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이모저모, 한인사회 - 4
짧은주소
본문
이모저모, 한인사회 - 4
- 동포안내문> 농산물 수입 항구 변경
- UI 한국문화의 날 2012
- 한인니문화연구원 제19회 열린강좌
- 한국산업인력고단, 특별한국어시험 시행
- 한인니문화연구원 road-show 2012
- 숭례문 복구 상량식 거행
- 자카르타한국문화원 프로포즈 프로젝트
동포안내문 - 농산물 수입 항구 변경
수스워노 농업부장관은 최근 수입 신선농산물(과일 및 채소류) 통관 및 검역, 검사 관련 장
관령의 시행을 3개월 연기한 2012. 6. 19일로 결정했습니다. 동 장관령은 수입신선농산물
(과일 및 채소류) 통관 항구를 축소, 특히 자카르타 북쪽 제1항 수입 항구인 딴중 쁘리옥
을 폐쇄하고, 대신 수라바야 인근 딴중 쁘락(Tanjung perak) 항구를 열도록 규정하고 있
습니다. 인니측은 딴중 쁘리옥 항구의 검역 및 검사 능력 과부하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주요배경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신선농산물의 수입이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널리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UI 한국문화의 날
한류열풍 실감케한
UI, KOREAN CULTURE DAY 2012
재인도네시아한인회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 전달
3월 17일,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 대강당에서 학생과 내외 인사 2천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KOREAN CULTURE DAY2012’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학과 학생회가 주최하고,한인회, 부인회, 끼데꼬, 우리은행, 동중 등 한인
기업들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가깝게 접하여 한국을 알릴 목적으로 열린 이 행사의 1부에서는 사물놀이
와 부채춤, 한국의 가곡, 사물놀이 장단에 맞춘 인니전통춤 샤먼, K-POP과 접목시킨 탈춤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한국학생들의 앙쿨룽공
연, JIKS 학생들의 한복패션쇼, K-POP이 한국의 문화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어 학생들의 열기
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졌다. 한편 야외에서는 붓글씨, 종이접기, 매듭 등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
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유명연예인의 사진과 장식품, 티셔츠 판매부스로 몰려드는 학생
들이 한류열풍을 짐작케 했다. 현지라디오 방송도 이번 행사에 관심을 보이며 취재에 열을 올리
는 모습이었다.
한글스티커, K-pop가수 사진 등을 온라인숍(www.koreanashop)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Ainan Indallah(4학년)양은 다른 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인도네시아 학생이 한국시장에 뛰어
들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이번 행사의 총책임을 맡은 Serly양은“한국학과 학생 수가 부족해
서 행사 진행이 좀 힘들었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에 대한 더 깊은 인식과 호기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회(회장 승은호)는 후원금과함께 2명의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한국
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우수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사)한*인니문화연구원<www.ikcs.kr> 제19회 열린강좌
Crazy Korean Song의 감성경영과 리더십
“사랑해요, 축복해요, 당신의 마음에 사랑을 드려요!” 감동을 만들어내는 크레이지 경영!
키워드를 찾아라 / 비전을 세팅해라 / 표현을 잘해라 / 멘토를 만들어라
한*인니문화연구원(원장 사공경, 이하 문화연구원) 제19회 열린강좌는 성공신화로 불리는 송창
근 KMK그룹 회장이 초청되어‘감성경영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어떻게 마음을 살까? 송 회장은 1989년 300달러로 인도네시아 생활을 시작하여 오늘날 2만 명의
사원을 가족으로 품고 있는 KMK그룹의 회장의되기까지 어려움을 이겨낸 과정에서, IMF는 눈물
의 기적이었다고 말했다. 최악의 상황에서 종업원들과 한마음이 되었기에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
었고 지금도 KMK는 영원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있다며 CEO의 눈물 한 방울은 수만 명을 울린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감성경영을 강의했다.자신이 경험한 여러 가지 일화로 성공철학을 펴
보인 송 회장은 특히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된 오프라윈프리의 성공철학을 예
로 들어 타인의 아픔을 진심으로 함께 하며 긍정적이고 진솔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야
말로 그가 2억 2천의 시청자를 울린 감동의 비결이었다고 설명했다.
‘나의 비전은 2015년까지 존경받고 신뢰받는사업가가 되는 것’이라
고 자신의 비전을 밝힌 송회장은‘비전을 세팅해라,키워드를 찾아라, 멘토를
만들어라 그리고 표현을잘 해라’고 성공의 비결을 알려주면서 자신의 멘
토는 한인회 승은호 회장이라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꼭 있어야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라고 가까운 사
람들에게 먼저 배려하고나누는‘나눔의 삶’을 실천하라고 권고했다.
송창근 회장은 현재 재인니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신발협회 회장 등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감성을 바탕으로 한 그의 성공철학은 한국과 외국의 여러 곳에서 강의를 초청할
정도로 공감을 형성하고 있다.
*******
“목표가 없거나 마음속에만 품고 있던 60%는 그냥 살았고, 반면에 목표를 구체적으로 써놓았던
3%는 세기의 리더가 됐습니다. 여러분도 3프로에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 이름은 송창근. 영어로는 CK Song입니다.
CK는‘Creative Korean’의 약자입니다. 이처럼여러분의 이름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단지 스스로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CK는‘Crazy Korean’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정말 미치도록 사랑하
고, 노력하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한*인니문화연구원 사공경 원장은“다음 달에 송창근 회장님을 한 번 더 초청하여 현장 강의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