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 제 67주년 6.25 전쟁 기념식
짧은주소
본문
6.25를 기억하고 통일의 염원을 다지는 제 67 주년 6.25 전쟁 기념식 및 나라사랑 글짓기대 회 시상식이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 (회장 배연자) 주최로 6월17일 한국문화원에 서 열렸다.
다양한 연령대의 각종 연주와 공연으로 식전 행 사를 풍성히 장식했다.(클라리넷 연주: 허성부님, 초등합주, 중등합주, 가야금연주: 차정민 학생, 자 카르타 극동방공어린이 합창단)
배연자 회장은“항상 모국을 생각하며 큰 꿈을 향해 달려가자, 강인한 정신력으로 땅을 굳건히 딛고, 끈기를 갖고 매력있는 모습으로 끼를 발휘 하자”라고 말하며 참석한 학생들과 내빈들을 맞 이하였다.
이명호 총영사는“우리 민족은 여러 차례 어려 움을 극복한 경험으로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해 나 갈 잠재력이 충분하다. 국가 존재의 중요성을 피 부로 느끼는 세대에서 벗어난 세대에게 글을 쓰며 나라를 생각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의미있다.” 고 말했다.
김주철 한인회 수석부회장은“오늘날 우리가 누 리는 것에 대한 누군가의 희생을 생각하며 감사하 는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나라사랑의 초석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사랑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행해졌다. 특히 대상수상자와 최우수상자들이 직접 자신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대상수상자 박예린 학생은 한민족은 하나의 역사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어 려움을 극복하고 통일의 길로 나서야한다고 밝혔 다. 학생들의 글을 통해 남북이 서로 관심을 갖고 서로를 배려하여 통일을 통해 얻는 것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음을 느끼게 한 최우수상 박준경(JIKS 7학년) 학생의 작품과 독도의 괭이 갈매기를 의인화하여 독도소유권의 정당성을 역 사적 배경으로 설명한 최우수상 박시은(JIKS 5 학년)학생의 작품도 인상적이었다.
자유총연맹은 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동포들 에게 국가 안보의식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자라 나는 청소년에게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역할에 사 명을 갖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인식시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