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이모저모 - INDO DEFENCE 2012 엑스포 및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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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 DEFENCE 2012 엑스포 & 포럼 개최
- 삼성, 기아, LIG넥스원 등 14개 한국기업 참여
- 인도네시아 관에선 한국업체 Black Liger 최고 인기
인도 디펜스 2012가 자카르타 JIExpo에서 11월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었다. 한국과 호주, 체코, 프랑스, 독일, 영국 등 45개국에
서 참여한 올해 엑스포는 항공 우주 및 선박과 국방장비를 망라하여 군사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국제방위산 업의 플랫폼 역할
을 담당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이 전시회가 국방의 필요성을 알고 있는 국가들의 연구와 협력개발, 공동투자를 통해 상호조달의 폭을 넓히
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00여 방위산업체가 홍보를 하고 있는 부스에는각국의 국방의사결정자들, 장성들이 진지하게 상담하는 모습이 상당수 눈에 띄었
다.
한국업체는 삼성, 기아, LIG, 현대, 한화 등 17개 대기업이 참여해 함정과 정밀조준경, 특수 군장비등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여
한 각 기업체 관계 자들은“기존 수출품에 대한 정비기술자 파견이나 새로운 상담을 통해 시장수요를 파악하고 다음 사업을 준비
하는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이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참여 이유를 밝히며 대부분 한국 방산업체는 동남아시장을 주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장비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에 잘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잠수함과 T-50 고등훈련기 수출계약이 이미 이루어진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최대 방산협력국가이며, 최근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
는 동남아는 한국의놓칠 수 없는 무기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관이 아닌 인도네시아관에 부스를 차지한 한국업체 블랙라이거(Black Liger)가 12M 하이팔론튜브보 트와 6.7M 방탄튜브보
트, 5.3M 고무보트 등 실물보트를 출품해 날렵한 맵시를 선보이며 많은 바이어와 관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기형 대표는“인도
네시아 현지 제작이라는 점과 다른 나라 어느 곳에도 없는 방탄튜브를 채용한 점, 빠르고 안정적인 스피드가 강점”이라며 동남아
시장 개척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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