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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그랑반튼한인회> 하연수 전 한인회장님과는 ‘오래된 인연’을 간직하고 계 신데요. 두 분과의 인연에 대해서 모두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저는 2018년부터 하연수 선생님을 알게 되었어 요. 그때 하 회장님께서 윤종찬 선생님께 제 연락 처를 받아 가셨고 <아 크에리 온> <아바타: 아앙의 전설> <제7회 적도문학상> 수필 부문 우수상 바람이 건네는 감사 세상은 언제나처럼 조용히 흘러가는 듯 보였습니다. 햇살은 벽을 타고 스며들고 <제너레이터 렉스> <트론: 업라이징> <팅커벨> 등 니 켈로데온 000개가 넘는 중소 유통업자에게 SNI 철강 제품을 유통하고 관리하고 있다.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만족도 를 높이고 매출 증가를 위해 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결과 철강제품은 60종류에서 90종류로 늘었다. 황민성 이사는 새로운 제품 수입을 하기 전에는 자카르타 주변의 위성도시 시장을 철저 히 조사해 수익성을 분석한다. 자바섬 외부로 제품을 운송하기 위해 다양한 물류기업과 작업 조 율도 꼼꼼히 챙긴다. 2023년부터는 고객이 겪는 이동 수단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해 전문가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Modoc 스타트업을 대표로 된다. 스타트업으로 날개를 펼칠 준비를 하는 황민성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황민성 이사님 000만 관객을 돌파한 호러 영화 <KKN>을 뛰어넘어 가 족 중심 스토리로 더 큰 흥행을 거뒀습니다. 이는 여전히 영화관이 가족 단위 여가의 중심이라는 인 도네시아 문화와 맞닿아 있습니다. OTT 보급률 이 낮은 상황에서 1) 노동집약산업에 이어 기술집약산업 등 제조업 투자 진출 1988~1992년 기간에 한국 기업의 대인도네시 아 투자가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섬유 100만 명 이 상이고 100여 명의 현지 제 작팀과 함께 IP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를 지향하며 12학년)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51 식을 접하지 못해 먹거리가 힘들겠다는 등의 질문 을 친구들이 쏟아냈다. 이건 분명 내가 인도네시 아에 도착하기 전 가지고 있던 생각들과 비슷하구 나! 라는 생각이 들어 그 친구들에게 인도네시아 현실에 대해 차분히 알려주었다. 인도네시아는 굉장히 큰 나라이고 1920 년에 어니스트 프란시스코 유진 다우웨스 데커 (Ernest Francois Eugene Douwes Dekker. 일 명 Setiabudi)가 인도나 인도제도를 포함하지 않 는 인도네시아 독립국의 이름으로 누산타라를 제 안하면서 현대 인도네시아어에 등장했다. 스띠아 부디는 누산타라를 사방에서 메라우케까지의 현 재 인도네시아 영토로 정의했다. 이에 따라 자바 섬 바깥쪽 섬들에서 자바섬을 포함하지만 말레이 시아 195명 이 해고됐다”며 1970년대 또라자의 순수 혈통이었던 상알라 Sangalla의 마지막 귀족 장례식이 내셔널 지오그래 픽 채널을 통해 공개되면서 부터로 알려져 있다. 특 히 마네네 Ma’nene 라 불리는 행사가 치러지는 7 월과 8월에는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수만명의 관광 객으로 작은 산골마을 또라자 전체가 들썩인다. 마 네네는 매장한 시신을 다시 꺼내어 닦고 머리 손질 을 하고 옷을 갈아 입히는 의식으로 1980 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까지 성화(Sung Hwa Dunia) 1980년대는 한국 1990년대 이후에는 인 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중국이 전 세계 생산기지 역할을 맡고 있다. 1980년대 후 반기 이후 한국 사회의 민주화에 따른 노동쟁의 증가 1999년 캐나다 브리티시컬 럼비아대 로스 킹 교수가 세운 작은 실험에서 출 발했다. 마을의 규칙은 단순하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한국어만 써야 한다. 틀리 더라도 지적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문법적으로 완벽하게 말하려다 보면 말문이 막히니 "일단 내 뱉으라"는 용기를 북돋는다. 1~4주 캠프 동안 K 팝 댄스 1년 만에 석 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 경험은 그가 JIKS 학생들의 학습 고충과 다 문화 환경에서의 적응 문제를 남다른 시각으로 이 해하는 바탕이 됐다. “낯선 환경에서 이방인 학 생으로 지냈던 경험이 우리 학생들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에 교육자로서의 진정성 이 드러난다. ㅡ 교직원 공모로 탄생한 비전 “미래역량을 기르고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K-교육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인도네시아 정치·경 제와 사회적 혼란 상황에서 과거 경영관행에 익숙 했던 대부분 한국계 신발기업은 경영 악화에 직면 한다. 이에 인도네시아 신발 투자기업 1세대로 분 류될 수 있는 성화 2009년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면서 기록 언 어를 갖게 되었다. 2010년부터는 학교 교과서와 거리 간판 200만 켤레 2016년 12월 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을 막 마 치고 이틀 뒤 2018년 8월 SHOH Enterprise 와 Studio Shoh Entertainment를 창업했다. 지금은 싱가폴과 인 도네시아 2022 Workshop 1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33 알고 싶어 하지도 않고 2022년 인 도네시아 신수도 이름이 되어서 또 하나의 의미 가 더해졌다. 누산타라라는 단어는 고대 자바어로 ‘섬’을 의 미하는 Nusa와 산스크리트어로 ‘사이’ 2022년과 2025년에 부가가치세를 각각 10%에 서 11% 이어 12%로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4월에 계획한 바와 같이 부가가치세를 11%로 인상했고 2024 년 8월 월간 뉴스 브리핑 제공 : 데일리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수도 누산타라를 건설하고 있지만 2025년 부가가치세 12%로 인상... 일부는 제외 24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인도네시아에서 매년 약 200만 명이 해외로 의 료관광을 떠나며 2060년에는 400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수도청이 지난 2월에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2년 정도 됐습니다. 회사 자체가 자동차 미디어 플랫폼이 고 30년 경력 진로·진학 전문가 “선생님이 빛나야 학교가 산다” ㅡ ‘반딧불이 자기주도학습(순공120)’·‘생기부 고도화’로 입시 경쟁력 극대화 예고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I 55 교직원 공모로 탄생한 비전 356명 356명이 해고돼 가장 많았고 이어 서비스업 (11 359명) 서부자바(5 3D 4 외에 제일 빨리 배운 단어들 이었거든요.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55 3. <무지개공부방>에서 기억에 남는 인상 깊은 에피소드 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지금 10월인데 469명) 507명이 해고됐다. 인니 54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회(Apindo) 회장인 신타 캄 다니는 “누산타라는 인구가 적은 점이 수익성 있 는 투자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40년까지 누산타라의 인구를 200만 명 567명) 656명) 72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자카르타(7 75만 명이 싱가포르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밝 혀졌다. 일간 자카르타포스트의 꼬르넬리우스 뿌르바 논 설위원은 8월 10일자 칼럼에서 771명) 8 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Jones Lang LaSalle (JLL) Indonesia에 따르면 812명) 순 이다. 앞서 정부는 제조업 부문에서 대량 해고가 이어 지자 지난 7월 국내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 세워 일시적으로 수입을 제한하는 세이프가드 조 치 및 관세를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에 부가가치세(PPN 또는 Value-Added Tax))를 현행 11%에서 12%로 인상할 계획이지만 863 명이 해고됐으며 863명이 해고됐고 902명) 등 다양한 산업 에서 인원을 감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중부자바주가 13 918명) AR을 활용하여 시작부터 그 마켓을 확장하는 ‘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 략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세계관을 확장하는 수단입니다. Q14. 인도네시아 현지 문화와 정서를 어떻게 작품에 반영하 시나요?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공동체 의식’이 살아 있는 나라입니다. 가족 Astra International Basketball Jakarta Association)라는 교민 농구 모임이 열립니다. 벌써 13년째 활동 중이고 British School Jakarta CJ 등과 같은 전 자와 바이오 산업이 진출해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1993년 이후 인도네시아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급등하자 CJ 등과 같은 투자성공 사례를 낳는 기반 을 마련하게 된다. 1980년대 후반 봉제와 신발 등 노동집약적 한국 기업이 동남아 국가를 투자 대상으로 주목한 이유 는 원화의 절상 IP 품질 관리와 통제는 한국 에서 IP의 깊이와 철학을 세계 무대에서 더 넓히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Q18. SHOH라는 세계를 만들어 낸 오승현이 막 사회에 발을 들인 20대의 자신에게 한마디 건넬 수 있다면 Indomaret 등 중소기업과 대기업에서 철강 수주에 성공하며 현재 1 Indomaret 등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철강 수주에 성공하셨던 비결이 궁금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철강 유통 회사를 소유하셨기 때문에 Indoneisa Maju)이다. 79주년 행사는 독립기념일 행사 규정에 따라 서 부 인도네시아 시간(Waktu Indoneisa Barat 또 는 자카르타 시간)을 기준으로 열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인도네시아 독립선언 순 간 기념의식’(Upacara Peringatan Detikdetik Proklamasi Kemerdekaan Republik lndonesia)은 이날 자카르타 시간으로 오전 10시 에 진행됐다. 누산타라 행사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이 주재하고 JIKS 학 생들이 지금 이 순간의 배움과 도전을 소중히 여 기며 세계를 연결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이문성 교장의 진심이 JIKS의 새로운 50년을 환 하게 밝히고 있다. 점이 찍혀 있다. 학습 집중도 제고를 위한 교내 핸 드폰 프리존 도입도 검토 중이다. 교민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문화 플랫폼 JIKS는 교민들의 성금으로 세워진 학교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JIKS’다. 이를 뒷받침할 4대 세부 교육목표 도 함께 수립됐다. ▲AI·디지털 기반의 미래역 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 ▲영어·인니어 교육 및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학년별 맞춤형 진학 로드맵을 통한 체계적 진로·진학 지 원 시스템 구축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품 격 있는 공동체 문화 조성이 JIKS 도약을 이끌 사 대 핵심 축이다 초등에서 고등까지 아우르는 성장 단계별 교육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초등학교에서는 영어와 독 서를 중심으로 기초 사고력을 키우고 JIKS” ㅡ 제15대 교장 부임 JIKS가 한인 JIKS의 새 로운 50년을 이끌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자카르타에 처음 도착했을 때 그가 받은 인상은 활력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국제도시라는 것이었 다. 학교를 처음 방문했을 때 학생들에게서 밝고 당 당한 에너지를 느꼈고 K-뷰티 등) 에 저는 아무것도 해당되지 않아서 합격할 거라는 기대가 없었는데 KMK MODOC도 자동차 판매 및 구매를 하고 PLN PT System Ever Indonesia에서 통번역사로 취업했 다. 한 달 동안 자카르타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나 이키 신발 생산하는 회사와 진행하는 프로젝트 때 문에 수카부미로 내려갔다. 나는 회사 안에서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 사이 의 소통을 연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직 장 생활은 물론 복잡하다. 매주 1-3번이나 회의 통역사로 맡으면서 새로운 단어에 당황한 적도 있 다. 하지만 엄마 말씀에 따라 주재원에게 “조금 더 쉬운 말로 설명해 줄 수 있으세요?”라는 말 이 필수다. 빠른 발음과 억양도 또 다른 장애물이 다. 회의 끝나고 회의록 Q. 세종학당 문화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무엇 인가요? 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하며 SHOH가 지향하는 콘텐츠 철학의 깊이와 방향이 궁금합니다. 다음 세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지 System Ever Indonesia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51 생들을 줌 플랫폼으로 가르치고 그들의 한국에 대 한 얘기 VR [인터뷰 2.0] 영 비즈니스리더 6 / 기획: 이영미 채움디자인 강수한 대표 “공간을 채우고 ‘K-팝 애니메이션 시리즈’ 프로젝트 등 4~5개의 IP를 추진하며 글로벌 플랫폼과 협업할 준비도 하고 있 습니다. 서비스에서 IP 중심으로 ‘가운 데’ ‘간격’ ‘공간’ ‘다른’ ‘바깥쪽’ 등을 의미하는 Antara가 합쳐져서 “바깥쪽 섬” 이라는 뜻이 됐다. 누산타라는 단어는 1336년 자바 고대 왕국인 마 자파힛의 가자마다 재상의 맹세에서 처음 등장하 지만 ‘브랜드’로서의 힘을 갖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처럼 한국 문화에 대 한 관심과 호감이 높은 지역에서는 ‘사진’이 생기고 나서는 사진을 두고 생 전 모습과 똑같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했다. ‘론다Londa’는 또랭께 일족Marga tolengke 의 가족 무덤이었다. 1100여년전부터 또랭께 일가의 시신들이 이 죽 음이 숨 쉬는 동굴에 묻혀져 왔다고 한다. 론다를 지키는 이들도 그 근처의 기념품가게 ‘선배 창업가’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이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선배’라기보다는 여전히 어디서든 막내라는 마음가짐으로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만 한 가지 ‘이방인 학생’의 시선 으로 소통 이 교장의 전문성 뒤에는 치열했던 해외 연구 경력이 자리한다. 과거 뉴질랜드 University of Auckland에서 교육청 영어교사 연수 프로그램 에 참여하여 언어교육 석사(MPS in Language Teaching) 과정을 이수하였다. 많은 과제와 높은 학업 강도로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인지의 힘’이 IP의 생명입니다. #MNC 시절 #시장개척의 골든타임 #애니메이션 한 류 #로컬을 읽다 Q9. 2010년대 중반 ‘자 식’이니까요.^^ Q21. 아내와 자녀에 대해 자랑해 주신다면요? 아내는 정말 완벽한 ‘아내’이자 ‘엄마’입 니다. 신혼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며 아티스트 친 구들과 주말마다 가족 중심의 삶을 배웠습니다. 7년 만에 아이가 태어 날 때까지 데이트와 여 행을 즐겼고 지금도 그 습관이 이어지고 있습니 다. 9번 잘해도 1번 잘못 하면 혼나는 남편이라 ‘철학이 담긴 샤프펜슬’로 여는 소통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는 저서 《공간의 시 학》에서 문을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닫힌 세 계와 열린 세계 사이의 긴장이 집약된 공간”이라 고 썼다. 이 교장이 부임 후 가장 먼저 실천한 것 은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일이었 다. 인사는 서로에 대한 존경의 시작이라는 신념 아래 교장실 문을 항상 열어둔다. 고민이 있는 학 생이라면 누구든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문으로 벌 써 많은 학생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고민을 안 고 온 학생들에게 열린 교장실 문은 누군가 자신 을 반긴다는 신호다. 상담을 마친 학생들에게 건네는 샤프펜슬은 말 대신 마음을 건네는 이 교장만의 방식이다. 학교 가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공 동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앞으로 ‘교장과 의 대화’ 프로그램 ‘카라푸루(KARAFURU)’ ‘카이 (KAI)’ ‘형태가 아닌 본질’ 을 설계하는 디자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노 력하고 있습니다. Q. 채움디자인은 한국적인 감성과 한국의 미(美)를 인도 네시아 스타일로 어떻게 풀어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고급 주거 시장에서‘한국 스타 일’에 대한 관심이 분명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 희가 수행한 ‘가효’ 레스토랑 프로젝트 역시 그 런 흐름 속에서 탄생한 사례인데요 “꿈은 잠시 접어두고… 나는 한국어로 일하기로 했다.” 엊그제 같던 2024년이 지나고 “오 늘을 붙잡아라(Seize the Day)”처럼 “이번 생은 글렀다.” 고 농담처럼 말합니다. 아내와 아이와 함께하는 삶이 그만큼 소중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자카르타에서 할림까지 적백기의 여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 다”라고 말했다. 호송팀이 탄 전용기가 이날 오전 할림 공항을 이 륙해 2시간 후에 발릭파판 스삥간 공항에 도착했 다. 이어 적백기와 독립선언문이 실린 차량은 20 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호송팀의 호위를 받으며 발 릭파판에서 누산타라로 이동해 신수도에 세워진 대통령궁에 무사히 도착했다. 올해 독립기념일 행사는 신수도 누산타라와 자카 르타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데일리인도네시아] 가루다인다와 가슴 한 켠에 작고 무거운 돌덩이 하나가 내려앉았습니다. 왜 그냥 지나쳤을까.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음엔 꼭 도와야지. 그렇게 또 하나의 다짐을 마음에 묶어두었 습니다. 수요일이 되어 가족은 우리가 자신을 알아가는 첫 번째 공동체로서 가족을 겨냥한 극장 콘텐츠 전 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걸 보여줍니다. Q12. 글로벌 경쟁 속에서 SHOH만의 차별화 요소는 무엇입 니까? ‘글로벌 오퍼레이션 전략’입니다. 디자인 가파른 원화 절상 및 임금 상승에 따른 제 조비용 상승으로 채산성이 급격하게 악화하면서 국내 노동집약적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을 모색 하게 됐고 감독님은 그 마 지막 무대에서 ‘창작의 막’을 다시 여는 셈입니다. 새로운 도 시에서 새로운 팀과 함께하는 무대가 두렵지 않으신 건 ‘내면 의 확신’ 때문이었을까요? SHOH Entertainment 오승현 감독 [인터뷰 2.0] 영 비즈니스리더 10 아시아 티비 포럼 키노트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29 네 감사합니다. 언어를 잘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같은 생각을 가진 아티 스트·기업들과 협업하며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Q5. 감독님께서는 개인적으로 ‘창작자로서 첫걸음’을 어떻게 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림과 애니메이션의 시작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요? 어릴 적 제 첫 꿈은 ‘그림 그리는 것이 직업 인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일찍 이 제 진로를 건축공학과로 정해 두셨지만 같은 한국인 친구들이지만 각기 다른 나라 개인적인 것이든 거스르면 신고하는 이러 한 사회에서 건설 등 한국 기업들이 이미 현지에 진출해 있었던 터라 인도네시아에 직접투자는 진출에 따른 초기 비용 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특히 건축학도도 그림을 그리 는 일이었던 줄을 나중에 알게 되었죠 게임 등 뷰티와 상관없는 여 러 분야에서 프리랜서 통역사로 일하며 경력을 쌓 았고 결국 모든 것이 균형을 이 룹니다. 그리고 각각의 손실에서 저는 항상 가 치 있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 지 확실한 것은 결국 모든 작품에 제 자서전의 일부가 녹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8. SHOH가 추구하는 ‘성공하는 애니메이션’의 조건은 무엇 입니까? 시청률을 넘어서 콘텐츠가 시장과 사회에 남기는 가 치를 어떻게 정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콘텐츠입니다. 시청률이 나 매출은 결과일 뿐이고 진짜 성공은 콘텐츠가 사 람들의 마음속에 씨앗처럼 심겨 오랫동안 기억되 는 데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누구나 기억하 는 1등 IP는 ‘포켓몬’입니다. 결국 ‘Awareness’ 결국 저희가 IP 전체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NFT 시장이 하락세를 맞 았지만 경영자들에 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국적은 미국이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애니메 이션 회사를 운영하는 한국인입니다. 일본 1년 경제 위기 동안에 수반되는 위험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Q. 프로필을 살펴봤는데 영어 경제적 경험과 젊은 감각이 공존하는 팀이라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특히 채움디자인은 ‘디자인’을 핵심 경쟁력으 로 삼고 있어 계속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나 선배 고 객의 니즈 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큰 힘이 되어주셨어요. 특 히 고객 맞춤 설계에 있어 높은 자유도가 확보됩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분명 히 존재하지만 고기 삶고 고데기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별 개별 상담과 진학 전략 설계로 촘촘한 진학 지 도를 이어간다. 중앙대·동국대 등 주요 대학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외국민 전형 대응도 병 행할 방침이다.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 원장 경력이 녹아든 언어 교육 과 디지털 전환 한국어·영어·인도네시아어가 자연스럽게 공 존하는 환경은 JIKS만의 뚜렷한 강점이다. 이 교 장은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 원장 재직 당시 쌓은 체험 중심 언어 교육의 노하우를 JIKS에 접목할 계획이다. AI 번역 시대에도 언어는 사고와 문화 공간의 성격까지 종 합적으로 고려한 설계 전략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능과 교체 주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공공시설일수록 그 기준은 더욱 까다롭습니 다. 자재 선택의 폭도 다양하기 때문에 공동체의 도움을 받아 빌런을 물리칩니다. 한국이나 미국 에도 한때 이런 공동체 정신이 있었지만 점점 사 라졌습니다. 앞집과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고 공부를 통해서든 공부만 하 는 것이 아니라 세계곳곳에서 온 아이들과 친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인도 네시아 친구들만 사귀던 나에게 글로벌 코리안으 로 거듭날 기회를 준 것이다. 나는 우리 6조의 이 름 ‘육개장’처럼 다양한 맛이 있고 색깔이 있는 글로벌 코리안이 되고 싶다. Part 2. OK Friends! 역사의 길 위에서 한국을 탐구하라! 다양한 나라에서 각기 다른 문화 속에서 한국인 이라는 정체성을 지닌 우리는 더욱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2022년의 모국연수에서 잊지 못할 추 억을 많이 만든 나는 2023년 모국 연수 공고가 나 오길 기다리며 공고가 나오자마자 바로 신청했다. 이번엔 어느 나라에서 어떤 문화 속에서 살아온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설레는 마음에 공지가 나 올 때까지 내 가슴은 두근두근. 그래도 두 번째 참가하는 연수다 보니 새로운 친 구들과 만남이 서먹하기 보다는 ‘우리는 곧 친해 져서 다같이 깔깔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지!’ 라는 마음으로 한 친구 한 친구의 첫인상을 기억 하려 했다. 또한 공원을 걸으면서 혼자 생 각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무엇보다도 공정 그리고 간결·명료하게 개정해 정부의 세수 입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PPN의 경우 과연 1년을 버틸 수 있을까 걱정도 있 었다. 그럼에도 나는 직장을 선택했다. “그래 관계를 이해하는 도구라는 철학 아래 교실 수업뿐 아니라 독서 관공서 문서에 한글이 쓰이기 시작했 고 관광도 못 하고 일만 하셨지만 수업이 끝 난 뒤 “학생들이 참 착하네. 이런 추석은 처음이 다.” 하시며 뿌듯해하셨어요. 항상 수업이 끝나면 느끼는 보람은 혼자만의 것 이었는데 광 업(2 교 육전문직을 거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을 교육 현장과 함께한 인물이 다. 특히 진로·진학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하며 학 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지원하는 교육 정책 을 직접 설계하고 추진해 온 전문가로 교과서로만 배운 한국어로는 실제 대화가 힘들었고 교민 사회의 깊은 신뢰와 지지 교육 교직원들 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채택된 비전이 바로 ‘미 래역량을 기르고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K-교 육 교통 등 재화와 용역은 PPN을 인 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 부가가치세 인상할 때 구매력 굽은 허리 권별 그 IP의 가장 큰 밸류는 장 기적인 전략에서 비롯됩니다. Q4. 현재 SHOH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IP나 콘텐츠 세계관 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그 세계관 안에는 어떤 철학이나 비 전이 담겨 있나요? 현재 집중하고 있는 대표작은 카라푸루(KARAFURU) 그 감 성을 어떻게 조율해서 현지에 맞게 풀어내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그 감사의 말은 되려 내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이 땅에는 그렇게 도와야 할 이들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이 다시 가슴을 짓눌렀습니다. 비자 연장을 위해 반둥 이민국을 찾았습니다.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이곳 은 그 감정의 결을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언어로 번역해 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디테일 을 유지하되 그 것이 SHOH의 중요한 스토리 원천이 되고 있습 니다.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의 정석 #함께 가는 콘텐츠의 힘 #파트너십에도 세계관이 있다 Q15. 창업자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리더십 원칙은 무엇인가 요? 실패를 대하는 방식이나 팀의 동기 부여 방식도 함께 듣 고 싶습니다. “혼자 가면 빠르고 그 경험이 지금까 지 한국에서 살아가는 큰 힘이 되고 있어요. 6. 졸업 후 바로 현재의 직장에 취직 하셨나요? 성형외 과와 뷰티 산업에서 커리어를 쌓으시는데 전공이 이 쪽 인가요? 저는 무역학과를 전공했지만 그 고요 속에는 허기와 그리움이 자주 머물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과정에서 신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포지션별로 협업 방식이 다르지만 그 당시에는 언어를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배운 것에 대해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한 번 시작하면 그만두지 않는 성격도 도움이 되네요. 언 어에 재능이 ‘있다 그 덕 분에 점점 귀도 트이고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어요. “역시 그 모든 것들이 정말 대단 하다고 느껴져요. 이런 긍정적인 경험들은 한국에 서의 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11. 다른 다문화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 다면 무엇인가요? 다문화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 어요. 아마 다문화인으로서 한 번쯤 “이것도 아 니고 저것도 아니다”라는 혼란을 느껴봤을 거예 요. 하지만 우리의 사고방식에 따라서 세상을 바 라보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차이(difference)’라는 단어는 부정적으로 해 석될 수 있지만 그 모든 순간이 주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이라는 걸 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바람은 늘 그랬던 것처럼 조용히 내게 말을 건네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감사하라 그 무모함 덕분에 시작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실행까지 무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용감하 게 뛰어드는 순간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 과정은 치밀한 준비와 꼼꼼한 실행이 뒤따라야 합 니다. 지난 7년 동안 경험을 쌓으며 운영이 점점 더 정교해진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결국 시작은 무 모해도 괜찮지만 그 부분을 좋게 봐 주신 것 같아요. 면접 때 “한국의 식재료가 아니 어도 세계 어디서든 한국 음식을 만들고 즐길 수 있다”고 이야기했었거든요. 제가 한식 분야를 선택한 건 단순히 자취 요리 경 험 때문이 아니라 그 사이를 유연하게 조율해 나가는 것이 저희의 중 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 우 그 시간 동안 비즈니스의 구조와 인 도네시아라는 나라를 몸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채움디자인도 존재 하지 않았을 겁니다. 단순히 창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그 아주머니의 눈빛은 말을 대신했습니다. 돈을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무 말 없이 지나쳐 버렸습니다. 한참을 걷다 문득 뒤돌아보니 그 아주머니는 이미 보이지 않았고 그 열정과 끈기는 많은 것을 이루어내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취 뒤에는 운이 따르기도 하지만 그 열정이 있어야 수만 시간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 구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마흔이든 예순이든 그 외 일부 부자재나 마감재는 인도네시아 현지 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합니다. 단 순히 ‘친환경이냐 아니냐’의 이분법보다는 그 인연으로 애니 메이션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첫 월급은 8만 9천 원이었습니다. 그 순간이 제 인생의 진짜 첫걸음이었습니다. Q6. 자카르타 SHOH 스튜디오의 팀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 요? 2D 그 자체가 전부는 아니에요. 8. 김하나 선생님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요? 가족의 역할이나 소중함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에게 가족은 삶의 기본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 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나가기 전 그 주 수업은 취소됐죠. 학생들에게 미안하 고 스스로에게도 실망했어요. 추석 수업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해서 병실에서 울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수업 이틀 전에 퇴원했지만 그 중 100만 명이 말레이시아 그 중에서도 “포도”와 “비누”라는 단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가나다 라와 숫자 1 그 한 끗 차이가 많은 문제를 줄여줍니다. 기회는 ‘적극적 으로 움직이는 사람’에게 늘 열려 있으니까요. Q. 끝으로 <한인뉴스> 독자분들께 따뜻한 인사 한마 디 부탁드립니다! 늘 채움디자인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한 인뉴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부회장과 JIKS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기업을 운영하는 입 장뿐 아니라 한인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서로를 지 지하고 연결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매일 실감 하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 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한인 분들께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회사가 뷰티 사업 을 하는 곳이었어요. 처음에는 이 분야에 대해 잘 몰라서 걱정했지만 그걸 자신 있게 표현하고 소 중히 여기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다양성이 세상 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닭이나 물 고기를 잡아 죽은 이가 떠나는 길을 축복해주면 된다”고 했다. 시대가 많이 바뀌어 이제는 그러 한 화려한 장례잔치 없이 매장을 하거나 그게 좋잖아.” 엄마의 말에 나는 다시 물었다. “근데 난 아직 자신이 없단 말이야. 일을 할 때 실 수하면 어떡해?” “그렇게 걱정하지 말고 그날은 가족들과 함께 그 감정을 나눌 수 있어 더 뜻깊었습니다. 수업에 가족을 초청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세 종학당과 학생들께도 감사드리고 싶어요. 덕분에 무사히 추석 문화 수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정(情)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 최수민 세종학당 문화인턴 인터뷰 - 한인뉴스 2025년 11월호 I 37 Q.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점은? 이 순간을 즐기는 거예요. 음식의 이름이나 유 래를 아는 것보다 그녀의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목표 그들에게는 죽 은 이를 다시 만나는 즐거운(?) 행사다. 장례식을 마친 시신은 똥꼬난을 닮은 상여에 실 려 각자의 가족묘로 옮겨진다. 또라자는 높은 산맥속에 자리하지만 푸른 나무산 이 아닌 바위산이다. 보통은 산속에서 흘러내려오 는 계곡 물을 산 아래에서 식수원으로 쓰기 마련 인데 또라자는 산 아래서 물을 끌어올려 산 위에 서 써야 할 정도로 산맥 전체가 거대한 바위다. 때 문에 이들은 시신을 땅에 묻지 않고 바위를 뚫어 관을 넣고 네모난 문을 달아 마무리한다. 마네네 를 위해 시신을 다시 꺼내기에도 편리하다. 또라자의 살아 있는 박물관 ‘케테 케수Kete Kesu’ 또라자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 케테 께수 마을은 입구에서부터 똥꼬난이 양옆으로 웅장하 게 늘어서 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귀족들의 무 덤이 한 채씩 지어져 있고 유리벽 안에 그들의 타 우타우tau-tau와 생전 그들의 업적도 액자로 잘 설명되어 있다. 안쪽으로 더 들어서면 절벽으로 오르는 계단이 보인다. 절벽에는 오래되어 부서진 관들과 그 사 이로 보이는 뼈들이 수북하다. 얼마나 오래 된 것 들인지 그곳을 지키는 이들을 정확히 알 수 없다 했다. 그 높은 절벽에 난간을 만들고 그 위에 나 무로 만든 관에 시신을 넣어 얹어 두었는데 비바 람과 시간에 삭은 관이 부서 지면 쏟아져 나온 뼈들은 다 시 그 옆 관에 넣는다. 그렇 게 섞인 오래된 해골과 뼈조 각들이 수북히 절벽에 매달 려 있다. 중턱에는 타우타우 들을 모아두고 철창으로 잠 죽음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여정 글: 조은아 편집위원 영생의 땅 또라자 - 두 번째 이야기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27 궈 두었다. 계단을 오르며 자꾸 위를 쳐다보게 된 다. 부서진 관에서 죽은 이의 뼈가 내 머리위로 떨 어지진 않을 지 내심 불안해하며 계단을 오르내렸 다. 이방인에게는 낯설고 두렵지만 그들에게는 자 연과 삶 그들이 좋아하던 먹거리 음료수 병들이 놓여 있었다. 이곳은 또라자의 정상 이지만 또 다른 또라자 문화의 정점이었다. 바투 뚜몽아에서 내려오는 길에 물소의 뼈가 세 줄이나 가득 전시된 똥꼬난을 만났다. 마침 주인 으로 보이는 분이 마당에 나와 있기에 차를 세우 고 안을 둘러보아도 되는지 물었다. 주인은 매우 상냥하게 허락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전에 어머 님이 돌아가셔서 안에 안치되어 있으니 인사해도 좋다”고 했다. 형제들과 가족들이 다 모일 수 있 는 장례식을 내년쯤 치룰 예정이라고도 했다. 우 리는 정중히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양하고 발길 을 돌렸다. 차마 며칠 전 방부 처리되어 흰 천에 싸 인 시신을 마주할 용기가 아직은 없었다. 나무 어미가 키우는 아기 영혼들 이가 나기 시작한 아이부터 성인은 일반 매장 방 식에 따르지만 이도 채 나지 않고 죽은 신생아들 은 나무를 그들의 마지막 안식처로 삼았다. 살아 있는 나무를 파서 아기의 시신을 안치하고 그때 이맘때쯤 공부방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파티 무대 준비를 시작하곤 했어요. 매 년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가 정말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답니다. 저희는 그때 다양한 무대를 준비 했어요. 어떤 친구는 노래를 부르고 그때 친구가 “갈수록 예쁘고 지금이 가장 귀엽다”는 우문현답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의 경험은 분명 지금의 채움 디자인을 만든 단단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향하는 ‘디자인 DNA’는 ‘정제된 감성과 실행 가능한 디테일’입니다. 단지 시각적 완성도가 아니라 실제 시공과 사용을 고려한 현실 기반의 디자인 그땐 꼭 콘텐츠 제작도 병행할 거예요. 어쩌면 기다리지 말고 지 금부터 시작하는 게 답일지도 모르겠네요. Q. 최수민 문화인턴의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일단은 계획한 문화 수업을 모두 마치고 미련 없 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예요. 아직 김밥 그런 가르 침이 큰 힘이 되었어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많은 기쁨과 슬픔이 있었고 그런 것 같네요. 저에게는 언제나 경험과 통찰에서 비롯된 확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흔히 사업도 역시 운이 좋아야 한다고 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관계가 더욱 깊어졌죠. 가족의 지지와 믿음 덕분에 지금의 제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57 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비록 지금은 함께하 지 않지만 그럴수록 저는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다짐을 했고 그리고 ‘브랜드 철학이 자연스럽 게 녹아든 공간’이 채움디자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입니다. Q. 대표님의 커리어를 살펴보면 그리고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인도네시아에 처음 온 것은 2002년 2월 14 일입니다. 사실 자카르타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고 그리고 균형 잡힌 리더십 세 가지의 조화가 지 금의 채움디자인을 만든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자카르타를 비롯해 주요 도시 곳곳에 채움디자 인의 손길이 닿았다고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대표 프로젝트 하나만 꼽자면? 그리고 채움디자인만의 ‘ 디자인 DNA’는 무엇인지도 함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여러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단연 현대 자동차 인도네시아 생산공장입니다. 팬데믹 초기 였던 2020년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돌파하셨는 지 여쭙고 싶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크 게 느끼는 변수는 ‘글로벌 경기의 직격타를 고스 란히 받는다’는 점입니다. 인도네시아 자체가 제 조업 기반이 강한 시장이다 보니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이 땅. 그 모든 순간이 감사였습 니다. 고된 날이었지만 그리고 동남아 전역 을 향한 미래 전략에 대해 강수한 대표와 함께 심 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안녕하세요 그리고 리더십의 본질을 배 웠습니다. 그러던 중 인도네시아에 정착할 거라면 제대로 공 부하고 새 방향을 잡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학과 에 편입해 졸업한 뒤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기능적 디자인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그리고 사트리아 히어로즈 카이(Satria Heroes Kai)입니다. 카라 푸루는 글로벌 NFT 시장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NFT 프로젝트 이고 글로벌 마켓에서도 상위 20위 안에 드는 작 품입니다. 설립자들이 인도네시아인이었는데 그리고 안정적인 진학 성과가 어느 학교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JIKS만의 자산이라 는 것이다. JIKS 교사들은 한국 교육과정을 기반 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장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 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그리고 여러분에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는 사람들 로부터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잘 관찰하면 그리고 올해 는 꼭 입학하겠다고 다짐했던 나. 그런데 그와 동 시에 인도네시아에 있는 한국 회사로부터 입사 소 식을 받게 되었다. 인생의 또 다른 갈림길에 선 셈 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고집이 좀 셌다. 16살부터 품 어온 유학의 꿈이 내겐 우선이었다. 직장 생활은 그 다음이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때 케이팝과 케이드라마 좋아하게 되었고 한 국어를 몰라서 방송을 봤을 때 인도네시아어와 영 어 자막을 꼭 붙였다. 이 답답함을 풀 방법은 하 나였다. 이 언어를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 그 당시 에는 지금처럼 온라인 한국어 수업이 많지 않았고 비용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집이나 교실에서 유 튜브와 한국어 공부 웹사이트 보고 한국어를 꿋꿋 하게 공부했다. 당연히 매일 한국 방송과 노래를 즐기면서 새로운 어휘도 배웠다. 그만큼 한국어 공부를 누구보다 좋아했고 그리고 우리 문화를 지켜 주신 모든 독립투사분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는 은지라는 친구와 뜻깊은 우정을 나 누며 더욱 소중한 순간이었다. 나와는 다르게 인 도네시아에서 태어나 현재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는 나와 대화할 때 한국어를 사용하기도 했지 만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도 함께 사용하며 우리가 함께 아는 한국의 K-Pop 그리고 인간의 경외감 이 이곳에서 하나로 녹아든다. 죽음과 삶 그리고 찌그러진 캔 몇 개가 담겨 있 지만 그리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를 잇는 여정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 <무지개공부방>에서 배운 한국어와 한국 문화가 도움 이 되었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 문화보다는 인도네시아 문화와 생활에 더 익숙했는데 그리고 한국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짧게 말하면 제 가 살던 동네에 “작은 한국”이 있었던 셈이죠 (하하).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아마 그렇 게 느꼈을 거예요. 그때 학교 끝나고 공부방에서 한국어 수업을 들었는데 그리고 함께 둘러앉은 가족을 떠올리잖아요. 그런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Q. 세종학당 첫 수업은 어땠나요? 첫 수업은 정말 긴장을 많이 했던 것이 기억납니 다. 첫 만남이기도 하고 그만큼 내가 준비되어 있었다는 뜻이고 그보다 앞서 1255년 마자파힛의 전신인 고 대국가 싱하사리의 까르따느가라가 ‘드비판타 라 devipantara’(누산타라와 동의어)라는 단어 를 사용해 먼저 개념을 제시했다. 드비판타라는 원나라의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자 바섬 동부의 싱하사리를 중심으로 주변 해상왕국 들의 정치 연합체인 드비판타라를 구상했다. 따라 서 14세기의 드비판타라 즉 누산타라는 마자파 힛의 영향력이 미쳤던 수마트라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일정 하나하나가 정교 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 에 남습니다. 그 프로젝트를 통해 대기업이 얼마나 정교하게 움직이는지를 몸소 느꼈고 근영이를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7 시간 비행기를 타고 와야만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슬퍼 눈물이 났다. 눈물바다가 되어버린 연수원 안에서 ‘오늘은 통금 12시 10분까지다!’ 라는 선생님 말씀에 우리는 흘리던 눈물을 닦고 마지막 날밤을 위해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신 과자를 들고 내 방인 317호에 모였다. 317호 안에서는 5명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퍼 져 나갔다. 미국 글로벌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학 교로 JIKS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글로벌 브 랜드의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현지 실정에 맞춘 공 간 기획을 통해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 다. 이처럼 채움디자인은 변화하는 업무 환경 글로벌 장을 열다) 그 뒤 글로벌 제조업 경 기가 둔화되면 관련 기업들의 인테리어 수요도 동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43 반 위축되는 구조를 띱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채 움디자인은 위축되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주목한 것은 바로 ‘접근 가능한 상업 공간’이었습니다. 예컨대 대 형 쇼핑몰 내 팝업 부스 기꺼이 여러분과 정보를 공유할 것입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에서 기내식 대신 컵라면 하나를 받아 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무 사히 지나간 하루. 오늘도 숨 쉴 수 있었던 시간. 이 모든 것은 감사였습니다. 다시 입국 심사에 서 작은 문제가 있었지만 기다리라고 조언했지만 기밀 유지 때문에 미래 전략을 충분히 설명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 니다. (웃음) 대부분의 자동차 소유자는 항상 자신의 자동차가 자산이라기보다는 부채에 가깝다 고 생각합니다. Modoc은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는 대신 그것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자산으로 바 꿈으로써 이 문제에 대해 혁신을 일으킬 것입니다. 어떻게요? 궁금하시다면 계속 우리를 지켜봐 주세요 ! Q. 한국 기업이 여기 인도네시아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조언해 주실 수 있나요? 이전에 한국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한 적이 있고 기분이 좋네요 4. 한국의 대학교에서 학업을 하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 다. 한국인 기업의 후원으로 부산 경성대학교에 진학하게 된 과정을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제가 한국의 경성대학교에서 학업을 하게 된 과 정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었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시기에 기업 들이 아예 인테리어 설계 단계부터 줌미팅 공간을 요 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 경이 인테리어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있는 셈이죠.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로는 파크랜드 그룹 회장 실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특별히 회장님께서 한 국 본사 직무실로 저를 직접 초청해 “이 구조 그 대로 인도네시아에 재현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 다. 책상의 위치부터 나무 결 방향 기업 운영의 구조적 지 속성까지 포함해 고민해야 하는 현실이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최근 말레이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 44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으며 길거리 음식 김장 깍두기 깨끗하 고 안전하게 요리할 것. 둘째 꼬르넬리우스는 의료관광 객의 약 60%가 국내 병원에서 잘못된 진단을 받 은 경험이 있어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 를 받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로 향한다 고 전했다. 꼬르넬리우스에 따르면 꽃이 피는 무늬 의 대리석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똑같이 구현하는 것이 조건이었죠.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현지 법인 직원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꿈까지 듣고 끼꼬 는 전 세계 50개국에 수출되며 넷플릭스에 방영 된 유일한 인도네시아 애니메이션이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 진화 #IP중심 전략 #SHOH유니버스 #글로컬 하이브리드 #AI시대의 스토리텔링 #OTT의 변화 Q11. 최근 인도네시아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비자 변화나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극장 애니메이션 <JUMBO>입니다. 인도네시아 최초로 1 나는 그들이 느끼는 인도네 시아라는 나라가 얼마나 후진국인지 충격을 먹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인프라가 발달하지 않아서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나는 또다시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님 나는 무사히 입국했고 나는 무슨 이유인가 나는 이제 또 다 른 삶의 장면 속에서 눈을 떴다. 한국 유학을 가고 싶다는 오랜 꿈 나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중 얼거렸습니다. “주님 나뭇잎 하나에도 엄마 젖도 제대 로 먹어보지 못하고 떠난 핏덩이 아기들의 몸과 뼈와 영혼이 녹아 있을 것이란 생각에 차마 손을 대서 나무를 만질 수도 없었다. 또라자를 지키는 분뚜 부라케Buntu Burake 아침 일찍 나에게는 새롭 고 정말 큰 도전이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짜릿함”이다. 내가 좋아하 는 한국어와 모국어를 매일 쓸 수 있다는 점이 참 행복하다. 난 누구와 친해지려 나! 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친구들의 얼굴을 살 펴보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김춘수 시인의 “꽃”처럼 김포 공항에서 본 그 친구들은 그냥 그냥 지나가는 존 재였다면 5박 6일 내가 매일 부르던 그들을 보면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함께 보여 진 다. 이제 우리는 서로의 나라에 돌아갈 때 안전하 게 가라는 안부인사를 나누는 난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며칠 뒤인 다음 해 1월 낡고 해 진 자루 하나를 어깨에 멘 노인. 그 안에는 종이 남자카르타 삼성전자 개발 사무실(Samsung Electronic Indonesia) 등 다양한 프로젝트 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또한 채움디자인은 단순한 공간 설계를 넘어 낯선 도시에 도착하면서도 마음속엔 주님의 인도가 느껴졌습니다. ‘창이 공항’은 고요하고 질서 정연했습니다. 오래전 방문했던 기억이 떠 오르며 낯설면서도 어느새 내 발길이 익숙해진 사역지입니다. 수 차례 연장해 온 사회문화 비자였기 에 내 실력이 그만 큼 충분하다는 걸 스스로 깨달았다. 나는 유학의 꿈을 포기한 것이 아니다. 지금은 잠시 내가 배정되었던 목포 그룹은 모국연수 3 일 차에 목포 근대 역사 공간을 방문하였다. 그 곳 에서 우리는 1944년 일본군 150사단 사령부가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유달산 방공호를 보 았다. 방공호를 만들기 위해 한국인들을 강제 동 원한 일본인들 조각상을 보며 화가 나기도 하고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한국 친구를 사귀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56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하지만 이렇게 계속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내 길은 내가 개척하자!”라는 마음으로 더 적극적으 로 적응하려고 했어요. 대외활동 너무 반가워 눈물이 날 뻔했어요. 추석 수업까지 정말 먼 길을 달려온 기 분이었죠. 그날 배운 건 단순했어요. 건강이 최고 고 너와 네 가족을 위해 일하라.”고 말합니다. 나 자신이 성 장해야 회사가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절 에도 130명의 직원 중 단 한 명도 해고하지 않았 고 너의 걸음마다 내가 함께하노라.” 네가 사고 싶은 것 도 사고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신뢰 를 쌓아가며 장기적으로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합니 다. 탄탄한 네트워크를 쌓더라도 잘 관리하 지 못한다면 넷 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 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노사분규 노인복지 시설 등 부문에 집중했다. 특히 자카르타와 발리 의 고급 호텔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논밭과 산악지대가 맞닿는 곳부터 는 바위들마다 고인을 모신 바위 무덤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부슬비가 내리고 안개가 산허리를 감싸 안은 그 위로 오르자 마치 천국의 문이 열리는 듯한 풍경이 펼쳐졌다. 거대한 바위 하나가 마치 지면의 공동 묘지를 바위에 옮겨둔 것처럼 바위 아래에서부터 꼭대기까지 작고 네모난 문들이 바위 전체를 둘러 싸고 빼곡했다. 그 작은 네모난 문 안에는 고인의 시신과 관 농· 수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대량해고가 계속돼 8월 중순까지 4만4천명 이상이 해고됐다고 노동 부 자료를 인용해 8월 1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인다 앙고로 뿌뜨리 노동부 고용보험 담당 국장은 “(올 1월부터 8월 13일까지) 44 농업·임업·수산업(2 누산타라와 자카르타 동시 열려 <정치 뉴발란스 느끼고 능동적 외교 활동 통해 국제무대에서 입지 강화 26 I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차기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활동으로 평가했다. 프라보워는 이달 초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 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으며 다 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줘요. 10.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나 잠시 살다가 한국으로 이주 한 다문화 아이로서 다국적 기업이 소유한 프로젝트를 통하 여 유통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부모님께서 개발한 사업으로 다른 자재 가게에도 철강 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사 업에서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네트워크’ 라고 생각할텐데요 다름 의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 대한 반전 메 시지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오리지널리티 다시 내가 서 있어야 할 자리에 돌아왔습니다. 늦은 밤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17년간 제조 현장에서 근무하며 공장장까 지 경험했고 다시 이민국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기다리던 비자는 없었습니다. “이민국장의 서명이 없어서 비자를 줄 수 없습니다.” 성재경 | <제7회 적도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 수상자 감리교단 인도네시아 선교사 2013년 5월 인도네시아 반둥 입국 | 2017년 5월 암본으로 이동 (IAKN Ambon-Institut Agama Kristen Negeri Ambon 교수 사역) 2022년 6월 암본 세종학당 개원(KSI-King Sejong Institut Ambon) 한인뉴스 2025년 11월호 I 55 친절했던 직원은 이렇게 말했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자연스 럽게 글로벌 감각을 키워가는 JIKS 학생들의 모습 은 학교가 가진 가장 큰 교육적 자산으로 다가왔다. 뉴질랜드에서 다진 학문적 열정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 험과 문화적 통찰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채 움디자인을 설립한 그는 다양한 신 기술을 툴로 활용합니다. 하나의 IP를 단순히 애 니메이션에 머무르지 않고 게임 다이버시티 단기 프로젝트 에서 장기 전략으로 전환 중입니다. 결국 회사의 가치는 IP에서 나오고 단기성과에 민감하고 예측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 속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도 단순히 친환경 자재나 설 계 기준에만 국한되지 않고 단순히 디자인 기업 창업을 넘어 현지 제조업에 몸담으셨던 이력이 인상 적입니다. 인도네시아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 는지 단지 ‘한국 적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당시 경성어학원을 운영하시던 이동률 선생 님과 연결해 주셔서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길 이 열렸어요. 저는 6개월 동안 자카르타에 있는 경성어학원에 서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당시 외국인으로서 취업비 자(E-7)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회사에서 비 자 지원이 힘들어서 수습 기간만 마치고 퇴사하 게 됐어요. 퇴사 후 구직활동을 하던 중 서울에 있는 회사에 서 면접을 보고 합격했는데 당일까지 컨 디션이 좋지 않아 오전에 병원을 한 번 더 다녀왔 어요. 그런데 학생들이 “선생님 대규모 무 역수지 적자를 겪으면서 경상수지 적자를 면치못 했다. 인도네시아는 경상수지 적자로 외채가 증가 했지만 정확한 외채 규모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 로 금융과 자본시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했다. 경상수지 적자가 증가한다는 것은 자국의 통화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했지만 정책 당국은 조정을 주저했다. 결국 인도네시아는 외환위기를 맞으며 1997년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 구조조정계획 절차를 밟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동시에 발생한 외환위기 로 현지 한국계 기업들은 위기를 맞는다. 1997년 경제 위기와 1998년 이후 민주화 과정의 정치사 2. 제조업 중심의 한국기업 투자 급증: 발전기(1986~2002년)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I 53 글: 신성철(<우정을 엮어 신뢰를 쌓은> 저자) 회적 불안정은 한인 사회 존속을 일시적으로 위협 했다. 특히 1998년 5월 폭동 때는 5천여 명의 한 인들이 비상 탈출해야 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가족을 귀국시킨 뒤에도 많은 한국계 기업 의 임직원들이 현지에서 근무하면서 인도네시아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정상적으로 가동했다. 이때 부터 인도네시아 관리들이나 현지인들은 한국에 대해 어려울 때 도와준 진정한 친구라고 여긴다. 2) 25만명 고용을 창출한 한국 신발업체 신발산업 가운데 스포츠화의 경우 1970년대는 일본 대규모 해고 계속돼... 8월 중순까지 4만4천명 해고돼 산업별로 보면 지난 7월 31일까지 제조업에서 22 대만 등은 빠 지는 개념으로 바뀌었다. 1967년에 인도네시아공화국은 인도네시아의 군 도(국가 내부/주변의 섬과 바다)에 있는 사회문화 적 대부분 경쟁 입찰을 통해 결정되는 구조 이다 보니 대부분의 경제학자 들은 인도네시아가 2045년까지 세계 4위의 경제대 국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양한 산업들이 필요 로 하는 막대한 양과 다양하고 중요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세계 4위의 인구를 보유한 국가로서 대상지로 동남아와 중국이 부상했다. 당시 한국과 대만의 신발제조업체들이 대거 동남 아와 중국 등지로 생산기지를 이전시킨 배경에는 나이키 대표님. ‘공간을 채우고 대화를 나누다 신랑 신부가 둘 다 애니메이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용기를 내 제 스케치북을 보여 드렸고 도난품 거래를 막기 위해 국제적인 문화재 보호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고도 한다. 바투 뚜몽아Batu Tumonga 도손(Doson Indonesia) 도와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일할 때는 심지어 동남 아시아 사람이라는 조롱을 받기도 하고 도착한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긴장이 풀리고 피곤이 몰려왔습니다. 혼자 밥을 지 으며 나는 다시 기도했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며 떠올린 하루의 풍경들 - 맨발의 노인 돌아오는 대답은 무성의했고 동 양(Dongyang Indonesia) 동굴 안 빽빽이 관과 해골 28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외부 작업장에서는 타우타우 기념품을 만들고 섬 세한 작업이 필요한 진짜 타우타우는 집에서 혼자 만든다고 했다. 이미 안톤 아저씨는 세계 각지에 서 찾은 관광객들과 취재진에게 유명인사였다. 세 계 여러나라의 언어로 발행된 잡지와 신문에 있는 자신의 기사를 펼쳐 보이며 자랑했다. 타우타우Tau-tau는 또라자의 장례문화에서 고 인의 영혼을 상징하는 나무 조각상이다. 타우타우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고인의 생전 모습을 재현한 상징적 존재로 동남아 시아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마스지드 이스티클랄과 같은 많은 국가 프로젝트에 철강을 공급했습 니다. 그리고 동조 동조(Dong Joe Indonesia) 동종 업계에 비해 트렌디하고 열린 시각으로 고객과 소통합니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 인 전공 출신인 총책임자와 영국에서 인테리어 디 자인을 전공한 팀장은 두바이 등 중동권 프로젝트 를 경험한 뒤 저희 회사에 합류했습니다. 다른 직원 들도 실내 디자인 동티모르 및 대만까지 포함했다. (파푸아뉴 기니 제외) 이후 마자파힛의 멸망과 함께 잊혔다가 동화책 중에 원하는 분야에 들어가 그 분야에 알맞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프 로젝트였다. 완성된 프로젝트는 캠프가 끝나기 전 날 발표될 예정이었다. 영상 편집에 관심있던 나 는 영상팀에 들어가 봉화에서 있었던 일상을 비디 오로 담기로 했다. 우리 그룹 이름은 ‘삼시새기 기’였다. 그 의미는 삼시새끼를 챙겨먹듯 두 가 지 의미를 갖는다. 중세시대인 14세기 인도네시아 군도에서 위세 를 떨쳤던 마자파힛(Majapahit) 제국에서 사용 된 누산타라는 마자파힛이 직접 지배하는 자바섬 두 개의 이름 두려움도 함 께 몰려왔다. 나와 같은 방을 쓸 친구는 나와 마음 이 잘 맞을까? 라는 걱정부터 내가 가는 경북 봉 화라는 곳은 어떠한 곳일까? 라는 기대감까지...... 이 모든 감정을 잘 버무려 내 마음속에 잘 넣어 두고 드라마 디 테일이나 품질 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을 구현하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채움디자인은 한국 산 고급 자재와 로컬 자재를 믹스해 사용하는 방식 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닥재는 고객이 꼭 원할 경우 LG의 고기능성 바닥재를 수입해 사용하 고 디자인 감각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소통과 관리입니다. 언어를 넘어서 디즈니와 드림웍스를 비롯한 글로벌 메이져 스튜디오에서 감독및 총감 독으로 활약하 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오 감독은 화 려한 레퍼런스를 뒤로한 채 디테일링 땅그랑반튼한인회가 힘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취 업을 주선할 목적으로 2010년 땅그랑 찌뜨라 라야에 개원했다. 교장 고재천 목사의 보살핌 아래 한글 교육과 태권도 땅그랑은 수도 권의 대표적인 한인 집중 거주지로 부상했고 때로는 서로 의견이 맞지 않기도 했지만 또 그 확신이 곧 다른 사람들의 신뢰로 이어졌습니다. 회사의 정점에 있는 제가 ‘된다’는 믿음을 갖 지 않으면 누가 회사를 믿겠습니까? 그것이 곧 그 회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인 것이죠. 결국 회사 와 작품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힘은 이 러한 방향성에 대한 확신 덕분입니다. 그리고 그 러한 확신은 한 번 생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 임없이 다져 가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일을 평 생 업으로 생각하며 또 다른 친구 는 악기를 연주하거나 특별한 공연을 하기도 했죠.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많은 한국 분들도 오셔서 함 께 즐겼던 기억이 나요. 매년 이 행사를 준비해주 신 고 목사님과 사모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 지고 있어요. 인도네시아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 스를 경험해본 적이 없었지만 또 함께 나누는 마음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 수업 당일 아침부터 가족이 차례 음식을 만들었 어요. 전 부치고 또라자 일정의 막바지에 궁금하 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들은 웃으며 말했다.“우리는 기독교인들이다. 영생을 믿고 죄의 용서와 부활을 믿지만 돈이 없 어도 가능하다고 믿는다. 물소를 사지 못하면 돼 지를 사도 되고 또라자 전통 유산 또라자의 장례문화가 전세계적인 관광상품이 된 것은 러시아 등 총 10개국을 방문하며 각국 정상 및 국방부 장관 들과 회담을 했다. 주간 뉴스 브리핑 서비스인 TB는 그가 국방장관 자격으로 이러한 외교활동을 벌였지만 한편으론 프라보워 러시아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이 방문에서 러시 아를 “위대한 친구”라고 칭하며 다양한 협력 가 능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레이아웃을 통해 공간의 정서와 흐름 속에 자 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이죠. 고객들도 이런 절제 된 한국적 무드를 굉장히 신선하고 고급스럽게 받 아들이는 편입니다. 사실 초창기에는 상업 공간 롯데케미컬 등 의 굵직한 프로젝트도 있었지만 리복 마늘장 아찌. 그 정성은 말없이 눈물지을 만큼 따뜻했습니다. 앙콧(소형승합차)을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좁은 앙콧 안에서 풍기는 반찬 냄새에 잠시 다른 사람들에게 민망했지만 마두라섬을 제외한 바깥쪽의 섬들을 의 미했다. 20세기에 누산타라는 현재의 인도네시아 군도를 일컫는 단어로 의미가 바뀌고 마른 몸매’처럼 대중에게 간접적으로 전해지는 경우 가 많아요. 하지만 그런 “모두의 미 기준”이 꼭 진정한 아름다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나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믿어요. 자기애와 자신감이 넘치면 그 에너지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마산 마음을 움직이는 과정이 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 을 지닌 직원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마음이 쓰라리기도 했다. 초등교육을 한국에서 받 은 나 역시 이러한 사실이 마음 아팠지만 마임 마치 16살인 나를 본 것 같다. ‘강사’라는 직업은 내게 어둠 속에서 비춰준 빛과도 같다. 그래서 쉽게 그만둘 수 없다. 많이 벌 수는 없지만 마침 제가 한국에 와 있었던 터 라 부산에서 저녁을 함께하면서 무지개 공부방 학 생들과 제 한국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 가 있었어요. 그 후에도 몇 번 더 같이 저녁을 먹었 는데 말 그대로 ‘교포’로 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같은 구성원으로서 서 로 반갑게 인사하고 어울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 다. “이런 회사도 있구나 말레이 의료관광 연 100만 명... 의료진·비용 경쟁력 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 의료 진이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해 환자들과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외 의료관광은 인도네시아 경제 에 큰 손실을 초래한다. 매년 해외로 유출되는 자 금은 약 165조 루피아(미화 106억 달러)에 달하 며 말레이시아 맛있게 먹을 것.” 제가 생각하는 한국 음식 문화의 가장 멋진 부분 은 맛보다도 함께 나눠 먹는 ‘정’이에요. 물론 음식의 역사나 전통에 대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한국 문화를 전하면서 다른 문화 를 존중하려 늘 의식하고 있어요. 돼지고기를 먹 지 않는 종교를 고려해 수업에서는 돼지고기를 사 용하지 않아요. 한국인으로선 삼겹살 K-바베큐 나 김장 수업 때 돼지 수육을 삶지 못하는 게 아쉽 지만 매일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주말에도 5시 정도에 일어 났습니다. 문법은 저의 모국어와 완전히 반대이기 때문에 매표 소 등 일대의 모든 상권을 또랭께 일가의 후손들 이 일구고 있었다. 론다는 거대한 석회암 동굴이다. 역시 이 곳에도 절벽에는 타우타우들이 자리하고 있고 그 아래로 열린 동굴로 들어서자 먼저 아이를 키운 선배인 친구에게 “몇 살일 때가 제일 귀엽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먼저 한인뉴스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윌리엄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메타버스 명상이 저를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29 Q. 스타트업 창업이나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해 주실 조언이 있을까요? 아직 제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아직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여러분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직면한 역경과 고난입니다. 개인 적인 이야기를 잠깐 말씀드리자면 모국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뿌리를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 며 대한민국 모두 언어를 배우는 데 얼 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저에게 세계의 또 다른 부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한국어와 같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저에게 면접 같은 새로운 기회가 되 었습니다. 저는 서울대에서 공부했을 당시 목사님 부부를 통해 기업 관계자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그분들의 후원 덕분에 부산에 있는 경성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어요.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뒤에서 저를 지원해 주 시고 몰 랐던 제 모습을 발견했어요. 앞으로 또 어떤 나를 마주할지 궁금합니다. 한인뉴스 편집국 몰입의 즐거 움과 리듬감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골프 역시 조 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고요. Q. 마지막으로 무비자 체류 기간은 이미 열흘을 넘어섰습니다. 림바트-현지인 친구는 걱정 말라고 무지개 공부방 덕 분에 한국어 문 화·체육 행사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 고 상담과 생활지도를 강화해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일궈갈 계획이다. 56 I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입시 전문가가 설계하는 전략적 진학 시스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으로서 수능 성적 분석과 수시 문득 내가 얼마나 멀리 와 있는지를 실감했습니다. 그리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창이 공항  내에만 머루르다 다시 반둥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했습니다. 반둥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 문서 등 번역 업무도 한 다. ERP 시스템 그리고 신발 공정 문화 체험 등을 통한 몰입형 언어 교육을 강화한다. 디지털 전환 면에서는 팬데믹 시기 원격 수업에 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AI 시대에 맞는 스마트 캠 퍼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 “기술이 발전 할수록 인간의 감성과 윤리가 더 중요해진다”는 이 교장의 철학처럼 JIKS가 지향하는 디지털 교 육은 기술 활용 능력을 넘어 기술과 인간의 가치 를 균형 있게 이해하는 미래 인재를 기르는 데 방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I 57 사회의 신뢰 기반 교육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것이 이 교장의 다짐이다. JIS·BIS와의 경쟁 속에서도 돋보이는 JIKS만의 강점 자카르타에는 JIS·BIS 등 여러 국제학교와 내 셔널플러스 스쿨이 운영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이 교장이 꼽는 JIKS의 강점은 명 확하다. 우수한 교원 인적 자원 문화적 자산의 손실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또라자 지방 정부와 공동체는 이러한 도난 사건을 막기 위해 타우타우 보호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뭐가 잘못되었냐고 묻지도 못하고 전화번 호만 남긴 채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한 줄기 바람처럼 스쳐간 허탈함이 등을 눌렀고 미 국 10년 미(美)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저는 아름다움이 외적인 미와 내적인 미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SNS가 활발히 사용되면서 미국 미네소타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언어 캠프 '숲속의 호수'를 운영하는 주르 교수가 최근 킹 교 수와 함께 만해문예대상을 공동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한국어와 문화를 세계로 확장시 켜 온 활동을 인정받았다. 주르 교수는 한인뉴스 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어 공부는 세계와 자신을 잇는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여름마다 운영되는 '숲속의 호수(Sup Sogui Hosu)'는 미국 미네소타주 베미지시에 위치한 세 계 유일의 몰입형 한국어 체험 캠프로 2014년부 터 스탠퍼드대 다프나 주르(Dafna Zur) 교수가 촌장을 맡고 있으며 미국에서 온 동갑 친구 아린이는 ‘우리 또 언제 봐?’ 라며 울고 있었다. 나도 그들을 꼭 안아주며 ‘꼭 또 만나자’ 라며 다독여주었다. 눈치 없는 버스는 너무 빨리 도착 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롤링페이퍼를 다 적지도 못하고 인스타그램 아 이 디도 모두와 다 교환을 못한 채 나는 김포공항 행 버스에 올라 탔다. 하지만 괜찮다. 캠프에 있던 모든 친구들과의 추억은 이미 마음 속에 저장해 두었으니까...... 사실 이 캠프는 친구들의 추천으로 한국 문화 체 험이나 하고 오자는 마음으로 간 것이다. 그러나 캠프는 기대 이상이었다. 내 생에 최초 마산 친구 도 만들었고 미국 친구도 만들었고 러시아 친구도 만들었다. 이 캠프는 오로지 문화 체험 미국이나 중국과 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 아지고 있다. 프라보워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정책을 이어 가겠다고 밝히면서도 미니멀하고 모던한 감성으 로 조화롭게 풀어낸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전통 요소를 단순히 복제하기보다는 미래역량 교육 미숙한 인력관리 등으로 현지 사회와 갈등을 빚었 다. 한편 인도네시아로 집중되던 노동집약적 중 소 규모 제조업 투자는 1992년 이후 중국과 베 트남이 신규 투자처로 부상하면서 한때 하락하기 도 했다. 1990년 초부터는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점차 기술집약산업의 투자가 이루어진다. 도자기 생산 공장인 한국세라믹(한국도자기)과 피아노와 악기 제조회사인 삼익인도네시아(삼익악기)가 각각 설 립됐다. 이어 LG전자 미술 미의 기준이 ‘하얀 피부 바람은 나뭇 잎 사이를 지나며 낮고도 고요한 속삭임을 남깁니다. 그러나 내가 선 인도네시아의 땅 위에는 그 평온이 닿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이 땅의 삶은 조용하지 않았고 바로 조직 구성의 균형 감과 유연한 접근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주요 한국인 실무진 5명은 모두 80 년대 초반생으로 반 응이 폭발적이어서 1년 만에 방송 시간이 30분에 서 1시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콘텐츠 포맷과 디 자인을 전면 개편했고 반드시 성공한 여자가 될 거 라고 다짐했다. 이런 삶을 살고 싶어도 못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 은가. 일자리를 찾기 힘들다는 이야기 반뜬(6 반찬 발리섬 방어적 통합 을 포함한 단일공동체를 Wawasan Nusantara( 군도 전망)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했다 “신수도 누산타라의 이름은 어디서 유래됐나?”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10월 공식 취임을 앞두고 능동적이고 다양한 외교 활동 을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8 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가 ‘Tenggara Backgrounder’(이하 TB)를 인용해 보도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 이 후 방위 및 안보 요소를 외 교 정책에 더 많이 반영할 것으로 보았다. 프라보 워의 외교 활동은 인도네시아의 국제적 역할을 확 대하고 방향을 전환하거나 피보팅을 해야 할 순간에도 반드시 된다는 믿음을 잃지 않 습니다. #콘텐츠는 고백이다 #자화상 같은 IP #장르에 진심 #가장 나다운 작품 Q3. SHOH를 이끌어오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 텐데요. SHOH의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진화해 왔나요? 올해가 본격적인 IP 비즈니스의 첫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7년은 프로덕션 역량을 키우는 과 정이었습니다. 마치 큰 돌을 치우고 밭을 갈아 씨 앗을 심는 준비와 같았습니다. 이제 첫 수확을 앞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직원들이 독립해 회사를 세우거나 현지에 정착하기도 했습니다. 천 만 관객을 돌파한 극장 애니메이션 <점보>의 애니 메이션 감독도 우리 회사 출신이었고 배우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것을 습득하 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번역기 로 쓴 대본을 줄줄 읽었습니다. ‘이게 괜찮을까?’ 걱정했지만 학생들이 따뜻 하게 웃으며 끝까지 들어줘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 어요. 겉모습은 한식 고수처럼 보이지 않아서 첫 날은 한복을 입고 수업을 했습니다. 완벽하게 한 식 고수를 연기하고 싶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보다 배우가 더 적성에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된장 담그기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사소한 과정 하 나하나까지 영상으로 찍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말 뿌듯했습니다. Q. 이번 추석 수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사실 추석 수업 일주일 전에 폐렴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격리돼서 병실 밖으로 나가지도 못 하고 법복 을 입고 정의를 말하는 장년기를 지나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보다 정교하게 대응하는 진학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교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모두 선생님들 께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정성껏 지도해 주신 덕 분”이라며 공을 교사들에게 돌리면서도 병원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 는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 적했다. 8월 17일 열리는 제79주년 인도네시아 독립기 념일 행사는 수도 자카르타와 신수도 예정지인 동 부칼리만탄주 누산타라(Nusantara)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독립기념일 행사는 신수도 누산타라에 촛 점이 맞춰져 있고 볼 때 마다 귀엽고 뿌듯하더라고요. 그걸 보며 저도 제 수업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먹방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초반부터 수업과 콘텐츠를 함께 구상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요즘은 기록을 남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제 흔적을 인 도네시아 『한인뉴스』에 남길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에요. 기회가 다시 온다면 봉사활동 봉제 부기스 족에 맞서 많 은 수가 기독교로 개종했고 독립 후에는 수카르노 정부와 대립하던 이슬람 반군이 술라웨시까지 들 어와 게릴라 활동을 벌이는 데에 대한 반발로 더 많은 수의 토라자인들이 기독교에 편입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토라자 인구의 80% 이상이 기독교 인이다. 산 정상에 서 있는 40m의 거대한 예수상은 양 팔을 벌리고 또라자를 굽어보고 있었다. 죽음 이 후에도 영생을 누린다는 아룩 또돌로 부족들의 믿 음은 예수의 부활과 영원한 삶을 믿는 기독교와도 통해 있는 듯 했다. 예수상 아래에서 만난 두 여인에게 ‘가난한 이 들의 장례’에 대해 물어보았다. 수천만 루피아나 하는 값비싼 물소를 살 수 없는 이들은 어떻게 장 례를 치르는 지 부모님이 경영하시던 갈비집에서 허송세월을 보내며 아르바이트를 하 던 중 부족한 제가 이 길을 가는 데 지치지 않게 하소서. 염려를 넘어서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시간은 흘렀고 부채춤 불과 2주만에 2천명이 추가로 해고됐 다고 말했다.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42 불안은 발뒤꿈치를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초조함은 고요히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민국으로부터 통보를 받았습니다. 비자 연장이 불가하다는 말. 새 정책으로 사회문화 비자는 4개월까지만 (종전에는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는 일주 일 안에 출국해야 했습니다. 마치 강제 추방처럼 들리는 그 말 앞에 브 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장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줬습니다. 위기의 시기일수록 속 도를 조절하면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Q.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키워드로 떠오르 고 있습니다. 채움디자인은 친환경 자재 브 랜드 철학 브 랜드의 정체성을 공간에 담아내는 전략적 디자인 접근을 실현하고 있다. 자카르타 롯데 쇼핑 애비 뉴 내 처음처럼 카페(Chum Churum Cafe)의 브 랜딩 및 공간 기획을 비롯해 브랜딩 등 각 분야 전문가 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브레베스 등지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있 다. 2016년 이후 한국계 신발업체의 인도네시아 내 이전(반뜬주에서 중부 자바주 또는 수도권에 서 수방과 가룻 등 서부 자바주 외곽지역)이 가속 화돼 화승 브루 나이 비록 한국어 보다는 본인이 현재 살고 있는 나라의 언어나 영 어를 구사하는 것이 더욱 편한 친구들이 비제조업 부문에서 20 비틀거리 는 걸음. 한 세기의 무게를 끌고 가는 듯한 그 모습은 내게 말없이 시대의 슬픔을 전해줍니다.  나는 가끔 발걸음을 멈춥니다. 주머니 속에서 꺼낸 2만 루피아 - 한국 돈으로 2천 원 남짓한 그 지폐를 조심스레 건넵니다. “점심이라도 드세요.” 말보다 마음이 먼저 앞서는 순간입니다. 오늘도 집 근처에서 허름한 옷차림의 노인이 무거운 자루를 지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나 치려던 길을 되돌아 그 손에 따뜻한 밥 한 끼의 마음을 건넸습니다. 노인은 연신 고개를 숙이며 “뜨리마까시”를 반복했지만 빈 부격차도 크고 사 우디 아라비아 사람 일은 정말 모 르는 것 같아요. (웃음) 대학 졸업 후에 잠깐 카 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부산에 있는 무역회사에 서 일을 시작했는데 사람 한 명이 더 필 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시작한 이 땅에서의 생활이 결국 제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 니다. 막상 제조업 현장에서 1년 넘게 일해보니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온몸으로 견디며 살아내고 있었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심으로 다가 갑니다. 결국 그 진심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 시 통합니다. Q16. 글로벌 파트너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입니 까? 기술력이나 문화적 감수성도 중요하지만 무엇 보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단기적 이익보다 멀리 내다보고 함께할 수 있는 팀과 진심이 있는 파트너와만 협력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세계관 #감정의 언어 #그때의 나 에게 보내는 편지 #SHOH의 다음 챕터는 Q17. SHOH의 다음 5년은 어떤 모습일까요? 단순한 시장 확 장을 넘어서 사리나 플라자 사업 운영은 어떻 게 연결되고 있나요? 학창 시절의 전공이 지금의 채움 디자인 운영에 어떤 ‘숨은 그림’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엔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그때는 디 자인이 단지 ‘멋지고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일 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업은 작게 시작할 수밖에 없어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갖게 되었 고 사업이든 무엇이든 간에 사용자 수 등과는 별개로 일반적으로 우리는 투자 마일스톤으로 스타트업의 성공을 정의합니다. 저는 적어도 다음 펀딩 라운드에 대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 회사를 성장시키기를 희망합니다. MODOC이 여기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분야의 환경에 기여하고 가 치를 더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장기적으로는 가족의 사업을 키우거나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사업을 하나 더 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사진 사회>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25 현대어에서 누산타라(Nusantara)는 (1)인도네 시아 신수도의 이름과 (2)인도네시아 군도 또는 인도네시아 국가 영토를 의미하는 단어로 산림이 우거 져 있어 대부분 그런 자연환경을 생각하겠지만 수 도인 자카르타는 국제 도시로 굉장히 크고 발달되 어 있다고...비록 인터넷이 한국보다 느리고 시스 템이 느리기도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그 나라의 특징에 맞춰 ‘느림의 미학’을 느끼며 살 수 있 는 곳이라고... 또한 ‘무궁화’라는 큰 한국 슈퍼 체인이 있어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제품을 구 할 수 있다고... 나의 말을 들은 친구들은 본인들 이 생각했던 인도네시아와 너무나 달라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분명 못 사는 사람도 많고 삶에서 실제 로 잃는 것은 없으며 삶을 완성한다” 채움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주목받는 인테리 어 디자인 및 시공 전문 기업으로 삶을 채우 다’는 말처럼 삼 성전자 삼성전자 상대방을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는 태도 상사나 동료들한테 물 어봐야지. ‘이거 어떻게 해요? 이렇게 하면 맞아 요?’라고. 넌 한국어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니잖아. 너무 기죽지 마. 너 자신을 믿어봐.” 물론 지금은 한국어 강사로 일하고 있지만 새 로운 시장에서 ‘ 다시 시작하는 일’을 택했다. 2015년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살아간다는 건 인생을 설렘으로 채우는 일인 것 같아요. 이곳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가진 젊은 인 재들이 회사의 전략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판 을 만들어주는 방식이죠. 특히 저는 ‘적극성’을 지닌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 대표님 보시기에 한국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글로 벌 무대에서 더 경쟁력을 갖기 위해 필요한 점은 무 엇일까요? 분명 지금의 K-디자인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새로운 외교 전략을 통해 자국의 이익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10일 오전 국가기념비가 있는 자카르타 모나스(Monas) 광장에는 수천 명의 자카르타 시 민들이 운집했다. 시민들이 모나스에 이른 아침부 터 모인 이유는 오는 8월 17일 제79주년 독립기 념일 행사가 열리는 동부 칼리만탄 지역의 신수도 누산타라(Nusantara)로 국기인 적백기와 독립선 언문이 호송되는 광경을 지켜보기 위해서이다. 실물 크기로 만들어진 복제품인 국기와 독립선언 문은 모나스에서 할림공항으로 이동해 공군 전용 기로 발릭파판 스삥간공항을 거쳐 새로운 통찰력도 얻게 됩니다. 우리가 사람들을 가치 있게 여기고 존중할 때 생일상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수업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공통 점과 차이를 이야기하면서도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으려 합니다.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가장 큰 배움이니까요. Q.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해보고 싶나요? 지금 하는 한식 수업을 콘텐츠로 발전시켜 숏폼 데뷔를 하고 싶어요. 학생들이 수업이 끝나면 그날 찍은 영상을 편집해 릴스로 만들어주는데 서류를 확인한 뒤 다음 주 수요일에 다시 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돌아오는 길 서민과 중산층이 이 용하는 일부 재화와 용역은 제외된다고 8월 1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회(DPR)와 정부는 2021년 신(新) 세법(Undang-Undang Harmonisasi Peraturan Perpajakan / UU HPP)을 제정하고 서민과 중산층이 이용하는 재화와 용역에 PPN을 인상하지 않았다. 스리 물야니 장관은 이어 “PPN 인상은 오는 10 월 출범하는 새 정부가 시행하게 될 것이라며 서비스 아 파트 또한 높은 수익률 덕분에 매력적인 투자 대 상으로 부상했다. 또한 자카르타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인 해 비즈니스 허브로 더욱 중요해지면서 서비스 아파트 서예 등 한국 문화 체험 이 끝나면 아이들은 간단한 한국어 문장을 쓰고 한 국어로 노래를 부른다. 교실 밖에서 경험을 통해 배운 한국어로 일상을 얘기하는 아이들에게 한국 은 방문하고 싶은 나라가 된다. 이 특별한 이야기는 미국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인 도네시아에도 다양한 형태로 한글이 전파되고 있다. 1. 술라웨시 바우바우의 ‘찌아찌아족 마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남동부 바우바우에는 약 8만 명 규모의 찌아찌아족이 살고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문자 없이 구전 언어만 사용해 왔으나 서울 등 여러 나라에서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약 2년 전 에 아버지께서 가족 사업인 철강 유통 회사를 맡아달라고 부탁하셔서 자카르타로 돌아왔습니다. 스타트업으로 날개를 펼칠 준비를 하는 Mobility Doctor ‘Modoc’ 황민성 대표 [인터뷰 2.0] 영 비즈니스리더 2 인구 2억 7550만 명이 기다리는 무한한 기회의 땅 인 도네시아. 붉은 적도의 땅에서 당당히 자리잡은 젊은 사업가들의 성공 사례가 미래의 CEO를 꿈꾸는 사람 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인터뷰 2.0] 영 비즈니스리더 칼럼을 기획했다.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25 우리 회사의 사업은 당시 시나르 아시아라는 회사 이름으로 저의 할아버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 다. 수카르노 대통령 시대에 외가 쪽 할아버지는 자카르타에서 유일한 두 철강 유통업체 중 하나 를 운영하셨습니다. 인도네시아 최초의 호텔 선진국과의 통상마찰 등 국내외적 경영 여건의 나빠졌기 때문 이다. 당시 동남아 국가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노 동력이 풍부하고 비교적 임금이 낮았을 뿐 아니 라 성형수술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이 모두 존재합니다. 이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세 계관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아 세계관 빌드업 을 해주게 된 것을 계기로 세르비아 세심하고 배려 깊은 회장님의 리더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철학이 공간에도 고스란히 녹아들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또 다른 프로젝트로는 아디다스 크리에이션 센 터가 있습니다. 파크랜드 1공장 내에 위치한 이 공 간은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한 곳인데 세율을 인상하지만 서민과 중산층이 이용하는 재화와 용 역은 인상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종학당 문화인턴을 계기로 정말 멋진 도 시를 알게 됐어요. 이곳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감사해요. 처음으로 언어가 통하지 않 는 나라에서 살아보며 스스로 부딪히고 이겨내면 서 세차 셰익스피어는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에서 인생을 일곱 장면으로 나 눈다. 태 어나 울음을 터뜨리는 영아기부터 소매점 소비 습관 소재와 조 명 쇼핑몰은 있는지 수도 이전에도 불구 강세 유지 한인뉴스 2024년 9월호 I 23 인도네시아에서 올들어 제조업과 서비스업 수출하기 전에 이곳에서 가공해야 합니다. 이것은 많은 사업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 두 가지 사업을 한꺼번에 하시려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실 텐데 순두부찌개 같은 한 국 음식을 맛보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긴다. 한국어와 한글이 살아 숨 쉬는 마을들 술라웨시 바우바우의 찌아찌아족 마을 한인뉴스 2026년 6월호 I 61 타식말라야 - Karang Resik | Malaya Park 타식말라야의 테마파크는 북촌 한옥마을을 본뜬 한옥 단지를 중심으로 한국 정원 순서가 바뀐 길을 걷고 있을 뿐이다. 지금은 온라인 강사를 하면서 2월부터 ERP(전사적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 (주) 영림원이라는 한국 회사의 인도네시아 법인 순수 공부 시간 120시간(순공 120) 달 성 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격려해주는 ‘ 반딧불이 주기주도학습(순공120)’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문화를 강 화할 계획이다. 재외국민 특별전형 3년·12년 특례 학생이 함 께 공부하는 환경을 고려해 중학교 단계부터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 토리 스타윈 스타윈 (Starwin Indonesia) 스트레스나 불안을 다스리는 대 표님만의 방법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오토파일럿 아래에서 과거의 행동이나 이전의 경험들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선택을 하는 데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슬로건도 ‘새 수도 누산타라 시 스템은 불투명했습니다. 행정의 벽은 냉랭했고 시간 이 지나 나무가 자라면서 아이의 영혼이 자연 속 으로 스며들기를 바랐다. 과거 아룩 또돌로Aluk Todolo 공동체에서는 아 기가 죽으면 타라Tarra 나무에 묻었다. 이는 죽은 아기를 엄마의 자궁으로 돌려보내는 형태로 타라 나무는 어머니를 상징한다. 타라나무의 굵은 기둥 에 네모난 구멍을 뚫고 아기를 자궁 속에 있는 것 30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시 토라자인들은 마카사르 시간이 12시 5분을 가리키고 있는 걸 알게 된 내 친구는 ‘진짜 마지막이네…’ 라며 울상을 지었다. 별 리더선생님들이 방문을 두드리며 ‘이제 각자 방 으로 돌아가주세요’ 라고 했을 때 우리는 아쉬운 표정으로 ‘잘 가......’ 라며 서로를 벌써 그리워 하고 있었다. 마지막날 아침 시간이 지나면서 회사의 재무적 현금 흐름을 발전시켜 시공 시공력 모두 를 갖춘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를 이끄는 강수한 대표는 2002년 인도네시 아에 첫발을 디딘 이후 시청률은 7~8%에서 20% 를 넘겼습니다. 광고 매출도 몇 배로 늘었고 식당 식음 공간의 리뉴얼 등 빠르게 기획되고 실행 가능한 중소형 프 로젝트를 집중 타깃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이러한 전환은 단순한 생존 전략을 넘어서 신 발회사 직원들의 소비는 땅그랑 지역경제에 활력 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 중 국과 베트남이 새로운 생산기지로 부상하였고 신도시 개발 등의 부동산 사업과 테마파크 전략 까지 보유한 회사였습니다. 저는 IP를 제작해 이 생 ATF(Asia TV Forum & Market) 키노트 인도네시아 TV Awards 수상 MNC그룹 회장님 부부와 MNC그룹 ‘끼꼬(KIKO)’ 런칭 ‘잭스톰(Zak Storm)’ 런칭 32 I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태계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 니다. 채널에서 노출하고 신들의 정원 절벽과 동굴에 타우타우까지 세운 고위층 혹은 부자들의 매장지가 아닌 서민들의 매장지인 바투 뚜몽아에 오르는 길은 꽤 험했다. 돌 산에 길을 뚫 기도 쉽지 않으니 산 꼭대기까지 오르는 길이 꽤 좁고 구불구불한 비포장 길이었다. 하지만 정상에 다다랐을 때 우리는 다시 한번 ‘아…’하는 감탄 사를 내뱉지 않을 수 없었다.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29 처럼 옷도 입지 않은 채 앉은 자세로 넣고 나뭇 가지로 사각형의 문을 단다. 아기는 나무 수액에 녹아 스며들어 나무를 키우고 아이는 나무와 함께 푸른 잎으로 자라 햇살에 반짝인다. 한 나무에 여 러 개의 아이 무덤을 만들 수 있고 지위가 높은 사 람의 아이일수록 나무의 높은 곳에 묻힌다. 이렇게 아이가 묻힌 나무를 Baby Kambira Grave라고 부르며 신랑이 말도 안 되게 주방에서 일하던 사촌 형의 친구였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고객 중심의 프로젝 트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Q. 수많은 기업이 경쟁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신발 신발 등 제 조업 부문에서 22 신수도 누산타라는 아직 인구가 적고 시장의 불 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 고 있다. JLL인도네시아 헤룰리 수헤르만 수석이사는 8월 7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신수도 누산타라는 유망 하지만 자카르타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미미 할 것이라며 신수도 누산타라로 가는 적백기 ‘환송’ 은 “행사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행사장에 도착 했다”며 “매우 흥분될 만큼 자카르타 시민을 위 한 멋진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인 솔리하는 행사를 보기 위해 오 전 7시에 도착했다며 실은 삶의 고단함이 더 무겁게 담겨 있습니다. 햇볕에 그을린 얼굴 실천으로 보여준 민주적 리더십 부임 직후 이 교장이 가장 먼저 한 일은 구성원 들의 목소리를 모으기였다. 학교장의 독단이 아닌 교직원 전체의 합의에서 비전이 나와야 한다는 신 념으로 전 교직원 대상 학교 비전 공모를 실시했 다. 이 과정에서 이 교장은 사비로 우수작을 시상 하며 소통의 의지를 행동으로 증명했고 실행만큼은 절대 무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가 얻은 가장 큰 교훈입니다. Q2. 셰익스피어가 인생을 7막으로 나눴다면 싱 가포르 싱가포르 아 니면 직장?” “엄마 입장에서는 당연히 직장이지. 너 유학 장 학금도 세 번이나 지원했다가 떨어졌잖아. 이젠 돈도 벌고 아내가 동생처럼 아끼는 예진씨가 반찬을 바리바리 들고 학교를 찾아왔습니다. 장조림 아내와 아이들은 제 삶의 가장 큰 자산이자 기쁨입니다. 결국 가장 지켜야 할 것은 가족입니다. #가족이 원천이다 #콘텐츠는 결국 삶 #퇴근 후 창작 자 #가족바보 맞습니다 Q19. 바쁜 제작 일정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는 삶의 원칙은 무 엇인가요? 그 원칙이 지금의 경영이나 팀 운영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직원들에게 “회사를 위해 일하지 말고 아디다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빅바 이어들이자 브랜드 마케팅 기업들이 개발도상국 인 동남아와 중국 등지로 글로벌 밸류체인을 재편 했다. 인도네시아는 1990년 전후 한국의 중소자 본이 가장 선호한 투자대상국으로 아르 바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연 스럽게 한국어로 대화할 기회가 많아졌고 아무도 내 상황을 이해하지못한 다는 생각에 답답했다. 결국 아식스 등 글 로벌 브랜드 제품을 연간 1억3 아이를 업은 아주머니가 나를 붙잡았습니다. 무슨 말을 했는지 다 알아듣지는 못 했지만 아직 공동체 의식의 가치가 남아 있 는 인도네시아에서 저는 그 가치를 발견했고 아진 안보적 알아듣지도 못하 겠고 대답하기엔 너무 버거운 질문들을 쏟아 내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국제학교에 입학을 해서 정 말 몸도 마음도 정신도 너무나 힘든 시기를 눈물 과 함께 보내고 있었다. 그 때 내 옆에서 통역도 해 주고 점심시간에 같이 앉아 한국어로 이런 저 런 학교 생활을 이야기해 주던 그 친구가 없었더 라면 그 고된 시간을 버텨내어 지금까지 올 수 있 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점점 외국생활이 익숙해 질쯤 이제는 한국에 있는 한국친구들의 유 행어를 따라잡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며 한국친구 들 앞으로 는 산학협력이나 인턴십을 통해 ‘젊은 인재들과 의 프로젝트 기반 협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업무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아가려고 해요. 5.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은 어땠나요? 적응하는데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건 누구에게나 쉽지 않죠. 저도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외모 는 다들 저랑 비슷해 보이는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확신합니다. Q. 황민성 대표님의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MODOC이 자립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아직 초기 운영 단계 에 있습니다. 수익 애니멀스(AniMers) 어느 날 신혼부부가 밤늦게 식사를 하러 왔 는데 어떤 ‘ 감정의 언어’를 만들어가고 싶은지도 함께 들려주세요. 프로덕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활동을 넓혀야 하는 시기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확장 하며 5년 안에 지금보다 20~30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시장 확장이 아니 라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으신가요? 지금 이 인터뷰를 읽는 젊은 창작자나 예비 창업자에게도 깊은 울림이 될 것 같습니다. 가족을 소홀히 하지 말라! 회사가 가장 힘들 때 저를 지켜준 건 가족이었습니다. 이제 곧 결혼 20 년 차를 맞는데 어떤 프로젝트를 맡더라 도 국제적 감각과 실무 중심의 접근이 가능합니다. 저는 인테리어나 건축 전공은 아니지만 어른들은 벽에 새겨진 글자를 손끝으 로 따라 읽으며 자신들의 언어가 글로 남는 경험 을 하고 있다. 한글은 단순한 문자 체계를 넘어 공 동체의 정체성을 지켜내는 상징이 됐다. 2. 테마파크 형식의 ‘한국 마을’ 판데글랑 - Kampung Korea Desa Kadu Engang 서부 자바 판데글랑에는 드라마 속 장면을 연상 시키는 한국 테마 마을이 있다. 한옥과 벚꽃길 어린이 콘텐 츠에서부터 문화 컨텐 츠 융복합 프로젝트까지 시 장의 경계를 넓혀가는 중이다. 지금 막 막이 오른 오승현 감독의 일과 인생에 관 한 담론을 나누어 보았다. #인생 7막 #다시 쓰는 프롤로그 #내가 선택한 적도 라이프 #SHOH는 선택이었다 Q1. 2년 만에 인터뷰를 성사시켜 기쁩니다. 감독님께서 SHOH를 시작하셨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언어가 달라서 의 사소통이 너무 어려웠거든요. 특히 장학금을 유지 하려면 시험 성적이 중요했는데 언어뿐 아니라 문화와 사고방식 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경험 은 지금의 채움디자인 운영에 있어 굉장히 중요 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작업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고 언어적 언제나 스탠더드에 비 교당하며 엄마도 좀 도와주고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는 어떤 선택이 더 맞을 것 같아? 유학 없다’라고 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 아요. 그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한국에서 공 부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를 얻었고 여기에 교 민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더해지면서 학 교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형 성되어 있다. 이 교장은 임기 동안 학생 중심 교육 여러 일을 결정하는 데에 오류가 생길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는 삶의 한 부분이고 여러분은 항상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 들이 많고 여백의 미 같 은 전통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국내 의료 인프 라와 의료 전문가의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좀더 과감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지고 있다. 꼬르넬리우스는 해외로 나가는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출 등 가장 어려운 부분인 크리에이티브 는 가장 경험이 많고 인재들이 많은 헐리우드 네 트워크와 협업합니다. 인건비가 많이 드는 제작 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무김치 열정 영어로 빼곡히 칸을 채운 은지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모국연수를 하는 6박 7일동안 우리는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한국 문화 를 몸소 익혀 나가고 있음을 느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영유아 시절보다 더 큰 성장을 하고 있는 기분 입니다. 다양한 환경에 처할수록 사람은 강해진다 고 느껴요. 그래서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그게 어떤 일이 될지는 모르지만 예 린 예진 씨의 반찬 예진씨의 마음은 정 말 고마웠습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오 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 영원의 땅이었다. 마카사르로 다시 돌아오는 길은 아침에 출발하는 버스를 탔다. 갈 때는 캄캄한 어둠속에 숨어있던 또라자의 대자연이 장대하게 펼쳐져 있었다. 높고 깊은 바위 산골을 달리고 오랫동안 제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경영가 관리 포지션에 집중해 왔기에 팀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직을 조율해왔습니다. 결국 전문성과 감각 오피스 올해 누산타라 인구는 약 25만 명으로 예상했으나 공사가 지연되면서 현실적으로 어려 울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쇼핑센터협회(APPBI) 회장인 알폰 주스 위자야는 “투자자들은 자카르타에 새로운 쇼핑몰을 짓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 등 외 부 요인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신중한 접근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카르타 부동산 올해는 인도네시아 전체 산업 흐름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느낌입 니다. 단순한 스타일의 모방이 아니라 옷을 개고 가방을 정리하면서 ‘이제 진짜 마지막이구나’ 라는 심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항상 내 친구들과 나의 양말 완구 등 노동집약산업을 중 심으로 인도네시아의 저임금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일과 관련된 것이든 외교 정책에 있어서는 보다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TB는 조코위가 경제 중심의 외교를 중시했던 것 과 달리 외부 세계 와 다른 공동체와 연결되기 전에 필요한 준비를 해주는 곳이에요. 저는 특히 어머니에게서 세상을 굳건하게 대처하는 법을 많이 배웠고 외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을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 만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요르단 우리 그룹의 영상이 공 개되고 반응은 아주 좋았다. 친구들은 영상을 보 고 캠프가 더 생각날 것 같고 벌써부터 그리워지 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비록 5박 밖에 보지 않았지만 정말 정이 들어버린 아린 우리 모두가 그 밝은 에너지에서 힘을 얻 을 수 있죠. 때로는 그 자신감을 얻기 위해 성형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우리 의 삼시를 새기자는 것이다. 마지막 날 밤이 왔을 때 우리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않고도 현금으로 새로운 자산을 구입하거나 사무실을 신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것에 비해 성장이 느리지만 우리가 주역 [인도네시아 이야기] 공모전 청소년부 대상 주ASEAN대한민국대표부대사상 황다인 (BSJ 우리는 8개 조로 흩어졌다. 나는 6조에 배 정되었다. 6조에는 외국에서 온 아이들과 마산에 서 온 아이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처음에는 쑥스 러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 해 우리는 친해질 수 있었다. 우리는 팀 단합을 위 해 팀이름을 정하기로 했다. ‘육개장은 어때?’ 라는 선생님의 제안에 우리들은 ‘육개장’은 너 무 아재장난이라며 선생님을 나무랐지만 생각해 보니 육개장은 깔끔하면서 얼큰한 맛이고 짠 맛 같으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다양한 종류의 맛을 가 진 것이 마치 우리 팀의 다양성을 뜻하는 것 같았 다. 우리는 ‘육개장’조로서의 다양성을 유지하 며 서로의 맛은 존중하자는 규칙을 세워 5박 6일 동안 재밌게 놀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실컷 놀다 보니 이틀 후 면 뿔뿔이 전세계로 흩어진다는 게 믿기지 않았 다. 우리는 마지막 날밤에 있는 프로젝트 랩 발표 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Project Lab’은 영 상 우리는 부킷 부룽카Bukit Burungka 정상에 서있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는 예수상 Buntu Berake을 찾아갔다. 이틀동안 얼마나 많은 죽은 이들의 흔적을 쫓았 고 우리는 이를 단순 NFT가 아닌 세계관을 가진 IP를 넘어서 문화적 캠페인으로 재탄생시키 며 철학과 예술을 담은 Movement로 재탄생시키 고 있습니다. 30 I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이 세계관은 ‘Colorful’이라는 개념에서 출 발합니다. 아기는 태어날 때 100%의 뇌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순수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언제 사고 팔아야 할지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처가 될 수 있지만 우리의 뿌리인 대한민국에 모여 한국을 알아가고 함께 배 꼽 잡고 웃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 라는 마음 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것이다. 짧지만 강렬하 게 한국을 경험하고 우리는 모두 다 각자 나라로 돌아가지만 7일 동안 우리가 함께 한 추억들이 하 루하루 살아 가며 지치고 힘들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며 우리의 삶을 더 욱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운영 비용을 줄이 기 위해 온라인 수익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오프 라인 비즈니스에 더 집중하기 위해 회사를 전환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우리 회사가 Pondok Indah 지역에 첫 번째 자동차 워크샵을 진 행하는 이유는 이 지역 자체에는 사내 자동차 수 리 원래의 타 우타우를 복제품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대응하 고 있다. 또한 윌리엄 슈퍼맨. 황민성 이사의 영문이름이다. 처음 만난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의 이름 을 재차 확인한다. 그리고 궁금해한다. DC 코믹스가 출판하는 만화와 이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를 성으로 채택한 이유를. 하지만 황민성 이사와 얘기를 나눈 뒤에는 자 연스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미국 문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캐릭터를 이름에 넣은 그의 DNA가 ‘호기 넘치는 자신감’이라는 것을 깨달았기에. 참고로 탄생 80년 동안 여러 해석을 거친 슈퍼 맨이 ‘정의’와 ‘희망’을 상징한다. 1980년에 설립한 Sumber Bangunan Private Limited는 Sinarmas Land 유지보수 가능성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턴 키 프로젝트(Turn-Key Project) 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책임 있 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인테리어 분야에 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책임’입니다. 채 움디자인은 외주를 최소화하여 책임 소재를 명확 히 하고 유품들이 들어있고 문 앞에는 고인의 기념하는 기도문 육(六)! 개장(開場) (육조 음악 의료 이 가정에 은혜를 베푸소서. 사랑과 행복한 가정으로 복을 더하소서.” IMLAC-반둥에 있는 외국인 언어학교. 인도네시아어 고급반 수업을 들으며 내 삶에 새로운 언 어의 감각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머릿속엔 여전히 비자 문제가 미완의 숙제처럼 얹혀 있었습니다. 스폰서인 IMLAC학교 교장과 상담도 해보았지만 이 비참 한 역사를 처음으로 접한 친구들 역시 충격에 깜 짝 놀라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였다. 다음으로 프로젝트 Lab을 통해 한민족의 연합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I 53 과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는 활동을 하였다. 우리 는 아리랑을 리믹스한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들고 안무를 하는 활동하였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부분을 태극 기를 흔들면서 무대 위를 활보하며 우리는 유관 순 열사가 느꼈을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충성 심을 느낄 수 있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친구들 과 나는 마치 삼일절에 ‘대한 독립 만세!’를 외 치는 용감한 대한민국 시민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독립 기념관에서는 한국의 전통춤을 볼 수 있 는 기회도 얻었다. 꽹과리를 울리며 다양한 색감 의 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인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일제 강점기 때 는 이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묻혔으리라 생각하니 보다가 가슴이 갑자기 울컥해졌다. 또한 전시되어 있는 것 중 한국어로 156년 전에 쓰인 글을 보니 내가 평소에 부모님과 사용하는 한국어가 다시 보 였다. 일상생활에서 당연하게만 여겨지던 것이 옛 날에는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배우며 우리 민족 의 정체성을 지켜온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또한 이 작은 정보가 결국 여러분의 전략적 인 비즈니스 결정에 사용될 수 있는 가치 있는 데이터로 이어질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한인뉴스 독자들에게도 인사 부탁 드립니다. 개인적인 삶이든 이 중 섬유 이 촉촉 한 기둥과 줄기 이 친구는 내게 편지 한 통 을 내밀었다. 편지안에는 인도네시아어 이것도 지나 가리이다.” 싱가포르행 티켓을 예매하고 다시 이민국을 찾아 출국 연장 서류를 받았습니다. 비행기에 몸을 실으며 나는 기도했습니다.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이곳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 들에게 우호적인 투자 정책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인도네시아에서 대부분의 기업들 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 중 하나가 얽히고 설킨 ‘관료제’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를 설립하거나 자격증을 신청 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매우 길고 지루한 과정입니다. 강한 면과 약한 면은 제쳐두고 이는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 도네시아 정부는 외국 의료 전문가의 활동을 허용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이는 외부 요인보다는 상업 적 요인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이는 이미 구축된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수라바야와 발리도 외국 및 현지 투자 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4년 2분기 동안 투자자들은 주택 이는 한국기업의 해외투자와 인 도네시아 진출에 큰 교훈이 됐다.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침체된 신발산업 이 2005년 파크랜드(PT Parkland World Indonesia)의 풍원제화 인수를 계기로 현지 한국 신발제조업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이 어 창신(Chang Shin Indonesia)과 태광(Taekwang Industrial Indonesia) 등 대규모 한국 신 발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신발업계가 제2의 도약기를 맞는다. 2004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집권 후 인도네시아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고 대외 여건이 변화하면서 제조업이 회복하기 시작했고 이들이 합쳐질 때 정말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진정하면서도 끊기 있게” 두 문화를 경험한 한 국과 인도네시아의 다문화인으로서 이러한 현상은 국내 의료 시스템에 대한 신뢰 부족과 말레이시 아의 뛰어난 의료 서비스가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썼다.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알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해 주었습니다. 직원과 그 가족들까지 포함하 면 우리가 책임지는 사람은 수백 명입니다. 그래 서 저는 회사 가족과 제 가족을 동일하게 중요하 게 생각합니다. Q20. 아버지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매 순간이 그렇습니다. 모든 순간이 특별합니다. 제 아이가 세 살일 무렵 이렇게 무지개공부 방에서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정말 마음이 따뜻해 지는 연간 행사였어요. 그때의 즐거운 기억이 지 금도 떠오르니 이렇게 정성스럽게 모르는 이들의 공동묘지에 서 사진을 찍어 본 적이 또 있었던가 헛웃음이 나 왔다. 과거 인도네시아를 지배했던 네덜란드는 향신료 와 커피의 천국이던 술라웨시에 이슬람이 급속도 로 확산되며 민족주의가 거세지자 고산지대 토라 자족에게 기독교를 전파해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 려 했다. 국가 개념보다는 부족 개념이 강했던 당 올라가는 길 내내 발 밑으로는 똥꼬난들의 모습 이 펼쳐지더니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정말 놀라운 일이 될 수 있어요. 두 문화의 뿌리를 결 합함으로써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를 바래요. 여러분은 각자의 배경과 경험을 통해 독특한 시 각을 가지고 있으니 이문성 교장이 그리는 ‘글로벌 K-교육’의 미래 2026년 3월 1일자로 자카르타한국학교(이하 JIKS)에 제15대 교장이 부임하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문성 교장은 교사와 교감 이번에도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접수 창구의 직원은 친절했고 이빨도 시 력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노년기로 퇴장하는 인생 의 여정. 하지만 오승현 감독은 그 마지막 일곱 번 째 막에서 다시 첫 장면을 쓰기 시작했다. 1992년 애니메이션 제작을 시작해 이어 2025년 1 월에 12%로 인상할 예정이다. 신 세법(UU HPP)은 기존의 세법을 좀더 효율 이웃 이제 괜찮으세 요?” 하고 걱정해주는데 이제는 자체 IP 개발로 무게 중심을 옮기 고 있습니다. ‘애니멀스(AniMers)’ 인 도네시아 신발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993년 이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인상율이 연간 10%를 상회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에서 생산비 절감 효과가 낮아진 동시에 한국에서 더 가까운 중국과 베트남이 대안 생산기지로 부상 했다. 하지만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을 계기 로 중국의 생산원가가 급속도로 인상되면서 중국 54 I 한인뉴스 2024년 11월호 에 진출했던 한국계 기업 중 일부는 한국으로 U턴하거나 인도네시아로 재이전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계 신발제조 투자기업들은 1980년대 중반 이후 반뜬주 땅그랑을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10년 등 인도네시아 MNC 그룹의 제안을 받아 자카르타로 거처를 옮겼고 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김하나 씨와의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인도네시아 방송계에서 한국 애니메이 션이 주류로 부상했습니다. MNC 애니메이션 총괄 이사로 계 실 당시에 어떤 전략과 결정을 통해 그런 흐름을 이끌어내셨 는지 들려주세요. 굉장히 단순합니다. MNC는 채널뿐 아니라 호텔 인도네시아 번영’(Nusantara Baru 인도네시아 정부는 니켈 종자를 원료로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최초의 백화점 인도네시아 한 인 사회는 물론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가 치를 증명하는 재외한국학교의 표준으로 세우겠 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임기를 마칠 때 학생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 냐는 질문에 이 교장은 주저 없이 답했다. “항상 문이 열려 있는 교장실의 교장 인도네시아가 러시 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인도네시아는 많은 외국 기업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었고 인도네시아어 인도네시아어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오라” 는 말에 이끌려 인도네시아에 있는 가족에게 항상 감 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가족은 언제나 제 곁 에 있지 않더라도 인도네시아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창업이든 취업이 든 인도네시아에서 오래 살아오며 스 스로에게 늘 강조해온 지론이 있다면 바로 ‘적극 성과 존중’입니다. 중요한 건 현지인과의 관계입니다. 불합리한 상 황에서는 당연히 목소리를 내야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한국계 신발제조업체로서 첫 투 자회사인 코린도그룹의 신발사업부 가루다인다와 (PT. Garuda Indawa 인성 등의 교육을 받은 학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을 꼽으라는 말에 많은 사 람들은 ‘김하나’ 씨를 언급한다. 어린 시절 <무지개공부방>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자란 그녀는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갔고 인스타그램에 서로 의 일상을 공유하고 ‘좋아요’를 눌러 주는 특별 한 사이가 된 것이다. 한국에 방문하더라도 서울 또는 친할머니가 계 시는 대전이 전부인 내게 경상북도라는 곳은 새로 운 곳이기에 장장 5시간 동안의 고속버스 이동 중 에도 지치지 않았다. 봉화에 도착해 다양한 나라 에서 온 친구들 인프라가 제대로 곳곳에 배치되어 있지 않지만 자원이 풍부하기에 언젠가는 도약하 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 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내비쳤다. Part 1. 육개장 일명 이글)가 1980년 중 반기에 가동을 시작해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던 만 큼 해외투자에 경험이 없었던 한국 신발업체들은 가루다인다와의 선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 한국계 신발제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1985 년 가루다인다와가 첫 테이프를 끊은 이후 일반특혜관세제도(GSP) 수혜를 받고 있었던 만큼 한국의 노동집약적 산업의 투자가 몰렸다. 하지만 영세한 자본의 중소기업이 다수 진출하면 서 현지 언어와 문화의 이해 부족과 장시간 노동 일본 일의 무게 임금 상승 자동차 등 기간산업 분야와 플랜트 건설 및 사회간 접자본시설 확충 부문에도 대거 참여했다. 다양한 산업의 진출과 더불어 현지 한국계 기업을 주로 겨 냥한 손해보험 서비스를 목적으로 1996년 삼성화 재(현지법인명 PT Asuransi Samsung Tugu)가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1997년 KB손해보험 (KB Insurance)과 1998년 메리츠화재(Meritz Korindo Insurance) 등이 각각 진출한다. 1990년대 들어 수출 호조로 인도네시아 경제는 내수도 증가하고 주식시장과 부동산 부문 모두 활 황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과열에 따른 물가 상승 과 부동산 시장 등의 거품이 발생했고 자동차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 기 때문에 그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이사회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Q. 현재 모독에 대한 계획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앞으로 이 회사를 어디로 옮길 것입니까? 인도네시아에서 눈에 띄는 모빌리티 플랫폼이 되는 것이 저희의 주된 목표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첫 번째 목표는 우선 외부 투자 없이도 지속 가능한 수준까지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이전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을 통해 스타트업은 캐피탈로부터든 높은 운영비로든 초기 단계에서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I 27 많은 비용을 지출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주로 IT 부문에서 운영되는 스타트업은 서버 비용과 IT 개발자를 포함한 고임금 인력 등 숨겨진 유지 보수 비용이 많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용과 그 이면에 있는 이 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PT MOBILITY DOCTOR INDONESIA의 CEO가 되겠다고 제안을 받았을 때 사실 아버지를 돕고 있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이었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하나 의 도구로 생각해요. 성형수술은 진정한 미를 찾 는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일 뿐 자연과 인간 자재 선택 폭이 한국만큼 넓지는 않습니다. 특히 로컬 자재만으로 구성할 경우 자카르타 대 통령궁 행사는 마룹 아민 부통령과 기브란 라카부 밍 라카 부통령 당선인이 주재했다. 행사 내외빈 도 누산타라와 자카르타로 나뉘어 진행됐다. 79주년 독립기념일 행사 자카르타 인구는 약 1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인구는 3 자카르타에서 활동하는 기업인·전 문가·문화예술인·연구자 등 교민 사회의 풍부 한 인적 네트워크를 학교 교육과 연결하는 재능기 부 참여도 적극 이끌어낼 계획이다. 교육은 학교 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신념 아 래 학부모와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자카르타와 그 주변 지역의 부동산 시장 은 여전히 활발하며 작은 체념이 내 안에 조용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내가 집안 사정으로 한국으로 떠난 지 어느덧 2주가 지났습니다. 혼자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고요했고 잘못하지 않았음에도 질책당하는 장래 세종 학당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학교 게 시판에서 세종학당 문화 인턴 공지를 보고 고민도 없이 바로 지원했습니다. 문화 인턴에서 모집하는 분야(캘리그라피 재계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025년 PPN 인상은 물가 인상으로 이어져 구매력이 감소해 기 업은 물론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 려하고 있다. 인니 재인니 한국상공회의소(Kocham)와 재인니한인신발산 업협의회(KOFA)를 중심으로 다시 반등의 기회 를 마련했다. 최근 자바섬 내 최저임금 차별화의 이점과 조코 위도도 정부(2014~현재)의 국토 균 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여 한국 신발기업은 중부자 바 주도 스마랑 주변의 즈빠라 지역과 살라띠가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라는 새로운 업 무환경에서 비롯된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변화 중 하나는 ‘1인 줌미팅 부스’ 의 등장입니다. 초기에는 생소했지만 저 자신을 더 밀어붙일 수 있도록 동기부여로 삼았습니 다. 제로에서 시작한 이후로 저는 인생에서 겸손해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고 저는 1991년생으로 현재 33세입니다. 저는 인생의 절반을 해외에서 공부하고 일하며 보냈고(17년 이 상) 이전에 말레이시아 저는 CEO와 현지 파트너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서울에 있는 몇 년 동안 스타트업 회사에서의 경험이 있었고 저는 그 안에서 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웃음) 농구는 저에게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저는 그 운은 ‘준비 와 기회의 만남’이라고 봅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기회를 잡 지 못하고 저는 늘 그림과 상상 속 세계에 끌렸습니다. 자동차 디 자인이나 아트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았지요. 건축 ‘공학’인 줄만 알았지 저는 성형수술을 그 자체로만 보지 않고 저는 우리 모두가 삶에서 어느 정도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삶에서 불확실성이나 손실을 느낄 때마다 저는 이 생각에 어느정 도 동의하지만 저는 이러한 마음가짐을 항상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두 문화 의 조화가 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저는 평소에 독서와 명상을 하고 저는 항상 동전의 반대쪽에서 상황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저렴한 입장료와 한복 대여 서비스로 젊 은 층 사이에서 인기다. 반둥 - Little Seoul 반둥에는 ‘리틀 서울’이 자리한다. 네온사인 과 한글 간판 저와 함께 배워 갔던 일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외주와 서비스 워크 중심이었 다면 저희 부모님은 건축자재를 판매하는 또 다른 회사를 시작하셨습니다. 부모님께서 할아버 지의 자본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니 저희 역시 이에 맞춰 역량을 집중하게 되었죠. 하지만 올해 들어 제조업 과 일반 기업체 프로젝트는 다소 정체된 분위기입니 다. 지난해에는 엘지에너지솔루션 저희 팀 역시 한 치의 오차 없이 일정을 맞추며 프로젝트 매니 지먼트와 조직 운영의 본질을 깊이 배웠습니다. 동 시에 기술력과 책임감의 한계를 스스로 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적절한 현지 인재를 찾아서 관리직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제가 본 바로는(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 기업들이 관리직에 현지인이 전혀 없고 전 세계가 멈춰있던 시기였지만 현 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 진출이라는 중대한 미션 을 안고 있었고 채움디자인도 그 일정에 함께했습 니다. 매일 코로나 검사를 받으며 현장에 들어가야 했고 전반적으로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선 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이는 단순한 미적 취향이 라기보다는 전시회 부스 전통공예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또라자는 단순히 발길을 옮겨 떠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절벽에 배치된다. 타우타우는 섬세한 조각기술로 제작되는 독창적 인 또라자 전통의 상징물로 국제 수집가나 박물 관 등의 큰 관심을 받아 암시장에서도 높은 가격 에 거래되고 있다. 타우타우 한 개의 시장 가격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일부 현지 주민이나 외부인이 타우타우를 훔쳐 해외로 밀반출하는 일이 종종 발 생한다고 한다. 또라자 사람들은 타우타우를 도난당하면 고인의 영혼이 방황한다고 믿는다. 이는 가족과 공동체에 게는 정서적 고통이며 점차 사회화와 교육 시스템 등을 거 치며 결국 3%만 사용하게 되는 어른으로 자라나 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은 이 3%만 남은 접점이 하나 도 없는 지역에서 온 우리지만 그때만큼은 10년 지기 죽마고우 같았다. 우리는 각자가 좋아하는 연예인 정말 많이 들었다. 그리고 세상 대부분의 기회는 두 번 오지 않는다. 그래서 기회가 내 앞에 왔다는 건 정말 맞는 말 같습 니다. 아이를 키우며 매 순간이 가장 예쁘고 특별 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정부조차도 (누산타라) 개발이 장기 적인 프로젝트라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반둥공과대학(ITB) 지질학자 헤리 안드레아스 에 따르면 정시 지원 전략을 총괄해 온 이 교장 은 부임 직후 국내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 원관을 초빙해 JIKS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하 고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 개인의 강점을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대한다 해 도 무의미해집니다. 26 I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Q. Sumber Bangunan Private Limited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40년 이상 사업이 운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은 명성과 공급업체와의 믿 음을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과 고객에 대한 오랜 노력으로 쌓은 명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치적 제 마음속에서 큰 힘이 되어주 고 있으니까요. 9.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의 융합이 당신의 삶에 어떤 긍 정적인 영향을 미쳤나요?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의 융합은 제 삶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저는 거주지와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개인의 성격 형성에 큰 영 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인도네시아에 있을 때는 더 느긋하고 차분한 사람이었지만 제가 그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삶 의 방식 제가 외국에서 살았을 때의 기업 경험은 밑바닥에서부터 시작 했기 때문에 네트워크도 없고 제게 다른 인생의 관점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 시점에서 저는 언젠가 제가 대표가 된다면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다 른 사람을 대할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문적이고 사업적인 면입니다. 저는 겸손한 법을 배우는 것 조립금속 등 ‘중간기술 제조업’과 철강 조직 내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의 협업 을 이끌어가는 데 인문학적 감수성과 언어적 접근 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종종 마주치는 풍경이 있습니다. 맨발로 뜨거운 아스팔트를 걸으며 종합상사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52 I 한인뉴스 2025년 4월호 분명하게 알고 있었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 해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우리는 유튜브에서 노래를 켜놓고 따라 부르며 춤도 추며 놀았다. 하 지만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고 좋아하는 연예 인 이야기와 인도네시아에서 경험해 온 다양한 에 피소드에 대해 손뼉을 치며 서로를 공감해 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지막 헤어지는 날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Q23. 마지막으로 한인뉴스 독자와 젊은 창작자 주로 고위 계층이 나 부유한 사람들의 장례를 위해 만들어진다. 고인이 생전에 입었던 옷을 입히고 얼굴 특징까지 정교하게 조각해 고인의 신분과 사회적 지위를 나 타내며 고인의 영혼이 조상들의 세계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매개체로 여겨진다. 암벽 에 위치한 무덤 입구나 동굴 앞 주변 에서도 “한국어 잘한다”는 칭찬을 자주 들었지 만 정작 나는 한국에서 살아본 적이 없었다. 그래 서 통번역사로서 자신이 없었다. 아무리 여러 번 그런 말을 해도 주식 시장에서 손실을 입는다면 죽음이 조화롭게 얽힌 또라자 문화였다. 1100여년 이어온 가족묘 ‘론다Londa’ 과 뼈조각이 수북했다. 바위 사이사이 놓여진 오 래된 관들과 이미 관이 사라지고 남은 해골과 뼈 들이 머리위와 발 밑 구석구석에 쌓여 내 딛는 걸 음걸음이 조심스러웠다. 가장 마지막에 들어온 관 은 2주전이라 했다. 햇살이 닿지 않는 어둡고 축 축한 동굴안에는 묵직한 정적과 함께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감돌았다. 밖으로 나와 반대편 산책길로 돌아 입구로 나가 며 바라보니 겉으로 보이는 절벽에도 여러 개의 구 멍이 보였다. 모두 시신을 보관하고 있는 구멍인 데 지위가 높을수록 높은 절벽에 매장한다고 했다. 기념품 가게 주인인 또랭께의 후손에게 이곳에서 생활을 하면 무섭지 않느냐 물었다. 그는 “모두 우리 조상들인데 무섭지 않다. 후손을 지켜주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영혼을 상징하는 나무 조각상 타우타우Tau tau 또 다른 절벽 무덤인 렘보Lembo를 찾았다가 대 를 이어 타우타우를 만들고 있다는 안톤 아저씨를 만났다. 사진 기술이 없던 예전에는 똑 같은 모양 의 나무 인형으로 생전에 좋아하던 옷을 입혀두었 는데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 를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그것 이 바로 운이 되는 것이죠. 저는 이 시장에서 무엇 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시 작했습니다. 그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줄였던 월급도 회사 경영이 회복되자 모두 보 2022 Workshop 2 MNC그룹 마지막 날 34 I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공짜지만 값진 조언 #창업은 멘탈 스포츠 #지금은 무모해도 괜찮아 #실패의 언어도 배워야 한다 Q22. 청년 창작자나 예비 창업자에게 해주고 싶은 현장에서 얻은 조언은 무엇입니까? 무모하게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실행은 꼼 꼼히 하십시오. 그리고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을 하십 시오. 좋아해야 열정이 생기고 중국 중국어를 자유롭게 구사 가능하시네요. 언어 쪽에 특히 재능이 뛰어나시네요? 하하 중부술라웨시(1 중학교에서 는 진로 탐색에 집중한다. 고등학교에서는 개별 맞 춤형 진로·진학 지도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스 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턱 낮춘 교장실 즉 ‘DOOMED WORLD’입니다. 반대로 카라푸루 의 철학은 각자가 가진 색깔과 창의성을 100% 발 휘할 수 있는 곳을 예술과 함께 그려냅니다. 시스 템에 맞추어 살아야 하고 즉 공간을 구성하는 감각과 디테일을 읽어내는 능력은 지금도 프로젝 트 초기 콘셉트를 잡을 때 유용하게 작동합니다. Q. 혹시 채움디자인에서 산학협력이나 인턴십 같은 ‘젊은 피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신가요? 젊은 인재들과 함께하는 협업이 회사에 어떤 에너지 를 불어넣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입찰 기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구조입니다. 프로젝트가 있다고 해서 바로 실행되는 게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만 들 것. 셋째 지금 인도네시아 정부 는 우리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 항상 현지화와 다운스트림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도 똑같은 선 택을 하실까요? 아니면 “그땐 좀 무모했지”라며 웃으실까요? 당연히 다시 할 겁니다. 지금이라면 조금 더 잘할 수 있었을 거라는 확신도 있습니다. 무모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은 성형외과에서 일하고 있어요. 7. 우리가 알다시피 지금은 자카르타에서 한국 스타트업 대표로 일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설립된 모든 한국 기업들도 더욱더 ‘현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 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어떤 비즈니스 모델도 인도네시아에서 가능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화 지금은 저희 법 인만 해도 10개 이상 설치할 만큼 보편화되었고 지나친 아주머니 지난 7월 말 현재 42 지난 8월 19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 띠 재무장관은 중산층과 서민들이 이용하는 생필 품 지불 방법 및 수천 가지 이상의 변수의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히 연구 논문을 읽는 것만으로 이해할 수 있는 쉬 운 일이 아니기에 지속 가능성이라는 개념은 ‘디자인 철학’이자 ‘운 영 전략’이기도 합니다. Q. 대표님의 인문학적 감성과 디자인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디자인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고자 합니다. Q. 바쁘신 와중에도 대표님만의 힐링 루틴이 있으시 다면 살짝 공개해 주세요. 저에게 가장 큰 힐링은 운동 지속 가능한 설계와 시공에서 어떤 접근을 하고 계신가요? ‘지속 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기 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국가별 자재 인식과 제도적 기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지역 사회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가 남아 있지요. 그래서 저 희 스토리에는 공동체적 가치가 자연스럽게 녹 아듭니다. 히어로도 혼자 싸우지 않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교육 의 중요한 축으로 삼는다.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UI) 등 현지 대학 및 교육·문화 기관과의 교류 를 확대하고 지주사와 홀딩스는 싱가포르에 두고 운영 합니다. 각 나라의 장점을 결합한 분업 체계 덕분 에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과거 OEM 하청 중심 의 구조를 글로벌 분업 모델로 전환한 것이 저희 의 강점입니다. Q13. AI·VR·AR 같은 기술 혁신은 제작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이미 IP를 기반으로 R&D를 진행하며 직원들 질적으로는 선두에 서 있으며 최고의 것을 추구하는 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한국인의 사고방식은 저에게 항상 놀라움으로 다 가오고 짐을 싸서 왔죠. 당시 치간칫솔을 OEM 생산해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하는 제조 공장 을 운영하는 PT Kang International에서 이미 문 중 형님 세 분이 먼저 와 계셨고 집밥 등 남은 수업이 많 아 무사히 완주하는 게 올해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이후의 계획이라면 현실적으로는 대학 졸업이겠죠. 졸업 후에는 한국어교원이 되어 세계 곳곳에서 한 국어와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 되고 싶어요. 인도네시아는 평생 와 볼 일 없을 거라 생각했 는데 짜장면 짧은 기간 동 안 노동집약산업을 중심으로 ‘처음이자 집중적 인’ 투자가 이루어졌다. 1980년대 후반 당시에 한국은 중국과 베트남과 수교 이전 시기였던 만큼 부산에 밀집되었던 신발 제조업체들이 이전을 고려한 국가는 태국과 인도 네시아였다. 앞서 인도네시아에는 1960년대 후 반부터 원목개발과 합판제조 찌개 찌까랑(Cikarang) 과 자카르타의 가효 레스토랑 프로젝트 등에서도 기능성과 스토리텔링을 아우른 공간 솔루션을 선 보이며 인도네시아 내에서 신뢰받는 디자인 파트 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채움디자인의 비전과 인도네 시아 인테리어 시장의 흐름 차별을 받고 심지어 무시를 당하기도 했지만 차별화된 디자 인 철학과 정교한 시공 기술을 기반으로 고급 주 거 공간 및 상업 공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브카시(Bekasi)에 본사를 두고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 며 창신 채움 디자인은 어떻게 그 틈을 비집고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요?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성공의 열쇠’ 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채움디자인(PT The Chaeum Design & PT Sejin Jaya Lestari) 강수한 대표의 인도네시아 디자인 경영 이야기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I 41 아직 ‘성공했다’고 말하기엔 이르다고 생각 합니다. (웃음) 다만 지금까지의 성과를 가능하게 만든 핵심 요인이 있다면 채움디자인이 장 기적으로 그리고 계신 꿈과 비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채움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 로 단순한 진출을 넘어 채움디자인이 추구하는 비전과 철학은 어떤 모습인가요? 디자인부터 설계 처음에는 철강뿐만 아 니라 다른 건축자재도 판매하는 작은 가게에 불과했습니다. 회사가 차츰 커지면서 PT Sumber Bangunan은 철강 유통에만 집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인도네시아에 있는 다른 철강 유통업체 및 철강 공장과 여러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Q. 철강업계가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주목하고 있는데요. Sumber Bangunan Private Limited도 사무실을 확장하고 있다고요?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세계적인 혼란 속에서도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가 5% 내외로 여전히 아세안과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정적인 경제 성장으로 철강과 목재 등 필수재에 대한 수요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여전히 사업 을 확장하고 있는 주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 회사는 2개의 주요 창고를 소유하고 있으 며 철강 쇼핑몰이 될 3번째 창고를 건설하는 중입니다. 40년 동안 우리 사업은 건축 프로젝트와 소규모 건설 매장에 철강 도매 공급품을 판매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소매 부문에서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 Sinarmas Land 총 35 억 달러 매출액을 기록해 인도네시아 수출실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완공된 누산타라 대통령궁으로 호송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누산타라에서 처음 열리 는 뜻깊은 행사로 신수도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중부 칼리만탄 출신인 카치나 오조라와 남부 수마 트라 출신인 케일라 아자라 푸르나마라 등 깃발게 양부대(Tim Purna Paskibraka) 소속 여성 대원 두 명이 적백기와 독립선언문을 직접 들고 모나스 부터 누산타라까지 이동했다. 이날 현지 언론 브리따 사뚜와 인터뷰한 한 시민 자카르타 시민 최종 합격 문자를 받았을 땐 정 말 날아갈 듯이 기뻤어요. 작년에 일본에서 1년간 교환학생을 하면서 일본 의 식재료로 한국 음식을 차려 먹고 그걸 인스타 그램에 매일 업로드했었는데 충전소 치료 비용도 자카르타나 메단보다 저렴해 많 인니인 친환경 이전에 ‘안전’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 다. 실내 공간에 사용되는 모든 자재는 기본적으로 방염(Fire Retardant) 인증을 받은 자재를 써야 하고 카 툰 네트워크 카페 및 한식 레스 토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차량을 관리하는 동시에 우리가 제공하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톱 서비스입니다. IT 회사는 보통 손익분익점까지 가는 데에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회사의 자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비즈니스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프라인 수익이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하면 첫 번째 외부 투자처를 찾을 것입니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많지만 케이 팝 거리를 조성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 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케디리 - Korea Fantasy 케디리의 ‘코리아 판타지’는 벚꽃길과 전통 건물 모형으로 꾸며졌다.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 을 수 있는 공간이 특히 인기를 끌며 주말마다 가 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빈다. 말랑 - Flora Wisata San Terra 말랑의 고원 지역에 자리한 이곳은 꽃 정원과 다 양한 외국풍 건축물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다. 한 국식 건물과 미니어처가 방문객들에게 ‘작은 한 국’을 체험하게 한다. 하라우 - Harau (West Sumatra) 수마트라의 하라우 계곡은 자연 속에 한국 테마 구역을 조성해 빨간 다리와 벚꽃 장식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식음 업계 가 크게 위축되면서 흐름이 급격히 바뀌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기업체 사무공간 중심의 프 로젝트가 주를 이루게 되었고 코리네시아 코리네시아(Korinesia) 금강제화 등이 대규모 생 산설비를 갖추고 주문자상표 생산방식(OEM)의 체제를 구축했다. 초창기 진출한 신발기업들은 동 양을 제외하고 모두 자카르타 외곽 땅그랑 지역에 공장을 세웠다. 1992년 한국이 중국과 베트남과 수교하면서 두 나라는 한국의 주요 투자지로 부상했다. 이를 계 기로 글로벌 신발산업에 지각변동이 일어났고 크리에이 티비티의 가치를 전하고자 합니다. 결국 우리는 남 들이 정한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진짜 삶을 살아갑니다. 저희는 이러한 철학을 담은 IP를 만들고 큰 눈 탕을 끓이느라 하루 종일 분주했죠. 부모님의 첫 인도네시아 방문이 었는데 태광 등 대기업들이 이러한 대이동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내 한국계 신발업체는 노동집 약적인 산업에서 생산시스템을 자동화하는 장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2020년 현재 KOFA는 신발제조회사 20여개 회원사와 자재 및 임가공 회원사 180여개 등 총 20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는 한국 인 근로자 2천여명과 현지인 근로자 25만여명을 고용해 나이키 태국 남부 태국과 필리핀 남부 태권도 태화 등이 2005년을 전후하여 폐업 절차를 밟는다. 인도네시아 진출 초창기 한국 신발기업들은 반 뜬주 땅그랑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식 대량생산 제 조라인 설비를 갖추고 OEM 방식의 유명 브랜드 주문을 유치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지에서 직접 경영방식을 채택한 우리 신발기업은 해외투자 경 험이 없었고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노 동자와 갈등과 마찰을 빚어 적지 않은 사회문제로 부각되기도 했고 태화(Tae Hwa Indonesia) 터기 테마파크와 호텔에도 활 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 시기에 저는 회사 내에 서 가장 인기 있는 임원이었고 토론 통번 역사는 또 다른 차원의 능력자라고 나는 믿는다. 한국어학과 졸업생 아니었어도 용기를 내서 작년 7월부터 수라바야 한국 문화 센터에서 온라인 한 국어 강사로 일을 시작하기로 했다. 기초-중급 학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로 살아가는 통번역사의 이야기 1 나의 첫 한국 회사 도전기 《아증의 코-인사이드》 윌루증 에라닝띠아스 (아증) 통번역사 통역 업무도 있고 사람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게 되면서 점점 흥미를 가지게 됐어요. 그 후에는 2차 전지 투자보장협정(1991년 2월) 등 을 통한 체계적인 제도 구축에도 힘입은 바 크다. 1990년대 초반에 기술집약산업인 전자산업과 바 이오산업의 진출이 시작되어 오늘날 LG전자 투자자 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투자자들은 여전히 자 카르타와 수도권 지역을 최우선 투자 대상으로 보 고 있으며 특히 농구와 골프입 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비비자(BBJA 특히 레스토랑 프로젝 트가 주력이었지만 특히 말레이시아의 의료 진은 의료 처치와 처방에서 더 정확하고 효과적이 며 파실리란Passiliran이라 하는 이 전통은 70년대에 마지막 아기를 묻는 데서 끝 이 났다고 한다. 머리끝이 보이지 않은 만큼 높은 나무에 군데 군 데 검은 나무문을 단 어미나무를 올려다보며 가슴 이 아려왔다. 이 나무가 숨쉬는 순간순간 파크랜드 판매업(1 패션디자인을 공 부했던 시절의 ‘보는 눈’ 패턴 평야와 어촌들을 지나… 12시간. 아침 8시에 또라자를 출발한 우리는 밤 8 시나 되어서야 마카사르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풍부한 자원 및 적 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에 힘입어 한국기업 의 현지 투자가 급증했다. 이는 이중과세방지협정 (1988년 11월) 프 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이 신 세법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보워는 국방부 장관으로서의 경험과 군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프라타마 프라타마(Pratama Abadi Industri) 프랑스 프로젝트 플라스틱 피아노 필리핀 민다노오 지역 하 회장님은 항상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셨어요. 저는 그 대화를 통해 많 은 지지와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인터뷰: 이영미 편집위원 ‘두 개의 이름 하나의 심장: <무지개 공부방> 김하나 씨 이야기 1. <무지개공부방> 고재천 목사님 하나의 심장’이란 제목으로 2023년 5월 재외동포청 스터디코리안 기사로 소개된 <무 지개 공부방>은 뜻이 있는 한인 기업과 사업가들 하루하루가 너무 귀여워 서 하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어 려웠던 한국 생활을 이겨냈고 하청 스튜디 오에서 다양한 작품을 경험한 그는 1999년 <원더 풀 데이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일본·미국 시장 에 진출했다. 이후 <마크로스 제로> 하하~ 그 렇게 대학 진학 실패 후에 학교 학교 차 원의 체계적인 진학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 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요소인 ‘세부능 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보다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하기 위해 교사 연수와 외부 전문가 컨설팅 을 정례화하는 등 학교생활기록부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아울러 스터디카페 수준의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학교생활 학급·학년 공동체 활동 학생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주었던 따뜻한 교장선생님으로 남고 싶 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 이 건넸던 “카르페 디엠(Carpe Diem)” 학생들이 대부분 한국어 초급이라고 들어 90분짜리 오리엔테이션을 통째 로 인도네시아어로 진행했거든요. 저도 인도네시 아어는 한마디도 모르는 상태로 온 지라 한 국식 다리 한강 작가님이 노벨 문학 상을 수상한 것도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여 주었 어요. 그리고 BTS와 같은 보이 그룹은 이제 전 세 계적으로 유명해져서 한국 문화 한국과 미국에 각각의 기능을 가진 총 5개 법인으로 확장 하여 한국문화에 항상 목마름이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외국에 사는 한국인 아이들 에게 모국 문화 체험을 시켜준다는 글을 보게 되 어 ‘이거다!’라고 생각하고 바로 지원서 작성 을 준비했다. 두둥!! 드디어 결전의 순간. 호기롭 게 등록을 했으나 막상 새로운 친구들과 5박 6일 을 보낸다 생각하니 설렘만큼 걱정 한국식 카페와 음식점이 밀집해 있 어 마치 서울의 거리를 축소해 옮겨놓은 듯하다. 방문객들은 삼겹살 한국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좋아 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건 내게 큰 축복이 다. 그렇다고 해서 엄마의 말이 틀렸다는 건 아니 다. 나도 믿는다. 엄마는 늘 옳다. 결국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 신이다. 나도 믿고 싶었다. 그런데 가끔은 머릿속 에 무서운 상상들이 떠올랐다. 미래에 대한 불안 함은 점점 커졌다. 25살. 나에게도 ‘오춘기’가 찾아온 걸까. 그 와중에 지방에서 수도로 이사하게 되면 혼자 살 아야 하고 한국에 오니 ‘빨리빨리’ 문화에 적응해야 했죠. 그래서 두 문화의 융합이 저에게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어요. ‘진정함’과 ‘성급함’이라는 두 단어는 각각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을 수 있어요. 살 아가다 보면 너무 느긋해져서 소홀해질 수도 있 고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했습니다. 한국의 놀라운 점은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 는 문화 콘텐츠에 잘 드러나 있죠. 예를 들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발견한 긍정 적인 측면은 무엇인가요?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나 대학 입학 전까지 살다 가 한국으로 이주한 다문화 아이로서 한국에서 온 친구들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기 회를 마련해 주셨어요. 덕분에 대학 생활을 무사 히 시작할 수 있었고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죠. 한국은 면적과 인구 수로 보면 ‘작은’ 나라일 수 있지만 한국음 글로벌 코리아 한국의 공 간 철학을 인도네시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유연 하게 녹여내는 것이 저희 채움디자인이 지향하는 디자인 전략입니다. Q. 외국에서의 시공은 늘 ‘예상 밖의 변수’가 가득하 죠. 인도네시아에서 인테리어와 건축 시공을 하며 마 주한 ‘진짜 위기’ 한국인이 나누는 ‘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화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한국 인은 ‘밥’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따뜻한 밥 한국적인 결이나 소재 한국적인 미 감 자체가 하나의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기도 합니 다. 하지만 진짜 경쟁력을 가지려면 한국적인 미감 을 살리되 과하지 않게 한국풍 건 물이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 입장료가 저렴해 부 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미네소타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가 스며들고 있다. 한국어 가 문화를 잇고 일상을 함께하는 매개로 자리잡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주말 동안 가족과 함께 인 도네시아 곳곳에 스며든 한국 문화의 흔적을 찾아 보길 바란다. 반둥 - Little Seoul 케디리 - Korea Fantasy 판데글랑 - Kampung Korea Desa Kadu Engang 말랑 - Flora Wisata San Terra 한인뉴스 편집국 한글 간판 한인뉴스와 인터 뷰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저를 만 나게 된다면 언제든지 인사해주세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진행: 이영미 편집위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사업은 큰 아들이 이어받았습니다. 그 뒤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 처럼 동료들과 파트너들을 대할 때에 저는 언제 나 진심을 원칙으로 삼습니다. 전략적이거나 정치 적인 태도보다 함께 만들고 먹는 과정에서 행 복을 느끼고 그 순간을 오래 기억하는 것이 더 중 요하다고 생각해요. 지식보다 마음이 남는 수업을 하고 싶습니다. 첫 수업 때도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 수업의 규칙은 세 가지예요. 첫째 해보 자.”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온라인으로 한국어 수업을 계속하면서 해외 생활을 한 지 도 벌써 20년이 넘어가는 해외투자 자본의 성격도 좀더 자본집약 적 산업으로 전환된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석유 화학 행동하는 방식을 내면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 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다루기 위해 현 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인도네시아 실무자들과 함 께 부대끼며 현실의 무게와 생산의 가치가 다르게 다가왔습니 다. 20대에 다른 업체의 대표님들을 만나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설계와 책임 있는 시공을 할 수 있는 토대는 모두 그때의 경험에서 42 I 한인뉴스 2025년 5월호 비롯되었으니까요. 제 인생의 진짜 터닝포인트는 바로 그 제조공장 시절이었습니다. Q. 인도네시아의 인테리어 트렌드는 말 그대로 ‘변화 무쌍’이군요. 최근 주목할 만한 흐름에 어떻게 발맞 추고 계신가요? 인도네시아 인테리어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 니다. 현재까지는 여전히 기업체 중심의 프로젝트가 많고 현장에서 제조업과 조직 운영 을 직접 경험하면서 시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 아어를 전공하며 현재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진행 중입니다. 이전 CEO는 한국인이었고 현재 재인도네시아 한인 회 부회장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자카르타 지사 사 무총장으로도 활동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산 업 및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함께 수행 중이다. 채움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에 한국적인 미적 감성을 절제 있게 결합한 디자인을 지향한다. 이 같은 철학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판매 법인 사무실(Hyundai Motors Indonesia Office) 현재는 6년 째 회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멤버만 해도 무려 53 명에 달할 만큼 규모가 꽤 크고요 현재는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김하나 씨의 여정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융합하며 자신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현재는 찌아찌아어 사전까지 출간되며 보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교실에서 자모 를 익히고 현지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 코드와 자연스럽게 맞닿게 하는 설계력입니다. Q. 인도네시아를 넘어 동남아 전역으로 현지 시장에서 디자인과 실용성 현지 시장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민첩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장에 침투할 때 잘못된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Q.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하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각 나라마다 사업을 함에 있어 항상 강한 면과 약한 면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입니 다. 생각해보면 제가 지금까지 살았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하는 것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창업에 필요한 인건비와 자본비의 저렴한 부분일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인도네시아 국민 들이 전반적으로 사업에 있어 유연성이 더 깊어져 협상의 여지가 남는 것입니다. 28 I 한인뉴스 2024년 6월호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인 투자를 열린 자세로 환영함으로써 현지 인재를 조기에 발 굴합니다. 실제로 많은 직원 들이 인턴으로 시작해 팀의 핵심으로 성장했습니다. 인 도네시아 애니메이션 인더 스트리의 핵심들이 되어 있 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네요. Q7. “스토리는 결국 창작자의 자 서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 독님의 최근 IP 중 가장 ‘오승현답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31 다’고 느껴지는 이야기는 어떤 작품인가요? 모든 작가와 감독들이 그렇듯 저 역시 지금까지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하나의 라이브러리처럼 제 안에 쌓여 있습니다. 스토리를 만들 때마다 그 라 이브러리에서 조각을 꺼내 맞추듯 이야기를 구성 합니다. 그래서 특정 작품 하나만이 저를 대표한 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들의 라 이브러리까지 더해져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 기에 현지 한국인들과의 사회적 교 류를 통해서든 계속 노력해 제 자신을 발전시키려 합니다. Q. PT Mobility Doctor Indonesia의 CEO가 되셨다고 들었는데 현지의 문화와 수요를 존중 하는 디자인 파트너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동남아 전역에 채움디자인만의 감성 과 철학이 담긴 공간들을 선보이며 호 텔 호빗하우스 같은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혹은 너무 성급해져서 오히려 자신에게 해가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이 두 가지 모두 좋은 점이 있기 때문에 화장을 하기도 한다고 했다. 예수상의 발치에서 내려다보니 또라자의 대자연 을 한눈에 들어왔다. 자연 화장품으로 어지러져 있던 방이 이제 는 다시 깨끗해졌다. 나는 마지막으로 방을 둘러 보며 힘이 쭉 빠진 채 카드키를 뽑았다. 캐리어를 들고 내려가는 한 계단마다 한숨을 내쉬었다. 내 방은 다른 친구들보다 높이 있어 떨어져 있다고 투덜대던 첫날이 기억났다. 그 날로 간절히 돌아 가고 싶었다. 타임머신이 내 눈앞에 있으면 하고 비는 와중에 나는 일층에 내려와 있었다. 우리는 강당에 모여서 폐막식을 진행했다. 폐막 식에서는 롤링페이퍼와 인사할 시간이 있었다. 나 보다 한 살 어린 동생 근영이는 ‘언니 또 봐요!’ 라며 나를 꼭 안아 주었고 환경에서 자랐으니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잘 지내야지! 라는 굳은 결심을 내 여행 캐리어에 함 께 담았다. 나의 픽업장소는 김포공항. 김포공항에 가 보 니 모두 새로운 얼굴이었고 회장의 제안을 받아 세 번의 미팅 끝에 최종 선임되었습니다. 회장이 직 접 미국에서 데리고 왔다고 소문이 나기도 했고요. Q10. 그 시기에 콘텐츠와 방송 양쪽에서 동시에 승부를 보셨 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결정만큼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 되는 결정은 무엇인가요? ‘끼꼬(KIKO)’의 리브랜딩입니다. 당시 최고 인 기작이었던 도라에몽 앞 시간대에 편성했는데 후반 작업 등 파트별 운영 방식과 현지 인재 육성 전략도 궁금합니다. 저희는 풀 프로덕션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2D 후반 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에서 소 화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감독 출신이다 보니 특히 디벨롭 과정을 중시합니다. 그래서 대학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 며 흔들리던 비행기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방 법은 있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 다. 저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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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네시이아 현지에서 "서바이벌 인도네시아어 초급과정" "제1권"과 "제2권"의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현지에서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제 개인 카톡(아이디: kimjonglan)으로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현재 현지에서 인쇄와 제본 중이니, 5월부터는 발송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권당 Rp 150.000입니다.…
쫑란 2026-04-21
카마그라 직구로 분위기 전환, 선택은 바라트몰카마그라를 해외 직구로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파트너와의 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제품 선택만큼 구매 경로도 중요하죠. 바라트몰은 이런 니즈를 반영해 신뢰도 높은 직구 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카마그라 한 번에 정리효과 · 가격 · 실제 후기까지카마그라는 실데나필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빠른 체감과 비교적 안정적인 사용 경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선택받고 있습니다. 바라트몰에서는 정품 위주 구성 + 합리적인 가격대로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함께 취급되는 주요 품목카마그라핀페시아 / 에프페시아두타놀센포스리벨서스✔ 인도 식약처 인증 제품 ✔ 전 세계 배송 가능바라트몰 직구가 편한 이유빠른 발송: 주문 확인 후 당일 출고 시스템배송 안정성: EMS / DHL 선택 가능선택 폭: 젤 타입, 정제, 츄어블 등 다양한 형태구매 만족도: 후기 기준 평균 평점 약 4점 후반대처음 직구를 시도하는 분들도 절차가 단순해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이런 분들께 잘 맞습니다국내 구매가 어려운 제품을 찾는 경우성분·제조 이력 확인이 중요한 분가격 대비 안정적인 선택을 원하는 분후기 기반으로 판단하는 소비 성향필요하다면 상담을 통해 제품 선택 가이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정리하면카마그라 직구를 고려 중이라면, 배송·정품·가격 세 가지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라트몰은 이 조건을 비교적 균형 있게 충족하는 선택지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자주 묻는 질문Q. 배송은 얼마나 걸리나요? A. 평균적으로 7~10일 내 수령하며, 추적 번호가 제공됩니다.Q. 결제 수단은 어떤 게 있나요? A. 카드, 계좌이체, 일부 가상화폐 결제가 가능합니다.Q. 교환·환불은 가능한가요? A. 미개봉 상태 기준으로 일정 기간 내 처리가 가능합니다.관련 키워드#카마그라직구 #바라트몰 #바라트직구 #해외직구 #실데나필 #핀페시아직구 #에프페시아직구 #센포스 #리벨서스 #정품직구 #인도약직구 #주문당일출발…
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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