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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건강하게 삽시다 <박진원> /시대변화에 따른 질병 변화와 대처

8,365 2012.09.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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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변화에 따른 질병변화와 대처

박 진 원 / 아름다운병원 원장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의 양상도 함께 변화를 하며, 그 과정에서 나타난 질병

들은 우리의 삶과 건강을 송두리째 바꿔놓기도 합니다. 사회, 경제, 문화와 관련된 질병의 역사를 통

해 현재 한국인을 괴롭히는 대표질병을 살펴보고이에 대처함으로 우리 한국인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살펴보려합니다.

 

1950년대에는 가장 위험 질환은 결핵이었습니다. 결핵 환자 수는 130만 명으로, 연간 4만명이

결핵으로 사망하였습니다. 1960-70년대 때에는콜레라와 뇌염 등의 전염병으로 진단 사망하는 비

율이 높았으며, 기생충 감염률은 9.5%에 육박하여 초등학교에서 구충제를 먹던 기억들이 50대

분들은 남아 있을 것입니다. 경제 성장 후 생활이나아지면서 1980년대 이후에는 암, 당뇨, 뇌, 심

혈관계 질환 등 5대 사망 원인으로 인한 사망자는전체 사망자의 57% 차지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인은 어떤 질병으로 삶이 고달프고 제수명을 살지 못하게 되는가? 이에 대한 답은 울산

의대, 서울의대,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이우리나라 인구의 2.5%인 120만 여명을 무작위

추출하여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간 추적 조사한‘한국인의 질병 부담(Burden) 2005년 보

고서’에 나와 있습니다.

 

한국인의 질병 발생 순위로 보면 1위는 당뇨병입니다. 2위는 뇌졸중, 3위 천식, 4위 위ㆍ십이지장

궤양, 5위 심근경색증 순입니다. 그 다음이 간경화ㆍ류머티스관절염ㆍ우울증ㆍ간암ㆍ위암ㆍ폐

암ㆍ만성폐쇄성폐질환 순입니다. 물론 암(癌)을모두 합치면 당뇨병을 제치고 1위에 오르게됩니

다.‘질병 부담’이 높다는 뜻은 그만큼 많은 사람이 걸리고, 그것으로 일찍 죽을 수 있으며, 살아

있어도 질병 후유증과 장애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계청에서 조사 발표한 2004년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각종 암은 지난 80년대부터

20년이 넘게 현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부동의 1위 질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부담은 직접 의료비용과 사회경제적 비용까지 합쳐, 현재 14조 9천억 원에 달하는데, 이는 1년치

자동차 수출액과 맞먹는 엄청난 액수입니다.

 

암과 함께 한국인을 괴롭히는 또 다른 대표 질병은 당뇨입니다. 최근 국내 몇몇 예방의학연구팀에

의해 발표된‘한국인 질병부담 보고서’의 조사결과,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지만 환자의 삶을 고

통스럽게 하는 질병 1위로 당뇨가 선정되었습니다. 당뇨는 실명, 족부궤양, 만성신부전 그리고 뇌,

심혈관질환 등 각종 치명적 합병증의 기저질환이돼, 매우 심각한 실정입니다. 또 현재 당뇨 환자수

는 500만 명에 가깝고, 증가속도도 빨라,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비위생적 전염성질환에서 벗어나 암과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21세기한국인들! 이

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방법에 대해서 60세 이상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를 통해 알아보며,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알아보고이에 대한 대처방법들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질병부담을 측정하기 위한 연구가 다양하게 시도되었습니다. 이러한 질병부담 연

구는 흡연이나 대기오염과 같은 위험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연구로부터, 뇌졸중이나 정신질

환과 같은 질환의 질병부담이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연구와 같이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 중, 한

국인의 질병부담을 전반적으로 조명한 연구로는 2002년도에 측정한 연구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

서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에 등록된 국민들 중 2.53%에 해당되는 1,209,693명을 연령별, 성별,

지역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여부에 따라 층화추출하여, 1998년도부터 2002년 상반기까지 추

적 조사하였습니다. 조기 사망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통계청의 사망원인 자료를 이용하였고 질병

의 발생률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하되, 의무기록 조사를 이용하여 청구자

료의 정확성을 검정하여 질환 보유 여부를 판정하였다. 질병분류는 기본적으로는 WHO의 질병부

담 연구에 기반하였지만, 일부 국내에서 중요하게고려되는 질환은 세분화되어 19개의 질병이 추가

되었으며, 또한 질병에 대한 장애가중치 역시 국내 전문가들이 재평가한 것을 반영하였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2002년 이 연구에서 21개질병군으로 구분할 때 질병부담의 순위는 암(10만

명 당 1,525), 심혈관계 질환(10만 명 당 1,492), 소화기계 질환(10만 명 당 970), 당뇨병(10만 명

당 990), 호흡기계 질환(10만 명 당 951)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손상을 제외한 개별 질병

의 질병부담을 측정한 결과 당뇨병, 뇌혈관 질환,천식, 소화성궤양, 허혈심장병, 간경화증의 순으로

질병부담의 순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 후에 2009년도에는 2007년 자료를 이용하여 질병부담 측정이 이루어 졌는데, 이 연구에서는 건

강보험 청구자료의 주진단명을 기준으로 하여 발생률을 추정하였다. 연구결과 남성의 경우 10대

질병부담요인은 간경화증, 뇌혈관질환, 당뇨병, 허혈심장병, 천식 등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2002년

를 기준으로 한 결과와 비교하면 당뇨병의 순위가 3위로 하향한 반면, 간경화증의 질병부담이 1위로

측정되었습니다. 간경화증 외에도 질병부담의 순위가 높아진 질병으로는 허혈심장병, 간암, 만성폐

쇄폐질환, 위암 등이 있으며, 반면 당뇨 외에 천식,소화성궤양의 순위는 낮아졌다. 그러나 천식과 소

화성궤양을 제외한 다른 질환은 모두 질병부담의크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

에는 뇌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폐쇄폐질환, 허혈심장병, 천식 등이 주요 질병 부담 요인으로 나타났

는데, 2002년도를 기준으로 한 연구와 비교할 경우 뇌혈관질환, 만성폐쇄폐질환, 허혈심장병 등의

순위가 상승한 반면, 당뇨, 소화성궤양, 천식 등의순위는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9988234’라는 암호 같은 숫자가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다 2~3일만 아픈뒤 사망(4)’하고 싶다는 소망이 농담 속에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9988234’는 그야말로 소망일뿐입니다. 한국인은 2~3일이 아닌 평균 11년

이나 병을 앓다 사망합니다. 평균수명의 연장을기뻐만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45세 남성의‘기대여명(餘命)’은 32.6년, 45세 여성은 38.6년입

니다. 기대 여명대로 산다면 45세 남녀는 한국인평균수명(남 75.74세, 여 82.36세)보다 2년 정

도 더 오래 삽니다. 연령별 기대여명은 40세 남성37.2년, 40세 여성 43.4년, 50세 남성 28.2년,

50세 여성 33.9년, 60세 남성 19.9년, 60세 여성24.6년입니다.

 

기대여명에는 건강상태에 대한 고려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남은 세월만큼 팔팔하게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인의‘건강수명’은 남성

67.4세, 여성 69.6세입니다. 건강수명은 질병이나장애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기

간을 평균수명에서 뺀 수치로 평균수명과 약 11년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대로라면 45세 남성은 기대

여명 32.6년 중 22년만‘팔팔하게’살고, 나머지 10년은 병이나 장애로 고통을 받으며 살아야 하며,

여성이 병으로 고통 받는 기간은 12년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생애 마지막 11년 동안 주로어떤 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을까? 건강보험공단

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종합해서 65세 이상 노인이 입원하게 되는 주요 질환 순위를 10

위까지 뽑고, 이 병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고혈압, 당뇨병, 치질,

설사 및 위장염은 순위에서 제외했습니다.)

 

1. 백내장

65세 이상 연간 입원 환자 수는 117,503명입니다. 자외선 노출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야외활동

을 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자외선을 차단해야합니다. 45세부터 안과 정기검

진을 받는 것이 좋고, 특히 흡연자나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백내장이 더 빨리 오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병 초기엔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점안액으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심해지면 수정

체를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합니다.

 

2. 10대 암

연간 72,247명의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

릴 확률은 26.1%(남자 27.9%, 여자 23%)입니다. 65세 이상 남성은 폐암, 여성은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고, 대장암, 간암, 쓸개 및 담도암 발병률도 이 연령대에선 다른 암에 비해 높습니다. 의학

발전으로 초기 암의 완치율이 70~95%까지 높아졌으므로 45세 이후에는 매년 정해진 가이드라인

에 따라 검진을 받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3. 골절

연간 입원환자 수는 55,822명입니다. 골절이 가장 많은 부위는 넙적다리뼈(고관절), 허리뼈, 골반

등입니다. 골절 예방을 위해선 젊었을 때부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해야 합니다. 근육 운동을 꾸준

히 하고,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 유제품(우유ㆍ버터ㆍ치즈) 등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면 노년 근육

감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골밀도를 높이려면 걷기, 달리기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 멸치 등 뼈째 먹는 생선, 녹황색 야채, 과일 등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

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하며, 골밀도를 높이는 비타민D 합성을 위해 자주 햇볕을 쬐는 것도 좋습니다.

 

4. 뇌졸중

연간 입원 환자수는 52,439명입니다.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뇌졸중은 나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흡연, 과음 등이 중요한 원인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혈압 조절과 금

연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정기검진을 꾸

준히 받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은 재발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명심하고, 의사 지시대로 약물치

료를 받고 생활습관을 고쳐야합니다.

 

5. 심장질환

연간 입원 환자수는 46,167명입니다. 뇌졸중과 마찬가지로 고혈압, 흡연, 당뇨병, 고지혈증(동물성

지방 섭취),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건강에 나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노년기

심장병 예방의 핵심입니다. 평소 가슴 통증이 2~3분 지속되다 안정을 취하면 없어지는 협심증 환자

가 통증이 30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으면 심근경색증 가능성이 크므로 즉시 병원에 가야합니다.

 

6. 디스크 등 척추질환

연간 입원 환자수는 32,445명 입니다. 디스크(추간판)는 20대 초반부터 퇴행(退行)이 시작되

지만 약 45세쯤부터 그 속도가 빨라지며, 65세쯤되면 말랑말랑하던 디스크가 탄력을 잃고 푸석푸

석해집니다. 척추 자체도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서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이 잘 생깁니다. 척추에

구조적 문제가 생겨도 척추를 지탱하는 허리근육이나 인대 등이 튼튼하게 척추를 받쳐주면 일상생

활에 지장을 받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젊었을 때부터 빨리 걷기, 수영, 등산, 허리근육 강화 체조 등

으로‘허리 힘’을 길러 놓아야합니다.

 

7. 폐렴

연간 입원 환자수는 2만8378명 입니다. 면역력이약한 노인은 심한 감기나 독감 합병증으로 폐렴

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인이 감기에 걸리면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노인성폐렴은 처음엔

일반 감기처럼 기침만 심하게 나오다가 차츰 열이

37~39℃℃까지 오르고 누런 가래와 흉통이 생깁니다. 예방을 위해 노인은 평소 외출 후 손발을 깨

끗이 씻고, 폐렴이 옮기 쉬운 사람이 많은 장소는피하고, 감기에 걸렸을 때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

식을 취해야합니다. 환절기 이전에 폐렴구균 및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도 필요합니다.

 

8. 무릎질환

연간 입원 환자수는 19,342명입니다. 오랜 세월관절이 서로 부딪혀 마모가 된 상태가 퇴행성관

절염입니다. 관절염 초기엔 진통제 등으로 버틸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인공관절수술을 받아

야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는 2003년 18,568명, 2004년

21,621명, 2005년 26,268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릎관절질환을 예방하려

면 무거운 물건 들기, 축구, 테니스, 달리기, 등산과 같이 무릎에 하중이 많이 실리는 운동 대신 하

중이 실리지 않거나 적게 실리는 수영, 걷기, 자전거타기를 꾸준히 해야합니다.

 

9.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연간 입원 환자수는 17,564명입니다. 기도가 점점 좁아져 숨쉬기가 힘들어 지는 병입니다. 병 초

기엔 마치 감기에 걸린 것처럼 기침과 가래가 나오고 가슴이 답답하지만 병이 악화되면 계단 오

르기 같은 간단한 일상생활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담배입니다. 45세 이상 성인

8~10%가 앓고 있는데, 20년 이상 담배를 피운사람 4명 중 1명이 COPD 환자로 추정됩니다. 병

이 워낙 서서히 진행되므로 환자가 알아채기도 힘들고‘숨이 차다’싶으면 벌써 폐기능의 50% 이

상 상실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실상 유일한예방법은 담배를 끊는 것이며, 간접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폐가 작아 담배를 피우면 남성보다 COPD에 더 잘 걸리게 됩니다. 흡연

자는 정기적으로 가슴 X선 촬영, 폐기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0. 담석증

연간 입원 환자수는 12,321명입니다. 비만, 여자,다산(多産)이 중요한 발병요인입니다. 갑자기 체

중을 많이 줄였거나,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거나,주로 앉아서 일하는 경우에도 잘 생깁니다. 예방

을 위해선 서구식 식사보다 밥과 서너 가지 반찬을 골고루 과식하지 않고 먹는 한식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계란노른자, 오징어, 새우, 장어 등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젓갈, 자반, 장아찌, 라면, 햄 등의 섭취도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주위에서 물으시는 것 중에 많은 것이 건강검진에대해서 입니다. 단순한 일반 건강검진을 통해서

질환을 찾는 것은 매우 불충분합니다.암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가 필요합니다.

 

 

암의 종류          검 진 대 상                     주 기                  방 법

위 암                             40세 이상                                      2년                        위내시경

 

간 암                             B.C간염 바이러스                      6개월                    간초음파 +혈액종양지표

                                    보균자 및 간경화

 

대장암                          50세 이상                                       3년                        대장내시경, 1년마다 대변잠혈검사

 

유방암                          40세 여성 이상                              1~2년                     유방촬영술

+진찰, 30세

이상 매월

유방 자가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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