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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부문 장려상> 윤형일 『휴가』 얼마 전 친구에게 갑자기 카톡이 왔다. “자카르타는 살 만해?” 어느새 삼십 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가는 이 친구는 대학 동아리 동기이다. 90년대 초반 1층엔 우 리나라 8~90년대에 봄 직한 작은 가게들 2층 한쪽에는 현지 음식을 파는 와룽(Warung)이라 고 불리는 작은 식당이 가득하고 LET’S GO! 20대엔 수영 “『채식주의자』에서 ‘폭력을 거부하며 인간으 로 살아갈 수 있는가’ “땀방울을 사랑할 거다” “스포츠는 살아있다. 고로 나도 살아있다!” 오늘도 운동으로 시작하는 하루 “마지막” 회사에서 나와 지금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단다. 무얼 준 비하고 있냐고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활동과 문화 적 경험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지적 『흰』에서 ‘과거가 현 재를 도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듯이 한강 작가의 소설은 단순히 독자적인 이야기의 집합이 아니라 가장 정직한 울림 6년째 첼로 활을 켜고 있지만 같이 일할 사람은 있냐고 물어 봤어야 했을까? 술을 워낙 잘 먹고 좋아하는 그였지만 결혼하며 자연 스레 소원해지게 되었다. 나는 동아리 카톡방을 통해 가끔 친구들의 소식을 보기만 접하며 나가지도 못하고 제대로 활동 하지 못한 채 남아있는 말 그대로 아웃사이더였다. 몇 년에 한 번씩 동문회에 나가긴 했지만 고통스러운 근력 운동도 클 래식 선율 속에 녹아든다. 남편이 사랑하는 클래 식 선율에 몸을 맡기면 골프를 즐겼어요. 하지만 7년 터울의 딸 둘을 키우다 보니 공교롭게도 관광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예습이 되어 있질 않았다. 휴가를 내기 어려워서 금요일 하루 일정을 짜주었다. 따만 파따힐라(Taman Fatahillah)와 마 스지드 이스띠끄랄(Masjid Istiqlal) 그 과정에서 얻은 통찰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 는 자산이 되었다. 지금 나는 은유와 함께 누빈 34일간의 뉴욕을 한 권의 책으로 엮고 있다. 미술관의 정적과 공연 장의 열기 그 냥 얼굴만 비췄을 뿐이라 그를 언제 만났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았다. 2년 전 다니던 회사에서 주재원으로 자카르타에 파견을 가게 되었고 그 선배의 표정과 질문은 그 동안 날 가려주던 커튼이 순식간에 불어온 바람에 날아가 버린 느낌이었다. 난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빠르게 밴드 동아리에서 나와 허우적거렸고 무슨 인연인지 학교 한 쪽 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고전 기타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다. 그는 이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 였다. 나보다 한참 늦게 동아리에 가입한 그와는 기타나 음악보다는 술과 담배를 함께하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쌓았다. 그나 그는 전국의 직장을 돌며 대한민국의 여느 직장인처럼 고 군분투하고 있었다. 전공이 기계공학과였던 그는 주로 지방의 제조 관련 공장에서 일을 했고 그리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상태로 그리고 길 건너 있는 대성당(Our Lady of the Assumption Cathedral) 그리고 아파트 의 자랑인 커다란 수영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햇빛이 직격타! 아이들 도시락을 싸 보낸 후 헬스장에 내려가면 그리고 첼로의 깊은 저음으 로 이어지고 있다. 한인뉴스 2026년 3월호 I 57 사랑하는 딸 은유와 34일을 산 뉴욕에 남기고 온 밑 줄들 가장 오래된 취미는 역시 글쓰기다. 인도네시아 친구들과 함께 현지 문화를 소재로 글을 썼던 경 험은 비록 공모전 낙선이라는 쓴 잔을 안겨주었지 만 그리고 최근 신문 기사와 CNN이 선정한 가장 맛있는 음식에 선정된 사떼아얌(Sate Ayam) 그의 말로는 글로독(Glodok)까지 하루에 해결했다. 자카르타가 전 세계에서 쇼핑몰이 가장 많은 도시라지만 정작 쇼핑몰은 한 군데도 가지 않고 글쓰기 워크숍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그 범위 를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인니문화연구원 사공경 원장은 “IKCS 북클 럽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문학과 문화 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공 간”이라며 나나 갈 곳이 마땅하게 없어 동아리방에 ‘죽치고’ 있던 치들 중 하나였고 나는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더 신나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닷새 내내 이런 갑잡스런 방문에 대해 가타부타 이렇다 할 말이 없어 그에게 묻고 42 I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싶은 게 많았지만 나는 할 수 있다!”(친구들이 무섭대요 ㅎㅎ) 제가 20대부터 늘 하는 말이 있어요. “땀방울을 사랑할 거다.” “독서의 힘을 믿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힘을 믿어보세요. 그게 결국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니까요. 여행 가서 운동하면 더 재밌어 글 쓰다 안 풀릴 때 나는 화려한 장 비나 겉모습에 연연하지 않는다. “프로는 장비에 기대지 않는다”는 말처럼 나에게 취미는 흩어진 삶의 조각들 을 하나의 문장으로 꿰어가는 기록이다. 바(Barre) 위에서 시작되는 첫 문장 발레를 시작한 지 어느덧 2년 반. 어린 시절 나이 든 사람과 젊은 사람들의 니즈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몇 안 되는 곳이라는 게 내 평가다. 그와 내가 닮은 게 있었던가. 최 소한 내 대학 시절 기억 속에는 술과 담배를 좋아했던 거 외엔 없었는데. 그저 나이 든 사람들이 갖는 공통점이려니 했다. 다행히 주말은 내가 하루종일 투어가이드를 해 줄 수 있어 자카르타 이곳 난 운동을 해 엄친아(엄마 친구 아파트) 도장 깨기! 50대가 되기 전 내 몸이 나를 배 신하는 40대에 접어들면서 알게 되는 불편한 진실. [취미부자 열정고수] 코로나 멸치 시절 매일 운동 후 스노보드에 미쳐있던 20대가 40대가 되면 “규칙적인 운동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그래서 시작했어요. 매일 운동 프로젝트! 하루를 시작하는 <나의 아름다운 헬스장>을 소 개합니다. 아파트 내 작은 헬스장. ‘있는 거 빼고 다 없는 곳’이에요. 러닝머신과 사이클 한 대가 다예요. 하지만 전면 유리 덕분에 사방이 뻥 뚫려 있어 개 방감 하나는 최고예요. 뭉게구름 피어나는 파란 하늘 내가 세상을 향해 건네는 가장 다정한 인사가 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만 데려가니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면서도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었다. 다행히 생각보다 그는 즐거워했고 단기 선교로 떠난 그곳에 서 열악한 환경의 선교사 자녀들에게 한글을 가르 치며 ‘나눔’과 ‘감사’의 본질을 배웠다. 그때 의 울림은 지금 내 곁에서 예쁘게 자라준 딸 은유 를 향한 감사함으로 당연히 별 반 응은 없었다. 그리고 또 당연히 지난 2년 동안 내게 아무도 “숙(宿)”을 부탁한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2년 만에 단톡방이 아닌 개인 톡으로 그에게 연락이 온 것이었다. “자카르타는 살 만해?” 살 만하다고 해야 할까 대학 에 들어간 나는 고등학교 내내 꿈꾸던 밴드 동아리에서 전자기타를 치겠다는 꿈을 가지고 문을 두드렸다. “기타 안 들고 왔어? 어이구야. 그래 그럼 이걸로 서태지의 하여가 리프 한번 쳐볼래?” 밴드 동아리 선배는 한심하다는 표정과 함께 기타를 넘겨주었다. 광주에서 상경한 나는 주눅이 들기 싫어 언제나 오버액션하면서 나름 당당한 척하며 처신했는데 독서를 기반으로 한 문화 탐방 등산 땅그랑 알람수트라) - 본캐 한인뉴스 편집위원 른당(Lendang) 등등의 정보 를 습득한 상태였지만 마치 된장을 숙성시키듯 느릿느릿하 게 시간을 함께했었다. 그리고 모두가 그렇듯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멘뗑(Menteng) 모나스 타워(Monas)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 근처에 있는 파사르 산타(Pasar Santa)까지... 첫날을 너무 강행군을 시킨 건지 저녁 자리에서 만난 그는 조금 지쳐 보였다. “와 파사르 산타 좋더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의 소감이었다. 파사르 산타는 남부 자카르타에 있는 그리 크지 않은 규 모의 작은 시장인데 문득 ‘그가 서울에서 장례식장까지 걸 린 시간이 서울에서 자카르타까지의 그것과 얼추 비슷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6년 새 그의 아버지도 돌아가셨고 문장의 여백을 아라베스크로 채우는 삶 인생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박자로 흐른다. 누군 가에게 취미는 그저 남는 시간을 때우는 소일거리 일지 모르나 문학을 매개로 나 자신을 돌아보 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 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인숙 작가는“한강 작가는 하나의 장편소설 을 쓸 때마다 질문들을 견디며 그 안에 산다”며 뭘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았다. 평일에 는 회사일 핑계로 제대로 저녁 한 번 못 먹고 방문 장소만 제공해 주고 있던 터라 오늘은 마음 을 단단히 먹고 회사에서 일찍 나와 집으로 향했다. 회사 근처 마트 주류 코너에 들러 “Batavia Whisky”(발리에서 만든 위스키)를 한 병 사 들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는 내가 묻고 싶던 몇 가 지를 알아서 얘기해주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만난 건 6년 전이란다. 난 기억도 나질 않았는데 내 아버지의 장례 식에서. 전라남도 어느 작은 시골에서 장례를 치렀었는데 바디프 로필을 찍기 위해 오늘도 땀방 울을 사랑할래요. 반대편에는 홍대에서나 볼 법한 힙(Hip)한 물건을 파는 가게 들과 간식을 파는 곳이 가득하다. 파사르 산타는 내가 자카르타에서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이고 부캐 동화작가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49 <하루 운동 코스> 1.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 15개씩 3세트 2. 카즈하 복근운동 - 10분 3. 클로이팅 복근운동 - 10분 4. 전신 유산소 운동 - 10분 5. 싯업 - 15개씩 10세트 6. 소미핏 팔운동 - 10분 7. 마무리 레그레이즈 - 15분 토요일에는 첫째 딸과 복싱을 해요. 동화나 청소년 소설이 잘 안 풀 릴 때면 헬스장에 내려가 싯업이나 AB 슬라이드를 해요.(딸들이 엄 마 무섭대요 ㅎㅎ) 땀을 흘리고 나면 머리가 맑아져요. 아는 동생이 물었어요. “아침에 도시락 싸서 애들 학교 보내고 나면 기운이 빠져서 헬스장 까지 가기 귀찮아요.” 그래서 비법을 알려줬어요.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없거든! 갈까 말까 고민될 때는 가고 사우나인가. 결국 아파트 오피스에 건의해 차양을 다는 데 성 공했어요. 이영미 (만 46세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 소모품에 투자하 기보다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하는 편이다. 이런 외유내강의 태도는 과거 이스탄불 한글학 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시간에서 비롯되었을 지도 모른다. 미혼 시절 수필 등 다양한 장 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정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노클링 아니면 살기 어렵다고 해야 할까. 이런 질문에 뭐라고 답하는 거지란 생 각을 하는데 카톡 하나가 더 날아왔다. 윤형일 | 은행 주재원으로 자카르타 근무(2023.8~) 소설과 수필 쓰기가 취미 한인뉴스 2025년 12월호 I 41 “다음 주 목요일에 자카르타 가는 데 얼굴 볼 수 있어?” 지금도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난 그가 질문을 보낸 시간과 내가 답을 보낸 시간이 멀면 안 된다 는 생각에 바로 답장을 했다. “당연하지. 와. 대박이다. 네가 처음이야. 내 초대에 응한 사람은.” 내가 누군가를 초대한 적이 있던가. 이런 생각은 밀려오는 걱정으로 금세 밀려났다. 뭘 어떻 게 하지? 휴가를 낼 수 있을까? 우리 집에서 재워야 하나?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그가 나처럼 주재원으로 오게 되어 사전 조사를 하려는 게 아닌가라는 생 각을 했었던 것 같다. 무슨 우연인지 아이들 방학 때문에 가족들은 그가 오기 이틀 전 한국에 들 어갈 예정이라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당연히 집에서 재워도 된단다. 덕분에 친구에게 체 면치레를 하겠구나 싶었다. 그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정치 아이의 눈동자에 맺혔던 이국적인 풍 경들을 휘발되지 않게 문장으로 붙잡아둔다. '브 런치'라는 새로운 무대를 통해 공개될 이 기록들 은 앞 으로도 일상 속의 작은 순간들을 마음에 담아 글로 나누고 싶 습니다. 어느새 고통은 사라지고 오롯한 문장 하나가 내 몸에 남는다. 발레의 순서가 글의 구조와 닮았단 사실을 아는 가. 바에서 몸을 풀고 센터로 나아가는 그 일련의 흐름은 마치 기승전결을 갖춘 한 편의 소설 같다. 조만간 발레 동작의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새로 운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창작의 욕구가 꿈틀 대는 이유다. 이옥순 | 까라와치 거주 s 취 미 부 자 열 정 고 수 56 I 한인뉴스 2026년 3월호 낡은 슈즈와 첼로 현 사이 예쁜 발레복보다는 내 몸에 딱 맞는 활동복이 편하고 운동은커 녕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전부였어요. 근육은 빠지고 위스키 때문인지 어느새 살짝 취한 그는 지난 5일이 꿈 같이 좋았다고 했다. 기계공학과 출신 이공계 50대 남자의 입에서 나온 “꿈같이 좋았다”는 나 도 모르게 코끝을 시큰하게 했다. 아마 나이 때문이겠지. 아마 그럴 거야. 2년째 자카르타에 살고 있지만 난 매일매일 이미 태양은 창문을 뚫 고 쏟아지고 있어요. 여기가 헬스장인가 이제는 내 인생의 박자를 결 정짓는 취미가 되었다. 사실 나는 혼자서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의지 박약의 소유자다. 하지만 선생님의 구령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다 보면 인라인스케이트 그리고 겨울 이면 나를 미치게 했던 스노보딩! 인도네시아로 오기 전 일정이 다 끝나가도록 묻지는 못했다. 어느새 출국 전날이다. 뭘 많이 하긴 한 것 같은데 자유롭게 날아다 니는 새들 자카르타 한인니문화연구 원(원장 사공경)에서 제1회 한인회 한인니문화연구원 북 클럽(IKCS Book Club) 첫 모 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번 모임은 채인숙 작가의 주도 로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 으며 작가 자신이 견디며 찾아낸 질문으로 이 루어진 삶의 궤적이자 사유의 과정”이라며 한강 문학의 철학적 깊이를 높이 평가했다. IKCS 북클럽은 시집 작가 초청 강 연 저곳을 다녔다. 이상 하게 오히려 내 맘이 급해져 무리인 줄 알면서 아침 일찍 자카르타 동물원(Ragunan Zoo)부터 시작하여 엠블록(mBlock) 정말 거의 매일 매일이 꿈같이 좋다. 겨우 2년밖 에 살지 않았기에 이런 생각을 말하기는 조금 쑥스럽지만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최소한 내겐. 어제밤 비행기를 태워 보낸 후 한참을 공항에 앉아 있었다. 삼발(Sambal)을 싸 줄걸 정서적 유 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첫 모임은 한국 문학의 가치를 조명하며 지난 1월 4일(토) 오전 10 시 지하에는 전국의 커피를 아주 싼값에 파는 원두커피 가게가 있고 참석자들은 깊이 있는 토론과 활발한 논의를 통해 문 학적 통찰과 소통의 시간을 가 졌다. 예비모임은 12월4일에 개최되었다. 이번 첫 모임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선정되어 논 의가 이뤄졌다.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소 감에서 “나의 가장 최근 작품인 『작별하지 않는 다』가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 며 이 작품을 자신의 대표작으로 소개한 바 있다. 작품 논의는 인간과 자연의 상호 관계와 기억의 복원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한 참석자는 “작품 속에서 주인공 경하가 폭설을 뚫고 새를 구하러 가는 여정은 단순한 구조적 설정이 아니라 인간성 과 자연의 깊은 연결을 보여준다”며 창업자금은 있냐고 책을 통해 한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참석자들은 “문학이 단순히 개인의 취미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가 될 수 있다”며 IKCS 북클럽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했다. IKCS 북클럽 회원 15명은 앞으로도 문학을 사 랑하는 이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경험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체력은 바닥나고 출국하기 전 그래도 동기 들에게 뭔가 신고를 해야 할 거 같았다. 그래서 인도네시아에 간다는 말과 함께 자카르타에 올 일 있으면 “숙식(宿食)”은 안되더라도 “숙(宿)”은 제공해 주겠다는 눙을 쳤지만 코코넛 비누라도 더 챙겨줄 걸. 와양(Wayang) 기념품이라도 사줄 걸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이제 휴가가 끝나가네. 그는 내 휴가를 위해 왔던 거였나 보다. <수상소감문>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장려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 또래의 벗이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며 인 도네시아에 있는 저를 찾아와 함께한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오 랜 벗과의 만남이 주는 기쁨과 여운을 글로 풀어낼 수 있어 행 복했습니다.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태국에서 10년을 살면서 스쿼시와 수영 한 달 전쯤 마지막 한강 작가 의 섬세한 문체가 이를 효과적으로 드러냈다고 말 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 억을 통해 현재를 구원하려는 시도가 어떻게 개인 과 집단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회원들은 작품 속에서 드러난 사랑과 연대의 메 시지가 죽음과 삶을 관통하며 이어지는 과정을 탐 구했다. 발제를 맡은 황영은 회원은 “한강 작가 의 작품을 통해 문학이 주는 통찰과 감동을 다시 금 느꼈다”며 한강 작가의 작품으로 첫 모임 성황리에 개최 한인 사회가 문화적으로 더 풍요 롭게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제공: 임채연 회원) IKCS 북클럽 할까 말까 망설일 때는 해. 그리고 나를 위한 한 마디 형 편이 여의치 않아 마음속에만 접어두었던 동경의 대상이었다. 책과 영화 속에서만 만났던 발레 용 어들이 내 몸의 근육을 타고 흐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며 선 택한 운동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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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네시이아 현지에서 "서바이벌 인도네시아어 초급과정" "제1권"과 "제2권"의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현지에서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제 개인 카톡(아이디: kimjonglan)으로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현재 현지에서 인쇄와 제본 중이니, 5월부터는 발송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권당 Rp 150.000입니다.…
쫑란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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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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