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이모저모 - 제2회 샆뮤직아카데미 성악발표회
짧은주소
본문
제2회 샾뮤직아카데미 성악발표회
꽃 보다 예쁜 7명 아이들이‘pokarekareana-연가’곡으로 무대의 서막을 열었다.
6월 2일 연합교회에서 열린 이번 성악발표회는작녁에 이러 두 번째로 열리는 무대이다. 안영수
부원장은 인사말에서“첫 회 때보다 양적으로나질적으로 늘어 난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고 소
감을 밝힌 후 Bravo/Baravo/Bravi의 의미와 출연진 연령대가 5세 미만 아동부터 60세가 넘은 어
르신까지 말 그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회라고이번 음악회를 소개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결
성된‘자카르타아버지앙상블’을 소개하며“자카르타에 거주하는 평범한 가장들로써 순수아마
추어 남성합창단이다. 합창단의 데뷔를 이번 성악발표회에서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합창단
을 환영했다.
성악발표회는 바리톤 김상태의 감미로운 <사월의 노래>로 시작되어 소프라노 김희순의 <주
의 기도>, 테너 김명찬의 <뱃노래>, 소프라노조은영의 <IL BACIO-입맞춤>, 테너 민병석
과 소프라노 한혜경의 이중창 <TIME TO SAYGOODBYE>, 이진욱(JIS
10)의 뮤지컬
JIKILL& HYDE ; THIS IS THE MOMENT-지금 이순간>, 바리톤 임경필(JIS 12)의 오페라 <LE
NOZZE DI FIGARO ; NON PIU ANDRAI>,베이스 류태하의 오페라 <DIE ZAUBERFLOTE
; O ISIS UND OSIRIS>, 샾뮤직아카데미원장심상준의 클라리넷독주, 소프라노 조은숙의 오
페라<GIANNI SCHICHI ; O MIO BABBINOCARO>, 테너 전종영의 <PIRTA SIGNORE>,
테너 신돈철의 <CORE’N GRATO> 곡으로 솔로가 마무리되고, 마침내‘자카르타아버지앙상
블’이 베토벤의 <DIE HIMMEL RUMEN-신의 영광>이라는 웅장한 곡으로 음악활동의 첫 발
을 내딛었다. 그들은 두 번째 곡으로 <빨간구두아가씨>와 <아빠의 청춘> 두 곡을 절묘하게
리믹스하여 출연진과 객석이 함께 웃으며 노래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해바라기의 노래 <사랑으로>를 관객과
합창하며감동의 무대를 이루어낸 샾뮤직아카데미
성악발표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청하며 매년6월에 열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