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사관, 한-인니 경협 추진현황 설명회 개최

                                 

지난 4월 20일 한국대사관은 지난해 12월 노무현 대통령의 인니 국빈방문 시 양국간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산업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 각각 설치된 <한-인니 경협특별팀>의 대규모 민-관 경제사절단의 인니 방문에 즈음하여 현재 경협의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대사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대사관은 경제협력 사절단의 방문 배경 및 목적, 그 간의 추진 경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 정부의 범 정부 차원 ‘기업해외진출 지원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29일 인니 국회를 통과한 신투자법에 관한 핵심요지와 주요내용, 주요 쟁점사항등에 관해 대사관측에서 분석한 바를 밝혔다.

약 120~130여명이 방문하게 될 민-관 경제사절단(단장 산업부 장관)은 4월 30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인니를 방문하게 되며 대통령과 면담, 양국의 8개 분과별 경협특별팀 회의와 한-인니 전략적 동반자관계 포럼 실천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의 실천에 앞장서게 된다.