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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그랑반튼한인회> 하연수 전 한인회장님과는 ‘오래된 인연’을 간직하고 계 신데요. 두 분과의 인연에 대해서 모두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저는 2018년부터 하연수 선생님을 알게 되었어 요. 그때 하 회장님께서 윤종찬 선생님께 제 연락 처를 받아 가셨고 <아 크에리 온> <아바타: 아앙의 전설> <제너레이터 렉스> <트론: 업라이징> <팅커벨> 등 니 켈로데온 000만 관객을 돌파한 호러 영화 <KKN>을 뛰어넘어 가 족 중심 스토리로 더 큰 흥행을 거뒀습니다. 이는 여전히 영화관이 가족 단위 여가의 중심이라는 인 도네시아 문화와 맞닿아 있습니다. OTT 보급률 이 낮은 상황에서 100여 명의 현지 제 작팀과 함께 IP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를 지향하며 1년 만에 석 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 경험은 그가 JIKS 학생들의 학습 고충과 다 문화 환경에서의 적응 문제를 남다른 시각으로 이 해하는 바탕이 됐다. “낯선 환경에서 이방인 학 생으로 지냈던 경험이 우리 학생들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에 교육자로서의 진정성 이 드러난다. ㅡ 교직원 공모로 탄생한 비전 “미래역량을 기르고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K-교육 2018년 8월 SHOH Enterprise 와 Studio Shoh Entertainment를 창업했다. 지금은 싱가폴과 인 도네시아 2022 Workshop 1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33 알고 싶어 하지도 않고 30년 경력 진로·진학 전문가 “선생님이 빛나야 학교가 산다” ㅡ ‘반딧불이 자기주도학습(순공120)’·‘생기부 고도화’로 입시 경쟁력 극대화 예고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I 55 교직원 공모로 탄생한 비전 3D 4 외에 제일 빨리 배운 단어들 이었거든요.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55 3. <무지개공부방>에서 기억에 남는 인상 깊은 에피소드 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지금 10월인데 AR을 활용하여 시작부터 그 마켓을 확장하는 ‘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 략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세계관을 확장하는 수단입니다. Q14. 인도네시아 현지 문화와 정서를 어떻게 작품에 반영하 시나요?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공동체 의식’이 살아 있는 나라입니다. 가족 IP 품질 관리와 통제는 한국 에서 IP의 깊이와 철학을 세계 무대에서 더 넓히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Q18. SHOH라는 세계를 만들어 낸 오승현이 막 사회에 발을 들인 20대의 자신에게 한마디 건넬 수 있다면 JIKS 학 생들이 지금 이 순간의 배움과 도전을 소중히 여 기며 세계를 연결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이문성 교장의 진심이 JIKS의 새로운 50년을 환 하게 밝히고 있다. 점이 찍혀 있다. 학습 집중도 제고를 위한 교내 핸 드폰 프리존 도입도 검토 중이다. 교민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문화 플랫폼 JIKS는 교민들의 성금으로 세워진 학교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JIKS’다. 이를 뒷받침할 4대 세부 교육목표 도 함께 수립됐다. ▲AI·디지털 기반의 미래역 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 ▲영어·인니어 교육 및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학년별 맞춤형 진학 로드맵을 통한 체계적 진로·진학 지 원 시스템 구축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품 격 있는 공동체 문화 조성이 JIKS 도약을 이끌 사 대 핵심 축이다 초등에서 고등까지 아우르는 성장 단계별 교육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초등학교에서는 영어와 독 서를 중심으로 기초 사고력을 키우고 JIKS” ㅡ 제15대 교장 부임 JIKS가 한인 JIKS의 새 로운 50년을 이끌 적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자카르타에 처음 도착했을 때 그가 받은 인상은 활력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국제도시라는 것이었 다. 학교를 처음 방문했을 때 학생들에게서 밝고 당 당한 에너지를 느꼈고 PT System Ever Indonesia에서 통번역사로 취업했 다. 한 달 동안 자카르타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나 이키 신발 생산하는 회사와 진행하는 프로젝트 때 문에 수카부미로 내려갔다. 나는 회사 안에서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 사이 의 소통을 연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직 장 생활은 물론 복잡하다. 매주 1-3번이나 회의 통역사로 맡으면서 새로운 단어에 당황한 적도 있 다. 하지만 엄마 말씀에 따라 주재원에게 “조금 더 쉬운 말로 설명해 줄 수 있으세요?”라는 말 이 필수다. 빠른 발음과 억양도 또 다른 장애물이 다. 회의 끝나고 회의록 SHOH가 지향하는 콘텐츠 철학의 깊이와 방향이 궁금합니다. 다음 세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지 System Ever Indonesia 한인뉴스 2025년 6월호 I 51 생들을 줌 플랫폼으로 가르치고 그들의 한국에 대 한 얘기 VR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로 살아가는 통번역사의 이야기 3] 고양이 카페부터 콘서트까지 ‘K-팝 애니메이션 시리즈’ 프로젝트 등 4~5개의 IP를 추진하며 글로벌 플랫폼과 협업할 준비도 하고 있 습니다. 서비스에서 IP 중심으로 ‘이방인 학생’의 시선 으로 소통 이 교장의 전문성 뒤에는 치열했던 해외 연구 경력이 자리한다. 과거 뉴질랜드 University of Auckland에서 교육청 영어교사 연수 프로그램 에 참여하여 언어교육 석사(MPS in Language Teaching) 과정을 이수하였다. 많은 과제와 높은 학업 강도로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인지의 힘’이 IP의 생명입니다. #MNC 시절 #시장개척의 골든타임 #애니메이션 한 류 #로컬을 읽다 Q9. 2010년대 중반 ‘자 식’이니까요.^^ Q21. 아내와 자녀에 대해 자랑해 주신다면요? 아내는 정말 완벽한 ‘아내’이자 ‘엄마’입 니다. 신혼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며 아티스트 친 구들과 주말마다 가족 중심의 삶을 배웠습니다. 7년 만에 아이가 태어 날 때까지 데이트와 여 행을 즐겼고 지금도 그 습관이 이어지고 있습니 다. 9번 잘해도 1번 잘못 하면 혼나는 남편이라 ‘철학이 담긴 샤프펜슬’로 여는 소통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는 저서 《공간의 시 학》에서 문을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닫힌 세 계와 열린 세계 사이의 긴장이 집약된 공간”이라 고 썼다. 이 교장이 부임 후 가장 먼저 실천한 것 은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일이었 다. 인사는 서로에 대한 존경의 시작이라는 신념 아래 교장실 문을 항상 열어둔다. 고민이 있는 학 생이라면 누구든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문으로 벌 써 많은 학생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고민을 안 고 온 학생들에게 열린 교장실 문은 누군가 자신 을 반긴다는 신호다. 상담을 마친 학생들에게 건네는 샤프펜슬은 말 대신 마음을 건네는 이 교장만의 방식이다. 학교 가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공 동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앞으로 ‘교장과 의 대화’ 프로그램 ‘카라푸루(KARAFURU)’ ‘카이 (KAI)’ “꿈은 잠시 접어두고… 나는 한국어로 일하기로 했다.” 엊그제 같던 2024년이 지나고 “오 늘을 붙잡아라(Seize the Day)”처럼 “이번 생은 글렀다.” 고 농담처럼 말합니다. 아내와 아이와 함께하는 삶이 그만큼 소중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까지 하나하나가 사랑스럽기만 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놀 수 있어서 정말 반 가웠고 가족은 우리가 자신을 알아가는 첫 번째 공동체로서 가족을 겨냥한 극장 콘텐츠 전 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걸 보여줍니다. Q12. 글로벌 경쟁 속에서 SHOH만의 차별화 요소는 무엇입 니까? ‘글로벌 오퍼레이션 전략’입니다. 디자인 감독님은 그 마 지막 무대에서 ‘창작의 막’을 다시 여는 셈입니다. 새로운 도 시에서 새로운 팀과 함께하는 무대가 두렵지 않으신 건 ‘내면 의 확신’ 때문이었을까요? SHOH Entertainment 오승현 감독 [인터뷰 2.0] 영 비즈니스리더 10 아시아 티비 포럼 키노트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29 네 같은 생각을 가진 아티 스트·기업들과 협업하며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Q5. 감독님께서는 개인적으로 ‘창작자로서 첫걸음’을 어떻게 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림과 애니메이션의 시작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을까요? 어릴 적 제 첫 꿈은 ‘그림 그리는 것이 직업 인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일찍 이 제 진로를 건축공학과로 정해 두셨지만 거스르면 신고하는 이러 한 사회에서 건축학도도 그림을 그리 는 일이었던 줄을 나중에 알게 되었죠 게임 등 뷰티와 상관없는 여 러 분야에서 프리랜서 통역사로 일하며 경력을 쌓 았고 결국 모든 작품에 제 자서전의 일부가 녹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8. SHOH가 추구하는 ‘성공하는 애니메이션’의 조건은 무엇 입니까? 시청률을 넘어서 콘텐츠가 시장과 사회에 남기는 가 치를 어떻게 정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콘텐츠입니다. 시청률이 나 매출은 결과일 뿐이고 진짜 성공은 콘텐츠가 사 람들의 마음속에 씨앗처럼 심겨 오랫동안 기억되 는 데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누구나 기억하 는 1등 IP는 ‘포켓몬’입니다. 결국 ‘Awareness’ 결국 저희가 IP 전체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NFT 시장이 하락세를 맞 았지만 경영자들에 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국적은 미국이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애니메 이션 회사를 운영하는 한국인입니다. 일본 1년 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큰 힘이 되어주셨어요. 특 히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별 개별 상담과 진학 전략 설계로 촘촘한 진학 지 도를 이어간다. 중앙대·동국대 등 주요 대학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외국민 전형 대응도 병 행할 방침이다.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 원장 경력이 녹아든 언어 교육 과 디지털 전환 한국어·영어·인도네시아어가 자연스럽게 공 존하는 환경은 JIKS만의 뚜렷한 강점이다. 이 교 장은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 원장 재직 당시 쌓은 체험 중심 언어 교육의 노하우를 JIKS에 접목할 계획이다. AI 번역 시대에도 언어는 사고와 문화 공동체의 도움을 받아 빌런을 물리칩니다. 한국이나 미국 에도 한때 이런 공동체 정신이 있었지만 점점 사 라졌습니다. 앞집과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고 과연 1년을 버틸 수 있을까 걱정도 있 었다. 그럼에도 나는 직장을 선택했다. “그래 관계를 이해하는 도구라는 철학 아래 교실 수업뿐 아니라 독서 교 육전문직을 거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을 교육 현장과 함께한 인물이 다. 특히 진로·진학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하며 학 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지원하는 교육 정책 을 직접 설계하고 추진해 온 전문가로 교과서로만 배운 한국어로는 실제 대화가 힘들었고 교민 사회의 깊은 신뢰와 지지 교직원들 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채택된 비전이 바로 ‘미 래역량을 기르고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K-교 육 그 IP의 가장 큰 밸류는 장 기적인 전략에서 비롯됩니다. Q4. 현재 SHOH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IP나 콘텐츠 세계관 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그 세계관 안에는 어떤 철학이나 비 전이 담겨 있나요? 현재 집중하고 있는 대표작은 카라푸루(KARAFURU) 그 것이 SHOH의 중요한 스토리 원천이 되고 있습 니다.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의 정석 #함께 가는 콘텐츠의 힘 #파트너십에도 세계관이 있다 Q15. 창업자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리더십 원칙은 무엇인가 요? 실패를 대하는 방식이나 팀의 동기 부여 방식도 함께 듣 고 싶습니다. “혼자 가면 빠르고 그 경험이 지금까 지 한국에서 살아가는 큰 힘이 되고 있어요. 6. 졸업 후 바로 현재의 직장에 취직 하셨나요? 성형외 과와 뷰티 산업에서 커리어를 쌓으시는데 전공이 이 쪽 인가요? 저는 무역학과를 전공했지만 그 덕 분에 점점 귀도 트이고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어요. “역시 그 모든 것들이 정말 대단 하다고 느껴져요. 이런 긍정적인 경험들은 한국에 서의 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11. 다른 다문화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 다면 무엇인가요? 다문화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 어요. 아마 다문화인으로서 한 번쯤 “이것도 아 니고 저것도 아니다”라는 혼란을 느껴봤을 거예 요. 하지만 우리의 사고방식에 따라서 세상을 바 라보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차이(difference)’라는 단어는 부정적으로 해 석될 수 있지만 그 무모함 덕분에 시작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실행까지 무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용감하 게 뛰어드는 순간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 과정은 치밀한 준비와 꼼꼼한 실행이 뒤따라야 합 니다. 지난 7년 동안 경험을 쌓으며 운영이 점점 더 정교해진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결국 시작은 무 모해도 괜찮지만 그 열정과 끈기는 많은 것을 이루어내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취 뒤에는 운이 따르기도 하지만 그 열정이 있어야 수만 시간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 구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마흔이든 예순이든 그 인연으로 애니 메이션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첫 월급은 8만 9천 원이었습니다. 그 순간이 제 인생의 진짜 첫걸음이었습니다. Q6. 자카르타 SHOH 스튜디오의 팀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 요? 2D 그 자체가 전부는 아니에요. 8. 김하나 선생님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요? 가족의 역할이나 소중함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에게 가족은 삶의 기본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 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나가기 전 그 중에서도 “포도”와 “비누”라는 단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가나다 라와 숫자 1 그 회사가 뷰티 사업 을 하는 곳이었어요. 처음에는 이 분야에 대해 잘 몰라서 걱정했지만 그걸 자신 있게 표현하고 소 중히 여기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다양성이 세상 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게 좋잖아.” 엄마의 말에 나는 다시 물었다. “근데 난 아직 자신이 없단 말이야. 일을 할 때 실 수하면 어떡해?” “그렇게 걱정하지 말고 그녀의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목표 그때 이맘때쯤 공부방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파티 무대 준비를 시작하곤 했어요. 매 년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가 정말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답니다. 저희는 그때 다양한 무대를 준비 했어요. 어떤 친구는 노래를 부르고 그때 친구가 “갈수록 예쁘고 지금이 가장 귀엽다”는 우문현답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런 가르 침이 큰 힘이 되었어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많은 기쁨과 슬픔이 있었고 그런 것 같네요. 저에게는 언제나 경험과 통찰에서 비롯된 확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흔히 사업도 역시 운이 좋아야 한다고 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관계가 더욱 깊어졌죠. 가족의 지지와 믿음 덕분에 지금의 제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I 57 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비록 지금은 함께하 지 않지만 그리고 사트리아 히어로즈 카이(Satria Heroes Kai)입니다. 카라 푸루는 글로벌 NFT 시장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NFT 프로젝트 이고 글로벌 마켓에서도 상위 20위 안에 드는 작 품입니다. 설립자들이 인도네시아인이었는데 그리고 안정적인 진학 성과가 어느 학교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JIKS만의 자산이라 는 것이다. JIKS 교사들은 한국 교육과정을 기반 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장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 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그리고 올해 는 꼭 입학하겠다고 다짐했던 나. 그런데 그와 동 시에 인도네시아에 있는 한국 회사로부터 입사 소 식을 받게 되었다. 인생의 또 다른 갈림길에 선 셈 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고집이 좀 셌다. 16살부터 품 어온 유학의 꿈이 내겐 우선이었다. 직장 생활은 그 다음이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때 케이팝과 케이드라마 좋아하게 되었고 한 국어를 몰라서 방송을 봤을 때 인도네시아어와 영 어 자막을 꼭 붙였다. 이 답답함을 풀 방법은 하 나였다. 이 언어를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 그 당시 에는 지금처럼 온라인 한국어 수업이 많지 않았고 비용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집이나 교실에서 유 튜브와 한국어 공부 웹사이트 보고 한국어를 꿋꿋 하게 공부했다. 당연히 매일 한국 방송과 노래를 즐기면서 새로운 어휘도 배웠다. 그만큼 한국어 공부를 누구보다 좋아했고 그리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를 잇는 여정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 <무지개공부방>에서 배운 한국어와 한국 문화가 도움 이 되었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 문화보다는 인도네시아 문화와 생활에 더 익숙했는데 그리고 한국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짧게 말하면 제 가 살던 동네에 “작은 한국”이 있었던 셈이죠 (하하).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아마 그렇 게 느꼈을 거예요. 그때 학교 끝나고 공부방에서 한국어 수업을 들었는데 그만큼 내가 준비되어 있었다는 뜻이고 글로벌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학 교로 JIKS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기분이 좋네요 4. 한국의 대학교에서 학업을 하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 다. 한국인 기업의 후원으로 부산 경성대학교에 진학하게 된 과정을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제가 한국의 경성대학교에서 학업을 하게 된 과 정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이었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시기에 김치전은 물론 밥이나 라면을 먹을 때도 김 치는 빠질 수 없으니까! 무궁화 슈퍼에는 할랄 재료가 많진 않지만 꿈까지 듣고 끼꼬 는 전 세계 50개국에 수출되며 넷플릭스에 방영 된 유일한 인도네시아 애니메이션이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 진화 #IP중심 전략 #SHOH유니버스 #글로컬 하이브리드 #AI시대의 스토리텔링 #OTT의 변화 Q11. 최근 인도네시아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비자 변화나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극장 애니메이션 <JUMBO>입니다. 인도네시아 최초로 1 나는 롯데몰 에 있는 광야 자카르타로 걸음을 옮겼다. 간단히 말하면 광야는 SM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과 Pink Blood (팬들의 애칭)의 세계라고 보면 된 다. 일종의 굿즈샵이자 팬을 위한 체험 공간 같 은 곳이다. 윌루증 에라닝띠아스 (아증) 통번역사 | System Ever Indonesia s 아 증 의 코. 인 사 이 드 한인뉴스 2025년7월호 I 57 8월 16일 나는 이제 또 다 른 삶의 장면 속에서 눈을 떴다. 한국 유학을 가고 싶다는 오랜 꿈 나에게는 새롭 고 정말 큰 도전이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짜릿함”이다. 내가 좋아하 는 한국어와 모국어를 매일 쓸 수 있다는 점이 참 행복하다. 내 실력이 그만 큼 충분하다는 걸 스스로 깨달았다. 나는 유학의 꿈을 포기한 것이 아니다. 지금은 잠시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한국 친구를 사귀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56 I 한인뉴스 2024년 12월호 하지만 이렇게 계속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내 길은 내가 개척하자!”라는 마음으로 더 적극적으 로 적응하려고 했어요. 대외활동 너와 네 가족을 위해 일하라.”고 말합니다. 나 자신이 성 장해야 회사가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절 에도 130명의 직원 중 단 한 명도 해고하지 않았 고 네 Home Ground.” 에스파의 Next Level 가사처럼 네가 사고 싶은 것 도 사고 넷 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 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다 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줘요. 10.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나 잠시 살다가 한국으로 이주 한 다문화 아이로서 다름 의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 대한 반전 메 시지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오리지널리티 다시 만나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들의 말과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다양한 문화 속에서 자연스 럽게 글로벌 감각을 키워가는 JIKS 학생들의 모습 은 학교가 가진 가장 큰 교육적 자산으로 다가왔다. 뉴질랜드에서 다진 학문적 열정 다양한 신 기술을 툴로 활용합니다. 하나의 IP를 단순히 애 니메이션에 머무르지 않고 게임 다이버시티 다행 히 내가 필요한 건 거의 다 살 수 있었다. 그래도 자카르타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 1박 2일의 짧은 힐링이었지만 몸과 마음이재충 전되는 시간이었다. 자카르타는 분주하고 정신없 는 도시지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숨 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곳이다. 단기 프로젝트 에서 장기 전략으로 전환 중입니다. 결국 회사의 가치는 IP에서 나오고 당시 경성어학원을 운영하시던 이동률 선생 님과 연결해 주셔서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길 이 열렸어요. 저는 6개월 동안 자카르타에 있는 경성어학원에 서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당시 외국인으로서 취업비 자(E-7)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회사에서 비 자 지원이 힘들어서 수습 기간만 마치고 퇴사하 게 됐어요. 퇴사 후 구직활동을 하던 중 서울에 있는 회사에 서 면접을 보고 합격했는데 대화를 나누다 신랑 신부가 둘 다 애니메이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용기를 내 제 스케치북을 보여 드렸고 두 개의 이름 드디어 자카 르타로 다시 올라가게 됐다. 하숙집이 공장과 가까워서 그런지 시내와는 꽤 거리가 있다. 오토바이도 없으니 주말이 와도 종종 심심할 때가 많다. 수카부미는 조용한 작은 도시라 시내에 나가도 사실 볼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다. 예전에 대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사람이...... 숨을 좀 돌려야지.” 그 말이 유난히 마음에 남아서 나만의 숨을 돌리 기 위해 자카르타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간 곳은 고양이 카페였다.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들이 자주 생각나는데 디즈니와 드림웍스를 비롯한 글로벌 메이져 스튜디오에서 감독및 총감 독으로 활약하 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오 감독은 화 려한 레퍼런스를 뒤로한 채 땅그랑반튼한인회가 힘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취 업을 주선할 목적으로 2010년 땅그랑 찌뜨라 라야에 개원했다. 교장 고재천 목사의 보살핌 아래 한글 교육과 태권도 때로는 서로 의견이 맞지 않기도 했지만 또 그 확신이 곧 다른 사람들의 신뢰로 이어졌습니다. 회사의 정점에 있는 제가 ‘된다’는 믿음을 갖 지 않으면 누가 회사를 믿겠습니까? 그것이 곧 그 회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인 것이죠. 결국 회사 와 작품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힘은 이 러한 방향성에 대한 확신 덕분입니다. 그리고 그 러한 확신은 한 번 생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 임없이 다져 가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일을 평 생 업으로 생각하며 또 다른 친구 는 악기를 연주하거나 특별한 공연을 하기도 했죠.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많은 한국 분들도 오셔서 함 께 즐겼던 기억이 나요. 매년 이 행사를 준비해주 신 고 목사님과 사모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 지고 있어요. 인도네시아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 스를 경험해본 적이 없었지만 롬복에서 마지막으로 본 게 지난 1 월이었으니 꽤 오랜만의 재회였다. 내가 자카르타 에 온 줄 몰랐던 동생들은 나를 보자 너무 반가워 하며 그리웠다고 마른 몸매’처럼 대중에게 간접적으로 전해지는 경우 가 많아요. 하지만 그런 “모두의 미 기준”이 꼭 진정한 아름다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나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믿어요. 자기애와 자신감이 넘치면 그 에너지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마치 16살인 나를 본 것 같다. ‘강사’라는 직업은 내게 어둠 속에서 비춰준 빛과도 같다. 그래서 쉽게 그만둘 수 없다. 많이 벌 수는 없지만 마침 제가 한국에 와 있었던 터 라 부산에서 저녁을 함께하면서 무지개 공부방 학 생들과 제 한국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 가 있었어요. 그 후에도 몇 번 더 같이 저녁을 먹었 는데 말 그대로 ‘교포’로 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같은 구성원으로서 서 로 반갑게 인사하고 어울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 다. “이런 회사도 있구나 먹는 모습 먼저 아이를 키운 선배인 친구에게 “몇 살일 때가 제일 귀엽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메타버스 모국어가 아닌 한 국어를 공부했습니다.” “언어를 통해 더 맑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열정과 진심이 고스란 히 전해졌다. 8년 전 목사님 부부를 통해 기업 관계자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그분들의 후원 덕분에 부산에 있는 경성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어요.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뒤에서 저를 지원해 주 시고 무지개 공부방 덕 분에 한국어 문 화·체육 행사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 고 상담과 생활지도를 강화해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일궈갈 계획이다. 56 I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입시 전문가가 설계하는 전략적 진학 시스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으로서 수능 성적 분석과 수시 문서 등 번역 업무도 한 다. ERP 시스템 그리고 신발 공정 문화 체험 등을 통한 몰입형 언어 교육을 강화한다. 디지털 전환 면에서는 팬데믹 시기 원격 수업에 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AI 시대에 맞는 스마트 캠 퍼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 “기술이 발전 할수록 인간의 감성과 윤리가 더 중요해진다”는 이 교장의 철학처럼 JIKS가 지향하는 디지털 교 육은 기술 활용 능력을 넘어 기술과 인간의 가치 를 균형 있게 이해하는 미래 인재를 기르는 데 방 한인뉴스 2026년 4월호 I 57 사회의 신뢰 기반 교육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것이 이 교장의 다짐이다. JIS·BIS와의 경쟁 속에서도 돋보이는 JIKS만의 강점 자카르타에는 JIS·BIS 등 여러 국제학교와 내 셔널플러스 스쿨이 운영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이 교장이 꼽는 JIKS의 강점은 명 확하다. 우수한 교원 인적 자원 미 국 10년 미(美)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저는 아름다움이 외적인 미와 내적인 미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SNS가 활발히 사용되면서 미래역량 교육 미의 기준이 ‘하얀 피부 반 응이 폭발적이어서 1년 만에 방송 시간이 30분에 서 1시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콘텐츠 포맷과 디 자인을 전면 개편했고 반드시 성공한 여자가 될 거 라고 다짐했다. 이런 삶을 살고 싶어도 못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 은가. 일자리를 찾기 힘들다는 이야기 방향을 전환하거나 피보팅을 해야 할 순간에도 반드시 된다는 믿음을 잃지 않 습니다. #콘텐츠는 고백이다 #자화상 같은 IP #장르에 진심 #가장 나다운 작품 Q3. SHOH를 이끌어오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 텐데요. SHOH의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진화해 왔나요? 올해가 본격적인 IP 비즈니스의 첫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7년은 프로덕션 역량을 키우는 과 정이었습니다. 마치 큰 돌을 치우고 밭을 갈아 씨 앗을 심는 준비와 같았습니다. 이제 첫 수확을 앞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직원들이 독립해 회사를 세우거나 현지에 정착하기도 했습니다. 천 만 관객을 돌파한 극장 애니메이션 <점보>의 애니 메이션 감독도 우리 회사 출신이었고 법복 을 입고 정의를 말하는 장년기를 지나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보다 정교하게 대응하는 진학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교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모두 선생님들 께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정성껏 지도해 주신 덕 분”이라며 공을 교사들에게 돌리면서도 봉사활동 부모님이 경영하시던 갈비집에서 허송세월을 보내며 아르바이트를 하 던 중 사람 일은 정말 모 르는 것 같아요. (웃음) 대학 졸업 후에 잠깐 카 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부산에 있는 무역회사에 서 일을 시작했는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심으로 다가 갑니다. 결국 그 진심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 시 통합니다. Q16. 글로벌 파트너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입니 까? 기술력이나 문화적 감수성도 중요하지만 무엇 보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단기적 이익보다 멀리 내다보고 함께할 수 있는 팀과 진심이 있는 파트너와만 협력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세계관 #감정의 언어 #그때의 나 에게 보내는 편지 #SHOH의 다음 챕터는 Q17. SHOH의 다음 5년은 어떤 모습일까요? 단순한 시장 확 장을 넘어서 상사나 동료들한테 물 어봐야지. ‘이거 어떻게 해요? 이렇게 하면 맞아 요?’라고. 넌 한국어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니잖아. 너무 기죽지 마. 너 자신을 믿어봐.” 물론 지금은 한국어 강사로 일하고 있지만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 다음 날엔 같은 롯데몰에서 열린 웅변대회도 관 람했다. “개인적인 즐거움을 넘어서 새 로운 시장에서 ‘ 다시 시작하는 일’을 택했다. 2015년 서로를 응원할 수 있어서 참 고마 운 시간이었다. 수카부미로 돌아가기 전 성형수술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이 모두 존재합니다. 이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세 계관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아 세계관 빌드업 을 해주게 된 것을 계기로 셰익스피어는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에서 인생을 일곱 장면으로 나 눈다. 태 어나 울음을 터뜨리는 영아기부터 순서가 바뀐 길을 걷고 있을 뿐이다. 지금은 온라인 강사를 하면서 2월부터 ERP(전사적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 (주) 영림원이라는 한국 회사의 인도네시아 법인 순수 공부 시간 120시간(순공 120) 달 성 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격려해주는 ‘ 반딧불이 주기주도학습(순공120)’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문화를 강 화할 계획이다. 재외국민 특별전형 3년·12년 특례 학생이 함 께 공부하는 환경을 고려해 중학교 단계부터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 토리 시청률은 7~8%에서 20% 를 넘겼습니다. 광고 매출도 몇 배로 늘었고 신도시 개발 등의 부동산 사업과 테마파크 전략 까지 보유한 회사였습니다. 저는 IP를 제작해 이 생 ATF(Asia TV Forum & Market) 키노트 인도네시아 TV Awards 수상 MNC그룹 회장님 부부와 MNC그룹 ‘끼꼬(KIKO)’ 런칭 ‘잭스톰(Zak Storm)’ 런칭 32 I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태계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 니다. 채널에서 노출하고 신랑이 말도 안 되게 주방에서 일하던 사촌 형의 친구였고 실천으로 보여준 민주적 리더십 부임 직후 이 교장이 가장 먼저 한 일은 구성원 들의 목소리를 모으기였다. 학교장의 독단이 아닌 교직원 전체의 합의에서 비전이 나와야 한다는 신 념으로 전 교직원 대상 학교 비전 공모를 실시했 다. 이 과정에서 이 교장은 사비로 우수작을 시상 하며 소통의 의지를 행동으로 증명했고 실행만큼은 절대 무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가 얻은 가장 큰 교훈입니다. Q2. 셰익스피어가 인생을 7막으로 나눴다면 아 니면 직장?” “엄마 입장에서는 당연히 직장이지. 너 유학 장 학금도 세 번이나 지원했다가 떨어졌잖아. 이젠 돈도 벌고 아내와 아이들은 제 삶의 가장 큰 자산이자 기쁨입니다. 결국 가장 지켜야 할 것은 가족입니다. #가족이 원천이다 #콘텐츠는 결국 삶 #퇴근 후 창작 자 #가족바보 맞습니다 Q19. 바쁜 제작 일정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는 삶의 원칙은 무 엇인가요? 그 원칙이 지금의 경영이나 팀 운영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직원들에게 “회사를 위해 일하지 말고 아르 바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연 스럽게 한국어로 대화할 기회가 많아졌고 아무도 내 상황을 이해하지못한 다는 생각에 답답했다. 결국 아직 공동체 의식의 가치가 남아 있 는 인도네시아에서 저는 그 가치를 발견했고 앞으로도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아가려고 해요. 5.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은 어땠나요? 적응하는데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건 누구에게나 쉽지 않죠. 저도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외모 는 다들 저랑 비슷해 보이는데 애니멀스(AniMers) 어느 날 신혼부부가 밤늦게 식사를 하러 왔 는데 어떤 ‘ 감정의 언어’를 만들어가고 싶은지도 함께 들려주세요. 프로덕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활동을 넓혀야 하는 시기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확장 하며 5년 안에 지금보다 20~30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시장 확장이 아니 라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으신가요? 지금 이 인터뷰를 읽는 젊은 창작자나 예비 창업자에게도 깊은 울림이 될 것 같습니다. 가족을 소홀히 하지 말라! 회사가 가장 힘들 때 저를 지켜준 건 가족이었습니다. 이제 곧 결혼 20 년 차를 맞는데 어린이 콘텐 츠에서부터 문화 컨텐 츠 융복합 프로젝트까지 시 장의 경계를 넓혀가는 중이다. 지금 막 막이 오른 오승현 감독의 일과 인생에 관 한 담론을 나누어 보았다. #인생 7막 #다시 쓰는 프롤로그 #내가 선택한 적도 라이프 #SHOH는 선택이었다 Q1. 2년 만에 인터뷰를 성사시켜 기쁩니다. 감독님께서 SHOH를 시작하셨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언어가 달라서 의 사소통이 너무 어려웠거든요. 특히 장학금을 유지 하려면 시험 성적이 중요했는데 언제나 스탠더드에 비 교당하며 엄마도 좀 도와주고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는 어떤 선택이 더 맞을 것 같아? 유학 엑소 백현 오빠의 자카르타 솔로 콘서 트를 처음으로 직관하기 위해 설렘 가득한 마음으 로 응원봉을 사러 간 거였다. 엑소 전체 콘서트는 아니지만 데뷔 10년 만에 엑소엘이 된 나에게 최 애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 것이다. 정말 기대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 아요. 그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한국에서 공 부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를 얻었고 여기에 교 민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더해지면서 학 교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형 성되어 있다. 이 교장은 임기 동안 학생 중심 교육 연출 등 가장 어려운 부분인 크리에이티브 는 가장 경험이 많고 인재들이 많은 헐리우드 네 트워크와 협업합니다. 인건비가 많이 드는 제작 은 인도네시아에서 외부 세계 와 다른 공동체와 연결되기 전에 필요한 준비를 해주는 곳이에요. 저는 특히 어머니에게서 세상을 굳건하게 대처하는 법을 많이 배웠고 우리 모두가 그 밝은 에너지에서 힘을 얻 을 수 있죠. 때로는 그 자신감을 얻기 위해 성형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우리는 이를 단순 NFT가 아닌 세계관을 가진 IP를 넘어서 문화적 캠페인으로 재탄생시키 며 철학과 예술을 담은 Movement로 재탄생시키 고 있습니다. 30 I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이 세계관은 ‘Colorful’이라는 개념에서 출 발합니다. 아기는 태어날 때 100%의 뇌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순수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이곳 의 고양이들이 잠시나마 그 그리움을 채워줬다. 어릴 때부터 동물 이들이 합쳐질 때 정말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진정하면서도 끊기 있게” 두 문화를 경험한 한 국과 인도네시아의 다문화인으로서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알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해 주었습니다. 직원과 그 가족들까지 포함하 면 우리가 책임지는 사람은 수백 명입니다. 그래 서 저는 회사 가족과 제 가족을 동일하게 중요하 게 생각합니다. Q20. 아버지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매 순간이 그렇습니다. 모든 순간이 특별합니다. 제 아이가 세 살일 무렵 이렇게 무지개공부 방에서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정말 마음이 따뜻해 지는 연간 행사였어요. 그때의 즐거운 기억이 지 금도 떠오르니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정말 놀라운 일이 될 수 있어요. 두 문화의 뿌리를 결 합함으로써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를 바래요. 여러분은 각자의 배경과 경험을 통해 독특한 시 각을 가지고 있으니 이문성 교장이 그리는 ‘글로벌 K-교육’의 미래 2026년 3월 1일자로 자카르타한국학교(이하 JIKS)에 제15대 교장이 부임하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문성 교장은 교사와 교감 이빨도 시 력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노년기로 퇴장하는 인생 의 여정. 하지만 오승현 감독은 그 마지막 일곱 번 째 막에서 다시 첫 장면을 쓰기 시작했다. 1992년 애니메이션 제작을 시작해 이웃 이제는 자체 IP 개발로 무게 중심을 옮기 고 있습니다. ‘애니멀스(AniMers)’ 인도네시아 10년 등 인도네시아 MNC 그룹의 제안을 받아 자카르타로 거처를 옮겼고 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김하나 씨와의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인도네시아 방송계에서 한국 애니메이 션이 주류로 부상했습니다. MNC 애니메이션 총괄 이사로 계 실 당시에 어떤 전략과 결정을 통해 그런 흐름을 이끌어내셨 는지 들려주세요. 굉장히 단순합니다. MNC는 채널뿐 아니라 호텔 인도네시아 한 인 사회는 물론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가 치를 증명하는 재외한국학교의 표준으로 세우겠 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임기를 마칠 때 학생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 냐는 질문에 이 교장은 주저 없이 답했다. “항상 문이 열려 있는 교장실의 교장 인도네시아에 있는 가족에게 항상 감 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가족은 언제나 제 곁 에 있지 않더라도 인성 등의 교육을 받은 학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을 꼽으라는 말에 많은 사 람들은 ‘김하나’ 씨를 언급한다. 어린 시절 <무지개공부방>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자란 그녀는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갔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하나 의 도구로 생각해요. 성형수술은 진정한 미를 찾 는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일 뿐 자카르타 힐링 1박 2일 고향도 아닌 먼 도시에서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나.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적응하는 게 쉽 지만은 않다. 그렇게 몇 달을 보내고 자카르타에서 활동하는 기업인·전 문가·문화예술인·연구자 등 교민 사회의 풍부 한 인적 네트워크를 학교 교육과 연결하는 재능기 부 참여도 적극 이끌어낼 계획이다. 교육은 학교 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신념 아 래 학부모와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잘못하지 않았음에도 질책당하는 잠깐 무궁화 마트에 들 러 장도 봤다. 나는 한국인은 아니지만 김치와 가 래떡은 냉장고에 쟁여두는 필수 재료다. 떡볶이나 김밥 저는 그 운은 ‘준비 와 기회의 만남’이라고 봅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기회를 잡 지 못하고 저는 늘 그림과 상상 속 세계에 끌렸습니다. 자동차 디 자인이나 아트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았지요. 건축 ‘공학’인 줄만 알았지 저는 성형수술을 그 자체로만 보지 않고 저는 이러한 마음가짐을 항상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두 문화 의 조화가 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저와 함께 배워 갔던 일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외주와 서비스 워크 중심이었 다면 점차 사회화와 교육 시스템 등을 거 치며 결국 3%만 사용하게 되는 어른으로 자라나 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은 이 3%만 남은 정말 많이 들었다. 그리고 세상 대부분의 기회는 두 번 오지 않는다. 그래서 기회가 내 앞에 왔다는 건 정말 맞는 말 같습 니다. 아이를 키우며 매 순간이 가장 예쁘고 특별 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정시 지원 전략을 총괄해 온 이 교장 은 부임 직후 국내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 원관을 초빙해 JIKS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하 고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 개인의 강점을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제 마음속에서 큰 힘이 되어주 고 있으니까요. 9.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의 융합이 당신의 삶에 어떤 긍 정적인 영향을 미쳤나요? 한국과 인도네시아 문화의 융합은 제 삶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저는 거주지와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개인의 성격 형성에 큰 영 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인도네시아에 있을 때는 더 느긋하고 차분한 사람이었지만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Q23. 마지막으로 한인뉴스 독자와 젊은 창작자 주변 에서도 “한국어 잘한다”는 칭찬을 자주 들었지 만 정작 나는 한국에서 살아본 적이 없었다. 그래 서 통번역사로서 자신이 없었다. 아무리 여러 번 그런 말을 해도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 를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그것 이 바로 운이 되는 것이죠. 저는 이 시장에서 무엇 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시 작했습니다. 그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줄였던 월급도 회사 경영이 회복되자 모두 보 2022 Workshop 2 MNC그룹 마지막 날 34 I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공짜지만 값진 조언 #창업은 멘탈 스포츠 #지금은 무모해도 괜찮아 #실패의 언어도 배워야 한다 Q22. 청년 창작자나 예비 창업자에게 해주고 싶은 현장에서 얻은 조언은 무엇입니까? 무모하게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실행은 꼼 꼼히 하십시오. 그리고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을 하십 시오. 좋아해야 열정이 생기고 중학교에서 는 진로 탐색에 집중한다. 고등학교에서는 개별 맞 춤형 진로·진학 지도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스 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턱 낮춘 교장실 즉 ‘DOOMED WORLD’입니다. 반대로 카라푸루 의 철학은 각자가 가진 색깔과 창의성을 100% 발 휘할 수 있는 곳을 예술과 함께 그려냅니다. 시스 템에 맞추어 살아야 하고 지금도 똑같은 선 택을 하실까요? 아니면 “그땐 좀 무모했지”라며 웃으실까요? 당연히 다시 할 겁니다. 지금이라면 조금 더 잘할 수 있었을 거라는 확신도 있습니다. 무모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은 성형외과에서 일하고 있어요. 7. 우리가 알다시피 지역 사회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가 남아 있지요. 그래서 저 희 스토리에는 공동체적 가치가 자연스럽게 녹 아듭니다. 히어로도 혼자 싸우지 않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교육 의 중요한 축으로 삼는다.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UI) 등 현지 대학 및 교육·문화 기관과의 교류 를 확대하고 지주사와 홀딩스는 싱가포르에 두고 운영 합니다. 각 나라의 장점을 결합한 분업 체계 덕분 에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과거 OEM 하청 중심 의 구조를 글로벌 분업 모델로 전환한 것이 저희 의 강점입니다. Q13. AI·VR·AR 같은 기술 혁신은 제작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이미 IP를 기반으로 R&D를 진행하며 질적으로는 선두에 서 있으며 최고의 것을 추구하는 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한국인의 사고방식은 저에게 항상 놀라움으로 다 가오고 카 툰 네트워크 크리에이 티비티의 가치를 전하고자 합니다. 결국 우리는 남 들이 정한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진짜 삶을 살아갑니다. 저희는 이러한 철학을 담은 IP를 만들고 큰 눈 테마파크와 호텔에도 활 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 시기에 저는 회사 내에 서 가장 인기 있는 임원이었고 토론 통번 역사는 또 다른 차원의 능력자라고 나는 믿는다. 한국어학과 졸업생 아니었어도 용기를 내서 작년 7월부터 수라바야 한국 문화 센터에서 온라인 한 국어 강사로 일을 시작하기로 했다. 기초-중급 학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로 살아가는 통번역사의 이야기 1 나의 첫 한국 회사 도전기 《아증의 코-인사이드》 윌루증 에라닝띠아스 (아증) 통번역사 통역 업무도 있고 사람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게 되면서 점점 흥미를 가지게 됐어요. 그 후에는 2차 전지 특히 고양이를 유난히 좋아해 왔던 나에게 고양이들은 언제나 작은 활력소가 되 어 준다. 자는 모습 프로젝트 피아노 하 회장님은 항상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셨어요. 저는 그 대화를 통해 많 은 지지와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인터뷰: 이영미 편집위원 ‘두 개의 이름 하나의 심장: <무지개 공부방> 김하나 씨 이야기 1. <무지개공부방> 고재천 목사님 하나의 심장’이란 제목으로 2023년 5월 재외동포청 스터디코리안 기사로 소개된 <무 지개 공부방>은 뜻이 있는 한인 기업과 사업가들 하루하루가 너무 귀여워 서 하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어 려웠던 한국 생활을 이겨냈고 하청 스튜디 오에서 다양한 작품을 경험한 그는 1999년 <원더 풀 데이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일본·미국 시장 에 진출했다. 이후 <마크로스 제로> 하하~ 그 렇게 대학 진학 실패 후에 학교 차 원의 체계적인 진학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 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요소인 ‘세부능 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보다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하기 위해 교사 연수와 외부 전문가 컨설팅 을 정례화하는 등 학교생활기록부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아울러 스터디카페 수준의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학급·학년 공동체 활동 학생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 주었던 따뜻한 교장선생님으로 남고 싶 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 이 건넸던 “카르페 디엠(Carpe Diem)” 한강 작가님이 노벨 문학 상을 수상한 것도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여 주었 어요. 그리고 BTS와 같은 보이 그룹은 이제 전 세 계적으로 유명해져서 한국 문화 한국과 미국에 각각의 기능을 가진 총 5개 법인으로 확장 하여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좋아 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건 내게 큰 축복이 다. 그렇다고 해서 엄마의 말이 틀렸다는 건 아니 다. 나도 믿는다. 엄마는 늘 옳다. 결국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 신이다. 나도 믿고 싶었다. 그런데 가끔은 머릿속 에 무서운 상상들이 떠올랐다. 미래에 대한 불안 함은 점점 커졌다. 25살. 나에게도 ‘오춘기’가 찾아온 걸까. 그 와중에 지방에서 수도로 이사하게 되면 혼자 살 아야 하고 한국어학과 입학시험에서 떨 어지지 않았다면 어쩌면 나도 저 무대에 설 수 있 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지금 이 렇게 좋은 회사에서 한국어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 다는 게 그 자체로 한 장면의 대답이 아닐까. 참가자들 중에는 UNAS에서 아는 교수님과 학생 들도 있었는데 한국에 오니 ‘빨리빨리’ 문화에 적응해야 했죠. 그래서 두 문화의 융합이 저에게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어요. ‘진정함’과 ‘성급함’이라는 두 단어는 각각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을 수 있어요. 살 아가다 보면 너무 느긋해져서 소홀해질 수도 있 고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했습니다. 한국의 놀라운 점은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 는 문화 콘텐츠에 잘 드러나 있죠. 예를 들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발견한 긍정 적인 측면은 무엇인가요? 인도네시아에서 태어나 대학 입학 전까지 살다 가 한국으로 이주한 다문화 아이로서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기 회를 마련해 주셨어요. 덕분에 대학 생활을 무사 히 시작할 수 있었고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죠. 한국은 면적과 인구 수로 보면 ‘작은’ 나라일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 처럼 동료들과 파트너들을 대할 때에 저는 언제 나 진심을 원칙으로 삼습니다. 전략적이거나 정치 적인 태도보다 해보 자.”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온라인으로 한국어 수업을 계속하면서 해외 생활을 한 지 도 벌써 20년이 넘어가는 행복했다. 다음에는 좀 더 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광야로 걸어가~ 알아 현재는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김하나 씨의 여정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융합하며 자신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현지 인재를 조기에 발 굴합니다. 실제로 많은 직원 들이 인턴으로 시작해 팀의 핵심으로 성장했습니다. 인 도네시아 애니메이션 인더 스트리의 핵심들이 되어 있 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네요. Q7. “스토리는 결국 창작자의 자 서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 독님의 최근 IP 중 가장 ‘오승현답 한인뉴스 2025년 10월호 I 31 다’고 느껴지는 이야기는 어떤 작품인가요? 모든 작가와 감독들이 그렇듯 저 역시 지금까지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하나의 라이브러리처럼 제 안에 쌓여 있습니다. 스토리를 만들 때마다 그 라 이브러리에서 조각을 꺼내 맞추듯 이야기를 구성 합니다. 그래서 특정 작품 하나만이 저를 대표한 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들의 라 이브러리까지 더해져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 기에 혹은 너무 성급해져서 오히려 자신에게 해가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이 두 가지 모두 좋은 점이 있기 때문에 회장의 제안을 받아 세 번의 미팅 끝에 최종 선임되었습니다. 회장이 직 접 미국에서 데리고 왔다고 소문이 나기도 했고요. Q10. 그 시기에 콘텐츠와 방송 양쪽에서 동시에 승부를 보셨 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결정만큼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 되는 결정은 무엇인가요? ‘끼꼬(KIKO)’의 리브랜딩입니다. 당시 최고 인 기작이었던 도라에몽 앞 시간대에 편성했는데 후반 작업 등 파트별 운영 방식과 현지 인재 육성 전략도 궁금합니다. 저희는 풀 프로덕션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2D 후반 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내부에서 소 화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감독 출신이다 보니 특히 디벨롭 과정을 중시합니다. 그래서 대학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 며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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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네시이아 현지에서 "서바이벌 인도네시아어 초급과정" "제1권"과 "제2권"의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현지에서 종이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제 개인 카톡(아이디: kimjonglan)으로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현재 현지에서 인쇄와 제본 중이니, 5월부터는 발송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권당 Rp 150.000입니다.…
쫑란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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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라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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