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이모저모 -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개소
짧은주소
본문
「해외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개소…동남아진출가속
- 센터, A/S지원등사후관리강화…국산의료기기브랜드및신뢰도향상기대
- 복지부센터설립에발맞춰인도네시아, 베트남보건성방문
- 센터 설립 취지 소개 및 국산 의료기기 우수성 홍보 등 기업 마케팅 지원
보건복지부는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판로 개척및 수출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는 국산의료기기 A/S지원, 현지 사용자(의사) 대상 국산장비 사용 교육, 국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 인큐베이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돕기 위해 올해 초 센터 주관기관을 공모했고 조 달청을 통한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한국의료기기 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을 최종 선정했다.
복지부는 이번 개소식에 맞춰 인도네시아, 베트남 보건부를 방문해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의 설립 취지를 소개하고 향후 의료산업 협력을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10월23일 인도네시아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에 참가한 후 인도네시아 보건부를 방 문해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보급 확대 등에 대해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의료기기기업의 법인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해외진출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신뢰도 확보를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해외 시장(동남아 지역)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의료기기 시장이 연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신흥시 장으로써, 현재 130여개의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약 44백만불, 베트남에 약 19백만불을 수 출하고 있다”며“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는 A/S 등 사후관리 강화 및 시장조사, 마케팅 등 사 전관리 등의 역할을 충실히 진행해 신흥시장에 국산 의료기기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향후 동 사업의 추진성과 및 의료기기 업계의 수요에 따라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 터’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의료기기공 업협동조합은 1979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A/S지원업무프로세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