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7월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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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제6회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시상식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박동철 지부장)는27일(금) 자카르타 한 국국제학교 나래홀에서‘제 6회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한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굿네이버스의‘지구촌나눔가족, 희 망 편지쓰기대회’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미래 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육용 영 상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구촌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이해함과 동시에‘희망편지’를 작성하 여,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 한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진행되었던 대회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방글라데시 12살 어린 소년가장‘아리프’를 만나고, 가족과 함께 희망편지를 쓰며 지구촌에 희망을 전했다.“하늘 로 올라가면 온세상이 파랗게 보일 것 같다”는 아리프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에 가야 하지만 어린나이에 할머니와 동생을 위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어린가장으로 매일 인력시장을 찾아 거 친 공사일을 해야만 하는 아동이다.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가 주최하고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와 인도네시아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 부의 후원으로 지난 5월 초부터 1달간 진행된 이 번 대회에는 35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의 심사 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으로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2학년 김도엽(초등학교 저학년부분), 6학년 왕한(초등학교 고학년 부분), 9학년 김혜인(중학교부분), 최우수상으로 는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1학년 홍지우(초등학 교 저학년부분), 6학년 우종하(초등학교 고학년 부분), 9학년 강혜수(중학교부분), 우수상에는 자 카르타 한국국제학교1학년 김은찬(초등학교 저 학년부분), 6학년 현은진(초등학교 고학년부분), 7학년 권혜준(중학교 부분) 등 총 9명이 수상 하 였으며, 이번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적극적으로 참 여해준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장에 감사장이 수 여됐다. 수상 아동들에게는 부상으로 Kinokuniya 의 Voucher가 전달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도엽(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2 학년)군은“커서 서로 꿈을 이뤄 훌륭한 사람이 된 후에 만나자, 화이팅!”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아리프에게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아동과 학부모, 참여 유치 원 교사와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한 인미술협회 관계자 등 총40여 명이 참석하여 자 리를 빛냈으며, 시상식 후에는 굿네이버스 인도네 시아 후원아동의 공연이 준비되어 아이들에게 즐 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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