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2 월 2일 재인니한인회는 인도네시아 각 지방 한인회장들을 초청, BSD 골프장에서 골프대회 및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관계자 외 대사관과 코트라, 한인사회의 원로들이 함께 자리해 모임을 더욱 뜻 깊게 했다. 오후 12시 시작된 골프대회는 중간 중간 내리는 비로 중단되기도 했지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강호성 재인니한인회 이사가 우승을 영예를 차지했고, 지동주( 메달리스트), 이철훈(1st 러너)이 그 뒤를 이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인회…
- 대사관•인니관세청 중부자바 한인기업 대상 관세설명회 개최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대사 김호영)은 인도네시아 관세청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24일 중부자바 스마랑에서 한인기업들을 대상으로 관세설명회를개최했다. 중부자바 교민기업들의 현지 관세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통관 시 애로사항을 세관당국에 전달할 목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사관(오송 공사, 홍영규 영사, 이득수 관세관, 김재훈 행정실장) 및 인니관세청 아궁국장, 이스마르또노 중부자바 지방세관장 및 임원, 현지 교민기업대표 50여명 및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
지난 9월 30일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 빠당 부근을 강타한 진도 7.6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지난 2006년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의 족자카르타 주를 강타한 강진이후 최대의 700여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 다.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회장승은호, 이하 한인회)를 주축으로 피해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지역복구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기 위해 구호성금 모금을 전개하고 교포들의 온정들을 모았다. 한인회는 지난 10월 28일까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44개 단체 및 업체들의 구호금 기탁으로 USD 16,530. 루…
반둥한인회(회장 엄정호) 사무실과 한글학교가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지난 10월 23일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 반둥교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새로 이전한 장소는 교민들이 많이 모여사는Setrasari Kulon 1 No.3 에 위치 하여 1층은 교민들의 만남의 장소, 의견이 오가는 소통의 장소로, 2층은 한 글학교로 활용 할 예정이다. 1층 한인회 사무실과 앞 마당은 최대 80여명까지 모일 수 있어 간단한 친분모임에서 교민을 위한 강좌, 자녀 돌찬치및 경로 행사등 반둥교민을 위한 모임의 장소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
중부자바한인회(회장 김재훈)는 고국의 대명절이 한가위를맞아 많은 교민들과 함께하는 잔치 한마당을 열었다. 추석명절로 인한 교민들의 고국방문이 많아 보다 많은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10월 11일에 행사를 진행했다. 한인회 회원사와 교민들 120여 명이 참여하고 열광적인 호응으로 이날 한가위 잔치는 여느때 보다도 보다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 윷놀이와 제비뽑기 등 우리 전통놀이와 곰벨 골프장에서 열린 전교민 화합 골프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피로를 잊고 행복을 나눌 수 있었으며 또한 많은 회원사들이 찬조해온 갖가지 상품들을 나눌…
40년을 한결같이 선교를 위해 일생을 바친 고 서만수 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16일 향년 70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자카르타 한인연합교회는 지난 9월 18일 서만수 목사의 장례예배를 치르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연합교회 교인과 교민 뿐만 아니라 멀리 미국과 한국, 인니 각지에서 많은지인들의 줄이 이어졌다. 1939년 평양에서 출생, 6.25전쟁 중 월남해 서울에 정착하고 목사가 된 서만수 목사는 1971년 인도네시아에서 한인 첫 선교사의 길을 시작, 인니 최초 한인교회와 한인학교를 세워 종교를 초월한 …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관세청 청사에서는 인도네시아 관세청(청장 안와르 쑤쁘리야디) 간부들과 한국 대사관(대사 김호영) 및 한인 무역업계대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상호 신뢰구축과 협력증진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와르 관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약 5년이라는 기간 동안 한-인니는 한-아세안 자유무역의 길을 열었다며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무역국가로서 인식되었고 인니관세청은 절차간소화, 투명성제고, 서비스질 향상, 국제표준에 맞는 효과와 전문성 추구를 위해 개혁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
지난 7월 15일 한인회 승은호 회장은 조규철 부회장과 지동주 사장이 동석한 가운데 KBN 지역 한인기업들을 방문하고 격려하였다. 승은호 회장은 약 30여개의 한국 봉제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KBN 지역 중 우선 두산 찝다 부사나 자야, GG 인도네시아, 스타캄텍스 등 봉제업체를 방문 해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성공적인 사업경영의 노하우를 나눴다. 두산 찝다 부사나 자야(Doosan Cipta BusanaJaya/대표 배도운)는 2000년 여성의류전문 회사설립 후 7년여 만에 수출 1억불을 달성한 한인봉제기업의 전설과도 같은 존재다…
승은호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은 8월 1일 김영욱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김영욱 신임이사는 땅그랑 지역의 봉재회사인 PT.Gaya Indah 대표로서 재인니한국봉제협회 부회장(땅그랑 지역)을 역임한바있다. 김영욱 신임이사는 앞으로 한인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수고하게 된다
-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경제 어디로 갈까?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경제 어디로 갈까?’ 라는 제목으로 현재 상명대 교수 이며 반둥공대 방문 교수로 계신 최종욱교수의 강연이 반둥한인회 주제로 지난달 26일 100여명의 반둥교민이 모인 가운데 karang setra hotel에서 열렸다. 80년대 멕시코 경제위기를 시작으로 남미 경제난 일본의 장기불황 그리고 태국발 아시아 금융위기 현 재의 미국발 금융위기에 이르는 일련의 상황을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 어 강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