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이모저모 - 지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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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SAS 배드민턴대회
(학생기자 권기남)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자카르타국제학교 (JIS)는 동남아시아 6개국 국제학교 연합 (IASAS)의 회원으로 배드민턴 대회
를 개최했다.
방콕, 마닐라, 타이완, 싱가폴, 쿠알라룸프르, 자카르타의 대표 국제학교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학생, 여학생이 나뉘어
경기를 했다. 각 학교에서는각 성별당 단식 세팀, 복식 두팀, 후발 선수로 한명이 참여하여 남녀 대표 8명이 기량을 겨뤘
다.
모든 학교가 다른 학교와 한 경기씩 한 후, 정해진 1위에서 6위 중 3위와6위, 4위와 5위가 플레이 오프를 하고 플레이오
프 중 최고점수가 2위와, 최하점수가1위와 경기를 하는 구조로 이루어졌다.
JIS 남자팀은 첫 경기 때3위를 차지하고 6위와의 경기 후 2위와 경기를 치루었다. 그 결과 JIS 남자팀은 당당히 은메달
을 획득했다. 작년에는 3위 였으나 올해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남자 경기의 우승자는 강력 우승후보였던 타이페이 국
제학교로, 올해로 13년 연속 금매달을 차지했다. 반면JIS 여자 팀도 최선을 다했으나6위에 머물렀다.
이번 배드민턴 대회에는 많은 한국 학생이 참여한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 남학생 8명중 4명이 한국인 이었고, 여학생 또
한8명 중 3명이 한국인이었다.
JIS 박재성 선수와 최태훈 선수는 한 팀으로 복식에 참여했고, 김진영 선수는 인도 선수와 복식을, 김흠래 선수는 단식으
로 참여했다. 김진영 선수는 모든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전경기우승자 상과 MVP을 수상했다. 김흠래 선수는4년
연속 IASAS참여로 특별상을 받았고 JIS 배드민턴 남자팀의 대표로 출전했다.
여자 팀에서는 박지윤과 정다운 선수는 각자 다른 팀에서 복식에 참여했고 김소정 선수는 단식에 참여했다.
남자 복식 A팀의 김진영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고, 다른 학교의 선수와 친해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앞으로 후배들의활약을 기대했다.
여자 복식 A팀 박지윤 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동기 부여를 받았고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더 열심
히 훈련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JIS를 널리 알릴 기회였을 뿐 아니라, 선수들은 실력을 쌓고 체력을 단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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