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이모저모 - JIK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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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문사랑전국NIE공모전』
JIKS 재학생2명수상
대한민국의 한국신문협회,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국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3 신문사랑 전국 NIE(신문활용교육) 공모전’에서 자카르타한국국제 학교(이하 JIKS, 교장 김승익) 재학생2명이 다음과 같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명단은 2013년 9월26일자 매일경제 등 대한민국의 주요 일간지를 통해 발표되었는데, 해외 한국학교에서는 JIKS가 유일하게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시상식과 우수 작품 전시회는 2013년 10월10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3대한민국NIE 대회’에서 진행되었으며, JIKS에서는 2013년 11월 8일 나래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JIKS, 샤프론과함께하는수까부미봉사전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는 2013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학부모샤프론봉사 단과 10학년 학생 39명과 함께 가나안농군학교와 연계하여 수까부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5시간이 걸려 도착한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나눔과 봉사, 개척 정신을 교육받은 후 현지 사람들이 사는 산촌마을을 경유해서 Karanghau 바닷가로 이동했다. “뙤약볕이 쏟아지는 1Km 정도 거리를 걸으면서 해변의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더니 인도양을 앞에 둔 바다가 훨씬 깨끗하고 시원해 보였다.”고 한결같이 JIKS 학생들이 입을 모았다. 주변에서는 함께 여행을 온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꼬레아’를외치면서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다음날 오전, 오후에는 SD Nelayan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준비해 간 페인트와 니스로 학교 담장 및교실 벽면, 그리고 책걸상 등을 예쁘게 도색했다.
200여 개나 되는 책걸상을 운동장에 모아보니 엄청난 양이었다. 어느 누구 하나 게으름피우지 않고 모두가 땀을 흘리면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마지막 날은 SD Nelayan 초등학교를 방문하여여섯 팀의 학생들이 샤프론봉사단과 함께 한국어및 동요, K-POP, 민속놀이, 배드민턴, 줄넘기 등을 신나게 즐겼다.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SD Nelayan 초등학생들은 눈물과 함께 “다시 만나요”라고 아쉬움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김민근(10학년) 학생의 소감문에는 “수까부미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남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어른스러운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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