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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건 120만 톤으로 늘고 국영 식량 조달기관인 불록 (Bulog)의 재고도 사상 최대치인 390만 톤에 달 했지만 1927년 6월 하타와 PI의 다른 네 지 도자가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하타는 독립 후에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외교정책(Free and Active Foreign Policy)’을 내세워 인도네시아가 어느 진영에도 예속되지 않도록 했다. 그 의 외교는 중립 외교와는 다른 1960년대 초 인도네시아는 한국 친선방문단을 거부할 만큼 우리와의 관계 구축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회장은 1962년 2월 도쿄에서 당시 김종필 중앙정보부장과 수카르노 대 통령 간 만남을 주선해 막혔던 한-인니 외교의 물꼬를 트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앞서 1960년대 초 이리안자야(서파푸아) 지도자들이 인도네시아로부터 분리독립을 일본 정 부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 때 1981년 한국인 최초로 해외 유전개발사업에 뛰어든 서부 마두라 해상유전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수익이 나지 않아 경 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고 2018)에서 일본의 지배가 단순한 식민 통치만 이 아니라 2023 Un Trésor Lourd à Porter (2021) 반짝이는 그림책 이야기 / 칼럼니스트 김별님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47 철학을 전공한 작가 막심 드루앙의 글은 매우 시적 이면서도 철학적이다. 삶과 존재에 대한 주제를 판 타지 세계 속에서 드래곤 신화를 차용하여 풀어냈 다. 반면 그림은 검정색과 황금색만을 이용한 단순 하고 익살스러운 펜화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글을 가볍게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의 분량은 80쪽 으로 그림책으로 보기엔 글 밥이 조금 많은 편이다. 그러나 글과 그림이 상호 보완하며 작품 전체의 주 제를 잘 전달하고 있다. 글 내용이 클라이맥스로 향 하면서 그림 또한 절정으로 달려간다. 그림의 크기 가 반페이지 -> 한페이지 -> 양쪽 페이지를 다 차지 하며 시각적 서사도 역동적으로 표현된다. 글과 그 림이 결말을 향해 함께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듯 한 느낌을 받는다. “너의 보물을 지켜라!” 207건 270만 명 이 혜택을 받았다. 정부는 2025년 말까지 수혜 대상을 8 290만 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 고 있다. 푸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은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반드시 평가하고 개 선해야 한다”며 정부에 철저한 점검을 촉구했다. 다단 힌다야나 국가영양청장은 “이번 사태는 이 례적인 사건이지만 320건으로 집계됐 고 360건으로 보고했다”며 “모 두 5천 건 안팎으로 통계적으로 일관성이 있다” 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379개 등록 급식업 체 중 식품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는 곳은 312 개뿐이며 500만 명이 넘는 국민을 먹여 살려야 하는 식량 안보를 국가 주권 의 문제로 강조했다. 그러나 식량 카르텔은 이러 한 국가의 목표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이들은 시장을 교란하여 소비자와 소규모 농민 모 두에게 피해를 준다. 농민들은 수확기에 힘들게 생산한 농산물을 헐값에 팔아야 하지만 550만 명이 거주하는 무 한한 기회의 땅 583 개 중 단 34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 국 1만개소 보건소가 정기 점검에 나설 것을 촉 구했다. 프라세티요 하디 국가사무처 장관은 “예상치 못한 (식중독) 사태에 대해 정부를 대표해 진심으 로 사과한다”며 피해자 치료 및 관리와 프로그램 전면 재검토를 약속했다. 무상급식 프로그램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 무상급식 식중독 총 5천여 건… 정부 5년이 지 나 마침내 혼자 힘으로 전셋집을 구한 날 8월 17일은 독립기념일이다. 특히 독립기념일 즈음에는 보름가량 축제 분위기 가 이어진다. 인도네시아 독립은 보통 수카르노와 하타 같은 민족주의 지도자들의 투쟁으로 설 명된다. 실제로 그들의 역할은 매우 컸다. 하지만 인도네시아가 지금과 같은 국가 형태를 갖추게 되는 과정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배경이 있다. 바로 1942년부터 1945년까지 이어진 일본의 점 령기다. 역사학자 이선 마크(Ethan Mark)는 저서 『제2차 세계대전기 일본의 자바 점령』(Japan’s Occupation of Java in the Second World War JIKS)을 위해 당시로써는 거 금인 13만 달러를 쾌척했다. 최 회장의 유전사업을 이어받은 아들인 정필립 코데코에너지 대 표는 2020년 1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큰 금액의 장학금을 JIKS에 기부하고 KRAI)의 4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진호 대표다. 강 대표는 지난 2022년 12월 제10회 ‘외식인의 날’ 행 사에서 공식 회장으로 취임하며 Perhimpunan Indonesia)의 총무(1922~1925)와 회장(1926~1930)을 맡으며 반식민·반제국주의 운동을 전개했다. 토착 엘리트 계층이었던 인도네시아인 유학생들이 보 인 이와 같은 태도 변화에 네덜란드 당국은 당황했으며 Saldo Anggaran Lebih) 200조 루피아(약 120 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유동성을 은행 시스템에 주입하는 파격적인 계획을 제안했다. 이 계획은 ‘푸르바야노믹스(Purbayanomics)’로 불리 며 [칼럼] 인도네시아의 살아있는 유산 one enemy too many)는 슬로건은 단순한 실용주의를 넘어 one enemy too many)라는 외교 슬로건은 겉보기에 실용주의 외교처럼 보이지만 ‘수미트로노믹스’로 고도 경제 성장 꿈꾸는 프라보워 논설위원 신성철 인도네시아 경제정책의 기조가 크게 바뀌고 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취임 직 후 보수적 재정정책을 고수해 온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재무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스스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강대국들과 동등하게 협상하는 ‘능동적 외교’를 지향했다. 다극 질서에서의 다중 포지셔닝 프라보워의 외교는 하타의 원칙을 계승하면서도 ‘식량 카 르텔이 프라보워의 식량 자급자족 목표를 위협한 다(Food cartels threaten Prabowo’s goal of food self-sufficiency)’를 발췌 및 재구성한 인니의 식량 카르텔: 무엇이고 ‘자무 겐동’ 아주머니들이 직접 만들어 팔며 그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하지 만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자무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자무가 지루하거나 맛없는 옛것으로 인식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 속 에서 ‘자무’ – 전통과 현대의 조화 조연숙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인도네시아를 여행하거나 그 문화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자무(Jamu)’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거예요. 혹자는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주황색 물병을 든 아주머니의 모습에서 “ 아버지가 40년 전 제안했지만 실현하지 못한 꿈 을 이제 프라보워 대통령이 현실로 만들었다” 고 언급했다. 프라보워 정부의 경제정책은 매력과 위험을 동시에 안고 있다. 장점으로는 △고도 경제 성장을 향한 국가 비전을 명확히 제시 △산업화·다운스트리밍 전략으로 부가가치 제고 △ 협동조합·중산층 강화를 통한 사회 기반 확충 등을 꼽을 수 있다. 반면 단점으로는 △8% 성장 목표의 과도한 낙관성 △비상 재원인 SAL을 대규모로 투입할 경우 미래 재정 여력 축소 우려 △물류 병목 “Terima kasih”는 “terima”는 “받다”를 의미하고 “kasih”는 “사랑 “엄마 “왜?” 이 작품은 ‘오랜 시간 누구도 만나지 못한 채 보물만을 지키는 용의 삶이 행복할까?’ 라는 다소 엉 뚱한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황금이나 보물 따위에 관심이 없는 주인공 용은 대대로 내려오는 가 훈 - “너의 보물을 지켜라!”- 을 이해할 수 없다. 보물을 빼앗으러 밤낮없이 찾아오는 예의 없는 마법사 “인샬라” 논설위원칼럼 논설위원 신성철 인도네시아 관광지에 가면 상인들의 호객 행위가 성가시다. 섣불리 대응하면 계속 따라 붙기 일쑤다. 이때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낮은 음성으로 “뜨리마 까시~”라고 말한다면 “적재적소의 인력 배치를 강진호 「청담가든」 대표 인도네시아 외식업 협의회(KRAI) 회장 2.7억 인구의 식탁 위에 한국을 올리다 인도네시아의 외식 생태계를 개척한 리더십 [인터뷰 2.0] 영 비즈니스리더 9 인구 2억 7 水升火降-차가 운 수기(음)는 올라가고 뜨거운 화기(양)는 내려가서 순환하며 인체의 생리기능의 균형을 맞 춘다는 개념) 상초와 하초 모두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건강하다고 보는데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소비자들 과 소규모 농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쌀 생산국 중 하나인 데도 거의 매년 쌀을 수입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쌀 생산량이 3 가벼운 것 감기 예방 등에 사용됩니다. 타마린드(Asam Jawa): 새콤한 맛을 내며 감사합니다)이다. 이 말은 누군가가 해준 도움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 자무는 단일한 형태가 아닙니다. 가장 대중적인 꾸닛 아삼(Kunyit Asam)은 강황과 타마린드의 조합으로 생리통 완화와 염증 개선에 도 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개인 의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던 것입니다.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27 자무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철학 개인적 연결고리가 될 수 있으며 거부 결과적으로는 독립 이후 국가 운영의 틀에도 영향을 남겼다. 오늘날 인도네시아 정치와 군 부 경제 실익 경제개발 5개 년 계획을 세워 잘살아 보겠다는 용기를 낼 무렵인 1963년 최 회장은 한국남방개발을 설립해 우여곡절 끝에 1968년에 대한민국 최초 해외투자 기업을 만들었다. 당시 대한민국 정부 전체 외화보유액이 5천 달러를 밑돌았을 때 경프리깃함 계피 계피(Kayu Manis) 계획대로 유튜브를 시작하고 아르바이트와 유튜브 활동을 겸비해 나갔습니다. 청년의 목소리는 행복한 유년시절의 기억과 가난과 시련의 시간 들 그리고 좌절과 극복의 기억들이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다가와 고객 응대 고객과의 관계 그리고 문화적 배경까지 함께 전달되어야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한식당 창업은 단순한 사업 아이템이 아니라 문화적 책임이 따르는 영역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식’이라는 이름이 걸맞은 가치를 계속 유지 하려면 고용 창출 △국가 안정: 정치·사회적 균형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발전 등이 다. 수미트로 박사는 또한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용 창출에 중점을 둔다. 농업·제조업·관광 같은 회복력 있는 산업을 지 원하는 동시에 고운 천이나 체로 건더기를 걸러내면 액체 형태의 자무가 완성됩니다. 26 I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자무에 많이 사용되는 재료들: 강황(Kunyit): 노란색을 띠게 하며 고정관념 이런 것들을 바꿔야 한다는 말도 아닙니다. 현재 시대와 사람들에 맞게 변형하고 적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40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왜냐하면 저희는 100세 시대 고혈압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고 여성의 경우 자궁문제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두한족열(头寒足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머리(양)은 시원하게 공 격적 확장재정정책을 지지하는 푸르바야 유디 사데와를 기용했다. 이는 긴축에서 성장 중 심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공부하던 음악을 포기할 수 없어서 틈틈이 연 습을 이어나갔습니다. 예전에 알지 못했던 가난의 서러움과 사회에서 부딪치고 깨지면서 경 험한 감정과 지식들은 청년으로 하여금 타인에 대한 이해도와 통찰력을 높여주었고 과학자 관습 교내 나래홀 강당 앞에 최계월 회장 흉상을 설치했다. 최 회장은 국내에서는 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었다. “무조건 밖으로 나가라. 안 에 없는 것이 그곳에 있다. 나가면 산다”라는 확고한 신념이 있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 후 해외자원개발에 매진해온 고인 삶의 궤적을 잘 설명해주는 말이다. 한-인니 관계가 지금 과 같이 뿌리 깊게 발전할 수 있는 데에는 최 회장의 기여가 적지 않다. 교차 오염 구독 자는 금세 10만이 되었고 국 방 협력은 양국 관계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2022년 프랑스산 라 논설위원칼럼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7 팔 전투기 42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가를 위한 희생 같은 가치관이었다. 이들은 일본 패전 이후 곧바로 네덜란드와의 독립 전쟁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군의 핵심 세력이 되었다. 특히 중요한 인물이 바로 수하르토(Suharto)다. 그는 훗날 32년 동안 인도 네시아를 통치한 대통령이었는데 국가주의를 이해하려면 이 시기를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 점령기 속에서 만들어진 ‘국가의 틀’ 태평양전쟁 말기 국민 전체를 하나의 조직처럼 움직이려 했다. 인도네시아 지도자들 은 이런 ‘동원 방식’을 목격했고 권유에 대한 정중한 거절로 “띠닥 뜨리마 까시”(Tidak terima kasih) 또는 “뜨 리마 까시”를 쓸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 살면서 가장 많이 쓰는 말 가운데 하나가 “뜨리마 까시”(Terima Kasih 귀족 계급인 쁘리야이(Priyayi) 출신인 할아버지 마르고노가 네 덜란드 식민 정부 하에서도 교육의 기회를 누렸던 것처럼 규제 복잡성 그 뒤에 있는 치밀한 실행력과 조직 운 영의 내공이 함께 이끌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 인도네시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맛과 한국 고유의 음식 문화 사이에는 어떤 취향의 차이가 있을까요? 그 간극을 조율하며 얻은 통찰이나 그 속에 담긴 조리 방식과 정성 그 순간이야말로 팀의 분위기와 음식의 방향 그 안에는 인도네시아의 깊은 역사와 문화 그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의 문화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 신자가 85% 이상인 인도네시아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 가운데 “인샬라”(Insya Allah)라는 말이 있다. “신이 허락한다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인샬라”는 이행 여부가 불투명한 약속이나 기대하는 바를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당장 결정하기 어렵거나 본인이 결정 권한 밖에 있다는 의미를 에둘러 표현할 때 많이 사용 할 뿐만 아니라 일상 대화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한다. “인샬라”라고 말할 때 그 위에 덧씌워진 일본 점령기의 흔적까지 함께 봐야 한다. 그래야 오늘날 인도네시아 국가의 모습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조금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끝) 그 자신도 특권적인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었다. 8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특히 그 중 인구의 45%인 약 1억2천만 명의 자바족 이 자바섬 중부와 동부에 살고 있고 그 지식은 세대를 거쳐 오늘 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강황 그 진심 은 손님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고 믿습니다. Q. 2022년 ‘Archipelago Chef Table with Korean Ambassador Park Tae-Sung’ 행사에서 현지 호텔 셰프들과 외부 초청 한식 셰프들과 함께 한식을 선보이셨습니다. 이 경험이 셰프로서 어떤 의미였는지 그 형성 과정에는 일본 군정기 의 영향도 일정 부분 남아 있었다는 해석이다. 논설위원칼럼 한인뉴스 2026년 6월호 I 11 일본이 만든 군대가 독립 전쟁의 핵심이 되다 일제가 남긴 가장 큰 유산 가운데 하나는 군사 조직이었다. 네덜란드 식민정부는 오랫동안 인 도네시아인들에게 군사 훈련과 무기 소지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반면 일본은 연합군과의 전쟁 에 대비하기 위해 현지 청년들을 조직적으로 훈련시켰다. 이것이 바로 ‘PETA(인도네시아 의용 군)’다. 많은 젊은 인도네시아인들이 여기에서 군사 훈련을 받았다. 그들은 전투 기술뿐 아니라 일본식 군사 문화도 함께 배웠다. 강한 위계질서 그것을 21세기 전략적 환경에 맞게 확장한 형태다. 그가 언급한 ‘친구는 천 명도 부족하고 그들의 말씨 나 표정을 순간적으로 읽어낼 수 있다면 그들의 문화를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속내를 알 수 없는 “인샬라”를 듣는 순간 그러네… 진짜 용은 저 재미없고 심심한 성에서 혼자 있기 싫었겠다.” 그 영화에 나오는 거대하고 위협적인 용은 동키가 건네는 칭찬 한마디에 눈 녹듯 사르르 녹았다. 어쩌면 아이의 말 대로 그는 지독히도 외롭고 친구가 그리웠을지도 모를 일이다. 세상의 고정된 프레임으로만 보면 이상할 게 하나도 없지만 그리 고 기술과 자원으로 대표되는 파트너십 측면에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그리고 공존에 대한 진심이 야말로 한식의 지속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자본력 을 가진 현지 화교 자본이 한식당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면서 그리고 기술과 자원으로 대표하는 파트너십이 라는 측면에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그리고 브릭스(BRICS) 가입이라는 굵직한 외교 행보는 기존 인도네시아 외교전통과 결을 달리하면서도 그리고 삶의 방식이 담 긴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하는 자무의 모습은 그리고 아들이 프랑스에서 활동 하는 가족적 연결고리가 더해져 양국 관계에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편 의를 넘어 그리고 이 땅 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끝] 자무와 한약 그리고 정치 브로커들이 엮여 있 다. 이들은 쌀 그리고 조상들의 경험과 지식이 응축된 결과물입니다. 서구 의학이 보편화되기 훨씬 이전부터 그리고 청담가든이 지켜야 할 가치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제가 지키고 싶은 한식은 단순히 정통의 틀을 따 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작은 변화에도 민감 하게 반응하고 그리고 한식 셰프의 글 로벌 역할에 대해 어떤 비전을 갖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2022년 당시 그림 형제의 <백설공주 >와 <라푼젤>이 떠오른다. 유명한 용사냥꾼 지그프리드는 게르만 영웅 서사시<니벨룽의 노래> 에서 사악한 드래곤 파프니르를 무찌르는 영웅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수많은 이야기들이 작품 속 에서 등장하는데 그만큼 가볍 기 때문에 반드시 무언가를 붙들어야만 살아 갈 수 있다. 마치 우리들처럼. 벽 그의 개인적 배경과 유대가 시너지를 발휘하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다극화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자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핵심적인 국가로 자리매 김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는 모든 국가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 고 근심 글로벌 기업가정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인 도네시아의 지혜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한 잔의 자무는 골목길에서 가볍게 만 나는 음료수일지라도 기둥 기사들을 물리치는 일도 넌덜머리가 난다. 원치 않는 삶을 살던 용은 삶이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고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어느 날 기억에 남는 맛의 경험을 전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매장의 분위기까지 다시 설계했습니다. 그 변화는 단순한 인테리어 리뉴얼이 아니라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다면 함 께 들려주세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K-푸드 열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K-드라마와 유튜브 먹방 콘텐츠의 영 향으로 긴장감 등을 감추려 할 때이다. 후자의 경우 인도 네시아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은 무시당한다거나 뻔뻔하다고 느 끼고 화가 날 수도 있다. 인도네시아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조차 오랜 친구를 만난 듯 반가워하며 친근하게 다가 온다. 이들의 환대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신뢰를 쌓기 위해 기다림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격언에 “비아르 람밧 아살 슬라맛”(Biar lambat asal selamat)이라는 말이 있다. “늦 더라도 확실한 게 낫다”라는 이 격언은 한국인의 습성인 “빨리빨리”와 대비되는 인도네 시아 사람들의 생활철학이다. 느림의 미학인 시간을 두고 관찰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이들 을 태도에 익숙해져야 인도네시아인들과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 (끝) 깨끗한 곳이 더러워지고 꾸랑따우 (kurang tahu 나는 행복했다.” 공주나 기사의 입장에서 보면 용은 물리쳐야 할 나 쁜 존재이지만 나무 나무의 그늘은 동쪽으로 질 것(음)입니다. 이렇듯 같은 자리가 시간이나 상황과 환경이 변함에 따라 음이 양이 되고 양이 음이 되는 것 처럼 세상사 또한 더러운 곳이 깨끗해지고 나중에 이 물건들은 가격이 폭등한 채 시장에 다시 등장 한다. 이는 공정한 식품 시스템을 훼손하고 농민 들의 생산 의욕을 꺾는다.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일상 대화에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인샬라”는 모든 결정에 신중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습성을 나타낸다. 동남아시아 해양부에 유치한 인도네시아는 전통적으로 바다를 통한 해상무 역을 통한 경제 활동이 주류를 이루어 왔다. 이러한 환경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 큼 신에 의존하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7 인도네시아는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인근 왕국 간 또는 멀리 인도 남성 남성 활력을 위한 자무 꾸앗(Jamu Kuat) 등 수많은 종류가 존재합니 다. 각 자무는 특정 증상이나 체질에 맞춰 재료를 조합하는 ‘개인 맞춤 형’의 특징을 가집니다. 이는 마치 오늘날의 맞춤형 영양제처럼 남의 말도 들어보고(양) 내 기준으로 판단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그 힘은 다 름아닌 사랑을 바탕으로 한 진실된 인간관계에서 싹 이 튼다. 선입견을 버리고 상대를 바라보면서 비로 소 ‘나’도 보게 된다. 절대 만나지 말아야 할 두 존 재 내가 내민 손 또한 그들에게 희망이 된다. 이번 한달동안 한참을 생각했던 주제와 덩굴식물 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삶은 언제나 벽으로 가득 차 있지만 우린 또 이렇 게 식물에게서 답을 구한다. 벽은 끝이 아니라 함께 오르기 위한 시작이다. Shingle Plant 네덜란드어 등 다 양한 외국어에 능통하며 네덜란드에서 유학 중인 하타는 현지에서 인도네시아인 유학생 단체인 인도네시아연 합회(PI 노 동자 등을 기능별 조직으로 묶어 통제했다. 사회 전체를 국가 목표 아래 조직적으로 움직이려 했 던 것이다. 이 방식은 훗날 수하르토의 ‘신질서(New Order)’ 체제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수하르토 정권의 핵심 정치 조직인 ‘골까르(Golkar)’는 군인·공무원·농민·청년 등 다양 한 집단이 갈등보다 협력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계급 갈등보다는 국가 발전과 안정을 강 조했다. 이런 국가주의적 통치 방식은 일본 점령기의 총동원 체제와 닮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즉 일본이 전쟁을 위해 만들었던 조직 운영 방식이 농 민들이 저렴하고 질 좋은 씨앗 농약 농촌 저개 발 능력도 없었을 터. 시련이 없다 면 우리는 강해질 수 없다. 실패와 좌절이 없다면 성장도 없다. 그리고 그 사 이사이 아주 작고 소소하게 파인 홈들이 잠시 숨을 고르게 하고 또 다른 길을 터준다. 덩굴에게 벽은 장애물이 아닌 ‘길’이다. 코윈 북클럽(Kowin Indonesia 소모임 북클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의 9월 작가 다극 질서 속에서 인도네시아의 자율성과 영향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 적 균형 외교’를 의미한다. 이는 하타가 꿈꾸던 외교 노선의 현대적 재해석이라 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간의 ‘밀월관계’는 최근 양국 정상 간의 상호 방문과 대규모 군사 협 력에서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첫째 다른 한쪽은 가만히 있다면 이것은 상호작용이 원만히 일어나지 않는 것이고 이것은 곧 트러블로 이어집니다. 가정과 조직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호작용은 인체가 움직일 때 일어나는 작용과 반작용의 현상처럼 단맛도 정제 설탕보다 팜슈가나 코코넛 기반의 자연스러운 맛을 선호합 니다. 이러한 미각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현 지 고객과의 거리감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고수해온 원칙은 “현지화를 하되 닭 볶음탕까지 다양한 한식 메뉴들이 현지 젊은 층에 게 친숙한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한식 당 창업자들에게 큰 기회인 동시에 당혹스러움 대 중적으로는 건강 보조 음료처럼 가볍게 접근하고 소비되는 경향ㅈ이 있습니다. ‘자무 겐동(Jamu Gendong)’이라 불리는 자무 행상들이 직접 만든 자무를 팔며 대 중과 교류하는 모습에서 이러한 생활 밀착형 특징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약이 다소 전 문 의료 행위의 영역에 가깝다면 대승적 기업관 더 깊이 있는 고민과 진심 어린 실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자카르타 골목길을 지나다 보면 오래된 콘크리 트 담벼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 식물들을 자주 마 주한다. 균열 진 틈마다 뿌리를 박고 더 멀리 더 이상 추근거리지 않고 물러난다. 자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마법의 말 한마디이다. 물론 덩굴의 여정 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 준다. 벽이 있기에 우리 는 서로를 찾아 오르는 거라고. 여행을 떠났다 다 시 돌아오는 거라고. 벽은 배경이 아니라 성장의 전제가 된다. 덩굴은 벽을 발판삼아 자신의 약함을 극복하고 독립 후에는 권위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정치 기술로 다시 활용됐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를 이해하려면 ‘일제의 유산’도 봐야 한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일본 점령기는 분명 고통의 역사였다. 강제 노동과 식량 수탈 독일어 돈을 아껴 써 본적도 없었기에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하는 것은 고된 일이었 습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고 동 시에 단기적 부양책과 장기적 재정 건전성 사이의 균형이라는 시험대에 올랐다. SAL을 활 용한 부양책이 당장 경제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동시에 과거의 이념을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나 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동시에 모두와 전략적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의 국 제적 위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실리 외교가 아니라 동시에 재인도네시아 외식업협의회(Korean Restaurant Association of Indonesia 동양 전통 의학의 공통점과 차이점 자무를 접하다 보면 한국의 한약(韓藥)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둘 다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의학 체계에서 파생되었고 땅과 마주한 발은 양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야 균형이 맞습니다. 하늘은 양이니 머리는 음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야 균형이 맞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두한족열과 일맥상통하 는 이치겠습니다. 그런데 애기들이 태어나기 전(양)에 머리가 땅(음)을 향하고 있습니다. 세 상에 나와서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 자신의 기운이 돌면서 서서히 음과 양이 변화하여 지구 에 살기 적합하게 음과 양의 기운이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빙산의 일각이나마 변화무쌍한 음양의 이치를 살펴보았습니다. 철학자 땅은 음이라고 합니다. 땅이 음이니 떠르스라(terserah 또 다른 이는 슈퍼마켓 선반에 진열된 병에 담긴 자무를 발견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자무는 단순한 음료 를 넘어 또 어 떤 이는 그 벽을 넘어가든 부수든 전진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다. 인간에게 벽은 길을 막고 또는 친절한 행동에 대해 고마움을 표 현하는 방식이다. 직역하자면 띠닥따우(tidak tahu 모른다) 레이더 및 잠수함 등 다양한 방산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와 협력 을 확대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의 지난 5월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당시에도 양국 정상은 자 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인도네시아가 프랑스산 전투기와 잠수함 등 전략적 무 기를 들여올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군 장성 출신인 프라보워 대통령은 외교 를 안보 전략과 밀접하게 결합시키는데 마늘 마르고와 관계 속에서 그녀를 보고 자신의 문제점을 직면할 수 있게 되 었다. 문제를 알아차리면 그 뒤 해결로 가는 길은 보다 쉽다. 이제 용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마르고가 갇혀 있던 성과 용이 떠나지 못한 산이 비슷해 보인다.) 마르고와 함께 하늘을 날아 떠나는 용의 모습을 작 가는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그렸다. 황금과 보석은 세속의 눈에는 가장 값어치 있는 보물일지 몰 라도 용과 마르고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었기에. 둘은 서로의 보물을 찾았다. 이제 그 보물을 지키 기 위해 비상하고 있다. “나의 산은 무너졌지만 마음은 평화로웠다. 태어나면서부터 나를 짓눌렀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까지 전 부문에서 통일된 기 준과 방향성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를 위해 브랜드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 며 맛은 주방이 아닌 고객의 미소 속에서 완성됩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5 Q. 팬데믹 이후 자카르타에는 한식당 개업이 이어지는 한 편 매장 디자인 메뉴 개발 메스꺼움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쌀(Beras): 주로 브라스 꾼쭈르에 사용되며 멘토를 찾아 자문 을 구하는 것도(양) 모쪼록) 무거운 것 무다무다한(mudah-mudahan 무상급식 식중독은 8월에 가 장 많이 발생했으며 문을 닫는 곳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 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뻔한 대답처럼 들릴 수 있지만 문을 닫는 매장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흐름 속에서 청 담가든은 오히려 규모를 두 배로 확장하고 인테리어도 새 롭게 단장하셨는데요. 많은 변화 속에서도 더 잘될 수 있었 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팬데믹 이후 자카르타 외식 시장은 커다란 변화 를 겪었습니다. 한식당이 급속도로 늘어난 만큼 문화 교류의 시작점입니다. 한식이 인도네시아에서 지 속적으로 사랑받기 위해서는 공감과 배려의 태도 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 Q4.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주방에 서시는 이유가 궁금합 니다. ‘현장을 아는 리더’로서 칼을 손에서 놓지 않는 이유 와 그 안에 담긴 신념이 궁금합니다. 한식의 진정한 맛은 결국 현장에서 완성된다고 믿습니다. 종이에 레시피를 적고 문화를 이어주는 관계의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한식이 인도네시아에 뿌리내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전략 이 아닌 공감과 관계의 연결입니다. 저희 KRAI가 지향하는 성장은 단순한 사업 확 장이 아닙니다. 현지 사회와의 끈끈한 네트워크 문화적 교류와 유대 강화 노력이다. 지난 5월 29일 마크롱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일정을 보로부두르 불교사원 방문으로 마무리했다. 프라보워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보로부두르 사원을 함께 탐방한 것은 양국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 의지를 보여 주는 동시에 물류 병목 현상 물자를 사재기하여 가격을 부풀 렸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물자가 “수상하게” 부족해지고 뭉낀(mungkin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도 원유 확보와 새로운 유전 개발에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최 회장은 수하르토 대 통령의 최측근인 베니 무르다니 장군의 인맥을 활용해 서부 마두라 광구 유전개발 사업을 성 사시켰다. 베니 장군은1969~1973년 기간에 주한 총영사로 근무했던 지한파이다. 앞서 최 회장은 1970년대 석유파동 때 수하르토 대통령에게 부탁해 인도네시아에서 일본으 로 가던 유조선 뱃머리를 돌려 한국에 공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외교 실무를 이끌 고 있다. 그가 관세 협상 직후 중국과 2+2 회담을 이끈 것은 인도네시아 외교의 우선순위가 ‘균형’에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한국과의 관계 미국과는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7 관세 협상을 벌였다. 한 주 안에 양국을 모두 방문하며 ‘비동맹 속 실익 추구’라는 외교 전 략을 구체화한 셈이다. 이뿐만 아니다. 인도네시아는 2025년 1월 동남아시아 최초로 브릭스(BRICS) 정회원이 되 었고 미국과의 거리 두기 미완의 존재 로 남아 있을 뿐이다. 아이가 어릴 땐 일부러 담쟁이만 찾아 다니기도 했다 “문득 서로 돕지 않는다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클레이 키건 [이처럼 사소한 것들] 중 - 열 두 달 식물칼럼 시즌2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55 학부 때 덩굴식물들 사진을 찍으러 다닌 적이 있다.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줄기가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자랐다가 결국 벽 가장 꼭대기에서 다시 만나 아치를 이루는 모습이었는 데 나는 그 모습이 마치 시처럼 느껴졌다. 괴테의 『파우스트』 속 그레첸이 던진 절망의 질문처럼 삶은 종종 의미를 잃은 듯 보이지만 민망 민주주의적 합의 바로 독립국 인도네시아를 설계한 모하맛 하타의 외교 전략에서 찾을 수 있다. 인도네 시아 외교의 기초를 세운 인물은 초대 부통령 모하맛 하타다.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인 1920 년대 발(음)은 따 뜻하게 한다는 의미로 건강한 사람의 상태를 지칭합니다. 반대로 머리는 뜨겁고 발이 차가운 사람은 건강상의 이상신호로 보게 됩니다.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39 음양의 상호작용 손을 쥐었다 펴고 팔다리를 들었다 올릴 때 한쪽 근육은 수축(음)되 고 다른 한쪽 근육은 이완(양) 됩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이 이렇게 작 용과 반작용의 원리로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소리를 낼 때도 마찬가 지입니다. 폐에서 공기를 이용하여 밖으로 소리를 내보낼 때 폐 위쪽 에는 공기가 밖으로 나가고(양) 폐 아래쪽으로는 압력이(음) 가해집 니다. 쉽게 설명하면 로켓이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아래로 강한 에너지를 분출하면서(음) 그것을 추진력으로 삼아 로켓이 위로 올라 가는 것(양)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처럼 음양은 공존하며 상호작용을 하게 됩니다. 산을 올라갔으니(양) 내려온다(음) 반대로 산을 내려가니(음) 다시 올라 온다(양) 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굴곡에 표현하시는 분도 계시 고 음양의 이치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자연의 이치로 음양은 상호작용을 하지만 사람들은 꼭 순리대로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부부 를 예로 들면 남편(양)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아내(음)는 자연스럽게 부지런히 움직 이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은 열심히 하고 발생한 문제점들을 면밀히 점검하며 다음 주의 운영 전략을 세웁니다. 단 한 번도 이 미팅을 미룬 적이 없으며 밝음이 강할수록 드려지는 그림자도 어두운 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음과 양은 지구의 어느 곳에서도 서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생활 한의학 1 한방 韓方 지난 호에 이어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37 위기(음)속에 기회(양)가 있다 “양속에 음이 있다” “음속에 양이 있다”와 같은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IMF 경제위기로 인하여 많은 기업들과 가정이 파탄 났었습니다.(음) 그런 와중에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화위복으로 만든 사람도 있습니다.(양) 과거와 현재까지 발생한 전쟁은 많은 사상자를 만들었지만(음) 그 전쟁을 통해 이익을 본 나 라와 기업들도 있습니다(양) 음양의 공존에서 배울 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다양하고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에게 나쁜 일(음)이 생기면 인정하고 싶지 않고 방산· 첨단산업·디지털 전환 등 전략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첫 해외 투자국이자 아세안 핵심 협력국이며 백반 법적 불확실성 같은 구조적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성장의 지속성 확보가 어렵다는 점이 지적된다. 수미트로노믹스 벽은 덩굴 덕에 초록 빛 머금은 근사 한 옷을 입는다. 서로 돕지 않는다면 그저 양쪽 모두 변비 개선 병에 든 제품으로 유통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자무가 과거의 유물이 아닌 보건부 보건부의 위생 인증을 받은 곳은 8 보물을 지키는 의무에서 나는 완전히 해방되었다. 이제 내가 지켜야할 소중한 보물은 따로 있었다. 마침내 나는 자유롭게 부끄러움 부드러운 맛을 내고 속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레몬그라스(Sereh) 부모들은 놀래고 병원 왔다갔다하 며 마음고생 몸고생하고 금전도 나가고 부모와의 관계도 가까 워졌다면 이 일을 나쁘게만 볼 것도 아닙니다.(양) 또 다른 예로 새로 구입한 정장을 입고 첫 출근을 하였는데 어떤 사람의 부주위로 음료를 쏟 는 바람에 첫 출근을 망쳤다고 절망하고 있는데(음) 손수건을 건네며 괜찮으세요? 라며 상냥 한 목소리가 들리고 이내 고개를 들고 그 사람을 쳐다보는 순간 빛이 나고 하늘에서 내려온 선 녀라는 생각이 들면서 부적절 한 식품 보관·조리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납니다. 그렇지만 그 일로 인해 좋은 일(양)이 생기거나 오히려 값진 경험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다쳐서 팔이 부러져 수술을 했다고 하면 부채 60%) 규칙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재정 한도 자체보다는 정부가 채무 의 무를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에 더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가 채무 불이행한 적이 없고 충분한 외환보유액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도를 두 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하지만 SAL을 활용한 부양책이 당장 경제에 영 향을 줄 수는 있지만 부패 척결과 국내 생산력 강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함 을 강조했다. 26 I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구독·광고 문의 이메일: dailyindo@gmail.com 카카오톡 ID: dailyindo99 3.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식량 카르텔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 자급자족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 부패 척결 및 시장 투명성 확보: 정부는 부패한 관행을 뿌리 뽑아야 한다. 특히 수입 및 유통 허가 권을 통제하는 정부 기관 내의 부정한 이권 행위 를 근절해야 한다. 또한 부패한 공무원 분석해 서비스와 상품 개 선에 반영하고 있으며 불고기와 잡채를 넘어 간장게장 불평등 문제 속에서 수미트로의 사상은 여 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프라 보워 대통령의 동생 하심 조요하디쿠수모는 최 근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와 관련 비료 빈곳이 채워지고 빛으로 가는 사 다리다. 벽이 없다면 덩굴은 바람에 쓰러져 햇빛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벽이 있기에 더 높이 빛이 있어서 나무의 한 쪽을 비추면 반대편은 그림자가 생기고 이것을 우리는 그늘(어둠)이라 부릅니다. 빛과 어둠 이 함께 공존하는 것입니다. 어둠을 예로 들면 어둡고 깜깜한 공간에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곳에서 성냥 불 하나도 아주 환하게 느껴집니다. 만약 햇빛이 쨍쨍한 대낮에 성냥불을 밝힌들 성냥불이 밝 다고 느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둠이 있어서 밝음의 존재를 알게 해 주고 사관생도 등 총 450여명에 달하는 병력이 파견되었는데 사업 초기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코다리 비서실장은 “현재 1 사회적 번영 상관성을 놓치 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기만성형의 한 청년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대학시절 집안의 가세가 기울면서 한순간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 고 상징적인 고위급 교류가 인상적이다. 지난 7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혁명기념 일 군사 퍼레이드에 인도네시아군이 주빈국 자격으로 첫 참가하며 국제사회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육·해·공군 및 경찰 상초는 뜨겁고 하초는 차가운 것을 상열하한(上热下寒)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경우 불면증 상큼한 맛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쌀과 방 향성 생강이 어우러진 브라스 꾼쭈르(Beras Kencur)는 피로 회복과 식욕 증진에 좋다고 알려져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강력한 쓴맛으로 혈액 정화와 면역력 강화에 쓰이는 빠힛 리 다(Pahit Lidah)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프라보워 시대의 외교는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인도네시아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국제적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치밀한 전략의 일환이며 생강 생강(특히 방향성 생강인 Kencur) 생산량 샤를 페로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서민들의 고통을 이용해 엄청난 이익을 얻는 것이다. 수십 년 동안 이 카르텔은 법의 허점과 느슨한 법 집행을 교묘하게 이용해왔다. 그들은 수입 허 가권을 독점하고 서상영의 한방칼럼17 한국인이라면 음양오행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태극기 중앙에 그려진 음양의 모양은 옛 선조들이 음양이론과 얼마나 친숙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음양에 대해 설명하자면 선물 설탕 섬세한 준비 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단순히 ‘맵고 달다’는 인식만으로 메뉴를 구 성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매운맛은 고추를 기름에 튀겨 향신료와 어우러진 자극적인 풍미가 특징이며 소금 등 다양한 뿌리 소화 개선 소화 불량 소화 촉진 손님의 표정과 반응은 오직 주방 안에서 직접 느껴야만 보입니다. 진정한 리더란 단순히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아 니라 쇠고기 수미트로 조요하디쿠수모 (1917~2001)가 있다. 그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경제학 박사로 수산 업을 보호하고 활성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노후 화된 관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저수지와 운하 를 건설하는 등 대규모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 * 첨단 기술 도입 및 지원: 스마트 농업과 같은 현 대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 효율을 높이고 수세기 동안 인도네시아인의 삶과 함께하며 그들의 건강과 문화를 지탱해 온 살아있 는 유산입니다. 수천 년의 지혜가 담긴 전통의 숨결 자무는 인도네시아 고유의 전통 약초 음료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이미 고대 자바 왕실에서부터 자무가 건강 유지와 질병 치료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수요에 대 한 실시간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장 조작 을 막아야 한다. * 강력한 법 집행: 사재기를 하거나 카르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 정치적 간섭 없이 법이 제대로 작동해야만 카르텔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다. * 국내 생산 능력 강화: 기존의 농업 수입업자 수카르노와 수하르토 정 부에서 재무·산업·무역 장관을 역임하며 산업화와 무역정책 수하르토 대통령 등 정관계 고위급 인사들과 교분을 쌓았 다. 개발 초기인 1968년 인도네시아에 대한민국 해병대 상륙사단 출신 부사관 120명과 함께 맹수와 독충이 우글거리는 원시 정글에 들어가 원목개발을 했다. 임상조사와 위급환자 후송 등 목적으로 1969년 한국인 최초로 경비행기를 구매하는 등 수많은 일화를 남길 만큼 생각과 행동이 보통사람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7 최 회장은 개인의 이익보다 국가의 이익을 먼저 생각했던 애국자이다. 동서냉전기인 1964년 북한은 인도네시아와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할 정도로 대한민국을 압도했고 스나얀·세 노파티 지역에서 정통 한식당 「청담가든」 을 운 영하며 스리 물야니 전 장관이 약 500조 루 피아를 저축한 결정은 단순히 비축이 아니라 선견 지명이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푸르바야 장관은 유동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지 만 스리 물야니 전 장관이 약 500조 루피아를 저축한 결정은 단순히 비축이 아 니라 선견지명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도네시아가 ‘성장·분배·안정’의 세 축을 충 족하며 장차 선진국 문턱에 오를 수 있을지는 향후 프라보워 정부의 선택과 실행력에 달 려 있다. (끝)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새로이 시작하는 2024년 푸른 용의 해 스스로를 옭아매는 덫을 버리고 자신만의 보물이 무엇인 지 찾아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본다. “나도 결국 보물의 노예가 아니었을까?” 미다스의 손을 가진 마르고 공주는 탐욕스러운 계모 때문에 탑에 갇혀 황금을 만들도록 강요받았 지만 결국 그 손아귀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용은 보물에 관심이 없으면서도 대대로 내려오는 가 업을 버리지 못하고 오랜 기간 그것을 지키며 살았다. 무력감에 빠져 있을 때는 본인의 상태를 제 대로 마주할 수 없었지만 스스로의 연약함 덕분에 더 높이 오른다. 만약 줄기가 강철 처럼 구부러지지도 않고 단단하기만 했다면 벽을 타고 오를 이유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보면 그 일이 꼭 나쁜 일만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 든 일에서 배우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음양의 공존에서 배울 부분입니다. 흉하다고(음) 생각되는 일이 길(양)하게 될 수도 있고 길하다고(양) 생각되는 일이 흉(음)하 게 될 수도 있는 것이 세상 이치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기가 흐르는 통로를 경락(양)이라고 칭하고 혈액이 흐르는 통로를 혈관(음) 이라고 칭합니다. 또한 오장육부가 위치하고 있는 몸통부위를 위(양)와 아래(음)으로 나누어 상초와 하초라고 부릅니다. 상초와 하초는 열기와 냉기가 순환하여(수승하강 시민단체는 5 시야를 차단하며 식 약청(BPOM) 등 세 기관의 공식 보고서 에 따르 면 각각 5 식물을 사랑하는 자의 시선으로 이 도시를 바라보 면 자카르타는 곳곳이 철학으로 가득 차 있다. 그 중 유독 마음이 가는 것은 덩굴식물이다. 덩굴 은 스스로 뿌리를 내리되 홀로 설 수 없는 존재이 며 줄기는 연약해 보이지만 유연하고 식욕 증진 식용유 같은 필 수 식량의 공급량과 가격을 마음대로 조작한다. 이들의 목적은 단 하나 신념을 바꾸라는 말이 아닙니다. 시대의 유산물이나 학교에서 배 운 것들 신뢰는 문화로 확산되는 첫 걸음 입니다. 한식을 알리기 위해서는 그저‘있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현지인들이 직접 한식을 맛보 고 신생국가 인도네시아 속에 남은 일제의 흔적 논설위원 신성철 독립의 역사 뒤에 남아 있는 또 다른 이야기 매년 6월 1일은 인도네시아 건국이념이자 국가 철학이 탄생한 빤짜실라의 날(Hari Lahir Pancasila)이고 신앙이라는 다섯 원칙 을 담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이념의 일부 구조가 일본 군정 시기의 국가주의와 닮아 있다는 점이다. 일본은 당시 “개인보다 국가와 공동체가 우선”이라는 논리를 강조했다. 사회 갈등보다 는 조화와 협력을 중시했고 신의 뜻대로) 등이 있다. 사실대로 말해서 상대를 언짢게 하는 걸 원치 않거나 말하기 곤란하다고 생각할 때는 부 모 또는 가족이 아프거나 일이 생겨서 할 수 없다고 하기도 한다. 또한 때때로 실수하거나 무안한 마음이 들 때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구 조를 갖추어 변화와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 습니다. ‘브랜드는 곧 시스템이다’라는 관점을 바탕으 로 실제로는 다극 체제 속에서 인도네시아의 자율성과 영향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균형외 교’다. 이는 하타가 꿈꾸던 외교 노선의 현대적 재해석이라 볼 수 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취임 직후 첫 해외 순방지로 중국을 택하고 실질적인 국방 협력 강화이다. 프랑스와 인도네시아는 수교 75주년을 맞이했으며 심지어 이웃 식물마저 덩굴식물 들에겐 길이 된다. 두 번째 이야기 서로 돕지 않는다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권영경 | 『식물일기』 저자 인간은 매 순간 장애물을 만난다. 그리고 그 앞에 서 어떤 이는 무기력하게 바라보기만 하고 쌀 가격은 오히려 올랐다. 이는 식량 카르 텔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2. 식량 카르텔은 왜 문제인가? 식량은 국민들의 생존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 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2억 8 쌀 등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식물성 재료들이 각자의 효능에 따라 조합되어 만들어지죠. 자무의 가치는 단순히 몸에 좋다는 것을 넘어섭니다. 이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씨앗 아래 등 양: 만져지지 않는 것 아마도)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시선으로 볼 때 새롭게 보 이는 것들이 있다. 『용이 지키고 싶은 소중한 보물』 또한 아이 같은 새로운 시선에서 시작하고 있다. 내가 지키고 싶은 소중한 보물 『용이 지키고 싶은 소중한 보물』 막심 드루앙 지음 아이러니하게도 황금은 황금색이 아니다.) 48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마침내 친구가 생겼고 안 보에서는 미국과 가까웠다. 2024년 10월 안보적으로는 미 국과 가까운 경향을 보여왔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외교 철학은 이러한 하타의 원칙을 계승하면서도 알쏭달쏭 말 한마디 “뜨리마 까시” 알아서 하세요) 야자 설 탕 약일까 독일까 프라보워 대통령은 아버지 수미트로의 경제 철학을 신뢰하며 이를 국가 발전 전략의 토 대로 삼고 있다. 수미트로노믹스는 인도네시아의 고도 성장을 지탱하는 나침반이지만 약한 법적 확실 성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만 지속적인 성장 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푸르바야노믹스’의 등장... 인니 재정 철학의 전환 정치 | 사회 이 기사는 2025년 9월 16일자 자카르타포스 트에 실린 Rokhmin Dahuri의 칼럼 양국의 우호 어둠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재료가 사용될까요? 자무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어떻게 이어지나 이러한 프라보워의 외교 전략 속에서 한국과의 관계는 어떤 위치에 놓일까? 프라보워 대통령 은 지난 6월 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과 6월 23일 직접 통화를 통해 축하를 전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것이다. 이 칼럼은 오랜 기간 존재해 온 식량 카 르텔이 프라보워 대통령의 식량 자급자족 목표 달 성에 가장 큰 장애물임을 지적하며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외국 문화를 접하면서 깊은 이해도를 갖게 되 었다. 이러한 국제적인 경험과 언어 능력은 그가 프랑스와 같은 서구 국가들과 소통하고 관계 를 구축하는 데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더 나아가 여성 여성 건강과 미용을 위한 자무 싱셋(Jamu Singset) 여전히 군부의 영향력과 강한 국가주의 문화 가 사회 곳곳에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 배경에는 단 3년 반이었지만 강력했던 일본 군정 기의 경험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현대사를 이해하려면 네덜란드 식민지 역사만 이 아니라 역술가 염증 완화 영어 오른쪽 핑크색을 양 이라고 하고 왼쪽 파랑색을 음이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종이를 반으로 잘라 핑크색만 남겨 두면 핑크색 전체는 양이지만 핑크색을 다시 반으로 나누면 오른쪽 핑크색 쪽은 양이 되고 왼 쪽 핑크색 쪽은 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고가 멈추거나 고정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삶에 있어 나의 원칙 오히려 더 꼼꼼하게 청담가 든의 맛과 서비스 하나하나를 점검하며 집중했습 니다. 단순히 식사를 하는 공간이 아니라 왜 문제이며 외형은 한식이지만 정작 그 본질에 의문이 생기는 매장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한식인가” 싶은 식당들이 생겨나 는 가운데 요정 용과 공주가 만나 우정을 쌓고 행복을 알아간 다. 삶의 의미는 결국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전설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만큼 독자들이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옛이야기와 신화들이 다양하게 섞여 있다. 용이 외로움에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동굴로 오는 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보석을 뿌려 두는 장면은 샤를 페로의 거인을 물리친 <엄지 동자> 용과 친구가 되는 마르고 공주의 이 야기는 그리스 신화 <미다스의 손> 용은 원래 저기 살아? 공주는 코~ 자는데 용은 친구도 없이 심심하지 않아?” 아이가 어릴 때 같이 슈렉<Shrek 2001>을 보다가 용이 나오는 장면을 보고 한 말이다. 그런 생 각을 해본 적이 없어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듯했다. “그래 용의 입장에서는 그들이 피해야할 무서운 대상일 수 있다. 그러나 작가는 그런 일방적 인 시각에서 벗어나 나에게 맞는 우리가 가진 철학과 감성을 실현 가능하게 만드 는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왔습니다. 「청 담가든」의 성장은 단지 좋은 음식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웃거나 미소를 짓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위 등 음양은 언뜻 보면 상반되는 개념으로 보이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존하며 상호작용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양의 공존 우선 세상은 모든 물체나 사건 위생 관리 미흡 유동성 주입만으로는 성장을 지속할 수 없으 며 유머 감각 등을 두루 갖췄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 부터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대통령 음(-)과 양(+)은 서 로 당기는 힘이 있어 음과 양끼리 모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음양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만약 긴 종이에 핑크색(오른쪽)과 파랑색(왼쪽)을 반반씩 색칠을 하고 음: 만져지는 것 음식 너머의 경험과 교감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지 셰프 및 인플루언서들과의 협 업을 통해 의 술인 등 수많은 사람들이 음양을 연구하여 자신의 공부에 접목하여 발전시키고 새로운 발 견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음양이론은 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며 발전해 나갈 것이 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의지할 곳 없는 신세가 되어 이 는 역대 혁명기념일에 외국 파견 병력 중 최대 규모이다. 이 행사에 주빈으로 초청된 프라보 워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귀빈석에서 인도네시아군에 경례를 보냈 다. 마크롱 대통령은 혁명기념일을 하루 앞둔 연설에서 “우리와 함께 제국주의와 진영논리 를 거부하는 국가들 이 렇게 맺은 관계는 오랫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인도네시아에는 300여 종족이 있으며 이 루틴은 매니저들에 게 책임감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심어주 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또한 각 매니저에게 역할에 맞는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부여해 실질적인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메뉴 리뉴얼 역시 단순히 트렌드를 좇기보다 「청담가든」만의 맛의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44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중심에 둔 전략적 접근을 해왔습니다. 고객 피드 백은 주기적으로 수집 이 번 호의 주인공은 자카르타의 중심지 이 중 첫 6대는 2026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프랑 스는 최근 자주포 이는 마치 우리가 살아가며 맺는 인간관계와 비슷하다. 작품 속에서도 다양하 고 가지각색의 인물들이 결국 각자의 시선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자신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그리스 신화 속 미다스> <게르만 신화 속 영웅 지그프리드와 사악한 용 파프니르> (용은 결국 황금의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있을지…)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49 금은보화를 지켜야 한다는 속박에서 벗어나 이는 양국 정상 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략적 필요와 개인적 유대의 시너지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간의 ‘밀월관계’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추구하는 ‘전략적 균형 외 교’의 한 단면이자 이러한 군사 현대화 추진과 국제적 위상 강화는 프랑 스와의 국방 협력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다. 셋째 이로 인해 코데코의 사세가 기울었다. 초대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을 맡은 최계월 회장은 교육사업에도 관심이 많았다. 인도네시아 에 유치원 이를 21세 기 다극 체제에 맞게 확장한 형태로 평가된다. 그가 내세운 “친구는 천 명도 부족하고 이를 다민족·다언어 사회를 하나로 묶는 국가 통합 논리로 바꾸어 활용했다. 즉 빤짜실라는 인도네시아식 국가 이념이지만 이를 통해 한 주의 계획 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한식에 대한 신뢰도를 쌓는 기반 작업 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식의 품질 은 곧 신뢰이며 이미 10억 인분 이상이 제공 됐다”며 “대부분의 중독 사례는 위생기준에 미 숙한 신규 업체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코다리 비서실장은 “부정부패 없이 이미 1973년 수교 이 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맺은 관계로 발전해 왔다. 특히 KF-21 공동개발 이성엽 옮김 이어 미국을 방문했다. 중국 과는 ‘2+2 대화’를 통해 해양안보 이집트와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이처럼 프라보워는 ‘한 진영에 치우치지 않되 이후 인도네시아 국가 체제 형성에도 큰 영향을 남겼다고 설명한다. 물론 일본 점령기 는 강압과 수탈의 시기였다. 그러나 동시에 일본은 인도네시아 민족주의 세력을 조직하고 동원하 면서 인 도네시아 한인사회의 초석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1953년 전쟁이 끝난 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였고 인도네시아 독립 후 민족주의적 신념으로 BNI를 설립하여 인도네 시아 금융 시스템의 기초를 다진 인물이다. 이처럼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대표 정치 명문가 출신의 엘리트로서 인도네시아 안에서도 이것이 익숙하 지 않은 다른 종족이나 외국인들은 자바사람들을 음흉하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일상 대화에서 거북하게 느껴지는 단어들도 이해가 필요하다. 인도네시아인들이 부정적 인 결과를 우려해 책임을 회피하거나 우회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로 ‘끼라 끼라(Kira-kira 대략)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덩굴식물로 “살아있는 예술작품”이란 별 명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무상급식 프로그램과 관련 해 5천 건이 넘는 식중독 사례가 보고되자 인도네시아 제8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프라보워 수 비안토는 집권 6개월 만에 인도네시아 외교의 방향성을 근본부터 흔들고 재정립했다. 중국 과 러시아 인도네시아. 붉은 적 도의 땅에서 당당히 자리잡은 젊은 사 업가들의 성공 사례가 미래의 CEO를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인터뷰 2.0] 영 비즈 니스리더 칼럼을 기획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3 통한 사업의 효율화와 정통 한식문화의 세계화를 이끄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외식업계의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마케팅 과 브랜딩 인도네시아가 미래에 운신 할 여지를 좁힌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무료 급식 프로그램 같은 장기적인 재정 압박 요인이 존재하 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가 미래에 운신할 여지를 좁힌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무료 급식 프로그램 같은 장기적인 재정 압박 요인이 존재하 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는 자무의 현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제 자카르타의 세련된 카페에서는 세련된 포장과 맛으로 재탄생한 자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통 재료는 유지하되 인도네시아와 프랑스가 밀월관계가 된 이유 논설위원 신성철 인도네시아는 건국 이래 초대 부통령 모하맛 하타가 주창한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외교정 책(Free and Active Foreign Policy)’을 견지해왔다. 이는 어느 진영에도 예속되지 않고 인도네시아인들은 자무를 통해 스스로의 몸을 돌보고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이는 그들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자립적 건강 관리 방식이었던 셈입니다. 자무 인도주의 인샬라(insya Allah 인프라 등에서 협력을 강화했고 일본 정·재계와 돈독한 인맥이 있던 최 회장은 외교 수완을 발휘해 네덜란드가 아니라 인도네시아에 귀속하는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한다. 이를 고맙게 여긴 수카르노 대통령은 1962년 최 회장을 인도네시아에 특별 초청했 고 일본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인도네시아 민족주의 세력의 협조를 얻기 위해 독 립을 약속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만든 조직이 ‘독립준비조사위원회(BPUPKI)’였다. 이 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가 아니었다. 수카르노를 비롯한 지도자들이 모여 “독립 후 어떤 나라 를 만들 것인가”를 논의한 공간이었다. 여기에서 나온 것이 오늘날까지 인도네시아 국가 이념으로 남아 있는 ‘빤짜실라(Pancasila)’ 다. 빤짜실라는 민족주의 일본이 허용한 정치 기구는 독립 국가의 헌법과 국가 이념 논의로 이어졌 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권위주의와 군부 중심 정치라는 어두운 유산도 함께 남았다는 점이다. 오늘날 인도네시아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지만 일부 알레르기 반 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발병 보고 가 있었던 급식업체 10곳 중 9곳이 운영을 시작 한지 한 달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일상적인 의미로는 “고맙습니다”에 더 가깝다. 또 의견이나 발 표를 마치고 맺음말로 “뜨리마 까시”라고 하면 무난하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를 교육하는 고등교육기관 가운데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자마다대 학교(UGM) 한국어학과와 인도네시아대학교(UI) 한국학과가 몇 년 전 학과명을 모두 한 국언어문화학과(Prodi Bahasa dan Kebudayaan Korea)로 바꿨다. 언어와 문화의 밀접 한 관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언어는 문화를 반영하고 자국의 위상을 다극 질서 속 핵심 축으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외교는 곧 안보 전략… 군 출신 대통령의 현실 인식 프라보워는 특수부대(Kopassus) 장성 출신답게 외교를 안보 전략과 밀접하게 결합시킨다. 튀르키예에서 드론 60여 대 도입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강대국들과 동등하게 협상하는 ‘능동적 외교’를 지향하는 것이다. 수하르토 정부부터 조코 위도도 정부까지 이러한 비동맹 균형 외교 정책은 미·중 갈등 속에 서도 양국 모두와 가깝게 지내는 형태로 이어져 왔다. 경제적으로는 중국과 자기가 맡은 소임을 다 하지 않는 것도 모두 올바른 상호작용이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 기타 음양의 성질 음은 음끼리 모이기도 하고 양은 양끼리 모이는 성질이 있는가 하면 자무는 보다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건강 관리의 한 형 태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자무의 진화 전통적인 자무는 집집마다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비법으로 만들어지거나 자신처럼 황금에 관심이 없는 작은 소녀가 찾아 와 서로 친구의 정을 나누며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 그러나 소녀 마르고의 정체가 무엇 이든 만지면 황금이 되는 힘을 가진 공주임이 밝혀지며 용의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가 찾아온다. (무료하게 황금을 지키고 있지만 자연스럽게 일어 나는 것이지 한쪽이 계속 희생하는 것도 자연에서 얻은 약재를 사용하여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약재 를 조합하는 맞춤형 처방을 중시한다는 점도 공통적입니다. 하지만 차이점도 분명합니다. 한약은 ‘음양오행’과 같은 동양 철학적 기반 위에서 정 교하게 체계화된 이론을 바탕으로 합니다. 약재의 배합 비율 자원 다운스트리밍(고부가가치화)과 특별경제구역(SEZ) 투자를 통해 글 로벌 공급망 속 인도네시아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누적 잉여 재정자금(SAL)을 활용해 은행 시스템에 대규모 유동성을 투입하는 확장 재정정책도 병행한다. 이는 스리 물야니 전 장관이 국가 경제 위기에 활용하기 위해 준비 한 ‘비상자금’(rainy-day fund)을 성장 촉진 수단으로 전환하는 급진적 조치다. 정부 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예치된 약 500조 루피아 규모의 유휴 현금 중 200조 루피 아를 국영 은행을 통해 시중에 공급 자유 를 제한하는 것일지 모른다. 그러나 식물의 입장에 선 다른 이야기다. 덩굴식물에게 벽은 단단한 장벽 이 아니라 기어오를 수 있는 손길 작은 촉수가 마치 손가락처럼 벽을 붙들고 있다. 바람에 흔들리 면서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차가운 시멘트 벽은 그 자체로는 생명을 품을 수 없지만 덩굴에게는 든 든한 동반자가 되어 준다. 이런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노트에 이렇게 한 줄 적어 둔 적이 있다. “우리는 스스로 충분하지 않다. 그러다 가끔 잘 모른다) 장교들의 사이버·정보·대테러 훈련 파견 협정은 그 대표 적인 예다. 러시아와는 유라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고 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 수확 후 관리 개선: 식품 가공 및 포장 산업을 강 화하여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국내 생산품의 부가 가치를 높여야 한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식량 자급자족 목표는 식량 카르텔을 해체하고 국내 생산자를 지원해야만 달 성할 수 있다. 이는 지도력과 제도의 정직성을 시 험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부패의 고리를 끊어내 는 것이 국가 번영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 이 될 것이다. 1. 식량 카르텔이란? 식량 카르텔은 마치 거대한 거미줄처럼 복잡하 게 얽힌 집단이다. 이 거미줄에는 상인 재고 재료의 선정과 비율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재료 준비: 주로 강황 저는 ‘기본’에 집중했습니다. 저에게도 팬데믹은 분명한 위기였습니다. 하지 만 조급해하지 않고 적은 한 명도 많다’(One thousand friends too few 적은 한 명도 많다”(One thousand friends too few 전국적으로 흩어져 거주하는 만큼 자바문화가 주 류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자바사람들의 신앙이자 생활양식이라고 말할 수 있는 끄자웬 (Kejawen)이 이들의 삶의 저변에 깔려 있다. 이들은‘아니다’라는 의미의 띠닥(tidak) 이라는 부정어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상대방과의 갈등이나 마찰을 회피한다. 무엇인가 를 사양할 때조차 인도네시아인은 뜨리마까시(감사합니다)라고 말하거나 미소를 짓는다. 따라서 자바인들과 대화할 때‘야’(ya 또는 iya)가 진정한 의미의 ‘예’인지 ‘아니오’ 인지를 구별하기 위해 상황이나 표정을 살펴야 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언어는 단순히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전략적 경제계획을 주도했 다. 그 공로로 ‘현대 인도네시아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의 이름을 딴 수미트로노믹스(Sumitronomics)는 세 가지 축에 기반한다. △고도 경 제 성장: 산업화와 고부가가치 부문을 통한 경제 확장 △공정한 분배: 중산층 육성과 농어 촌 개발 전략적 파트너십을 선언 하며 군사기술 협력을 공고히 했다. 에너지·농산물·우주개발까지 협력 분야는 광범위하다. 이러한 외교 전략은 프라보워의 참모 중 핵심인물인 외교장관 수기오노의 활동에서도 드러 난다. ‘프라보워의 사상 전면 적인 평가와 개선을 명령했다고 9월 22일 현지 언 론이 보도했다. 무하맛 코다리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회 견에서 “대통령 직속 영양청(BGN) 전문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수적입니다. 반면 자무는 비교적 일 상생활에 더 밀착된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물론 전통적인 비법과 지식이 중요하지만 전통을 지키되 열린 자세 로 다가가는 것이 핵심이라 믿습니다.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47 이들이 직접 요리하고 소개하며 절구나 믹서에 넣고 잘게 부수거나 갈아줍니 다. 전통 방식에서는 절구를 이용해 재료의 유효 성분을 최대한 추출하는 데 집중합니다. 3. 우리기 또는 끓이기: 분쇄된 재료에 물을 넣고 주물러서 우려내거나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끓 여서 재료의 성분이 우러나오도록 합니다. 이때 달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야자 설탕이나 꿀 등 을 넣기도 합니다. 4. 거르기: 충분히 끓인 후 절망은 환희로 바뀌고 망쳤다고 생각한 첫 출근은 내 인생에서 하늘이 주신 기회의 날로 기억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글: 미르한의원 원장 서상영 38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물론 상호작용이 바로바로 일어나지 않아 길과 흉이 공존한다고 바로 느끼지 못할 때도 많습 니다. 그 이유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원인(음)과 결과(양)의 일이 완성되어 젊은 시절 PETA 출신 장교였다. 이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인 도네시아 군부 정치의 뿌리가 일본 점령기에 있다고 본다. 군이 스스로를 “국가를 지키는 핵심 세력”으로 인식하게 된 배경에도 일본식 군사 동원 체제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수하르토 시대까지 이어진 ‘동원의 정치’ 일본의 영향은 독립 직후에 끝나지 않았다. 일본 군정은 전쟁 수행을 위해 농민 정부가 낙후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생산 과 투자를 이끌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푸르바야 신임 장관은 이러한 수미트로의 경제 철학을 토대로 예산정책을 내놓았다. 2026년 국가예산안은 성장의 촉매제로 설계되어 민간 부문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자 구매 력을 확대하며 정서불 안 정책 결정에서 협상력과 근거 기반의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아흐마드 에라 니 유스티카 부통령 보좌관도 “실업 정치적 신념을 계승한 인물(ideological child)로 불리는 수 기오노는 군사와 정치 양쪽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로 제조업 강국인 한국은 그 안에서 중요한 기술·방산 협력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의 외교 전략에서 도 한국과의 연대는 지정학적 이익 조만간 현지 셰프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한식 의 맛과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Q. KRAI 회장으로 인도네시아 외식산업에서 ‘한식과 한식 당’의 입지를 넓혀가는 데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시는 전 략은 무엇인가요?. 현지 기관 및 협력 네트워크와의 연결 방식도 함께 들려주세요. 46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또한 한식당 운영자들의 조리 교육과 위생 교 육을 강화하여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주인도 네시아 한국대사관 및 농축산식품부 중국 중동 중동 국가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외교적 매력 공세‘(Diplomatic Charm Offensive) 중동의 상인들과 거 래하려면 이방인과 신뢰를 쌓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던 만큼 신뢰를 쌓아나가는 과정은 적 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자는 신중한 태도이며 지 속적으로 존중받는 문화로 자리 잡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한식 고유의 깊이와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지금까지 13조 루 피아(약 7억 9천만 달러)가 집행돼 2 지나간 유행 지양어린이 직원 교육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습니다. 특히 조직 운영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는 정기적이고 끈질긴 내부 커뮤니케이션입 니다. 매주 빠짐없이 매니저 및 셰프들과의 총괄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에게 요리 법을 설명할 수는 있지만 집단주의 짜증나고 채워진 곳이 비어지는 등 끊임없이 변화(전환)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머리(음) 이지만 태어나기 전에는 양의 성질을 띠게 됩니다. 플러스(양)과 마이너스(음)는 서로 당기는 힘이 있어 붙으려고(가까워지려고)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하늘은 양 철칙 청 담가든이라는 브랜드의 고객에 대한 신뢰를 재확 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기본에 집 중한 것이 결국 우리를 지켜낸 힘이었고 청년 최 회장의 산림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데코는 대한민국 1호 해외투자에 이어 1981년 ‘해외 유전개발 제1호’라는 새 역사도 썼 다. 1970년대 두 차례의 중동발 오일쇼크로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최계월 “조국의 영광 축산업 친절” 또는 “선물”을 의미한다. 그래서 직역하면 “사랑(호의)을 받는다”라는 뜻이지만 카타르로부터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약속을 받아냈으며 코데코는 외환보유고의 10% 규모인 450만 달러를 빌 려 인도네시아에서 산림개발에 투자했다. 사업은 대성공을 거뒀고 남부 칼리만탄주 바뚜리찐 (Batu Licin) 지역에 27만㏊를 개발해 모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지금도 현 지 간선도로의 이름이 ‘잘란 라야 코데코’(Jalan Raya Kodeco)이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법학과를 나온 최 회장은 183㎝의 우람한 체구와 선이 굵은 얼굴에 운동 으로 다져진 강인한 신체. 보스 기질과 배짱 클레이 키건의 문 장을 다시 떠올려 본다. “서로 돕지 않는 다면 삶 에 무슨 의미가 있나” 덩굴식물의 생애를 지켜 본다는 건 단순한 생태 학적 관찰이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 고 있는지에 대한 은유! 누군가의 손을 잡고 걷는다면 더 멀리 갈 수 있고 타 인을 통해서 완전해지곤 한다.” 덩굴과 벽의 관계도 그러하다. 덩굴은 벽이 없이는 설 수 없고 타마린드 탕제 방식 등이 매우 엄격 하게 정해져 있으며 토지개혁과 산업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유방임을 거부하고 통화 유동성을 확대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방침이다. 논설위원칼럼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7 수미트로노믹스의 현재적 의미 친정부 성향의 경제 전문가들은 수미트로노믹 스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아리 꾼쪼로 전 인도네시아대학교(UI) 총장은 “수미트로의 경 제 구상은 오늘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복 잡성을 헤쳐 나가는 데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 닌다”며 투잡 쓰리잡시대 튀르키예 등과 연쇄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중동 순방에서 기후·해양·방산·종교협력 MOU를 맺고 특정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도 특히 군사 현대화와 경제 협력을 위한 파트너를 다변화하려 한다. 프랑스는 이러한 인도 네시아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는 중요한 기술·방산 협력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서부자바에서 집중적으 로 보고됐다. 조사 결과 특히 인도네시아와 같은 나라와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도 네시아를 중요한 파트너로 지목했다. 이러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 참여와 프랑스 정상의 직 접적인 언급은 양국 관계의 특별함을 잘 보여준다. 둘째 틈틈이 브이로그와 실시간 채팅방에서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 을 가짐으로써 1년 만에 50만 구독자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양)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고난과 시련의 시간동안 예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보고 경험하고 체험하 고 듣지 못한 것들을 이해하고 습득하면서 깊은 공감능력과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구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당장에 우리는 누리고 있던 무엇인가를 뺏기거나 놓아야 할 상황이 생기면 불편한 마음이 생기지만 팔각 팔각(Pekak): 향을 더하고 소화 기능을 돕는 등 다양한 효능을 위해 첨가됩니다. 다양한 종류 평가·개선 지시 령이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생교육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 론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많은 경우에 “어떤 것이 옳고(음)” “어떻게 해야 효과 적이고(음)”“무엇을 바꿔야 하는지(음)” 포인트를 찾지 못할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모르는 부분을 공부 해봐야 하는 것이고(양) 폭력이 이어졌고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일본 점령기는 인도네시아 민족주의 세력 에게 군사 조직과 국가 운영 경험을 제공한 시기이기도 했다. 일본이 만든 군사 조직은 독립 전 쟁의 기반이 되었고 표준작업 지침과 위생 인증을 제대로 준수한다면 무상급식 프로그램은 충분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2025 년 9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데일리인도네시아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25 인도네시아가 신임 재무장관인 푸르바야 유디 사데와를 맞이하면서 재정 정책의 큰 변화를 겪 고 있다. 이는 전임 장관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가 추구했던 긴축과 보수적 관리에서 성장 중심의 적극적 유동성 활용으로 재정 철학이 전환되었음 을 상징한다. 푸르바야 장관은 취임 첫 청문회부터 경기 둔 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누적 잉여 재정자금(SAL 프라보워 대통령은 어린 시절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냈다. 그의 아버지 수미트로가 1958년 수카르노 정권에 반대하여 인도네시아공화국혁명정부(PRRI)에 가담한 후 망명 생 활을 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프라보워 대통령은 프랑스어 프라보워 대통령의 아들인 디딧이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 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파리에서 예술 분야에 종사하며 활동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양 국 간의 문화적 프라보워 대통령의 외교 노선은 어디에서 유래됐나? 논설위원칼럼 논설위원 신성철 수하르토부터 조코 위도도 정부까지 인도네시아는 비동맹 균형 외교 정책을 펼치며 미·중 갈등 속에서도 양국 모두와 가깝게 지내고 있다. 굳이 구별을 하자면 경제에서는 중국과 프라보워 외교의 철학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그 뿌리는 인도네시아 외교의 태 동기 프라보워 정부가 내건 연 8% 고도 성장 전략의 본격적인 출발 을 알린다. 이 전략의 사상적 뿌리에는 프라보워 대통령의 부친 프라보워는 취임 6개월 만에 러시아 프랑스 역시 ‘제국주의와 진영논리를 거부하는’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입지 를 강화하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프라보워 대통령의 해외 유학 경험과 다국어 능력 프랑스와 인도네시아 간의 외교적 유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 를 받았다. 이처럼 상징적인 문화유산 방문까지 동행하는 것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선 특 별한 친밀감을 드러내는 행보이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개인적 배경이 양국 관계에 미치는 영향 프라보워 대통령의 개인적인 배경 또한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간의 관계 심화에 중요한 요소 로 작용하고 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1951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유력 가문의 자제로 태어났습니다. 그 의 아버지는 수카르노와 수하르토 대통령 밑에서 여러 장관직을 역임한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정치인 수미트로 조요하디쿠스모이고 프랑스와의 관계는 그 전략의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양국 간의 강력한 유대는 앞으로도 지정학적 이익 피 로 회복 피로감 필요한 것입니다. ● 음양은 서로 전환 됩니다. 허허벌판에 나무 한그루가 서있는데 해가 동쪽에서 뜨면(양) 나무는 서쪽으로 그늘이(음) 질 것입니다. 저녁 무렵이 되어 해가 서쪽으로 지려고(양) 하면 학교 등을 지어주는 등 현지 사회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 우리 기업 진출 초창기인 1976년 자카르타에 한국학교 설립(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학업에도 지장이 있다는 생각에 속이 썩는다고 말씀 하시는 부모님이 계십니다.(음) 그런데 이 일을 계기로 아이가 더 조심스러움을 배우고 차분해지고 한·인니 민간외교의 선구자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간 우호 관 계를 통해 회사의 번영을 이루겠다는 최 회장의 소망을 사훈에 담았을 것으로 그를 아는 사람 들은 짐작할 수 있다. 평생 해외자원개발에 매진해온 최계월 회장은 2015년 11월 향년 96세로 일본에서 별세했 다. 최 회장의 삶은 애국 한식 관련 행사에 참석해 현지 호 텔 셰프들의 조리 과정과 맛을 직접 평가해보았습 니다. 그때 느낀 점은 현지 셰프들의 한식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식 셰프 양성 등 다방면의 협력 구조 를 강화하고 있다. 70여 개 외식 회원사가 소속된 KRAI는 식당 운 영자뿐 아니라 식자재·유통·컨설팅 등 다양한 산업군의 외식 파트너들이 모인 협의체로 한식 셰프들이 함께 모 여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보자 는 취지로 인니 외식업 협의회 내에 ‘조리분과’ 를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모든 한식 행사 에서 해당 분과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 며 한식 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자카르타에서 만난 그는 단지 요리를 넘어 브랜드·문화·협력의 중심에서 외식 산업을 다 시 쓰는 사람이었다. Q. 「청담가든」을 단순한 외식 공간이 아닌 ‘한식 브랜드’ 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온 원칙은 무 엇이었나요?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원칙은 ‘일관된 운영 철학과 실행력’입니다. 우리는 ‘한식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전달한다’는 브랜드 미션을 중심에 두고 한식을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에 서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전환하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식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한식을 올바 르게 지켜나가기 위한 모두의 숙제라고 생각합니 다. 단순히 외형만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한식의 본질은 지킨다”는 것입니다. 음식은 단순한 조리 법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이며 한식의 진정성 과 친근함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음식은 단지 문화가 아니라 한식이라는 이름이 지닌 깊이와 정통 성이 흐려질 위험도 함께 존재합니다. 이는 단순한 시장 변화가 아니라 한식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의 지 속 가능한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강진호 회장은 ‘한식 오너셰프’라는 본업과 ‘외식업 단체 리더’라는 공적 역할을 동시에 수 행하며 할아버지는 인도네시아국립은행(BNI)의 설립자 마르 고노 조요하디쿠수모이다. 마르고노는 네덜란드 식민 정부 하에서 고위 공직을 역임하며 금 융 세계를 깊이 이해했고 항산화 효과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향성 생강(Kencur): 일반 생강보다 향이 부드럽고 맵지 않으며 해양안보 협력 등은 양국의 군사·경제 외교가 긴밀하게 연결 돼 있음을 보여준다. 프라보워 시대의 외교는 다극 질서 속 인도네시아의 위상 제고를 지향하며 해열 작용 등에 쓰입니다. 생강(Jahe): 몸을 따뜻하게 하고 핵심광물 향신료 등을 준비합니다. 2. 세척 및 분쇄: 준비된 재료들을 깨끗이 씻은 후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레시 피를 개발하거나 현상에 음양이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밝음을 예로 들면 태양이 있어서 전구를 켜지 않고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양의 작용입니다. 양은 빛이고 더운 성질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더운 날씨를 피해 그늘을 찾을 것입니다. 이 것은 음의 작용입니다. 이때 그늘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태양이라는 빛이 있기 때문인데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지켜낼 수 있 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요리는 레시피가 아닌 사 람을 보고 현장의 흐름을 몸으로 느끼고 불 앞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과 호흡하며 함께 움직이는 사람이 라 생각합니다. 제가 칼을 쥐고 요리를 할 때 현재와 미래에도 인도네시아인들 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힙’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상품으로 거듭 나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성장을 촉진하는 대신 미래의 운신 폭 을 좁힐 수 있다는 근본적인 딜레마를 안고 있다. 수년간 예산 집행 잔액인 SAL은 누적되어 중앙 은행에 예치되어 있던 유휴 현금에서 나올 가능성 이 가장 높다. 전임 장관 시절에는 이 SAL이 글 로벌 변동성이나 재정 충격에 대비한 ‘비상 자금 (rainy-day fund)’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푸 르바야 장관은 이 자금을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보 다는 적극적인 부양책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전 환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200조 루피아를 은행에 투입하면 화폐 유 통 속도에 따라 약 500조 루피아의 유동성(GDP 의 약 2%)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는 이 자금이 단순히 은행에 머물지 않고 신용 및 회사채로 흘러가 실물 경제로 직접 유입되도록 유 도할 계획이다. 푸르바야 장관은 재정 한도(적자 3% 현지 고객 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메뉴 개발과 구성에 집중하는 일입니다. 현지 입맛과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 직장 상사의 화를 돋우기도 한다. 인도네시아인의 미소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정말로 만족하거나 수긍할 때와 어색 협력과 존중의 태도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이 있습니다.(음) 돈을 벌어 본적도 회사의 번영’은 한국남방개발㈜(KODECO/코데코)의 사훈이 다. 매우 독특한 사훈에는 코데코 창업자 최계월 회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일 제의 수탈과 한국전쟁에 폐허가 된 조국이 영광을 되찾고 회사의 번영” 논설위원칼럼 논설위원 신성철 투철한 애국심과 진정한 글로벌 세계관을 갖고 있는 해외자원개발의 선구자 ‘조국의 영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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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네시이아 현지에서 "서바이벌 인도네시아어 초급과정" "제1권"과 "제2권"의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현지에서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제 개인 카톡(아이디: kimjonglan)으로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현재 현지에서 인쇄와 제본 중이니, 5월부터는 발송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권당 Rp 150.000입니다.…
쫑란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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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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