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이모저모 - 한인미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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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인도네시아 한인 미협전
지난 23일 한인미술협회(회장 이은수) 주관‘제 14회 인도네시아 한인 미협전’개막식이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작가의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총 19명의 작가가 5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고, 10월 23일부터29일까지 7일간 전시됐다.
이은수 미술협회장은 축사를 통하여“무엇보다 그림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과 개인의 발전이 곧 협회의 발전이라 믿으며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취하며 여 유로운 문화 산책을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선 대사는“한인 동표들의 정서 생활에 또 다른 환희와 뿌듯함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협회 회원인 김현경 작가는“인도네시아에서의첫 출품작이라 마음이 설렌다”며“내가 생각하는 인도네시아를 화폭에 담아보았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특히, 동양화 특유의 기품 있고 부드러운 선과 서양화의 화려한 색체의 혼합을 시도한 새로운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는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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