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이모저모 -수교 훈장 광화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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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훈장 광화장 수여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는 2012년 12월 15일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에서 열린 한-인니 경제협력 만찬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대
신하여 하따 라자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장관에게‘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하였다.
이 행사는 하따 장관을 비롯해 마리 엘까 빵에스뚜 관광창조경제부 장관, 조꼬 끼르만또 공공사업부 장관 등 10개 부처 장관과 소피
안 와난디 경영자 총회(Apindo) 회장, 수르요 밤방 술리스또 상공회 의소(Kadin) 회장 등 양 국간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수교훈장은 국권의 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이 뚜렷한 우방국가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수교훈장 광화장, 수교훈장
흥인장, 수교훈장 숭례장, 수교훈장 창의장, 수교훈장 숙정장 등 5등급으로 구분된다.
한국 대사관은 인도네시아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MP3EI의 주협력 대상국으로서 한국과의 경제협력 증진 체계(경제협력위 및 T/F 회
의, 사무국 설치) 마련,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출범, 2012.11월 제5차 발리민 주주의포럼 계기, 양국 정상회
담시 환경친화적 Green Car 공동생산의 협력에 관한 MOU 체결, 인니 진출 약 1,800여개의 경제활동 및 포스코 등우리 기업의 진
출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해결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하따 장관에게‘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영선 대사는“인도네시아에 진출한 1,800여 한국기업이 백만 명의 현지 근로자들을 고용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노동집약적 업
종에서 기술집약적 녹색 협력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쉽지 않은 것이나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며 하따장관의 리더쉽으로 난관
을 극복해 나가자고 요청하였다.
하따장관은“한국은 진정한 친구이며, 양국협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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