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6월의 영화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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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영화 추천작
공화국에선 혁명전사,이 곳에선 간첩.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진 내 남파임무는 어이없지만 동네 바보!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 부대.
200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요원 원류환,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리해랑, 공
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 세사람은 5446부대의 전설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조국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남파된 그들이 맡은 임무는 어처구니 없게도 달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
학생이다. 전달되는 명령도없이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 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상에 익숙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전혀 뜻밖의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가 내려진다.
전설이 되어야만 돌아갈 수 있는그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작이 지닌 흥미로운 소재와 드라마, 원작 팬들도 인정한 싱크로율100%의 완벽 캐스팅, 그리고
데뷔와 동시에 칸느 영화제에 진출한 장철수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진 영화 <은밀하게 위대
하게>! 컨텐츠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웹툰을 사랑한 팬들의 환호와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영화계
안팎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바다를 한 번도 못 봤어?”
“응… 단 한 번도…”
뇌종양 진단을 받은 마틴과 골수암 말기의 루디는 같은 병실에 입원한다. 시한부 판결을 받아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공통점 외에는 전혀 다른성격의 두 남자. 단 한번도 바다를 보지 못한 루디를 위해 마틴은 그와 함께 바다로 향하는 생
애 마지막 여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여행을 위해 그들이 훔친 차는 100만 마르크가 들어있는 악당들의 스포츠카였던
것. 뜻밖의 돈을 얻게 된 이들은 천국의 문턱에서 그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소원을이야기한다. 하지만행복도 잠시, 악당
과 경찰의 추격 속에 그들의 여행은 위태롭게 흘러 가는데…
15년 만에 스크린에재현된90년대 최고의 명작과 20세기최고의 음악!
생의 마지막 순간, 천국을 향한 두 남자의뜨거운 여행!
<노킹온 헤븐스도어>
국내에서는 1998년에 개봉한 바 있는 <노킹 온헤븐스 도어>는 영화지 무비위크 마지막호(571호)가 실시한‘우리가 사랑
한 엔딩신 100’에도선정되는 등 <노킹 온 헤븐스 도어>는 15년이 지난 지금에도 관객들의 가슴 속에 진한 여운을 전하
는 명작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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