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이모저모, 한인사회 - 3
짧은주소
본문
- 아라테- 땅그랑테니스 동호회의 교류전
- KOIKA 소식
- LG인도네시아 가전시장 시장점유율 1위 차지
- 재외동포재단 새롭게 개편되는 스터디코리언
- 자카르타 한인단체, 기업 JIK에 장학금 전달
- 국회, 유가인상 연기.. 향후 국제유가와 연동시켜
아라테-땅그랑테니스 동호회의 교류전
테니스는 야간에 더운 날씨를 피해서 할 수 있는 좋은 운동
3월 31일 자카르타의 술탄호텔 테니스코트에서 아라테와 땅그랑테니스 동호회의 교류전이 개최
되었다. 땅그랑 9명, 아라테 10명, 총 19명이 참여하여 운동을 통한 친선의 시간이었다.
특히 여성 회원들의 기량이 매우 높아서남자회원들과의 경기에서도 전혀 부족하
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총 17게임 중아라테가 13승을 하였고 땅그랑클럽이
4승을 하였다. 다음 교류전은 6월초, 땅그랑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라테 회장은“더운 날씨일수록 뛰는운동으로 건강관리 하는 것이 바람직한
데, 그런 의미에서 테니스는 야간에 더운날씨를 피해서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
라며 이러한 친선경기를 통해 친목도 도모하고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도 되기를
희망한다고 교류전의 의미를 밝혔다.
KOICA UNESCO와 인니 기후변화교육프로젝트 착수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3월 26일 자카르타에서
UNESCO와 협력하여 2012년부터 2013년까지 18개월 간 남부깔리만탄주에서 진행되는“기후변화교육을
위한 녹색학교 행동프로젝트”착수 행사를 가졌다.
그랜드 마하캄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착수식에는 Hubert Gijzen
UNESCO 인도네시아 지역대표, Arief Rachman UNESCO 인도네시아 위원회
위원장, 최성호 KOICA 소장, 최미영 UNESCO 교육프로그램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Gijzen 대표는“현장 중심의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 남부깔리만탄 지역의 교사 및
학생들에게 직접,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한국정부와 KOICA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녹색학교 행동 프로젝트는 총 80만 달러(KOICA:70만 달러, UNESCO: 10만 달러)의 사업비로 운
영되며, 기후변화의 원인 및 해결방안을 이해하는데 기초가 되는 과학 및 자연과학과목과 연계되어
추진된다. 이는 기후변화교육 교수능력 향상을 위한 교사교육 및 운영 위원회 발족, 1년간의 녹색학
교 시범사업 운영과 기후변화교육 교재 및 교육도구 개발 등을 3단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화전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