 있다. 계피•정향(Cinnamon & Clove): 항산화와 강력 한 항균 효과. 고대 항해사들이 부패를 막기 위해 향 신료를 금처럼 취급한 이유다. 팔로산토(Palo Santo) : 남미에서 “성스러운 나 무”라 불리는 이 향목은 죽은 뒤 몇 년을 더 기다 려 오랜 숙성 과정을 거친 후에 비로소 향이 된다. 우리가 향을 태우는 습관의 뿌리를 더듬어 올라가 면 인구 50만의 이 적막한 땅 태 즈매니아는 어떤 곳일까. 새벽빛이 밝아지며 반짝 이는 하늘과 멀리 보이는 푸른 산들을 보이기 시 작하니 마음이 바빠졌다. 렌터카 직원은 자신을 꽤 기다렸을 우리를 위해 예약한 차보다 더 크고 좋은 차의 열쇠를 주고는 웃으며 배웅했다. 우리는 데본포트에서 서남쪽으 로 2시간여를 달려 크레이들 마운틴으로 향했다. 인가가 드믄 시골길와 목장길을 따라 작고 큰 언 덕을 여러 번 넘고 인도 인도네시 아~~~’ 어릴 적 헷갈려 가며 불렀던 그 고무줄 놀이의 단골 노래 가사 속의 그곳으로 말이다. 그 런데 남편이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바 이러스가 출몰했다. 코를 후비는 검사를 지독히 도 하게 만들었던 코로나바이러스. 얼마 남지 않 은 입국인데 비행기를 못 타면 어쩌나 마음 졸이 며 한국에 도착을 하였는데 그 걱정은 뒤로 펼쳐 질 일의 서막에 지나지 않았다. 결정을 해야 했다. 남편이 떠나고 난 뒤 모든 것 들은 나의 판단에 의해 처리해야 했다. 집을 내놓 고 인도네시아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 국인도 인도네시아 외무부의 추천으로 Yayasan 설립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배타적인 인도네 시아의 현실 인도네시아 내 어느 공식 거래소와도 연결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단순 금전 요구보다 는 공포를 조성하려는 의도가 짙다”고 설명했다. 추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은 북부자카르타 지역 6개 국제학교에 경비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측 보안팀과 협력해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사랑 하는 삼발 소스를 만드는 절구도 판다. 나무를 깎 아 정교하지 않지만 작은 공이를 세트가 돌로 만 들어진 절구와 함께 올려져 있다. 가벼운 물건들 은 비닐봉지에 묶여 천정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 다. 어릴 적 문구점 천막 위에 매달린 빨갛고 통 통한 돼지 저금통을 보듯 했다. 이곳에서 나는 쓰 레기봉투를 구입한다. 봉투를 구입하면서 아저씨 는 피상고fod 하나를 내게 권한다. 맛있게 튀겨진 바나나 튀김을 들고 나는 약과 두 봉지를 건넸다. 한 가지씩 일이 해결이 될 때마다 안도감보다 는 걱정과 후회 인도네시아 재계의 거물 쁘라요고 빵에스뚜 (Prajogo Pangestu) 바리토 퍼시픽(Barito Pacific) 회장이 순자산 483억 달러(약 801조 루피 아)를 기록하며 인도네시아 최고 부자 자리에 이 름을 올렸다. 바리토 퍼시픽은 석유화학과 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비롯해 영위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Forbes)의 ‘실시간 억만장자 지수(Real- Time Billionaire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한 인 사회는 물론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가 치를 증명하는 재외한국학교의 표준으로 세우겠 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임기를 마칠 때 학생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 냐는 질문에 이 교장은 주저 없이 답했다. “항상 문이 열려 있는 교장실의 교장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들은 어떤 집에 살까? 한국인들이 만나는 곳은 어디일까? 한국 인들의 역사성이 담긴 공간은? 주택단지와 아파트 일상 이 그리웠던 그때를 기억하는 나는 오늘 파사르에 간다. 이제는 깊은 숨을 들이쉬지 않는다. 작은 가 게들을 지나갈 때 시간이 지체된다. 친구들과 눈 맞춤을 하는 순간이 행복한다. 눈웃음으로 나를 반기는 반가움이 느껴진다.”언니 일어나야지? 이제 나갈 시간이야.” 아버지와 나는 동이 틀 무렵 일정이 다 끝나가도록 묻지는 못했다. 어느새 출국 전날이다. 뭘 많이 하긴 한 것 같은데 일찍이 들어놓은 보험이 있어 서 경제적 압박을 덜 받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입주민들에게 영역성을 제공한다. 반면 지역사회에 위화감을 조성 하고 통행제한과 주변지역 단절 등을 야기하는 문제점도 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 있어! 그리고 프론 바나나가 아니라 프람 바난이야. 오케이?” 도훈이는 일정표를 꺼내 보았다. “이제 <산속의 숨겨진 예술 박물관>에 갔다가 밤에는 <삼비사리 사원>가고 자고 있는 아이 둘을 한번 그렇 게 날을 샜다. 처음에는 새는 물을 받을 살림살이 도 없는데 그 집에 있을 수는 없었다. 결국 매서운 초봄 바람에 아이들을 데리고 짐을 싸서 나와 비 즈니스호텔을 전전했다. 한 달 자동차를 매매해야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사 람들의 거래가 줄은 것이다. 울며 겨자 먹기로 집 도 보여주지 못한 채 자선 분야에서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 여 바쳐진 재산으로 설립되고 법무부 장관으로부 터 법인 자격 승인을 얻은 주인이 없는 집단을 말 한다. 재단법인은 어느 누구의 소유권도 인정하지 않으며 철저하게 공유(Public ownership)이다. 즉 자연은 두려움 없이 다가왔다. 원룸에는 놀이터도 없었다. 숨이 쉬어지지 않는 그때에 나는 돌파구가 필요했다. 이렇게 원룸에만 있다면 코로나가 아니라 쿵쿵 망치 소리에 쓰러질 판이었다. 안되겠다. 나는 접는 자전거를 샀다. 곧 떠날지도 모른다는 염려는 바람에 보내 버렸다. 아이들을 가둬둘 수만은 없는 거 아닌가. 나가자. 가까운 곳이 안된다면 시외 로라도 나 가자. 택시를 잡아탄 나는 꾸역꾸역 자전거를 트 렁크에 넣고 아이들을 안았다. 공원은 그대로였 다. 왜 이제 왔냐는 듯 기어가는 애벌레도 보여주 고 자연의 손길은 언제나 자애로웠다. 아이 들과 작은 조약돌을 주워 공기놀이를 했다. 흙을 파며 소꿉놀이를 시작했다. 고슴도치를 닮은 마른 풀 포기에 누런 잎이 연두색으로 변하는 광경을 자유가 보장되며 자카르타 시내 인구 가 거의 텅 비었을 정도로 한산하고 교통도 혼잡 하지 않을 정도로 각자 고향을 찾아 떠나는 민족 대이동 현상이 수도 자카르타부터 시작된다. 개중에는 르바란 명절 휴가가 거의 1주에서 2주 에 끝나면 자카르타 인 구밀도의 증가추세를 막기 위한 주요 지역 통제를 했었던 바 있다. 르바란 명절이 끝나면 이슬람 문화의 또 하나 의 독특한 점은 축제“Halal bi Halal : 할랄 비 할랄”(1년에 있어서의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고 다시 함께 잘 해보자) 행사이다. 그리고 각자 가 슴에 손을 얹고 다짐하면서 두손 모아 인사를 하 거나 악수를 하고 “Minal Aidizin Wal Faizin: 미날 아이딘 왈 화이진”.“Mohon Maaf Lahir & Batin”영혼과 마음을 통해 상호 용서를 구한 다”라는 의미의 이슬람 무슬림 신도들의 한해 다 시 잘 해보자는 인사말이다. 결론 이슬람의 금식과 르바란 이슬람 명절에 대해 이 번호를 통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이미 알고 있는 지인이나 모르는 경우의 경우 미력이나마 도 움이 되었으면 하고 자카르타 청해수산 2 층에서 제7회 적도문학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이하 인니문협)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동남아 지역 한인 문학 신인 들을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으며 자카르타에서 활동하는 기업인·전 문가·문화예술인·연구자 등 교민 사회의 풍부 한 인적 네트워크를 학교 교육과 연결하는 재능기 부 참여도 적극 이끌어낼 계획이다. 교육은 학교 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신념 아 래 학부모와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자카르타의 빗물에서 유해한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이 검출된 것으로 확 인됐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무함마드 레자 코르 도바 박사는 2022년부터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자카르타 전 지역에서 채취한 모든 빗물 시료에 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입자들은 인간 활동으로 발생한 공기 중 플라스틱 쓰레기가 분해되어 생긴 것”이라며 작은 생명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작은 유럽을 연상케 했다. 호바트 초창기 식민지 시대의 별장들이 남아있는 배터리 포인트(Battery Point)를 시작으로 나폴 레옹 St. 잘 있어요?』 잠깐 동 안 지인들을 못 알아보는 경우가 있었다. 사실 치 매 초기 증상일 거란 생각을 해 보았는데 잠시 공간을 채우는 그 향기 에 위로를 받는다. 식물이 남긴 마지막 향기와 장비 장학회 등 거의 모든 비영리 분야에 활동이 가능하다. 9.1.2. 개신교 재단법인에게는 영리 목적 사업 허 가는 주지 않는다. 9.2. 외국인도 재단법인 설립 가능 Yayasan법 제9조 1항과 5항에 의하면 외국인(자 연인 혹은 법인) 단독으로 혹은 내국인(자연인 혹 은 법인)과 함께 공동으로 Yayasan을 설립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재단 법인의 기본 정책 결정 재생에너지 기업 바리 토 리뉴어블 에너지(Barito Renewables Energy 저곳을 다녔다. 이상 하게 오히려 내 맘이 급해져 무리인 줄 알면서 아침 일찍 자카르타 동물원(Ragunan Zoo)부터 시작하여 엠블록(mBlock) 저기 보라색인지 분홍색인지 사방에 피어 있는 꽃들은 이름이 뭐야?” “그건 털진달래꽃이란다. 이곳 설악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여러 명산에서 이맘때면 만개하지.” [약초 지식] 털진달래는 꽃잎에 미세한 털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꽃잎과 잎에는 미량의 독성이 있어 식용은 불가하지만 저녁 차림이며 쉴 새 없이 이어졌다. 혼자 감당하 는 것이 버거웠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남편이 없고 보니 그래도 그때는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주 말은 남편이 있었다. 내가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었던 것이다. 물이 새지 않는 집에 살아서 따뜻한 물로 겨울을 추운지 모르고 지냈다는 대 수롭지 않은 일에도 감사가 생기게 되었다. 지금 시기에 따뜻한 물을 감사하게 될 줄이야. 물이 새 지 않는 곳에 있음에 마음의 평안을 얻을 줄이야. 58 I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비즈니스호텔이지 모텔에 가까웠던 그곳에 아 이들과 지내야 하면서 나는 미안했고 저녁 특정 시간대에 쏟아졌다. 윗 집에서 샤워를 하는 시간대였을까? 그릇도 없는 데 새는 물 한 번 저는 <식물일기>책을 출간하고 여 전히 식물과 글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습 니다. 그리고 2025년 9월! 식물칼럼 시 즌 2!를 시작합니다. 꽃들의 화려한 개화와 달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문제점을 발견하시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치매를 늦추고 좋아지게 할 수 있다 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34 I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또 하나의 중요한 팁! 치매의 조짐이 있거나 치매진단을 받으신 부모님 들에게 잔소리나 지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요 지를 정리하고 이슬람의 금식기간이 포함된 라마 단의 중요성과 금식 이후 르바란 인도네시아 무슬 림들의 분위기를 설명해 본다. 금식의 의미는 식. 음료 절제 외에 나 자신의 주 변에 탐욕의 유혹과 이슬람신도로서 도덕적 위반 행위에 대한 이슬람 율법이 금하는 모든 악의 근 원으로부터 멀리 한다. 즉 우리 신체의 5가지 주요 기능(Panca Indra) 중 입-언어의 조심 절 등 종교시설과 한국학교도 있다. 하지만 종교시설은 포교가 목적이어서 종교가 다른 사람이 이 용하기 부담스럽고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었다. 만물상을 이맘 아저씨를 지나쳐 계란 아줌마에 게 간다. 세 개의 나무 박스가 나란히 놓인 그곳 은 한 무더기의 일반 계란 정관에 규정한 대로 연 임 혹은 중임을 허용한다. 지도이사회에서 판단하기에 운영이사가 Yayasan에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 시에는 정리정돈을 하 지 않거나 더러워진 옷을 갈아입지 않는 등 조기발견으로 골든타임을 쟁취하셔서 정말 거의 매일 매일이 꿈같이 좋다. 겨우 2년밖 에 살지 않았기에 이런 생각을 말하기는 조금 쑥스럽지만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최소한 내겐. 어제밤 비행기를 태워 보낸 후 한참을 공항에 앉아 있었다. 삼발(Sambal)을 싸 줄걸 정말 잘 지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작가의 마지막 설정 또한 독자를 미소 짓게 만든다. 그 시절 대부분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정서적으로 구분하는 가시적 장벽 역할을 수행하면서 거주자 자신의 지위를 확인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보았 다. 그는 차단기와 담장으로 이루어진 주택단지를 선택하는 이유로 공동체 추구 정시 지원 전략을 총괄해 온 이 교장 은 부임 직후 국내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 원관을 초빙해 JIKS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하 고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 개인의 강점을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에 뚝 떨어진 코코넛 열매 위에 모두 깃든다는 사실을 알았다. 흔히들 삶의 목 표는 “잘 먹고 잘사는 것이다”라고 한다. 현대인들은 참살이에 대해 오해할 때가 있다. 값진 음식 과 건강식품을 먹고 경제적으로 부를 이루어 내면 우리 인생의 허전함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인도네 시아에 살면서 현지인들이 소소한 일에 깔깔 웃는 것을 자주 본 적이 있다. 예전에는 그러려니 하고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정유(essential oil) 제7회 적도문학상 시상식 성료 - 7년째 이어온 집념의 결실…김준규 회장 제프 베이조스(아마 존) 순이다. 2025 년 10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데일리인도네시아 한인뉴스 2025년 11월호 I 31 정치 | 사회 인도네시아 정부가 휘발유에 바이오에탄올 10% 를 의무적으로 혼합하는 방안(E10)을 검토하고 있 다. 이와 관련 조지 부 부도 함께 했다. 우리 작은 딸이 동물을 좋아해서 52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수의사가 되겠다고 했던 것을 린이 기억하고 일부 러 딸 내외를 부른 것이었다. 조지는 지난해 태즈매니아로 돌아왔다. 오면서 남편감을 데리고 와서는 린과 짐의 농장에서 결혼 식을 올렸다. 여느 신부들처럼 하얀 드레스를 입 지 않고 태즈매니아를 닮은 초록빛 멜빵바지에 정 원에서 딴 꽃으로 부케를 만들었다. 아버지 짐과 함께 짐의 애마인 농장 트랙터로 신부 입장을 했 다. 어머니 린이 직접 요리를 하고 할머니에게 물 려받은 오래된 접시들을 들꽃으로 장식해 내었다. 친오빠 앤디가 찍은 결혼 사진에는 그 어느 결혼 식보다 행복함이 묻어났다. 그 누구의 결혼식보다 아름다웠고 부럽기까지 했다. 그리고 동물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조지의 ‘멸 종 위기 동물 구조 실화’에 푹 빠져들었다. 우리 는 저녁 식사 내내 주로 태즈매니아의 자연과 동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자연을 주제로 남 녀노소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라니… 흥미롭고 놀 라웠다. 그리고 조지는 앞으로도 우리집 꼬맹이와 자주 동물소식을 주고 받기로 약속했다. 태즈매니아는 여러모로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것에서 행복을 찾게 하 는 곳이었다. 호바트 사람들의 성소 조직 손상 등을 유 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환경적으로는 이러 한 입자들이 하천·해양으로 흘러 들어가 먹이사 슬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카르타 경찰이 북부자카르타와 남부땅그랑의 여러 국제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탄 위협이 이어지 자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고 지난 10월 11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주 접수된 위협은 모두 허위로 판명됐지만 종 교 종 교 법(Hukum Agama) (5) 9. 개신교 재단법인의 정부에 등록 의무 모든 개신교 재단(Yayasan Keagamaan Kristen)은 종교성(Kementerian Agama) 개신교청 (Direktorat Jenderal Bimbingan Masyarakat Kristen)에 등록 의무가 있다. 개신교 재단법인 이란 설립 정관에 재단의 설립 목적이 사회 종이컵 종친 회 주 변인들과 함께 활동하면 뇌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주소 주식회사 혹은 개인 명의로 병원이나 학교 혹은 학원의 사업 허가를 받으면 영리 사업으로 간주된다. Yayasan법은 Yayasan 설립인이나 정관에 등재된 이사에게 어떠한 명목 으로도 이익 배당을 금한다고 엄하게 규정하고 있 다. Yayasan의 정관에 임원으로 등재되어 있는 사람이 Yayasan의 재산(토지 주의사항까지. 집에 돌아오면 다시 읊도록 하시며 가르치셨다. 열다섯 주인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일정한 목적 을 위하여 결합된 사람의 집단 주제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을 거쳤다 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인니문협 회원 가 입 자격이 부여되어 향후 인도네시아 동포 문단의 일 원으로 활동하며 창작을 이어갈 발판이 마련되었다. 시 부문에서는 김현진 씨의 「전자레인지의 천 체관측」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주택단지와 아파트의 출입 관리 시스템은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여 범죄와 프라이버시 침해로부터 자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 물리적으로 외부로부터 분리된 공간이 되면서 주흐르 중국 CATL의 로빈 쩡(Robin Zeng)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2025년 10월 12일 기준 중력 덕분에 물과 공기가 지구에 밀착되어 있는 거라...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고~” 갑자기 주변이 잠잠해지자 중풍)-생략 4.고독사 중학교에서 는 진로 탐색에 집중한다. 고등학교에서는 개별 맞 춤형 진로·진학 지도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스 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턱 낮춘 교장실 즉 사단법인과 대 조되는 집단이다. 사단법인은 주식회사와 같은 영 리법인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좁은 의미의 사단법인이 있으나 재단법인은 100% 비영리 법 인이다. 종교단체 즉 이슬람 종교는 다 출산 문화와 이주민 정 책 증기기관차 지 나고 나면 그것이 감미롭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 다”라는 괴테의 말을 인용해 문인들을 격려하고 건필을 응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지금 당장은 레이저 치료가 필요 없으니 지금은 대수롭지 않은 질병이 되어버려서 지금의 정년퇴직 나이는 80세이다. 몇 십 년 전과 비교하여 의료 과학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냈다. 하지만 아직 노화를 멈추고 모든 질병에서 해방된 것은 아니다. 몇 달 전부터 방금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지난 12월 13일 오후 3시 지는 꽃은 초라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검게 부패해 형태조차 알아볼 수 없는 꽃을 향해 “ 어차피 질 거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교육 의 중요한 축으로 삼는다.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UI) 등 현지 대학 및 교육·문화 기관과의 교류 를 확대하고 지하에는 전국의 커피를 아주 싼값에 파는 원두커피 가게가 있고 직업 직업훈련원 직원 상조회 진해(기 침 완화) 질서정연함과 자산 가치의 보 존 집 밖으로 나와 어디로 가야할지 깜박하고 집과 자동차와 아이들 학교를 부탁하 며 남편은 그렇게 떠났다. ‘인도 집에서는 입에도 대지 않던 컵라면이 이리도 맛나다니 헛웃 음이 났다. 호주의 품에서 남쪽으로 240km 벗어나 있는 짝을 유혹하 기 위해서 차량 타이어 마모 차별 없 는 세상을 이루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숲을 이루는 것은 단 하나의 나무가 아닙니다. 모양도 냄새도 색도 다른 다양한 생명들이 모여 서로에게 그늘이 되고 양분이 됩니다. 식물들이 말해 주는 교훈은 단순합니다. 살아있는 것들을 모른 척하지 않는 마음! 그것이 바로 후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입니다. 식물원을 한 바퀴 휘 돌고 나가는 길 참나물 창업자금은 있냐고 창작활동 등을 통해 전두엽 처음으로 아버지를 따라 장에 갔던 기억이 난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 처음으로 혼자 3박 4일 산행에 나섰다. 아직 단풍은 덜 물 든 초가을에 높게 솟은 바위와 청량한 숲의 웅장함은 여전했다. 이틀째 천 원짜리 과일 칼과 플 라스틱 접시 그리고 천오백 원짜리 포크와 수저를 구입했다. 두 달이면 떠날 수 있 으리라 생각했으니까. 두 달이 지나고 천개의바람 천식처럼 기침을 달 고 살았다. 그러고 나서 퇴근 후 둘을 데리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되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놀이터며 천천히 먹거라. 배탈나겠구나.” “걱정 마세요 첫 번째 10일 금식이 시작한 일의 기간에는 하나님을 향한 성월의 초기 의식으 로 금식일 시작과 함께 충실히 이행하고 체육 분야 체육복 최소 3명에서 5명~9명 정도가 적당하다. 9.6.4. 외국인의 지도이사 등재 자격 인도네시아 거주 외국인은 기한부 거주 허가(KITAS) 혹은 거주 허가서(KITAP) 보유자로서 외 국인 고용 허가서(RPTKA/NOTIFIKASI) 같은 활동 허가서를 보유하고 있는 자로 제한하고 있 다. 따라서 활동 허가서가 없는 가족 혹은 유학생 신분으로 KITAS만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은 지도 9.4. 재단법인 설립 정관 필수 사항 9.4.1. Yayasan의 이름 및 법적 소재지 9.4.2. 설립 목적 및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해 활동 하는 분야 9.4.3. 존재 기간 9.4.4. 최초 기금(현금 혹은 현물) 9.4.5. 재정 확보 방법 및 재산 이용 9.4.6. 지도이사 출국하기 전 그래도 동기 들에게 뭔가 신고를 해야 할 거 같았다. 그래서 인도네시아에 간다는 말과 함께 자카르타에 올 일 있으면 “숙식(宿食)”은 안되더라도 “숙(宿)”은 제공해 주겠다는 눙을 쳤지만 출근하기가 벅찼었다. 직장에서는 쉴 새 없이 서서 이야기하 는 일이라 다리는 퉁퉁 붓고 출생지 취나물을 찾아 산비탈을 누볐다. 망태가 거의 가득 찰 무렵 취미 생활 즐기기 취미단체 측두 엽 치 매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5년 전 아내는 먼저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아내를 생각하면 먹먹하기 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휑하기도 하다. 그 때부터 였을 것이다. 바깥 활동도 줄어들고 사람들과 교 류도 조금 불편했다. 자식들이 자주 찾아와 외식 도 하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다녔지만 내 기 분은 그저 그랬다. 이상하게 생각한 첫째가 의사 와의 상담을 권유했고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저는 중증치매를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시간”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의식의 세계가 가려지고 무의식대로 마음가는대 로 말하고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속 사정이 있고 인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대방이 어떠한 고충이 있었고 친구들이 있는 학교에서 웃고 떠들고 재 밌게 노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했는지 를.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바다 침묵한 채 흘러간 그들의 절망 그리고 희망이 역사의 흔적으로 남아 있었다. 짐은 이곳에서 일주일에 한번 가이드로 활동하 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라 자세하고 재 밌는 설명으로 꽤 인기가 있었다. 인도네시아 관 광객들이 오면 서툰 인니어로 그들을 더 즐겁게 만들었다. 죽기 전에 꼭 한번 다시 오고 싶은 곳… 태즈매니아는 단지 아름다운 풍경만의 섬이 아 니었다. 태즈매니아 데블 침향 (Agarwood)같은 목재(Woods)는 나무의 중심부 를 사용하는데 수십 년 칭찬하기 등 가족과 지인 친구들 카 메라에 쓸어 담고 있었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 갈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남편은 그 와중 갑자기 해외지사로 발령이 났다. 먼저 인도네시아에 가 있겠노라고 카페 등으로 변신해 있었다. 국회의사당 앞 공원에는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가을빛 낙엽들 이 흩날리고 커다란 산맥을 넘고 나니 멀리 짙푸르고 웅장한 산이 눈에 들어왔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산 켈리 St 코-좋은 냄새 를 맡고 코리아센터 코코넛 비누라도 더 챙겨줄 걸. 와양(Wayang) 기념품이라도 사줄 걸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이제 휴가가 끝나가네. 그는 내 휴가를 위해 왔던 거였나 보다. <수상소감문>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장려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 또래의 벗이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며 인 도네시아에 있는 저를 찾아와 함께한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오 랜 벗과의 만남이 주는 기쁨과 여운을 글로 풀어낼 수 있어 행 복했습니다.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코넛을 빻아 빵을 굽는 여인의 수레 쿵쿵 쿵” 아침부터 아이들의 발소리와 말소 리와 망치소리로 합창을 시작해서 또 그렇게 하루 가 끝이 났다. ”쿵쿵 쿵 쿵쿵 쿵”. 밖은 코로나로 위험했고 크게 걱 정하지는 않았다. 10년 전 개발된 레이저와 약물 치료로 치매는 90프로 이상 정복된 상태였기 때 문이다. 병원 진료를 보기위해 집을 나섰다. 목적지만 알 려주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주행하기 때문에 목적 지만 알려주면 된다. 다행이 오늘은 목적지가 바 로 생각난다. 혹시나 해서 미루던 검진을 받으러 병원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창밖으로 비가 내리 기 시작했다.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내 나이 42살이었 고 치매에 걸린 아버님이 계셨다 승윤: 아버지 오늘도 반찬을 많이 남기셨네요. 3대 노인 질환 한방 韓方 지난 호에 이어 1.치매 2.파킨슨 3.심혈관질환(심장병 크레이들 마운틴과 사랑 에 빠지다 태즈매니아의 심장이라 불리는 크레이들 마운 틴(Cradle Mountain)은 이름 그대로 요람 같은 산. 태고의 시간을 간직한 이곳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태즈매니아 원시 자연 지역(Tasmanian Wilderness World Heritage Area)의 일부다. 온대 우림이 빽빽한 저지대부터 알프스 식물과 습 지 크롬웰 St. 큰 나무 그늘 아래서 쉬는데 벌이 내 앞을 맴돌았다. 지난 호에 이어 韓方 타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다음에 금이랑 연이랑 같이 왔을 때 탈게요”라고 대답했다 타인(단지 외부자)에 대한 두려움 탁아소 태 즈매니아의 첫 코스였던 그곳은 태양 토론 투자법인 찬드라 다야 인베스타 시(Chandra Daya Investasi 특 히 개방형 국제학교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도록 지 시했다. 북부자카르타 경찰서 에릭 프렌드리즈 서 장은 “사건 이후 모든 학교 특징 특히 국제학교를 대 상으로 가시적·비가시적 보안 작전을 병행하라 는 지침을 받았다”며 “학생 특히 인허가를 내주는 관공서의 배 타적인 관료주의를 감안하여 외국인 단독으로 Yayasan을 설립하는 것보다는 내국인과 공동으 로 설립하거나 신뢰하는 내국인 단독으로 설립하 는 것이 바람직한 현지 실정이다. 외국인이 설립 하는 Yayasan의 최초 자산은 최소 Rp.1억이다. 9.3. 재단법인 설립 법정 최소 인원 1인(자연인 혹은 법인)으로도 설립이 가능하며 사망자의 유언에 의해서도 설립이 가능하다. 예 를 들면 죽기 전에 “내 유산으로 장학 재단 혹은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운영하는 사회사업 재단을 만들어 달라”고 유언하면 유언을 집행하는 사람 이 고인의 뜻을 따라 Yayasan을 설립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법 해설(349회) 한인뉴스 2025년 9월호 I 69 이승민 변호사 . 관재사 | YSM & PARTNERS yisngmin@gmail.com 9.6. 지도이사(Pembina) 9.6.1. 지도이사의 직무 Yayasan의 최고 의결 기구이다. 정관 개정 파킨슨병 판단력 등)이 저하되어 일상생활 에 지장을 주는 병을 뜻합니다. 노인인구의 증가 로 매년 치매환자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1초당 한명씩 치매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치매 유병률은 젊은 사람보다 연령 이 높을수록 평원에서 폭발물 처리반 이 현장을 수색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수업을 중단 했다. 두 학교에서도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에릭 경찰서장은 경찰 사이버수사국이 용의자의 디지털 흔적을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메 일에 명시된 암호화폐 지갑 주소가 유효하지 않았 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건 이후 자카르타 지방경찰청은 모든 학교 폴리에틸렌(PE) 폴리프 로필렌(PP) 푸르스름한 오리알 풀 들이 어우러져 계곡 그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감자 하나 먹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가을이면 복숭아물 손톱에 물들이듯 단풍이 산을 물들이고 프로젝트 플라스틱 통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예로부터 ‘산속의 인삼’이라 불렸다. “여기 황기랑 감초가 있는데 하 나님(Allah)에게 자신의 모든 행동을 통한 신뢰 와 인정(Tawakal) 즉 하늘 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늘이 없어질 수 있 나?” 도훈이가 말했다. “나중에 집에 가서 찾아 봐야지.” 지로의 말에 도훈이의 눈이 동그래졌다 “오~ 지로 네가?” 자존심이 상한 지로가 한마디 쏘아붙였다. “야 됐고! 빨리 빵이나 먹자!!” 빵을 두 입 하루 다 섯번 예배 외에도 이프타르 하루 금식일을 깨는 행사 후 마그립 저녁 예배 후 바로 따라위 라는 예 배인 11 번 절을 하는 방식의 예배를 금식기간 한 달 동안 하게 된다. 22 I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두 번째 10일의 경우는 10일 간의 그간 하나님 에게 보인 무모한 행동이나 이슬람 율법을 위한 사례에 대한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곁으로 가는 올바른 선행의 행동을 말한다. 즉 성월의 러 마단 달은 하나님의 시험 고사장이라고 흔히 이슬 람에서는 말한다. 금식 성월 한달 동안 충실하게 러마단 금식이행 외에도 낮에는 쿠란을 낭송하고 암기하며 학 원 등 영리 추구를 위한 직접 상행위는 금하고 있 다. 법에서는 병원이나 학교 혹은 학원의 사업 허 가를 재단법인(Yayasan) 명의로 받으면 비영리 사업으로 간주하나 학교 차 원의 체계적인 진학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 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요소인 ‘세부능 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보다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하기 위해 교사 연수와 외부 전문가 컨설팅 을 정례화하는 등 학교생활기록부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아울러 스터디카페 수준의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학교에 아빠 참관수업이 있다는 안내문을 받아온 아이. 아빠 대신 엄마가 가겠다고 하자 아이는 그동안 속상했던 울분을 터트리며 외친다. “아빠 만들어 줘. 뭐든 만들 수 있다고 했잖아. 아빠를 만들어 줘!” 42 I 한인뉴스 2024년 5월호 작품의 중간쯤 등장하는 그 아이의 이름은 요시후미. 작가의 이름이다. 단순하게 보이는 글과 그 림 속에서도 아이와 엄마의 순간순간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이유는 본인이 겪은 경험을 담담하 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에는 볼 수 없던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지금의 모습이 있음을 알기에 학급·학년 공동체 활동 학부모가 안 심하고 학습 활동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NJIS 사건이 이틀 전 남부땅그랑 지 역에서 발생한 유사한 위협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 자카르타 경찰 학생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주었던 따뜻한 교장선생님으로 남고 싶 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 이 건넸던 “카르페 디엠(Carpe Diem)” 학술단체 학원 학원이 다 지루하고 지겹다고? 무슨 버르장머리 없는 짓이야!” 엄마는 지로가 변명할 세도 없이 냅다 다그쳤다. 그 시각 도훈이네 집에서도 도훈이 엄마가 똑같은 이유로 도훈이를 혼내고 있었다. 바로 그때 TV에서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삶의 중요함을 깨닫게 하는 족자카르타 Roti Kembang Waru 투어!! 공짜!! 말 그대로 공짜로 삶의 중요함을 깨닫게 해 준다는 투어였다. 지로 엄마는 지로 혼내는 걸 그만 두고 도훈이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도훈이는 공부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는 전교 1등 이지만 학교 한 가지 공 통점을 가진다. 그것은 바로. 보이지 않는 위협을 ‘보이는 연기’로 대항하려 했던 인간의 마음이 46 I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다. 이 불안은 시대를 넘어 지금의 우리에게까지 남 아 있다. 어쩌면 우리는 공기 중의 바이러스 뿐 아니 라 마음속의 상처나 서늘한 허전함을 몰아내기 위 해 향을 태우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자주 인센스가 타오르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 본다. 불씨가 식물 조직을 하나씩 태워 가며 연기를 만들어내는 순간 한 달 전쯤 마지막 한 층 깔릴까 말까 한 유정란이 있다. 10알 한국슈퍼 등이 한국인들의 주된 공간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에 산다면 가 까운 거리에 공원과 산이 있어서 산책을 할 수가 있지만 자카르타에서는 좀 어렵다. 자카 르타에서 경험한 공간과 앞으로 생겼으면 하는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인도네시아 주택단지와 아파트: 차단기와 담장으로 누리는 안전 자카르타와 수도권 지역에 있는 주택단지에 설치된 차단기와 담장은 1990년대 말에 인도 네시아에 와서 본 낯선 풍경 중 하나였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주택단지마다 입구에 차 단기와 경비원들 그리고 단지 주변에 담장을 둘러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했다. 심지어 단 지 입구에서 한 번 한국학교는 시내에서 멀리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진다. 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한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한인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인회관 은 다양한 한인들이 만나서 화합하는 소셜믹스를 이루는 공간이 될 수 있을까? 코리아센 터는 개인 소유이고 영사동도 한국정부 소유로 되어 있어서 한때는 자카르타시 공무원들이 각 버스 버스터미널이나 주요 항구 등 한인 문예총 한인 문예총과 문협 이끄는 ‘문화 수장’ 면모 빛나 - 척박한 이국땅에서 피워낸 문학의 향기 동인지 제10집 발행 쾌거 학생기자 한동훈 |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10학년 한인뉴스 2026년 1월호 I 59 인 문화예술계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준규 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 서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적도문학상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문학을 사랑하는 한인들의 열정 덕분이다. 우수한 작품을 출품한 수상자들에게 축 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한인 사회를 빛 낼 더 좋은 작품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시상 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오랜 문필의 정을 쌓은 고 이태복 시인을 기리는 묵념으로 먼저 떠난 문우를 아끼는 마음을 대신했다. 특별히 적도문학상 참석 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준 강회진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학평론가 강회진 교수의 극찬… “해외 한인 문학의 중심지” 특별히 이번 시상식에는 고국에서 문학평론가 강회진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 교수는 총평을 통해 “수상작과 동인지에 수록된 작품들 은 고국의 문학과 결이 다른 인도네시아만의 독특 한 삶의 체취가 묻어나는 특색 있는 수작들이다” 라고 평가했다. 또한 “적도문학상이 해외 한인 문학의 중심지가 되어달라”며 인도네시아 문인 들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꺼지지 않는 촛불 동인지 제10집 발간 축하 시상식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문인들의 정성이 담긴 동인지 제10집 발행이 큰 주목을 받았다. 동 인지 10집 발행은 인도네시아 한인 문학의 저력 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김준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과 디지털 문화의 확산 속에서도 동인지 제10집 발행을 맞이하게 된 것 은 인도네시아 문학의 뿌리가 견고하다는 증거라 고 강조했다. 또한 “고난이 남긴 것을 맛보라 한인 포스트 함께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명절날이라 고 보면 된다.이날 명절에는 모두 새 옷을 입고 자 한인뉴스 2024년 4월호 I 23 녀들에게는 용돈을 주고 합병 혹은 해산을 결 정한다. Yayasan의 재산 양도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 한다. 운영이사 혹은 감독이사에게 속하지 않은 Yayasan의 모든 직무를 수행한다. 매년 최소 1회 이상 지도이사 회의를 개최해야 하 며 지난 1년 동안의 자산 해. 이렇게 8가지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로 아름 다운 세상이에요! * Roti Kembang Waru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족 자카르타 kota Gede의 오랜 전통과자로 16세기 마타람 이슬람 왕국 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 진다. 귀족들이 즐겨 먹던 간식으로 2025년 현재 3대째 가업을 유지하고 있다. 8개 꽃잎을 가진 와 루라는 꽃 모양에서 유래되었고 이는 아스 타 브라타(Asta Brata)로 알려진 자바 의 전통 8가지 덕목- 땅 해독 핸드폰으로 뭘 했는 지 또 얼마나 했는지 기록이 되는 어플 등등을 깔아 두었고 도훈 엄마는 도훈이가 필요한 물 건들을 넣어 가방을 쌌다. 둘만 가는 여행이 엄마들은 걱정되었지만 버튼을 누르면 엄마들이 홀로그램으로 나타나는 어플을 마지막으로 깔고 햇빛이 층층이 쌓아 올린 세포벽. 그 모든 것이 응축된 결과물이 마침내 불씨를 만나 연기로 변해 허공에 흩어지는 순간 향우회 향처럼 피 어 올랐다가 바람에 흩어져 버린다. 기록은 오래 남기 위해 쓰지만 허약 체질 개선에 쓰인다. 말이 끝나자마자 연이가 황기를 집어들고 씹어보더니 현금 등) 전부 혹은 일부를 자신이나 자신의 가 족에게나 자신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 혹은 법 인에게 양도한 행위는 징역 최장 5년에 처한다고 Yayasan법 제70조에 중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9.1. 개신교 재단법인의 활동이 가능한 분야 9.1.1. 비영리 모든 분야에 활동이 가능하다. 학 교 현대 연구에서도 항산화·항암 성분이 보고되었다. 전통적으로 기력 회복제 현대와 자 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현재 자리보다는 다른 장소에 한인회관이 세워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자카르타 시내에 있는 코리아센터는 역사성을 보 존하면서 재건축할 수 있을까? 현재 코리아센터 건물과 주차장을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공 원으로 만들고 현재 재인도네시 아 한인문예총 회장직을 겸임하며 인도네시아 한 인도네시아 한인 문학의 산실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좋다. 어린순만 식용한다. 혹독한 겨울이 몇 번 지나갔다. 장작은 절반이나 타버렸고 바람은 매서웠다. 약초꾼의 겨울은 쉼이 아니라 준비의 계절이다. 장날 판매를 위한 약초 손질 부터 봄 장비 손질까지 하루가 빠듯했다. [약초 지식] 겨울철 약초 보관법 추운 계절에는 약효가 응축된다. 약초는 햇볕에 말리거나 장독·쌀독에 보관해 습기와 곰팡이를 방지한다. 폭설이 멎고 이틀째 강풍이 불던 날 호르몬 교란 호수를 둘러싼 푸른 숲은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실물만큼 아름답게 보여지지 않았다. 맑다 못해 투명하게 느껴지는 하늘과 폐 속까지 스며들 것 같은 초록의 기운을 느끼며 호수를 따라 걸었다. 흥분된 내 숨소리를 자연의 숨결로 진정시키며 걷 는 걸음은 호흡기질환(부록) 아버지: 누구시더라? 승윤: 아버지 저 승윤이에요. 아버지: 승윤이는 5년 전에 죽었어요. 승윤: 아버지 아들 승윤이라고요. 아버지는 중증 치매로 3년 동안 병상에 누워계셨 다. 간병인이 있어 하루 6시간 돌봐주지만 증세는 나날이 악화되었다. 그나마 시에서 지원하는 돌봄 이 센터가 있어 2시간을 지원받아 총 8시간은 외 부에서 활동이 가능했다. 아주머니: 칫솔질 하는데 치약을 계속 드시려고 해서 뺏었더니 내 등짝을 때리지 뭐야! 승윤: 죄송합니다 아버님 상태가 나날이 악화되어 저도 걱정입니다. 아주머니: 이러시다가 별 것도 아닌 일에 크게 노 하셔서 변이라도 당할까봐 걱정되는 건 사실이야. 승윤: 며칠 후 의사선생님께서 방문하시면 새로운 처방을 해주신다고 하셨으니 너무 염려 마시고 수 고 좀 해주세요. 의사: 현재로써는 이 약물이 최선입니다. 아쉽지 만 저로서도 특별한 방도가 없습니다. 승윤: 그럼 저희 아버지의 향후 상태는 어떻게 보 시나요? 의사: 아시다시피 치매는 뇌의 퇴행성 질환입니다.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31 처음 내원하셨을 때만 해도 이렇게 빨리 진행될지 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드물게 이런 케이스가 있 지만 흔치는 않아서요. 이 약물은 뇌가 쪼그라드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키 고 혹은 포식자를 쫓기 위해서. 인센스에 쓰이는 식물의 대부분은 수지(resin) 화려함 속에 포근함을 내뿜는다. 겨 울이면 설악산의 설경을 그 무엇에 비교하랴! 온천물에 발 담그고 있으면 설악산의 혹독한 추위 도 잊게 만든다. 약초꾼 이야기 1화 – 인트로 황기는 기를 보충해 체력을 회복 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해요.” [약초 지식] 감초: ‘백약의 군자’라 불리며 효능 후두엽 휘발유에 바이오에탄올 10% 혼합 의무화 추진 수입산”이라고 설명했다. 국영 에너지회사 뻐르따미나의 시몬 알로이시우 스 만띠리 사장은 “회사가 이번 계획 이행을 지 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뻐르따미나는 9일 별도 성명을 통해 흡입되거나 음식·식수를 통해 체내로 들어올 수 있다. 레자 박사는 “비가 독성인 것이 아니라 힘들어서 흘리는 눈물인지 모르겠지만 둘은 눈물을 흘리며 해가 뜨는 쪽으로 둘은 천천 히 걸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그동안 안전한 집에서 사랑하는 엄마 아빠와 함 께 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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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란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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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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