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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체 지진 2005년 만달라항공 091편 추락 사고 2006년 족자카르타 지진 과 므라삐 화산 폭발 2009년 빠당 지진 2010년 므라삐 화산 대폭발 2014년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8501편 추락 사고 2015년 인도네시 아 공군 수송기 추락 사고 등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고 지상에 있던 사람들도 희생된 끔찍 한 항공 사고들은 이러한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자카르타에 살면서도 자잘한 교통사 고나 2002년 대홍수와 지진을 직접 겪었고 2018년 빨루 지진 과 쓰나미 등 수백 명에서 수십만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를 낸 대규모 자연재해 소식은 죽 음이 언제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음을 끊임없이 상기시켰다.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삶의 취약성을 절감하면서 4남매가 돌아가면서 마지 막까지 아버님 곁을 지켰다. 한편 대부분의 사람들은 할아버지나 시아버지처럼 집에서 가족들의 돌봄 속에서 생을 마 감하기보다는 [암은 없다] 중 한 달 동안 제대로 된 물 한번 못 먹은 소철이 새 잎을 밀어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약초 지식] 만병초는 이름 그대로 ‘모든 병을 고친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나 ‘연민’ ‘자신이 원하는 죽음’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아들 부부가 페이스북에 올린 노마 할머니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 과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이처럼 죽음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려는 노력은 현재 삶의 가치를 재발견 하고 의미 있는 선택을 내리게 한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는 유언장을 쓰며 ‘나는 어떤 사람이었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는 그들의 조언은 죽 음 성찰이 이끄는 삶의 실천 방안을 명확히 보여준다. 죽음을 생각함으로써 “이게 감초 지?” 하며 익살스럽게 웃었다. 가족 모두 한바탕 웃음보따리를 터뜨렸 다. 깊고 깊은 어둠 속에서도 달빛이 설악산을 환히 비추었다. 가득 찬 지게를 메신 채 앞장서 걸어가셨다. 나도 언젠가 지게 를 메고 장에 나가 약초를 팔고 집으로 돌아오는 늠름한 모습을 상상해본다. 설악산의 패션쇼가 몇 번 지나며 가래 가위 치는 엿장수 가을 갈등이 있고 갑자기 내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힘이 솟아올랐다. 살고 싶은 힘 갑자기 마이 나오면 몸에 문제를 일으킨 다 이말아인교. 다량의 인슐린 분비(인슐린 저항성)는 지방축적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혈관손상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거라. 이 애비가 뒷바라지할 테니 아무 걱 정 말고.’ 연이는 아버지 옆에 붙어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며 건네는 한 마디 건더기는 피하는 게 좋다 카더라. 다 이 어 트 지난 호에 이어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33 5. 간식은 응간하면 먹지말고 먹는다 치면 당근 겨울 모두 각양각색의 자태를 자아낸다. 봄이면 벚꽃과 진달래 가 만개하고 견과류 종류를 먹어야 카는기라. 6.가끔 힐링 타임도 필요할 낀데 결 국엔 오래 유지 못하고 실패를 반복할틴디!! **정리해서 말하자면 의지력이 필요한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다~ 라는 말이쥬** 지가 다이어트 한다고 한참 깝칠 때 형님이 한마디 합디다. 사람은 말이여 본성이 식탐이 있단 말이여. 그러니 음식욕구를 참지 못 하는디 소식해봤자 헛 거야! 그래서 전 그때 결론을 내렸슈. 다이어트 실패는 노력이 부족혀서도 아니고 의지력이 약혀서도 아니다. 그동안 의지력이 약허다. 노력이 부족허다. 이런 말을 들었다면 시방 눈물이 핑~ 할것이여. 우리 몸은 생명유지가 첫 번짼디 결론적으로 비만해지기 쉽꼬 오만가지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이말 입미더. 위의 내용들을 어느 경상도사나이의 예를 들어 정리해 보겠습니더. 시간은 바야흐로 저녁 8시. 멀리서 어무이가 치킨시켰다고 무로 온나칸다. 나는 말했다. 어무이! 시간이 몇신데 치킨을 시켰노 나는 8시 이후에는 암껏도 안먹는다 했다 아이가. 어무이나 실컷 무라 나는 안 물란다. 어무이는 답했다. 니는 와 썽을 내고 지랄이고 결핍을 계산하며 살아가는 존재다. 소철은 물과 빛 결핍의 순간이 오면 쓸 데없는 것들을 버리고 스스로가 주도하는 시스템 으로 빠르게 바꿔야 한다고 말이다. 끌려가는 삶에서 스스로의 성장을 주도하는 삶 으로! 결핍은 어쩌면 실패가 아니라 성장의 다른 이름 일지도 모르겠다. l 식물언니가 들려주는 식물 지식 '소철' 소철은 야자수(관엽식물)처럼 보이지만 소나무 고기 파는 집 골짜기에 흐 르는 물은 지상의 형상을 닮아가며 흐르다가 역순환의 처절한 울림으로 살아있는 생명 체에 기쁨을 선사한다. 미운 겨울은 손절하며 떠나보내는 계절이고 공개된 유언과 유산을 통해 그가 오랜 시간 죽음을 준비해왔음을 보여주었 다.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프랑스계 한국인 두봉 주교 역시 선종 직전까지 또렷한 의식으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37 로 성사를 청하고 감사를 표하며 평생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했던 삶을 마무리했다. 이분들의 모습은 내가 평소에 ‘좋은 죽음’이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던 것 과거에 비해 자연재해나 전염병으로 인한 사 망률은 분명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의 작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선택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이 해숙과 고낙준이 다른 모습으로 환생해 길거리에 서 스쳐 지나가듯 다시 마주치는 장면은 과거와 현재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다는 과일가게 등 이색적인 풍경들 이 낯설지만 재미있었다. 우리는 곧장 ‘설악당’으로 들어가 약초 무게를 달고 관계 국수 그 사랑으로 내 이름을 불 러 주신 기적의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사이 비가 한두 번은 내 렸을 테니 최소한의 수분으로도 생명을 이어왔을 열 두 달 식물칼럼 시즌2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 집과 달리 극단적으 로 말라 죽은 식물들은 거의 없었다. 게다가 놀라운 건 그 삶을 어떻게 기 억하고 싶은가? 인생을 돌아보는 일은 결국 사랑 과 용서 그 시간동안 식물 내부에서 에너 지를 저장하고 뿌리를 정비하며 그 위를 연두색 이끼가 뒤덮고 있다. 아메리카와 유럽의 지각판이 만나는 지점으로 아이슬란드는 지금도 대형 화 산과 지각변동이 심하게 진행되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곳곳에 온천이 산재해 있고 팥죽처 럼 부글부글 끓는 회색빛 노천이 지천이다. 불과 15일 간의 짧은 여행 중에 별천지에 온 듯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로 인하여 준비해 간 사계절 옷을 수시로 갈아입어야 했다. 봄처럼 따뜻하고 들꽃이 만발한 돌산 사이사이로 빙하에서 녹은 폭포수가 푸른 옥양목 천을 휘두르듯 넘쳐흐르고 낮은 개천으로 유입된 맑 은 물은 빙하에서 떨어진 얼음 조각을 둥둥 띄우며 격랑의 바다를 향하여 흐른다. 지축을 가르는 물줄기 푸른 하늘에 피는 목화 꽃 몽울지는 포말은 허공에 곱새춤을 추며 길 잃은 들새가 되어 너울너울 날아간다 광원에 시간은 빙하처럼 쌓여 기저에 혼절하고 드러누운 시신 썩지 않는 혈관의 융기 춤을 추며 용솟음치다 지치면 바람을 품고 낙수는 눈물이 되어 포효하는 지신의 숨소리 억겁의 고뇌는 터지는 분노가 되어 - 인용시 「간헐천」 시집 그 즈음 우리 집에도 TV가 생겼다. 우리는 말린 산나물과 약재들을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묶음으로 정리하고 있었다. “어디 보자~ 도라지는 기침 그것이 바로 죽음을 가장 잘 준비하 는 삶일 것이다.[끝] <참고서적> 죽음을 배우는 시간/ 김현아/ 창비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어크로스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노트/ 유성호/ 21세기북스 그곳에서 다시금 자신 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중간 지대다. 이승에서 미처 정리하지 못한 감정들 그날따라 유독 잠투정을 하던 딸을 방에 두고 나 는 거실 소파에 혼자 몸을 눕혔다. 잠시 후 그랄라먼 공복상태를 오래 유지해야 한다 카더라. 2. 위 사이즈가 작아져야 한다 카던데-소식자로 바까져야 한다는 거지에. 3. 야채 과일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은 줄이삐고 단백질은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더라. 4. 짠음식과 국물 그래서 인슐린의 등락을 줄이는 식습관이 비만을 예방 하고 건강도 지키는 방법이 된다 카는 거 아니겠습니꺼. 특히나 40세 이후 중년으로 접어들수록 성장호르몬과 근육량 그러나 결코 작지 않은 신호였다. 자카르타 현지 병원에서 찍은 초음파 결과를 한 국 의사 선생님께 보여 드렸다. 그때까지도 나는 내 오른쪽 가슴에 자리 잡은 작은 하트 모양의 ‘그것’을 그저 신기해하고 있었다. 선생님은 지 체 없이 말씀하셨다. “당장 한국으로 가세요.” “선생님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하죠?” 허리를 곧게 세우고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무엇 보다 아이의 얼굴이 눈앞을 떠나지 않았다. 병원 문을 나서며 히터로 달궈진 더운 공기와 차가운 바 깥 공기가 맞닿는 그 짧은 순간 그렇게 살기로 선 택할 뿐이다. 인도네시아라는 낯선 땅에 몸을 둔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 그리고 ‘선택’이 라는 인간 고유의 감정과 의지에서 나온다. 오늘도 우리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단지 그것을 의식하고 그리고 개천이 주된 놀이터가 되었다. 하굣길 검은 고무신을 신은 채 개천에 들어가 미역을 감기도 하 고 가재를 잡아 신발 속에 넣고 다니던 기억 하며 그리고 기초대사량은 감소해 삔께네 뱃살은 띠룩띠룩 찌고 그리고 사랑과 정과 돌봄 의 유무에 달려 있을 것이다. 인위적이고 냉정한 시스템은 지옥처럼 느껴지게 만들고 그리고 천국에서의 목사(젊은 혜숙이 잃어버린 아들)와의 관계는 해숙의 내면 깊은 곳 에 숨어 있던 죄책감과 그리움을 끌어올린다. 이런 구조 속에서 드라마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 는 누구이며 그리고 후회가 뒤섞인 이 작품은 그중 제일 마이 쓰고 흐니 쓰는 것이 설탕류미더. 단맛이 쪼깨 근감소증 등등) 고통받을 수 있다는 거 명심하시랑께요. 억지로 식욕을 억제하면 뭐혀요 근긴장도는 높아져 칼로리 소비가 줄어가 비만을 맨들 뿐 아니라 목 근처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1킬로미터쯤 떨어 진 산골에 위치해 있다. 사람과 말이 겨우 수레를 끌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길은 경사 가 심해 금세 하다 말고... 하~ 한심해서 거울보다 살만 띠룩띠룩 찐 모습에 연거푸 한숨만 나오네. 이를 우짜면 좋노! 싸나이 체면 말이 아이네. 은자는 진~짜! 식단짜서 실천하고 외식도 계 획적으로 하고 술도 적게 마시고 금이가 구별해서 설명해볼까?” 금이는 귀찮은 듯 “네” 하고 대답했지만 금이는 3학년 기관지에 좋고 기관지염 치료에 탁월하다. 더덕: 사포닌과 인삼과 유사한 성분이 있어 면역력 증강 끌려가는 삶에서 내가 주도하는 삶으로!! 권영경 |『식물일기』 저자 한 달 넘게 집을 비웠다. 계절이 바뀌기엔 짧은 시간이지만 식물들에겐 충분히 긴 시간이었을 것 이다. 물을 주는 사람도 끝이다 나는 5학년 나는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었다. 8시 뉴스가 시작되고 나는 오히려 평안했고 가장 행복했다. 처음으로 그분의 현존하심을 온몸으로 느끼는 순간이었다. 혼자 수술대에 올랐다. 나는 이불을 머리끝까지 끌어올리고는 보이지 않는 두려움을 붙잡듯 두 손 을 꽉 쥐었다. 그때 내 곁에 하느님이 계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지금 너와 함께 있다.” 그리고 그분은 그렇게 말없이 나를 어루만져 주 셨다. 흐르는 눈물에 두 뺨은 차가워졌지만 나는 인간의 죽음이라는 것이 시대와 환경에 따라 그 형태가 얼마나 가변적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2000년대 초 인도네시아에서 사망 원인 1위가 자연재해였던 반면 나는 자연스럽게 죽음과 삶의 연결성에 대해 고 민하게 되었다. 이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의 관점과도 맞닿아 있었다. 유 교수는 그의 저 서와 강연을 통해 죽음이 우리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가장 내밀하게 연결된 또 다른 모습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죽음을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과정이야말로 역설적으로 현재 의 삶을 더욱 충실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결국 죽음을 잘 준비하는 일은 곧 삶을 잘 살아내는 과정의 연장선인 것이다. 하지만 ‘죽음’이라는 말에 떠오르는 표현들은 여전히 “무섭다 나에게 적합한 방법 이 뭘까 고민해야 한다는 거지에.. 다시 말해서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는 맞!춤! 형!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더. - 실패원인 첫 번째: 여러분들은 다이어트를 허는데 있어서 가장 큰 실패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유? 식 욕조절? 아니믄 과음? 아님 의지력부족? 내 친구가 답을 알더라구유. 친구가 뭐라고 했냐면유- “아따 바닷가 가서 소고기 찾으면 어 쩐다냐” 이말이 뭔 말이냐면유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이 말씀이구만유. “안먹으면 살빠질거여”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은 다이어트 실패하는 지 름길이 구먼유. 제 여동생이 초기에 약간의 감량에 성공했다구 참말로 좋아혔는디...금세 체중이 제자리로 돌 아오지 않것슈. 그러더니 다시 빼려고 굶다가 식욕이 폭발해서 예전보다 더 찐겨. 어쩌겠슈~ 다시 굶기를 반복하더니 때려 치웠슈~ 이렇게 다이어트 허면 몸은 망가지고 부작용으로(탈모 나에게 필요한 게 뭐꼬 나지막한 목소리가 귓가를 스친다. “백아 낙엽의 귀향에서 사계의 섬 낯모르는 이들의 컬러풀 한 전원주택들이 띄엄띄엄 늘어서 있다. 부동의 자세로 숲을 키우는 산은 높고 푸른 하 늘은 옛날 그대로 돌아와 은빛 구름이 구깃구깃 흩어진 사이로 한 쌍의 종다리가 무어 라고 조잘대며 휘익 날아간다. 낯선 기후는 낙준 없이 홀로 환생한 해숙의 새로 운 생과 닮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점차 현지 인들과 관계를 맺고 내 마 음도 아이의 마음도 가라앉았는지 어릴 적 젖을 빨 때 나던 ‘딱딱딱’. 작고 규칙적인 소리만이 집 안에 남아 있었다. 이대로 잠들까 하다가 어디 선가 들었던 말이 문득 떠올랐다. 유방암은 수시 로 자가 진단을 해 보아야 한다고. 천천히 조심스 럽게 더듬던 손끝에 그동안 없던 콩알만 한 멍울 이 닿았다. 나는 그 지방종이 왠지 낯설고 귀엽게 느껴졌다. 콩알만 한 너도 네 아비의 아비가 고향을 지키며 아직 살아서 여기 있 었구나! 9대조 때부터 내려오는 조상의 묘지가 있는 고향이지만 곳곳에 허물어진 담장하며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들까지도 과도하게 의료화하여 연명을 최우선으로 삼는 현대 의료 시스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김현아 교수는 저서 『죽음을 배우는 시간』에서 이러한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비로소 죽음을 직시하게 되었지만 놓 쳤던 인연들 놓아야 할 것과 붙잡아야 할 것을 구분하고 누구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 견했다. 처음 마주하는 문화적 충격 누군가를 돌보고 돌봄을 받는 관 계가 있다. 그렇기에 천국은 감정이 살아있는 곳 이며 누군가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천국보다 아름다운’ 순간으로 남을 수 있기를...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이 스며드는 공간이 다. 드라마 에필로그에서 해숙이 말하는 “정이 많은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는 말은 곧 천국의 본질이 사랑과 정과 연민임을 드러낸다. 드라마는 단지 사후세계를 그리는 데 그치지 않 는다. 천국이라는 공간은 삶과 죽음 사이에 존재 하는 또 하나의 세계이며 눈물이 쏟아졌다. “하느님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깬 새순들은 연록의 물감으로 천 지를 덧칠하며 초록의 계절을 몰고 온다. 가난의 호된 질책을 피하여 도시로 떠나간 지 반세기가 되도록 오월의 풋풋한 향기는 나와 무관한 듯 낯선 기억의 너머에서 아스라이 서성인다. 흙 내음이 물씬 풍기는 그 시 절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면 다니기조차 어렵다. 시골 마을에서 10리쯤 나가면 읍내 가 나오는데 다 시 말허면 잘못된 접근 방식이다~ 이말이쥬. 다음 호에 계속 다른 약재와 배합할 때 독성을 완 화하고 맛을 조화시킨다. 진해 다리에 저장한으로써 비만이 되고 내장지방이 겹겹이 싸이게 되는 겁미데이. 담배 또한 여러 가지 연구에서 내장지방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발켜 졌습니더. 그러니 끓지는 모테도 주리도록 노력해야 겠지에~^^ 4) 의자병: 요즘 생긴 신종병명입니더. 컴퓨터로 작업하는 시간이 늘어난 현대인들은 앉아있는 시간은 늘어나고 활동량은 줄어 버려 근육량은 감소하고 다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일지 도 모른다. 이런 생각 속에서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 운』은 사후세계인 천국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우 리 삶에 대한 아주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다. 김혜 자 배우의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게 다가온 이 드라마는 단순한 환생 이 야기가 아니다. 천국에서 만난 젊은 남편 다시 차로 8시간 을 달려 도착한 파푸아 섬 내륙의 아시키 마을. 긴장한 탓이었는지 다시 파푸아 남단 머라우께까지 비행기를 네 번이나 갈아타고 다양한 질환으로 치료를 받다 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사망한다. 물론 암처럼 명확한 질환이 있다면 병원 치료가 필수적이지만 다음 성장 타이 밍을 바지런히 저울질한다. 다시 말해 소철의 성 장은 ‘자동반응’이 아니라 ‘선택’에 가깝다. 물 없이도 성장한 소철을 보며 유방암을 앓았다 는 작가 박경리 선생님에 관한 의학 기사 하나가 떠올랐다. 발견 당시 상당히 암이 진행된 상태였 지만 수술만 받고 항암은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였 다. 그럼에도 병은 재발하지 않았고 한 의사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일 년에 잎 하나 겨우 내는 에둘레 소철 한인뉴스 2026년 2월호 I 51 “암에 걸리면 일단 자유가 주어집니다. 상황이나 관계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끌려가던 삶에서 이제는 자신이 주도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 암이 더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나무를 보던 눈이 숲을 보게 됩니다. 상황을 초월하여 포괄적인 시각에서 인생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암을 유발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상황으로 절대 다시 돌아가지 않습니다.” ㅡ 황성주 단백질과 야채위주 식단으로 섭취하고 탄수화물은 최대한 쯕게 먹는 게 좋다 아이가. 7. 과식을 했으면 칼로리 소비 촉진을 위해서 운동을 갑절로 해야 한다더라 등등 이런 애기를 들으면 어떠십니꺼? 고개를 끄떡끄떡 맞다맞다 하시지예? 칸데 실상은 이런 방법으로는 뚜렷한 감량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거 아입미꺼. 1) 정제탄수화물 줄이고 저당탄수화물 섭취하기: 정제된 탄수화물(흰쌀 단풍나무와 같은 겉씨식물에 속합니다. 식물세계 에선 아주 특별하지요! 약 2억년전 중생대때부터 존재해온 식물이거든요!! 공룡시대를 지나 지금 까지 살아남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볼 수 있죠. 꽃과 식물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존재했 던 식물군으로 진화적으로 매우 오래된 구조를 유 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1년에 한 번 혹은 몇 년에 한 번 새 잎이 나오고 조건이 맞지 않으면 아예 자 라지 않고 멈춥니다. 환경에 ‘반응’하지 않고 환경을 ‘판단’하는 식물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소철은 잎이 돌돌 말려 있다 펼쳐진다. 살 아있는 화석이란 별명이 붙은 소철은 천년도 조건 만 잘 맞는다면 거뜬히 살 수 있다. 단호하게 한국행을 재촉해 주신 의사 선생님 담배의 위험성: 알콜성분의 90%는 간에서 해독되는 거 다들 아시지에~ 알콜성분을 분해하느라 바쁜 간은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살아가는 것 대신 무엇을 섭취하면 좋겠습니꺼? 바로 통밀 더 따뜻하게 울렸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당신의 살아 계심을 알 게 해 주신 나의 하느님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야 한다는 겁미더. 바로 남들이 이렇게 해라 저렇케 해라가 아니라 더덕은 감기 예방과 소화기 약한 사람에게 도 좋지.” 아버지는 거칠지만 따뜻한 손으로 약초들을 세세히 살피셨다. [약초 지식] 도라지: 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거담(가래 배출) 등수도 매기며 실컷 웃었다. 어떤 부인은 중간에 넘어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나 열심히 달 리기도 하였다. 일생에 다시 만나 볼 수 없는 사계의 섬 아이슬란드에서 다시 어린아이가 되어 보는 것도 생애 최초의 순간이었다. 레이캬달뤼르(‘김이 나는 계곡’) 등장인물 소개 ● 할아버지: 인심 좋은 약초꾼. 석산이 15세 되던 해 따뜻한 시선 과 연대는 천국을 닮게 만든다. 한국과는 전혀 다른 기후 땅!”도 질러보고 일등 또 다른 모습 으로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이름은 잊혔 어도 마음이 먼저 알아보는 그런 만남. 그 순간 우 리가 나누었던 사랑과 정과 연민이 우리를 다시 이어줄 것이다. 드라마가 던진 질문은 결국 또박또박 상세하게 설명 했다. “감초는 단면이 거칠고 씹자마자 단맛이 강하게 퍼져요. 황기는 색이 더 노랗고 라면 라면 이런 음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데 마음 만은 서서히 데워지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이 감사였다. 평소와 다른 잠투정으로 이 모든 시작을 열어 준 아이 마지막 순간까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하셨다. 목욕을 하고 점심을 드신 후 우리를 불러 잠시 얼굴을 보시고는 주무시겠다며 나가 놀라고 하셨고 막연한 두려움이었던 죽음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하고 ‘준비’라 는 단어를 떠올리게 한 결정적인 계기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과 두봉 주교의 소천 소식이 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사명을 다하며 희망과 감 사를 표했고 말릴 것 매일 마음 졸이며 기다려 준 남편 과 부모님. 조용히 묵주알을 굴리며 내 이름을 불 러 주신 모든 분. 이 모든 것을 이어 주신 분은 오직 하느님이셨다. 그분을 만나기 전의 나는 그저 수많은 사람 사이 에 흘러가던 작은 점 하나인 줄 알았다. 이제는 안다. 내가 얼마나 특별히 지어진 존재 인지 면역질환 몇 달간 새 잎을 못 내고 있 던 어린 몬스테라 잎이 스스로 주도권을 갖게 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식물은 환경이 나빠지면 무작정 버티지 않는다. 빛이 부족하면 전략을 바꿔 잎을 더 크게 만들어 표면적을 넓히고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한 다”고 말한다. 죽음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결국 하나다. “지금 이 순간 무엇을 놓아야 하 는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식물은 말이 없다. 하지만 분명 순간순간 우리에 게 메시지를 전한다. 성장은 속도전이 아니라 살 아남는 방식의 결과이고 무엇을 사랑했고 무월경 문화 속에서 하 루하루를 적응하며 살아가는 이민자들의 삶은 마 치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 고 또 새로운 삶에 적응해 가는 여정이다. 천국은 단지 공간의 개념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며 물이 줄면 뿌리를 더 깊이 내린 다. 그러나 넘치게 영양분이 가득할 땐 뿌리를 내 릴 필요도 미백에 좋다는 자연 로션을 몸에 바르기도 하였다. 호텔 앞에는 드러 눕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는 푹신푹신한 풀밭이 끝 모르게 펼쳐져 있었다. 이제 신비의 섬 아이슬란드 여행은 끝났다. 누구랄 것도 없이 우리는 냅다 지구를 끌어안 으며 뒹굴었다. 초등학교 시절의 뜀박질처럼 “요이 바로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평소 유난스러운 걸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그 모든 과정이 그저 민망하고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때는 몰랐었다. 하느님께서 의사 선생님의 입술 을 빌려 나를 부르고 계셨다는 것을. 씁ㅡ 깊게 숨을 들이마시니 뼛속까지 시린 게 한국이 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검사와 촬영이 시간의 감 각을 지워 갔다. 그리고 마침내 들은 말. “암이 맞습니다. 하지만 아주 초기입니다.” ‘아...... 내가 생각한 ‘그것’이 지방종이 아니 라 암이었다니......’ 축 처진 내 어깨의 무게가 느껴지는 순간 백이 오빠가 나를 불렀다. “앞쪽은 가파른 내리막길이야. 어서 오빠 등에 업혀라.” 나는 한걸음에 폴짝 뛰어 오빠 등에 안겼다. 땀에 흠뻑 젖은 오빠에게 눈치 없이 질문을 퍼부 었다. “오빠 변 화와 적응의 차이를 상징한다. 현실의 우리 삶과 도 닮아 있다. 우리는 점점 더 디지털화된 사회 부모님과 가족이 라는 이름이 마음 깊은 곳에서 이전보다 더 크게 부엉이 소리와 함께 문을 나섰다. 아직 어둡고 으슬으슬하지만 불면증 불의의 사고로 사망. ● 할머니: 이성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인물. ● 아버지: 책임감 강하고 마음씨 착한 약초꾼. ● 어머니: 설악산과의 인연으로 옛 기억을 잃은 채 석산을 만남. ● 첫째(황백): 속 깊고 인정 많은 차세대 약초꾼. ● 둘째(황금): 고집이 세고 이기적이지만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 셋째(황연): 순수하고 감성이 풍부한 막내. 비몽사몽 불필요한 성장을 과감히 포기하며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다. 사람의 삶도 다르지 않다. 모든 것이 주어질 때 보다 조금 부족할 때 우리는 더 많이 생각하고 더 깊이 선택한다. 무엇을 붙잡고 불필요한 의료적 개입 대신 삶의 마지막 통과의례로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한다. 그는 병원이라는 공간에서조차 죽음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며 불확실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일”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비포장의 신작로는 아래로 한참을 가면 읍내가 닿고 위로 한참을 가면 해마다 봄 소 풍을 떠나 찾아가는 절 뻥! 소리 나는 뻥튀기 사는 동안 아프지 않았 지만 자카르타에 도착하자 바로 배탈이 나서 한 달 이상을 고생하기도 했다. 비행기가 이착륙하거나 난기류를 만나 심하게 흔들릴 때면 나 역시 ‘죽을 수도 있겠다’ 는 막연한 생각이 들곤 했다. 1997년 가루다항공기 152편 추락사고 사람도 달라졌다. 흑백 세상이 예쁜 색깔로 물들어 갔고 사람은 한 번 죽는다고 하지만 사랑과 정과 연 민 사랑하는 사람과 함 께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돌보는 삶일 것이다. 드 라마는 죽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지만 사이다 사탕 사회 전체가 죽음을 자연스 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데 서툴다고 지적한다. 이와 관련하여 그가 소개한 ‘드라이빙 미스 노마’의 사례는 인상 깊다. 자궁암에 걸린 91세 노마 할머니가 현대 의학 치료를 거 부하고 아들 부부와 함께 미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나 친구들을 만나고 버킷리스트를 완성하 38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는 여정을 통해 산속의 공기마저 달달하게 느껴졌다. 해가 기울고 바람이 서늘해졌다. 아버지가 돌아가자는 신호를 보내 시는데 살아야만 하는 힘. “선생님 삶을 가장 충실하게 살아가 도록 이끄는 강력한 동기’임을 깨닫는다. 죽음을 두려워하며 외면할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 를 다시 구성하게 된다. 그런 변화의 과정을 겪으 며 낯선 곳이 천국이 되어가는 과정을 목도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삶이란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자 언젠가 마주할 현실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현재의 삶이 얼마나 소중 한지 온전히 느낄 수 있다. 김현아 교수는 “삶은 매 순간 소중하다.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 은 결국 삼등 상쾌한 흙냄새를 맡으며 산약초를 채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넓은 산줄기를 주름잡고 보물을 찾아 떠 나는 모험가처럼 상품 등급에 따라 가격을 측정한 뒤 계산을 마쳤다. 이곳은 할아버지 때부터 단골로 거래해 온 약재방이라고 아버지가 알려주셨다. 필요한 물품과 호떡 하나를 사들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호떡을 사기 전 새 벽 바람이 정신을 깨우고 빛나는 별들이 길을 밝혀준다. “심봤다!”를 외치기를 꿈꾸며 생명유지를 위해서는 각종 영양소가 필요한 건디 영양소가 부족할 때 뇌에서 말이여 음식섭취가 필요허다는 신호를 강력히 보낸단 말이여. 그런께 이 신호가 식욕을 증가하고롬 만드는 것인디 생체리듬을 안정화 하는 시간이란 겁니더. 특히 밤10~새벽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석암사가 있다. 5월이 되면 신작로 양쪽에 흐드러진 아카시아 꽃잎은 짙은 향기를 뿜어내고 웅웅대는 꿀벌들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이맘때면 사월 초파일을 맞이한 석암사 스님들의 흰색 고 무신 신은 발걸음은 숲속의 꽃무늬처럼 가뿐하고 설레는 봄은 오랜 만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인 듯 팔을 벌려 맞이하는 계절이다. 불현듯 불어오는 봄바람에 대지는 감각의 눈을 뜨고 포근한 가슴으로 새봄을 끌어안 는다. 수줍던 기다림은 열화처럼 타오르다 폭죽을 터뜨리듯 앞다투어 만발하던 꽃잎이 사월의 남풍에 사르르 녹아들면 성장호르몬이 부족 하면 비만하기 쉽고 노화도 촉진된다고 하니 세상 은 IMF 이슈로 시끌시끌했다. 몇 년 전 정부는 집집마다 전기 전압을 110V에서 220V로 바꾸는 작업을 했고 소화 촉진 소화불 량 속초에서는 제법 큰 장이 열리는 곳이다. 아버지는 한 달에 한 번 장에 나가 채집 한 약초를 팔고 필요한 물품을 사오신다. 국민학교 입학 전 수면이 불규칙하면 정말 소름소름합니데~이. 6)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호르몬: 불규칙한 식습관은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맨들고 전신염증과 지방축적으로 이어집니데이~ 불규칙한 수면과 휴식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을 분비하여 지방축적을 가속화 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수술의 길을 열어 준 주 일학교 선생님 숲속을 노닐다가 소나무 위에 새집을 발견하고 올라가 초록빛 비둘기의 알을 보고 감격하기도 하였다. 이 시대에 시골이라는 단어는 낯설다. 시멘트로 잘 닦인 농로 하며 흙 내음 물씬 풍기 던 신작로는 쭉 뻗어나간 아스팔트 도로가 되어 끝 간 데 없고 시장에 내다 팔 것을 하나하나 나누신 뒤에야 밥상 앞에 앉으 셨다. 오늘 저녁 메뉴는 할머니 생전에 아버지가 좋아하신다고 자주 해주시던 삼숙이국이다. 어머니는 허겁지겁 밥을 먹는 내 모습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백아 식어 있던 마음 한켠에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따뜻함이 내려앉았다. 늘 그 자리에 있었기에 무감각해졌던 깊은 사랑과 희 생을 천천히 헤아려 보게 되고 신경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전해진다. 숨을 헐떡이면서도 오빠는 성실하게 대답해주었다. “금이 오빠는 이것저것 물어보면 짜증만 내는데 오빠는 내가 귀찮게 굴어도 화 안 나?” 오빠는 잠시 웃더니 말했다. “이건 너만 알고 있어. 사실 오빠도 아버지께 묻고 또 물었거든. 너보다 훨씬 더 많이.” 아버지는 숨을 고르며 걷는 백이 오빠를 바라보시더니 나를 부르셨다. “해 지기 전에 산을 내려가야지.” 그 말과 함께 아빠는 나를 들쳐 업고 앞장서 걸음을 옮기셨다. 저 멀리 우리 집 부뚜막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하늘로 흩날린다. 어머니는 캐온 나물을 씻 을 것 실 체가 보이지 않는다”와 같은 두려움과 부정적인 감정들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죽음을 모 르는 이유가 죽음을 경험하지 못했고 실은 살 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라는 메 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그 삶을 만드는 힘은 결국 ‘사랑’과 ‘정’ 실제로는 잎에 그리안톡신(Grayanotoxin)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다량 섭취 하면 구토 심장병 등 비전염성 질환이 사망 원 인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죽음의 풍경이 빠르게 변했음을 보여준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 비일상도 있었지만 심혈관계질환 쓰 러질 듯한 몇 채의 가옥이 흉물처럼 과거의 흔적으로 남아 있다. 오늘날의 풍요롭고 진 보된 사회는 부지불식간 일어난 그리 멀지 않은 후일의 사건이었다. 가난하고 무기력한 암울의 시대였지만 부지런하고 창의적인 우리 민족은 세계사의 한 페이지에 남을 선진 국이라는 꿈같은 시대를 맞고 있다. 돌담을 한참 돌아 몇 갈래의 샛길이 있고 정자나무로 향하는 작은 둑방 아래는 실개 천이 흐르고 있었다. 이른 봄 화려하게 피어나던 찔레꽃은 오월이 되면서 덩굴이 영글 기 시작한다. 갓 솟아나는 수냉이를 꺾어 한 주먹씩 움켜쥐고 맛있게 먹던 개구쟁이 시 절을 기억한다. 방과 후의 놀이가 그다지 마땅치 않던 시절에는 산과 들 씹으면 은은한 단맛과 곡물 맛이 나요. 감초는 약성을 조화 시키고 독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고 아니 마이 들어가야 음식이 마싯꼬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 실제로 인도네시아에 이주한 많은 한인들도 비 슷한 고민을 해왔다. 누구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 기 어려워 좌절했고 아렌설탕 같은 칼로리가 낮은 설탕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아버 지는 나에게 물으셨다. “버스 한번 타볼래?” 마을에서 놀다가 산 아래로 지나가는 버스를 본 적은 있었지만 아버지가 채집한 곰치와 두릅을 망태기에 차 곡차곡 담았다. 금이와 나는 흩어져 고사리 아버지는 연이를 업고 산을 오르셨다. 바다처럼 드넓게 펼쳐진 꽃과 풀들이 산과 바위를 뒤덮은 광경을 보며 연이가 묻는다. “아빠 아버지는 호떡 하나를 사주시고 아버지를 따라 일주일에 두 번씩 산을 오른다. 방학은 언제나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매일 아버지와 함께 바위틈과 나무 사이를 누비며 아이슬란드 김준규(한국문협 인니지부 회장) 한인뉴스 2025년 2월호 I 47 북쪽으로 4박 5일을 달리는 동안 지각판(아메리카판과 유럽판의 경계)이 쩍 벌어져 빙 하수가 고인 계곡을 지나 화산암이 파도처럼 뒤틀리다 멈춘듯 한 검고 기괴한 암석 지대를 벗어나 굉음과 함께 수십 미터를 솟구치는 간헐천 부근에서 1박을 했다. 간헐천의 신기한 광경을 맥 놓고 구경하는 동안 아내의 등짐에 넣어둔 비상금 5천 불을 몽땅 털리는 사건도 발생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넋 나간 여행객을 상대로 이런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고 했 다. 황당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이번 여행의 의미가 주눅 들지 않도록 나는 아내를 위로 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 또한 진한 추억으로 남으리. 얼마를 달렸을까? 드디어 혹독한 겨울 지대를 맞이하였다. 푹푹 빠지는 눈을 밟고 돌무덤 사이로 한참을 걸어가니 100미터는 족히 되어 보이는 얼음폭포의 장관이 나타난다. 꽁꽁 얼어붙은 겨울의 풍경이 정지된 채 빛이 닿지 않는 잿빛 행성처럼 을씨년스럽다. 아이슬란드 최북단에서 겨울 나라를 체험하고 반환점에서 다시 시작된 하행 길도 5박 6 일의 긴 여행이었다. 도중에 여러 지역을 답사하고 마지막 도착한 곳은 우리의 가을처럼 서 늘하고 푸른 풀밭이 펼쳐진 들녘이었다. 노독으로 긴장된 몸을 미끌미끌한 노천온천에서 피로를 풀기도 하고 아이슬란드는 원시 형태의 지각 구조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진파 에 물결처럼 굴곡진 원시 형태의 돌무더기가 끊임없이 펼쳐지고 아프면 어쩔 뻔했을까. 서울에서 자카르타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안 물라면 치아라. 내랑 동생이랑 다 무 치알란다. 나는 신발을 챙겨 신고 치킨대신 산책을 나갔다. 산책하며 지난날 늦은 시간까지 친구들과 술 마시고 놀다가 아침에 출근시간 늦어서 혼나고. 그라다 보이 운동하는 시간은 줄어들고 뱃살은 늘어나고 암 등 다양한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두 번째는 외적인 외모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비만하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게을러 보이고 매력도와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인식 때문에 비 만탈출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전국 각지의 다이어트계에서 최고 권위자인 분들을 초빙하여 함께 이야기 들 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 1 -다이어트 성공전략(경상도 최교수) -실패원인(충청도 김박사) -건강과 몸매 관리법(북한출신 황교수) -Q&A(경기도 AI아나운서) Part 2 -다이어트 노하우(전라도 임작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베트남 이응꾸강사) -식단과 영양(강원도 양교수) -체형별 다이어트 방법(서울대 박교수) Part 1 -다이어트 성공전략 (=제대로 먹고 제대로 운동하면 살은 빠집미데이~) 다이어트를 첨으로 시작하는 분들은 방법과 이론을 배울라꼬 이곳저곳에서 여러~ 자료들을 봄시로 공부를 할겁니더. 많은 정보들이 오히려 머릿속을 복잡하게 맨든다꼬 느끼신 분들도 많지에? 예를 들면 이런 말들이지요. 1.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지방을 태워야 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 을 무엇으로 채워갈지’ 생각하다 보면 인생의 의미와 방향이 보인다고 말한다. 그는 또 한 한 개인의 죽음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 등 남겨진 사람들에게도 큰 충격과 상실 감을 안겨주기에 야생화들이 꽃내음을 풍기며 산나물 잔치가 열린다. 여름이면 바위와 푸른 나무 어 깨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어머니. 산속에서 딱딱한 뿌리들도 다 소화해내는걸요. 오늘따라 어머니 요 리가 더 맛있어요. 꿈에 나올 것 같아요.” 얼굴과 밥그릇이 합체할 듯한 내 모습을 보신 어머니가 옅은 웃음을 지으시며 수저를 드셨다. 우리 집은 미시령 경계에 자리 잡고 있는데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다만 잎을 소량 달여 외용제로 사용하면 관절 통 억지로 운동하면 뭐혀요 억지로 활동량을 늘리면 뭐혀요 언어 언어 장벽 얼마 지나 지 않아 평화롭게 숨을 거두셨다. 내가 40대에 시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큰 병 없이 노환으로 돌아가셨기에 병원비는 크게 들지 않았고 얼마나 깊이 사랑받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인지. 그분은 나를 특별한 꽃으로 만들어 주셨다. 나에게는 세상도 에둘레 소철은 표 면에 솜털 같은 인편이 뺵빽이 덮인 방망이 모양 으로 곧게 뻗어 자라다가 마치 책이 펼쳐지듯 잎 이 좌우로 열린다. 이 구조는 수분 손실을 줄이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어린 조직을 보호하기 위한 장 치이다. 나무는 결핍을 견디는 존재가 아니라 여름 여섯 번째 이야기 결핍의 미학 여전히 죽음 을 자연의 일부가 아닌 싸워 이겨야 할 ‘병’처럼 취급하며 병원에 ‘외주화’하고 있다 고 비판한다. 김 교수는 “죽음이 병이 아닌데도 병처럼 치료받고 있다”며 연등 행사에 분주한 회색 적삼 입은 보살들의 얼굴에선 웃음꽃이 만발한다. 김준규 |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회장 한인뉴스 2026년 5월호 I 55 아기 주먹만 한 작은 몸으로 그 추운 겨울을 어찌 보냈는가? 인가의 짚더미를 외롭게 맴돌던 뱁새는 새 짝을 만나 가시투성이 찔레나무 넝쿨 깊숙한 곳에 둥지를 틀고 연명에만 집 중하는 현재 시스템이 오히려 ‘더 나쁜 죽음’을 만든다고 역설한다. 김현아 교수는 “죽음은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다”라는 명징한 외침으로 죽음의 본질을 직시하고 연이는 국민학교에 입학했다. 춘 계방학을 맞아 동생들과 함께 봄나물을 캐기 위해 산행길에 올랐다. 경사가 완만한 풀길을 지나 바위와 돌이 섞인 돌길이 나오자 예로부터 관상용으로 사랑받았다. 민간에 서는 잎을 말려 해열제로 쓰기도 했다. “산천이 꽃바다 같아. 나중에 그림으로 그려볼래.” “그래 예전에는 비만을 병으로 보지 않았지만 지금은 비만을 병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비만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 관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내적인 질병의 원인입니다. 비만하면 대사질환 오 래 사는 삶 속에서 얼마나 유연하게 스스로를 재 구성할 수 있는가?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세상과 단절되어야 하는가 오늘은 어떤 약초를 만날까 기대하게 만드는 하루하루다. 설악산의 풍경은 봄 오월의 길목에서 봄비는 사납지도 격하지도 않게 여린 잎을 다스리며 대지 위에 스며들고 온도 중 어느 하나라도 불안정하 면 새로운 잎을 내지 않는다. 겉으로 보기엔 멈춰 있는 것 같지만 옷가게 왜 이 인터뷰 가 떠올랐는지 정확히 설명할 수 없다. 다만 결핍 상태에 있었을 소철이 요거트같은 혈당을 갑자기 올리지 않는 저당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굿굿굿! 이라는 거 아입니꺼.(엄지척) 2) 단순당(콜라 요즘 이야기 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드라마와 웹소 설 속에서는 삶이 하나의 에피소드일 뿐이며 우 리가 서로를 어떻게 대하고 어떤 감정으로 관계를 맺는가에 따라 그곳은 천국이 되기도 우 리는 죽음을 회피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 때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는 것을 보면서 죽음이 내 삶에서 피할 수 없다는 걸 인지하게 된 것 같다. 할아버지는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하셨지만 우리 각자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로 이어진다. 지금 내가 살아가 는 이 시간이 우리 딸. 그림 그리면 꼭 아빠한테 보여줘야 한다.” 연이를 업은 아버지의 등 뒤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려오는 아버지의 혼잣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우리 딸 우리 형제는 모두 두 살 터울인데 우리가 먹을 것 우리가 사랑하는 사 람들과 함께하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될 수도 있 다. 어쩌면 언젠가 또 다른 생에서 우리는 진정 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충실히 살게 된다. 이 모든 성찰을 통해 나는 결국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우리는 폭포가 보이는 산등성이에 올라 어머니가 정성껏 싸주신 산 나물 주먹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짭짤한 나물과 고슬고슬한 밥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며 운동도 하고 위장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 황기: 면역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음식이 마싯써야 소비자들이 찾는 이치 아 니겠는교^^ 문제는 현대인들이 즐겨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에는 다량의 당(화학설탕)이 함류되어 있는데 이 모든 것을 예언하신 듯 하느님은 나의 부 족한 퍼즐 조각들을 하나하나 끼워 맞춰 주셨다. 자카르타도 그렇지만 서울의 교통체증도 늘 시 간을 가로막았다. 수술 시간은 다가오고 신랑의 도착 시간은 점점 멀어져만 갔다. 두려움이 밀려 왔다. 콩알만 한 기적 이경진 아나스타샤 | 자카르타 성요셉 성당 4년 차 주일학교 교사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I 33 ‘사랑하는 내 가족들 얼굴을 다시 볼 수 없으 면 어쩌지.’ 신랑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병동에서 자카르타 에서부터 써 오던 필사 노트를 펼쳤다. 임만희 신 부님의 『기도』. 문장 하나하나가 레이저처럼 내 마음 깊은 곳에 새겨졌다. 요동치던 마음은 잔잔 한 호수처럼 가라앉아 갔다. 마침내 그 기도는 나를 바꾸고 있었다. 가장 두 렵고 불행해야 할 때 이!기!이!기! 문제라는 겁니더. 몸밖으로 분해되고 대사되어 배출되야 할 당찌꺼기들이 인체의 복부나 혈관 등에 쌓이면서 당 독소가 형성되삔께네 살이 더 찌고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이말씀입니더. 그래서 되도록 스테비아 이건 무슨 꽃이야?” “이건 만병초야. 겨울에도 잎이 초록색을 유지하지.” 이것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한테는 아 주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말이구먼. 이러한 본능적인 현상을 극복하려 허거나 바꾸려고 하는 것은 야무지게 잘못된 생각인 겨 이등 이승과 저승 인도네시아는 뇌졸중 인연이 란 끊어지지 않고 형태를 바꾸어 다시 찾아온다는 희망을 암시한다. 인도네시아 이주와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조연숙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27 그런 의미에서 이 드라마를 보며 나는 인도네시 아로 이주한 한국인들의 삶을 떠올렸다. 비행기를 타고 떠난 이들이 마주한 낯선 땅은 천국이었을 까 인체에 들어온 탄수화물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고 일년에 잎 한 장을 겨우 내는 에둘레 소철이 새로운 솜방망이 가지를 쑥 올려 놓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소철은 보통 고사리처 럼 돌돌 말린 채로 잎이 나는데 일도 하고 일상을 영위하고 일어나야지? 이제 나갈 시간이야.” 아버지와 나는 동이 틀 무렵 입국심사처럼 체크인해야 하는 시스템 속 세 계로 그려진다. 드라마 속 천국은 우리가 상상했던 복숭아를 먹 고 구름을 타는 세계가 아니다. 거기엔 사랑과 정 과 연민이 있고 잊었던 기억들 잊었던 부정적인 생각의 집합체(사념체)인 솜이 라는 인물 잎을 더 낼 필요도 없다. 결핍은 성장의 방법을 바꾸라는 신호다. 완전한 환경이 식물을 키우지 않는다. 필요한 만큼의 결핍이 식물을 단 단하게 만든다. 비단 식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종종 식물을 돌보는 일을 “부족함을 채워 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식물의 세계에서 늘 채워주는 돌봄은 오히려 생존 능력을 악화시킨 다. 충분한 비료를 얻은 식물은 환경이 조금만 달라 져도 쉽게 무너지는 반면 제한된 조건 속에서 자란 것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선별하고 잘못 하고 있는 부분은 고치고 잘못하면 지 옥으로도 갈 수 있다. 천국마저도 디지털화된 현 실 잘하고 있는 부분은 지속해서 잠도 딱~딱! 맞춰가 자고 일어나고 할끼다. 정신차리자!! 이라다 장개도 못가겠다ㅜㅜ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I 35 저희는 위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가 잘하고 있는 것과 잘못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고 저 12월에 아이 방학이라 한국에 가는 데 그때 가면 안 될까요?” 그때가 10월 중순이었다. “아니요 저 아직은 안 돼요. 아이는 너무 어리 고 저 남편에게 더 잘해줘야 해요. 그리고 제가 없 는 저희 부모님은...... 부모님은 어떡해요.” 눈물을 닦는 속도가 흐르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며칠 후 저기 보라색인지 분홍색인지 사방에 피어 있는 꽃들은 이름이 뭐야?” “그건 털진달래꽃이란다. 이곳 설악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여러 명산에서 이맘때면 만개하지.” [약초 지식] 털진달래는 꽃잎에 미세한 털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꽃잎과 잎에는 미량의 독성이 있어 식용은 불가하지만 종다 리는 강변의 허허벌판 자갈밭에 구덩이를 파고 알을 낳기 시작한다. 척박한 강변엔 비 바람이 쉴 새 없이 불어오고 호시탐탐 천적들이 들끓는다. 시련은 운명을 저울질하는 잣대임을 어찌 피할 것인가!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는 자연 위에 홀연히 내던져진 외 로운 개체이다. 죽고 사는 일은 피할 수 없고 대자연의 선택에 순응하며 사는 것이 그 들의 모습이다. 숨 가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오월의 풀냄새 물씬 풍기는 고향의 숲을 찾았다. 수백 년의 세월을 장승처럼 지켜보던 마을 어귀의 정자나무는 옛 모습 그대로 과거와 현재 의 시렁 위에 켜켜이 묵은 언어의 푸른 잎을 주렁주렁 달고 있다. 파도처럼 일렁이는 초 록빛 보리밭을 헤집으며 깜부기를 뽑아 피리를 불던 옛날의 샛길은 흔적도 없고 죽음 은 끝이 아니라 다음 생의 문턱이다. 환생을 소재 로 한 이야기들이 유행하고 있는 것은 인간 수명 이 길어지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조연숙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여기서 아프면 병원까지 못 가고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키 작은 관 목들이 듬성듬성한 사이로 붉은 흙이 다져진 도로가 끝없이 이어지는 길 위에서였다. 새벽 6시에 출발해 달리고 있지만 해가 지고 있는데도 목적지는 보이지 않았다. 건강한 상태에 서 이동하는 데도 이렇게 힘든데 죽음은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정임을 강조한 다. 정치사상사를 전공한 김영민 교수 역시 저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에서 아침마다 죽음을 생각함으로써 자신과 공동체의 죽음을 상상하고 삶의 선택을 더욱 성심껏 하게 된다고 말한다. 로마의 철학자 루크레티우스는 “우리는 없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을 무시한다. 삶은 그 런 식으로 소진되며 죽음은 예기치 못하게 다가온다”고 경고했다. 몽테뉴는 죽음을 생각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죽음이 주는 무서움에 대한 가장 한심한 대응이라 했다. 이러한 지 혜들은 결국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인생 수업』에서 우리에게 던진 강력한 메시지로 귀결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과거를 후회하며 간절히 무언가를 바 라기보다는 즉 건강하게 의 식을 가지고 살다가 자신과 주변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에 대 한 구체적인 본보기가 되어주었다. 이분들의 ‘좋은 죽음’ 예시를 접하며 지방형 태로 복부나 팔 지옥이 되 기도 한다. 드라마 속 해숙은 세상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 고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입장한 유일한 인물 이다. 반면 남편 낙준은 젊어진 채로 등장한다. 단 지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태도 지옥이었을까? 그 판단은 환경이 아니라 그곳 에서 만난 사람들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상가집 대문에 걸린 노란색 등이 무서워서 멀리 돌아가던 어린 시절의 나처럼 진해(기 침 완화) 참나물 창문을 여닫는 손길도 없 는 그 기간 동안 식물들은 그야말로 방치되어 있 었다. 살아 있는 뭔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내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 하리라 믿는다. 두고 가는 대상이 동물이라면 어느 정도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다. 강아지를 호텔에 맡기거나 지인에게 부탁해 며칠에 한 번 고양이 밥을 챙겨 달라고 부탁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식물은 “일주일에 한 번 가셔서 물 좀 대신 주실 수 있나요?”라고 부탁하 긴 어딘가 어색한 존재다. 식물을 키우지 않는 사 람들에겐 그저 화분 속 하찮은 풀에 불과하니까. 집에 돌아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말라버 린 흙도 처음으로 아버지를 따라 장에 갔던 기억이 난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 천천히 먹거라. 배탈나겠구나.” “걱정 마세요 체력저하 초콜릿 등)은 줄이고 천연당 섭취 높이기: 음식을 만들 때 맛 을 낼라카먼 여러 가지 감미료를 첨가하지에 축 늘어진 잎도 아니었다. 이사 온 집의 베란다는 오픈형이고 취나물을 찾아 산비탈을 누볐다. 망태가 거의 가득 찰 무렵 치매 그리고 전신 염증에 원인이 되거든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다음에 금이랑 연이랑 같이 왔을 때 탈게요”라고 대답했다 튀김 등)은 섬유질이 없다 보이까 팔다리는 가늘어지는 형태가 나타난다 이말이지에. 그러니 정 제곡물은 제한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풀 들이 어우러져 계곡 그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감자 하나 먹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가을이면 복숭아물 손톱에 물들이듯 단풍이 산을 물들이고 풀숲 에서 “푸드덕” 날아가는 종다리는 뒤를 힐끗 돌아보며 무어라고 조잘대며 하늘로 솟 구친다. 내가 여기 있듯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예로부터 ‘산속의 인삼’이라 불렸다. “여기 황기랑 감초가 있는데 피부노화 하나의 사건으로 인생이 끝나지 않는 다는 감각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대학 병 원 수술 예약이 주일학교 선생님을 통해 기적처럼 빠르게 정해졌다. 그 순간 나는 세상 누구보다 특 별히 돌봄받고 있다는 이상한 확신에 사로잡혔다. 역시 한국은 교통사고와 암이 주요 사망 원인이었다. 불과 20여 년이 지난 2025년 현재 함께 나누는 식사 한 끼가 바로 그 시작이 될 수 있다. 천국은 멀리 있는 완성된 세계가 아 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해결되지 않은 과거들이 천국에서 하나씩 풀려간다. 특히 해숙이 마주하는 인물들 해독 허리 등 통증의 주범이 되는 것이지에. 5)수면: 앞전 칼럼에서 면역세포는 수면 중 깜깜한 환경에서 활발히 활동한다고 언급한 것 기억하시지에. 면역세포뿐만 아니라 온 몸에 세포들이 청소하고 휴식하는 시간인데 허무하다 허약 체질 개선에 쓰인다. 말이 끝나자마자 연이가 황기를 집어들고 씹어보더니 현대 연구에서도 항산화·항암 성분이 보고되었다. 전통적으로 기력 회복제 현재의 삶이 곧 천국일 수도 혈당을 급하게 상승 시키고(혈당 스빠이크) 그 결과 다량의 인 슐린을 분비시키가 그대로 지방축적이 되뻐리는 거라에. 이말이 좀 애릅지에? 쉽게 말해서 빵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되겠지에~ 근데 이 인슐린도 적당히 나와야지 호르몬이 갈무리 하는 즉 혹은 지옥일 수도 있음을 말한다.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주인공 이해숙 은 젊은 시절의 남편 고낙준과 재회하면서 삶의 의미를 다시 되짚는다. 드라마 속 천국은 환상적 인 세계라기보다는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다. 감 정이 있고 화려함 속에 포근함을 내뿜는다. 겨 울이면 설악산의 설경을 그 무엇에 비교하랴! 온천물에 발 담그고 있으면 설악산의 혹독한 추위 도 잊게 만든다. 약초꾼 이야기 1화 – 인트로 황기는 기를 보충해 체력을 회복 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해요.” [약초 지식] 감초: ‘백약의 군자’라 불리며 회사에서도 앉아서 일하는데.. 이라 면 안 되겠다 싶어서 헬스장도 끊었는데 작심 3일이라꼬 후회와 회복의 시간이다. 해숙이 끝내 동 반 환생이 아닌 홀로 환생을 택한 이유도 흰설탕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겠다 이말이지에. 미르한의원 주소: Wijaya Grand Centre Blok C No. 37 Jakarta Selatan (위자야센터 안 OK덴탈 옆 위치) 0856 9453 7974 글: 미르한의원 원장 서상영 34 I 한인뉴스 2024년 2월호 3)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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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네시이아 현지에서 "서바이벌 인도네시아어 초급과정" "제1권"과 "제2권"의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현지에서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제 개인 카톡(아이디: kimjonglan)으로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현재 현지에서 인쇄와 제본 중이니, 5월부터는 발송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권당 Rp 150.000입니다.…
쫑란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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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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