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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류머티스 관절염을 앓은 지 18년 Jakarta) <인도네시아 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일반부 대상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상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45 대가 되어드리는 건 덤이었다. 아버지 말씀에 따 르면 경로당이 생기고 난 뒤 SNS와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상황을 대중에게 알 리고 [칼럼] 인도네시아의 살아있는 유산 ‘거기 누구 없어 요’라는 말도 나오지 않아 머릿속에서만 맴돌았다. 잠시 후 낯선 사내가 들어와 나를 보더니 호 들갑을 떨며 “어머이 ‘자무 겐동’ 아주머니들이 직접 만들어 팔며 그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하지 만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자무는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자무가 지루하거나 맛없는 옛것으로 인식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 속 에서 ‘자무’ – 전통과 현대의 조화 조연숙 (데일리인도네시아 편집장) 인도네시아를 여행하거나 그 문화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자무(Jamu)’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거예요. 혹자는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주황색 물병을 든 아주머니의 모습에서 韓 서상영의 한방칼럼9 천식 신xx (38세 가 루 형태로 복용이 간편하고 속효를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었지만 가슴 두근거림 간과 위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갈수록 복용량을 늘려야 했 다는 것과 현재보다 더 강한 약을 찾게 되었다는 것이 문제다. “건강한 길을 놔두고 빠른 길만 고집하다 몸을 망가뜨렸구나.” 약물 의존 사례) 불면증으로 수면제 복용을 시작한 40대 직장인 박 씨 40대 직장인 박 씨는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 복용을 시작했다. 처음엔 반 알씩 먹었고 감기 예방 등에 사용됩니다. 타마린드(Asam Jawa): 새콤한 맛을 내며 감정 반응 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맞는 처방을 써야 하는 것이구나.” 이 경험 은 훗날 체계화된 사상의학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이제마 선생님은 인간을 네 가지 체 질인 태양인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 자무는 단일한 형태가 아닙니다. 가장 대중적인 꾸닛 아삼(Kunyit Asam)은 강황과 타마린드의 조합으로 생리통 완화와 염증 개선에 도 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개인 의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했던 것입니다.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27 자무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철학 거리감은 느껴졌지만 좋은 분이라 는 것을 느낌적으로 알고 있었다. 봄날의 햇살이 쨍쨍한 어느 날 건강을 잃 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 했습니다. 충분히 피하고 예방할 수 있는 문제를 잘못된 선택과 판단으로 건강을 해치게 된다면 이보다 안타까운 상황이 있을까요? 사례 3) 한약도 남용하면 독이 됩니다 - 고삼탕 중독 소화가 안 되고 위장이 약하다는 진단을 들은 50대 남성. 오다가다 들은 얘기대로 고삼탕을 달여 계속 복용했다. 한약이라 안심했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약물성 간염’ 진단을 받은 것이다. 간 수치가 나빠져 정상적 인 간 기능 회복을 기대하는 건 어렵겠다는 소견으로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몸이 되었다. “그땐 참고 넘기기 싫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결단의 시간이 다가왔다. 1981년 1월 17 일 계피 계피(Kayu Manis) 고운 천이나 체로 건더기를 걸러내면 액체 형태의 자무가 완성됩니다. 26 I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자무에 많이 사용되는 재료들: 강황(Kunyit): 노란색을 띠게 하며 공급 과도한 믿음과 기대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손 떨림이나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례 2) 불법 약물 시중에 정식 허가를 받고 유통되는 제품이라도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 봐야 하는 사례로 관절 변형으로 활동이 원활하지 못 하고 관절염과 통풍 교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남쪽과 북쪽 지역이다. 자카르타 중심부에 위치한 자카 르타 경로당은 개소한 지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 다. 한인회와 대사관 구 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복용하거나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이 러한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일부 진통제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 그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 다. “사람은 생긴 체격과 장부의 강약 그 안에는 인도네시아의 깊은 역사와 문화 그 지식은 세대를 거쳐 오늘 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강황 그거면 됐다.” 할머님은 이 말만 남기고 굽은 허리를 펴시며 자리를 떠나셨다. 향긋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에 날 아드는 나비를 보며 그날은 수면제 없이도 잠을 잔단 말이지.” 어르신들의 얘기를 한 달 남짓 듣다 보니 깨달았 다.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세상에 위로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없다는 걸. 그리고 가슴 아래서 뭉클뭉클 올라오는 이 느낌. 머릿속 에 “무엇이든 보탬이 되고 싶다.”는 울림이 멈 추지 않았다. 내가 할 수 있는 목록을 적고 실천해 나갔다. 첫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불편 한 곳이 있는 어르신들은 그때그때 바로 통보하도 록 안내하기. 둘째.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동네의원들과 한의원 그리고 삶의 방식이 담 긴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하는 자무의 모습은 그리고 이 땅 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끝] 자무와 한약 그리고 조상들의 경험과 지식이 응축된 결과물입니다. 서구 의학이 보편화되기 훨씬 이전부터 급격히 떨어진 체온을 올리고 혈액 순환 을 돕는 ‘생강’이나 ‘대추’를 달인 물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단기 기억 상실 시에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산조인’ 등이 쓰이기도 합니다. 34 I 한인뉴스 2026년 2월호 몸이 회복된 후에도 석산 씨는 정성스럽게 나를 돌봐주었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인 도네시아의 지혜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한 잔의 자무는 골목길에서 가볍게 만 나는 음료수일지라도 깊은 회의와 반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같은 증상이었고 같은 약인데 끌라빠가딩 등지에서 온 어르신들로 자 카르타 경로당의 강당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주차장이 또 만석이네. 할머니 할아버지 따라 온 손주들이 아래층에서 간식을 먹느라 좀 소란 스럽지?” 시끌벅적한 시장통 같은 분위기에 아직 적응이 안 되어 어리숙한 나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쿵짝 쿵짜라 짜라자자!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자리를 박 차고 일어나 어깨춤을 들썩이신다. 흥에 겨워 분위 기는 정오의 적도 땡볕처럼 뜨겁게 달궈진다. 냉방 을 최대치로 돌리는 에어컨이 무색할 정도로 강당 은 후끈후끈하다. 경로당에 들어설 때만 해도 무릎 이 시큰거리고 허리가 쑤신다던 어르신들이 노래 를 부르며 땀이 흠뻑 젖도록 춤을 추신다. 30분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자리에 앉는 분들이 하나둘 생긴다. 앉아서도 박수만은 끊이지 않는다. ‘저렇게 재미있으실까? 인생의 황금기라는 이십 대인 나는......’ 때로는 내가 어르신들보다 더 나이 든 기분이 든 다. 보통 1주일에 네다섯 번은 공연이나 강연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깊은 충격과 통찰 이 사건은 이제마 선생님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나는 대학 졸업을 목전에 두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시 기였다. 말은 꺼내지 못했지만 내심 파리로 가서 전공인 미술을 더 공부하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도 자유롭게 훨훨 날아오르는 상상을 했다. 그렇게 설악산 생활은 시작되 었다. 같은 해 여름 나무들이 어우러진 모습은 감탄을 자아 냈다. 추위도 잊은 채 조금 더 높은 곳으로 향했다. 그러자 우뚝 솟은 바위가 장관을 이루고 소나 무들이 열을 맞춘 듯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저곳으로 가볼까.’ 영문 모를 이끌림에 나이 먹으니 용기가 더 안 나더라고. 보다 못한 아들에게 끌려오다시피 해 서 처음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지. 그 후 나의 인도네 시아 생활은 180도 달라졌어. 잃었던 웃음도 찾았 고 건강도 좋아지고 마음도 편해졌지.” 여기까지 말한 사탕 할머니는 마음 편한 미소 를 지었다. “나에게는 하루하루가 천국이 따로 없어.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매일매일 감사 기도하는 버릇 도 생겼어. 그런데 한가지 남성 활력을 위한 자무 꾸앗(Jamu Kuat) 등 수많은 종류가 존재합니 다. 각 자무는 특정 증상이나 체질에 맞춰 재료를 조합하는 ‘개인 맞춤 형’의 특징을 가집니다. 이는 마치 오늘날의 맞춤형 영양제처럼 내 몸에 맞는 처방은 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을 통해 찾 아야 합니다. 약은 도구일 뿐 내 몸을 살피고 아끼는 주체는 결국 ‘나 자신’입니다. “약을 선택하기 전에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먼저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내 얘기 듣고 있지?” “그럼요!” 내가 맡은 업무는 자카르타 경로당에 들어오는 후원 물품 관리와 매번 열리는 행사 일정을 관리 하는 일이었다. 경로당에 오는 어르신들의 말 상 소설 자카르타 경로당 Balai Manula Jakarta 서상영 (미르한의원 원장 내 얘기를 듣는 기분이었다. 겉으로는 명랑해 보이지만 뒤로는 어두운 그림 자가 있는 나는 넌 산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나는 순간 얼굴이 달아오르며 할머님의 시선을 회피했다. 천천히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좋은 사람 같아요.” “그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엿듣는 버릇 이 생겼다. “딸애가 인도네시아 거주하는 사위를 만나 결혼 한 지 5년 만에 임신해서 아들을 낳았어. 손주가 너무 보고 싶어 왔다가 다리 관절을 공격하면 류마티스관절염이 되고 멜라닌세포를 공격하면 백반이 되고 척추 부위를 공격하면 강직성척추염이 되는 등 인체의 모든 장 기와 조직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4배 정도 발병률이 높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홍xx (여 다시 태 어난 기분이야. 나 다시 한번 도전해 볼래.” “그래 다행히 젊은이의 활기참과 명랑함을 간직하고 있 었습니다. 병을 대하는 태도도 절망적이기보다는 담담했습니다. 병원 약을 잘 챙겨 복용하고 규칙 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위해 노력했고 담배 대 중적으로는 건강 보조 음료처럼 가볍게 접근하고 소비되는 경향ㅈ이 있습니다. ‘자무 겐동(Jamu Gendong)’이라 불리는 자무 행상들이 직접 만든 자무를 팔며 대 중과 교류하는 모습에서 이러한 생활 밀착형 특징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약이 다소 전 문 의료 행위의 영역에 가깝다면 대부분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이었습니다. 인니에서 만나게 된 루푸스 환자 이야기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그녀는(20대) 앞으로 운동도 못하고 대인기피증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면역세포 강화법 1) 면역세포는 수면 중 활동합니다: 어두운 밤 수 면 중에 활동성이 가장 왕성해서 숙면이 곧 면역 력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의 대부분이 수면장애를 겪 은 경험이 있습니다. 2)적정 체온 유지: 암세포는 정상 온도인 36.5도 이하의 온도를 좋아합니다. 평소 체온이 조금 낮으신 분들이라면 기초체온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운동: 운동과 식단은 기초체온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고강도의 운동보다는 저강도 운동을 꾸준히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4)식단 5)스트레스 관리 자가면역 질환이란? 면역세포의 고유한 기능은 외부 요인(세균 댄스와 노래 교실 등이다. 여러 한인 단체들과 기업 더 많이 먹었다. 주위에서 혈색이 안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리고 최근 들어 살도 빠지고 체력도 급격히 나빠졌다는 걸 느꼈다. 엄마와 함께 병원 검사를 받았고 동네 사람들의 축하 속에 산이 씨와 집 앞 마당에서 조촐히 결혼식을 올렸다. 어떠했을지 모르는 나의 과거는 묻어둔 채 동양 전통 의학의 공통점과 차이점 자무를 접하다 보면 한국의 한약(韓藥)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둘 다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의학 체계에서 파생되었고 땀이나 소화의 특성 등 여러 요소 에 따라 ‘체질’이 다르며 땅그랑 또 다른 이는 슈퍼마켓 선반에 진열된 병에 담긴 자무를 발견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자무는 단순한 음료 를 넘어 또한 면역세포가 스마 트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적을 정확히 식별하여 공격 및 제거하고 또한 수면은 불규칙하여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늘어가 고 있습니다. 영양보다 편의와 맛을 중요시하는 식습관과 운동 을 게을리하고 뚜벅뚜벅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 는 나는 루푸스라는 병 때문에 맘껏 즐기지는 못 했습니다. 처음 허리통증으로 인연이 되어 침 치 료를 시작했는데 류마티스 질환 치료에 사용되었으나 심각한 부작용으로 미국과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사람에게 투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는 것이다. “중증으로 발전해 버린 통풍의 흔적이 나를 무력하게 만들었고 마음가짐 말도 안 통해. 친구도 없어. 낯 선 곳에서 적응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살 수가 있어야지. 설상가상 며느리와 마찰이 나날이 심해져 고성이 오가서 손주들 보기 창피해. 그 스트 레스로 우울증도 앓았고 입이 돌아가는 구안와사도 앓았어. 하루에도 몇 번씩 아파트 창문을 뛰어 내리 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어. 그러다 자카르타 경로당 얘기를 들었는데 맞벌이 부부라 내가 손주 를 돌봐 주면 어떻겠냐고 메스꺼움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쌀(Beras): 주로 브라스 꾼쭈르에 사용되며 며느리와의 관계가 아 직도 서먹서먹해. 오늘도 나오는데 자가용 쓰는 문 제로 티격태격하고 나왔더니 영 마음이 편치 않아 서 집에 들어가기 좀 그래. 그래서 물어본 거야. 혹 시 오늘 하룻밤 여기서 자고 가면 어떨까 싶어서.” 잠시 정적이 흘렀다. 나는 사탕 할머니에게 차분 한 어조로 말씀드렸다. “할머니 면역세포의 오류로 인해 자신의 조직이나 장기를 공격하여 발생한 질환을 일컫습니다.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41 영화에서 같은 동료였지만 명예를 잃은 것은 많이 잃은 것이요 몸무게에 집착하는 강박증까지 생겼다. 일상 생활은 물론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스로 감당이 안 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나서야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해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몸을 망치는 지름 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약이든 양약이든 무릎 관절통증과 소화 문제 무분별한 복용은 오히려 병을 키우거나 뭉쳐진 기와 혈을 풀어 줌으로써 통증과 부기를 줄이고 변형이 진행되지 않도록 침 바이 러스 등)으로부터 내 몸을 방어하는 역할이지만 박 씨는 떠났다. “약에 의존하는 동안 내 삶의 균형은 무너지고 있었구나.” 32 I 한인뉴스 2025년 7월호 약물 중독 사례 1) 진통제 중독으로 간 건강을 잃은 30대 여성 생리통과 두통이 심했던 그녀는 진통제를 일상처럼 복용했다. 병원을 찾지 않고 약국에서 쉽 게 구할 수 있었기에 더 자주 밖이든 안이든 돌아다니고 싶다고. 지 금 제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랄까. 허허허.” 부유하기로 소문난 이 씨 할아버지가 침을 튀기 며 말씀하셨다. “누가 건강이 소중한 걸 모르나. 술 담배가 해로 운 것도 알지만 마음이 괴로우니 또 찾게 되는 거 지. 몇 년 전 그 많던 돈과 친구들. 다 부질없더라고. 내가 잘 나갈 때 귀찮도록 찾아오던 사람들이 사업 이 기울었다는 얘기를 듣더니 발걸음이 뚝 떨어지 는 건 한순간이더군. 우리 회사가 인도네시아에 건 설한 건축물과 교량만 해도 몇 개인데...... 정부가 결정하는 일을 난들 어떡하란 말이야! 이런저런 방 법 써봤지만 돈만 날리고 시간만 허비하니 속이 안 썩을 수가 있나. 화병에 걸려서 수면제를 안 먹으면 잠도 못 잘 지경인데......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 졌어. 노래 교실 댄스 교실에서 한껏 흔들고 나면 반짝이 모자를 쓰신 일명 김 박사 라는 분이 진행을 맡았다.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경 쾌한 율동에 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호응은 트 로트 콘서트 현장 못지않다. 그 덕에 오늘도 찌까 랑 변비 개선 병에 든 제품으로 유통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자무가 과거의 유물이 아닌 병원약 병행 경과: 2주일 후 수면 개선 보호하고 지켜야 할 대상 을 적으로 인식하여 공격하고 파괴하면 복용을 끊고 휴식을 취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통풍에 좋다더라 부드러운 맛을 내고 속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레몬그라스(Sereh) 불안감 등 이상 증상이 갈수록 심해졌다. 게다가 살은 다시 찌고 붓기 조금 줄어든 느 낌. 통증은 여전 2개월 후: 통증 50퍼센트 정도 줄어 듦 빨리 효과를 보려다 이런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구나!” 간혹 자신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착각하여 병원이나 의사를 불신하고 자신의 방식을 고집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비유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주식 투자에 문외한인 사람이 단편적인 정보를 듣고 투자해서 높은 수익률을 거둔 뒤 사탕 산세의 경치는 이곳이 마치 고향처럼 정겹다는 착각을 들게 만들었다. 설악산의 겨울은 초 봄까지 매서운 추위로 이어졌다. 하얀 눈이 산자락을 덮으면 상견례 하루 전날. 책상 서랍에 편지 한 장을 남겨놓고 아침 일찍 집을 나와 무작정 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24년 동안 처음으로 혼자서 서울을 떠나는 날이었다. 매표소에 도착하자 매표원이 물었다. 약초꾼 이야기 3화 - 설화(1) 지난 호에 이어 서상영의 한방칼럼 33 한인뉴스 2026년 2월호 I 33 서상영 | 미르한의원 원장 “어디 가세요?” “아무 곳이나 끊어주세요.” 무엇인가 불안해 보이는 내 모습에 매표원은 무뚝뚝하게 대답했다. “이곳은 강원행 버스표 발급하는 곳이에요. 행선지를 알려주셔야 표를 발급해 드리죠.” 나는 이번에도 “아무 곳이나 끊어주세요”라고 대답했다. 차표를 받아들고 확인해 보니 상큼한 맛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쌀과 방 향성 생강이 어우러진 브라스 꾼쭈르(Beras Kencur)는 피로 회복과 식욕 증진에 좋다고 알려져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강력한 쓴맛으로 혈액 정화와 면역력 강화에 쓰이는 빠힛 리 다(Pahit Lidah) 생강 생강(특히 방향성 생강인 Kencur) 생리통 등 증상이 호전반응을 보여 샤워 서너 달의 시간이 흘렀다. 이제 자카르타 경로당은 단순한 모임의 장소가 아닌 ‘사랑과 소 망과 희망’을 나누는 장소가 되었다. 신기한 것 은 또 있었다.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선뜻 나가기가 망설여지더군. 몇 번 아들의 권유가 있었지만 설산의 겨울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다. 펼쳐진 나뭇가지마다 피어난 눈꽃 위에 햇살이 비추면 반짝이는 눈빛이 곁들여져 겨울 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그려내고 있었다. 석산 씨와 고요히 산길을 걸으며 눈 덮인 풍경에 빠져 드는 경험은 형용할 수 없는 특별한 행복감을 선사했다. 그래도 발이 얼고 손이 시린 건 어쩔 수 없었다. 발갛게 달아오른 볼을 보고 석산 씨는 나를 온 천으로 데려갔다. 두 발을 담그고 옥수수 하나 꺼내 먹으면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으며 신선이 된 듯한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 서로의 발이 닿기라도 하면 나보다 더 놀라는 석산 씨. 우리는 자주 온천에 들러 설악산의 풍취와 족욕을 즐겼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온천 후 집으로 돌아와 먹는 밥은 꿀을 탄 듯 맛있었다. 추위를 잘 타고 잦은 기침과 함께 나약해 보이는 나를 보시고 설악산에서 새 가족을 이루게 된 나는 다음 해 백이를 출산하고 2년 터울로 차례대로 금이와 연이를 얻었다. 다음 호에 이어 韓方 설악산의 이곳저곳을 함께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설악산과 얽힌 전설은 내 마음을 조였다 폈다 하며 끊임없이 흥미를 돋우 었고 성격 성격 기질 성인들이 주관하는 건강 강좌 소금 등 다양한 뿌리 소양인 소음인으로 구분하고 소화 개선 소화 불량 소화 촉진 손과 발 부위 약 간 변형 손주들 돌보는 게 너무 버거 워. 그나마 돌아오면 다행인데......” 이번에는 할아버지들 곁에서 핸드폰 하는 척하며 자리를 잡았다. “지금 이 정도로 걸어 다니는 것도 기적이지. 중 풍이 올지 꿈에도 몰랐으니 정말 많이 후회했어. 마누라가 그렇게 술 담배 적당히 해라고 했는데 침대에만 누워 있으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 고. 그동안 건강에 소홀한 것부터 해서. 한국에 가서 치료받아야 빨리 나으려나? 여기도 한국 병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는 한 친구 가 찾아와 나에게 이렇게 묻더군. 만약 나에게 방안 한가득 쌓인 금덩이와 걸을 수 있는 신체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떤 걸 선택하겠냐고. 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걷고 싶다고 했지. 내 발로 가고 싶 은 곳 가고 수면은 되도록 삼가해 주 세요. 특히 숙면은 저희가 아주 싫어합니다. 저녁 에 잠을 안자면 어떻습니까. 3.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고 줄담배 부탁드립니다. 4. 아프고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당장 검 사받지 마시고 병은 키우는 게 좋습니다. 못 참겠 으면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5. 컨디션 관리가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그냥 되는대로 사는 거죠. 건강관리보다 돈 벌고 승진 하고 경쟁에서 이기는 게 우선인 거 아시죠^^ 면역세포: 암세포는 괴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암세포의 뜻대로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는 죽을 각오로 인체의 생명 유지를 위해 방 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면역세포가 감당하기 힘든 공격을 받 게 된다면 저희의 방어선도 뚫릴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스스로 몸을 혹사시켜서는 안 됩니다. 사회자: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모 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면역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면역세포 가 활발히 활동해야 하고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 자는 지경에 이르렀다. 피로감이 사라 지기는커녕 낮에 멍하게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가 찾아왔다. 회사 업무에서 실수를 반복하다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스스로 퇴사를 선택했다. 약 없이도 잠을 자던 과거가 그립다는 얘기를 동료들에게 남기고 수세기 동안 인도네시아인의 삶과 함께하며 그들의 건강과 문화를 지탱해 온 살아있 는 유산입니다. 수천 년의 지혜가 담긴 전통의 숨결 자무는 인도네시아 고유의 전통 약초 음료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이미 고대 자바 왕실에서부터 자무가 건강 유지와 질병 치료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수시로 통증 숨 쉴 때 쌕쌕 소리 남 스트레스는 그림자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런 인간의 습관이 우리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고 그곳에서 무럭무럭 자라나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I 43 든 여러분 곁에 있을 것이고 영원히 사라지지 않 을 것입니다. 암세포: 당부에 말씀을 드리자면 1. 저희는 과로와 과음 과식을 좋아합니다. 2. 규칙적인 식사 식당과 연대를 맺은 덕분이다. 그 ‘ 덕’에 자카르타 경로당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녹초가 되어 버리지만. 아 식욕 증진 신약 개발 등 우리 면역세포를 도와 암세포를 극 복할 여러 치료 수단들이 개발 중이고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암세포가 전이되었다고 포기하지 마 시고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암세포: 면역세포 국왕은 우리 암세포들을 못 잡 아 안달이지만 신장의 양기가 부족하므로 신장의 양기를 북돋우 고 신체조건 등 회복에 영 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건 환자의 마음가짐이 긍정적일 때 효과도 빨리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암세포 텔레비전 토론으로 암세포와 면역세포의 이야기 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세포 왕국의 국왕과 면역세포 왕국의 국왕은 오 랜 앙숙으로 누가 더 강한지 전 세계 면역세포와 암세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티비 토론회를 열었 습니다. 사회자: 두 국왕께서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암세포: 우리 암세포는 신체에 존재하는 병원균 중 에서 가장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 세포로 우리의 목 적은 모든 정상세포를 암세포화하여 암세포 천국 을 만드는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 인체에 기생 하여 영양분을 빼앗아 다른 정상세포를 암세포화 하여 세력을 확장하는 것인데 심각 한 부작용을 경험했다. 처음에는 성분이 불분명하여 찝찝한 기분이 들었고 심장의 기운을 돕고 안정시키는 처 방을 통해 성장을 돕습니다. 아버지는 빵 공장을 운영하셨는데 쌀 등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식물성 재료들이 각자의 효능에 따라 조합되어 만들어지죠. 자무의 가치는 단순히 몸에 좋다는 것을 넘어섭니다. 이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씨앗 아무 근심 걱정도 없어 보이시는 푸근한 이미지의 할머니였기에 나 는 걱정부터 앞섰다. “사탕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가 조용히 안방으로 나를 불렀다. “너도 혼기가 다가왔으니 졸업 후에 결혼 준비에 전념하거라. 신랑은 이미 구해 놓았으니.” 옆에서 듣고 있던 어머니가 끼어들었다.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크고 너도 좋아할 거야. 게다 가 그 집안이 대대로 백화점 사업을 하고 있는 명문가란다. 이런 기회 또 없으니 정신 똑바로 차 려야 한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말로만 듣던 정략 결혼을부모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셨다. 상견례 날 이 다가올수록 불안하고 불편했다. 원하지도 않는 결혼밖에 없는 걸까라는 고민으로 머리가 복잡 했다. 죽을 만큼 싫다는 생각과 함께 어디로든 도망치고 싶다는 마음이 한편에서 자라나기 시작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마음의 소리는 뚜렷해졌고 아직 끝나지 않은 나의 마지막 일과가 남아있 다. 바로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이 다. 어머니가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즐 기는 것도 빠지지 않는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래요 아토피 환자는 스트레스 상황(대중 앞에 발 표 악화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다 덜컥 겁이 나서 병원으로 달려갔다. 검진 결과 위장과 신장의 손상과 더불어 통풍이 악 화되었다고 한다. 내가 복용한 약에는 페닐부타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었는데 알다가도 모르겠어. 하늘에서 하는 일을 어찌 다 알겠냐만 은 세상에는 ‘인연’이라는 것이 있으니… 설화야 알약 암세포뿐 아니라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 인체를 위협하는 모든 물질을 제거 및 섬멸함 으로써 인체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 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암세포는 정 상 세포들을 암세포화하여 인체를 죽음의 길로 몰 아넣고 있기에 우리 면역세포는 이를 절대 묵인할 수 없으므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사회자: 그럼 두 세포 국왕님들은 자신들의 존재 타 당성과 정당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암세포: 우리 암세포들은 온도가 낮고 칙칙하고 습하며 피가 끈적하고 죽은 세포들이 많은 곳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우리를 응원하듯 이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좋아하고 암을 정복하는 미래를 기대하며 글을 마 칩니다. 며 우리의 숙명인 번식을 통해 다른 정상 세포들 을 암세포로 만드는 것뿐입니다. 우리도 살기 위 해 우리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뿐이죠. 면역세포: 면역세포들이 좋아하는 환경은 암세포 들과 정반대입니다. 36.5도의 온도를 좋아하고 밝 고 건조하지도 습하지도 않은 환경을 좋아합니다. 아무리 현대인들이 불규칙하고 나쁜 생활 습관을 갖고 있더라도 우리는 인체를 방어해야 하는 숙명 을 타고났기에 죽을 때까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 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호소 합니다. 암세포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지 말아주세요. 저희는 저녁에 활동합니다. 즉 깜깜 한 밤에 숙면을 취하고 있을 때 가장 활발하게 적 들을 소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도한 술 야자 설 탕 약국과 더욱 밀접한 교류를 형성해 나가기. 셋째.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비슷한 동 네에 사시는 분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약물 오용: 고열을 앓는 5세 여아에게 감기약과 해열제를 먹였는데 차도가 없자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아 보니 장내 세균이 원인이었습니다. 우리가 상비약이라고 부르는 약들은 경증이나 초 기에 사용해 볼 수 있는 의약품들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과신하여 잘못된 처방이 약보다 제 몸의 신호를 먼저 살필 걸 그랬어요.” 사례 2) 체중 감량제에 중독된 20대 대학생 SNS에서 본 ‘다이어트 약’ 후기에서 읽은 몇 킬로가 빠졌다는 말에 혹해서 시작했다. 초 기엔 식욕이 억제되고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었지만 불면증 약재가 체질에 맞지 않아 위장이 상해 설사와 복통 이 반복되다가 결국 위내시경에서 궤양 진단을 받았다. “남들이 좋다고 해도 나한테 좋은 건 아니더군요. 한약도 체질 맞춰서 전문가 손에 맡겼어야 했는데......” 다음은 사상체질의 창시자 이제마 선생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이제마 선생에게 감기를 앓는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인삼이 들어간 보약을 지어주었습니다. 며칠 뒤 환자는 씻은 듯이 나아 만족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어깨도 통증 치료: 신장(콩팥)은 양기와 음기를 주관하는데 어디 편찮으세요?” “그게 아니라 내가......” 무슨 말을 하려다 멈칫멈칫하던 사탕 할머니는 좀 체 입을 열지 않았다. “집에 무슨 일 있으세요?” 주춤하던 사탕 할머니가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영감을 떠나 보낸 후 한국 집을 팔고 아들 따라 인 도네시아로 왔는데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재료가 사용될까요? 자무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어렸을 적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며 잠자리도 잡고 개구리 흉내도 내는 꿈을 자주 꾸었다. 태어 난 때부터 심장에 문제가 있어 수술을 해야만 했었다. 그래서인지 남들보다 말도 늦게 배우고 걸 음마도 늦게 시작했단다. 갑작스러운 고열로 침대에 누워 있는 날이 많았고 어르신들은 손뼉 치 고 웃을 수 있는 장소가 되어 문을 연 이래로 하루 도 빠짐없이 많은 교민이 들르는 장소가 되었다. 이렇다 보니 행사 진행자와 자원봉사자 들의 자발 적인 참여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다.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인기가 많은 ‘시니 어 노래 교실’이 열리는 날이다. 트로트에 맞춰 춤 추고 노래하는데 어린 시절 아빠는 보르네오섬에서 목재업에 종 사하셨다. 몇 년간 가족이 떨어져 살다가 중학교 때부터 우리 가족은 자카르타에 정착해 생활하게 되었다. 호주에서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몇몇 나라를 돌아다니며 실무경험을 쌓던 나는 인도네 시아에 돌아와 백수 생활을 한 지 3개월을 막 넘 어섰다. 뒤늦게 한의사가 된 아버지는 자카르타에서 조 그만 한의원을 운영하셨다. 아버지의 일을 도와드 리고 소설가인 어머니를 보필하며 소소한 나날들 을 보내고 있었다. 당시 작품 활동에 침체기를 겪 던 어머니는 글쓰기보다 잔소리로 이야기를 풀어 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셨는데 어린아이들도 모여 서 쉴 수 있는 쉼터가 생겼고 어머이”를 수차례 부르더니 문 앞에 고목처럼 뚝 하니 서 있었다. 잠시 후 방 안으로 할머니 한 분이 작은 밥상에 죽을 가지고 들어와 말씀하셨다. “길가에 쓰러져 정신을 잃은 처자를 아들이 들쳐 업고 집으로 데려왔어. 고열로 사흘 낮밤 사 경을 헤매다 이제 깨어난 거야. 그 덕에 아들 녀석이 걱정이 되어 한숨도 못 자고 약초를 달여 먹 이며 간병했다우.” 죽을 먹고 달달한 탕약을 복용한 후에야 몸에 기운이 조금씩 도는 듯했다. 나는 우선 두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곳이 어디인지 물었다. 이곳은 ‘설악산’ 이름도 없는 산골 마을이라는 말을 듣고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내가 왜 여기 있는 거지? 난 누구지? 내가 무엇을 하고 있었지? …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았다.’ [전통 약초 상식] 조난 후 기력 회복을 위한 처방 탈진 후 깨어난 환자에게는 소화가 쉬운 미음과 함께 엄마. 실컷 얘기하세요. 이 효녀가 다 들 어 드릴게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식사를 마치고 아버 지와 차 한잔하며 음악을 듣거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다. 베란다에 촘촘히 놓인 작은 화분 속의 식물들과 편안함을 주는 은은한 조명들. 그리고 아버지가 손수 준비하시는 구수한 전통차. 하루의 피로를 풀기 충분한 조건들이다. 지금은 알지 못해도 시 간이 흐른 뒤에는 차고 넘치는 작은 행복일지도. 한의사인 아버지는 종종 빵을 굽는다. 아버지는 하루가 조금 고됐거나 정성을 쏟은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속상하신 날 반죽을 치대신다. 아 버지는 종종 빵 만드는 비유를 통해 당신의 속내 를 비친다. “포슬포슬한 빵을 만들려면 적당한 배합과 숙성 엄마가 몇 번을 얘기해야 알겠니? 여자 는 말이야 여성 건강과 미용을 위한 자무 싱셋(Jamu Singset) 염증 완화 염증이나 조직손상을 일으켜 자가면역 질환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손 영 화 보고 오늘은 바로 들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 아요. 늦게 귀가하시면 식구들이 많이 걱정할 거 예요. 어서 저랑 같이 나가요. 자가용은 걱정 마 시고요.” 할머니를 모셔다 드리고 인사 하려는데 사탕 할 머니는 여느 때처럼 나에게 사탕을 두 개 건네셨 다. 무엇에 이끌리듯 나도 모르게 할머니에게 다 가가 손을 부여잡고 속삭였다. “오늘은 이 사탕 며느님 드리세요.”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47 나는 방긋 웃어 보이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둑해진 하늘처럼 마음 한 편이 먹먹했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홀가 분했다. 보색처럼 반대되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정리가 안 되었다.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 중 얼거리는 버릇이 있는 나는 독백을 시작했다. 그 러다 알게 되었다. 사실 할머니의 얘기를 듣는 내 내 오르막길 오르거나 빠른 동작을 하 면 호흡곤란 심해짐. 면 역 이 야 기 2 方 지난 호에 이어 막힌 공간이나 공기가 탁하면 증상 심해짐 치료: 병원약과 뿌리는 기관지 확장제 사용 1달 온오프라인 시장과 SNS로 판매되는 불법 약물 및 가짜 어린이 보조제에 주의하라는 경고 를 하기도 했습니다. 상비약이나 민간요법을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상 증상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약물을 끊고 옷 입 을 때 도움 필요) 증상: 아침으로 손발이 붓는다. 활동하면 조금씩 풀리기 시작 왜 결과는 이렇게 달랐는가?” 이후 더욱 깊이 사람의 체질과 반응을 관찰했고 요리 교실 우리 딸. 예전에도 지금도 엄마 아빠는 우 리 혜미를 응원한단다. 매일 밤 너를 위해 엄마와 기도를 드린단다. 아빠는 정말 흐뭇하구나. 예쁜 우리 딸 우리는 언제 우리는 엄연히 종족 번식과 보전 을 위해 노력하는 것일 뿐입니다. 남의 몸에서 기 생하며 살아가는 처지이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환 경이 만들어지는 한 우리는 지속적으로 번식해 나 갈 것입니다. 인류가 발암물질을 만들어내고 그걸 흡수하고 몸을 병들게 만드는 이상 운동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오심 유전자 편집 기술 유치 원 유통을 맡고 있는 범죄 조직의 공개수사를 통해 유해 성분을 포함하 고 있을 거라는 의심도 들었다. 하지만 그 효능에 푹 빠져 끊기가 힘들었다. 커피 육체적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이미 발걸음은 목적지를 향해 옮겨지고 있었다. 날이 어두워지고 사람들 인적이 뜸해졌지만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내 발걸음은 빨라졌고 목적지만 생각하며 걸 어 나갔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나는 어디에 걸렸는지도 모른 채 넘어지면서 정신 을 잃었다. 눈을 떠보니 아늑한 시골 방 안에 반듯이 누워 있었다. 일어날 기운도 없었고 인도네시아는 자무의 현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제 자카르타의 세련된 카페에서는 세련된 포장과 맛으로 재탄생한 자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통 재료는 유지하되 인도네시아인들은 자무를 통해 스스로의 몸을 돌보고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이는 그들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자립적 건강 관리 방식이었던 셈입니다. 자무 인터넷과 스마트 폰 사용법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알려 드리기. 그 뒤 일과 휴식 의 균형을 생각했습니다. 여느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군것질 좋아하고 일부 국가 에서는 부작용 우려로 사용이 제한되거나 금지된 약물이라고 했다. 페닐부타존은 비스테로이드 성 항염증제로 일상생활 어려움(식사할 때 일정을 확 인하기. 그 결과 임신도 못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자고로 청순하고 싹싹하게 보여야 해. 이렇게 덤벙대서야 시집이나 가겠니?” “엄마는 또 시집 타령이야? 난 시집갈 생각 일 도 없거든.” 정해진 시간마다 들리는 아잔 같은 어머니의 잔 소리를 피해 내가 향한 곳은 어느새 나의 쉼터가 된‘자카르타 경로당’이었다. 자카르타는 동서남북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데 자기 손주와 결혼해 달라고 농담하시던 문 씨 할머니. 모두가 잊지 못 할 소중한 인연들이다. 내 인생의 조각조각 중 가 장 빛나고 소중한 기억들이 숨 쉬는 곳 자무는 보다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건강 관리의 한 형 태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자무의 진화 전통적인 자무는 집집마다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비법으로 만들어지거나 자신의 혈육이 인질 로 잡혀있거나 혹은 정신을 지배당하는 등의 이 유로 자신들의 동료들을 공격하는 비정상적인 상 황이 연출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면역세포가 비 정상적인 상태가 되어 자연에서 얻은 약재를 사용하여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약재 를 조합하는 맞춤형 처방을 중시한다는 점도 공통적입니다. 하지만 차이점도 분명합니다. 한약은 ‘음양오행’과 같은 동양 철학적 기반 위에서 정 교하게 체계화된 이론을 바탕으로 합니다. 약재의 배합 비율 자연히 안방처럼 병 원을 드나들었다. 유치원 시절 뛰어놀다 쓰러진 이후로 무리한 운동은 금지되었다. 그래서 체육 시간마다 운동장을 마음껏 뛰어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마냥 부러웠다. ‘나도 자유롭게 뛰어노닐고 싶다.’ [생활 의학 상식] 선천적 심장 질환과 아동기 성장 심장 수술 병력이 있는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대사 소모가 커 체력 저하와 성장 지연을 겪 기 쉽습니다. 한방에서는 이를 ‘심기허(心氣虛)’라 하여 자칫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부작용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약물 남용: 인도네시아에는 자무라 부르는 산 약초가 있습니다. 자무는 약성이 강하여 음식 재 료로 쓰기보다는 한약재 같이 약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를 먹었더니 무슨 병이 나았다더라.’ ‘어떤 걸 먹으면 어디에 좋다더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간요법이라는 것입니다. 민간요법은 앞으로도 발전하고 계승해 가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단 자카르 타 북쪽의 끌라빠가딩에 거주하시는 김 할머니는 문을 나서다 발걸음을 멈추셨다. 김 할머니는 입 담이 좋아서 인기가 많다. 주머니 속에 사탕을 챙 겨 다니시며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어 ‘사탕 할 머니’란 별명으로 불린다. 주춤하시던 김 할머니 가 무겁게 입을 열었다. “저기...... 혜미씨. 오늘 나 여기서 자고 가면 안 될까?” 활발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면 자카르타 경로당에 몸담고 나서 자카르타 경로당에서 겪은 일들을 기록한 일기장과 자료를 어머니에게 넘겼 다. 미동도 하지 않고 일기장을 넘기던 어머니는 책을 집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셨다. 추억에도 빛깔이 있다면 자카르타 경로당에서 보낸 나의 시간은 구수한 전통 차 빛깔이 아닐까. 찻잎의 발효 정도에 따라 색과 향과 맛이 변하는 찻잎처럼 자카르타 경로당을 찾는 환자들과 나눈 정이 다양한 빛깔로 우러났다. 막 우려낸 찻잎처 럼 푸릇하던 나의 이십 대의 이야기가 엄마의 주 름진 손에서 책으로 쓰였다. 이제 자카르타 경로당이 그리울 것이다. 잊지 못할 ‘적도의 사 람 사는 냄새’들도. 내가 떠나고 반년이 지났다. ‘자카르타 경로당 초고’라는 제목의 메일을 어머니에게 받았다. 작 품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자카르타를 떠나기 전 자카르타로 오기 전에 면접 을 보자는 제안에 덜컥 겁이 났다. 왜 나만 힘들다 고 생각했을까. 막연히 부모님이 계신 자카르타로 돌아오면 숨이라도 쉬어질 것 같아서 무작정 도망 쳤다. 아직 어른이 되기 싫었던 몸만 큰 어른의 피 터팬 증후군을 앓았는지도 모른다. 한 차례 열병 이 지나간다. “아빠 작년부터 허리 잔소리로도 글 이 풀리지 않을 때면 목적지 없는 외출을 하셨다. 그런 어머니와의 ‘동행’이 외동딸인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효도였다. “혜미야 잘 붓고 감정 기복 심한 편 경과: 10일 후 수면 질 개선 재료의 선정과 비율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재료 준비: 주로 강황 저 면역세포들이 계 속 훼방을 놓아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면역세포: 우리는 신체를 보호하는 핵심 역할을 함으로써 저녁으로 기침 저녁으로 통증이 더 심함 30세 이상 연령층에 두드러지게 나타남 손과 발쪽 작은 관절에 잘 나타남 60세 이후에 나타나는 경향이 두드러짐 관절을 가볍게 움직여주고 스트레칭 해주면 통증이 줄어듦 무릎 등의 큰 관절에 특히 잘 나타남 관절을 사용하면 통증이 심해지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줄어듦 보통 양쪽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변형이 일어남 보통 한쪽으로 진행되고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음 미르한의원 주소: Wijaya Grand Centre Blok C No. 37 Jakarta Selatan (위자야센터 안 OK덴탈 옆 위치) 0856 9453 7974 글: 미르한의원 원장 서상영 42 I 한인뉴스 2024년 1월호 루푸스 루푸스를 처음 접한 건 중국 유학 시절이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의 얼굴이 나비처럼 붉은 모 양을 띠고 있었는데 적 당한 관심이 필요하지.”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들 이 적당히 어우러지는 시간이 다. 향수처럼 아버지의 손에 밴 한약재 냄새와 잘 우러난 차 향. 몽글 몽글 부푼 빵 내음. 46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자카르타 경로당에 몸담은 지 3개월이 되어간다. 저녁 7시면 문을 닫는 시간이라 어르신들과 아이 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평상시와 다름없이 물 품들을 체크하고 정리 정돈을 마칠 무렵 적당한 발효와 온도 가 중요해. 우리네 인생도 그렇단 다. 적당한 거리 적당한 배려 적도의 반대편에서 막 시작된 나의 이야기 에 따뜻한 찻물을 부을 시간이다. 내 삶의 향기가 어떤 빛깔로 우러날지 기대하면서.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규모가 컸다. 오빠 와 나는 부유한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 2년 전 오빠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미국으로 석· 박사 학위를 위해 떠났고 전문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수적입니다. 반면 자무는 비교적 일 상생활에 더 밀착된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물론 전통적인 비법과 지식이 중요하지만 전문의와 상의 후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 니다. 우리가 약을 먹는 이유는 병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하거나 절구나 믹서에 넣고 잘게 부수거나 갈아줍니 다. 전통 방식에서는 절구를 이용해 재료의 유효 성분을 최대한 추출하는 데 집중합니다. 3. 우리기 또는 끓이기: 분쇄된 재료에 물을 넣고 주물러서 우려내거나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끓 여서 재료의 성분이 우러나오도록 합니다. 이때 달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야자 설탕이나 꿀 등 을 넣기도 합니다. 4. 거르기: 충분히 끓인 후 젊은 양반 정력에 좋다더라는 얘기만 듣고 복용했다가 부작용을 겪는 사례들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천연 성분이라고 광고하며 판매하는 제품이라도 다음 중 하나라도 의심이 된다면 자세히 알아보시고 복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1. 성분표 불분명 2. 허가 (BPOM) 번호가 없음 3. 약효가 빠르고 강하게 나타남 4. 너무 비싸거나 혹은 싼 가격왜냐하면 화학물질이나 자극성 높은 첨가제 또는 불순물 포함이 의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사례 1) 오랫동안 통풍을 앓은 신 사장님 신 사장님은 오랫동안 통풍을 앓아 오셨다. 피로하거나 음식 관리가 안 되면 통풍이 재발되어 여간 고민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친구들과 식사 자리에서 통풍에 좋다는 약을 소개받았다. 가격 도 싸고 천연 성분이라는 말에 혹했다. 효과가 있다는 말에 정식 제품인지 확인하지 않고 복용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효과도 좋고 몸 컨디션도 좋아지는 것 같아 만족도가 높았다. 생활한의학 11 - 약물 오남용 지난 호에 이어 서상영의 한방칼럼 28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31 서상영 | 미르한의원 원장 그렇게 증상이 있을 때마다 복용했고 몇 달간 잘 지냈다. 문제는 해를 넘기고 예전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복용량을 늘려갔다. 어느 순간 피부색이 변하고 관절에 변형 도 조금씩 생겨났다. 약을 늘리면 진통 효과는 있었지만 제철에 나는 산나물과 과일 좁고 막힌 공간에서 업무나 학업 종교 단체 종교 단체와 여러 기업이 힘 을 합쳐 설립한 자카르타 경로당은 하루 방문객이 200명이 훌쩍 넘을 정도로 번화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박 회장님의 열정이 한층 더 교민들의 관 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실 이름이 경로당이지 애들 과 어르신들 그리고 성인 할 것 없이 모여드는 ‘ 핫플’이나 마찬가지였다. “초창기 한 한인 사업가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 작되었지. 이역만리 떨어진 타국에서 적적한 노인 들이 모여 함께 어울리고 나눔을 갖는 장소. 이것 이 그 양반이 이 자카르타 경로당을 설립한 계기 란 말이여. 거기 주로 염증 완화와 통증 경감을 위해 사용되는데 주변에 투자를 권하며 자신에 게 투자를 맡기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금방 떼돈을 벌 수 있을 거란 생 각에 더 과감히 투자해 손실을 보지만 단지 운이 나빴다 생각하고 대출까지 받아 투자했다가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금전은 다시 모아서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은 한 번 잃으면 다시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옛말에 “돈을 잃은 것은 적게 잃은 것이요 주부) 최근 신경 쓰는 일 많았고 피로감 많 이 느꼈다. 한 달 새 체중 5킬로 증 가하였다. 어려서 천식을 앓고 성인이 되어서 는 없어졌다가 최근 천식 재발 증상: 잦은 기침 증상이 호전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시 간이 경과할수록 컨디션도 나빠지고 지금은 외출하는 것도 눈치 보여.” 찌까랑에서 온 한 씨 할머니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쯧쯧. 나는 휴가 때만 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니까. 돌봄이 색시가 돌아온다고 약속한 날이 며 칠이라도 늦어지면 집중력 저하 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성인들에게는 자존감 하락 창살 없는 감옥이 나를 옥죄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는지도 모른다. 자동차 창문을 내 렸다. 비릿한 저녁 공기가 밀려든다. 평소라면 진 저리를 쳤을 냄새를 맡자 이상하게도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맡기 싫어하던 비린내는 사 람들이 만들어가는 인생의 냄새였던 것일까. 그날 이후 채소들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한약재 돋보기] 설화의 건강을 되찾아준 약재 산약(마): 비위(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보충하여 살이 오르게 합니다. 하수오: 간과 신장을 보하며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장수 약재입니다. 목청꿀: 고산지대 나무속에서 채집한 꿀로 체계를 갖추어 용법과 용량의 매뉴얼이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충분한 정보 나 검증 없이 남의 말만 믿고 복용했다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자무는 화 학약품보다 독성이 약해 체질마다 잘 맞는 약과 맞지 않는 약 체질에 따라 선호해야 할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등을 정리했습니다. 약물 부작용 사례 1) 일반 진통제의 위장 장애 및 부작용 소염진통제(NSAIDs)는 통증과 염증을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출발 15분 전의 속초행 버스표였다. 혼자서 멀리 떠난다고 생각하니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 만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생각에 마음을 다시 한번 굳건히 먹었다. 속초에 당도하자 사람들은 삼삼오오 줄을 지어 이동했다. 황급히 사람들을 따라 표를 사고 다시 금 버스에 몸을 실었다. 한참을 구불구불한 산길을 타고 올라가 종착지에 도착했다. 눈으로 덮인 아름다운 산의 정경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에 내 발길도 자연히 산으 로 이끌렸다. 엄동설한에도 길가에 피어난 꽃들과 바위 치 료가 순조롭게 된 경우입니다. 3개월간 꾸준히 침과 한약 치료를 받았고 3개월 후 hs-CRP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무사 히 결혼식을 마쳤고 병원 약도 줄여가며 안정적으 로 관리해 나갔습니다. 모든 환자가 이같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체질 치 료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도왔더니 내 마음도 치료가 되었다는 점이다. 자카르타 경로당에서 만 나는 사람들을 통해 나는 거울을 보았다. 모두 나의 이야기였고 나의 모습이었다. 어쩌면 나도 그들의 거울이었고 나의 이야기가 그들의 이 야기였으리라. 며칠 전 나는 부모님에게 호주로 돌아간다고 선 언했다. 열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취업의 문은 결 국 나에게도 열렸다. 이력서를 보냈던 호주의 한 호텔에서 취업 제안을 받았다. 이제 밖으로 나갈 용기가 생겼다. 사실 치과 커피숍에서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 친구 였지만 큰 차도가 없어 한의원 내원 침+한약 치료 10년 전 출산 후 지금까지 불면증 타마린드 탕제 방식 등이 매우 엄격 하게 정해져 있으며 태음인 통 사정하길래 그 길로 정착했는데 통증 80퍼센트 정도 좋아진 것 같 다. 관절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지속적 치료와 재활치료 병행하실 것을 권유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성분들이 많은데 팔각 팔각(Pekak): 향을 더하고 소화 기능을 돕는 등 다양한 효능을 위해 첨가됩니다. 다양한 종류 팬데믹 시절 식품의약품안전처(BPOM RI)는 에틸렌글리콜(EG)과 디에틸렌글리콜(DEG) 오염 물질을 함유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 및 판매가 금지된 시럽제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유통 허가를 취 소한 5개 제약회사의 시럽제 약품은 총 73종이었습니다. 경찰은 불법 약물의 생산 피 로 회복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등)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 이 있습니다. 심적으로 답답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을 되 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레르기질환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정 신적 하수오를 달여 복용하게 하셨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기운이 돋고 살도 붙어 건강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석산 씨 또한 하루도 빠짐없이 목청꿀 을 챙겨주었고 학교 한번 안아보자.” 한약재와 빵 냄새가 섞인 아버지의 품은 따뜻했 다. 나는 아버지의 품에 안겨 펑펑 울었다. 처음 세 상에 태어났을 때처럼. 호주로 떠나던 날. 공항에서 사탕 할머니와 며느 님이 같이 오셨다. 어김없이 사탕 할머니는 나에 게 사탕 두 개를 건네셨다. 조기 치매 증세로 물건 잃어버리시는 양씨 할아버지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33 또 다른 감기 환자가 찾아와 한인회에서 차량 2대를 추가 지 원받는 쾌거 달성. 만세! 48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넷째.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은 할머님은 심장과 소화기관이 약 해 그런 것이라 말씀하시며 산약과 대추 할머님이 조용히 나를 뒤뜰로 부르셨다. “나는 어려서 도시에서만 생활했었지. 그래서 이런 산골로 시집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그 런데 사람 일이란 것이 참으로 묘하고 항산화 효과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향성 생강(Kencur): 일반 생강보다 향이 부드럽고 맵지 않으며 항염 효과가 뛰어나며 약 성분의 흡수를 돕습니다. 할머님은 자상하시면서도 엄격한 태도로 나를 대하셨는데 해열 작용 등에 쓰입니다. 생강(Jahe): 몸을 따뜻하게 하고 행 사가 있다. 유치원생들 장기자랑부터 초중고등생 들의 연극과 노래자랑 향신료 등을 준비합니다. 2. 세척 및 분쇄: 준비된 재료들을 깨끗이 씻은 후 허리치료가 끝날 무렵 어머님께 한방으로 루푸스를 치료해보자고 제안 드렸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레시 피를 개발하거나 현재와 미래에도 인도네시아인들 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힙’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상품으로 거듭 나게 하고 있습니다 호흡 곤란 약간 호전반응 2주 후 몸에 붓기 빠지기 시작 1개월 후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없고 무리한 운동 은 피하고 있다. 밤에만 약간 기침 호흡곤란 증상 개선 2개월 후 가끔 무리하거나 피로할 때 빼고는 안 정적임. 천식 호흡곤란(밤으로 갈수록 심함) 화학물질 섭취는 자재해 주세요. 암세포들이 활개 칠 수 없도록 죽을 때까지 방어해 나가겠습니다. 사회자: 두 국왕님의 열띤 토의 잘 들었습니다. 이 제 서로를 향해 한마디씩 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 습니다. 면역세포: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해 왔고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암은 정 복될 것이고 암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일은 적어지 게 될 것입니다. 중립자 치료 확실히 제압하여 몸을 안전하 게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빠른 시일 내 더 발전된 암 치료제 개발과 신기술 개발로 환경 환자분들 대부분이 화병이나 우울증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 가 많습니다. 화병이나 우울증은 단순히 정신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육체적 문제도 야기할 수 있음을 인지하시고 초기에 치료해 나가는 게 좋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몸의 면역체계 이상으로 자신의 관절을 공격하여 염증 발생이 원인 노화에 따른 연골 손상이 원인 관절이 굳으면서 아침에는 붓고 뻣뻣하고 통증이 심함 통증 위주의 증상이며 활동은 여 전히 불편 3개월 후: 붓기 통증 많이 호전되었다. 굳은 관절 을 풀기 위해 수시로 스트레칭+찜질+마사지 병행 8개월 후: 붓기 회복되기 위함입니다. 그러 나 잘못된 정보 효과도 좋 았다. 하지만 어느새 용량은 늘고 효과를 본 인삼 처방을 그대로 적용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약을 복용한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후회가 밀려온다.” 사례 2) 발기부전 치료제를 장기간 복용한 전 사장님 전 사장님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온라인과 비공식 경로를 통해 구매하여 장기간 복용한 후 흔 쾌히 수락하셔서 서로가 합심하여 루푸스의 한방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치료를 반복할수록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얼굴 붉 어짐 현상이 점차 줄어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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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네시이아 현지에서 "서바이벌 인도네시아어 초급과정" "제1권"과 "제2권"의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현지에서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제 개인 카톡(아이디: kimjonglan)으로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현재 현지에서 인쇄와 제본 중이니, 5월부터는 발송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권당 Rp 150.000입니다.…
쫑란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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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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