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7월 KOICA- • 인도네시아 광해실태조사 및 시범 복구 사업 협의의사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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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인도네시아 광해실태조사 및
시범복구사업’협의의사록 체결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 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은 인 도네시아 광산지역의 지속가능한 환경 확보를 위 한 ‘인도네시아 광해실태조사 및 시범복구사업(2014~2016, 320만 불)’을 지원키로 하고, 2014년 6월 20일 인도네시아 광물에너지자원부(MEMR)와 동 사업에 대한 협의의사록(Record of Discussions)에 서명하였다.
광물에너지자원부에서 개최한 이번 서명식은 광물 석탄청 Sukhyar 국장, 기술환경부 Bambang 과장, 광물석탄연구소Retno Damayanti 소장, KOICA 김병관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및 관계자 총 1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KOICA 김병관 인 도네시아 사무소장은 이 사업이 광물석탄청과 협 력하는 첫 걸음으로써 상호협력을 통해 자원개발 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을 복구하는 것 을 넘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정립하여 천연자원에 잠재력을 가진 인도네시아가 지속가능한 경제개발 을 이룩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 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Sukhyar 국장은이번 사업으로 한국의 선진 기 술 전수 및 경 험 공유를 통해 광산업의 문제 를 개선하고 선 진 기술을 체험 하는 기회가 되 길 바란다며 앞 으로 더욱 발전된 협력에 대한 기대의 뜻을 비쳤다.
금번 사업은 광해관리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수행 하며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관련 장 비 및 인력을 양성하여 광산주변 환경오염 피해 방 지와 경감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해 유형 파악을 통한 적절한 예방 모델 개발 및 적 용은 광산피해 사후 복원에 비해 막대한 국가 예산 을 절감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향후 석탄 채굴로 발 생하는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주재국 정부의 자체역량을 제고하고 타 지역으로 확대적용함으로 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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