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09년도 제2차 경제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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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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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주체의 경제간담회가 지난 9월 16일 교민 경제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타의 물리아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김호영 대사 인사말에서 “연초 예상했던 경제 어려움을 기업가 정신으로 극복해낸 기업인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올 하반기 들어 경제상황이 금융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에도 호전될 거라 본다. ”고 전했다. 또한 김 대사는 “유도요노 정권 출범과 각료 임명 전 추진되어야 할 프로젝트가 있는데 기업인들과 대사관이 합심해서 좋은 결과 만들었음 좋겠다.”며 특히 금일 인니 국회로부터 부가세 영세율법이 통과되었다는 연락을 받아 봉제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대사관 오송 공사는 금년도 한국과 인니, 그리고 세계경제 동향 및 내년 전망의 기조발제가 있었다. 오송 공사는 인도네시아가 금년 SBY의 정치력, 선거특수 및 내수특성상 플러스 성장이 지속될 거라는 전망과 함께 향후 SBY 재집권으로 인한 정치안정지속, 경제부양 정책 실시 등으로 경제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병권 코트라 센터장은 한-인니 교역투자 동향 기조 발제를 통해 한-인니간 교역이 소수 품목, 특히 원자재 위주로 집중된 정체상태의 패턴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전히 인돈네시아는 한국으 동남아 국 제2위의 무역수지 적자 대상국이라고 전했다. 이어 에너지, 임업, 봉제, 건설, 금융, 신발, 상공회의소등 각 협의회로 업종 동향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경일 에너지협의회장(SK 에너지)은 인니는 세계 17위의 원유 생산국이지만 2004년 내수보다 생산력이 적어 원유수입국으로 전락한 상태라며 현재 국영기업인 Pertamina가 경영 및 생산효율성 증대를 위해 개혁중이라고 밝혔다.
석탄부문 에너지협의회장인 이창훈 키데코 전무는 현재 키데코는 인니 전체 생산량의 약 10%에 달하는 연 2400만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2년 까지 연 4000만톤의 생산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발협의회 홍종서 사무총장은 중국, 베트남의 산업기지가 인니로 옮겨 올 거라 전망을 했고, 수출임가공 부가세 영세율 세법 통과로 큰 도움을 받게 될 봉제협의회 (회장 배도운)는 환율이 9000루피아 이하로 내려가면 채
산성 문제 발생하게 되지만 환율의 문제만 없다면 향후 2,3년 봉제의 호황은 지속될 거라 전망했다. 한편 유전형 건설협회장(한국도로공사 주재원)은 현재 쌍용건설, 현대건설, 두산건설 등 10여개 한국기업이 인니에 진출하고 있지만 공공건설부문에서 차관현황 일본이 50%(27억불) 이상 차지하고 있고 세계은행(12억불), ADB(4억불), 한국 1천~2천만불 수준에 이르러 우리건설 기업의 인니 시장 확대를 위해 ODA 확대가 절실하다고 전하고 ODA 확대를 위한 대사관의 지원을 부탁했다. 김육찬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차기정부 경제로드맵 작성을 위해 봉재,신발,텍스타일 코디네이터로 참여했다고 전하고 정부-인니상공회의소-국제단체와 협력하여 한인사회의 질적,양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탄부문 에너지협의회장인 이창훈 키데코 전무는 현재 키데코는 인니 전체 생산량의 약 10%에 달하는 연 2400만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2년 까지 연 4000만톤의 생산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발협의회 홍종서 사무총장은 중국, 베트남의 산업기지가 인니로 옮겨 올 거라 전망을 했고, 수출임가공 부가세 영세율 세법 통과로 큰 도움을 받게 될 봉제협의회 (회장 배도운)는 환율이 9000루피아 이하로 내려가면 채
산성 문제 발생하게 되지만 환율의 문제만 없다면 향후 2,3년 봉제의 호황은 지속될 거라 전망했다. 한편 유전형 건설협회장(한국도로공사 주재원)은 현재 쌍용건설, 현대건설, 두산건설 등 10여개 한국기업이 인니에 진출하고 있지만 공공건설부문에서 차관현황 일본이 50%(27억불) 이상 차지하고 있고 세계은행(12억불), ADB(4억불), 한국 1천~2천만불 수준에 이르러 우리건설 기업의 인니 시장 확대를 위해 ODA 확대가 절실하다고 전하고 ODA 확대를 위한 대사관의 지원을 부탁했다. 김육찬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차기정부 경제로드맵 작성을 위해 봉재,신발,텍스타일 코디네이터로 참여했다고 전하고 정부-인니상공회의소-국제단체와 협력하여 한인사회의 질적,양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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