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이모저모 - KOICA프로젝트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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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정부 대상KOICA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개최
우리 정부의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2월 1일, 자카르타 주정부 청사에서 바수
키(Basuki)자카르타 부주지사를 비롯한 주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KOICA)의 무상원조사업으로 추진중인 ‘자보타
벡 철도순환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과 ‘찔리웅강 복원 시범사업’에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영선 주 인도
네시아 대사, 최성호 KOICA 사무소장, 김영우 환경부 과장 및 프로젝트 용역시행사인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총 200만 달러가 지원된 자보타벡 철도순환개선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은 자보타벡 지역의 대중교통 수요를 철도중심 교통체계로
개편하기 위하여 도시철도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보고르라인과 순환선 라인의 개량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
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KOICA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본 사업을 민자유치 사업(PPP)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지침
작성, 입찰 안내서 작성 등 다각적으로 후속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도부터 3개년 간 시행될 ‘칠리웅강 복원 시범사업(우리 환경부 포함 총 900만 달러 소요)’은 인도네시아 환경부와 우리
환경부 간의강 복원 MOU 체결에 따른 환경협력사업으로서,우리 환경부와 KOICA는 동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수질오염의 해
결 대책을 제시하고, 수질관리기술 및 복원 역량 강화 등 우리의 강 복원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향후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강 수질
개선 및 복원사업에 우리기업의 참여기회가 마련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2개 협력사업은 조꼬위 신임 자카르타 주지사의 관심사항인 대중교통 및 환경문제 관련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자카르
타 주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향후 사업의 성과 제고가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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