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이모저모 - 제67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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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창
우리 조상들이 해방을 맞은 감격으로자
주국방하자는 마음으로
세계를 품어 더불어 살자는 마음으로
제 67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
2012년 8월 15일, 제67주년 광복절기념행사가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승은호) 주관으로 대
사관, 한인회, 민주평통, 월드옥타, 한국국제학교등 한인사회 각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
르타한국문화원에서 엄숙히 거행되었다.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산화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고,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대통령 기념사
(김영선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대독)에 이어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선 대사는“정부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돌보는 일을 국정의 최우선순위에 놓고 전력을
쏟을 것”이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경축사를 대독하고“광복의 궁극적 완성은 평화통
일에 있으며 통일한국이야말로 더 큰 대한민국의 도약대이며 정부는 상생공영의 길을 여는 노
력에 더해 통일준비도 착실히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승은호 한인회장은“67년 전에 되찾은 조국의 소중함을 우리 모두가 절절히 각성하고 깨어있지 않
는다면 언제 또 위험에 처해질지 모른다”며“우리 재외국민들은 조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하여 어
떤 일을 해나가야할지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단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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