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이모저모 - 한복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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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페스티벌
한복를통해 한국의미의바람이불다
이날 한복 패션쇼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기념해 열리고 있는 한국문화축제
(KOREAN CULTURE FAIR)의 일환으로, 롯데쇼핑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가공동 주최하여 21일 자카르타 롯데쇼핑 에비뉴 (LOTTE SHOPPING AVENUE)에서 열렸다.
인재 손인식 서예가의‘한의휘인 (한국의 의상, 인도네시아에서 빛이 난다)’휘호 시범으로 패션 쇼가 시작되었다.
한복의 미와 우아함을 알리기 위해 열린 패션쇼는 우리나라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배경음 악으로 약 한 시간 동안 한복 디자이너 목은 정씨가 직접 제작한 한복을 한국에서 직접 공수하여 왕과 왕비의 궁
중한복, 어린이 한복, 전통과 현대적인 느낌의 퓨전 한복, 웨딩 한복 등개성 있고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선 보였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문화가 큰 바람을 일으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 아름씨의 고전무용 ‘바람을 깨우다’가 패션쇼와 어우러져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날 한복 패션쇼가 더욱더 의미가 있었던 이유는 현지의 자원봉사 교민들이 모델로 참여해 그들에 게도 깊은 추억과 인상을 남겼다.
모델로 무대에 선 한 교민은“한류의 힘이 느껴진 다”며“진부한 한복이 아닌 진화하는 한복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한국의 한복이 인도네시아에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이 아니라 우리교민과 자녀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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