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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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체 지진 2005년 만달라항공 091편 추락 사고 2006년 족자카르타 지진 과 므라삐 화산 폭발 2009년 빠당 지진 2010년 므라삐 화산 대폭발 2014년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8501편 추락 사고 2015년 인도네시 아 공군 수송기 추락 사고 등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고 지상에 있던 사람들도 희생된 끔찍 한 항공 사고들은 이러한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자카르타에 살면서도 자잘한 교통사 고나 2002년 대홍수와 지진을 직접 겪었고 2016년생 딸 이유진은 ‘저와 판박이’입니다. 저희 가족은 지금도 패밀리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잡니다. 아이들을 양팔에 베고 재우는 그 시간이 제게는 하루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원천입니다. 아내의 말을 잘 들으면 3대가 화목하다는 말이 있지요! (웃음) 그만큼 저는 가족의 조화와 신뢰 속에서 가장 큰 힘을 얻습니다. #끝말잇기보다중요한세대잇기 #주거니받거니청년멘토링 #미래비전 #주연보다조언 Q. 이제 막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려는 청년 창업가나 차 세대 경영자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 요? 현장에서 터득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주세요. 인도네시아는 한국보다 시장이 크고 성장 속도도 빠르지만 2018년 빨루 지진 과 쓰나미 등 수백 명에서 수십만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를 낸 대규모 자연재해 소식은 죽 음이 언제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음을 끊임없이 상기시켰다.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삶의 취약성을 절감하면서 4남매가 돌아가면서 마지 막까지 아버님 곁을 지켰다. 한편 대부분의 사람들은 할아버지나 시아버지처럼 집에서 가족들의 돌봄 속에서 생을 마 감하기보다는 AI K-팝 등 으로 형성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저희 제품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니까요. Q. 신영아바디가 향후 주목하고 있는 시장 확장 전략이 나 신제품 개발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산업적 전환이나 고객 수요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 등) 요즘은 중국 출장도 자주 갑니다. 예전에는 우리 가 중국을 경계했다면 Toko Merah 등 그 뒤에 숨겨진 서사를 하 나하나 끄집어내셨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역사 설 명이 아니라 ‘내가 받은 만큼 ‘사업을 푸는 방 식’이 달라졌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그 기반 에는 한국인 특유의 끈기 ‘자신이 원하는 죽음’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아들 부부가 페이스북에 올린 노마 할머니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 과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이처럼 죽음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려는 노력은 현재 삶의 가치를 재발견 하고 의미 있는 선택을 내리게 한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는 유언장을 쓰며 ‘나는 어떤 사람이었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는 그들의 조언은 죽 음 성찰이 이끄는 삶의 실천 방안을 명확히 보여준다. 죽음을 생각함으로써 가방 경제적인 성과와는 다른 차원의 자존감을 채워주는 일이더라고요. 표창장 이 전부는 아니지만 고객과 협력사 고등학교 1회 졸업생입니다. JIKS에 중1이 생기 고 중2가 생기는 동안 저도 함께 성장하며 철이 들 었습니다. (웃음) 한인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공 동체 의식은 그 시절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 만 큼 이제는 후배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길을 열어 주는 일이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부터 시작한 한인사회 활동이 2025년부터 본격화되고 되며 공개된 유언과 유산을 통해 그가 오랜 시간 죽음을 준비해왔음을 보여주었 다.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프랑스계 한국인 두봉 주교 역시 선종 직전까지 또렷한 의식으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37 로 성사를 청하고 감사를 표하며 평생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했던 삶을 마무리했다. 이분들의 모습은 내가 평소에 ‘좋은 죽음’이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던 것 과거에 비해 자연재해나 전염병으로 인한 사 망률은 분명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처음 눈 뜨고 배우는 단계를 거쳤습니다. 국가적인 의제를 고민 하면서 자연스럽게 더 넓은 시야와 국제적 감각을 갖추며 지금의 제 사회적 리더십에도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42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Q. 2024년 인도네시아 대사 표창장을 수상하셨습니다. 당시 어떤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고 보시며 그 순간의 무게는 결코 가볍 지 않았습니다. #리듬이있는삶 #나를성장시키는습관 #두가지길 #가치기반리더십 #전국가족자랑 Q. 지금의 리더십을 형성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 이 되었던 순간이나 경험이 있었나요? 그 경험이 대표님 의 가치관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입사 초창기 1년간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 있었 던 시절이 제게는 결정적이었습니다. 그 시기를 버텨낸 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시간 동안 쌓은 기본기가 단단해져 서 현장을 읽고 그 순간이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지도 나눠 주세요. 한인청년회 부회장으로 3년간 활동하며 받은 상 이었습니다. 사실 상을 받기 위해 일한 건 아니지 만 그 연속성 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는 늙고 아이들은 성장한다’ 는 말처럼 그 후 아버지도 뒤늦 게 믿음의 길에 들어서시면서 우리 가족이 ‘믿 음이 있는 가족’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지금도 일 요일 오전 7시 예배에 꼭 맞춰 교회에 갑니다. 예 배가 끝나면 오후 2시쯤 그것을 제대로 읽는 눈과 오래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중요하다.” 처음에 우리가 진출했던 산업이 봉제·신발 같 은 전통 제조업 중심이었다면 그것이 바로 죽음을 가장 잘 준비하 는 삶일 것이다.[끝] <참고서적> 죽음을 배우는 시간/ 김현아/ 창비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어크로스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노트/ 유성호/ 21세기북스 그리고 변화 를 읽는 감각이라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Q.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인도네시아 시장 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계기나 그리고 서로 반가운 인 사를 나누는 모습도 이날의 또 다른 감 동이었습니다. 마 치 오래된 테이블에 사람들이 다시 모여 앉은 것처럼 그리고 시간이 어우러진 작은 축제가 되었습니다. 인문창작클럽 에서 준비한 이 케이크는 문학을 조금 더 가까이 느끼게 해주었고 그만큼 제도적 허들 기록 되지 않으면 영원히 잊힐 역사에 대한 사명감이었 습니다. 사공경 원장님에게 자카르타의 낡은 유적 들은 단순한 돌과 벽이 아니라 꼬따 뚜아의 바람을 부르다 강연의 백미는 네 분의 낭송자가 참여한 시 낭 송이었습니다. 정적을 깨고 흐르는 시구들은 꼬따 뚜아의 습한 공기와 바닷바람을 강의실 안으로 불 러들이는 듯했습니다. 목소리에 실려 온 시어들은 식민지 시절의 아픔과 현대의 무관심 속에서도 꿋 꿋이 자리를 지켜온 자카르타의 시간을 위로하는 듯했습니다. 눈을 감으면 순다끌라빠에서 파타힐 라 광장으로 이어지는 길 끝이다 나는 인간의 죽음이라는 것이 시대와 환경에 따라 그 형태가 얼마나 가변적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2000년대 초 인도네시아에서 사망 원인 1위가 자연재해였던 반면 나는 자연스럽게 죽음과 삶의 연결성에 대해 고 민하게 되었다. 이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의 관점과도 맞닿아 있었다. 유 교수는 그의 저 서와 강연을 통해 죽음이 우리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가장 내밀하게 연결된 또 다른 모습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죽음을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과정이야말로 역설적으로 현재 의 삶을 더욱 충실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결국 죽음을 잘 준비하는 일은 곧 삶을 잘 살아내는 과정의 연장선인 것이다. 하지만 ‘죽음’이라는 말에 떠오르는 표현들은 여전히 “무섭다 낮은 자리에 서부터 시작되는 ‘연결’이 결국 큰 흐름을 만듭 니다. 부디 이 인터뷰가 내 일만 하며 살아갈 때 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1 업종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얻게 되는 정보와 인사이트는 경영에도 분명히 긍정적 인 영향을 줍니다. 가끔은 저 스스로에게 묻습니 다. “혹시 미지근한 물속에 익숙해진 우물 안 개 구리가 되어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늘 경계하 려고 합니다. 새로운 사람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들까지도 과도하게 의료화하여 연명을 최우선으로 삼는 현대 의료 시스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김현아 교수는 저서 『죽음을 배우는 시간』에서 이러한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비로소 죽음을 직시하게 되었지만 놓아야 할 것과 붙잡아야 할 것을 구분하고 다시 차로 8시간 을 달려 도착한 파푸아 섬 내륙의 아시키 마을. 긴장한 탓이었는지 다시 파푸아 남단 머라우께까지 비행기를 네 번이나 갈아타고 다시 평일의 리듬으로 돌아가죠. 첫째 아이가 초등부로 올라가던 해 다양한 질환으로 치료를 받다 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사망한다. 물론 암처럼 명확한 질환이 있다면 병원 치료가 필수적이지만 다음 세대에게 돌려줄 책 임’이 있다는 생각으로 부회장 역할에 임하고 있 습니다. Q.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 위원장으로서의 활 동은 기업 외적인 영역에서의 리더십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글로벌 감각이나 사회적 시야 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 맡은 봉사 직책이라 저에게는 애증의 활동이었습니다. (웃음) 하지만 그만큼 진심을 다 해 임했고 당사 제품 이 소파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살아가는 것 도시가 간직한 기억을 다시 읽어내 는 작업이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유적들이 제대로 보존되지 못 한 채 풍화되어 가는 현실을 언급하며 안타까워하 시던 모습이 뇌리에 깊이 박혔습니다. 그 마음은 단순히 과거를 그리워하는 노스탤지어가 아니었 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들을 향한 연민이자 동시에 ‘이보다 더 좋은 무대는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39 결국 중요한 건 일과 삶의 균형입니다. 본업과 일 상이 잘 정돈되어야 봉사에도 진심을 다할 수 있 고 또 하나의 특별한 장면이 기다 리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불멸의 테이블』 시집 표지를 그대로 재현한 케이크가 등장한 것입 니다. 표지 그림이 케이크가 되어 나타나자 참가 자들은 놀라움과 웃음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그 순간을 함께 나누었고 러우 전쟁 같은 세계 정 세 속에서 ‘상실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인 간성을 잡아줄 가치가 필요합니다. 저에게는 그것 이 성실함과 진실함이며 마지막 순간까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하셨다. 목욕을 하고 점심을 드신 후 우리를 불러 잠시 얼굴을 보시고는 주무시겠다며 나가 놀라고 하셨고 막연한 두려움이었던 죽음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하고 ‘준비’라 는 단어를 떠올리게 한 결정적인 계기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과 두봉 주교의 소천 소식이 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사명을 다하며 희망과 감 사를 표했고 맞춤형 생산 시스템과 정밀한 품질 관리가 신영아바디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이런 운영의 바탕에는 늘 아버지 이종남 회장님 의 철학이 자리합니다.“사회는 나 혼자 사는 곳 이 아니다. 타지에서는 인맥을 쌓아야 외롭지 않 다”는 아버지의 말씀은 단순한 인간관계를 넘어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한 다”고 말한다. 죽음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결국 하나다.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사랑했고 무일푼으로 달려온 시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듯해 뿌듯했습니다. 이민자의 삶에서 어떤 공식적 인 인정을 받는다는 건 문화적 복잡성 물류 미디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 위원장으로 활약 중인 이승수 대표다. 1990년대 설립된 신영아바디 (PT Sinyoung Abadi)는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기반을 둔 섬유-피혁 전문 제조 기업으로 PU-PVC 합성피 혁을 중심으로 의류 바로 ‘불멸의 테이블’ 위 에 놓인 풍성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제95회 열린 강좌] 자카르타의 기억을 ‘불멸’로 새기다 _『불멸의 테이블』 출판 기념 강좌를 다녀와서 자카르타 반현숙 [한인니문화연구원]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I 63 시 낭송 불필요한 의료적 개입 대신 삶의 마지막 통과의례로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한다. 그는 병원이라는 공간에서조차 죽음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며 불확실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일”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는 동안 아프지 않았 지만 자카르타에 도착하자 바로 배탈이 나서 한 달 이상을 고생하기도 했다. 비행기가 이착륙하거나 난기류를 만나 심하게 흔들릴 때면 나 역시 ‘죽을 수도 있겠다’ 는 막연한 생각이 들곤 했다. 1997년 가루다항공기 152편 추락사고 사라지기 전에 기 록해야 할 이야기들 사람들이 둘러앉은 테이블을 더 욱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시 모인 사람들 사람을 관리하 는 감각이 생겼습니다. 현장을 아는 사장과 그렇 지 않은 사장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후 어떤 결정 과 변화의 흐름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건 그 시절 덕분이죠. Q. 최근 가장 큰 통찰을 주었던 책 사랑하는 아내 이야기는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웃음) 당시 아내는 미국 에 사회 전체가 죽음을 자연스 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데 서툴다고 지적한다. 이와 관련하여 그가 소개한 ‘드라이빙 미스 노마’의 사례는 인상 깊다. 자궁암에 걸린 91세 노마 할머니가 현대 의학 치료를 거 부하고 아들 부부와 함께 미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나 친구들을 만나고 버킷리스트를 완성하 38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는 여정을 통해 삶을 가장 충실하게 살아가 도록 이끄는 강력한 동기’임을 깨닫는다. 죽음을 두려워하며 외면할 것이 아니라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자 언젠가 마주할 현실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현재의 삶이 얼마나 소중 한지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김현아 교수는 “삶은 매 순간 소중하다.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 은 결국 새로운 관점과의 만남 이 경계를 깨는 순간이 되곤 하니까요. 무엇보다 도 타지에서 살아간다는 건 인맥과 공동체의 의미 를 다시 배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라는 이방의 땅에서 외롭지 않게 살아가기 위해 저는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함께 농구를 하던 친구들과 지금 한인사회를 함께 이끌고 있다 는 게 가끔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런 관계들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Q. 재인도네시아 한인청년회 6대 회장으로서 중점적으 로 추진하고 계신 프로젝트나 생산 선배님 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셨고 자연스럽게 후 배 청년들도 끌려오듯 함께 하게 됐습니다. 좋은 사 람들은 결국 좋은 방향으로 모이는 법이죠. (웃음) Q. 한인회 7대 부회장으로서 현지 한인 사회와 함께 고 민해온 최근 주요 이슈나 공통 의제는 무엇인가요? 더 불어 대표님이 바라보는 한인 공동체의 장점과 미래 방 향도 함께 나눠 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8월에 있을 한인청소년 장학기금 후원 자선골프대회 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인 사회의 연대와 지속 가능성을 상징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는 김 종헌 한인회장님과 뜻을 같이 합니다. 저는 JIKS(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중학교 1회 소파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진출 경쟁을 벌이는 동남 아 시장의 심장부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또 한 명의 리더가 주목받고 있다. 합성피혁 제조 기업 PT Sinyoung Abadi의 대표이자 재인도네 시아 한인청년회 6대 회장 식민지의 기억과 현재 의 시간이 겹쳐진 자카르타의 풍경이 마치 한 편 의 영화처럼 지나갔습니다. 책이 케이크가 된 순간 강의가 끝난 뒤 신발 실 체가 보이지 않는다”와 같은 두려움과 부정적인 감정들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죽음을 모 르는 이유가 죽음을 경험하지 못했고 심장병 등 비전염성 질환이 사망 원 인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죽음의 풍경이 빠르게 변했음을 보여준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 비일상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삶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10년 뒤의 저는 지금보다 더 넓은 무대에서 책임을 감당하고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 있기를 바랍 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버지께서 마음 놓고 “ 이제 네가 잘 해내고 있구나”라고 말씀해 주실 수 있는 모습에 다다르고 싶습니다. 아직은 그 말씀이 들리기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웃음) 앞으로의 삶의 무대가 한국이 될지 제3국이 될지 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인도네시아가 아닌 다른 제 3국에서 정 착하게 된다면 아프면 어쩔 뻔했을까. 서울에서 자카르타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 을 무엇으로 채워갈지’ 생각하다 보면 인생의 의미와 방향이 보인다고 말한다. 그는 또 한 한 개인의 죽음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 등 남겨진 사람들에게도 큰 충격과 상실 감을 안겨주기에 어떤 궤적을 남길지는 우리의 몫입니다. 끝말잇기보다 중요한 건 세대잇 기입니다. 가벼운 인사와 짧은 만남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얼마 지나 지 않아 평화롭게 숨을 거두셨다. 내가 40대에 시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큰 병 없이 노환으로 돌아가셨기에 병원비는 크게 들지 않았고 여전히 죽음 을 자연의 일부가 아닌 싸워 이겨야 할 ‘병’처럼 취급하며 병원에 ‘외주화’하고 있다 고 비판한다. 김 교수는 “죽음이 병이 아닌데도 병처럼 치료받고 있다”며 연구 원의 시간과 기억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을 알 수 있었습니 다. 도시의 골목을 함께 걸으며 쌓아 온 시간들이 이제 시가 되어 다시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고 있었습니다. 『불멸의 테이블』이라는 제목처럼 이번 강좌는 인도네시아와 한국이라는 두 문화가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아 깊은 대화를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원장 님의 헌신적인 강의를 통해 우리는 자카르타를 단 순한 거주지가 아닌 연명에만 집 중하는 현재 시스템이 오히려 ‘더 나쁜 죽음’을 만든다고 역설한다. 김현아 교수는 “죽음은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다”라는 명징한 외침으로 죽음의 본질을 직시하고 예 측 불가능성이라는 리스크도 공존합니다. ‘새로 운 세계’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회는 넓지만 오래된 도개교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저 역시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봉사를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봉사의 맛’을 알게 되며 한인사회에 발을 들 였습니다. 신영아바디(PT Sinyoung Abadi) 이승수 대표 합성피혁 산업의 미래를 쓴다 2.7억 시장을 설득한 실행의 리더십 한 세대를 키워낸다는 것은 결코 녹록지 않은 일이라는 걸 경영을 하며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억 7천만 명이 넘는 내수 인구를 보유한 거대한 시장입니 다. 한국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외수보다 내수에 안착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저희처럼 내수 중심으로 운 영되는 기업에게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기도 하지만 우 리는 죽음을 회피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 때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는 것을 보면서 죽음이 내 삶에서 피할 수 없다는 걸 인지하게 된 것 같다. 할아버지는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하셨지만 우리 가족은 자연스럽게 ‘다국적 가족’으로 살아가게 되겠죠. 하지만 그 모든 변 화 속에서도 제 삶의 무대가 인도네시아라는 건 변하지 않을 겁니다. Q. 끝으로 이 인터뷰를 읽고 있을 한인뉴스 독자들과 미래를 준비 중인 청년 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신임 한인회장님과 편집인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이 땅의 ' 기억'에 대해 묻는 엄숙하고도 아름다운 제의와 같았습니다. 사공경 원장님의 시집 『불멸의 테이 블』 출판을 기념하며 열린 이번 강좌는 자카르타 역사의 오래된 중심지 '꼬따 뚜아(Kota Tua)'를 문학의 시선으로 다시 불러낸 소중한 자리였습니 다(순다끌라빠 → 자야카르타 → 바타비아 → 자 카르타). 도시의 기억을 불러내는 강의 무엇보다 큰 감동을 주었던 것은 사공경 원장님 의 투혼이었습니다. 건강이 여의치 않은 상황임에 도 불구하고 우리가 함께 보존하고 사랑해 야 할 '삶의 터전'으로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을 지키는 일 우리에게 이토록 깊은 울림을 주신 사공경 원장 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원장님이 뿌 려놓은 이 시적인 씨앗들이 우리 한인 사회 안에 서 인도네시아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 는 큰 나무로 자라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어쩌면 그날 우리가 만든 것은 출판 기념회가 아니라 또 하나의 ‘불멸의 테이블’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진정 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충실히 살게 된다. 이 모든 성찰을 통해 나는 결국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의류·가방·신발·가구·자 동차 시트 등 생활 전반에 사용되는 기초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만 발견할 수 있었던 가능성이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버지께서 닦아놓으신 기반 덕분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확신은 비교적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 습니다. 지금은 경영의 책임이 제게 더 많이 넘어 왔지만 이어지는 기억 한국에서 보내온 옛 문화 탐방 회원들의 축하 화분과 회원들의 꽃다발 인도 네시아 전역에 걸쳐 탄탄한 물류·유통망을 갖추 고 있습니다. 직접 수출은 하지 않지만 인도네시아 전역에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운 영 중이다. 의(衣)와 주(住)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활용성 인도네시아는 뇌졸중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향한 원장님의 애정은 단단하고 뜨거웠습니다. 원장님 께서는 강연 내내 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공간들 을 하나씩 되살려 주셨습니다. 순다끌라빠 항구의 낡은 피니시(Pinisi) 배 인재 채용 인형 일부 국가 는 35세까지로 확대해 정의하기도 합니다. 재인도 네시아 한인청년회는 만 45세까지로 정의하지만 60세에도 청년 같은 자세로 살아가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생각하는 청년은 지금 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지 금이 제가 활동할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Q. 신영아바디의 주요 사업 영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고객에게 제공하는 핵심 가치와 함께 소 개해 주세요. 저희 회사는 내수 시장 중심으로 운영되며 자동차 시 트 등 다양한 생활 산업에 활용되는 기초 소재를 생산한다. 이승수 대표는 “내수 중심의 유통망 구축과 고 객 맞춤형 생산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으 며 자문님 작년 한 차례 진행했고 올해 7월 말에 두 번째를 준비 중입니다. “혼자는 힘들지만 여럿이면 쉬운 일”이라는 걸 실감하게 된 사례입니다. 고문님 장갑 등으로 가공되어 간 접 수출되는 구조입니다. 제품군은 PU·PVC 합 성피혁을 중심으로 저는 인도네시아에 있었는데 정밀한 품질 관리와 현지화된 생산 시스 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경쟁 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이란 말이 더 이상 수식이 아닌 삶의 방식이 되어버린 시대. 인도네시아의 뜨거운 기후 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을 누비는 이승수 대표를 자카르타에서 만났다. #한인청년의자리에서 #합성피혁산업의리더로 #PT Sinyoung Abadi #비즈니스리더십 Q. 안녕하세요. 현재 한인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역할 을 수행하고 계신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활 동은 무엇인가요?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건 재인도네시아 한 인회 부회장과 한인청년회 회장직입니다. 8월에 있을 한인청소년 장학기금 후원 자선골프대회 같 은 굵직한 행사들을 준비하는 데 시간과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봉사는 대가가 없지만 뜻을 모 으면 일이 예상보다 수월하게 풀리고 정직함 제도적 차이 등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그 과정에서 어떤 전략 적 판단이 필요했는지 들려주세요. 기술과 환경 모두가 낯선 26살의 나이에 인도네 시아에 와서 제품을 개발하며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조연숙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여기서 아프면 병원까지 못 가고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키 작은 관 목들이 듬성듬성한 사이로 붉은 흙이 다져진 도로가 끝없이 이어지는 길 위에서였다. 새벽 6시에 출발해 달리고 있지만 해가 지고 있는데도 목적지는 보이지 않았다. 건강한 상태에 서 이동하는 데도 이렇게 힘든데 죽음은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정임을 강조한 다. 정치사상사를 전공한 김영민 교수 역시 저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에서 아침마다 죽음을 생각함으로써 자신과 공동체의 죽음을 상상하고 삶의 선택을 더욱 성심껏 하게 된다고 말한다. 로마의 철학자 루크레티우스는 “우리는 없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을 무시한다. 삶은 그 런 식으로 소진되며 죽음은 예기치 못하게 다가온다”고 경고했다. 몽테뉴는 죽음을 생각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죽음이 주는 무서움에 대한 가장 한심한 대응이라 했다. 이러한 지 혜들은 결국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인생 수업』에서 우리에게 던진 강력한 메시지로 귀결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과거를 후회하며 간절히 무언가를 바 라기보다는 중간 지점인 한 국에서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도 좋 았지만 무엇보다도 깊이 있는 마음과 성품이 참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내는 늘 정답을 말하 는 편인데 저의 생활 철학인 ‘성실함’과 ‘진실 함’이 딱 들어맞는 짝이었습니다. 2014년생 아들 이정용은 ‘엄마와 아빠 반반’ 즉 건강하게 의 식을 가지고 살다가 자신과 주변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에 대 한 구체적인 본보기가 되어주었다. 이분들의 ‘좋은 죽음’ 예시를 접하며 지금 어디선가 새로운 출 발을 준비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나도 시작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의 불씨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그런 풍경 이 낯설 만큼 도시가 복잡해지고 위험도 많아졌 습니다. 예전에는 제 몸 하나만 챙기면 됐지만 지 켜야 할 가족과 직원들이 생기고 나니 도시의 안 전 문제부터 사람 간 신뢰까지 모든 것이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경영에서도 ‘기술’이나 ‘제 도’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람과 현장 지금은 오히려 전 세계가 중국을 벤치마킹하는 시대입니다. “하늘 아래 완 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는 전제로 시장을 분석하 고 실제로 1주일씩 현지 조사를 다녀오며 기계도 직접 주문합니다. 저는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지금의 청년 세대 는 디지털 지속적인 참여도 가능합니다. ‘청년’이라는 개념도 재정의할 때입니다. UN과 WHO 기준에 따라 청년은 15세에서 24세까지를 의미하지만 OECD 등 일부 기관은 29세 직원 모두와의 신뢰 관계를 중시 하는 저의 경영 원칙이 되었습니다. 제품의 품질 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성실과 진정성을 갖는 것이 결국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만든다는 믿 음으로 경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Q. 제품 기획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상가집 대문에 걸린 노란색 등이 무서워서 멀리 돌아가던 어린 시절의 나처럼 집중력이 있습 니다. 제가 늘 하는 말인데 한국인은 위대합니다. 44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민족주의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겪 고 체감한 결론입니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위 대함을 믿고 실행으로 옮길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Q. 10년 뒤의 대표님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 거 라 기대하시나요? 현재와 비교해 변화할 부분과 절대 지키고 싶은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나눠 주세요. 지금도 앞으로도 가장 지키고 싶은 가치는 ‘성 실함’과 ‘진실함’입니다. 전쟁과 갈등이 반복 되는 이란·이라크 전쟁 책과 사람 청년 세대와의 연결을 위 한 시도 중 인상 깊었던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고아원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말씀드리고 싶습 니다. 각 회사가 자사의 제품이나 자원을 기부하고 청년들이 모여 실행하는 방식인데 축구공 코 참 및 옥타 이사 콘텐츠 파타힐라 광장 편집위원 들 이 빚어가는 한인뉴스의 지면을 통해 처음 인터 뷰하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저의 경험과 생각 이 누군가에게 작은 좌표 하나쯤은 되어주기를 진 심으로 바랍니다. 우리는 선배 세대가 일궈놓은 ‘기반’ 위에서 시작하는 세대입니다. 그 위에 어떤 방향성을 그려넣을지 편집장 피와 살을 내어준 부모 세대는 자신이 가진 혜안을 아낌없이 자식에게 전합니다. 특히 저희는 한국 기업과 경쟁하기보다는 현지의 화교 기업들과 경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K-드라마 한 군데 확인할 곳을 두 군데 이상 살펴 보는 것이 제 일하는 방식입니다. 직원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는 돌아온다.” 노력 은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입사 첫 해 1년간 책상 없 이 작업복을 입고 현장에서 일했습니다. 현장을 아 는 사람이 경영을 해야 개발도 직원 관리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경험이 지금의 조직 안정성과 높은 현지화 비율로 이어졌습니다. 40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Q. 인도네시아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며 마주한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나요? 예를 들어 인허가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역사 이야기 2026년 3월 7일 한국은 교통사고와 암이 주요 사망 원인이었다. 불과 20여 년이 지난 2025년 현재 한인니문화연구원(IKCS)에 서 열린 제95회 열린 강좌는 단순한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한인회 7대 부회장 함 께 초등부 교사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지금 은 미국에 있지만 저는 여전히 교회에서 아이들 과 시간을 보내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신앙과 육 아가 제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심축입니다. Q. 가족 자랑 코너입니다 (웃음). 대표님에게 가족은 어 떤 존재인가요? 삶의 리듬 속에서 가족이 주는 정서적 지지나 균형의 역할에 대해 나눠 주세요. 팔불출 소리를 들어도 허무하다 현 장을 돌다 보니 화학과로 전공을 바꿨어야 했나 싶은 순간도 많습니다. 지금도 저는 경영보다 실 행에 방점을 두고 현장을 누빕니다. #한인청년회 #한인회 #코참 #옥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교류는나의힘 Q.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대표님의 경영 철학이나 리더십 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들려주세요. 봉사 활동을 하다 보면 현장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때는 막막했지만 돌이켜보 면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저를 붙들어 주었습니 다. 제가 어릴 적 도덕 시험에서 늘 “가장 존경하 는 인물”로 아버지를 썼던 이유가 있습니다. 사 업을 함께 시작하며 작업복을 입고 아버지와 나란 히 공장 바닥에 섰던 순간들이 제 경영 철학의 기 준점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과 지금을 비교하면 세상이 많이 달라졌 다는 걸 체감합니다. 어릴 때는 베짝(자전거 리어 카)을 타고도 시내를 누빌 수 있을 만큼 인도네시 아가 더 순수하고 안전했지만 협업 등 경영 전반에서 대표님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오신 철학이나 운영 원칙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두 단어로 정리하면‘진실’과‘성실’입니다. 부모님도 늘 강조하셨던 가치이고 지금 제 자녀 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회사 운영에 는‘열정’이 더해집니다. 한 번 확인할 일을 두 번 점검하고 혹은 사람 등 의 콘텐츠가 있었나요? 그것이 대표님의 사고방식에 어 떤 영향을 주었는지 함께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버지께서 권하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제 인생의 책입니다.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 면 꼭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자산에 대한 관점과 사고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아 있는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고 최진영 가수가 활동하던 스카이 의 〈영원〉이라는 곡인데요.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게. 나 약속해. 기다릴게 나 언제 라도...” 이 가사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집 니다. 제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걸 아버지가 유독 좋 아하셨는데 어느 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3 “아버지도 처음 살아보는 인생 이라 너에게 완벽할 수 없었다.” 그 순간 저는 처음으로 아버지의 인생을 온전히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날 이후 이 노래는 저에게 단순 한 추억이 아니라 아버지와의 관계 를 되돌아보게 하는 약속이자 고 백처럼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더 흐르면 다시 이 노래를 아버지께 불러드리고 싶 습니다. Q. 바쁜 업무 속에서도 놓치지 않으려는 삶의 태도나 가 치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원칙이 대표님의 길에 어떤 의미를 더해주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스킨십 육아’와‘신앙’을 가장 소중 한 가치로 지키려 노력합니다. 초등학교 때 친구 를 따라 처음 교회를 갔고 환경 기술 등 훨씬 다양한 방향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 업의 정답’이 변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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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네시이아 현지에서 "서바이벌 인도네시아어 초급과정" "제1권"과 "제2권"의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현지에서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제 개인 카톡(아이디: kimjonglan)으로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현재 현지에서 인쇄와 제본 중이니, 5월부터는 발송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권당 Rp 150.000입니다.…
쫑란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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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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