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이모저모 - 2012년도 한식전문조리인력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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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한식전문조리인력 양성교육
다시 찾고 싶은 한식당 문화를 만들기
한식세계화협의체를 위한 간담회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는 지금, 한국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여나가자. 좋은 시작
이니 멈추지 말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계기로 만들자” .......... 김영선 대사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다시 찾고 싶은 한식당문화 조성을 위해 한식당경영주, 요리사 및 홀서빙
요원들을 대상으로‘2012년도 한식전문조리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과 연구원들이 함께 한 이번프
로그램은 국내 한식당 트렌드, 해외 한식당 성공사례 소개와 인테리어 예시, 한식 조리 및 표기법
표준화 관련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식당 방문조리교육과 간담회로 이어졌다.
11월 2일의 간담회에서는 대사관, 한인회, 부인회등 한인사회 대표들과 교육에 참여했던 경영주
들이 한자리에 모여 법률, 세무, 회계분야 강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에 참여한 경험을 나
누었다.‘한식세계화는 한식당에서’라고 결의를 다지며 이번 교육에 참여하여 80%이상 출석한 수
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윤숙자 교수는“우리 강사진들이 씨앗을 뿌려놓았으니, 여러분들이 꽃을 피워 한식을 널리 알리
기 바란다”고 이번 교육의 뜻을 잘 이어나가기를 당부했다.
한식당협의회대표(한양가든)는“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실천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교육의 장을 만들어준대사관과 관계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대사관의 이미라 임무관은“(첫날)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윤교수님
의 제안으로 손에 손잡고‘사랑의 띠’를 만들어‘고향의 봄’을 합창했답니다. 가슴 뭉클! 감동
적이었습니다. 금세 다시 찾고 싶은 한식당으로업그레이드 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중간에 자리
를 떠나시는 분이 한 분도 없으셨답니다”며 뜨거운 교육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이 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가 주관했으며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의 후원으로12일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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