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1월] 이모저모 - 람뿡지역 기업 방문 및 동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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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뿡 지역 기업 방문 및 동포 간담회 개최
주인도네시아 김영선 대사는 12월 1~2일간, 수마트라섬 최남단 반다르 람뿡을 방문, 현지 우리 기업을 시찰하고 동포들을 격려하는 한편, 람뿡주 부지사 및 관련 공무원들을 만나 한국과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은 람뿡 지역에 우리 ODA 자금으로 구축된‘한-인도네시아 정보접근센터’개소식에 참석하는 길에 이루어 진 것이다.
12월1일, 김영선 대사는 람뿡에서 활발하게 조업중인 우리 기업인“PT. 한중 인도네시아(회장 박영택)”의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한국인 관리자 및 현지 종업원들을 격려하였다.
PT. 한중은 해양가스/석유 시추설비, 발전설비, 제철/화학공장 설비, 크레인 등을 생산하고 있는회사로, 7만평이 넘는 대지에서1,500여명의 종업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동 분야 인도네시아3위 안에 드는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7년 한국중공업이 창립한 이래 2001년 두산중공업이 인수, 2004년에 ㈜원일(경남 함안 소재)이 인수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또한, 반다르 람뿡 지역 동포 가족 4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지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바로 민원을 접수,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영사서비스도 실시하였다.
람뿡지역‘한-인도네시아 정보접근센터’개소식
‘정보접근센터(Information Access Center(IAC)’는 개발도상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
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라운지, 정보화교육장, 세미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 ICT 복합시
설이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지르만 차관보는 두 나라가 수교4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두 번째 정보접근센
터를 지원해 준 한국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과 ICT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인터넷 라운지 시설 시연 (왼쪽부터. 통신정보기술부 차관보, 김선옥 국제협력관, 다르마자야 정보경영대학총장,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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