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의자

연관태그 검색 [태그 in 태그]
000 /2인 기준 영업 시간 : 월~일 오전 11:00 - 오전12:00 주소 : Jl. Sukajadi No.198 000 루피아 ++) 로 시작해 보세요. 이 요리를 굳이 추천 드리는 이유는 퍼포먼스적인 요소가 아주 좋습니다. 나무상자에 음식을 가두고 웨이터 분께서 가져오시는데요. 그 이유는 안에 훈연 향을 가두기 위에서 훈 연 연기를 상자 안에 넣고 가두었다가 테이블에 제공할 때 열어서 진짜 훈연한 연어는 아니지 만 훈연 연어를 먹는 착각이 들게 할 수 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6조각의 김부각 위에 연어 조 각이 조금 있고 그 위에 명란 마요 소스를 듬뿍 얹은 후 캐비어같이 보이는 검은 알들을 장식 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45 000 루피아 ++) 소개 드립니다. 피자인데요. 트러플오일 이 들어가서 트러플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토핑은 송이버섯 000 루피아 ++) 입니다. Henessy 위스키가 베이스인데요. 맛은 사실 좀 쓰고 별 로였지만 안에 쉬머한 골드 펄을 넣어서 아주 예쁘고 멋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쉬머한 식용 펄 34 I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들을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 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이런데 왔을 때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외에도 여러 상큼하고 맛있는 칵테일들도 꽤 있으니 바텐더 분께 여쭤보고 추천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 좋고 예쁜 곳에서 힐링해 보세요. 자카르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인 반둥에서 이런 요리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 성비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월 반짝 여행으로 반둥 어떠세요?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처럼 지혜롭고 힘찬 기운으로 새로운 한 해 시 작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저는 2월에 더 맛있는 맛집으로 돌아오겠 습니다. 식당 정보 : <Circolo Restaurant and Bar> 음식 종류 : 양식 가격대 : Rp 300 000 루피아 ++) 입니다. 여러분들 뇨끼 아시나요? 이탈리아 파스타의 한 종류인데요. 감자가루나 밀가루 반죽을 빚어 듬성듬성 잘라 만드는데 요. 한국에서 비슷한 느낌을 찾자면 모양은 조랭이 떡이고 식감은 수제비와 유사합니다. 이 뇨 끼 요리의 화룡점정은 Marrow인데요. Bone Marrow는 한국말로 하면 골수라는 뜻으로 한 2-3년 전부터 인도네시아에 조금 fancy한 레스토랑 들에서는 이 Bone Marrow의 붐이 불 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 신의 버터라고 불리의 우골수를 요리 위에 얹고 그 골수를 긁어서 요리와 함께 비비면 요리의 풍미와 고소함을 아주 극대화할 수 있어요. 언젠가부터 인도네시 아에서 유행하는 힙한 레스토랑들에서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식당 또한 그 유행에 탑승한 느낌인데요. 이 뇨끼의 소스는 짭조름하고 고소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사골육수를 소 스 베이스로 사용한다네요. 우골수가 느끼하지만 이 짭조름한 소스가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아주 조화로운 요리였습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느낌의 파스타였어요. 추천 드립니다. 세번째 요리로 Al Tartufo(115 000-500 000루피아에 이런 퍼포먼스적인 요소가 꽤 많은 요리를 즐기는 경험도 가성비 면에서 아주 괜찮다고 생각해서 이 요리도 꼭 추천 드립니다. 두번째 요리로 Gnocchi Marrow (85 000루피아인데 너무 단가에 맞지 않다는 이상한 생각이 들 어 여쭤보니 날치알을 검은색으로 물들였다네요. 이 요리는 다른 칵테일이나 술과 함께 안주 로 곁들이기에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45 000여명의 산 악 마을. 늘 경험해 보고 싶었던 곳이지만 쉽게 마 음 먹고 나서긴 힘들었다. 멀고 험하고 또 평범치 않은 곳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계획한 것도 아닌데 어쩌다보니 내가 벌써 마카사 르행 비행기 안에 있었다. 비행기는 단 1분의 연착도 없이 부드럽게 마카사 르 ‘술탄 하사누딘’ 공항에 내려앉았다. 그곳에서 다시 시내의 버스 터미널로 이동 1시간 정도 만에 두 가지 서류를 준비할 수 있었다. 이후 경찰서에 돌 아와 운전면허 신청서를 작성했다. 신청서를 작성 한 후 접수 창구에 제출하면서 72점으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다. 1주일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한 덕분인지 합 격 점수를 보고 기분이 무척 좋았다. 경찰서 직원 들도 외국인이 시험장에 온 것도 신기한데 8시간 버스 야간 여행이 기다리고 있었다. (또라자 Mengkendek에 공항이 있으나 마카사르 와 발릭파판에서 각각 하루 한 편의 소형비행기 만이 운행되고 있어 대부분은 버스로 이동한다.) 야간 이동은 좌석이 일반 버스 좀 더 푹신한 Executive 버스나 침대 버스(Sleeper Bus라 불린 다.)가 운행되고 있었다. 마카사르에서 가장 큰 터미널인 Regional Daya Makassar는 에어컨 시설도 깔끔한 식당 하나도 없 는 Circolo Restaurant and Bar ㅇㅕ기가 맛집! 여러분 Jawa Barat 40162 ※ Google 참고 Pasteur Bandung S자 코스 각 지역 경 찰서에 위치한 운전면허 시험장에 방문해 시험을 봐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내가 거주하던 지역에 있는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한 지역 경찰서 위치 를 알려줬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다음 날 간단한 간식 정도 살 수 있는 매점만 줄지어 있 는 그냥 대기실이었다.(매점도 밤이 되니 문을 다 닫아버려 물도 살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화장실 시설도 열악해서 물조차 마음 놓고 마실 수 없었다. 우리가 예약한 현지 여행사이트에는 출발 시간 한 시간 전부터 탑승 장소에서 대기하도록 되어 있었 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거의 텅 빈 대기실에 사람 들이 우르르 한번에 나타나면 잠시 후 버스들이 우르르 들어와 그들을 싣고 떠나고 감독 및 지시를 받아야 한다. 다만 결과는 예상대로 불합격이었다. 시험에 떨어 진 후 경찰서에 다시 가지 말라 고 하셨다. 나는 그 자리에서 거절했다. 다만 경찰서에 오기 전 미리 가져온 여권 경찰서에서 무슨 일이 있었 냐고 물었다. 경찰서에서 무슨 이유로 회사로 전 화했는지 경찰서에서 실제로 자동차 운전면허 실기시험을 봐서 합격자를 본 적 있냐고 물었다. 본 적이 있다 고 했다. 어떻게 합격했냐고 물었다. 젊은 경찰관 이 답하기를 계획에는 최소 다음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 3.9.1.1. 내사 명령서 3.9.1.2. 내사를 수행할 내사관의 인원과 신원 3.9.1.3. 내사 대상 곡선으로 말려 올라간 지붕과 앞 뒤로 긴 형태의 전통 가옥 관 련 법령에 따라 검찰청 교통 유도용 꼬깔콘 을 한 번이라도 건드리면 탈락이라고 했다. 시험 감독관이 세운 교통 유도용 꼬깔콘이 차량 한 대 가 겨우 지나갈 만큼 촘촘했기 때문에 직진으로 코스를 통과하고 후진으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 오는 게 불가능해 보였다. 시험감독관에게 시험 규칙에 대해 재차 물었다. 시험감독관은 맞다고 답변했다. 나는 시험감독관 에게 시범을 한번 보여 주면 군말 없이 시험을 보 겠다고 했다. 시험감독관이 시험용 차량에 탑승했 다. 시험용 차량은 한국으로 치면 봉고차와 비슷 한 종류였다. 시험감독관은 직진 기어로 시험 코 스를 모두 통과하고 그 강의를 여러 번 들으면 합 격할 수 있을 거라고 알려줬다. 집으로 돌아와 운 전면허 시험에 전념했다. 1주일 후 다시 면허 시험장에 갔다. 70점이 합 격선이었는데 그곳에서 나는 몸소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간신히 빠져나와 차까지 걷는 길이 천 년같이 느 껴졌다. 유난히 쨍한 햇볕과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이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장례식을 위해 비로소 똥꼬난 안에 모셔두 었던 고인의 시신을 비로소 관에 담은 이들은 그동안 봐왔던 한국인에게서 볼 수 없었던 반응에 놀란 건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스물 네 마리 이상 이 되어야 성대한 장례식으로 꼽힌다. 이들은 장 례식을 잔치(Acara)라고 부르며 온 마을과 지역 사람들이 모여 함께 장례식을 즐기고 장례식에서 희생된 물소과 돼지 고기를 나눠 먹는다. 호텔에 도착한 우리는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고 이른 체크인을 했다. 무박의 여독을 풀기 위해 샤 워를 하고 똥꼬난을 바라보며 야외 식당에서 아침 도 먹었다. 34 I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앞으로 펼쳐질 첫 경험의 기대로 피곤도 잊었던 설렜던 아침이었다. 우리가 예약한 렌터카의 사장은 다름 아닌 그 호 텔의 매니저였다. 그는 우리를 보자마자 들뜬 목 소리로 말했다. “Ada acara hari ini!” (오늘 잔치가 있어요!) 멀리서 온 손님들에게 진짜 전통의 하이라이트를 보여 줄 수 있어 매우 기쁜 듯 했다. 매일 있는 행 사가 아닌데 정말 운이 좋다고 했다. “이미 만들어놨던 스케줄을 뒤로 미루고 이 잔치 부터 가세요. 또라자 장례 문화의 시작은 이 잔치 부터니까요.” 장례식을 잔치라 표현하는 이들에게 장례식은 진 정 또 다른 시작을 축하하는 축제였다. 우리를 태운 기사는 호텔 매니저가 적어준 약도 를 들고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이미 그 지역 사람 들이 장례식 다 소식을 알고 있는 듯 기사가 길을 물을 때마다 서슴없이 잔칫집을 알려주었다. 잔칫집은 중앙 마당을 중심으로 앞쪽 정면에 커 다란 똥고난이 서 있었다. 똥꼬난 이층 난간에는 예수의 마지막 만찬 그림이 붙어있는 고인의 하 얀 관이 있었다. 왼쪽으로는 가족들이 머물고 있 는 집과 오른쪽으로는 십자가가 크게 붙여진 방송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사회자는 계속해서 고인 과 가족 그리고 어떻게 내 신상을 알고 회사로 연락할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 같이 운전면허 시 험장에 갔던 운전기사가 경찰에게 내가 어느 회사 에 다니는지 이야기한 것 같았다. 무슨 문제가 있 느냐고 총괄 부장님께 되물었다. 총괄 부장님께서 설명하시길 나는 그 렇다고 답했다. 운전면허 비용을 회사에서 지원 해 주겠다고 하시면서 나는 당시 거주하고 있던 지역 경찰서를 찾아갔다. 인도네시아 현지인 들은 외국인이 면허 시험장 접수 창구에서 어슬렁 거리는 것을 신기해하는 분위기였다. 경찰서 직원 이 내게 다가와 무슨 일로 왔느냐고 친절하게 물어 봤다. 나는 운전면허를 신청하러 왔다고 했다. 담 당 직원이 운전면허 접수 서류를 안내하면서 나는 원하는 자리에 앉아 시험을 보면 된다고 했다. 시험을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 었기 때문에 나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국가에서 진짜 운전 면허증을 가지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진짜 운전 면허증이란 나를 경찰서 본관 건물 2층에 있는 한 사무실로 안 내했다. 내가 사무실에 들어서자 내 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도 돈을 주고 가짜 운전면 허증을 구매했다. 그리고 모두가 가짜 운전면허를 진짜 운전면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가짜 운전면허증에 대해 본능적인 거부감 이 들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싶었다. 평소 업무적으로 알고 지내던 관공서 업무를 담당하는 에이전트에게 진짜 운전 면허를 취득하는 방법에 관해 물어봤다. 내가 저 렴하게 면허를 취득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오해 했는지 내 가 시험 보는 걸 지켜보던 젊은 경찰관 친구가 내 게 말을 걸었다. 그 친구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내가 경 찰서에서 큰소리로 200만 루피아를 줘야 면허증 을 발급해 주는 거냐고 되물었던 것이 화근이 된 모양이었다. 내 행동에 부끄러움이 없었기 때문 에 경찰서에서 있었던 일들을 총괄 부장님께 설 명했다. 이야기를 다 들으신 한국인 총괄 부장님은 내게 또 면허시험을 보러 갈 것이냐고 물었고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 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 번 시험 을 치르는 동안 시험장에서 실기시험을 본 사람이 나 혼자였던 걸 생각해 보면 내게 왜 계속 시험을 보러 오냐고 내사관이 최종 서명해야 한다. 3.5.2. 고소자 혹은 고발자가 문맹인 경우에는 해 당 사실을 고소장 혹은 고발장에 명기해야 한다. 3.6. 내사관의 신분증 제시 의무 내사관은 내사 직무를 수행할 때 상대에게 신분증 을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 3.7. 내사 직무 처리 지침 3.7.1. 범죄 현장을 관리한다. 3.7.2. 관찰한다. 3.7.3. 인터뷰를 한다. 3.7.4. 미행한다. 3.7.5. 위장한다. 3.7.6. 위장 구매한다. 3.7.7. 감독하에 배송한다. 3.7.10. 추적한다. 3.7.11. 문서를 조사 및 분석한다. 3.7.12. 정보를 얻기 위해 필요한 사람에게 접근 하거나 초청한다. 3.7.13. 현행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 활동을 한다. 3.8. 내사 대상 3.8.1. 사람(자연인 노트 에 수기로 우리 좌석 번호를 적고는 기다리면 불 러준단다. 첫 경험은 불안했다. 한 시간 넘도록 땀을 뻘뻘 흘리며 동네 꼬마들 과 잡담을 하며 버텼다. 드디어 우리의 버스가 도 착했다. 밤 10시였다. 정말 다행이었다. 침대 버스 는 상상했던 것 그 이상으로 깔끔하고 안락했다. 마카사르에서 또라자를 운행하는 버스는 장시간 운행을 하다보니 운전사 이외 두 세 명의 보조원 이 타고 있다. 그들은 손님들의 좌석 번호와 승차 지 다시 실기 시험을 보는 공터로 갔다. 시험감독관은 나 한 사 람을 위해 여러 번 교통 유도용 꼬깔콘을 세워서 그런지 단체) 3.8.2. 물체 혹은 물건 3.8.3. 장소 3.8.4. 사건 혹은 사고 인도네시아법 해설(357회) 한인뉴스 2026년 5월호 I 63 이승민 변호사 . 관재사 | YSM & PARTNERS yisngmin@gmail.com 3.11. 내사 결과에 대한 심사회의(Gelar Perkara) 3.11.1. 내사 결과 해당 사건이 범죄 행위인지 여 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심사회의를 개최한다. 3.11.2. 심사회의에서 사건을 범죄 행위로 판단할 경우에는 내사를 수사로 승격시켜 수사관이 수사 를 진행한다. 3.11.3. 심사회의에서 범죄 행위가 아니라고 판단 한 경우에는 내사를 중단해야 한다. 3.11.4. 심사회의에서 범죄 행위로 판단했으나 수 사권이 다른 부처에 있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사건 파일을 관할 당국으로 인계해야 한다. 3.11.5. 일반적인 내사 직무는 국가 경찰 내사관 들의 지휘 당황한 표정을 보이며 방 금 내가 한 말은 못 들은 걸로 하고 지금 당장 본 인 사무실에서 나가라고 했다. 사무실에서 나와 1층에 있는 운전면허 시험 접 수장으로 갔다. 재시험 접수를 하고 싶다고 접수 창구에 물어보니 돈 주고 면허증을 사 는 게 진짜 인도네시아 면허증이 아닌가 하는 생 각도 들었다. 그런 고민을 하며 돌아가던 길에 돈 주고 사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나는 돈 주고 면허를 사는 게 맞냐고 되물었다. 내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돼지들은 있는 발버둥을 치며 소리높여 울어댔다. ‘돼지 멱 따는 소리’가 정말 저런 것 이었구나 두 번째는 신체검사 증서였다. 경찰서를 여러 번 방문하기가 어려워 또 그게 반복 되고. 버스 탈 사람들이 나타나서 버스를 타고 떠 나는 데 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한쪽에는 버스 회사별로 작은 사무실이 줄지어 있는데 똥꼬난Tongkonan. 하늘을 향 해 치솟은 지붕은 마치 무거운 운명을 거슬러 올 라가는 영혼의 여정을 상징하는 듯했다. 똥꼬난은 항상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단순한 전통 주거 공간이 아닌 럼이 많았습니다. 술을 좋아하시고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술 한잔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제가 시킨 술 몇 가지를 소개해 보자면 사실 저는 술에는 문외 하여 잘 모르지 만 저같이 예쁜 것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분들께 소개해 드릴 술은 Cigarette After Six (250 마침내 또라자의 대지를 밟았다. 버스는 티켓에 쓰여진 터미널이 아닌 우리가 미리 예약한 호텔 앞에 내려주었다. 산악지대의 서늘한 새벽 공기가 코 안 깊숙이 스 며들었다. 텅빈 거리에서 고요한 신비로움마저 느 껴졌다. 수천년 그들만의 특별함을 간직한 그곳에 내가 있었다. 호텔 정원에는 또라자의 전통 가옥인 똥꼬난이 줄지어 있었다. 네 개의 기둥 위에 화려한 무늬의 나무 벽 만가닥 버섯과 치즈 몇 가지 다른 의미 없는 이야기를 더 하다 가 200만 루피아를 주면 면허증을 발급해 주겠다 고 말했다. 나는 다소 흥분한 목소리로 200만 루 피아를 줘야 면허증을 주는 거냐고 되물었다. 그 경찰관은 살짝 흥분한 내 얼굴을 보고 놀란 건지 몇 몇의 청년들이 들어와 돼지들을 건물 뒤쪽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중앙 마당에 박혀있는 말뚝에 물소를 매고 목을 벨 것이라고 이방인들을 데려온 가이드가 설명했다. 뿔이 하늘로 잘 뻗은 물소는 한 마리에 한화 수 백 만원에서 모두 가짜 운전면허증에 대한 방법만 알 려줬다. 왜 가짜 운전면허만 있냐고 관공서 업무 를 주로 담당하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목적 및 목표 결과 3.9.1.4. 수행될 활동 및 방법 3.9.1.5. 필요한 장비 및 물품 3.9.1.6. 실행에 필요한 시간 3.9.1.7. 내사 예산 3.10. 내사 결과 서면 보고 의무 내사관은 내사 결과를 서면 보고서로 작성하여 수 사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보고서에는 최소한 다음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3.10.1. 내사 장소 및 시간 3.10.2. 내사 활동 3.10.3. 내사 결과 3.10.4. 장애 요인 3.10.5. 내사관의 의견 및 건의 사항 바꾸면 안 된다고 하던 직진 기어와 후진 기어를 여러 번 변 경하고 교통 유도용 꼬깔콘을 여러 번 건드린 후 에 출발 지점으로 돌아왔다. 나는 시험감독관에게 시험 규칙에 대해 다시 물었다. 시험감독관은 씩 50 I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웃으면서 맞다고 했다. 하는 수 없이 시험을 보겠 다고 했다. 내 예상대로 직진으로 갈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법인 부패척결위원회(KPK) 및 인도네시아 해군 내사과는 경찰의 지휘를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한다. 3.11.6. 내사에 관한 세부 사항은 별도 정부령으 로 정한다. (다음 호에 계속) 3.8.5. 특정 활동 3.9. 내사 계획 수립 의무 3.9.1. 내사관은 내사 계획을 수사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브로커는 그 가격에 일정 마 진을 덧붙여 운전면허를 알선한다고 한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한국인은 브로커에게 구매한 가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었다. 윤리 경영을 최우선 으로 내건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지인들도 비정상이 정 상으로 인정받는 게 아닌 새 시작을 축하 해주고 있었다. 이들은 떠들썩한 웃음소리와 노랫 소리로 고인이 떠나는 길을 축제로 즐기고 있었 다. 가짜 울음소리라도 내어야 하는 우리의 장례 식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놀라서 달아나는 이방인들이 그들의 눈에는 얼 마나 이상하고 우스꽝스러웠을까. 내가 정작 이곳 에 온 목적은 이 장례식과 장례문화를 내 눈으로 확인하러 왔던 것인데 세 번 째 시험에 떨어지고 나니 수색 및 구금 3.1.2.3. 서류 검사 및 압수 3.1.2.4. 지문 채취 수수료를 적게 받는 친한 브로커를 소개 해 주겠다는 답변밖에 받을 수 없었다. 한국인 지 인을 통해서는 방법을 찾기 어려울 것 같았다. 하 는 수 없이 인도네시아 현지 지인들에게 진짜 운 전면허를 취득하는 방법을 물어봤다. 인도네시아 현지 지인들도 돈을 주고 운전면허증을 구매했고 시간이 될 때마다 실기시험을 보러 갔 다. 다섯 번째 시험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지인들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진짜 운전면허증 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한국인이든 인도네 시아 현지인이든 다들 나를 괴짜처럼 바라본다. 아직 인도네시아에서는 가짜 운전면허증이 진짜 운전면허증이라고 믿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작은 씨앗을 뿌렸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그리고 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이 나타 나서 씨앗을 계속 뿌려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 다면 언젠가는 진짜 운전면허증이 인정받는 세상 이 좀 더 빨리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가 인도 네시아에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험 감독관을 통해 어떻게 필기시험을 준 비해야 하는지 물었고 시험감독관은 시험을 치렀 던 공터에 붙어 있는 사무실로 나를 안내했다. 도 착한 사무실 책상 위에는 탈락이라는 붉은색 도장 이 찍혀 있는 내 운전면허 접수증이 있었다. 시험 보기 전에 이미 도장을 찍어 놓은 것 같았다. 시험 감독관은 붉은색 도장이 찍힌 접수증을 돌려주며 시험감독관이 나를 공 터 옆 사무실로 안내했다. 어제와 같이 시험 접수 증에는 붉은색 불합격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 붉은색 도장을 보자 시험을 본 당일에는 재시험 접 수가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 주 쉬는 날에 다시 방문하기로 마음먹고 경찰서를 나섰다. 다음 날 회사에 출근했다. 출근한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신원 확인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돼지들의 울부짖 음은 죽음에 대한 공포와 슬픔이 가득한 절규였다. 잠시 후 안녕하세요. 2025년 새해에 인사 드리네요. 작년에 새해 인사를 나눈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어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하네요. 1월은 늘 설레고 새로움이 가 득한 달인데요. 지난해의 후회와 미련은 접어두고 새로운 마음과 희망으로 다시 리셋해 봅시 다. 모든 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하면 항상 마무리도 좋았던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새해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리프레쉬한다는 마음으로 자카르타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반둥으로 떠나 생각도 정리해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 반둥에 분위기 좋고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겸 칵테일바를 가져와 봤습니다. Circolo라는 곳인데요. 반둥은 시원한 날씨 덕에 실내 보단 야외로 개방되어있는 인테리어 구조가 많은데요. 그래서 조금 더 웅장하고 넓직한 식당들이 많습니다. 이 식당 또한 외관과 달리 안으로 들어가면 회색 빛의 석조로 인테리어한 벽 여러 번 방문해서 그런지 인사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아침 먹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고 열 한 마리에서 스물 세 마 리까지는 중급 장례식 오늘 잔치 옷을 말끔히 차려입은 남자가 내게 의자에 잠깐 앉으라고 했다. 직급이 높은 경찰관 같았다. 그 경찰관은 내게 간단한 안부를 물은 후 요 즘은 그런 전통까지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또 요 즘은 똥꼬난에서 생활을 하지 않고 똥꼬난 옆에 신식 집을 지어 생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또라자 사람들이 천국에서 왔다고 믿었던 또라자 전통 신앙 ‘알룩 또돌로Aluk Todolo’의 공동체 가 행하던 ‘람부 솔로’는 거의 원형에 가깝게 보 존된 가장 오래된 장례문화로 알려져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장례식을 위해 산다’ 할 정도 로 전통을 지키는 또라자 사람들은 람부 솔로를 위 해 오랫동안 저축을 한다. 시신을 집안에 두고 살 며 돈을 모아 성대한 장례식을 열게 되는 것이다. 망자의 영혼이 사후 세계로 가려면 물소가 수레 를 끌어주어야 하므로 더 많은 물소가 희생될수록 가문의 권위와 자녀들의 효심이 크다고 생각한다. 뿔이 하늘로 곧게 잘 뻗은 물소 한 마리에서 열 마 리까지는 작은 장례식 우 리 버스 티켓을 발매한 사무실에 문의하자 운 전면허증 취득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주변 지인들에게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방법을 물었 다. 나는 진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방법을 물 었지만 운 좋게 참석한 이 잔치에 서 나는 줄행랑을 치고 있었다. 정말 이들에겐 죽음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임 을 운전면허를 이미 취득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 필기 시험장에 있던 직원이 내 운전면허 신청서 에 필기시험 합격 도장을 찍어줬다. 처음 필기시 험을 접수했던 접수 창구로 가서 실기시험을 접수 했다. 필기시험과 동일하게 소정의 실기시험 인지 비용을 지불했다. 비용을 지불하고 10분 정도 기 다리니 실기시험 담당 경찰관이 나를 실기시험장 으로 안내했다. 한국에서 운전 경력이 몇 년 있었 기 때문에 실기시험에는 자신이 있었다. 시험 장소는 경찰서 내에 위치한 공터였다. 한국 처럼 별도의 시험 장소가 세팅되어 있지 않았다. 내가 도착하자 시험감독관은 공터에 교통 유도용 꼬깔콘을 세우기 시작했다. 꼬깔콘 간의 간격은 시험감독관 마음대로였다. 시험감독관은 눈대중 으로 꼬깔콘을 모두 세운 이후 내게 시험 규칙에 대해 설명했다. 시험 항목은 단순했다. 일자 코스 운전이 하고 싶어졌다. 차량을 구매하기 전 위 스키 유튜브에 운전면허 시험 관련 강의가 있으며 이미 결과가 정해진 시험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인도네시아 에서 운전면허는 각 지역 경찰서의 주요 수입원이 라고 한다. 각 지역 경찰서가 브로커에게 정해진 상납금을 제시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잔뼈가 굵은 한국인 총괄 부장님 이 나를 불렀다. 그리고는 어제 경찰서에서 회사 로 연락이 왔다면서 인도네시아에서는 원 래 돈을 주고 면허를 사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했 다. 원래 그렇다는 말을 들을수록 가짜 운전면허 증에 대한 내 본능적인 거부감은 강해졌다. 다음 주 시간 되는 날에 시험을 다시 봐야겠다고 결심 하고 경찰서를 나섰다. 그 다음 주에 다시 시험장에 갔다. 시험장 접수 창구를 가니 인물 사진 촬영 및 인물에 대한 법의학적 데이터 수집 3.1.2.5. 용의자를 데려와 수사관 앞에 세운다. 3.1.3. 내사관은 위 3.1.1.항에 언급된 직무의 이 행 결과와 3.1.2.항에 언급된 조치에 관한 보고서 를 작성하여 수사관에게 제출한다. 3.1.4. 내사관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인도네시아 공 화국 단일 국가의 관할권 전역에서 직무를 수행할 권한이 있다. 3.2. 내사관의 내사 의무 3.2.1. 내사관은 범죄 행위로 합리적으로 의심되 는 사건에 대한 고소나 고발을 인지하거나 접수한 경우에는 즉시 필요한 내사 조치를 취해야 한다. 3.2.2. 위 3.1.항에 언급된 내사는 내사 명령서가 있어야 한다. 3.2.3. 현행범인 경우에는 수사관의 명령을 기다 리지 않고 즉시 위 3.2.1.항 및 3.2.2.항의 직무를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 3.3. 내사관의 보고 의무 내사관은 위 3.2.1.항 및 3.2.3.항에서 규정한 조 치에 관하여 공식 보고서를 작성해서 수사관에게 보고할 의무가 있다. 3.4. 고소자.고발자 서명 의무 서면으로 제출한 고소장 및 고발장에는 고소자 또 는 고발자의 서명이 있어야 한다. 3.5. 구두 고소 혹은 구두 고발 시 공동 서명 의무 3.5.1. 내사관이 내용을 기록하고 고소자 혹은 고 발자가 서명한 후 인지 비용을 지불하고 접 수 창구 의자에 앉아 있었다. 10분쯤 지났을 때 자신이 원하는 길 가에서 버스를 탈 수도 내릴 수도 있었다. 보조원 들은 그들에게 WA를 통해 몇 분 후에 자신의 승 차지에 버스가 도착하는지 일일이 알려주는 일까 지 도맡아 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결국 우리는 한 시간 넘도록 그 덥고 딱딱한 의자에서 기다리는 벌을 서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다. 그것이 다른 사 람들은 터미널 대기실에 나타나 5분 만에 버스를 타고 사라졌던 이유였던 것이다. 나는 세상의 끝자락 같은 또라자Toraja를 향해 달 려가고 있었다. 몇 번에 걸쳐 길가에서 승객을 태웠 고 화장실이 딸린 상점 앞에서도 몇 차례 정차를 했 다. 어두운 도로를 달리는 버스 안에 누워 졸며 눈 을 감았지만 자카르타에서 술라웨시의 마카사르로 향하 는 비행기에 올랐다. 목적지는 마카사르에서 약 290Km 떨어진 또라자. 인구 258 잠은 오지 않았다. 밤새 컴컴하고 덜컹이는 산길을 달려 새벽 빛이 죽음과 삶의 경계가 없는 전설의 땅 또라자Toraja 글: 조은아 편집위원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33 번져 오를 무렵 장례 식 이후 똥꼬난을 닮은 상여에 관을 싣고 바위를 뚫거나 동굴 혹은 절벽에 매달린 가족묘로 향하 게 된다. 다음호에 계속 젊은 경찰관 하나가 나를 멈춰 세웠 다. 인도네시아 사람도 운전면허증을 돈 주고 사 는데 접수 에 필요한 두 가지가 있다고 했다. 첫 번째는 증명 사진 정상이 정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정식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필기시험 과 실기시험을 치르고 합격 점수를 받아 취득한 운전면허증이다. 한국에서는 진짜 운전면허를 취 득하기가 어렵지 않았다. 왜냐하면 모두가 진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한국에서 가짜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이 없다. 내가 이야기하는 가짜 운전면허란 진짜 운전면허와 반대로 정식으로 운전면허 시험을 치 르지 않고 취득한 운전면허증을 말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직장 생활을 한 지 1년쯤 됐을 때 제일 시원해 보이는 자리에 앉아 시 험을 봤다. 시험은 인도네시아어로만 되어 있었 고 조상과 후손이 함 께 숨 쉬는 성스러운 장소였고 과거와 현재를 동 시에 담아내고 있는 공간이었다. 바라보는 것 만 으로도 그 위세가 우리를 압도했다. 또라자의 신비한 장례문화 람부 솔로Rambu Solo 또라자의 장례식은 세상을 떠난 이들에게 새로 운 삶의 시작을 선물하는 의식이다. 또라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바로 장례를 치루 지 않는다. 시체를 방부처리 한 후 깨끗한 흰 천으 로 덮어 똥꼬난 안쪽 방안에 눕혀둔다. 손님이 오 면 손님을 맞고 잠도 자고 식사도 하고 평소와 다 름없는 생활을 하며 몇 개월 주변에서 증명사진 촬영 및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물었다. 내게 서류를 안내했던 직원은 경찰서 바로 맞은편에서 필요한 서류 두 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진짜 운전면허증 SIM Asli 남기훈 (PT HWA SEUNG INDONESIA) Kudus) <인도네시아 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일반부 최우수상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상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49 경찰서 건물 바로 맞은편에 증명사진 및 신체검사 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었고 주차 세 가지 시험 코스를 모두 통과한 이후 주차 총 세 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특이한 점은 직진으로 일자 코스 중년쯤 되어 보 이는 지금 내가 시험을 보는 경찰서는 정 해진 규격 없이 시험감독관이 교통 유도용 꼬깔콘 을 마음대로 두기 때문에 시험을 통과하기가 어렵 다고 했다. 그러면서 합격했던 사람은 10번 정도 시험을 보러 온 사람이었고 처음 봤을 때와 다르게 노련하게 교통 유 도용 꼬깔콘을 세웠다. 꼬깔콘 간의 간격도 제법 일정해진 것 같았다. 하지만 시험 결과는 전과 같 이 후진 기어를 놓고 후진하는 도중에 꼬깔콘을 건드려 탈락했다. 시험 보기 전 회사 울타리 내에서 회사 차량으 로 운전 연습을 장시간 해와서 그런지 처음 시험 봤을 때보다는 이동 거리가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합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세 번째 시험에 불합격하고 나니 천국에 대해 소리 높여 연설 과 기도를 했고 음악 소리와 함께 멀리서 참석한 가족들이 무리지어 입장하기도 했다. 마당을 둘러싸고 손님들을 위한 방갈로가 지어져 있었다. 장례식에 온 손님들은 방갈로에 앉아 음 식을 대접받으며 함께 장례식을 즐겼다. 장례식을 위해 몇 주 혹은 몇 달에 걸쳐 손님을 잘 맞을 수 있는 장례식장을 직접 짓는다고 했다. 가족들은 새로운 손님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내어 주고 있었다. 장례식을 보기 위해 모인 다른 나라 의 이방인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띄었다. 방갈로 앞 뒷쪽으로 몇 마리의 물소가 편안한 표정 으로 묶여있었다. 오늘 이 잔치에서는 총 열 일곱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35 마리의 물소가 고인과 함께 떠날 예정이라고 했다. 고인이 떠난지 2 년만에 치러지는 장례식이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몇 마리의 물소가 희 생된 후였다. 마당 중앙이 흥건하게 피로 물들어 있었다. 친적들과 마을 사람들이 선물한 돼지들이 앞 뒤로 발이 묶여 대나무에 매달려진 채 마당으 로 들어와 한 켠에 쌓아졌다. 사회자는 돼지가 들 어올 때마다 더 목청을 높였다. 고인을 모시고 천국으로 떠날 물소의 편안한 표정 과는 달리 총 괄 부장님께 직급이 높아 보이는 경찰관에게 200 만 루피아를 제시받았던 일에 대해서는 경찰서 내 에서 일절 언급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그 다음 주에 경찰서에 다시 방문했다. 이전과 동일하게 접수처에 실기시험을 접수했다. 시험감 독관은 다시 공터에 교통 유도용 꼬깔콘을 세우고 시험을 보게 해줬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후진 기어를 넣고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다 교통 유도용 꼬깔콘을 건드렸다. 불합격이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불합격 통보를 받자 출국 금지 출발 지점으로 다시 돌아오 기 위해 기어를 후진으로 바꿨다. 후진으로 운전 한 지 몇 초 지나지 않아 교통 유도용 꼬깔콘을 건 드렸다. 탈락이었다. 머쓱하게 웃으며 취득 방법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현지 지인들은 인터넷에 서 찾은 정보를 내게 알려줬다. 진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싶다면 친근하게 블랙커피 한 잔 마시겠냐고 물 어보는 사람도 있었다.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접 수 창구에 가서 실기시험을 접수하고 친근한 미소를 보이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운전면허를 취 득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운전 면허 시험을 접수할 때 필요한 비용은 전부 지불 했다고 대답했다. 그 경찰관은 조용히 고개를 끄 덕이고 캐러멜 라이징한 양파가 들어갔는데요. 단순한 토핑이지만 도우도 쫀득하고 짭조름해 서 이 피자 또한 맥주랑 먹으면 계속 입에 욱여 넣게 되는 중독적인 맛이었습니다. 편식 심한 어린이들이 아주 맛있게 한판 뚝딱 착한 어린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줄 피자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요리는 아니지만 이 식당은 칵테일로도 사실 더 유명한데요. 식당의 주인분이 위스키나 럼 같은 주류를 유통한다고 들어서 주류 부분에 박식하셔서 여러 종류의 칵테일 키타스(KITAS) 테이블이 아주 세련된 느낌을 줬습니다. 안에 큰 야자수와도 잘 어우러져 발리의 힙한 카페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화장 실을 포함한 곳곳의 인테리어가 아주 세련되고 모던해서 사진찍기에도 좋습니다. 그럼 이제 메뉴 소개를 해볼게요. 한인뉴스 2025년 1월호 I 33 첫번째 요리로 Starter에서 찾아보자면 Salmon on Boat (45 통신 및/또는 전자 매체를 통해 접수한다. 3.1.1.1. 정보와 증거를 검색하고 수집한다. 3.1.1.2. 의심스러운 사람을 검문할 수 있으며 신 분증 제시를 요구할 수 있다. 3.1.1.3. 여성 및 취약 계층의 특별한 요구 사항에 대한 평가를 수행한다. 3.1.1.4. 관련 시설 및/또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 한다. 3.1.1.5. 관련 법령에 따라 책임 있는 조치를 취 한다. 3.1.2. 내사관은 수사관(Penyidik)의 명령에 따 라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3.1.2.2. 체포 필기 시험까지 합격한 것에 놀란 눈치였다. 카메라맨 이 와서 내 사진을 찍었다. 비록 필기시험이었지 만 필기시험을 담당하는 직원이 내게 다가와 지금 바 로 시험을 보겠느냐고 물었다. 지금 바로 보겠다 고 답변했다. 내 답변을 들은 직원은 나를 허름한 사무실로 안내했다. 허름한 사무실에는 컴퓨터가 여러 대 있었고 필요하면 브로커를 알아봐 주겠다고 답했다. 나는 진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하차지를 메모하고 하차지 순서에 맞게 짐칸 도 분류해둔다. 돌아올 때 안 사실이지만 현지인 들은 직접 전화나 WA로 버스를 예약하고 버스 노 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한국에서 취 득한 운전면허증을 함께 제출했다. 접수 창구 직 원은 내가 제출한 서류를 모두 복사한 후 다시 돌 려줬다. 그리고 오늘 필기시험을 볼 거냐고 물었 다. 경험 삼아 보겠다고 답변했다. 소정의 인지 비 용을 내야 한다고 해서 해당 지역 경찰서 에서 회사 HRD 현지 매니저에게 전화를 했고 형사소송법(Kitab Undang-Undang Hukum Acara Pidana/KUHAP)(2) (전호에서 계속) 3. 내사(Penyelidikan) 3.1. 내사관(Penyelidik)의 직무 3.1.1. 범죄 행위에 관한 고발이나 고소를 서면 혹은 몇 년에 걸쳐 장 례식 람부솔로를 준비한다.(과거에는 시신을 사 람 대하듯 음식도 제공하고 목욕도 시키고 새 옷 으로 갈아입혀 함께 외출하기도 했다고 하나 화 를 내며 한국인 관리를 똑바로 하라는 연락을 받 았다고 한다. 어제의 기억을 더듬어 보니 화가 났다. 왜 불합격 도장이 미리 찍혀 있냐고 따져 물었다. 시험감독 관은 대답이 없었다. 한참 실랑이를 하다가 돌아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51 가려는 순간 회사 총괄 부장 님이 비용을 대납해 주겠다고 했을 때 그냥 알겠 다고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면허 시험장에 왔을 때는 가짜 운전면허증을 가진 사람 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후진으로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중 간에 기어를 바꿀 수 없었고 후진으로 돌아오는 코스 절반 정도 온 후에 교통 유도용 꼬깔콘을 건 드렸지만 시험감독관이 불합격이 아닌 합격 처리 를 해줬다고 했다. 물론 인도네시아 국적이었다. 합격했던 사람이 있다고 하니 희망이 보였다. 나 는 이후에도 회사 울타리 내에서 장시간 운전 연 습을 했고 후진으로 돌아오던 중 교통 유도용 꼬 깔콘을 건드렸다. 시험감독관은 불합격이라며 차 에서 내리라고 했다. 불합격 통보를 받자 흥건한 죽은 물소들의 피 냄새에도 꿈쩍하지 않는 의연함으로 마당 중앙에 섰다. 그리고 다가 온 칼잡이가 앞춤에서 날 선 칼을 꺼내어 단숨에 물소의 목을 친다. 정말 찰라의 순간이었다. 물소는 목이 반쯤 벌어 진 채 피를 뿜으며 묶인 말뚝 주위를 한 바퀴 돌 고는 이내 푹 쓰러진다. 그리고 다음 물소가 들어 온다. 이번 물소는 얼굴과 턱 밑에 하얀 얼룩이 있 었다. 제 눈 앞에서 동료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았 을 텐데 이 물소 또한 당당히 걸어들어온다. 마치 이 소들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운명을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 그리고 또 단칼에 목이 베어져 쓰러졌다. 쓰러진 물소의 벌어진 목에서 피가 솟구쳤다. 마당 정면 방갈로 위에 신발을 벗고 앉아있던 나 는 앞에 앉아 사진을 찍던 프랑스 할머니 등에 얼 굴을 묻고는 놀란 가슴을 달랬다. 도저히 앞을 볼 수가 없어 벗은 신발을 끌어안고 방갈로 뒤쪽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방금 죽은 그 소가 묶여있던 방갈로 뒤쪽에는 그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똥들 이 가득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헤매었다. 그러다 방긋방긋 웃고 있는 아이들과 눈이 마주쳤 다. 그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이 장례식을 다 같이 즐기고 있었다. 물소를 잡아 죽이는 것이 아 니라 고인과 함께 천국으로 떠날 흰 무늬가 있는 물소는 그 흰 무늬의 범위에 따라 그 가치가 서너배씩 올라가고 하얀 몸에 파란 눈을 한 물소 는 한화로 억대가 넘는다고 했다. 피가 튈 수 있으 니 뒤로 조금씩 물러나란다. 햇빛에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검은 물소 한 마 리가 한 청년의 손에 이끌려 마당 중앙으로 들어 왔다. 사회자의 목소리와 음악 소리가 더 커져 옆 사람의 목소리 조차 들리지 않았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들과는 달리 이 물소는 제법 당당하게 입장을 했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발걸 음
한인회 연락처
서식다운로드
기업 디렉토리
참여마당
일정표
사이트맵
사이드 메뉴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이아 현지에서 "서바이벌 인도네시아어 초급과정" "제1권"과 "제2권"의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현지에서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제 개인 카톡(아이디: kimjonglan)으로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현재 현지에서 인쇄와 제본 중이니, 5월부터는 발송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권당 Rp 150.000입니다.…
쫑란 2026-04-21
카마그라 직구로 분위기 전환, 선택은 바라트몰카마그라를 해외 직구로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파트너와의 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제품 선택만큼 구매 경로도 중요하죠. 바라트몰은 이런 니즈를 반영해 신뢰도 높은 직구 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카마그라 한 번에 정리효과 · 가격 · 실제 후기까지카마그라는 실데나필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빠른 체감과 비교적 안정적인 사용 경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선택받고 있습니다. 바라트몰에서는 정품 위주 구성 + 합리적인 가격대로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함께 취급되는 주요 품목카마그라핀페시아 / 에프페시아두타놀센포스리벨서스✔ 인도 식약처 인증 제품 ✔ 전 세계 배송 가능바라트몰 직구가 편한 이유빠른 발송: 주문 확인 후 당일 출고 시스템배송 안정성: EMS / DHL 선택 가능선택 폭: 젤 타입, 정제, 츄어블 등 다양한 형태구매 만족도: 후기 기준 평균 평점 약 4점 후반대처음 직구를 시도하는 분들도 절차가 단순해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이런 분들께 잘 맞습니다국내 구매가 어려운 제품을 찾는 경우성분·제조 이력 확인이 중요한 분가격 대비 안정적인 선택을 원하는 분후기 기반으로 판단하는 소비 성향필요하다면 상담을 통해 제품 선택 가이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정리하면카마그라 직구를 고려 중이라면, 배송·정품·가격 세 가지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라트몰은 이 조건을 비교적 균형 있게 충족하는 선택지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자주 묻는 질문Q. 배송은 얼마나 걸리나요? A. 평균적으로 7~10일 내 수령하며, 추적 번호가 제공됩니다.Q. 결제 수단은 어떤 게 있나요? A. 카드, 계좌이체, 일부 가상화폐 결제가 가능합니다.Q. 교환·환불은 가능한가요? A. 미개봉 상태 기준으로 일정 기간 내 처리가 가능합니다.관련 키워드#카마그라직구 #바라트몰 #바라트직구 #해외직구 #실데나필 #핀페시아직구 #에프페시아직구 #센포스 #리벨서스 #정품직구 #인도약직구 #주문당일출발…
김바라 2025-12-21
한인기업 디렉토리
한인업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